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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2011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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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11 시즌
6월 7월 8월
시즌 성적 (7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4 / 8 42 0 42 0 0.500
7월
성적
6 0 11 -5 0.353
- 1 VS 두산
6:0 패
2 VS 두산
4:3 패
3 VS 두산
우천취소
4
휴식일
5 VS 한화
1:2 패
6 VS 한화
10:7 승
7 VS 한화
4:1 승
8 VS KIA
1:0 패
9 VS KIA
3:4 승
10 VS KIA
6:2 패
11
휴식일
12 VS SK
0:2 승
13 VS SK
우천취소
14 VS SK
우천취소
15 VS 롯데
6:10 패
16 VS 롯데
4:5 패
17 VS 롯데
4:0 승
18
휴식일
19 VS 넥센
1:2 패
20 VS 넥센
3:4 패
21 VS 넥센
7:11 패
올스타 브레이크
25
휴식일
26 VS 두산
우천취소
27 VS 두산
우천취소
28 VS 두산
우천취소
29 VS 삼성
4:2 패
30 VS 삼성
5:10 승
31 VS 삼성
우천취소

1. 7월 1일 ~ 7월 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
1.1. 7월 1일1.2. 7월 2일1.3. 7월 3일
2. 7월 5일 ~ 7월 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2.1. 7월 5일2.2. 7월 6일2.3. 7월 7일
3. 7월 8일 ~ 7월 10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
3.1. 7월 8일3.2. 7월 9일3.3. 7월 10일
4. 7월 12일 ~ 7월 14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1승
4.1. 7월 12일4.2. 7월 13일4.3. 7월 14일
5. 7월 15일 ~ 7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5.1. 7월 15일5.2. 7월 16일5.3. 7월 17일
6. 7월 19일 ~ 7월 21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루징 시리즈
6.1. 7월 19일6.2. 7월 20일6.3. 7월 21일
7. 7월 22일 ~ 7월 25일 올스타 브레이크 (잠실)8. 7월 26일 ~ 7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8.1. 7월 26일8.2. 7월 27일8.3. 7월 28일
9. 7월 29일 ~ 7월 31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동률 시리즈
9.1. 7월 29일9.2. 7월 30일9.3. 7월 31일

1. 7월 1일 ~ 7월 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

1.1. 7월 1일

7월 1일, 18:30 ~ 21:25 (2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51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니퍼트 3 0 2 0 0 0 0 0 1 6 12 0 4
LG 리즈 0 0 0 0 0 0 0 0 0 0 5 1 1

정말 미치겠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완패였다.

1.2. 7월 2일

7월 2일, 17:01 ~ 21:11 (4시간 1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34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B
두산 김선우 3 0 0 0 0 0 0 0 0 0 1 4 7 1 3
LG 박현준 0 0 0 1 1 0 0 1 0 0 0 3 10 1 6

연장 11회말 3:4 패배 좌우놀이좀 제발 그 와중에 각 언론메체에서 트레이드 관련 내용이 나오고 있다. 기사로 여러번 나오는걸 보면 LG가 분명 다른팀들과 카드를 맞춰보고 있는건 사실인듯 한데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다가오고 있고 트레이드 한건이 터질거는 같은데 마감시한전에 어떤내용의 트레이드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7월 31일이다.

1.3. 7월 3일

7월 3일, 1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페르난도 경기전 우천취소
LG 주키치

우천취소되었다.

2. 7월 5일 ~ 7월 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2.1. 7월 5일

7월 5일, 18:30 ~ 22:32 (4시간 2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9,42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H E B
LG 주키치 0 1 0 0 0 0 0 0 0 0 0 0 1 7 1 2
한화 양훈 0 0 0 0 0 0 0 0 1 0 0 1X 2 12 0 6

한화의 떠오르는 선발투수였던 양훈의 10이닝 1실점 괴력투에 눌려버렸다. 하지만 LG도 주키치의 호투로 1:1의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연장 12회 이학준의 뇌수비로 역전 결승점까지 허용해서 졌다.

한편, 이날 쌍마 공홈 자유게시판에서는 당시 수비코치였던 염모 씨 가 감독을 뛰어넘는 월권행위 및 파벌을 행사하고 있다며 아주 분자에 원자단위로 까이고 있다. 하지만 이 때만 해도 알았을까? 당시 까이던 염모 씨가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일궈낸 감독 이 될 줄은...

2.2. 7월 6일

7월 6일, 18:30 ~ 22:22 (3시간 52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7,589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김광삼 0 0 2 0 1 1 0 0 6 10 14 1 5
한화 김혁민 2 0 1 1 0 0 0 1 2 7 10 2 7

7월 6일 드디어 4연패를 끓어냈다. 그러나 개파는사람을 3이닝 던지게 했고 치라는 방망이는 안치던 LG타자들은 9회에야 터졌다. 라뱅이 만루 쓰리런을 친걸 필두로 연달아서 안타를 쏟아니면서 10대 7로 승리를 거두었다.

