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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7:59:39

CJ ENM 성우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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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CJ ENM 성우극회
파일:CJ ENM 성우극회 로고.svg 파일:CJ ENM 성우극회 로고_다크모드전용.svg
<colbgcolor=#00afef> 극회장 김광국
부회장 김현심
총무 이호산
회계 이새벽
감사 손수호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공채3. 모기업4. 특징5. 웹사이트6. 역대 극회장7. 극회원 목록
7.1. 탈퇴 및 이적7.2. 사망
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23CJENM.jpg
[1]
CJ그룹 계열인 CJ ENM 산하의 성우극회. 과거 오리온그룹 온미디어 성우극회였다가 2011년 3월에 CJ그룹이 온미디어를 인수한 뒤 CJ E&M으로 통합되어 극회명이 변경되었고, 이후 2018년 7월에 CJ E&M CJ오쇼핑에 합병된 뒤 CJ ENM으로 통합되어 극회명이 다시 변경되었다.

온미디어 성우 공채시험과 CJ E&M 성우 공채시험, 그리고 CJ ENM 성우 공채시험에 합격한 성우들로 구성된 성우극회. CJ E&M에서 최초로 뽑힌 기수는 2012년에 입사한 8기고, CJ ENM에서 최초로 뽑힌 기수는 2021년에 입사한 11기다.[2]

옛 명칭은 온미디어 성우극회.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대다수에게 ' 투니버스 성우극회'로 불린다. 팬들도, 성우 자신들도 투니버스 성우극회라고 하며, 타 극회 성우들도 언급할 때 투니버스 성우들이라고 말한다. 홈페이지 주소 제목도 모기업이 CJ E&M로 바뀐 지금까지 TOONIVOICE이고, 심지어 공채 대본에도 투니버스 성우라고 명기되어있다. 공식 명칭이 사용되는 경우는 주로 언론에 보도될 때 뿐이다.

개국 초창기 시절부터 나름의 파란의 역사를 겪었다. 투니버스가 개국했지만 자체 녹음실이 생긴건 꽤 나중의 일이라 초기에는 외주제작을 맡았던 계몽사 계열의 영 프로덕션 녹음실로 가는 경우가 많았고 아무래도 초기이다보니 이끌어주는 선배 성우도 없었고 이런 경우도 없어서 많은 난관이 있었다고 한다. 일부 선배 성우들중에는 당시 시대상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만 하는 투니버스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다고.[3]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영 프로덕션이 VHS 비디오 출시물들의 제작을 맡는 경우가 많아서 투니버스 1기, 2기 성우들을 VHS 비디오 출시물에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때의 경험 덕분에 2000년대 후반의 VHS 비디오가 쇠퇴하기 전까지는 다른 비디오 회사 더빙물에서도 투니버스 1~3기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도 했다.

이런 고난의 초기를 지나며 1990년대 후반을 맞이했지만 IMF 등 경제 위기 등으로 열악한 환경[4] 등으로 몇몇 성우들이 전속기간 때 KBS MBC[5] 등에 지원해서 온미디어 성우극회에서 탈퇴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경기침체와 콘텐츠 구매 환경 변화에 따른 KBS, MBC의 성우 콘텐츠 활용 감소와 늘어나는 케이블 애니메이션 방송사, 점점 많은 채널을 거느리게 된 온미디어, 게임 콘텐츠의 부흥으로 일감이 많아지자 성우극회의 위상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6] 온미디어 CJ미디어가 합병되어 CJ E&M이 된 후로는 이제 종편 이상의 대형 미디어 기업으로 평가받는다고 하니 성우극회의 위상이 더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7] 사족이지만, 극회 초창기 시절 타 성우극회로 이탈이 있던 와중에도 의외로 1기 원년 극회원 중에서는 타 극회로 이탈한 극회원이 단 한 명도 없다.[8]

2. 공채

1995년 투니버스 창사 직후부터 자체적으로 공채 성우를 뽑아 KBS 성우극회, MBC 성우극회, EBS 성우극회 등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대교방송 성우극회하고는 비슷하다.[9] 그래도 대원방송 성우극회에 비하면 긴 편이다.

