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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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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Rusty Nail 1995년 Longing ~跡切れたmelody~ | Longing ~切望の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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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LI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hlialbum.jpg
<colbgcolor=#c8c8c8><colcolor=#000000>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11월 4일
녹음 1993년 7월 ~ 1996년 7월
장르 심포닉 메탈, 헤비 메탈, 발라드
재생 시간 57:37
곡 수 10곡
프로듀서 X JAPAN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
수록 싱글
Tears 1993년 11월 10일
Rusty Nail 1994년 7월 10일
Longing 〜跡切れたmelody〜 1995년 8월 1일
DAHLIA 1996년 2월 26일
Forever Love 1996년 7월 10일
CRUCIFY MY LOVE 1996년 8월 26일
SCARS 1996년 11월 18일

1. 전·현 멤버 및 포지션2. 개요3. 트랙 리스트4. 투어
4.1. DAHLIA TOUR 1995-19964.2. DAHLIA TOUR FINAL 1996.12.30~31
5. 이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싱글
5.1. 참여 멤버 및 포지션5.2. 소개 및 가사
[clearfix]

1. 전·현 멤버 및 포지션

토시 TOSHI: 보컬
히데 HIDE: 기타
파타 PATA: 기타
히스 HEATH: 베이스
요시키 YOSHIKI: 드럼 & 피아노

2. 개요

96년 11월 4일 발매. 밴드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이다.

본래 밴드명을 X JAPAN으로 개명한 이후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해 발매 예정된 앨범이었지만, 요시키의 건강 악화 및 토시의 영어 발음 문제로 인해 제작 기간이 장기화돼 세계 진출을 포기하게 되었고 레이블의 압박과 음반 제작 자금 회수의 목적을 이유로 수록곡의 대부분을 싱글로 먼저 발매해야 했던 비운의 앨범[1]이다. 그런 이유로 정규 앨범이라기 보단 싱글 모음집 혹은 베스트 앨범에 가깝다.

전작들에 비해 발라드 곡들의 비중이 유난히 높고 나머지 메탈넘버들도 히데가 추구하던 인더스트리얼 성향이 짙은데,[2] 이것 때문에 메탈밴드로서 엑스재팬을 선호하던 팬들은 상당한 반감을 표명하는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3]

사실 곡 하나하나만 뜯어 보면 퀄리티는 분명 높은 수준으로 록 발라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최고의 앨범으로 칠 정도[4]이다. 특히 일본 내 엑스재팬 최고의 히트곡인 Tears라든가 Forever Love 같은 발라드곡들은 메탈밴드의 곡으론 드물게 지금까지도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고 Longing 〜跡切れたmelody〜 역시 완성도가 높으며, 순수 피아노 발라드곡에 가까운 Crucify my love 같은 곡도 고품질의 피아노 선율을 선보인다. WEEK END의 후속작 격인 Rusty Nail도 이들의 미들템포 곡 중에선 독보적 인기를 자랑한다.

다만 문제는 앞서 말한대로 수록곡 대부분이 모두 싱글로 미리(...) 발매되었다는 점 때문에 당시 일본 현지에서는 많은 욕을 먹었다. 게다가 전형적인 엑스 스타일의 멜로디가 강한 메탈과 거리가 먼 히데의 인더스트리얼 성향의 스타일리쉬한 메탈넘버가 싱글을 제외한 빈자리를 거의 다 메꾸었기 때문에 1집과 2집 스타일의 멜로딕한 메탈넘버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수년을 기다린 끝에 신작 앨범을 구입했는데 정작 기대했던 신곡은 거의 없자 크게 실망해서 등을 돌린 골수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이런 사정을 알리가 없던, 거기에 유독 발라드 뮤직을 선호하는 특성상 요시키 특유의 유려하고 서정적인 록발라드에 끌려 팬이 된 경우가 많았던 과거 한국팬들은 왜 이 정도 퀄리티의 앨범이 일본 현지에서 많은 비판에 봉착했는지 잘 이해를 못 했다.

