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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4:08:41

BMW M

독일자동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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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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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 정식 명칭 BMW M GmbH
한국 명칭 비엠더블유 엠 유한책임회사
설립년도 1972년 5월 24일
업종 고성능 자동차 제조업
모기업 BMW 그룹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4. 모터스포츠
4.1. BMW M 팀 RLL4.2. BMW M 팀 WRT4.3. BMW의 워크스 드라이버들4.4. BMW의 레이스카
5. 모델 구분
5.1. 하이 퍼포먼스
5.1.1. Competition5.1.2. CS5.1.3. CSL
5.2. 퍼포먼스 모델5.3. 스포츠 킷
6. 라인업

[clearfix]

1. 개요


M. The most powerful letter in the world.

BMW M은 BMW의 서브 브랜드이다. BMW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전문적으로 튜닝한다. 특히 집중적으로 튜닝한 모델들은 "M"이 붙은 고유 모델이 된다.[1] 이로써 일반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고성능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다.

예전 명칭은 BMW Motorsport GmbH 였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BMW의 모터스포츠를 담당할 전문적인 부서로서 설립이 되었고, F1에서 BMW 팀이 철수한 후 현재는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하는 일이 예전보다 적어졌다. 지속적으로 소규모 대회(원메이크 레이싱 등)나, DTM, GT3 등지에는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편이다.

BMW의 슬로건인 Sheer Driving Pleasure(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부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M의 엠블럼에 포함된 3가지 색상은 각자 상징하는 바가 있다. 빨간색은 초기 M의 모터스포츠 스폰서로 BMW와 파트너쉽을 맺었던 미국의 유명 석유 소매 브렌드인 텍사코에서, 하늘색은 BMW와 바이에른 지역을, 파란색은 하늘색과 빨간색을 합친 것[2]으로 서로 간의 협력을 굳건히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후 보라색에서 짙은 파란색으로 변경한 것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 역사

1975년, 35명의 직원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약 400여명의 직원을 갖추고 있다.

최초 개발모델은 레이싱 출전을 목적으로 한 BMW 3.0 CSL이었고, 1978년 발표한 BMW의 슈퍼카인 M1이 M 넘버링을 갖춘 첫번째 상용 모델이었다. 이 차량은 데일리카라기 보다는 레이싱 출전용 차량에 가까웠다. 대중적으로 M이 널리 알려진 모델은 1979년 발표된 M535i이며, 이 차량은 기존에 출시된 BMW 5시리즈의 차량을 퍼포먼스 튠업한 버전으로 고성능 데일리카로서 일반인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수준의 차량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모든 퍼포먼스 브랜드들의 벤치 마킹의 대상이자 퍼포먼스 브랜드의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한 모델은 E30 M3 이다. 메르세데스가 3시리즈 사이즈인 190을 출시하였고 등장과 동시에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매진 사례를 보였다. 자사의 핵심모델에 도전장을 받은 BMW는 E30 3시리즈를 극도로 튜닝하며 M3를 출시하여 경쟁에 맞불을 놓았고 80년대 엎치락 뒷치락 하던 경쟁이 90년대 들며 E30 M3의 완벽한 승리로 끝나며 가장 강력한 단어 M을 전 세계에 각인 시켰다.[3]
그 후 M브랜드의 기술력을 보여 주는 사례로 BMW M 맥라렌 F1에 자신들이 개발한 V12 6.1L 엔진을 공급했는데, 이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1995년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후 E46 M3는 포르쉐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2001 ALMS에서 GT클래스를 우승하였다.[4] 더불어 G80 M3 투어링은 데뷔와 함께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웨건의 기록을 경신 하였다. [5]더불어 G87 M2, G82 M4 CSL 또한 각 세그먼트에서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하는 [6]등 퍼포먼스 브랜드의 벤치 마커 역할을 하고 있다.