전속 성우 채용 기간은 1997년 이후로 쭉 3년에 한 번으로, 현재 한국에서 공채 시험을 시행하는 타 성우극회가 공채 2년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특이한 부분.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구 온미디어 시절 7기까지는 3년이었으나, CJ E&M에 인수된 8기 이후부터는 비정규직 보호법의 영향을 받아 공식적으로는 2년까지만 전속으로 활동하는 것이고, 2년 차가 끝날 무렵 회사 측에서 1년 전속 재계약을 제의하는 식으로 3년 전속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입사 1년이 지나면 프리랜서 성우처럼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준다는 게 가장 큰 특징으로[10][11] 쉽게 말해 데뷔 후 1년이 지나면 2년 동안 '반 전속 성우' 생활을 한다고 보면 되며, 이런저런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거절했던 극회원은 단 한 번도 없었다. 3년에 한 번 공채 선발을 하기에 자사 활동 1년 더 보장함과 동시에 외부 활동을 타 극회 보다 1년 더 빨리 할 수 있게 풀어주는 식으로 3년 전속 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10기 공채는 9기까지의 공채 시험 방법에서 큰 변화를 줬는데, 그 전까지의 1차 현장 접수를 없애고 CJ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는 방법으로 변경하면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도 온라인 상에서 적어야 한다. 게다가 눈여겨볼 것이 바로 CJ 그룹채용. 그 이후에는 2차례의 실기 후 면접을 거치는 과정으로, 온라인 접수를 제외하면 대원방송 성우극회와 흡사하게 응시법이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12월에 예정대로 라면 12기 공채 성우 선발 공지가 나오고 2024년 4월에 선발이 완료되어야 했지만, 11기 전속 성우들이 프리랜서로 전환되었음에도 공채 소식이 없어 더 이상 신규 공채를 하지 않거나 2025년에 공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년대 들어 CJ ENM이 영화, 예능, 드라마와 같은 미디어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으로 인해 극회 운영이 축소되면서 당분간 전속을 뽑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2004년 17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성우 공채를 하지 않고 있는 MBC 성우극회의 전철을 밟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3. 모기업

1995년 발족 이래 동양그룹 계열 (주)투니버스(구 오리온카툰네트워크)의 관할이었으나, 2001년 모기업 동양제과가 동양그룹으로부터 분가할 때 합류하다가 2004년 (주)투니버스가 온미디어로 합병된 후 온미디어 관할이었다. 2009년 온미디어가 CJ그룹에 인수된 후 2011년 CJ E&M에 합쳐져 그쪽 관할이 됐다.

비록 옛 온미디어도 경기침체에 따라 뽑는 성우의 숫자를 줄이고는 있었으나, 꾸준히 새로운 애니를 들여오고 그중 상당수가 장편 아동용 애니임에 따라 전속들이 여타 방송사에 비해 상당히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또한 명칭이 온미디어/ CJ E&M 성우들이니만큼 온미디어 시절부터 산하 계열 모든 채널( 투니버스를 포함한 온게임넷[12][13], 온스타일, OCN[14], 캐치온 등)에서 활약했으며[15], CJ E&M으로 영역이 확장된 지금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엠넷을 포함한 구 CJ미디어 계열에서는 이쪽보다 김구 김진표, 버벌진트, 임희택[16] 등 비성우 내레이터가 내레이션을 하는 경우도 있다.

케이블 쪽에서의 애니 일감도 상당히 많이 가져가는 모양이고, 프리랜서로 풀린 후에도 자사 방송국 PD들과의 끈끈한 유대로 인해 다시 출연하는 일도 많다. 덕분에 상당수의 어린 성우 지망생들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성우에 꿈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모로 그들에게 있어 선망의 방송사라고 할 수 있다.[17]

여담으로 CJ 통합으로 인해 투니버스 사무실은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옮겼는데, 성우실은 그 이후로도 몇 년간 분당신도시에 있다가 2012년 2월에야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옮겨갔다.

