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LG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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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전자에서 제작하는 데스크톱 및 랩톱 컴퓨터 브랜드이다.2. 브랜드 및 제품
2.1. 금성 컴퓨터~LG IBM 직전
* 금성 파트너, 마이티: 16비트 컴퓨터
2.2. LG IBM
- 멀티넷(Multinet) - 멀티넷 i 제품군과 멀티넷 X 제품군이 있었다.
- ThinkPad - IBM의 ThinkPad 중 일부 시리즈를 ODM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국내 ThinkPad 의 판매를 LG IBM 브랜드로 전담했다. 이후 IBM 측에서 자신들의 PC 사업부를 LG에 넘길려고 우선적으로 권유하였지만, LG 측에서는 이를 거부하고 X시리즈에 전념하였다. 이후 IBM의 PC사업부는 레노버로 넘어가게 되었고, LG IBM ThinkPad가 아닌 Lenovo ThinkPad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때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했다면 현재 LG의 PC 사업부가 지금 레노버처럼 엄청난 입지와 인지도를 자랑했을지도 모른다.[2]
2.3. LG X 시리즈
LG가 IBM과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브랜드로 X 를 활용하였다. 같은 계열의 유명한 브랜드로는 xCanvas의 TV가 있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와 MSI 보드를 혼용하여 사용했으며 현재는 MSI 보드만 사용한다.
그래픽카드는 ZOTAC 그래픽카드를 사용한다.
2016년 LG X 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이는 휴대폰 브랜드이고, 이전의 LG PC 브랜드와는 LG전자에서 만들었다는 것 빼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다만, X의 유사성 때문에 LG X 시리즈 관련 글 하단 댓글에는 높은 확률로 " X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2.4. LG PC
- gram 시리즈: 1kg 미만 노트북[4]
- 울트라 PC 시리즈: 1kg 이상 울트라북 [5]
- 울트라기어 노트북: 고성능 노트북
- 탭북 시리즈: 2 in 1
- 일반 노트북: 15인치 ODD 들어있는 무난한 노트북
- 일체형 PC/LG 울트라와이드 일체형PC: 22~29인치 디스플레이가 달린 일체형 PC
- 데스크톱 슬림/타워: 기본 데스크톱 PC
2.4.1. LG gram
초대 2014년형 13인치 모델 |
최신 2022년형 14인치 모델 |
2013년 말부터 등장한 1Kg 미만, 즉 gram 단위의 무게를 가진 울트라북을 지칭하는 노트북이다. 가벼운 무게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IPS 디스플레이, 풀사이즈 키보드와 다수의 입출력 단자를 갖추면서도 A4용지 정도의 크기(첫 제품 기준)를 유지한 슬림 베젤로 어디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무게를 위해 희생한 부분이 있는지 잔 불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얇은 표피로 인한 뒤틀림, 액정 문제 등등이 이슈가 되었다. 해외의 노트북 전문 리뷰 사이트 등에서도 무게와 기능은 이구동성으로 칭찬하지만 만듬새는 대체로 아쉽다는 평이다. 이후 제품군으로 가며 점차 개선되는 중이다. 상판이 평평하지 않고 바깥쪽으로 경사가 져 있다. 때문에 선이나 주름 없이 노트북 모서리에서 상판과 맞닿아 지지할 수 있다. 다만 가장자리 키 기준에서 보면 바닥이 솟아있어, 가장자리(상단 Function키)에 있는 키는 가끔 완전히 누르지 않았는데 누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LG PC gram 문서 참조.
-
전신으로 2011년 출시된
스카치 테이프로 벽면에 붙여 광고한p210 모델이 있다. 맥북에어 11인치 크기에 12.5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은 슬림 베젤이 특징이다. 당시 무게는 1.3kg으로 화면 크기에 비해 매우 가벼웠다. 다만 노트북 얼짱각도의 광고사진으로는 눈치채기 어렵지만 두께가 좀 두껍다(...) - 또다른 전신으로 (ZD360) ESC키 왼쪽에 윈도우 8 기능키를 넣은 울트라북이 있었다. 상단의 p210과 함께 XNOTE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 2015년 초 14인치 노트북도 gram 무게를 맞췄다.