2.1. 최초의 M

파일:external/i.wheelsage.org/bmw_m1_31.jpg
파일:external/224af94f0dc98a5692c1473e50b7b7ae8670017c9c3caff9437f3c7205048c52.jpg
파일:external/i.wheelsage.org/bmw_m1_18.jpg

BMW의 M 디비전의 첫 서막을 올린 모델은 1978년에 출시된 BMW의 첫 M 모델인 M1이다. 이 차는 M 넘버링을 갖춘 첫번째 상용 모델이었다. 이후 2011년에 1시리즈의 M 버전이 출시되었음에도 이 E26 M1을 기리기 위해서 BMW 1 series M coupe, 약칭 1M이라는 이름으로 M1을 피해갔다.

디자인을 보면 일반적인 BMW보단 람보르기니 우라코나 람보르기니 에스파다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처음 제작할 때 람보르기니에게 자문을 받아 제작되었고 람보르기니에서 설계를 한 덕이다. 실제로 초기 프로토타입에는 람보르기니에서 제작했다는 명판도 붙어있었을 정도다. 그러다가 개발 도중 람보르기니측이 부도가 나서 생산에 차질이 생겼고, BMW는 람보르기니와의 계약을 접고 생산을 슈트트가르트의 바우어(Baur)사에 요청했으나, 되레 사정이 더 신통치 않아 465대 한정판으로 생산을 마친다. 참고1

파일:external/i.wheelsage.org/bmw_m1_13.jpg

이 차량은 이탈디자인의 수장인 쥬지아로가 디자인하고 설계는 람보르기니에서 했기에 각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자랑했으며 데일리카보다는 레이싱에 더 가까웠다. 원체 레이싱에 출전하기 위해 개발된것이기도 했는지라 1981년 경주참가 인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슈퍼카 데뷔를 했다. 그러나 1982년, 아이러니하게도 경주참가 기준이 양산대수 400대에서 500대로 변경되는 바람에 결국 쩌리신세가 된 비운의 슈퍼카다. 참고2 다만 당시의 날카로운 혁신적 스타일링과 BMW 최초의 미드십 형태 차체는 높은 평도 받았고 현재는 희귀성과 아름다움 덕에 고가로 경매거래되는 차종이기도 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arhol1.jpg

이중 한 대는 BMW 아트카로 재탄생했는데 놀랍게도 앤디 워홀(!)에게 특별도장을 부탁했다. BMW아트카는 BMW측에서 주관하여 한 차종을 선정해 미술가들에게 맡겨서 특별 도장을 하여 달리는 그림캔버스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중 실제로 레이스에 출전한 차량도 있었으며, 앤디 워홀의 M1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파일:external/i.wheelsage.org/bmw_850_csi_13.jpg

이 차의 팝업식 헤드램프와 낮고 날카로운 스타일링은 차후 그랜드 투어러 스타일의 2+2 쿠페인 8시리즈(E31)에 이어졌다. 물론 8시리즈도 훌륭한 차였고 이탈디자인의 쥬지아로가 직접 마이카로 몰고 다녔을 정도로 초반에는 인기가 있었으나 나중에 얼마 못팔고 단종되었다.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bmw_m1_hommage_concept_4.jpg

그리고 2008년엔 이 차의 스타일링을 재해석한 컨셉트카 M1 Hommage도 모터쇼에서 등장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컨셉트카가 양산 되길 기대했으나 BMW에서 끝내 양산하지 못했다. 그 대신 M1 Hommage의 스타일링은 BMW i8에 대부분 차용되었다.

3. 특징

BMW M은 자사의 대표적인 모델들에 M 넘버링을 부여한 고성능 모델을 제작하지만, 예외적으로 고급세단이자 기함인 BMW 7시리즈에는 M 넘버링을 붙인 차량을 생산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SUV 차량들도 M 넘버링을 부여하진 않았지만 2000년대 이후, X5나 X6를 기점으로 M넘버링을 부여한 X3 M, X4 M, X5 M, X6 M이 생산중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대배기량의 자연흡기 엔진을 개발해왔으나, 최근의 추세인 이산화 탄소 절감 등 환경오염 이슈에 발맞추기 위하여 터보차져를 장착한 다운사이징 엔진을 개발하여 기존의 고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등 효율성을 높이는 추세이다.