4. 특징

여타 방송사에 비해 선후배간의 관계나 분위기가 자유로운 편이며 성우들이 적극적으로 팬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특히 성우를 이용한 실험적인 콘텐츠를 시도하기도 한다. 투니보이스라는 트위터도 했고[18], 이계윤 최승훈이 더빙하는 유후미 콘텐츠도 하기도 했다. 그리고 투니버스 9기 성우들이 진행하는 극회 라디오 투니온에어를 투니버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현재 유튜버로도 활동중인 성우들이 꽤 많이 있다. 또한 같은 건물에 녹음실이 있는 대원방송 성우극회와도 접점이 많고, 사이가 좋아서 동년도에 같이 프리가 풀린 성우들을 축하해줬다는 후문도 있다. #

2010년대 들어서는 KBS부터 시작해서 MBC, 대원방송, 심지어 같은 아동 애니 전문 방영 채널인 EBS까지 출연 범위를 넓히고 있다.[19]

대원방송 성우극회와 함께 가장 많이 활약하는 케이블 성우극회.[20] 또한 대원방송 성우극회보다 역사가 길고 케이블 쪽에서 가장 많은 양질의 성우를 보유하고 있다.[21] 웬만한 애니메이션에서도 게스트 성우를 쓰지 않고 자체수급이 가능할 정도. 그렇지만 2012년에 들어서서는 외부 성우를 볼 기회가 줄어들어 지상파 성우 팬뿐만 아니라 투니버스 성우 팬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중. 그나마 2015년을 기점으로 대원방송 성우들의 참여율이 늘긴 했다.

한때 투니 출신 여자 성우들이 노래를 상당히 잘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잘 알려진 '노래 부르는 성우'들인 양정화, 이용신 이외에도 여성우들에게 노래부르는 배역이 많이 주어지는 아이엠스타와 같은 작품들을 방영했기 때문이다. 실은 직업이 목소리로 하는 일이다 보니 소속 방송사를 막론하고 프로 성우들 중에는 노래 잘 부르는 성우가 상당히 많다. 그저 당시에는 노래실력을 팬들에게 노출할 기회가 애니메이션 방송사 소속의 성우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뿐이다. 최근에는 성우들이 음반을 발매하거나 개인 SNS에 커버곡을 올리기도 하고, 타사 극회에도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성우들이 많아 '투니버스 여성우는 노래를 잘한다'는 인식이 좀 옅어진 편이다. 애니 방송사의 경우, 성우공채 면접 중에 장기자랑 시간이 따로 있어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어느정도 가산점 요소라 애니 방송사라면 다들 노래 실력이 평타 이상은 되는 편이다.

8기 들어와서 공채 성우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다. 보통 대부분의 신인 성우들이 더빙에 투입되면 불안한 발성과 연기력이 지적받는 경우가 많은데, 도쿄 매그니튜드 8.0의 더빙에서의 8기 성우들의 연기가 준수했던 편인 걸 보면, 단정 짓기는 이르지만 전속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짧아져서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한 성우들을 뽑은 게 아닌가 싶다.[22][23]

기본적으로 투니버스가 1기를 뽑을 때부터 단역 → 조연 → 단편 애니메이션의 주연 → 장편 애니메이션의 이름 및 비중 있는 조연→프리랜서가 될즈음에 주연이라는 매우 정상적인 커리어를 밟는다. 허나 의외로 이것도 지상파에 비하면 배역의 상승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프리 풀릴 때까지 더빙은 손도 못 대는 KBS나 10년 가까이 단역을 맡기는 MBC에 비하면 확실히. 그러나 어린이 채널로 전환되고 나서는 작품들이 줄어 이 장점이 다소 퇴색되었다.

7~8기 남자 성우들의 푸대접으로 인해서 한 때 까이기도 했는데, 투니버스가 어린이 채널로 성격이 바뀌면서 남자 성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이 감소했다는 이유였다. 아동용 작품 특성상 남자 성우는 어린 연령대의 남자 캐릭터를 맡으면 위화감이 생길 수도 있는 반면, 여자 성우의 경우는 소녀나 성인 여성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연령대의 소년 연기 등의 연기를 맡을 수 있는 등 남자 성우에 비해 연기폭이 넓고 보다 친근감 있는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우려와는 달리 이후 아동용 작품들에서 고학년 초등학생까지는 남자 성우를 캐스팅하는 추세다. 이는 연령 타겟층인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에게 나이에 따른 현실적인 특징 따위를 생각하며 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남자'로 인식하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24]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이 2010년대에 들어 모에 코드로 인한 자극적인 요소의 애니메이션이 많이 만들어지는 반면,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제작편수가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8기 성우들의 전속 기간이 끝나는 2014년에 성우 공채를 하지 않아서 혹시나 'CJ E&M 성우극회에서 더 이상 성우를 뽑지 않는 게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이듬해인 2015년에 9기 공채를 실시했는데, 이번 공채에서는 남자 3명. 여자 3명을 뽑았다. 이제 어린이 채널이 되고나서 막이래쇼나 소원의 섬 캐릭아일랜드 같은 초등학생 대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벼락맞은 문방구 같은 어린이 드라마를 기존에 방송하던 애니메이션과 함께 편성하다보니 애니 판권을 많이 안 들여와도 된다고 판단했는지 8기보다 더 적게 뽑은 것으로 보인다. 2015년 5월 14일부터 투입이 시작되었다. 그들의 데뷔작은 명탐정 코난 13기의 15~16화. 다행히도 8~9기 성우들이 대원방송에 출연하는 케이스가 점차 보이기 시작했다.