- 2015년 후반 15인치 노트북마저도 gram 무게를 달성하였다. #
2.4.2. LG 울트라 PC
2019년 이전 모델 |
2020년 이후 모델 |
울트라북[6]이 아닌 노트북, 즉 1.1kg[7] 이상의 노트북들을 울트라 PC라 부른다. 그램 시리즈 대비 경량화를 포기하고 가성비를 챙겼다.[8]
2015년 초중반 15인치 그램이라 불렸던 제품은 사실 울트라 PC에 속한 모델이었다. 하지만 그램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보이는데, 내부 부품을 보면 14인치 그램의 부품을 15인치 케이스에 넣고 덮은 듯 빈 공간이 눈에 띈다(...)
2015년식 13인치 제품은 팬리스에 2.5" HDD가 들어갈 수 있는 폼팩터로 제작되었다. # 그 중 13U360-EU1CK 모델은 eMMC를 내장하여 키보드 달린 윈도우 태블릿(...)과 다를 바 없지만, 나름 독특한 포지션을 가진 모델이다. 관점에 따라 스펙이 너프된 울트라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화면 넓은 넷북이라 칭하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32GB밖에 용량이 없지만
gram이 나온 이후 묻힌 감은 있지만, 무게 상관 없이 그냥 아무 곳이나 들고 다니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우선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성비가 좋아서 괜찮다. 하지만, 키보드 타건 느낌이나 배터리 타임같은 부분에서 gram에 연구개발이 치중되어 있는지 울트라 PC의 세세한 부분은 gram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사실, 그만큼 가격이 괜찮으니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애시당초 울트라 PC는 가성비가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군 중 2010년대 후반부터 판매되는 라이젠 APU를 탑재한 제품들이 HP나 레노버 제품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나면서도 LG 특유의 뛰어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아주 많다.
그러나, 구형 그램 폼팩터에 AMD CPU를 탑재한 울트라 PC인 13U70P가 출시되며[10] 1.1kg이 넘는 울트라북이라는 공식도 깨지고 있다.
2.4.3. LG 울트라기어
최신 2022년형 17인치 모델 |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모니터 라인업이다. 과거에는 노트북 제품군은 LG 울트라 PC GT라는 이름으로 울트라 PC 시리즈의 하위 라인업같은 위치에 있었다. 노트북은 LG 울트라기어/노트북, 모니터는 LG 울트라기어/모니터 항목 참조.
2.4.4. LG 탭북(단종)
초기 모델인 H160 |
2.4.5. 투인원 PC
모델명은 10T370-L860K. 자석식으로 탈착 가능한 키보드가 포함된 노트북&태블릿 형식의 저가형 제품이다. 인텔® 아톰™ x5-Z8350 프로세서, DDR3L 1600 2기가 램, eMMC 64 GB의 하드를 갖추고 있다. 제한된 성능때문에 주로 인강이나 문서작업용으로 쓰이나 하프라이프 2 같은 저사양의 고전게임 정도는 구동 가능하다. 키보드 타건감은 나쁘지 않다는 평. 다른 저가 넷북 모델들과 다르게 USB 포트를 사용하여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의 충전이 가능하다.[11]기본 운영체제로 윈도우10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드용량은 64GB로 표기가 되어 있으나 복구 파티션 및 하드디스크 할당 크기로 인해 실제 하드 용량은 43GB 정도다.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았을 경우 기본적으로 23GB 정도의 용량만이 가용 가능한데, 용량이 부족할 경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에 SD카드를 삽입하여 저장장치 용량을 늘릴 수 있다. Windows 10/버전/Redstone 4 업데이트 때문에 정상작동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컴퓨터가 먹통이 되었을 경우 그램 시리즈와 동일하게 부팅시 f11키를 연타하여 공장 초기화로 이전 버전으로 복구할 수 있다.
