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Fate/Grand Order/등장인물/1부
1.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1.1. 야가
1장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이름의 유래는 바바 야가의 야가. 이 야가(Яга́)라는 단어가 슬라브어로 고통, 분노를 뜻한다. 작중 이문대의 입장 등을 생각해 보면 묘하다.초극한의 세상이 되었을 때 살아남기 위해 인간과 마수를 합성시켰을 때 적응하지 못한 인간들을 잡아먹고 생존해 새로운 인류가 되었기에 마녀처럼[1] 인류를 포식하는 존재로서 따왔을 거라고 파츠시가 추측한다.
해당 이문대는 450여 년 전 지구에 유성이 떨어져 지구가 혹한의 세상이 되었을 때의 if를 연장시킨 곳으로, 그 상황에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마수과 인간을 합성시켜서 탄생한 신인류라서 외형은 동물의 모습을 한 인간, 즉 수인이다. 작중에선 거의 늑대 모습의 야가들만 등장한다. 예고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족보행과 사족보행 모두가 가능한 걸로 보인다.
작중에선 이반 뇌제가 최초로 야가로서 변한 존재였다고 한다.[2]
인간과는 전혀 다른 신체 특성을 보이는데 재생 능력이 뛰어나 출혈이 일어나도 혈관이 만들어져서 지혈이 되고 극한의 추위에서 버틸 수 있고 마수를 마술적 조치가 취해진 총으로 사냥할 수 있는 등 신체능력이 뛰어나지만 신체능력에 비례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3] 인간은 물만 있으면 7일은 버틸 수 있지만 물이 있든 없든 3일 이상 음식을 먹지 못하면 아사한다. 거기다 인간보다 음식 섭취량도 늘어나 주인공 일행이 음식을 구하기 위해 고생해야 했다.
본인들은 동물의 강인함과 인류의 지성을 동시에 지녀서 우수한 종족이라고 자부하기도 했지만 코얀스카야는 결국 인류에서 파생된 종족이기에 둘의 단점만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무시하며 식량을 강매시킨다. 앞서 말한 특성 때문에 식량을 결국 비싼 값에 살 수밖에 없거나 돈을 뺏는 행위도 서슴치 않는데 극한 환경 때문에 약육강식이 일상화되어서 파츠시의 어머니같이 활동을 못하는 야가는 버림받거나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를 죽이는 것도 서슴치 않는 냉혹함[4]까지 가지고 있다.
워낙 환경이 좋지 않다 보니 다들 수렵을 하며 생계를 꾸리는 사냥꾼들이지만 보통은 마을 내 공용 수렵장에서 사냥을 하며 지낸다. 다만 이 경우엔 분배작업으로 인해 양이 적어 파츠시는 마을 밖에서 수렵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
1.1.1. 파츠시
자세한 내용은 파츠시 문서 참고하십시오.1.1.2. 야가 스몰렌스크 주민들
야가 스몰렌스크에 거주하는 야가 주민들. 대부분 사냥꾼이다.- 어쌔신 야가: 총잡이.
- 세이버 야가
- 아처 야가
- 야가 아주머니: 마을 주민 중 한 명.
- 야가 노인: 마을 주민들 중 고령자.
- 야가 소년: 야가족 소년으로 아직 어려서 사냥에 나서진 못하는 중.
2.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2.1. 게르다
자세한 내용은 게르다(Fate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카렌
게임 내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공식 만화인 'Fate/Grand order From Lostbelt'에 등장하는 소녀로 게르다와 상당히 친한 사이로 묘사된다.규정의 날이 다가오고 카렌은 죽을 때가 다 되었지만 다른 북유럽 이문대의 주민들과 달리 자신이 거인들의 손에 죽는다는 것을 알고 겁을 먹고 있었지만 게르다는 아무렇지 않게 발할라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카렌을 위로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고 다음 날 카렌은 결국 규정의 날이 되어서 그대로 거인에게 도망치지만 결국 거인에게 밞히고 잡아먹히고 만다.