CJ E&M이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에 더욱 힘쓰면서 9기 이후 신인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더빙 같은 톤과 연기 스타일보다는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성우들을 주로 뽑고 있다. 이를 살려 제작 중인 미방영 국산 애니메이션 파일럿 작품들의 녹음에 전속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10기들이 전속시절 참여한 뿡뿡빵빵 부부맨이 있다.

2020년 이후로는 초기에 입사한 일부 베테랑 성우들의 자사 활동이 뜸해진 상황[25]이다. 5기 이후 데뷔한 성우들을 비롯해서 현재 신인급 성우까지 포함한다면 지금도 이쪽 극회 성우들은 여전히 활동은 많은 반면, 1~4기 성우들은 일부는 성우 활동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특히 시즌제로 방영되며 고정적인 배역을 맡지 않은 성우들이 더 그렇다. 투니버스의 황금기를 이끈 성우들인 이지영[26], 이계윤 등이 2020년 이후로는 애니같은 곳에서 목소리를 듣기가 힘들다[27]. CJ 측에서 애니메이션 투자가 더딘 편에 안녕 자두야같이 현재까지도 꾸준히 밀어주는 애니에서도 언급된 성우들은 출연하지 못했다. CJ 외에도 MBC 성우극회 역시 2020년에 와서 이쪽 소속 성우들의 활동이 상당히 뜸해졌지만 애초에 MBC 성우극회는 2004년 이후로 성우를 채용하지 않게 되면서 소속 성우들이 모두 베테랑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28] 어쩔 수 없는 것이 4기 성우도 2023년 기준으로 성우 경력이 23년차고 1기 성우는 28년차다. 거기에다 연령대로 봐도 2023년 기준 1~4기 성우들 중 남성 성우들은 전원이 50대를 맞이했고, 여성 성우들 중에서도 최연소자인 정선혜 성우조차 47세가 된다. 성대가 늙는 시점이 대략 50대부터고 이 나이대부터는 국가를 막론하고 일부 성우를 제외하면 활동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월의 흐름에 따른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9]

2022년부터 투니버스가 15세 이상 청소년 시청가 애니메이션 방영을 부활시키고 투니틴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이들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국내 성우 더빙이 아닌 자막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이라서[30] 성우들에게는 딱히 출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또한 일부 애니메이션은 이미 애니플러스 애니맥스에서 한일 동시방영 및 자막 방송으로 나온 애니메이션들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투니버스에서는 전속 3년 기간 중 1년을 채우면 외부 녹음에 출연이 가능하게 계약 내용을 규정했다.[31]

5. 웹사이트

2008년 8월 13일에 성우극회 웹사이트를 성우들의 힘으로 만들었고, 자유롭게 팬들과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성우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거기다 직접 성우들이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아 팬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은혼의 더빙이 이상하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뭐라고 하더니, 꾸준히 댓글을 달아주던 대교방송 성우극회 소속 성우 이영리명의도용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영리를 사칭해서 거짓말(자신의 일이 없어 힘들다든지, 자기를 써달라고 부탁한다든지)이나 충고나 팬들의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을 해주고, 성우 이영리의 블로그를 자기 것마냥 소개해 주는 등,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바람에 모두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 버렸다고. 거의 한달 이상을 그렇게 속이고는 진짜 이영리 성우가 나타나자 글을 지우고 잠적해 버렸다. 그리고 그 범인이 중학생이라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더 충격을 주었다.