예를 들자면 현용(F80) M3/M4에 장착되는 엔진은 L6 3.0 트윈터보, 출력 431마력, 토크 56.1kg.m, 공인연비 12km/l의 스펙으로서, 이전모델(E92)의 V8 4.0 자연흡기, 출력 420마력, 토크 40.8kg.m, 공인연비 7.2km/l보다 배기량은 작으면서도 성능은 더욱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4. 모터스포츠

모터스포츠 전반적으로 본다면 성과는 무시못하지만, F1에서의 BMW의 명성은 F1에 참가했던 다른 제조사들과 비교하자면 좋지 않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williams-bmw-fw26.jpg
명성이나 이름값은 타 팀들에 비해 뒤떨어졌지만 BMW의 파워유닛은 F1 참여 기간 내내 최고의 출력을 발휘했으며, 크게는 상위권팀 대비 25~50마력, 하위권 팀 대비 100마력 정도나 넘게 차이 나기도 했다. 이 때 F1을 본 사람들은 윌리엄스가 쓴 BMW 엔진의 미친듯한 직진 스피드가 기억에 남을 것이다. 당시 드라이버들도 직선에서 추월당하고 나서 차량의 리어 윙에 써있는 'BMW Power' 문구를 보면 체념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BMW 자우버 F1 팀 문단 참조.

WRC에도 미니를 투입했다가 1년도 안 되어 철수시킨 흑역사가 있다.

그리고 2015년에는 WEC에 BMW 엔지니어들이 기웃거리는 모습들이 포착되어 팬들은 이들이 다시 한 번 르망 24시 그리드에 나타나지 않을까 예측했는데, 2016년 9월 말에 2018-19시즌부터 WEC LM GTE 클래스에 새로운 M8 GTE 레이스카로 출전 소식을 알렸다. 네덜란드의 DTM 레이싱팀이었던 팀 MTEK이 팩토리팀 운영을 맡았었으나, 그다지 좋지 않은 성과로 단 한시즌만에 철수하고, 이후에는 이전저럼 팀 RLL과 함께 다시 IMSA 팩토리팀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상술되었다시피, BMW는 대중들의 인식들과는 달리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겁쟁이, 기회주의자, 얌생이 등등으로 욕을 엄청나게 먹는다. 팩토리 팀으로 참가하는 경우 자사에 이익이 안 나오겠다 싶으면 바로 철수하는 일이 허다했었기 때문이다. 2020년이 되어서 아우디가 포뮬러 E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BMW 역시 하루만에 포뮬러 E에서 철수한다는 입장을 밝혀 다시 비난을 받고 있었다.

이렇듯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겐 이미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상태였으며, DTM 출전 의사를 밝혔을때도 참가는 반갑지만 응원은 안 하겠단 반응도 꽤 있었을 정도였었지만, 그럼에도 스포츠카 레이싱 시리즈에서는 2023년 현재까지도 다른 제조사들 못지 않게 노력을 쏟아붇고 있고, 쌓아올린 성과들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마냥 미워할 수는 없다.