3.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3.1. 소년
칼데아 일행이 도착해 머물던 마을의 소년. 이름에 대해선 나오지 않으며 스파르타쿠스도 이 아이를 소년이라고 불렀던걸 봐선 이름 자체가 없는 걸지도.[5] 다른 어른들과 달리 마을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시를 읊던 형가에게 다가가 묻는 등 다른 마을 사람들과 다른 행보를 보인다. 마을에 쳐들어온 마수들이 있을 만한 장소를 안내하면서 스파르타쿠스와 가까워진다.
이후 스파르타쿠스가 자길 희생해 마을과 사람들을 구하고 사라지면서도 격려를 받았고 이에 자기도 스파르타쿠스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소망을 품으면서 영령의 좌와 연결이 되어 영령이 소환된다.
칼데아 일행이 결전을 위해 선양으로 향할 때 다시 있을 공격으로 부터 피하기 위해 숨어 있다 모든 일이 끝나고 사람들과 나오고 형가에게 배운 시를 읊다가 시황제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시를 들려주면서 3장이 끝난다.
칼데아의 도와주는 조력자 중에서 영령의 좌의 연결을 한 것을 제외하면 비중이 별로 없으며 파츠시, 게르다, 아샤와 달리 CM에도 출현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올림포스에서 리츠카가 아프로디테의 정신 공격을 받았을 때도 다른 이문대의 조력자들이 나왔을 때도 소년이 아니라 적토마가 대신 나왔다.
4.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4.1. 아샤
자세한 내용은 아샤(Fate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비한
아샤가 기르는 개. 야자이와 함께 남은 아샤의 가족으로 이름의 뜻은 힌디어로 새벽이라는 의미이다. 칼리 유가에서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다음 윤회에는 불필요한 존재로 간주되어 존재가 사라졌다.
4.3. 아제이
아샤의 아버지. 직업은 나무꾼. 칼데아 일행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아샤와 달리 퉁명스럽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촌장이나 다른 사람들이 유가의 진행도에 따라 성격이 크게 영향 받아서 칼리 유가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성격이 나빠지는 것과는 달리 아제이는 무뚝뚝할 뿐 어느때나 딸을 잘 챙겨주는 아버지였다.
칼데아가 인도 이문대에 오고 2주째 유가에 칼데아와 락슈미에 영향을 받아[6] 신께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 싸움에서 칼리에게 습격 받는 프라카슈를 구하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고 칼데아에 동조한 이들 사악이라고 판단한 아르주나에 의해 3주째 유가에서 존재가 사라졌다.[7] 그 탓에 아샤의 4000일 기념일[8]을 아제이가 아니라 숙모와 숙부가 축하해주고, 아샤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숙모의 집에서 맡아주게 되었다는 식으로 기억이 조작되었다.
개념예장에서는 가족들과 같이 있고 온화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쪽이 본래 성격으로 보이며 정황상 자신에게 딸 이외의 가족이 있었지만 하나둘 씩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져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락슈미 바이가 지휘하던 남쪽 마을에서 연인을 잃은 여성이 상실감을 표하면서도, 자신은 그를 기억조차 못한다며 분통을 터트린 적이 있는데, 아제이의 심정도 이와 다를 바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마지막 남은 딸인 아샤를 위해 감정을 죽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마지막 딸까지 잃게 생기자 쌓아두었던 반감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4.4. 프라카슈
비츄 마을의 촌장. 처음 만났을 때에는 마지막 유가 때여서 칼데아 일행들을 쫓아냈지만, 유가의 순환 후 1번째 유가 때에 다시 만났을 때는 그 윤회에서 살아남은 걸 보니 부정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판단하고 웃으면서 극진히 환대하려고 하였다.
유가의 순환에 따라 사람들의 인심이 변한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 가장 인심이 선해지는 1번째 유가 때에는 무려 포우가 달라붙을 정도였다.
5.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5.1. 에레티코스
헤스티아 섬의 주민 중 한 명. 헤스티아 섬에 오게 된 칼데아 일행들에게 헤스티아 섬을 안내한다.
