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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3:42:36

AliExpress/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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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송 기간3. 배송 절차4. 저렴한 배송비5. 배송조회
5.1. 각국의 배송업자
6. 국제특급
6.1. DHL6.2. FedEx6.3. CJ대한통운6.4. EMS6.5. e-EMS6.6. ePacket6.7. AliExpress Premium Shipping
7. 국제등기 및 준등기
7.1. 중국우정7.2. 홍콩우정7.3. 싱가포르 포스트7.4. 스웨덴우정7.5. PostNL7.6. 터키우정7.7. Bpost7.8. EKC7.9. UPOST7.10. 파테크물류7.11. Yiqi Express7.12. J-net7.13. YunExpress Registered Standard7.14. AliExpress Saver Shipping
8.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Selection Standard)
8.1. 송장번호8.2. 묶음배송 업그레이드8.3. 해운택배
8.3.1. 에이씨티앤코아물류
8.3.1.1. 직배송
8.3.1.1.1. 우체국배송8.3.1.1.2. CJ택배배송
8.3.1.2. 위탁배송
8.3.1.2.1. 위니온로지스, 경동택배8.3.1.2.2. 주식회사 지에이치스피드8.3.1.2.3. 주식회사 허브넷로지스틱스8.3.1.2.4. 주식회사 티와이로지스8.3.1.2.5. 주식회사 에이씨지에이8.3.1.2.6. 주식회사 에스티씨로지스
8.3.2. 한성라인/제빅스로지스틱스
8.4. 항공택배
8.4.1. 에이씨이익스프레스8.4.2. LX판토스8.4.3. CJ대한통운8.4.4. 한진택배8.4.5. 제이더블유티앤엘8.4.6. 롯데글로벌로지스8.4.7. 현대글로비스
8.5. 국제등기 및 준등기8.6. 그 외
9. 국제우편
9.1.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9.2. China Post Surface Mail9.3. 4PX Singapore Post OM Pro9.4. World-shipping post9.5. SunYou Economic Air Mail9.6. SF eParcel9.7. Yanwen9.8. CNZ Express9.9. Wedo Express9.10. Poste Lao (DPD)9.11. Cainiao Super Economy Global9.12. Cainiao Expedited Economy9.13. 기타
10. 관련 문서

1. 개요

AliExpress 배송에 관한 문서.

2. 배송 기간

일반적으로 주문 시점에서 정해진 기간 내로 배송이 된다. 빠르면 4일, 느리면 2개월이 걸린다.[1] 하지만 배송이 몰리는 11~1월 사이[2]에는 배송 날짜가 밀리기도 하며 배송날짜보다 늦어질 것같으면 12시간 전에 배송조회에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완료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출력되며 배송날짜 정보가 사라진다. 5일 배송조차 국내 배송업체와 달리 며칠씩 늦는 경우가 잦다. 접수 및 해당국가의 허브 도착은 빠르나 (Arrived at) linehaul office[3]에서 심각하게 정체된다. 여기서만 한 달 넘게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상황이 다소 개선되었는지, 5일 배송이 아닌 상품이 아니더라도 5일 내로 도착하는 경우가 있다.

3. 배송 절차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 지원 페이지(전구속매통)의 배송 업체 목록 (중국어)

알리익스프레스의 배송 절차는 다음과 같다.
한국어 영어 해석
물류사에서 접수 Accepted by carrier 배송업체 접수
물류 센터에서 처리 중입니다 Inbound in Sorting Center 분류센터 도착
물류 센터에서 출발 했습니다 Outbound in Sorting Center 분류센터 출발
출발 운송 허브 도착 Arrived at departure transport hub 국제물류센터 도착
통관 절차 시작[4] Export Clearance Start 통관 절차 시작 (출발국)
통관 허가 Export Clearance Success 통관 절차 성공 (출발국)
출발 운송 허브 도착 Received by Line-Haul 운송수단에 실릴 예정
출발지 국가/지역을 떠나는 중입니다 Leaving from departure country/region 목적국(또는 경유하는 지역)으로 출발
출발지 국가/지역을 떠나는 중입니다 Hand Over to Airline 화물기로 이동중
Depart from transit facility(항공우편 배송일경우) Dispatched to overseas 경유한 곳에서 배송 준비 완료
목적지 국가 위치 Arrived (Destination Country) 목적국으로 도착
통관 절차 시작 Import Clearance Start 통관 절차 시작
통관 허가 Import Clearance Success 통관 절차 성공
현지 배송 업체 접수 Arrive at destination country 배송업체로 넘어감
배송 완료 Delivered 배송 완료
배송기간에 관해서는 중국우정 외의 배송사가 걸릴 경우 빨리 온다면 15일 정도이다. 배송방법을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 이라고 해 놓고 영세업체로 보내는 판매자도 많다. 구매 전 셀러와 라이브챗으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어떤 판매자는 중국우정으로 보냈다면서 중국우정 아이콘만 단 가짜 사이트로 조회 링크를 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 Yanwen 등에서 검색해보면 송장이 뜨는 경우가 있다. 받아보면 중국우정 마크가 붙어있다. 이것은 어쨌든 등기는 아니지만 일단 중국우정의 일반 항공우편 네트워크를 통해 배송되기 때문. 만약 이럴 때는 dispute 걸고 피드백 컴플레인을 해주자.

2015년부터 알리익스프레스의 배송정책이 변경되어 셀러가 주문할 때와 다른 방법으로 배송한 경우, 물건을 받고나서 Dispute를 걸어 배송비 차액을 부분환불 받을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 로 보낸다고 되어 있는데 다른 듣보잡 배송으로 보내는 경우, 구매가격을 고려해 적당한 액수의 환불을 요구하면 된다. China Post는 추적 여부에 따라 1.68달러 차이가 나니, 이 금액을 기준으로 dispute를 걸면 된다.