먼저 2011년 BMW Z4 E89 GT3을 출시하자마자 슈퍼 GT에서 학살극을 펼쳤다. GT300에 참가해서 GT3 클래스 내 JAF-GT300 클래스는 물론, 당시 GT300 참가가 허용되었던 GTE 차량마저도 말 그대로 도륙내고 다녔다. 이들보다도 시속 10km 정도는 빨랐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90kg 밸러스트를 달았는데도 11초 차이를 내고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SRO가 이 결과를 보고 기겁하여 GT 시리즈 출범을 앞두고 너프를 강하게 먹이면서 2012년부터는 슈퍼 GT나 GT 시리즈에서 그렇게 강한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2012년 DTM에 BMW M3 DTM으로 복귀했을 때 BMW는 복귀하자마자 제조사와 팀 챔피언을 따내고 BMW 팩토리 소속의 브루노 슈펭글러가 드라이버 챔피언을 따내었으며, 2013시즌에도 제조사 챔피언을 달성, BMW의 팩토리 드라이버인 아우구스토 파푸스가 드라이버 준우승을 했으며, 그리고 M4 DTM으로 차량이 세대교체가 진행되어 2014년부터 마르코 비트만이 2014년, 2016년에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고, 2015년에 제조사 챔피언을 달성하는데 성공하는 등의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메르세데스가 포뮬러 E로 떠난 상태에서 애스턴 마틴과 아우디 마저도 포뮬러 출전 준비 (애스턴 마틴은 F1, 아우디는 FE)를 위해 빠져서 결국 DTM에는 BMW 밖에 남지 않게 되고, GT3를 도입하고 커스터머 팀 체제로 바꾼다는 발표에 팩토리 팀 체제가 아닌, BMW 차량을 쓰는 커스터머 팀에 드라이버를 지원해주는 체제로 전환해서 간접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M6 GT3에서 M4 GT3로 차량의 세대교체가 진행되었던 2022 시즌에 BMW 팩토리 소속의 셸든 반더린데가 DTM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달성하면서 BMW는 2016년 이후 간만에 드라이버 챔피언을 내보냈다.
파일:BMW-M-HYBRID-V8-RLL-NO-25.jpg
BMW M 팀 RLL의 M 하이브리드 V8
또한 BMW는 비록 FE를 빠지긴 했지만 대신에 2023년부터 LMDh로 IMSA 최상위 프로토타입 클래스인 GTP 클래스에 참전할 뿐만 아니라 2024년 WEC와 르망 24시에는 아우디에게 뒤통수를 맞은 W 레이싱 팀[7]과 함께 팩토리 팀으로 복귀하기로 발표했다. 여기에 기존의 아우디 팩토리 드라이버였던 르네 라스트[8]와 드리스 반투르, 샤를 위르츠 그리고 모토GP 6회 챔피언이자 팀 WRT 소속으로 GT3 레이싱 첫 시즌을 보내던 발렌티노 로시까지 BMW 워크스로 합류한 것은 덤이다.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우디 스포트가 과거와는 달리 GT3 및 여러 커스터머 팀 지원을 소홀히 하고, 진행하던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중단하거나 계속해서 감축하면서 아우디를 이탈한 이들과 아우디의 행보에 실망한 모터스포츠 팬들이 많이 생긴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999년 르망 24시에서는 BMW V12 LMR을 내세워 우승했던 바 있다. 2018-19 시즌의 WEC에 출전했던 BMW는 세브링 1000 마일 경기에서 2위를 했던 것을 제외하곤 상술했듯 별 볼일 없이 단 한 시즌만에 프로그램이 끝나고 말았지만, 반면에 ALMS 및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는 인디카 레이싱 팀인 팀 RLL과 힘을 합쳐 10년 넘게 활약하면서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쁘띠 르망과 같은 미국의 내구레이스 경기에서 클래스 우승을 하는 등의 성과를 쌓아올렸고, 이러한 성과와 BMW와 팀 RLL의 탄탄한 관계에 힘입어 IMSA 새로운 탑클래스인 GTP 클래스에 참가하여 종합 우승권에서 경쟁하게 되었다.

그외에 BMW의 차량, 전문 드라이버들 등을 지원받는 커스터머 팀들이 뉘르부르크링 24시, 스파 24시, 두바이 24시 등의 각종 다양한 주요 내구 레이스 경기들에도 출전하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또 자사 브랜드 미니를 앞세워 다카르 랠리에 2011년부터 매년 출전하고 있었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미니 올4 레이싱 팀이 다카르 랠리에서 4연승을 기록한 바가 있다.