5.2. 티미
칼데아 일행과 아르고노츠가 새로운 테오스 클리로노미아를 찾아 온 헤라클레스 섬에서 살던 소년으로 다른 아이들과 달리 전사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있었다. 전사가 되면 다른 섬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아틀란티스 사람들의 수명이 워낙 길다보니 겉모습은 10대 소년이지만 실제로는 100살이 넘은 나이라고 한다. 100년 동안 아무 일도 없고 지루한 나날을 보내서인지 섬 밖의 모습을 동경하고 있었고, 어른들이 별 차이 없을 거라고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섬 밖으로 나가 신들이 나눠놓은 세계를 본격적으로 보고 싶어했다.
한편 섬 밖에서 온 사람인 데다가 외모도 아름다웠던 샤를로트 코르데를 대놓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샤를로트는 둔감해서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칼데아 일행이 드레이크의 부탁으로 클리로노미아를 신전에서 추출하는 바람에 들켜서 아르테미스가 헤라클레스 섬을 보구로 날려버리려 하자[9], 이 소식을 들은 헤라클레스 섬 사람들은 목숨을 잃는 것보다 신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뻐하며 탈출할 생각을 전혀 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코르데가 티미를 설득해보나 티미 역시 자신의 꿈보다 아르테미스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모습[11]을 보여주면서 코르데는 물론 주인공과 마슈가 말을 잇지 못하게 했고, 이후 칼데아 일행이 섬에서 나가고 그렇게 신벌을 기다리다 자신이 좋아하던 코르데를 떠올리고선 이렇게 신을 기다리지 말고 쫓아갈까 생각하는 순간 보구가 섬에 떨어져 그대로 사망한다.
이름도 있고 얼굴이 있는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어서 이전 장의 비전투 조력자와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았지만 이 이문대의 인간들이 신에게 종속되었던 탓에 차마 더 활약을 하지 못하고 조기 퇴장했다. 대서양 이문대가 다른 이문대 보다 더욱 더 잘못되었다는 것[12]을 보여주는 예.
활약 자체가 없다 보니 칼데아에게 숙박 시절을 제공해준 아샤[13]와 게르다, 야가로서 기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파츠시와 달리 그저 평범한 이문대의 주민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중국 이문대의 소년과 비슷한 포지션이 되었다. 심지어 스토리 CM에 등장하지 못한 것과 유사하다. 다만 중국 이문대의 소년과는 달리 티미는 마지막까지도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도중에 사망했다.
5.3. 키니고스
페르세이스 섬에 사는 노인. 섬의 촌장쯤 되는 인물인듯. 나이가 많은 만큼 지식이 많아 미노타우르스의 대미궁에 가 본 적이 있는지라 위치를 알려주었다.
후에 아르테미스의 포격에 의해 섬째로 증발해서 사망한다. 그러나 아르테미스를 광신하다가 죽는 다른 주민과는 달리 이미 늙어서 더 살아봐야 의미도 없고, 정든 집을 떠나기도 뭐하니 체념한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14] 다음 생애에는 신과 가까운 인간으로 태어나기를 바라며 소멸한다.
5.4. 올림포스 12신
시리즈의 올림포스 12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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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 | 헤스티아 | 아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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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올림포스 12신(Fate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6.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6.1. 아델레 & 마카리오스
자세한 내용은 아델레 & 마카리오스 문서 참고하십시오.6.2. 올림포스 병사
파일:올림포스 야비군 무장 전.png무장 전
무장 후
올림포스의 이름 없는 시민 중 한 명. 이미 군에서 퇴역해 민간으로 돌아간 예비군 병사였으나, 칼데아가 나타나자 올림포스는 자기가 지키겠다며 병사로 변신해서 덤벼온다.
올림포스에서 가장 먼저 상대하는 적인데 잡졸 주제에 수십만의 피통과 브레이크 게이지를 들고 나온다. 홈즈가 바리츠로 응수하지만 기량이 병사 쪽이 한 수 위라 제대로 먹히지 않아 위기를 맞지만 도중에 무사시가 난입한다.