성우극회 홈페이지에 성우 라디오쇼 '이라쇼' 를 진행했지만 4회로 막을 내렸다. #

6. 역대 극회장

7. 극회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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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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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FEF> 기수 및 년도 성우
제1기
(1995)
정승욱, 최재익, 최준영
김나연, 양정화, 이계윤, 이동은, 이지영, 이현진
제2기
(1996)
김기철, 이병욱†, 이주창, 최재호
김선희, 류점희, 박경혜, 박선영
제3기
(1997)
김장, 서윤선, 손종환, 표영재
김효선, 윤여진, 이자명, 전혜수, 채의진
제4기
(2000)
김광국, 김정은, 박만영, 방성준, 시영준, 정명준
김선혜, 여민정, 전숙경, 정선혜, 한신정, 한채언
제5기
(2003)
김기흥, 신용우, 현경수, 홍범기
이용신, 이희수, 정유미, 정혜옥, 주자영
제6기
(2006)
김영찬, 박성태, 이호산, 최승훈, 최지훈
김보영, 김현심, 김현지, 안영미, 이소은
제7기
(2009)
강호철, 김국진, 선호제, 소정환
김새해, 김영은, 김율, 박리나, 정혜원
제8기
(2012)
권성혁, 김명준, 김정훈, 한신
김채하, 방연지, 여윤미, 임윤선
제9기
(2015)
김신우, 김지율, 손수호
김가령, 이새벽, 정유정
제10기
(2018)
강성우, 김다올, 이상호, 홍승효
강새봄, 김도희, 박시윤, 유영
제11기
(2021)
김동현, 김윤기, 이우리†, 황동현
박이서, 유혜지, 이달래, 채림
타 성우극회: 대교방송 / 대원방송 / CBS / EBS / KBS / MBC / PBC
취소선은 사망, 탈퇴, 제명
}}}}}}}}} ||
<rowcolor=#ffffff> 기수 총 인원 데뷔년월
1
9
1995.10
정승욱, 최준영, 최재익 김나연, 이동은, 양정화, 이현진, 이계윤[32], 이지영
2
8→5
1996.10
이주창, 최재호 류점희[33], 김선희, 박경혜
3
9→7
1997.10
손종환, 서윤선, 김장[34] 이자명, 김효선, 전혜수, 윤여진[35]
4
12→10
2000.04
시영준, 정명준[36], 김정은, 김광국, 박만영[37] 한신정, 김선혜, 한채언, 여민정, 정선혜
5
9→7
2003.03
김기흥, 현경수, 홍범기, 신용우 이용신, 정유미, 정혜옥
6
10
2006.04
김영찬, 박성태, 이호산, 최지훈, 최승훈 이소은[38], 김보영, 김현심[39], 안영미[40] , 김현지
7
9
2009.04
선호제, 김국진[41], 소정환, 강호철 김영은, 김율[42], 박리나, 정혜원, 김새해
8
8
2012.04
김명준, 김정훈, 한신[43], 권성혁 여윤미, 김채하[44], 임윤선, 방연지[45]
9
6
2015.04[46]
김신우[47], 김지율[48], 손수호 김가령, 이새벽[49], 정유정
10[50]
8
2018.04
홍승효, 강성우, 이상호, 김다올[51] 강새봄[52], 김도희, 박시윤[53], 유영[54]
11[55]
8→7
2021.04
황동현, 김동현[56], 김윤기[57] 이달래[58], 박이서[59], 유혜지, 채림[60]
굵은 글씨는 해당 기수에서의 최연장자
밑줄은 해당 기수에서의 최연소자