단종된 탭북과는 달리 현재도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gram 시리즈로 들어가는 LG gram 2-in-1도 있고 2022년에는 교육 시장을 염두에 둔 투인원 PC를 웨일북 제품으로 태블릿과 함께 출시하였다. 이 제품들은 울트라 PC 라인업으로 들어가며, 제품 정보도 상단의 LG전자 울트라 PC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6. 일반 노트북(단종)
원래 상단의 설명대로 보통 15인치급에 ODD가 있는 무난한 노트북이었으나 2010년대 시장 규모의 확대와 기술의 발전에 힘업어 노트북의 슬림화/경량화가 진행되며 현재는 일반 제품군은 울트라 PC 제품군에, 고성능 제품군[12]은 울트라기어 제품군에 흡수된 상태이다. ODD는 이미 2010년대 중반부터 표준 노트북에서도 빠지기 시작하는 추세였기에 후기 제품의 경우 ODD가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타사도 이런 일반형(특색이 없어 저렴한) 노트북 제품군은 사라진 상태고 중소기업이라도 슬림형 노트북을 주로 판매한다. 그냥 무난한 제품이라 기업 등에서 사무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2.4.7. 일체형 PC
27인치 모델 27V70N[13] |
국내 일체형 PC 시장에서 삼성전자, HP와 함께 인기가 많은 제조사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만듦새가 괜찮으며 A/S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디스플레이 품질도 좋은 편이며 요즘 제품들은 HDMI 입력을 지원해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대체로 노트북용 CPU를 사용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일체형 PC 대부분이 그렇듯 주로 사무용으로 사용되며 데스크탑과 마찬가지로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굴리다 나온 제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데스크탑과는 달리 주력 제품군 중 하나라 최신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를 탑재한 모델도 출시되어 있다. 라이젠 CPU를 장착한 노트북이 가성비로 호평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인텔 CPU만 들어간다. 이는 하단의 데스크탑도 마찬가지이다.
2.4.8. 데스크탑
현행 제품군은 LP형 Z 시리즈와 미니타워 B 시리즈이다. 과거에는 저 제품들은 기업용이었고 개인용은 LP형이 A 시리즈, 미니/미들타워가 S 시리즈였지만 Z/B 시리즈로 통합되었다. XPION 시절까지 포함하면 여러 제품군이 더 있었다. 과거에는 기업/관공서/학교 등지에서 많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관공서와 공립학교에는 중소기업( TG삼보, 대우루컴즈, ATEC, 주연테크 등) PC만 조달되고 사무용 시장에서 노트북의 비중이 늘어나며 과거에 비해 존재감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다. 그래도 기업이나 개인 소비자로부터의 수요는 작을지라도 꾸준히 있기에 계속 판매되고 있다. A/Z 시리즈와 B/S 시리즈 모두 샌디브릿지부터 브로드웰까지 같은 폼팩터를 사용했고(소소한 차이는 있다) 스카이레이크부터 현재 코멧레이크까지 같은 폼팩터를 사용하고 있다(역시 소소한 차이는 있다). 사무용 지향의 브랜드 데스크탑에서는 흔한 일인데, 일례로 삼성전자는 하스웰 시절 미니타워/LP형 플랫폼을 현재 엘더레이크 세대까지 사용하고 있다.여기서 LG 데스크톱 미니타워 케이스를 사용한 PC는 특이하게도 메인보드의 CPU 부분이 케이스 아래쪽에 위치하고 그래픽카드 슬롯(확장카드 단자)이 케이스 위쪽에 있는 RTX(Reversed Technology eXtended)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LG 데스크톱 타워형 모델은 과거 LG 데스크톱 시리즈인 XPION 이후 현재 코멧레이크까지 사용하고 있다. 미니타워치고는 케이스 크기가 큰 편이라 미들타워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m-ATX 보드만 설치 가능하기에 미니타워가 맞다. 크기가 좀 큰 대신 2개의 ODD 설치 공간이 있고 내부 공간이 넉넉한 편이라 CPU 쿨러도 큰 것을 달 수 있다. 기본 쿨러도 플라워형이지만 케이스 옆면의 배기구까지 연장되어 있어 높이가 꽤 높다. 보드 칩셋은 H 계열을 사용하며 요즘엔 MSI 보드와 치코니 파워를 주로 사용한다.[14] 파워는 메이커 데스크탑이 흔히 그렇듯 상단 후면에 들어간다.