기량과 훈련 강도는 매우 우수해서 무사시조차도 자신보다 더 뛰어날지 모른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능력은 뛰어났지만 실전경험과 궁지에 몰려본 경험이 없던 그로서는 무사시를 이길 수 없었고 결국 패배한다. 패배한 후 칼데아의 이름을 듣고는 절대로 올림포스는 너희들을 놓치지 않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무사시에게 참수당한다. 다만 아델레와 마키리오스 남매가 말하길 올림포스 시민들은 신의 공격이 아니면 죽어도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부활한 다음 복수하러 다시 올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정작 이 예비군이 다시 나오는 일은 없었다.
처음 나왔을 때 일개 시민주제에 서번트급의 전투력과 브레이크 게이지를 들고 나와 충격과 공포를 주었으나 이후에 나오는 병사들은 야라레메카로 전락한다.
6.3. 거지 소년(피노)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이 15세일 때 만난 소년. 타케보우키에서 밝혀진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케나시 에리.
어린 시절의 보다임은 시계탑 강령과로 가는 길에 있는 다리를 지날 때마다 다리 밑에서 그를 보았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보다임의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을 시기해 집의 집사를 통해 보다임의 암살을 기도했는데, 그 바람에 부상을 입고 기절해있던 보다임을 자신이 살던 곳으로 데려와서 보살펴주었다.
소년에게는 이름도 없고 말하는 방법도 잘 몰랐는데 사실 그에게는 한 펜던트가 있었다. 그것은 시계탑보다 오래된 마녀들의 마술예장으로, 소년은 이 펜던트가 기척을 숨겨준 덕분에 아무런 문제 없이 혼자 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펜던트 덕분에 보다임 역시 아버지의 암살자들에게 추적당하지 않고 숨어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보다임은 기원살[15]과 비슷한 공격에 당한 것이었고 그 덕분에 마술각인에 의한 자가 치료가 전혀 작동하지 않아 전혀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하지만 소년은 이전처럼 펜던트를 가지고 나갔다간 보다임이 암살자들에게 추적당할 것이 명백했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고, 결국 2주 만에 소년이 가지고 있던 식량은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소년은 보다임을 지키기 위해 펜던트 없이 음식을 찾으러 나갔다가 몸에 여러 상처를 입은 채로 귀환하고, 결국 탈진해 사망하고 만다. 목숨을 걸면서까지 보다임을 보살펴준 이유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소년에게 있어선 보다임이 아름다운 존재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당시 귀족 집안의 상류 계층으로서 자신의 우월함을 당연하게 생각해오던 보다임에게 있어서 자신에게 아무 이득이 없어도 순수하게 아름다운 것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이 소년의 행동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였고, 그런 아름다운 존재들을 무시하고 살아온 자기 자신에 대해 한탄하며 자신 역시 그리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결과, 보다임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태도를 바꾸어 현재의 솔직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올림포스 공개 1주일 후 올라온 타케보우키에서 피노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작가로서 캐릭터 구분을 위해 일단 피노라는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이고 설정상으론 이름 모를 은인 캐릭터라 본명은 누구도 알 수 없다.
가지고 있는 펜던트나 치아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사실 이 소년이 베릴 거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타케보우키에서 아니라고 밝혔다. 애당초 베릴과는 나이대가 안 맞는 데다 언어 구사능력, 사교력을 비교하면 근거가 빈약한 추측이었다.
6.4. 미네르바
의문의 남성이 가지고 나온 올빼미처럼 생긴 자율기동형 소형 메카. 위기에 몰린 칼데아를 위해 술식을 사용해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후반에 이 메카가 사실 아테나의 권능의 일부로 만들어진 것이며, 에우로페가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단 신으로서의 자아는 사라진 상태로, 지성은 없고 포우와 친하게 지낸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에서 돈 키호테가 소멸하면서 마슈에게 미네르바를 남겨준다.
7.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7.1.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자세한 내용은 후지와라노 미치나가(Fate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8.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8.1. 요정
자세한 내용은 요정(TYPE-MOON/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8.2. 마노이
8.3. 셈, 사마리아
론디니움의 퍼시벌이 보호하고 있던 민간인 소년과 소녀. 셈의 경우에는 대장장이 조수로 일하고 있었다. 이후 그들이 돈을 모아 가레스를 위해 갑옷을 주문제작해서 선물해줬다. 하지만 이후 론디니움이 다시 멸망하면서 결국 사망했다.
