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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бъект 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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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련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ISU-152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프로토타입 자주포.2. 제원
Объект 704 (Object 704) | |||
{{{#!folding 【펼치기 · 감추기】 | 개발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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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연도 | 1945년 | ||
제원 | |||
전장 | 6.08m (전체 9.05m) | ||
전폭 | 3.07m | ||
전고 | 2.24m | ||
중량 | 47.3t | ||
탑승인원 | 5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탄약수 2명) | ||
공격력 | |||
주포 | 152mm ML-20SM 곡사포 1문 | ||
부앙각 | −5 // +15° | ||
회전각 | 좌우 6° | ||
조준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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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무장 | 12.7mm DShK 중기관총 2정 ( 공축, 대공) | ||
탄약 적재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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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 | |||
엔진 | 하리코프 모델 V-11 수랭식 V형 12기통 디젤 | ||
최대출력 // 회전 수 | 520hp (515kW) // 2,100rpm | ||
톤당출력 | 11hp/t | ||
현수장치 | 토션 바 | ||
최대속도 |
40km/h(노상) 10~15km/h(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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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속거리 |
220km(노상) 120km(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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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길이 // 접지압력 | 4.55m // 0.81kg/cm² | ||
초호능력 | 2.5m | ||
초월능력 | 1m | ||
등판능력 | 32° | ||
도하능력 | 1.5m | ||
방어력 | |||
장갑형식 | 주조장갑, 균질압연장갑 | ||
차체 | 120mm | ||
전투실 | 120mm | }}} |
3.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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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안 704 |
차체는 1945년 2월 초에 제작에 들어가서 2월 중순에 완성되었고 1945년 6월, 종전 직전에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개발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개발에 얽매인 정치/행정적인 싸움과 갈등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발이 지연되다가 1945년 11월에 모든 테스트를 끝마칠 수 있었다.
테스트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승무원 편의성이 희생된 대신 ISU-152보다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지만, 원본 전차 IS-3의 결함 관련 문제와 IS-4의 신규 생산, 그리고 무기 생산 공장들 사이에 있던 정치적인 문제들과 얽혀서 최종적으로 채택이 거부되었다.
오비옉트 704가 취소된 이후 704의 후속으로 IS-4 기반의 오비옉트 715 자주포도 개발되었으나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이유로 개발이 취소되었다. 그 뒤에는 T-10을 기반으로 오비옉트 268 자주포가 개발되었지만 이 역시 채택되지 못했다.
현재 시제차 1대가 애국 공원 박물관(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보존되었다.
4. 특징
IS-3의 차체를 활용하였으며,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투실 전면에 120mm 두께 50° 경사장갑을 채택하였다. 차체 전면 하단은 100mm~120mm 55도 경사장갑으로 설계되었고, 포방패 부위는 100mm 곡면형 장갑 2겹(포방패 + 마운트) 구조로 설계되었다. 전투실 측면에도 90mm 두께의 경사장갑이 사용되었고, 전투실 측면 하단에는 공간장갑이 적용되었다. 차체 후면부조차 80mm에 21도 경사로 정해졌다. 전반적으로 장갑이 더 강화된 덕분에 이론상 차체 전면부에서 티거 2의 8.8cm KwK 43 전차포를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고, 무게는 ISU-152와 비슷하게 50톤을 넘지 않았다.차대의 변경으로 구동계도 IS-3와 동일해졌다. 무한궤도는 좌우에 86개 조각이 조립되었다. 다만 엔진룸 커버 형상은 IS-3와 비교해서 다르고, 배기구는 오히려 오비옉트 701( IS-4)과 더 유사하다.
주무장인 ML-20SM은 SU-152, ISU-152도 사용한 ML-20S 곡사포를 개선하고 포구제퇴기를 제거한 버전으로 1944년부터 개발되었다. 당초에는 ISU-152에 사용될 계획이었지만 1945년 3월에 새로 개발되던 키로베츠-2에게 장착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주포의 장착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서 1945년 6월까지 차량은 비무장 상태로 유지되었다.
ISU-152와 마찬가지로 직접 사격과 간접 사격 모두 가능하다. 직접 지원 사격은 TSh-17K 조준경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최대 3.8km까지 가능했다. 간접 지원 사격시에는 76 mm Mod. 1943 ZiS-3 사단포에서 가져온 파노라마 조준경을 사용했는데, 포수가 해치를 열고 이를 펼쳤다. 간접 사격은 최대 13km까지 가능했다.
외형은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바뀌었지만 실내의 전투실 설계와 승무원 구성은 ISU-152와 비슷했다. 그러나 전투실 측면에도 적용된 경사장갑 설계로 인해 실내가 좁아지면서 승무원 거주성은 더욱 악화되었고, 탄약 적재와 실내 배치도 ISU-152보다 악화되었다.
채택되지 않고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정식으로 제식 명칭을 받지는 않았지만, ISU-152의 후속 자주포로 개발된 점 때문인지 ISU-152 1945년형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5. 미디어
5.1. 게임
5.1.1. 월드 오브 탱크
소련 구축전차 트리 9티어 전차로 등장한다.6. 모형
6.1. 프라모델
1/35 스케일 모형으로는 트럼페터의 키트가 발매되어 있고, 유일하다. 포는 고증대로 ML-20S 강선포가 들어있으며 전반적으로 무난하나 6만원이 넘는 가격에 비해서는 구성이 충실한 것은 아니다.eBay에 보면 BL-10포를 별매 레진으로 파는 곳도 있으니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오비옉트를 재현하고 싶다면 참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