7.1. 탈퇴 및 이적

7.2. 사망

8. 기타

9. 관련 문서



[1] 여기서 개인 일정으로 일부 성우는 불참했다. [2] CJ E&M 출범은 2011년 3월이었지만 온미디어 마지막 성우 공채는 2009년이었기 때문에 CJ E&M 성우공채를 거친 사람이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3] 원로 성우들중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자극적이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많았고. 당시는 외화가 전성기였던 시절이라 어떤 원로 성우는 광고, 애니메이션은 연기가 아니다며 아예 외화, 라디오 드라마만 연기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4] 3기 성우들이 입사 직후 IMF가 터진 탓에, 전속으로 얼마 일하지도 못했는데 그러는 사이 3년이 지나 4기 성우들이 입사했다(...)는 일화가 있었다고. # [5] CJ E&M 성우극회에서 이탈한 8명 중 절반이 넘는 5명이 MBC로 이적했다. [6] 후술하겠지만 EBS에서 이적한 케이스도 있다. [7] 당시 성우학원 원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관철투니버스 성우들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비치기도 했다. [8] 타 극회 이전은 2~4기에서만 일어난 일이며 동시기에 공채를 시작한 대교방송은 1기 성우였던 김영선, 김호성, 정남 성우가 MBC 13기로 재입사하였다. [9] 정확히는 대교방송이 먼저 개국하였으며, 이쪽은 1994년에 처음 뽑았다. [10] 타 극회는 전속 성우에게 외부 활동을 허락해 주는 일이 극히 드물다. [11] 대표적인 예로 2021년에 데뷔한 11기들이 2022년 외부 활동을 시작하게 된 직후 원신 오디션에 대거 참여해 여러 플레이어블 & NPC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12] 이호산이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내레이션을 전속 때 맡은 바 있고, 켠김에 왕까지가 방송되던 때 나레이션을 강호철이 전속 시절부터 프리로 풀린 후에도 맡았다. 268화부터 310화까지는 프리 신분이긴 했지만 역시 자사 성우극회 소속인 한신이 그 뒤를 이었다. [13] 2022년부터 OGN이 OP.GG에 매각되어 현재는 더 이상 CJ 계열이 아닌 상황. [14] 대우그룹의 케이블 채널인 DCN을 인수하였다. [15] 지금은 폐국된 퀴니에서도 많이 활약하였다. [16] 가수 임성훈의 아들. 그룹 side-b에서 테이크라는 예명으로 활동중이며 엠넷 엠 카운트다운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또한 카스 등 다양한 광고에서 목소리를 맡았다. [17] 지금은 투니버스가 어린이 채널로 바뀌고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보다 국산 애니메이션에 집중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때문에 성우를 꿈꾸게 된 지망생들에게는 대원방송이 1순위 지망으로 바뀐 추세다. [18] 현재는 계정을 찾을 수 없다. [19] 이건 지상파가 외주 제작으로 돌렸기에 가능한 일. 제작업체와 연출 PD에 따라 캐스팅이 달라진다. [20] 다른 케이블 성우들의 경우 대교방송 성우극회, CBS 성우극회, CPBC 성우극회에 소속된 성우는 몇 명을 제외하면 활동이 전무한 상태. 그나마 대교방송은 현재도 소수나마 공채를 하고 있고 자체 더빙이 늘어나 활동도 어느 정도 늘었지만, 나머지는 1990년대에 일찌감치 공채가 중지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머지 두 곳은 본래 라디오 방송국으로 출발한 곳으로, 케이블 방송에 진출하기 이전에 뽑았다.) [21] 현재는 대원방송이 1년에 1번씩 성우 공채를 하는 것으로 따라잡았다. [22] 실제 PD들의 말로는 그 전부터 공채 기간이 2년이었던 KBS나 대원방송의 경우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한 준성우급들 지망생들을 뽑아왔고 뽑고 있다고 한다. 특히 KBS의 경우 공채 기간이 2년으로 짧아진 이후부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망생보다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한 준성우급 지망생을 뽑는 경향이 생겨났다고 하니 설득력이 있는 설이다. [23]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8기 성우 공채 시험, 특히 그중에서도 남자 지원자들이 수준이 상당히 높아 굉장히 치열했다고 한다. [24] 2010년대 이후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는 점차 남성 성우를 기용하는 추세이긴 하다. [25] 자사 활동이 비교적 줄었을 뿐 다른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극회원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현진. 