거기에 당시 멤버간의 솔로활동이 가속화되면서 밴드의 응집력과 활동이 크게 떨어진 탓에[5], 판매량은 전작의 반토막 정도인 64만장 정도를 기록하며 전작에 비해 상업적으로는 실패...[6]

현재로서는 X와 X JAPAN 명의 스튜디오 앨범들 중에서는 가장 구하기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다. 판권이 꼬인건지 BLUE BLOOD Jealousy는 스페셜 에디션이니 리마스터링이니 SMH-CD니 재판이 가끔씩 나오는데 비해 이 앨범의 재발매 소식은 요원하다. 요시키가 이런저런 펑크내서 생긴 손해를 달리아 저작권을 팔아 무마했나보다[7]

여담이지만 CD 케이스가 보통 CD 케이스와 다른 특수 케이스가 쓰였다. 부클릿이 워낙 두껍기도 해서[8] 그런지 보통 CD 케이스보다 두께가 두껍다. 따라서 케이스를 박살냈거나 한다면 보통 케이스에 보관 할 수 없다(...)

LP의 경우 픽쳐디스크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들어 레코드 수집 열풍이 불며 엑스재팬 비닐 가격 또한 덩달아 올라 2019년 6월 현재 미개봉은 200만원이 넘었으며 NM이 80만원, VG+가 40만원 정도로 상당히 비싸다.

24년 7월 26일, 엑스재팬 오피셜 유튜브 채널에 전 곡이 올라왔다.

3. 트랙 리스트

<rowcolor=#a41f22> # 제목 길이
1 DAHLIA 7:55
2 SCARS 5:08
3 Longing 〜跡切れたmelody〜 7:42
4 Rusty Nail 5:27
5 White Poem I 3:16
6 CRUCIFY MY LOVE 4:30
7 Tears 10:30
8 WRIGGLE 1:24
9 DRAIN 3:22
10 Forever Love -Acoustic Version- 7:54

* 1. DAHLIA (요시키 작사, 작곡)
- 96.2.26 싱글발매. 곡 자체는 이미 94년 도쿄돔에서 시연하기도 했다.[9] 그러다 히데의 영향으로 당시 유행하던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곡의 분위기가 상당히 바뀌었다.[10][11] 기존 X JAPAN의 스피디하고 클래시컬한 악곡 스타일을 계승하는 곡으로, SCAR와 더불어 본 앨범에서 가장 메탈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덤으로 중간중간마다 오케스트라가 크게 깔려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고 3절에는 오케스트라가 훨씬 화려해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메탈곡이라 라이브에서 단골로 연주하고 팬들이 많이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 96.11.18 싱글발매. 히데 사후인 98년에 골드 사양으로 재발매 되기도 했다. DAHLIA와 함께 94년 도쿄돔 콘서트에서 'Scars on Melody'라는 제목으로 처음 연주되었다. 히데가 자신의 솔로 앨범에서 보여줬던 음악과 밴드의 기존 색깔을 적절히 믹스하여 찬사를 받았다.

- 95.8.1 싱글발매. 음악 자체는 전형적인 밴드의 발라드지만 요시키와 당시 헤어진 쿠도 시즈카와의 이별 내용을 가사로 담고 있다. 본인에겐 소중한 곡일지도(...). 첫 공개 시와 발매된 곡의 가사가 많이 다르다. 1994년 도쿄돔 라이브에서는 기타솔로 전에 멤버 소개를 하기도 했다.[12] 참고로 2절 후렴구 이후 나오는 기타반주 멜로디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의 후렴구와 비슷하다.

- 94.7.10 싱글발매. 판매량과 인기가 괜찮았으며, 라이브에선 WEEK END와 더불어 거의 절대적으로 연주된다. 주로 세트리스트에서 1번또는 그와 근접한 순번에서 볼 수 있다. 기존과 다른 미들템포의 깔끔한 진행이 돋보이는 곡으로, 개명한 밴드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작곡할 때부터 WEEK END의 후속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실제로 Rusty Nail의 가사에 '週末の傷忘れて(주말의 상처를 잊고서)'라는 구절이 등장하기도 한다.