2021년 현재는 위와같은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디스풋 항목이 없어졌다, 만약 셀러들이 일정수준 이상의 배송비용을 받고도 추적도 안 되는 배송방법을 이용하였다면 실질적인 수취유무 상관없이 미수령으로 배송보호기간이 끝났을 때에 바로 디스풋을 걸면되지만 요즘에는 한술 더 떠서 배송비를 올려받고 등기번호가 L로 시작하는 1500원정도의 준등기로 보내버린다. 디스풋 선택에 없는 사항은 원활하게 처리가 되지않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사실상 이러한 상황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방법은 없어졌다.

그러다보니 배송비 차액을 환불해주고 싶지 않으면서도 그때그때 저렴한 배송 방법으로 보내고 싶다는 셀러들의 아이디어로 인해, 배송방법에 특정 회사를 지목해둔 게 아니라 아예 대놓고 Seller's shipping method라고만 적어둔 판매 페이지도 많아졌다. 결제 과정에서 이 문장이 보일 경우 그냥 국제우편으로 온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2014년 7월 들어 각종 비행기 사고 때문인지, 배터리를 항공이 아닌 해운으로 운송하고 있다. 등기로 배송해도 해운배송일 경우 40일 가까이 걸리니 참고하자.

여러 종류의 번호를 한큐에 검색해주는 곳이 몇 군데 있으니 이용하자. 알리에 올라오는 트래킹보다 더 믿을 만하다.[5] 여기 여기 등.

국제등기나 항공우편이 늦어지는데는 의외의 이유는 발송국인 중국보다 수취국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다. 특히 배송추적을 해보니 "Carrier note: Received by local delivery company (현지 배송 업체에 전달되었습니다.)"가 뜨고 며칠째 똑같다면 이럴 가능성이 거의 100%다. 아무리 빠른 우체국 택배라고 해도, 해외 직구로 인해 급증하는 국제우편물을 처리할 능력이 떨어져므로, 해당 물품이 들어있는 컨테이너에서 개봉이 늦게 이루어지는 일이 많다. 그래서 중국측에서는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간의 공백이 생기는 것.

또한 중국우정뿐만 아니라 로얄메일 등도 마찬가지다.

가끔 해외 배송을 국제특급으로밖에 지원하지 않거나 아예 배송이 불가능한 상품도 보이는데, 이런 경우 홍콩을 배송지로 설정하면 대부분 무료배송 혹은 국제등기 배송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곳 말고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면 홍콩 배송대행을 이용하도록 하자.

알리배송은 잊고 있으면 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등기가 아닌 일반 우편배송만 해당된다. 추적이 안 되기 때문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무려 9개월을 거쳐 배송된 경우도 있다. 사례1, 사례2 등기인 경우는 배송 추적이 되므로 배터리 등의 특수품목이 아닌 이상, 거의 한 달 이내로 배송된다.

만약 두 달 가까이 추적정보가 특정지점에서 정지되어있다면 그건 그냥 분실이므로, 배상신청을 하자.

4. 저렴한 배송비

단돈 1달러의 상품을 구매할 때도 배송비가 무료거나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경우 $2~$3 정도만 부담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배송료가 매우 싼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중국의 수많은 물류업체들의 경쟁과 배편 이용 그리고 만국우편연합 협약의 이용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중국 국내에서는 차이나 포스트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수많은 외국 우체국과[6] 자국의 수많은 민간 배송업체들(YANWEN 등)이 치열하게 경쟁중이기 때문에 매우 싸게 물건을 배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배송업체들은 대형 컨테이너에 물건을 잔뜩 모아다 한번에 배송하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배송 기간은 느려지지만 대량 발송으로 인한 배송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물류를 비행기가 아닌 배로 운송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절감된다. 배송 추적에서는 Received by airline 과 같이 항공 운송인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물품대부분 배로 운송된다. 즉 중국과 가까운 나라일수록 배송 기간의 단축과 비용 절감의 이득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산둥성 최동단의 항구도시인 웨이하이시에 대한민국 전용 물류창고를 신설하여 일부 상품들은 중국 내 물류 이동을 할 필요도 없이 주문과 동시에 대한민국행 선편에 실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상황이 개선되었다. #

이런 과정을 거쳐 해외로 운송된 물품들은 만국우편연합(UPU)의 협약으로 인해 각 접수 국가의 우체국들이 자국내 배송을 책임지게 된다. UPU 협약에 의해 각국의 '발송 우체국'은 도착 국가의 우체국까지 물품을 운송하는 비용만 부담하고, 도착 국가 안에서 이뤄지는 국내 배송은 도착지 국가의 우체국에서 책임져야 한다. 다만, 이렇게 되면 발송하는 양보다 받는 우편물이 더 많은 도착 국가의 우체국은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거래 당사국 간의 발송/도착량에 따라 '배달국 취급비'라는 명목으로 상호 정산을 하게 되는데 정산 비율은 배송에 필요한 실제 비용이 아닌, 각 나라 우편 발전 지수에 맞춰 나눠진 4가지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문제는 대표적인 선진국인 미국, 영국, 일본 등은 그룹1, 한국은 그룹2(순 기부국)에 속한 반면 중국은 그룹3(중간소득국, 개도국)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선 중국처럼 수많은 업체들의 경쟁을 통한 배송비 절감은 기대할 수 없고, 해외배송물을 국내배송물과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는 UPU 협약 때문에 느린 배송으로 배송비를 절감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결국 배송에 중국보다 많은 비용과 인력을 사용하게 되지만 UPU의 요상한 그룹 분류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적절한 비용을 보전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

그러나 우정사업본부에 의하면 한국이 속한 그룹2는 그룹3과 취급비 차이가 거의 없어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며 중국으로부터 배달국 취급비를 보전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 그룹1에 속한 미국 우체국은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취급비 차이도 큰 데다가 국토도 넓기 때문이다. 한국은 취급비를 제외하고도 미국과 달리 배송거리가 짧고 집중 배달 지역이 많아 미국과 비교할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
일본도 마찬가지로 그룹1이긴 하지만 인구밀집지역이 많기 때문에, 다른 우편물 배달하면서 겸사겸사 알리익스프레스 발송품도 배송하면 되니 손해가 미국보다는 덜할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7]

즉 현재 시점에서 UPU 협약 이용과 관련된 문제는 그룹1에 속해 있고 땅이 넓은 미국 같은 나라에 한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UPU를 탈퇴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4년 6월 3일부터 초이스 상품이 한국 한정으로 개당 최소 1,300원의 배송비가 붙는다. 6월 13일부터 천원마트도 배송비를 받기 시작했다. 일단 천마쪽은 한국 이용자들의 항의로 인해 철회된 상태.