2.3. 7월 7일

7월 7일, 18:30 ~ 21:58 (3시간 28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5,87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리즈 0 2 0 0 0 1 0 0 1 4 7 0 5
한화 장민제 0 0 0 0 0 0 1 0 0 1 5 0 5

7월 7일날도 이겼다. 그러나 5일날 완투하다시피한 벤자민 주키치를 2이닝 던지게 해서 이겼다. 모 팀 모 감독이 써먹다 시망한 투수운용이 생각나는건 기분탓일거다. 아마도 경기중간 LG 선발들이 마무리로 나가서 역투하는걸 LG 중간계투들은 몸도 안풀고 굳은표정으로 지켜봤는데 중계창에선 LG 중간계투들 선발들이 마무리로 등판하는거 보고 완전 꿔다놓은 보릿자루같다고 깠다.

3. 7월 8일 ~ 7월 10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

3.1. 7월 8일

7월 8일, 18:31 ~ 21:00 (1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R H E B
KIA 윤석민 0 0 0 0 0 1 0 1 5 0 2
LG 심수창 0 0 0 0 0 0 - 0 2 0 3

7월 8일부터는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선발을 마무리로 돌리는 통에 내보낼 선발 투수가 없어 다시 정지훈이 입갤하기를 바랄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8일 경기는 그대로 시작했다. 여기서 심수창이 6 2/3이닝동안 1실점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오라는 정지훈은 하필 심수창이 내려가자마자 미친듯이 쏟아져서 30분 기다린 끝에 결국 지고 말았다. 네이버 중계창의 기아팬들은 한화 이글스전에서의 보크오심후 도망간걸 하늘이 대신 벌줬다는 드립을 쳤다. 이와중에 기아 응원단장 단상에서 개그맨 정종철이 열정적으로 응원하는게 화면에 잡혔다.

3.2. 7월 9일

7월 9일, 17:00 ~ 20:04 (3시간 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KIA 양현종 1 0 2 0 0 0 0 0 0 3 8 0 2
LG 박현준 3 1 0 0 0 0 0 0 - 4 5 0 6

3.3. 7월 10일

7월 10일, 17:00 ~ 19:4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KIA 로페즈 0 0 0 1 0 0 3 1 1 6 10 0 5
LG 주키치 0 0 0 0 0 0 2 0 0 2 3 0 1

10일 경기엔 1:0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비가 오자 우천 노게임을 기대하며 침대야구를 선보여서 신나게 까였다. 경기 과정이 괜찮았으면 모르겠는데 6회까지 노히트 노런 상황이었고, 그 뒤에도 겨우 3안타만 뽑아내며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준 끝에 6:2로 졌다.[1]

LG 트윈스의 2011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4. 7월 12일 ~ 7월 14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1승

시리즈 전인 7월 11일, 김광수 한화 이글스로 보내고 유원상 & 양승진 두명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거기에 추가 트레이드가 더 있을수도 있다고 했다. 물론 카드가 맞는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4.1. 7월 12일

7월 12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37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고효준 0 0 0 0 0 0 0 0 0 0 6 0 3
LG 리즈 0 0 0 2 0 0 0 0 - 2 6 0 2

4.2. 7월 13일

7월 13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이영욱 0 0 0 0 4회초 우천 노게임 0 - - -
LG 김광삼 0 0 0 - 0 - - -

4회초 우천 노게임으로 취소되었다.

4.3. 7월 14일

7월 14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이승호 경기전 우천취소
LG 심수창

우천취소되었다.

5. 7월 15일 ~ 7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5.1. 7월 15일

7월 15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사직 야구장 14,74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박현준 0 0 1 0 0 0 0 0 5 6 10 2 3
롯데 부첵 0 1 0 0 2 3 0 4 - 10 8 2 7

5.2. 7월 16일

7월 16일, 17:00 ~ 20:45 (3시간 45분), 사직 야구장 27,93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주키치 0 0 0 1 0 0 1 2 0 4 13 1 4
롯데 장원준 2 0 0 1 0 1 0 0 1X 5 13 0 5

5.3. 7월 17일

7월 17일, 17:01 ~ 20:23 (3시간 22분), 사직 야구장 20,10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리즈 0 0 3 0 0 0 0 0 1 4 8 1 7
롯데 송승준 0 0 0 0 0 0 0 0 0 0 5 0 1

6. 7월 19일 ~ 7월 21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루징 시리즈

6.1. 7월 19일

7월 19일, 18:30 ~ 22:35 (4시간 5분), 목동 야구장 5,52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R H E B
LG 김광삼 1 0 0 0 0 0 0 0 0 0 1 6 0 3
넥센 김성태 0 0 0 0 0 0 1 0 0 1X 2 7 1 9

7월 19일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 김성태의 투구폼을 가지고 박종훈감독이 항의를 했고 권영철 주심과 나광남 2루심도 문제를 삼아서 김성태에게 두차례나 강력히 주의를 주었다. 그런데 그후 김성태는 윤석민이 빙의한듯 볼스피드도 살아나고 LG타선을 버로우시켰다. 김성태에게 주의를 주던 권영철 & 나광남 심판이 투구동작까지 해보이면서 김성태에게 투구폼을 가르치는(?) 투잡을 했는데 이 두 심판이 김성태의 구위를 살아나게 한 일등공신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나왔다. 정확히 말하면 LG타자들이 병진이지만