- 보컬을 제외하고 모든 악기를 요시키가 연주하였다. 요시키의 솔로 프로젝트인 Violet UK에서 보여준 전형적인 스타일의 곡으로 드럼 샘플과 노이즈틱한 기타 백킹, 피아노가 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요시키가 2016년 새로 발매되는 앨범에 이 곡의 후속작을 넣겠다고 SNS에서 언급했다 그럼 뭐해 2016년은 한참 전에 지났고 락스타 활동 시작했으니 신보는 안 나오겠지

- 96.8.26 싱글발매. 타이지가 그렇게 반대했다던 피아노와 보컬로만 이루어진 곡으로 전형적인 요시키식의 발라드. 사실 피아노 발라드로서 곡 자체의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다. 일각에서는 멜로디라인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다른 발라드곡보다 차라리 깔끔하게 끝나는 이 곡이 더 낫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또한, 요시키의 극과 극을 동시에 보여주는 곡이라 할 수 있겠다. 병실에 있던 요시키가 갑자기 이유 없이 화를 내며 멤버들을 내쫒았는데, 몇 시간 후 다시 들어오라고 해서 보니 이 곡을 작곡했다고.(...) 요시키답다면 요시키답다고 할 수 있는 일화 그리고 상술했듯 멜로디 하난 기가 막히게 뽑았지만 이 발라드 하나가 토시에게 지옥 구경을 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풍문에 의하면 진땀나게 녹음하다 자기 맘에 안들었는지 빡친 요시키가 갑자기 녹음실 불을 다 끄고 촛불 하나 켜서 갖다주면서 어둠 속에서 홀로 남겨진 기분으로 노래하라고 했는데 토시는 도저히 이런 분위기를 감당 할 수 없어 굳어버리고 요시키는 토시를 엄청나게 나무랐다고 한다. 후에 토시는 이 곡을 녹음할때 제일 힘들었다고 회상할 정도. 최근에 니코동 방송에 나와서 eternity 발음이 제일 어려웠다고 했다. 마자(mother) 화자(father) 부라자(brother), 호카손자(focus on the), 에타니티(eternity) 맛좀 볼래 토시 정도면 선녀다

- 93.11.10 싱글발매. 밴드의 최고 인기곡 중 하나로, X JAPAN의 싱글 중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원래는 92년 NHK 홍백가합전의 테마송으로 당시 방송에서 토시와 다른 가수들이 단체로 불렀으며, 이듬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되어 싱글로 발매. 앨범 버전에는 요시키의 나레이션이 들어가 있다. 1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편곡을 보여 주는 곡. 요시키표 발라드의 극한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직접 작곡한 오케스트라가 밴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한국에서는 M.C The Max가 잠시만 안녕으로 리메이크를 했다.

- 1분여의 짧은 접속곡으로 히스 & 파타 공동작곡에 히스가 편곡과 프로그래밍을 맡았다.

- 히데가 만든 앨범의 신곡. SCARS보다 좀 더 본인의 취향이 들어간 편으로 드럼은 샘플로 되어있다. 후에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 zilch에서 WHAT'S UP MR.JONES?란 이름으로 편곡되어 수록되기도 했다.

- 96.7.8에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을 현악기로만 편곡하여 수록. 역시 밴드의 최고 인기 곡 중 하나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시절인 제19회, 20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자민당의 CM송으로 쓰이기도 했다.[13] 당시 4트랙으로 재발매 되기도 하였다.

4. 투어

4.1. DAHLIA TOUR 1995-1996


재결성하기 전의 마지막 투어. Violence In Jealousy Tour 이후 4년만의 본격적인 활동이라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용두사미(...)
요시키의 부상으로 대부분의 스케줄이 취소되어 버렸다.
DAHLIA TOUR 1995-1996
날짜 장소
95年 11月 29日 山形市総合スポーツセンター
12月 3~4日 月寒グリーンドーム
12月 20~21日 仙台市体育館 (중단)
12月 30~31日 東京ドーム[14]
96年 1月 14日 福岡ドーム (연기)
1月 31日 広島グリーンアリーナ
2月 7~8日 新潟市産業振興センター
2月 23~24日 大阪城ホール
3月 13日 名古屋レインボーホール
3月 14日 名古屋レインボーホール (중단)
3月 23日 福岡ドーム (중단)
3月 27~28,30日 横浜アリーナ (중단)
12月 30~31日 東京ドーム

4.2. DAHLIA TOUR FINAL 1996.12.30~31


해체 발표 전 마지막 공연. 멀쩡해 보이지만 이미 사이비 종교에 빠진 토시라 썸네일로 봐도 눈빛이나 표정이 딱히 멀쩡해보이진 않는다.뭐야 멀쩡해 보인다며 이 문서는 영 앞뒤가 다릅니다 일단 왼손의 형태가 보이지 않는다. 과연 사이비 종교! 실제 토시도 이 때를 회상하길 사이비종교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이 때의 공연에서 HOH[15]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않을까, 관계자가 이를 캐치하기 위해서 자신을 감시하고 있지 않을까[16] 라는 걱정들로 다른 공연들에 비해서 많이 위축되어 있던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이는 아랫문단의 요시키의 태도 부분에서도 일맥상통한다.

