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5:37:36

Drones

파일:뮤즈(밴드) 로고.svg 파일:뮤즈(밴드) 로고 백색.svg Discography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Showbiz Origin of Symmetry Absolution Black Holes
and Revelations
The Resistance
1999 2001
Remastered 2021
2003
Remastered 2023
2006 2009
The 2nd Law
Drones
Simulation Theory
Will of the People
2012 2015 2018 2022
}}}}}}}}} ||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How Big, How Blue, How Beautiful
Florence + The Machine
Drones
Muse
Before This World
James Taylor
파일:external/musewiki.org/DronesArtowrk_01.jpg
발매 2015.06.08
배급 Warner Music Korea Ltd.
장르 얼터너티브 록, 프로그레시브 록
하드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
프로듀서 로버트 존 머트 랭
1. 개요2. 특징3. 트랙 리스트

1. 개요

파일:NME 로고.svg
NME 선정 2010년대 100대 명반
96위


파일:Discogs Logo.jpg
Discogs 선정 2010년대 200대 명반
166위


파일:Popkultur.png
Popkultur 선정 2010년대 100대 명반
38위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fff><tablebgcolor=#e2e678><width=90>
파일:StuBru_logo.png
|| Studio Brussel 선정 500대 명반
89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fff><tablebgcolor=#e2e678><width=90>
파일:StuBru_logo.png
|| Studio Brussel 선정 500대 명반
2016년 89위 ||


Muse의 7번째 정규 앨범. 2015년 6월 8일 발매. CD, CD+DVD[1], CD+DVD+2LP(디럭스 에디션), MP3 형식으로 구성되어 판매된다.

2. 특징

뮤즈 멤버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7번째 정규 앨범 Drones는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형식을 띄는 앨범이라고 한다. 감상해 보면 앨범 전체 곡들이 코드와 음 하나하나가 다음 곡으로 연결되어서 매우 매끄럽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앨범 스토리는 뮤즈 위키에서 볼 수 있다. 요약하자면 인간성을 말살당한 인간[2]이 세뇌와 압제로부터 인간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Dead Inside부터 Revolt까지가 메인 스토리이며 Aftermath와 The Globlaist+Drones에서 두 가지의 다른 결말을 나타낸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발매 전 인터뷰에서의 회귀 발언과는 달리 AC/DC을 4집 이후의 뮤즈를 토대로 녹여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Defector와 Revolt는 노골적인 오마주로 보일 정도. 또한 4집 Black Holes and Revelations의 주요 요소였던 신스팝/ 뉴 웨이브, 팝적인 면 역시 두드러지는데 Supermassive Black Hole–Undisclosed Desires–Madness, Panic Station의 뮤즈식 신스팝 계보를 잇는 Dead Inside나 Starlight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은 Mercy가 그 예시다. 곡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2집과 3집 같은 곡들을 기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준 트랙은 Reapers, The Handler 그리고 오래 전부터 연주해오던 대망의 Psycho 뿐.

프론트맨인 매튜 벨라미는 앨범 발매 전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이 베스트 앨범이며 뮤즈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또 스트리밍 서비스와 싱글 발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마케팅에서 앨범의 콘셉트와 스토리가 있는것이 앨범의 존재 가치를 말해 준다며 이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5년 6월 14일자 UK 앨범 차트 1위로 첫 등장하였다. 3집 Absolution부터 해서 다섯 앨범 연속 영국 1위.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도 6월 27일자 1위로 진입. 드디어 미국 시장에서도 앨범 1위를 처음으로 기록했다.

앨범에 대한 평가는 뮤즈의 5집 이후 앨범들이 다 그렇듯 호불호가 강하게 갈렸으며, # #혼란한 여론 가운데 피치포크는 이번 앨범의 대중친화적 행보에 빗대어 MU$E라고 불러야 한다는 리뷰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 전반적으로 곡의 구성이 기존에 비해 간략화된 나머지 후렴구 위주의 후크송 기질이 강해진대다 트랙 별 퀄리티가 심하게 갈린다는 비판여론이 있는 한편, 대중성과 앨범의 유기성을 둘 다 잡았다는 옹호의견, 그리고 어찌 됐든 다시금 록킹해진 사운드에 대한 환영 여론이 혼재중. 다만 어찌되었건 이러한 복합적인 평가를 뒤집고, 뮤즈는 이 앨범으로 201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시한번 베스트 락 앨범 상을 거머쥐었다. The Resistance에 이어 두번째 수상.

3. 트랙 리스트



[1] 라이브 영상과 메이킹 영상이 들어간다고 한다. [2] Human drone. 체제와 선전에 종식되어 꼭두각시화된 인간을 이른다. 1984를 생각하면 간단하다. [3] Chandelier의 뮤직 비디오를 베낀 것이 아니냐며 까는 리플이 달리기도 하였다. [4] Undisclosed Desires에서는 슬랩 연주, Madness에서는 아예 덥스텝 느낌이 물씬 드는 Misa의 Kitara(뮤직비디오의 패드 문지르며 연주하는 그 기타)를 활용한 연주, 7집에서는 이펙터를 잔뜩 걸어놓은 날카로운 베이스 [5] 원래 매튜는 이 리프를 사용해 작곡할 생각이 없었다. 처음 연주했던 게 1999년 쯤이라 곡에 사용하기엔 너무 구식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반면 돔은 곡에 집어넣길 바랐다. [6] 굳이 직역하자면 넌 이제 내가 후장을 따먹어도 뭐라 못한다. 니 엉덩이 내꺼 [7] 본 앨범의 프로듀서는 AC/DC의 명반 Highway To Hell과 Back In Black을 맡았던 로버트 존 "머트" 랭이다. [8] AC/DC풍의 분위기와는 별개로 곡 자체는 RATM의 영향을 받은 모습이 나타난다. 코러스 부분의 리프는 RATM의 Bombtrack의 인트로 리프와, 곡의 마지막 부분은 RATM의 Freedom과 유사하다. 거의 오마주 수준. [9] 어째선지 유튜브 자동 생성된 음원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이 없을 경우 들을 수 없다. [10] 에드워드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Nimrod를 따왔다. 영국에서 추도곡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는 유명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