5. 배송조회

배송조회는 본인이 선택한 배송 방법에 따라 Cainiao Global Order Tracking, 에이씨티앤코아물류, China Post Small Packet Plus 에서 가능하나 화물이 한국으로 입고된 이후 관세청 유니패스 수입 화물진행정보 에서 통관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M B/L - H B/L 칸에서 오른쪽 칸에 송장번호를 적으면 된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의 경우 해운택배 방식(송장번호가 6으로 시작한다.)은 한국 출발 전까진 Cainiao Global Order Tracking에서, 통관과정은 관세청에서 조회가능하고, 한국을 도착하면 우체국 택배와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되며 우체국 국내우편(등기/소포)배송조회에서 조회할 수 있다. 만약 준등기 방식(송장번호가 LP에서 SG나 CN같은 국가코드로 끝남)의 경우 한국 도착 전까진 Cainiao Global Order Tracking에서 추적 가능하고 한국 도착후엔 Cainiao 사이트와 우체국 국제우편 배송조회 두 사이트에서 모두 조회 가능하다. 그러나 Cainiao는 한국 도착후엔 간략하게만 표시해주므로 한국 도착 후엔 우체국 국제우편 배송조회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게 좋다.(최근에는 물류과부하로 여러업체로 보낸다.)

만약 자기가 배송조회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조회하는 게 귀찮다면, 17track이나 AfterShip같이 자동으로 배송사를 인식해 조회해주는 데를 사용하면 좋다. 그러나 이 사이트들도 한국 내 배송과정, 통관과정은 세세하게 나오지 않으므로 한국에 물건이 들어왔을경우 통관과정은 관세청으로, 만약 준등기나 택배로 온다면 국내 배송 과정은 우체국에서 조회하자.

5.1. 각국의 배송업자

6. 국제특급

돈 걱정 없이 DHL, FedEx, UPS, TNT 익스프레스, SF Express 같은 국제특급배송업체 혹은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한다면 굉장히 빠르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배송기간은 배송사고가 없으면 보통 빠르면 3일, 늦어도 2주 안에는 도착하며, 출발하는 순간부터 도착하는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고, 사고에 대한 보증도 후술할 e-EMS와 ePacket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능하다.

단, 셀러들이 직접 특송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포워딩 업체에 위탁하는데, 이 업체들은 배송비가 저렴한 홍콩까지 육로로 수송한 뒤 물량을 모아서 대량으로 맡기기때문에 3~7일정도 초기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이 오히려 더 빨리 도착했다는 후기도 많다. 가끔 특송으로 보낸다면서 가짜 트래킹을 주고 일반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dispute를 걸어서 적정하게 환불받는 것이 좋다.

6.1. DHL

잘 알려진 그 노란 DHL이 맞다. 국제특송 중 최고의 속도라고 할 수 있다. DHL에 물품이 인계되면 3일내로 배송이 완료되는데, 홍콩에 아시아 허브가 있어 인천공항까지 바로가는 직행편이 있기 때문이다. 웨이하이 등에서 해운으로 오는 물건들은 워낙 많기때문에 통관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 DHL은 인천공항에 전용 특송장이 있어 세관을 프리패스로 통과해버린다. 물론 관세는 납부해야한다.

가격이 나가는 물건의 경우 DHL로 보내는 경우가 있고, 홍콩을 경유하는 경우 4PX로 중국에서 홍콩으로 이동한 다음에 다시 홍콩에서 DHL로 오는데, 홍콩에서는 금방 오지만 4PX 이송 과정이 길기 때문에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다.

6.2. FedEx

미국의 택배회사이며 전 세계 점유율은 DHL과 비슷하지만 국내에서는 DHL이 꽉 잡고 있어서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요금은 DHL과 비슷한 편이나, 홍콩 발송 물품은 중국 본토 광저우 허브[8]를 거쳐오기때문에 시간은 더 걸리는 편.

6.3. 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는 상품들 중 배송 방법에 CJ_LOGISTICS로 표기되어 있는 상품들이 있는데, 이는 바로 CJ대한통운의 국제특송이다. 중국 브랜드 상품을 파는 상점들 중 아예 한국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상점들이 이용하는 배송 방법이다.

아래 나오는 CJ택배 배송방식과 달리 아예 중국내 배송부터 CJ가 담당하게 된다.

일부 판매자가 CJ_Logistics로 물건을 보냈다면 여기 사이트 하단 轨迹查询 부분에 송장번호를 넣고 조회를 해보면 중국내 배송상황을 알 수 있다.

또한 5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이고 파테크해운항공에서 통관 관련하여 문자를 받았다면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되며 여기 사이트 하단에 화물추적에 송장번호를 넣고 추적 버튼을 누르면 현재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다.

6.4. EMS

국제특급우편이다. 송장 번호는 E~ + 9자리숫자 + 영문2자리(발송국가 약호[9]) 식으로 구성된다. 우체국 업무 중 최우선으로 처리되는 만큼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트래킹 번호도 있으며 추적이 가능하다. (현재 59개국) 전용비행기로 배송이 오며 택배가 아닌 우체국에서 배달을 해주며 등기로 취급한다. 평균적으로 배송접수 완료 후 2주 이내로 받을 수 있다. DHL보다는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배송기간이 DHL에 비해서 조금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무료배송을 썼더니 스웨덴을 들렀다 오는 걸 보고, EMS로 시켰더니 4일 만에 왔다는 사례도 있다.