4.1. BMW M 팀 RLL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MW M 팀 RLL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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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fff>
파일:BMW_TEAM_RLL_M_HY_V8_24_25.jpg

4.2. BMW M 팀 WR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MW M 팀 WRT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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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BMW의 워크스 드라이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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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BMW의 레이스카

파일:Mpower.jpg
BMW의 레이스카
차급 이름
<colbgcolor=#f3f3f3> 포뮬러 1 F1.06 · F1.07 · F1.08 · F1.09
포뮬러 2 269 · 270
LMP V12 LM · V12 LMR
LMDh M 하이브리드 V8
IMSA GTX/GTP M1/C · GTP
클래스 1 M4 터보 DTM
LM GTE Z4 GTE · M6 GTLM · M8 GTE
FIA GT3 Z4 GT3 · M6 GT3 · M4 GT3
RACB GT4 M3 GT4 · M4 G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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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델 구분

5.1. 하이 퍼포먼스

정식 M 모델, M

BMW M3, M5, X6 M처럼 차급 자체를 구분하는 숫자에 M을 부착한 모델이다. 3시리즈 기반은 M3 M4[9], 5시리즈 기반은 M5 등등.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정식 넘버링에 M이 들어간 차량들은 M만의 오리지널 모델로 봐도 무방하다. 겉모습은 일반 모델과 흡사하지만 내용물은 엔진부터 시작해서 서스펜션, 시트, 스티어링 휠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이자 M의 존재 이유인 성능의 경우 차이가 굉장히 크다. 일반 BMW 모델들이 동급 승용차에 비해 주행감이나 운동성능이 살짝 더 나은 편인 정도라면, M 모델들은 대놓고 일반적인 차량은 따라올 수 조차 없는 스포츠카다. 엔진도 기반이 된 차량에서 사용하는 고성능 엔진을 M 디비전에서 상당 부분 추가로 튜닝하거나,[10] 아예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성능 엔진이 장착되며 변속기나 브레이크, 서스펜션, 에어로파츠 등 퍼포먼스 강화를 위한 전용 튜닝 파츠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11] 비유하자면 성능만큼은 어지간한 고급 스포츠카와 맞먹는 의 탈을 쓴 늑대로 표현되는 차량들이다. 물론 차량 가격도 일반모델들 보다는 훨씬 고가로 책정된다.

5.1.1. Competition

베이스 M 모델의 스포츠성 강화 버전으로, 라인업 분화에 철저한 BMW 답게 Cp 모델은 베이스 라인과 성격이 다르다. Cp 라인 부터 베이스 라인 보다 마력이 오르고 차체 하체 세팅이 더욱 단단해 지는데 그 이유는 Cp 모델 부터 본격적으로 공도 보다는 track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모델이기 때문이다.[12] 보통 BMW는 노멀 M 버전은 everyday suitability Competition 라인 부터 everyday suitability + Racetrack CS 모델 부터 everyday suitability + race track optimized CSL 혹은 GTS 모델 은 Born to the race 라고 공표했다. 즉 competition 라인 부터 M의 기조인 Road & track 에 적합한 라인 이라 할 수 있다.(기본형 M보다 더 좋은 차량인건 아니고, 말 그대로 성격이 조금 다른 차량이라고 주장 하는데 이는 매우 사실과 다른 주장이다. 성격 자체가 다르다는 것은 성능 차이가 많이 존재한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수동변속기의 장착 여부 때문에 베이스 모델이 수동 변속기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베이스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최초의 Cp 모델인 E46 M3 부터 수동 미션 SMG미션 모두 사용 되었으며 GX 모델만 Cp 모델에 수동 모델이 탑재 하지 않았다. 즉 전통적으로 성능 때문에 베이스 모델이 아닌 Cp 라인을 선택 했던 것이다. 심지어 F87 M2 는 베이스 모델에서 Cp 모델을 출시하며 엔진 자체를 바꿔 버렸다.)