요시키의 부상으로 갑작스레 투어가 중단되어 레코딩이나 긴 투어 없이 1년에 가까운 휴식을 취했던 덕분에 토시의 목 컨디션이 매우 좋았던 공연으로 그야말로 록 보컬의 파워란 이런것이다! 라고 외치듯 자신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준 공연이다.
도쿄돔 3days 공연으로 대표되는 Jealousy 투어 당시의, 혹사로 갈라지던 목소리나 고음에서 버거워 하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
부르기 어렵다는 그 Forever love 같은 곡을 사소한 음이탈 하나 없이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 토시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연주도 매끈했고 더불어 영상 편집, 음성 마스터링등 공연의 영상화 퀄리티도 좋아 후기 X-JAPAN의 라이브의 진수라 부를만 한 공연이 되었다. (양일간 공연 중 31일 마지막 날 공연이 영상화, 음반화 되었다.)
특히 31일 공연 세트 리스트 중 Kurenai의 라이브는 역대 Kurenai 연주 중 최고로 꼽는 팬들이 많고, 바로 이어지는 orgasm 연주와 합쳐 20분이 넘는 퍼포먼스는 아직 보지 못한 팬이라면 필견을 권한다. 이 날 공연의 연주는 훗날 해산 직전 발매되는 라이브 앨범의 트랙에 다수 사용된 것으로 보아 멤버 본인들도 좋았던 공연으로 생각되는 듯 하다.

여담으로 중간에 토시가 관객들에게 감상적인 코멘트를 조금 길게 해자, 듣고 있던 요시키가 이제 그만 좀 하라는듯 드럼 연주로 말을 끊어 버리는 장면이 있다. [17]

공연 실황은 이듬해 3개의 VHS로 영상화 되어 처음 발매되었고(당시 국내에도 불법 복제판으로 유통이 되었었다.) 후에 DVD 블루레이로 각각 재발매 되었다.
DAHLIA TOUR FINAL 1996 〜復活の夜〜 (96.12.30)
1. Amethyst (SE)
2. Rusty Nail
3. WEEK END
4. Scars
5. DAHLIA
6. HEATH Bass Solo
7. POSE
8. DRAIN
9. Piano Solo
10. CRUCIFY MY LOVE
11. ENDLESS RAIN
12. 紅
13. Orgasm
14. White Poem I
15. Drum Solo
16. Forever Love
17. X
18. Say Anything (SE)
19. Tears (SE)
DAHLIA TOUR FINAL 1996 〜無謀な夜〜 (96.12.31)
1. Drum Solo
2. Amethyst (SE)
3. Rusty Nail
4. WEEK END
5. Scars
6. DAHLIA
7. HEATH Bass Solo
8. POSE
9. DRAIN
10. Piano Solo
11. CRUCIFY MY LOVE
12. ENDLESS RAIN
13. 紅
14. Orgasm
15. White Poem I
16. Drum Solo
17. Forever Love
18. X
19. Say Anything (SE)
20. Tears (SE)