6.5. e-EMS

'ecomony EMS'라는 뜻으로, 배송이 평균적으로 1~2주 정도 내로 이루어지는 배송이다. 후술할 ePacket과는 다르게 이건 국내에서도 EMS로 취급되어 우대를 받는다. 우편함에 넣지 않고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며, 아무래도 대충대충하는 EMS배송이라고 할 수 있다. 배송 제품의 크기나 무게에 비해서 EMS보다 상대적으로 엄격하다는 것과 배송사고에 대해서는 국제등기와 별 차이 없이 취급된다는 것이 단점. 배달국가 우체국의 트래킹 넘버도 존재므로 조회가 가능하다.
트래킹 넘버가 EV~CN (중간에 숫자 9개) 의 형식인 것으로 추정되며, 꼭 2주 내에 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6. ePacket

전술한 만국우편연합의 협약으로 인한 손해가 크자, USPS를 시작으로 각국의 우정국들이 제공하기 시작한 배송상품. 중국우정 역시 ePacket 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알리익스프레스의 ePacket은 이것을 가리킨다. EMS와는 다르게 출발 국가에서는 EMS로 움직이고, 도착 국가에서는 등기우편으로 처리된다. EMS에 비해서 절차가 굉장히 간단하며 상대적으로 분실위험이 살짝 높은 배송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개념이기에 국제등기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e-EMS와의 차이는 한국에서의 등급 차이 하나뿐이다. 이것 역시 4.4파운드(약 2 kg)의 무게제한이 존재하며, 배송사고에 대해선 국제등기와 별 차이 없이 취급된다는 것이 단점. EMS 배송수단에 얻어타는 국제등기라고 생각해도 좋다.

한국에서는 이걸 준등기로 취급하기 때문에 우편함에 넣는다.[10] 그래도 등기이기 때문에 중국 트래킹 넘버로 배달국의 우체국 사이트와 중국우정 통한 조회가 모두 가능하며 배송 완료 알림도 해준다. 참고로 알리 사이트상에서는 예상 배송일수가 20~40일로 뜨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중국에서 거리적으로 가까운 국가는 e-EMS와 거의 동일한 배송속도, 즉 2주 내외로 배송이 완료된다. 홍콩우정에서는 e-Express라는 명칭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트래킹 넘버는 LX*********CN와 같이 형식인 것으로 추정된다.

6.7. AliExpress Premium Shipping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Standard Shipping는 해운택배로 발송되는 반면 프리미엄 시핑은 중국 국내에서는 일반 배송 업체(주로 4PX)로 홍콩 또는 광저우까지 배송되고 국제특송업체(주로 DHL, Fedex)에게 전달되어 한국으로 발송된다.

배송기간은 1주일 정도 걸린다. 국제특송사는 빠르지만, 위탁 배송사가 물품을 국제 특송사까지 전달하는 현지 배송 과정이 배송 기간의 대부분을 날려먹는다. 특송사에게 전달되기만 하면 보통 1~2일내 집까지 도착한다. (국제 특송은 한국에 도착하면 통관부터 배송까지 절차가 훨신 빠르기 때문이다.)

보통 EMS, DHL, 페덱스가 30달러 언저리라도 배송은 거의 무조건 10~20달러 사이의 가격이기 때문에 국제특급은 이용하고 싶으나 비용부담은 조금 줄여야 할 때 이용하면 좋다. DHL이나 Fedex로 결제했으나 판매자가 프리미엄 시핑처럼 위탁 배송을 이용하여 보내는 경우가 잦다. 따라서 더 큰 돈을 내고 DHL, EMS 등을 이용할 바에야 그냥 프리미엄을 쓰는 게 낫다. DHL이나 Fedex로 결제했다면 처음부터 숫자로 이루어진 해당 배송업체 송장이어야 한다. 송장이 바뀌거나 LP~로 이루어진 송장은 위탁 배송으로, 프리미엄 시핑과 동일하다.

최근 일부 스탠다드 쉬핑 상품[11]이 물류 창고에서 전산으로 처리받아 직접 발송하는 방식을 이용해 중국 내 배송이 매우 빨라지면서 스탠다드보다 통관~한국배송이 빠르다는 것 외의 메리트가 줄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스탠다드보다 빠르며, 특히 국제 특송사의 경우 통관 지연이 사실상 없는 반면 스탠다드 시핑의 경우 통관 업체나 물량에 따라 운이 나쁘면 한달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빠른 배송이 필요한 경우 선택하면 좋은 방식이다.

스탠다드 배송: 판매자 발송 > 물류 창고 > 선박 컨테이너에 실려 해운 배송 > 항구 입항 > 통관 > 현지 배송사 전달 > 배달
프리미엄 배송: 판매자 발송 > 홍콩 또는 광저우 물류 창고 > 국제 특송사 전달 > 항공 배송 > 인천 공항 > 특송 통관 > 배달

7. 국제등기 및 준등기

우정국에 따라서 케바케가 심하게 갈리는 배송. 중국우정, 홍콩우정, 싱가포르 포스트처럼 나름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우정국이 존재하는 반면 터키우정, 스웨덴우정처럼 국제등기인데도 국제우편과 별 차이 없는 저질배송을 경험시켜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등기우편이기 때문에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준다. 배송기간은 우정국에 따라서 보통 빠르면 1주, 늦으면 2달씩 걸려서 도착하는 경우도 있으며, 우정국에 따라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도착하는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우정국과, 중국 내 배송 정보만 알 수 있는 우정국도 존재한다. 사고에 대한 보증이 가능한 우정국도 있긴 하나, 국제특급에 비하면 미미하기 그지없다.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이용하는 중국우정, 홍콩우정, 싱가포르 포스트는 1달까지는 아니고 보통 2~3주 안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정 브랜드의 공식 판매자가 신뢰도 높은 배송 업체를 선택하여, 물품 발송 스케줄을 잘 지키고, 더불어 현지의 물류 상황까지 원활한 경우에는 운 좋게 열흘 이내에 국내 배송까지 완료될 때도 있다.