6.2. 7월 20일

7월 20일, 18:31 ~ 21:51 (3시간 20분), 목동 야구장 6,25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박현준 0 2 0 0 0 0 0 1 0 3 10 0 3
넥센 김성현 0 2 0 0 0 0 1 0 1X 4 8 1 4

그 다음 날 7월 20일마저 지면서 드디어 5위 롯데와 1.5경기차로 줄었다. 그리고 박종훈 감독의 자리도 위태해지겠지[2]

6.3. 7월 21일

7월 21일, 18:30 ~ 22:05 (3시간 35분), 목동 야구장 7,26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주키치 0 2 1 2 1 0 1 0 0 7 13 2 6
넥센 문성현 0 0 3 2 2 4 0 0 - 11 16 0 2

결국 21일 8위 넥센 히어로즈에게 스윕을 헌납했다. 심수창은 이 날 패전투수가 되면서 개인 17연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이날 5위 롯데도 패하면서 승차는 1.5경기차로 유지되었다.

7. 7월 22일 ~ 7월 25일 올스타 브레이크 (잠실)

8. 7월 26일 ~ 7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이 경기에서 후반기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6월 24일 ~ 6월 26일 SK전에 이어 또 3연전 전부 우천취소되었다. 목동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넥센의 경기도 3연전 전부 우천취소되었다.

8.1. 7월 26일

7월 26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페르난도 경기전 우천취소
LG 주키치

우천취소되었다.

8.2. 7월 27일

7월 27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김선우 경기전 우천취소
LG 주키치

우천취소되었다.

8.3. 7월 28일

7월 28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니퍼트 경기전 우천취소
LG 박현준

우천취소되었다.

9. 7월 29일 ~ 7월 31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동률 시리즈

9.1. 7월 29일

7월 29일, 18:30 ~ 21:19 (2시간 4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08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차우찬 0 0 0 0 2 1 1 0 0 4 6 0 4
LG 리즈 0 0 0 2 0 0 0 0 0 2 9 0 1

그리고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 첫 삼성전...말을 말자. 1만 9천명이 운집한 잠실야구장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와중에 이대진 2군서는 타자 갖고 논다고 드립치는 野石 9안타 치고 솔로 홈런으로만 2득점. 장난하세요? 野石 선생님?

9.2. 7월 30일

7월 30일, 17:00 ~ 19:51 (2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50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배영수 0 0 0 1 0 3 0 1 0 5 8 2 3
LG 주키치 0 0 3 5 1 1 0 0 - 10 13 0 3

다행히도 다음날 삼성을 5:10으로 이겼다. 하지만 롯데도 승리를 거두는 바람에 반 경기 차로 미친듯이 쫒기게 된다.

9.3. 7월 31일

7월 31일, 1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장원삼 경기전 우천취소
LG 심수창

우천취소되었다.

롯데 두산간의 경기가 중요하게 된 상황에서 두산 롯데에게 패배 결국 롯데와 공동 4위가 됐다.

그 이후 트레이드 마감 3시간 전, 심수창 박병호 넥센에 보내고 송신영 김성현을 받아오는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당시만 해도 이장석이 또 뒷돈을 받았다는 의견이 매우 많았고, 이는 훗날 사실로 밝혀졌다. 무려 15억원의 뒷돈이 있었다. 어쨌든 투수 자원을 보강하면서 LG는 4강 진출에 목숨을 걸었고, 박종훈 감독 이하 모든 선수 & 코치들의 부담은 크게 늘게 되었다. 뭐 이 글을 2013년 이후 보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겠지만, LG의 수많은 뻘트레이드 중에서도 단연 원탑으로 꼽힐 만한 트레이드이다.[3] 김 모씨는 승부조작으로 이듬해 바로 나가리에, 기껏 데려온 송신영은 고작 반 년 뛰고 FA로 이적. 이것을 위해 LG는 훗날 KBO 사상 최고의 오른손 거포이자 이승엽의 오른손 버전에 15억까지 얹어줬다. 심수창은 그렇다쳐도 불펜 반년 렌탈을 위해 현금에 차기 홈런왕까지 준 것이다. 그리고 나름 윈나우 한답시고 한 트레이드인데 정작 LG는 이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미래를 퍼줬으나 현재도 얻지 못한 역사에 길이 남을 망트레이드이다.


[1] 그리고 이말년은 LG를 디스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711n09814?mid=s1004 [2] 2011년 재야의 감독 시장은 어느때보다 화려하다. 선동열 , 김경문. 그러나 이로부터 한달 후 김경문은 NC 다이노스 창단 감독으로 갔고 선동열은 이 시즌 종료 후 KIA 감독이 되었다. [3] 이 트레이드 이전에는 해태 타이거즈가 2000 시즌 중반에 박병호에 버금가는 오른손 거포 유망주를 당시 신생팀이던 SK 와이번스에게 조공한 트레이드가 KBO 역사상 최악의 망트레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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