바이크의 경우 상위 그레이드로써 Competition만 존재하며 CS나 CSL등의 상위모델은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
사양의 경우 풀카본 카울과 여러가지 M업그레이드가 추가로 기본적용되며 엔진 사양은 바뀌지 않는다.

5.1.2. CS

초기에는 Coupe Sport의 약자로 쓰였지만 현재에 와서는 Competition, Sport의 약자로 바뀌었다. 아래의 CSL은 오로지 M3 쿠페 즉 현제 M4 모델만 나오기 때분에 사실상 M모델의 끝판왕 라인업이다. 즉 M의 고성능 버전 이라 할 수 있는 라인업 이다. 특징으로는 본격적인 경량화가 들어가기 시작하며 출력이 대폭 상승한다. 더불어 전체적인 세팅도 도로 보다는 트랙 주행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하체 세팅이 달라 지며 무엇 보다도 컴플라이언스가 극히 적어진다. G바디 부터 외관적인 CS만의 외관적인 특징 가령 CS 전용 라이트라 던가 카본 본네트 CS 전용 색상 등 또한 제공된다. CS모델은 한정판은 아니지만 생산 공정이 한정적으로 운영 되며 Cp 모델 베이스 모델에 비하여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인다.[13]

5.1.3. CSL

초기에는 Coupe Sport Leicht(경량 스포츠 쿠페)로 쓰였다.현재에 M4 CSL로 부활하고 나서부턴 Competition, Sport, Lightweight의 악자로 바뀌었다. CSL의 이름이 붙는 모델은 3.0 CSL, E46 CSL, G82 CSL 뿐이며 3시리즈의 전신 혹은 M3 쿠페, M4의 초경량 초고성능 한정판 모델에만 부여되는 라인업이며 세대 마다 붙는 라인도 아니다. 그럼으로 정식 라인업 이라기 보다는 한정판 그것도 M3 쿠페 혹은 M4 한정판 라인업이며 BMW 에서 가장 스포츠 성능이 뛰어난 라인업이다. 역사적으로 CSL라인에 위치 했던 M3쿠페, M4 한정판 라인들이 있다. E30의 EVO, E92, F82의 GTS 등 한정판 등이 그 라인업이다. 위의 라인들이 한정판 만을 위해 사용 된다면 CSL라인은 한정판 이라는 이름에 무언가 의미를 더 할때 사용하여 더욱 깊은 의미를 담는다. E46 M3의 CSL이라는 이름이 30년 만에 부활하여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G82경우 또한 20년 만의 부활 이라는[14]타이틀과 함께 출시 되어 기대를 모았고 3.0 2세대의 출시 목적이 M 50주년을 기념 하기 위한 모델이다.
초경량화 모델 답게 무게를 최소화한다. 가령 3.0 CSL 1세대 경우 알루미늄 바디패널과 플랙시글라스 채용하여 베이스 모델에서 200kg 을 줄였으며 E46 CSl의 경우 썬루프를 탈거 하고 카폰 루프를 탑제 하는 등 베이스 모델 보다 110kg을 감량 했으며 G82는 2열 시트 전체를 탈거 하고 카본 본네트를 탑재하는 등의 노력으로 110kg 정도를 감량 하였다. 또한 초고성능 모델 답게 출력 또한 크게 상승한다. 더불어 레이스를 위해 태어 났다는 말과 같이 당대 BMW 전체 모델을 통틀어 가장 빠른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보유한다.(이는 역시 M3 쿠페 혹은 M4 모델에만 부여 되는 GTS 모델 또한 마찬가지이다.)

모든 모델이 BMW 역사를 넘어 투어링카 클래스 혹은 GT3 클래스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모델이며 3.0 CSL 1973년 유럽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또한 E46 M3를 베이스로한 M3 GTR은 2001 ALMS GT클래스를 우승했으며 G82 M4를 베이스로 하는 M4 GT3는 2022 DTM을 우승
했다.