등기 우편물은 서명이 원칙이지만 준등기는 우편함에 넣는 걸로 배달완료다. 등기는 서명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본인일 필요는 없고 경비실 등에 맡겨도 무관하다. 만약 추적번호가 있는 우편물이 두 달 동안 배달되지 않는다면 분실일 확률이 높으므로 dispute을 걸어야 한다. 추적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중국우정이나 홍콩우정, 싱가포르 포스트를 통한 항공우편으로 발송해준다. 추가요금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항공우편으로 받는 편이 가장 저렴하다. 항공우편에도 일반 에어메일과 국제등기가 있는데, Registered Air Mail이라고 적혀있으면 국제등기로 보내는 것. 에어메일은 후술할 국제우편을 참조하라.

문제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국제등기)이라고 해 놓고 그냥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것. 무슨 말이냐 하면 중국 우정 내에서도 국제등기, 국제우편, 광저우 커스텀 등으로 배송상품이 아주 다양해서 트래킹 번호도 주고 China Post로 보내지만 기간이 천차만별이며 트래킹 주소도 제각각이다.

국제등기우편에 관해서는 집배원마다 다를 수 있다. 원래 등기종류 상관없이 등기 우편이면 집배원이 직접 수취인의 집에 와서 주고 수취인 또는 대리 수령인의 싸인을 받고 가야하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집배원에 따라서 집에 오기 전에 전화해주는 집배원도 있고 그냥 던져 놓고 가는 집배원도 있는데, 집배원이 집주인과 어느 정도 아는 사이라면 보통 이렇게 한다. 국제등기는 한국 우체국홈 페이지에서 국제 소포/등기로 조회가 가능하며 한국에 도착하면 대부분 3일 안에 각 지역 우편집중국까지 간다. 집배원, 지역 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한국에 들어온 우편/소포는 대부분 일주일 안에 집까지 다 배송된다. 등기는 토요일 배송을 하지 않는다. 국제등기우편물은 국내 일반등기통상 우편물의 배달방법에 따라 수취인께 배달이 이루어지며, 배달소요일은 국제우편물류센터 발송일+3일(토요일/일요일/공휴일 제외)

우체국에서 발송된 물건의 추적번호 구성은 다음과 같다.
놀랍게도, 대만에서 발송하는 것(UC******TW / UT******TW)도 있다.
그리고 중국본토→ 대만 → 배달국으로 발송되는 국제 준등기 (LX******TW)도 존재한다. 정신이 멍해진다.

7.1. 중국우정

거의 대부분 상점에서 보이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이 바로 이것으로, 알리익스프레스의 사실상 표준 배송이었으나, 현재는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이 제일 많이 쓰이고있다.

대부분 분실사고 없이 도착하고, 운이 좋으면 1주일 내외로 도착하기도 하나, 대부분 2주 내외로 도착하고, 재수가 없어서 늦어지면 1달까지 걸리기도 한다. 일단 1달까지 늘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발송 후 1달이 넘어도 도착하지 않는다면 채팅이나 디스풋을 찔러볼 만하다.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의 경우 R**********CN의 송장 형식을 보이며,대부분 보름 내외로 도착한다.

전통적인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인데, 전자상거래 물량의 급증으로 전세계 우체국들이 업무 과부하를 호소, 요금이 폭등하여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배송이 되었다.

최근 언젠가부터 RR같은 등기우편이 아닌 LP로 시작하는 준등기 취급 우편으로 발송이 잦아졌다. 발송은 2주안으로 되나 통관 우선순위가 제일 낮으며 우편함에 넣는 것으로 배송이 끝난다.

중국우정의 추적페이지는 여기이다.

7.2. 홍콩우정

중국우정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중국우정과 비슷하거나 살짝 빠르고 분실위험이 적다. 실제 경로로 보면 중국우정보다 며칠 빠르지만, 대부분의 판매자가 몰려있는 광저우에서 발송하면 홍콩을 거치는 시간이 있어서 거의 비슷하다. 이 때문에 홍콩우정은 초반 첫 트래킹이 뜨기까지 시간이 중국우정보다 2~3일 더 걸리는데, 일단 트래킹이 뜨면 중국우정보다 빠른 속도로 와서 결국 비슷하게 도착한다.

7.3. 싱가포르 포스트

중국에서 보낸 뒤 포워딩 업체가 이를 인수하여 홍콩을 거쳐 싱가포르까지 보내고, 여기서 우체국에 인계된 후 우리나라로 배송되는 체계이다. 따라서 트래킹 번호가 떠도 싱가포르까지 가는 기간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회가 안될 수 있다.

대부분 우편물이 L로 시작하는 준등기 물품이다. 다행히 국내 반입 이후 우편함 투함까지의 과정은 조회가 가능하나 택배보다 낮은등급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발송준비 - 배송완료까지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배송이 많이 느려져서 한달이 넘었는데도 안오는 사례들이 많았으나, 2021년부터 차츰 개선되어 현재는 거의 원래의 속도를 회복한 상태이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으로 주문하더라도 보조배터리 같은 단순 배터리 종류나 스마트폰같이 제품에 배터리가 포함된 것이면 싱가포르 포스트로 출발한다.

해운택배 쪽의 배송지연이 잇따르면서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으로 주문함에도 싱가포르 포스트로 보내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간혹 홍콩에서 송장이 변경되어 홍콩우정으로 발송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기존의 송장으로 트래킹 시 유니패스, 우정사업본부에서 조회가 불가능 하며, 싱가포르 포스트에서 조회해도 통관 여부와 배송완료 유무만 표시된다. 그러나 알리 어플에서는 송장번호가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싱가포르 포스트에서 조회 시'Arrival at Destination Post (Country: KR)'가 표시된다면 한국에 도착한 것이니 셀러에게 문의하거나 그때부터 우편함을 잘 확인해 보자

7.4. 스웨덴우정

유일하게 리튬 이온전지(보조배터리, 스마트폰 배터리 등 배터리 류 및 해당 배터리를 내장하는 전자기기)의 항공 EMS 배송이 가능한 우정이었다. 배송기간은 15일~30일로 중국/홍콩 우정과 큰 차이가 없다.