5. 이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싱글


5.1. 참여 멤버 및 포지션

토시 TOSHI: 보컬
히데 HIDE: 기타
파타 PATA: 기타
히스 HEATH: 베이스
요시키 YOSHIKI: 드럼 & 피아노

5.2. 소개 및 가사

1996년 2월 26일에 발매된 X JAPAN의 13번째 싱글.
Do nothing but cry
오직 울기만 하네

day and night
밤이나 낮이나

過去と未來の狭間で
카코토 미라이노 하자마데
과거와 미래의 틈새에서

変わらない想い
카와라나이오모이
변치 않는 마음

綺麗な嘘に変えても... All Alone
키레이나 우소니 카에테모... All Alone
멋진 거짓말로 바꾸어도... 모든게 혼자

果てしない夜空に流れる
하테시나이 요조라니 나가레루
끝없는 밤하늘에 흐르는

涙を抱きしめて… もう一度
나미다오 다키시메테... 모우 이치도
눈물을 간직한 채… 다시 한번

OH MY DAHLIA
오 나의 달리아

心を濡らす 悲しみは
코코로오 누라수 카나시미와
마음 적시는 슬픔은

数え切れない星座になるけど
카조에키레나이 호시니 나루케도
셀 수 없이 많은 별이 되지만


You don't know
그대는 (자신이)