케이스(컴퓨터) 항목에도 있는 내용인데 LG 데스크톱은 메인보드 백패널이 분리 가능하고 전면 USB/전원 케이블도 표준 규격을 사용하기에 조립 컴퓨터의 베이스로 케이스만 사용하기에 좋다.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해 최신 사양으로 바꿀 수도 있다. 파워 용량은 미니타워가 350W에 LP형이 300W이며 고성능 모델은 더 크다. 타사 데스크탑은 백패널이 분리되지 않거나 전면 USB/전원 케이블이 독자 규격이라 조립 PC의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데 LG 데스크탑은 그런 어려움이 없고 디자인과 내구성도 준수해 조립 PC의 베이스로 인기가 많다.[15] 상단의 일체형 PC와 마찬가지로 관공서나 기업에서 굴리다 나온 것이 싸게 풀릴 때가 있는데 이런 제품을 사무용이나 조립 PC의 베이스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상술했듯 상단 파워인데다[16] 케이스도 일반적인 미니타워라 쿨러나 그래픽 카드는 아주 큰 것은 설치하지 못하고 팬 설치 공간도 80mm 하나가 다라 본격적인 게이밍 PC로 튜닝하기에는 부적합한 면이 있다. 미니타워 케이스의 경우 후면에 VGA 단자(DE-15)와 직렬 단자, 병렬 단자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HLDS와의 연관성 덕분인지 일부 제품에는 M-DISC 리더/라이터 기능이 있는 ODD가 탑재되어 있다.
2.4.9. 크롬북
11TC50Q-EC10K |
크롬북을 초기부터 다양하게 내놓은 삼성전자와는 달리 LG전자는 크롬북에 별 관심이 없어 보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범유행과 함께 재택 교육 시장이 급성장하자 교육 시장을 노리고 크롬북을 발매하게 된다. 11.6인치 1366×768 해상도 화면에 재스퍼레이크, 4GB 램을 장착한 전형적인 교육용 크롬북 사양이다. 현재로서는 단일 제품만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11TC50Q-EC10K 항목 참조.
2.4.10. 웨일북
14UN30P |
14TN30Q |
크롬북과 유사한 컨셉의, 교육용 시장을 타겟으로 한 노트북이다. 크롬 OS를 기반으로 한 웨일 OS를 탑재하고 있다. 현재 레노버 제품에 이어 2번째로 출시된 상태이며 레노버와 함께 둘 뿐인 웨일북 제조사이다.[17] 화면 크기는 14인치고 CPU는 제미니레이크 셀러론이다. 아래의 14UN30P는 일반 노트북이고 위의 14TN30Q는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울트라 PC 라인업으로 들어가며 자세한 사항은 상단의 LG전자 울트라 PC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레노버 제품과는 달리 개인 구매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5. 모니터
LG전자 모니터 홈페이지LG가 디스플레이로도 유명한 기업인 만큼 모니터 역시 꽤나 유명하다. 참신한 시도를 자주 하며 가성비가 적절하고 AS망이 좋기에 인기가 많고 자주 추천된다. 90년대 평면 CRT 모니터인 플래트론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고 그 전에도 국산 모니터 중 현대전자 모니터와 함께 가장 선호되는 편이었다. 모니터 제조사 추천 ' 삼엘 델'로도 유명하다. 삼성이나 LG나 PC는 국내 시장 위주로 판매되고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나 점유율은 낮지만 TV 쪽에서 최강급 기업인 만큼 모니터 쪽은 인지도나 점유율이나 상당한 편이다. 예전에는 세계 시장에서도 삼성과 1/2위를 두고 싸웠지만 지금은 LCD 시장의 파이를 중국 쪽 제조사들이 많이 가져가서 모니터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많이 내려간 편이다. 현재 세계 5위인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세계 6위이며 LED 기술 개발과 함께 고가의 게임용 및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현재 판매되는 특이한 모니터로 높이가 2배인 '듀얼업 모니터[18]'와 특수한 모니터 암으로 자유로운 각도 변경과 360도 회전이 가능한 모니터들[19]이 있다.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인 울트라기어와 4K 고해상도 모니터, TV 겸용 모니터도 인기가 많으며 울트라파인 라인업으로 5K 해상도의 모니터도 출시되어 있다.[20] 의료용 모니터 역시 생산하고 있다.