UPS, Fedex도 잘 안 받아주는 배터리를 무료배송이 가능할 정도로 저렴하게 운송 해주는 천사 같은 존재였었다. 알리의 자체 운송장 조회페이지에서는 스웨덴어로 배송 추적이 된다.

2016년 3월 30일부로 배터리류 배송 사업이 중단되어 현재는 배터리 배송을 안 하고 있다. 여러 가지 배송방법 중 악명이 높다.

7.5. PostNL

네덜란드 우체국이다. 스웨덴 우정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등기로 취급하고 배터리 관련 제품들을 받을 수 있는 배송수단이다. 대부분의 배송회사들이 안 받아주는 고용량 배터리[13]들을 받아주는 운송수단이며 선박으로 운송된다. 알리에서 배터리를 시키면 거의 postnl을 이용하게 된다. 18650 배터리 케이스같은 것도 그렇다. 왜냐하면 차이나 포스트는 시계에 들어가는 CR배터리도 안 받아주기 때문이다. 스웨덴우정과 같이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 되었다.

7.6. 터키우정

강화된 항공적재 관련 규제로 인해 17년도 이래 한국으로 리튬이온배터리를 주문하게 되면 해운운송 혹은 항공은 터키포스트로 받게 된다. 터키포스트의 특징은 대개 적재만 완료되면 본국으로 가는 과정 없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바로 발송 하는 다른 우정들과 달리 실제로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IST)을 찍고 온다는 것이다. 문제는 터키공항만 찍는 것이 아니고 터키에 도착한 뒤 터키우체국으로 이동하고, 우체국에서 등기로 등록한 뒤에 다시 공항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터키까지 2-3주, 터키에서 길면 1주일이 소요되며, 터키에서 한국까지는 1-2주 정도 총 1달 반정도가 소요된다. 물론 터키에서 등기로 등록만 된다면 분실위험은 낮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급하게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그냥 국내에서 정품을 구입하자. 물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 한정.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의 배터리라면...

7.7. Bpost

최근(2018년 초)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주문 시 벨기에 우체국인 Bpost로도 배송되는 경우가 있다.

7.8. EKC

2018년 말부터 리튬폴리머 배터리 주문시 이 회사로 오는 경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된다
송장번호는 숫자로 된 12자리로 되어있다.

7.9. UPOST

2019년 말부터 보이기 시작한 방식으로 18650배터리를 포함한 고용량 배터리를 주문하게 되면 이러한 방식으로 보내는 것으로 보이며, 리토카라(Liitocala)라는 배터리 회사에서 만약 비보호 배터리를 주문할 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중국의 해운회사이며, UPOST홈페이지에 따르면 꽤나 많은 해양노선을 보유한 꽤 큰 해운운송회사로 보인다. 위치는 항저우시이며, 배송기간은 15일에서 40일 사이라고 뜬다. 물론 15일만에 도착하는 경우나 그 이전에 도착하는 경우는 이벤트기간이 겹치지 않는 경우인것으로 보이고 이벤트 기간이 조금이라도 겹치는 순간 한달 또는 한달 반만에 도착하는 경우도 많은것으로 보인다.

추적조회는 홈페이지에서 이루어 진다.
추적은 http://hzhzj.kingtrans.cn//WebTrack, 홈페이지는 http://www.xyypost.com/이다.

송장번호는 UP숫자12자리CN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배송이 출발했다는 것까지는 추적이 가능하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선적후 추적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2주 내지 3주면 도착하는 것으로 보이며, 빠른 경우 연말에도 12일만에 도착할 때도 있다.

7.10. 파테크물류

2021년부터 리튬폴리머 배터리 주문시 이 회사로 오는 경우가 있다.
송장번호는 숫자로 된 12자리이며, 국내에서는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된다. 홈페이지 및 배송 추적은 http://xinpatek.com로 접속하면 된다.

7.11. Yiqi Express

홈페이지는 壹启Express이다.

배송조회는 kingtrans 혹은 51tracking 에서 가능하다.

선전시에서 인천으로 발송되고,

배송조회에 나오는 转单号 (Transfer Number) 가 국내 운송장이며
국내에서 해당 운송장으로 CJ대한통운을 통해 배송된다.

7.12. J-net

중국내에서 위해까지 배송되고 위해에서 인천항까지 선박으로 배송된 후 국내에선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된다. 위해에서 인천항 세관 통관까지 2일도 안 걸리지만 선적대기, 국내 택배사 인계에 시간이 오래 걸려 총 배송기간은 12~18일가량 소요된다. 17Track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주소지에 휴대폰번호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CJ대한통운의 ARS를 이용해 CJ대한통운 운송장번호를 알아낼 수 있고, 이 운송장 번호로 유니패스에서 통관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조회 결과에 한국에서 통관중이라는 정보가 나오고 하루정도 있어야 운송장이 뜬다.

7.13. YunExpress Registered Standard

YT0000000000000000[14] 형식의 트래킹 번호를 사용하며 회사의 정식 명칭은 深圳市前海云途物流有限公司. 중국 심천시에 본사를 둔 물류회사로 AliExpress뿐 아니라 아마존닷컴의 주문에서도 이 회사의 트래킹번호가 띄워지기도 한다. 이 회사는 회사 홈페이지 트래킹 서비스가 별도로 구축되어 있어 트래킹이 필요한 경우 사이트를 구분하여 접속해야 한다. 트래킹 정보는 전술한 트래킹 서비스에서는 발송국 안에서만 추적되는데, 트래킹 서비스를 살펴보면 추적 현황와 함께 Last Mile Tracking이란 정보가 표시된다. YunExpress Registered Standard 배송 상품이 한국에 도착한 이후에는 CJ대한통운 택배로 이관되는데, 전술한 Last Mile Tracking에 표시되는 숫자가 바로 CJ대한통운의 운송장 번호이므로 이를 이용해 국내 추적도 가능하다. 중국에서 출발해 수령 주소지까지 통상 빠르면 2주에서 길게는 1달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14. AliExpress Saver Shipping