사마리아에서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이름의 유래는 셈족과 사마리아인.
8.4. 아도니스
- 【붕괴 편에서 밝혀진 아도니스】
그러나 붕괴 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이미 바게스트에게 잡아먹혀 사망한 고인이었다. 2000년에 만나 17년간 교우 관계를 이어갔다는 묘사로 보아 잡아먹힌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태어난 이후로 계속 강한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고 진실된 사랑 끝에 연인을 잡아 먹어 버리는 저주에 고뇌하던 바게스트가 태어나서 400년이 되어 끝내 자살을 결심했을 때 만났으며 그 후 교우관계를 17년가량 이어갔다고 한다. 강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당황하면서 바게스트는 그와 좋은 교우 관계를 이어갔다. 자신은 강자만을 먹으니 약자인 그를 먹을 리가 없다고 안심했던 바게스트였으나 그녀의 이상식욕은 강함이 아닌 사랑이 원인이었기에, 결국 아도니스를 잡아먹기에 이른다. 완전히 정신이 붕괴된 그녀는 끝끝내 자살하려 하나, 아직 저주가 되기에는 빠르다면서 누군가가 난입해 잡아 먹었던 기억을 봉인하고 그의 방에 돌아갈 때마다 행복했던 마지막 날을 반복하는 환각을 보게 만들어 지금에 이른 것이었다.
게다가 더 큰 비극은 아도니스의 죽음을 하필이면 맨체스터 내 요정들이 봤다는 것이었다. 붕괴 편에서는 이것이 화근이 되어, 바게스트는 대재앙이 발생하고 맨체스터의 요정들이 인간들을 죽이고는 그들이 바게스트 자신이 했던 '재미있는 일'을 따라해 봤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자신이 아도니스를 먹었다는 기억을 되찾아 비탄에 빠져 완전히 폭주, 검은 재해가 되어 버린다.
바게스트와의 슬픈 사랑이 비극적 설정으로 인기가 많아 전말을 알리는 2차 창작에서는 자신에게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직감해서 그녀에게 스스로 먹히는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9.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9.1. 디노스
자세한 내용은 디노스 문서 참고하십시오.9.1.1. 테페우
자세한 내용은 테페우 문서 참고하십시오.9.1.2. 이슈킥
자세한 내용은 이슈킥 문서 참고하십시오.9.1.3. 왁찬
자세한 내용은 왁찬 문서 참고하십시오.9.2. 오셀로틀
일러스트 |
테스카틀리포카와 틀랄록이 만든 도시 메히코 시티에 거주하는 종족. 특수한 언어를 사용해서 보통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알아들을 수 없다. 오셀로틀의 문자를 분석해 번역한 글도 있다. 신 테스카틀리포카를 신봉해서 대부분 호전적이다. 개별적인 전투력은 약하지만 총기[16]와 투쟁심으로 디노스와의 싸움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었다.
후편에서 유인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작중에서 오셀로틀을 원숭이라 불렀던 건 인간을 비하하는 의미로 쓴 것이 아닌 그대로의 의미였다. 점점 발전하는 중이라 후편부터는 범인류사의 언어를 사용하는 개체도 나온다.