5.2. 퍼포먼스 모델

부분적인 튜닝을 적용한 M 배지 모델, M Performance

예를들면 M550d나 M760Li처럼 일반적인 모델명에 M을 부여한 경우이다. M 디비전의 손을 약간 거친 차들로, 가장 처음 나온 M Performance는 F10 5시리즈의 M550d로 처음 출시되었다. 70년대 BMW 고급 투어링의 핵심이었던 6시리즈, 그 중에서도 M635CSi를 M 퍼포먼스의 시초로 봐야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사실 저건 네이밍만 같은 차로 사실상 M카이다.[15] 심지어 BMW 특유의 스포츠성을 버리고 GT 성향을 강조했지만 그 역사를 BMW 내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깔끔하게 망했다.

2010년에 아우디가 선보인 S모델을 라인업의 준 퍼포먼스 모델로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BMW, 벤츠도 이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사실 BMW는 M550d 이전에 E92 3시리즈 모델에 335is(미국 한정)를 추가하면서 이미 시도를 해온 바 있다. 한편 본격적인 M 퍼포먼스 브랜드의 시작점은 M235i다. 정식 M340i, M440i는 G20, G22 모델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M 퍼포먼스는 엔진 튜닝 이외에 드레스업 파츠도 따로 판매한다. 단점이라면 보통 벤츠나 아우디에서는 출고 전 패키지만 적용하면 그만이지만 BMW의 같은 경우는 차 출고 이후에 따로 달아야 한다는 정도. 차에 옵션으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정말로 애프터마켓 파츠 적용으로 간주된다. 참고로 독3의 모든 준 퍼포먼스 라인이 그렇듯, 이 모델들은 전부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되어있다.

벤츠의 AMG Line과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엔진은 그대로에 가깝고 드레스업 파츠 위주로 적용되는 AMG Line과 달리 대부분의 M 퍼포먼스 모델들은 일반 모델들에 비해 조금 더 대배기량인 고사양 엔진이 적용되거나 서스펜션 튜닝, 배기음 등도 달라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벤츠와 비교할 시 AMG 43 라인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한다. M235i, M340i, M440i에 적용된 B58 엔진의 경우 아예 벤츠의 정식 AMG 차종인 CLA 45 AMG와 동급의 스펙을 보여주기도 한다.

5.3. 스포츠 킷

튜닝 파츠를 옵션으로 적용한 모델, M Sports Line

예를 들면 520d M Sport Package 같은 이름이다. 벤츠의 AMG Line, 현대의 N-Line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차량 성능은 일반 모델과 같으면서 구입 시 옵션으로 일부 튜닝파츠를 적용하는 것이다. 보통 M-pack으로 부르는 그것으로 모델에 따라 M Perfomance Pack 또는 M Sports Pack 등의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들 모델은 일반 모델과 엔진이나 변속기 같은 중요 부품은 동일하지만 브레이크/서스펜션/에어로파츠 등에 추가 옵션 형태로 퍼포먼스/드레스업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름에 M이 안 붙는 유일한 M튜닝 차량이다.

앞 문장을 읽으면 단순한 드레스업 정도의 느낌을 주지만 2010년 이후의 생산 차량들, 예를 들어 F30 3시리즈나 F10 5시리즈 같은 차량의 셋팅이 승차감 위주로 많이 부드러워졌다. 이에 BMW의 강점이었던 탄탄한 주행 감각을 원하는 사람에겐 필수 패키지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2017년 G30 5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되었을때 MSP모델이 M서스펜션을 제외하고 드레스 파츠만 적용되어 들여왔다. 그 결과 외관은 Msp 하체는 럭셔리 라인이라는 독특한 구성이 되었다. 이 당시 G30 5시리즈는 스포츠성이 F10시절 보다 더욱 퇴보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행히 2019년에 M 서스펜션을 장착한 진짜 MSP 모델이 들어왔고 그 후 BMW 특유의 스포츠성을 잘 살린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예로는 EDC가 적용된 G20 M340i 모델보다 EDC가 없는 G20 330i Msp 모델의 서스펜션이 더 단단하다. 준 고성능 차량보다 일반 세단의 서스펜션이 더 단단한 것이다. 그만큼 일반 모델과 MSP모델의 차이는 극명하다. 따라서 스포츠 세단으로서 BMW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MSP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