2021년 들어 추가된 배송방식. N으로 시작하는 13자리 번호가 붙는다. 한국세관 도착까지는 해운택배와 동일하고 통관이후 국내배송절차는 일반우편으로 취급된다. 스탠다드 시핑과 국제우편방식을 섞어놓은듯한 느낌으로 배송 기간은 스탠다드 시핑보다 조금더 느린 2주~4주 가량이 소요된다. 상품 운송중 분실시 중국내 분실의 경우는 알리에서 보상하지만 통관 이후 분실은 알리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이점은 주의해야 하는 배송 방식이다.[15]

따라서 이 배송방식이 있을 때는 다른배송방법과 가격비교를 해봐야한다. 보통 Saver Shipping을 지원할경우 매우 높은확률로 Standard Shipping도 지원하는데 중국 내부에서는 스탠다드 시핑으로 처리되는 탓에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어지간하면 푼돈 조금 더 내고 스탠다드 시핑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게다가 물량이 몰리는 경우 스탠다드가 훨씬 빠르다.

스탠다드는 우체국 인계 이후 하루만에 도착하는데 비해 세이버 시핑은 최소 1주일에 조회도 안 되니 답답할 따름. 그래도 국내 우편분실률은 매우 낮은 편인 건 다행. 만약 통관 이후 도착하지 않는다면 주소를 제대로 썼는지 확인해보자.

같은 셀러에서 스탠다드 시핑을 함께 주문하면 이것도 스탠다드로 발송하는 셀러가 있다! 셀러에게 채팅으로 요청할 경우 웬만하면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경부터는 Aliexpress Saver Shipping인데도 57로 시작하는 CJ대한통운 송장을 받고 항공배송되는 경우도 있다. Saver Shipping 물건의 경우 우편으로 보낼정도로 무게가 가벼운데다가, 언급했듯 중국 내부에서는 Standard Shipping 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항공으로 보내도 비용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8.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Selection Standard)

셀러가 직접 보내는 방식이 아닌, 아마존닷컴처럼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셀러가 물건을 맡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배송을 시작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사실 이건 100% 직영은 아니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菜鸟网络(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Aliexpress Selection Standard도 과정이 동일하기 때문에 여기서 서술한다.

기존의 셀러가 보내는 것보다 물류센터 단계에서 단계가 하나 줄었고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는 모든 시스템이 전자동, 기계화되어서 셀러 직접 배송보다도 빠르게 주문 후 3~4일 내로 발송되기 때문에 더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간혹가다 통관 문제를 빌미로 이 배송방법을 선택하였지만 판매자 임의로 배송방법을 준등기로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저 배송비로 장사하려는 질낮은 셀러의 술수이니 곧이 곧대로 믿지 말자, 애초에 배송간 통관 절차가 더 늘어난 방법이 통관에 유리할 수가 없다. 실제로도 중국우정국을 통해 배송되는 준등기방식은 핑핑빔 보안반환 비율이 현저히 높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선택시에도 우체국배송방식이 아닌 한진택배 방식으로 접수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Aliexpress Selection Standard로 되어있어도 우체국배송으로 진행될수도 있다. 또는 싱가포르 포스트로 접수되는 등의 여러 경우가 있다. 애초 Selection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선택이기 때문에 셀러가 추적 가능한 배송방식 중 무엇을 택해도 이론상 규정위반까지는 아니다.

23년 6월 들어서 배송지연이 심해지자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으로 시키더라도 싱가포르 포스트로 발송되는 경우가 늘었다. 싱가포르까지 갔다오는 시간이 포함되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 문제로 디스풋을 걸어도 알리측에서는 계약위반이 아니라면서 디스폿을 반려해버린다.

이렇게 기존 해운택배가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인천항, 평택항세관의 고질적인 물량폭주로 배송이 느려지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자 항공화물로 운송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중이다. 항공택배의 경우 전 과정이 해운택배와 동일하며, 단지 화객선, 화물선이 하던 한국수송을 비행기가 해주고 통관을 인천공항에서 처리하는 것만 다르다.

여담으로 항공 화물은 부피, 무게가 증가할수록 운임이 비싸지기 때문에 주로 부피가 작고 가벼운 물건들은 비행기로 배송하고 부피가 크고 무거운 물건은 선박으로 배송하는 등 경로를 분산하고 있다. 이를 테면 의류등 가볍고 작은 물건은 비행기로 배송하고, 공기청정기, 제습기 같은 무게와 부피가 나가는 물건은 선박으로 운송하는 식이다.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항공보다는 선박 운송의 비중이 조금 더 높아졌다.

과거에는 AliExpress Selection Shipping for Korea 라는 한국 특화 배송시스템도 있었다. 2021년~ 2023년 7월경까지 운영했으며 5일 ~ 7일 안에 배송해줬다. 중국 항구 근처의 물류센터에 물건을 대기시켜놓고 주문 즉시 발송하는 방식을 사용하기에 알리답지 않은 초고속 배송을 자랑했다. 하지만 결국 이 배송방식도 지연이 속출했고 결국 스탠다드쉬핑과 사실상 통합되었다. 정확히는 스탠다드쉬핑 주문건중 일부물건에 한해 도착보장 서비스 및 배송 지연시 쿠폰을 지급하는것으로 변경되었다.

8.1. 송장번호

스텐다드쉬핑으로 주문시 대부분 5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를 받는다. 문제는 우체국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배송방식의 송장번호와 겹친다는 것이다. 특히 항공택배가 활성화되면서 배송업체들이 매우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송장번호만 보고는 어느업체에서 배송을 하는지 바로 아는건 거의 불가능해졌다. 아래 나오듯 배송업체들이 자체홈페이지를 운영중이긴 하나, 알리의 자체 배송현황시스템역시 과거보다 개선되 정확도가 높아져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8.2. 묶음배송 업그레이드

L 준등기들을 시킨 배송건이 여러개라면, 속도가 더 빠른 해운, 항공택배 방식으로 바뀌기도 한다. 특히 Selection Shipping for Korea 배송방식의 경우 다른 셀러들에게 각각 물건을 사더라도 정말 특별한 일이 없다면 묶음배송으로 바뀐다. 대략적으로 한 물건은 해운, 항공택배로 물건을 보내고 다른 물건은 준등기로 발송한후 물류센터에서 묶음배송으로 변경해주는 방식이다.