이스칼리가 디노스의 신관 부쿱과 뒷거래를 하면서 대평원을 지키는 투사 디노스들이 사라진 사이에 디노스의 성지 치첸 이트사로 진격해 태양편력을 빼앗지만 자신들도 강력한 디노스와의 전투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오르트가 믹틀란의 식물들을 공상수로 만들고 이 공상수에서 나온 공상수의 씨앗들이 오셀로틀들을 포함한 믹틀란의 생물을 몰살시키기 시작하며, 오르트가 믹틀란의 태양이 된 심장을 되찾기 위해 태양편력이 있는 메히코 시티로 진격하자, 얼마 남지 않은 오셀로틀들은 자신들이 어찌할 수 없는 재해인 걸 알면서도 신이나 왕의 명령이 아닌 자신들의 의지로 소중한 도시와 믹틀란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오셀로틀들이 필사적으로 도시를 지키려는 모습을 본 테노치티틀란이 이들을 지키기 위해 보구를 쓰고 양팔이 부서지면서도 재생해가면서 버티는 사이에 부쿱이 태양편력을 치첸 이사로 옮기는 시간을 벌었고 오르트는 태양편력을 쫒아 갔다. 힘을 다 쓴 테노치티틀란이 소멸하고 디노스들이 오르트를 상대로 마지막 저항을 벌이다 전멸한 이후 쿠쿨칸이 오셀로틀들도 전멸했다고 언급한다.
9.2.1. 콰우테목
전편 9절에서 가판대를 맡고있던 오셀로틀. 리츠카에게서 사탕 해골[17]의 향기를 맡고 엄청나게 흥분하더니, 그것을 대가로 콰우틀리의 머리장식을 넘겨주었다.
후편에서는 이스칼리의 곁에서 다른 오셀로틀과는 달리 범인류사의 말을 조금이나마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리츠카에게서 받은 해골은 신이 내린 시련을 증명하는 아티팩트이기에 그걸 받음으로서 시련에 도전하는 용사가 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후 ORT가 침공했을 때 왜 나를 따라서 도망가지 않느냐며 분통을 터트리던 부쿱에게 범인류사의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결심을 밝히면서 태양편력을 돌려준다. 이때 "너, 안다. 나쁜 디노스. 동료들 배신하고, 혼자 왔다. 그래도 너만이, 무리를 바라봐줬다."라고 말해서 부쿱에게 충격을 준다.[18] 그리고 시련에 선택받았다는 긍지는 자신의 품에 있으니 너 역시 이를 다음의 용사에게 전하라며 자신이 받은 사탕해골을 부쿱에게 넘겨주고 다른 동료들에게 합류하려는데, 이때 부쿱이 이름을 묻자 자신들의 왕이자 '위대한 아버지'[19]인 이스칼리가 범인류사의 언어를 가르쳐주면서 콰우테목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말해준다.
[ruby(콰우테목, ruby=Cuauhtémoc)].
그것은 범인류사에서 아즈텍 왕국 마지막 왕의 이름.
모쿠테소마 2세가 죽은 뒤,
스페인에게 점령된 티노치티틀란에서 왕위를 잇고,
고작 수백 명의 백성과 함께 최후까지 싸웠던, 용감한 젊은 왕.
그 의미는, 강하하는 독수리이다.
그것은 범인류사에서 아즈텍 왕국 마지막 왕의 이름.
모쿠테소마 2세가 죽은 뒤,
스페인에게 점령된 티노치티틀란에서 왕위를 잇고,
고작 수백 명의 백성과 함께 최후까지 싸웠던, 용감한 젊은 왕.
그 의미는, 강하하는 독수리이다.
CM의 영상을 보면 이 사탕해골은 부쿱이 편력을 옮기는 도중에 물에 떨어트려버린 모양인데 이에 대해 사탕해골은 삶을 위한 투쟁을 의미하며 이는 믹틀란의 모든 존재가 전사가 되어야 한다는 상징이라는 해석이 있다. #
10. 주장 Ⅰ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10.1. 라니 Ⅻ
자세한 내용은 라니 Ⅻ 문서 참고하십시오.10.2. 아유스
자세한 내용은 아유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0.3. 세레제이라 엘롱
자세한 내용은 세레제이라 엘롱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기타
11.1. 데이비트 블루북
자세한 내용은 데이비트 블루북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전승상의
바바 야가가 모티브. 슬라브계 설화 중에 마녀 하면 떠올릴 만한 게 바바 야가다.
[2]
대다수의 야가가
늑대인간 형상인 데 비해 이반 뇌제는
매머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인간체는 매머드의 상아 같은 것이 달려있는 이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3]
인간과 마수를 합쳐서 신종족을 만들 때 생겨버린 부작용으로 추측된다.