노트북과 일체형 PC의 모니터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이다. IPS 패널을 사용하여 시야각이 넓고 색재현율이 높음을 강조한다. 과거 타사는 저가형 노트북에 저가형 TN 패널을 사용해 시야각이 나쁘고 색재현율도 낮았지만 LG전자는 저가형 노트북에도 웬만해서는 IPS 패널을 넣었기에 LG 제품이 디스플레이 품질이 좋다는 인식 확산에 일조하기도 했다. 그래서 중고 사무용 모니터 중에서도 LG전자 제품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고가형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명성에 걸맞은 품질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3. 여담
3.1. 키보드
LG 노트북은 은근 키보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예쁜 여성 지향 노트북을 개발하면서 # 키보드도 대세에 맞게 개량하였다. LG 개성이 묻어나는 새 폰트가 이때쯤 적용되었다.
15인치 이상 크기 노트북의 터치패드 위치가 애매하다. 타이핑시 터치패드에 오른쪽 손바닥이 닿는다. 숫자 키패드 때문에 키보드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밀려 생긴 일. 터치패드를 끄고 필요할 때마다 켜서 쓰면 되는데
LG PC gram과 LG 울트라 PC의 Fn을 이용한 기능키의 위치가 다르다. 일례로 13인치 노트북의 방향키에 gram은 page up, down, home, end를 배치했고, 울트라 pc는 액정 밝기 음량 조절을 배치했다. LG 노트북 키 배열이 손에 익었다고 LG 노트북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
4단으로 접어 막대모양으로 휴대할 수 있는 롤리 키보드를 만들면서 창조적인 키보드 개발을 지속하고 있음을 알렸다.
3.1.1. 주옥션 키보드
체리사의 MX-8000을 LG전자에서 OEM형식으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마그네틱 슬롯이 작창되어있으며 IC전환이전 은행창구에 납품된 모델이다. 이를 흔히 주옥션 키보드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주옥션 문서 참고바람.3.2. 구라 제거기 무료 탑재 시도
구라 제거기의 개발자 블루앤라이브(BLUEnLIVE)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LG전자에서 해당 프로그램(구라 제거기)를 탑재하고 싶다고 연락을 했었다. 그런데, LG전자 측에서 "공짜 탑재" 해주길 원했고, 개발자가 "대기업에겐 유료"라는 답변을 전해오자 약 2개월간의 검토 후 결국 결렬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유저들이 한목소리로 LG전자를 대기업이면서 너무 쪼잔하게 군다며 비난했다.
[1]
일체형 모델은 심포니 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2]
물론 삼성이 1995년 당시 세계 5위의 PC 제조사였던 AST 리서치를 인수했지만 경영 부실로 불과 몇 년 후에 헐값에 되판 역사가 있었던 만큼 단순히 IBM이 명성 높은 PC 제조사였다고 해서 LG가 인수한 후에도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했으리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당시 델에게 웬만한 컴퓨터 회사들이 맥을 못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아가, LG 본진인 한국 내수시장이 그리 크지 않을 뿐더러, 앞마당 거리이긴 해도 중국 내수시장을 LG가 레노버처럼 꽉 잡을 수 있었을지도 불확실하다.
[3]
지금 봐도 LG는 스카이레이크 시절 플랫폼에 코멧레이크 CPU를 올려 아직도 쓰고 있고, 삼성도 비슷하게 하나의 플랫폼을 2~3세대 정도는 사용한다.