where you're going to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몰라

迷いの中で広げた
마요이노 나카데 히로게타
방황속에서 펼친

孤独の翼涙の海を越えたら
코도쿠노 츠바사 나미다노 우미오 코에타라
고독의 날개로 눈물의 바다를 건너가면

You'll see blue sky
그대 푸른 하늘을 볼거야

形のない 夢でもいい
카타치노 나이 유메데모 이이
형체가 없는 꿈이라도 괜찮아

明日の風にかざして
아시타노 카제니 카자시테
내일의 바람을 받으며

羽ばたく… 今
하바타쿠...이마
날개치네… 지금


Time after time,
자꾸 자꾸

you try to find yourself
그대는 자신을 찾아내려고 하네

流れる時代の中で
나가레루 토키노 나카데
흐르는 시간 속에서

絶えない傷 抱きしめ
타에나이키즈 다키시메
끊임없는 상처 꼬옥 간직하며

切なさの風に舞う
세츠나사노 카제니 마우
애달픔의 바람에 춤추네



Dream on your left
그대 왼쪽의 꿈이

Dead on your right
그대 오른쪽의 죽음이

青い夜を抱きしめて
아오이 요루오 다키시메테
파란 밤을 꼬옥 간직하고

明日を問いかける
아시타오 토이카케루
내일을 물어 보네

矛盾だらけの心に…
무쥰다라케노 코코로니
모순투성이의 마음에…

Dead or live
죽느냐 사느냐

永遠の一秒に流れる
에이엔노 이치뵤우니 나가레루
영원과도 같은 일초에 흐르는

涙を飾らないで… もう二度と
나미다오 카자라나이데... 모우 니도토
눈물을 장식하지 마… 두번 다시

OH MY DAHLIA
오 나의 달리아

誰もが持つ心の傷跡に
다레모가 모츠 코코로노 키즈아토니
누구나 지니고 있는 마음의 상흔에

流れる雨は…
나가레루 아메와...
흐르는 비는…


Time after time 夜の空に
Time after time 요루노 소라니
자꾸 자꾸 밤하늘에

生まれた意味問い掛ける
우마레타 이미 토이카케루
태어난 의미를 물어 보네

絶えない涙の河
타에나이 나미다노카와
끊이지 않는 눈물의 강

銀色に輝くまで
긴이로니 카가야쿠마데
은색으로 빛날 때까지

冷たい風に吹かれて
츠메타이 카제니 후가레테
차가운 바람 불어와

飛び立てない鳥達が
토비타테나이 토리타치가
날아오르지 못하는 새들이

それぞれの夢 抱きしめ
소레조레노 유메 다키시메
제각기 꿈 꼬옥 간직하며

夜明けの空を…
요아케노 소라오
새벽 하늘을…


Destiny
Alive
Heaven
Love
Innocence
Always
Destroy
Aftermath
Hell
Life
Infinite

Time after time,
자꾸 자꾸

You cry in reality
그대는 정말 울고 있어

流れる時間を止めて
나가레루 토키오 토메테
흐르는 시간을 멈추며

流した涙の軌跡
나가시타 나미다노 아토
흘린 눈물 자국에

幻想の花が咲く
겐소우노 하나가 사쿠
환상의 꽃이 피네



[1] 10트랙 중 무려 6개가 선발매 곡이고, 끼워넣기 비슷한 느낌이 드는 트랙인 WRIGGLE을 더 제한다면 정상적인 신곡은 Drain, Scars, White poem I의 3곡 뿐. 심지어 Scars의 경우 후일 싱글컷되어 발매된다. [2] 요시키가 건강 문제로 대부분을 병원 침대에서 보낸 탓도 있고, 허리 문제로 인해 과격한 드럼 녹음을 할 수 없게 된 것도 이유이다. [3] 발라드가 수록곡 중 절반이나 이루어져 있는데 거기다 요시키의 메탈 곡들(Rusty Nail, Dahlia)도 발라드나 인더스트리얼 요소가 크게 섞여있어 사실상 절반이 넘는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 [4] 발라드를 좋아하는 한국에선 엑스재팬 음반 가운데서 가장 선호도가 높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일부 한국 팬들은 넘사벽 ENDLESS RAIN이 수록된 BLUE BLOOD를 최고로 뽑는다. [5] 히데가 방송에서 말하길 요시키의 리테이크가 너무 심했다고 한다. 몇 번을 녹음해도 요시키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녹음을 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앨범이 늦게 나왔다고 한다. 와중에 히데는 솔로활동으로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역량을 엑스에서보다 더 많이 펼칠 수 있었으니 이전과는 다르게 엑스에 목 맬 필요도 없었던 상태였다고. 실제 다운타운주관의 토크쇼인 "HEY X HEY X HEY"에서도 솔로앨범 녹음에 주력하고 엑스 음반 작업은 요시키가 필요해서 부를 때만 녹음실에 들어갔다고 했다. 팬들의 추측에 불과하지만, 편곡을 맡던 타이지의 공백이 커서가 아닐까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 [6] 그러나 메탈 밴드의 음반 -물론 <DAHLIA>가 '메탈 음반'이냐는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일단은 메탈 '밴드'의 음반은 맞으니- 으로선 절대 적게 팔린 앨범이 아니다. 절대량으로만 따지자면 외려 꽤 많이 팔린 앨범. 따라서 상업적으로 실패했다기보단 차라리 음악성과 상도적적인 측면에서 혹평을 받을 여지가 더 크다. 싱글 모음집이나 다름없으니. 분명 110만장 정도가 팔린 전작 <Jealousy>보다는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할 수 있지만, 음악적 퀄리티로선 밴드 최고의 명반인 정규 1집(판매량은 71만장 정도)과도 큰 차이가 난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역발상으로 전작들에 비해 록 음악적인 측면에서 현저히 퀄리티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기존 싱글 모음집 수준인 이 앨범이 64만장이나 팔렸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실패했다는 소릴 들을 정도임을 생각해보면, 메탈 밴드로서 드물게 대중적 인기를 구가했던 X Japan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7] 국내 발매 기준으로 가장 먼저 발매된 ART OF LIFE의 경우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발매되고, 후에 AOL 이전의 앨범들이 차례대로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발매되었다. 사실 판권문제가 가장 크고 워너가 일을 안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8] 무려 44페이지분량이다. [9] 쿠레나이 항목에 있는 가장 빠른 쿠레나이로 알려진 白い夜(하얀 밤. 시로이 요루) 공연에서 시연했다 [10] 가사도 후렴구를 제외하고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싱글과 94년 라이브 버전을 비교해 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11] 음정도 1994년 버전에 비해 1키 낮아져서 조금 더 차분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준다. [12] X 라이브 시 하는 바로 그것. [13] 제20회 참의원 통상선거에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본인이 좋아하는 Tears를 쓰려고 하였으나, 곡의 분위기가 선거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다시 Forever Love가 쓰였다. [14] 이때의 공연에서 히데와 키시 마유코가 만나게 된 일화는 아주 유명하다. [15] Home of Heart. 토시가 속했던 종교단체. [16] 실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수준이었고, 수틀리면 나중에 얻어맞았다고 한다. 심지어 히데 사망 당일에도! 토시 자서전을 보면 '히데 같이 화려한 사람이 속은 비어서 자살을 하는 것이다'고 고인드립을 했다고 한다. [17] 라스트 라이브 때 요시키와 히데가 '토시는 지금 (세뇌되어) 제 정신이 아니다'면서 토시가 헛소리를 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였으며, 음향 담당에게도 '만일의 경우엔 마이크를 꺼버리라'고 언질을 줬다는 일화들이 영화에 소개된다. 이를 알고 나서 보면 씁쓸함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친구끼리 '야 아가리해~ㅋㅋㅋ'하는 장면인줄 알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