모터사이클에도 2020년형 S1000RR부터 MSP가 추가되었다. 출력의 차이는 없지만 전용 M 트리콜로르 컬러가 적용되며, M 백스텝과 카본휠[16]등의 M 파츠가 추가된다.
다만 레이스팩등의 사양과 다른점은 외관사양뿐이고 카본휠과 카본파츠가 추가되면서 무게가 줄어 추중비가 개선되는 효과는 있으나 서스펜션세팅이나 출력등 근본적인 부분에서 차이는 없고 M1000RR같은 본격 M 모델로 넘어가야만 엔진과 서스펜션이 달라진다.

6.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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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도 X1 M35i와 같은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1] 고성능 튜닝이 된 차량의 시리즈 번호를 따 M2,M3,M4 등으로 부르며, 뒤에 붙은 숫자는 국가 상관없이 영어로 '엠투', '엠쓰리', '엠포'로 읽는다. [2] 사실 하늘색과 빨간색을 합치면 연보라색이 나온다. 초창기에는 C100 M100에 가까운 진짜 보라색이었는데 바뀐 것이다. [3] https://youtu.be/u3EiY7sQWr4 [4] https://en.m.wikipedia.org/wiki/2001_American_Le_Mans_Series [5] https://www.roadandtrack.com/news/a40312386/bmw-m3-touring-nurburgring-record/ [6] https://www.evo.co.uk/features/18801/the-top-10-fastest-ever-nurburgring-lap-times [7] 아우디가 LMDh 롤아웃 단 2일을 앞두고 프로젝트를 취소, 그대로 포뮬러 1으로 가버렸다. 이 때문에 WRT는 바로 아우디와의 관계를 끊었으며, 팀의 주력으로 활동했던 GT3 시리즈에서도 사용차량을 아우디 R8 GT3 Evo II에서 M4 GT3로 교체했다. [8] 2016년부터 DTM에서 아우디 스포트 팀 로즈버그 소속으로 출전하면서 총 3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을 달성했었고, 같은 아우디 소속의 니코 뮐러와 함께 아우디 LMDh의 테스트 및 핵심 드라이버로 지목되었던 드라이버였다. [9] 쿠페 버전 [10] BMW의 현행 3.0리터 6기통 엔진인 B58에 상당한 개조 및 튜닝을 거쳐 생산하는 S58 엔진이 대표적인 예시로, 382마력의 B58을 510마력까지 올리는데, 그 마력도 어디까지나 순정 상태로 출고되는 기본 스펙이기 때문에 간단한 ECU 맵핑만으로 100마력을 넘게 올린다거나, 튜닝의 강도를 높여서 800, 1000마력 이상의 세팅을 해도 감당해낼 수 있는 포텐셜의 엔진으로 유명하다. 즉 기반이 된 엔진이 있다곤 하나 개조를 통해 얻어진 내구성과 성능 한계점은 차원이 다른 수준. [11] 그 때문에 일반 모델과 디자인을 비교해보면 M 모델들에 붙은 각종 튜닝 파츠 때문에 일반 모델에 비해 상당히 공격적인 외관을 가진다. [12] 심지어 F바디 시절에는 트랙션을 확보하기 위해 휠 타이어 사이즈를 바꿔 버렸다. [13]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보면 G82 기준으로 Cp 모델과 10초 가량 차이가 나며 F90 또한 6초 가량 차이를 보임으로 같은 차가 아닌 듯한 차이를 보인다. [14] 제목 자체가 부활 이다. [15] 이 모델은 북미시장에 M6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16] 연식과 차량에 따라 다름 [17] E61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출시되고 G91 이라는 이름으로 왜건 모델이 다시 출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