[4]
다만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무게가 늘어난 모델을 올데이 그램이라는 브랜드로 내놓기도 했고, 15인치 이상 제품 중에서는 1kg가 넘는 것도 있다.
[5]
다만 13U70P가 울트라 PC 제품군으로 1kg 미만으로 나오면서 이 공식도 깨졌다.
[6]
인텔이 인증한 인텔 CPU가 탑재된 초경량 초슬림 노트북.
[7]
LG PC gram 15" 제품군의 무게인 1.09kg보다 더 무거울 시.
[8]
다만, 2020년 말에 출시한 13U70P가 1kg를 넘지 않으면서도 네이밍은 그램이 아닌 울트라 PC 네이밍으로 나와서 이 공식은 깨졌다.
[9]
취소선 드립이 쳐 있지만 일단 까 보면 이 옵션을 위해 빈 공간을 상당 부분 줄인 것으로 보인다.
[10]
제원 상 무게가 980g이다. 구형 그램 폼팩터를 재활용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이 때문에 짭그램이라는 별명이 있다.
[11]
여담이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충 완방을 피하여 45%~75% 선에서 충전하여 쓰는 것이 배터리 수명연장에 권장되는 방법이라 한다.
출처
[12]
울트라 PC GT의 직접적인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15G870/15GD870 등. 울트라 PC GT와는 달리 U 시리즈 저전력 프로세서가 아닌
쿼드/헥사코어 일반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였다. 고성능 노트북답지 않은 차분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13]
주력 제품군 중 하나로 2020년부터 동일한 폼 팩터를 유지하며 사양만 업그레이드 중이다.
[14]
치코니 파워 테크놀로지는 다수의 메이커 데스크탑용 파워와
게이밍 노트북용 어댑터를 공급하고
커세어에 ODM으로 파워를 공급하기도 하는 회사다. OEM 위주라 규모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메이커 PC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라 일반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나름의 인지도는 있다.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치코니 어댑터를 주로 사용한다. 여담으로 삼성전자는 주로 성호전자 파워와
델타 어댑터를 사용한다.
[15]
메이커 PC답게 안정성이 좋고 단순 철판 두께가 두껍지는 않지만 4면을 플라스틱 판으로 보강한 설계라 견고함은 떨어지지 않는다.(다만 이 때문에 방열성능은 좀 떨어진다) SECC 강판을 사용하며 오래 사용해도 변색이나 녹이 적다. 다른 브란드 데스크탑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후면에 팬을 하나 설치할 수 있다.
[16]
상단파워 케이스가 대부분 그렇듯 상단은 막혀 있지만 파워와 천장 사이에 공기가 들어갈 약간의 공간은 있다. 사무용 PC 케이스에서 상단 파워가 자주 사용되는 것은 케이스의 크기를 작게 하고(ODD/HDD 베이와 파워가 일직선으로 배치) 파워가 후면 팬 역할을 하게 해 후면 팬을 간소화하기 위해서이다.
[17]
레노버는 LG전자와 달리 크롬북 생산 경험이 많은 편이다. LG전자는 발매한 크롬북 제품이 상단의
11TC50Q-EC10K 단 하나뿐이다. 웨일북은 크롬북과 유사한 플랫폼이지만 LG는 크롬북의 플랫폼을 웨일북을 만드는 데 이용하지 않았다.
[18]
화면 비율이 8:9이다. 홈페이지에서는 16:9의 2배 높이인 16:18이라고 서술한다. 당연히 화면 분할을 지원하며 32:9 모니터와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9]
이름 뒤에 360이 붙는다. 와이드 모니터와 일반 16:9 모니터 제품군 모두 360도 회전 가능한 제품군이 있다.
[20]
상당수의 5K급 이상 고해상도 모니터의 패널을
LG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21]
보기엔 깔끔해 보이는데, 수시로 두 키를 동시에 누르게 만드는 문제가 있다. 요즘 경량화가 중시되면서 노트북 본체와 키보드가 계속 작아지는 추세이기에 타사 제품 중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