사실 이현진도 고정 배역이 있는지라 목소리를 듣는 게 놀라울 일은 아니긴 하지만. [26] 특히 이지영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에서 맡은 배역들이 죄다 다른 성우로 교체돼서 굳이 교체할 이유는 없는 거 같음에도 더욱 안타까움을 주었다. [27] 고정 배역이 있는 김장이나 정승욱, 최재호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이지영은 뮤지컬 음악 쪽 일이 주력이라고 알려져 있고, 이계윤은 성우 캐스팅 디렉터로 활동 방향을 틀었다. [28] MBC같은 경우에는 남성 성우같은 경우에는 2020년 이후로도 활동이 건재한 편이지만 여성 성우들은 활동이 활발한 성우가 몇 없다. 이선주, 우정신, 김서영, 박신희, 조현정, 문남숙 정도만 성우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29] 물론 예외인 케이스인 성우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양정화, 여민정, 시영준 등이 있다. 양정화는 5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건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여민정도 곧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커리어 초기 시절과 비교해도 변함이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영준은 애초에 데뷔 때부터 중저음의 음색에서 나오는 괴물이나 거구 전담 성우로 유명해서 성대가 노쇠하지 않고 현재까지도 롱런하는 케이스다. [30] 이는 정부 지원 후보에서 탈락한 애니메이션인 듯. [31] 그 때문에 김동현을 필두로 모든 11기 성우들이 프리랜서가 되기도 전에 게임 캐릭터 녹음에 1회 이상 참여했다. [32] 본명은 이명선. 2012년 6월 30일부터 이계윤이란 예명을 쓰고 있다. [33] 1997년부터. [34] 1999년 11월부터. [35] 1999년 11월부터. [36] 2018년 이후에는 정우석이라는 예명도 사용 중. [37] 2002년부터. [38] 본명은 이소영이었으나 동명의 성우가 존재해서 활동명을 따로 쓴다. [39] 원래는 본명인 김현심으로 활동하다가 2014년 후반기부터 활동명을 김묘경으로 바꾸었다가 2016년부터는 다시 김현심으로 바꾸었다. [40] 개그우먼 안영미 동명이인이다. [41] 개그맨 김국진 동명이인. [42] 본명은 김은지이나 활동명을 따로 쓴다. [43] 이전에는 EBS 22기. 본명은 김한신이다.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이적한 흔치 않은 케이스. [44] 본명은 김나영이지만 공채 선발 후 활동명을 등록, 후에 개명을 해서 이쪽이 본명이 됐다. [45] 본명은 방현지이다. [46] 투입은 2015년 5월 14일. [47] 본명은 김현구지만 활동명을 쓴다. [48] 본명은 김성진이였으나 입사 시점에 개명했다. [49] 본명은 이수진이나 프리랜서가 된 후 활동명을 등록하고 이후 개명했다. [50] 10기 성우들의 인사 [51] 본명은 김상현이었으나 KBS 성우극회 김상현과 구분하기 위해 김다올로 변경. [52] 본명은 강예솔. 공채 선발 후 활동명을 등록. [53] 본명은 박지윤이었으나 입사하면서 KBS 성우극회 박지윤과 구분하기 위해 박시윤으로 법적으로 개명. [54] 본명은 유아영이지만 대원방송 성우극회 윤아영과 구분하기 위해 유영으로 변경. [55] 본래 11기의 최연소 성우는 이우리 성우로 김기철 성우 이후 25년 만에 남자 성우가 최연소인 기수였으나 2024년 3월 14일 이우리 성우가 갑자기 요절함에 따라 투니버스 전체로 따져서 여자 성우인 채림이 11기 최연소가 되었으며 투니버스 남자 최연소는 김윤기가 되었다. 만약 CJ가 11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신규 공채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MBC 성우극회 류승곤의 사례와 같이 이 성우들이 영원한 CJ ENM 최연소 성우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56] MBC 성우극회 동명이인이 있으나 본명을 그대로 쓴다. [57] 2024년부터. [58] 본명은 이현정이었으나 MBC 성우극회 조현정과 구분하기 위해 이달래로 개명했다. [59] 본명은 박선영이었으나 선배인 MBC 성우극회 박선영과 구분하기 위해 박이서로 개명. [60] 본명 김채림에서 성을 뺀 이름으로 활동한다. 아마 대원방송 11기 김채린과 이름이 비슷해서 예명으로 활동 중인 것 같다. [61] 투니버스 출신 중 유일하게 KBS로 이적. [62] 2000년생으로 2021년 데뷔부터 2024년까지 투니버스-CJ ENM 최연소 성우였다. [63] 프리랜서가 되기 몇 주 전에 세상을 떠났는데, 후에 극회 차원에서 전속 수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한다. 즉, 서류 상으론 한국성우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프리랜서가 된 것이다. [64] 합격했다면 정혜옥, 이용신, 이희수, 정유미, 주자영, 홍범기, 현경수, 신용우, 김기흥 등과 동기였을 것이고 장민혁 본인의 성우 데뷔도 실제보다 3년 앞당겨졌을 것이다. [65] 비슷한 예로 KBS 43기 성우인 서정익도 원래 10기로 시험을 봤으나 최종에서 불합격되었다. 다만 장민혁과는 달리 지각한 건 아니고 면접 후 불합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