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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15

데메테르(Fate 시리즈)

파일:Fate.png 시리즈의 올림포스 12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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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올림포스 12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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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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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 헤스티아 아폴론 아르테미스
(이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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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아레스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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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1] 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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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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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 형태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Fate 시리즈 데메테르.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터는 okojo.

올림포스 12신의 일원이며 그 정체는 성간항행 물자생산함. 기신의 생김새는 신화의 데메테르, 페르세포네와 연관이 깊은 석류 무화과를 닮았으며, 외눈박이다.

대지의 어머니신이란 명칭처럼 대지를 관장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진체의 내부 모습은 비어 있는데 이는 데메테르가 제우스에게 대항하다 그가 광기를 재작동시켜 조종해서 자신의 딸인 페르세포네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2. 작중 행적

2.1. 이문대의 데메테르

2.1.1.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파일:진체기신강림_데메테르.gif
진체기신강림 [ruby(ΔΗΜΗΤΗΡ, ruby=데메테르)]

헤파이스토스의 언급에 의하면, 온갖 먼지, 불순물, 폐기물, 시체를 처리하는 항행물자 순환기능 담당이라고 한다. 90% 이상의 재활용을 달성해 천 년 분량의 물자로도 약 4천 년 간의 초초장기항행이 가능하다. 또한 작중 등장인물들에 따르면, 가이아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물려받은 함선이라고 한다.

상당히 인자하고 부드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제론 광기에 빠진 여신이다. 과거 제우스와의 사이에 외동딸 페르세포네를 두었지만 올림포스 신들간의 싸움에서 하데스 편을 든 페르세포네를 제우스의 명령으로 자기 손으로 죽였고 이로 인해 올림포스의 인간들을 페르세포네로 볼 정도로 미쳐 있다. 평소라면 없는 페르세포네가 주위에 있다는 식으로 밖에 여기는 것이나, 칼데아를 쓰러뜨리기 위해 올림포스의 도시를 부수고 시민들이 죽어가자[2] 페르세포네가 죽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폭주하게 된다.[3] 이런 비틀려진 인간성 때문인지 아프로디테는 데메테르에 대해서 기계 장치의 신으로서는 너무 다정하다는 평을 내린다.

결국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오르테나우스에 장착된, 아틀라스원 7대 병기 중 하나인 블랙 배럴의 포격을 맞고[4] 기체가 파괴, 페르세포네에게 사과하고 이성의 무녀의 "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올림포스 인간들이 평안하기만을 빌 뿐이라며 대지모신의 모성은 진심이었다는 것을 드러낸 뒤 그대로 정지된다.[5]

데메테르가 지닌 권능과 직결된 비명의 힘, 대지를 일구는 경작의 힘으로 도시에서 사용시 구획째 파괴할 수 있다. 한 나절이면 인구 천만은 족한 올림포스 전역을 경작하는게 가능할 정도라 한다. 또한 작중 언급에 따르면 죽은 유기체와 썩은 유기물을 소재 삼아서 자원으로 재생하는 능력도 포함되어 있다.

보구명의 '엘레우시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를 섬기는 컬트 종교 '엘레우시스 밀의 종교'의 본산이 된 마을의 이름이다.

딸을 자기 손으로 죽인 상처로 올림푸스 시민들을 딸로 착각하는 것을 보면 페르세포네를 진심으로 아낀 듯 하다. 광기에 빠지기 전을 추정하면 본래 전승의 데메테르처럼 인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상한 성격으로 보인다.

격추 후 잔해는 소형 기계들에 의해 반나절만에 분해되어 회수되었고 그 권능은 제우스가 부담하게된다.

2.1.2. 전투시

[ruby(그대\, 별을 일구는 풍양, ruby=스크림 엘레우시스)]
([ruby(汝、星を鋤く豊穣, ruby=スクリーム・エレウシス)] / Scream Ἐλευσίς)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
진체기신강림 데메테르
전투 개시 "누구니? …… 칼데아? 아아, 몹쓸 아이들. 벌을 주어야겠구나."[6]
"대체 뭐니? 너희는. 그만 포기하렴."[7]
공격 "분쇄, 분쇄."
"먼지로 돌아가렴!"
"슬픔은 죽음이고, 죽음은 끝이야."
"미안해."
"슬프도다, 슬프도다."
"즉시 죽여줄게."
보구 피격 "으윽.."
스킬 사용 "권능을 사용한다 해도, 난 망가지지 않을 거야."
"나의 권능이여."
보구 "대륙급 파쇄기구 기동, 신핵 접속, 신핵 여기(励起)! 내 포효, 내 탄식, 아아….. 『[ruby(그대\, 별을 일구는 풍양, ruby=스크림 엘레우시스)]』!! ….사실, 이런 건, 다시는….."
패배 "아, 아아…. 페르세포네…. 페르세포네…. 사랑스러운 아이야….."

인게임에서의 클래스는 캐스터이다. 강력한 몸빵과 전체공격으로 아군을 압박하는 올림포스 최초의 장벽. 플레이어에 따라선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기계신 답게 굉장히 규칙적인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

첫턴은 체력회복 50,000 과 방어력 약간상승, 상태이상 내성 증가. 서번트 육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 경우 이 패턴 때문에 성정석을 퍼부어도 못잡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두번째턴은 방어력 대량증가. 공명이나 마슈의 방어력증가 + 피해감소 를 적이 사용하면 얼마나 강력한지 느낄 수 있으며 일반공격은 피해 1~2자릿수, 심지어 0씩 나오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세번째 턴은 차지 3단계 증가. 캐스터 클래스라 기본적인 차지는 5턴이 걸리지만 이 3번째 행동 때문에 차지감소나 보구봉인 등 보구를 늦출 수단이 없거나 시도했을때 내성에 막힌다면 매 3턴마다 전체보구가 날아온다. 피해도 큰편이라 마슈의 몰드 카멜롯 정도로는 아군을 살리기 힘들다. 다행히 필중과 무적관통은 없다.

이후 첫번째 패턴부터 다시 시행.

3. 기타

파일:E73RVAfVcAEJjjV.jpg
okojo의 일러스트


[1] 유리에 비친 데메테르의 눈가에 빗물이 내려 눈물처럼 보인다. [2] 그리스 이문대의 올림포스 시민들은 신들에게 한정적인 불로불사를 부여받아 이후 기신들에 의해 어딘가에서 재생(=부활)되지만, 죽어가는 과정에서 신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충격은 보통 인간들과 똑같이 받았었다. [3] 이때 페르세포네가 자기를 저주하는 환상을 보는데, 은근 공포영화 삘이 난다. [4] 포세이돈 아르테미스의 잔해로 기신을 해석시켰다고 한다. [5] 사실 데메테르도 본래 입장은 인류(자식)의 성장을 막지 말자였으나 이를 제우스에게 진언했다가 이렇게 변해버린 것. 즉, 데메테르도 원래는 공생파였다. [6] 데메테르 1차전 시 대사. [7] 데메테르 2차전 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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