[4]
근데 사실 이 정도 냉혹함은 극한지대에 놓인 인간 사회에서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등지에서도 흔히 보이는 정도라서, 상황이 상황이니까 인간의 잔인한 본성이 유독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뿐이지 딱히 마수의 영향을 크게 받진 않은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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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지으려면 어느 정도 지식과 의미를 알아야 할 텐데 우민화가 진행된 주민들에게 그 개념조차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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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정적 계기는 아샤의 위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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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에서 아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손이 사라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손의 주인이 아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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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문대는 본래 정상적으로 유가가 순환되었지만 아시야 도만의 소행으로 인해 유가의 순환이 너무나도 빨라져서 달과 연의 개념이 사라졌다. 예전에는 그런 게 있었다~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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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헤라클레스를 잃고 좌절한 이아손을 출항시키기 위해 적들을 끌어들이려는 드레이크의 계략이었다. 섬에 들이닥친 것이 병사들이 아니라 아르테미스의 포격이라는 게 문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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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 일행에게 같이 남아서 신의 관심을 받자고 강요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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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일러스트를 보면 눈에 광기가 어려있다. 그 전의 일러스트와 비교해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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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문대의 인간들은 최소한 독자적인 개체로서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기라도 하고 있었다. 실제로 고르돌프 소장이 중국 이문대와 비교하며 납득을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황제의 우민화 정책으로 인해 욕망이나 꿈이 없어 보였던 중국 이문대 사람들도 시황제가 죽이려 들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고, 특히 중국 이문대의 소년은 스파르타쿠스와 지내면서 개인의 소망을 갖게 되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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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아샤는 총을 들고 윌리엄 텔에게 싸우려는 모습이 잠시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전투 조력자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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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 일행과의 대화로 자신들에게 초장거리 통신수단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시험삼아 써보지만 아무도 통신을 쓸 필요성을 느끼진않아 무용지물이였기에 허탈함과 씁쓸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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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탄과 유사하게 마술사의 신경, 혈액 자체를 공격대상으로 삼은 대 마술사용 독이다. 전신의 마술회로를 망가트린다는 점에선 기원탄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마나 정체(停滯)라는 현상을 일으키는 저주 같은 것으로, 가동 중인 회로에 변질을 가해 마나 흐름에 따라 자괴시키는 기원탄과 달리, 이쪽은 회로를 타고 흐르는 오드를 굳혀 막아 회로에 부하를 주는 방식. 이 때문에 타격 순간에만 영향을 주는 기원탄과 달리 효과가 오래 남지만 반대로 외부에서 조심조심 독을 제거해주면 회로에 별 손상없이 치유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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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가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데모판으로 1달 간 총기류를 빌려줬는데, 테스카틀리포카가 오셀로틀 무리에게 이 무기들을 주면서 1달 만에 자체 복제 생산에 성공하니 코얀스카야를 내쫓아버렸다. 이후 코얀스카야가 적으로 돌아서고 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연막탄 등의 다른 무기들을 쓰자 역시 얼마 안 가 복제해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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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대 돌입 직후 스톰 보더에서 추락해 명계에 도착했을 때,
어떤 남자에게서 생환을 대가로 영주와 교환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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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스와 오셀로틀간의 전투력 격차는 엄청나서, 일반 디노스 한 명을 잡는 데 30여명의 오셀로틀이 집중사격을 해야 디노스들이 아프다고 반응할 정도다. 그리고 그냥 아프다고 꼬리를 휘두르거나 마구 물어대는 몸짓에도 이들을 둘러싼 오셀로틀들이 몰살당하는 수준이다. 이런데다가 천성부터가 너그러운 점도 있어서 디노스들은 오셀로틀에게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부쿱이 오셀로틀을 위험시한 것은 이들을 디노스와 동등한 존재로 여겼다는 말도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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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칼리는 자신이 테스카틀리포카로서의 사명을 다하면 오셀로틀과는 종이 다르기에 소외당할 것으로 여겼으나, 오셀로틀은 이스칼리를 진심으로 따르고 있었다는 것을 드러내는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