8.3. 해운택배

2019년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배송 방법중 하나이며 2021년부터 배터리가 포함된 물품이라면 보통 이 방법으로 온다. 중국 내 배송은 EKC나 Sinotrans(이하 Sinoair)에서 담당한다.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면 통관 절차를 거치게 된다. 기존의 국제등기와 달리 통관 시간도 조금 더 걸리고[16] 기존처럼 금수물품도 어물쩡 밀수하는 행위도 불가능하다.[17]

알리측에서도 꽤 신경쓰는 배송 방식이다. 과거 해운택배 초기에는 항공으로 오는 것보다 속도가 더 빠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알리에서 물건을 시키면 대부분 해운택배로 물건을 배송하기도 했다. 고가품을 파는 셀러들의 경우에도 한국으로 배송지역을 선택하면 DHL 등 다른 배송방식을 미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23년 7월경부터는 통관문제로 지연이 심해지면서 그야말로 줄줄이 소시지처럼 배송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통관에만 1주일에서 정말 재수없으면 3주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선박 운송이 항공 운송보다 더 빠르다는 것은 과거의 얘기가 되었다. 항시 24시간 통관을 하는 인천공항에 비해 평택, 인천항의 경우 특별기간이 아닌 이상 대략 7시~21시정도까지만 통관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주말, 공휴일에는 거의 통관이 되지 않았다가 물량 폭주로 인해 그나마 토, 일요일 통관은 진행하고 있어 과거보다는 다소 나아졌다.

이 때문에 현재는 보세운송방식을 사용해 하역하는 곳과 통관하는 곳이 다른 경우도 나오고 있다. 이 경우 하역은 주로 군산항에서[18] 진행하며 그 외 평택이나 인천에서도 하역을 진행하기도 한다. 하역이후 통관은 여러곳에서 진행하는 방식인데, 부산항으로 [19] 보내기도 하며 심지어는 김포, 인천공항 화물청사의 통관장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보세운송을 한 물건의 경우 일정기간 이내 통관이 진행되지 않으면 해당 통관업체에 패널티가 강하게 부과되기 때문에 한 곳에서 통관할 때보다 오히려 통관속도가 더 빠른 경우도 있다.

8.3.1.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알리의 해운택배를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다. 판매업체에서 발송만 빨리하고 특별히 지연이 없다면 주문 후 4~5일만에 도착하기도 하며 분실이 아닌 이상 좀처럼 2주 이상까지 늘어지는 걸 보기 드물었다. 상황에 따라서는 DHL보다도 더 빨리 오기도 했다.

평택·당진항으로 가는 화객선의 출항일에 맞추기 위해, 여러 항구로 분산해서 보낸다. 중국 본토에서 웨이하이(웨이하이 산하 룽청시의 룽옌항 포함) 또는 옌타이까지 트럭으로 운반한 후, 웨이하이항(CNWEI) 또는 옌타이항(CNYNT), 룽옌항(CNLGY)에서 화객선에 적재하여 평택·당진항으로 입항한다. 관련 기사의 내용처럼 일부 품목은 아예 웨이하이 창고에서 직접 발송된다. 2019년에는 인천항(KRINC)으로 가는 위동항운 NEW GOLDENBRIDGE 7 화객선 HANSUNG INCHEON 컨테이너선도 이용했으나 2020년 들어서는 평택·당진항(KRPTK)으로 가는 평택교동훼리의 NEW GRAND PEACE 화객선, LISBOA 화물선[20] 연태훼리 OCEAN BLUE WHALE 화객선을 이용한다. 2023년에는 영성대룡해운(주) 한국지점의 ORIENTAL PEARL 8 화객선을 매주 화, 목, 토에 출항하고 있다. NEW GRAND PEACE는 매주 월, 수, 금에 출항하고 OCEAN BLUE WHALE는 매주 화, 목, 일에 출항한다.

위 과정은 보통 셀러에게서 웨이하이 또는 옌타이로 가는 데 1 ~ 2일[21], 웨이하이 또는 옌타이에서 출항해서 한국으로 오는 데 1~3일[22] 통관하는 데 0 ~ 7일, 통관 이후 물품인계,배송등에 1 ~ 5일 정도 소요되어 5일 ~ 15일 정도 걸리지만 2019년 들어 인천, 평택·당진항 물류가 중국 직구로 폭증하고 있어 오히려 중국에서 한국으로 산넘고 바다 건너 물건이 오는 기간보다 항구에 물건이 잠자고 있는 통관에만 일주일 이상 더 걸리는 경우가 많다.

간혹 통관이 지연되는 경우 문자가 오거나 알리익스프레스 상에서 통관실패라고 뜨는 경우가 있는데, 관세청 UNIPASS이나 에이씨티앤코아물류을 통해 배송상태를 조회하면 정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B/L번호나 택배번호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나오는 트래킹 번호와 같으니, 그 번호로 조회하면 된다.

통관 절차를 마치면 대한민국 내 배송업체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23]를 통해 CJ대한통운이나, 우체국, 위니온로지스, 우진인터로지스 중 하나로 배송된다.

2022년 경부터, 5·7일배송 건을 제외하면 스탠다드 시핑 운송업체로 에이씨티가 걸리면 물량이 밀려 해외배송이 얼마나 빠르든 통관에만 주 단위로 소모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 들어오는 물량에 비해 처리하는 물량은 늘어나지 않고, 알리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부쩍 늘어난 5·7일 배송을 스탠다드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하느라 [24] 졸지에 스탠다드 배송은 2군으로 밀려 아무리 먼저 들어와도 한없이 계속 지연되는 악순환이 발생 중이다.

알리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스탠다드 시핑으로 주문시 물량이 밀려 기존보다 3~7일 더 지연될수 있다는 안내글을 적어두기 시작했다. 물론 7일보다 더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이 때문에 알리측에서는 한성라인등 으로 분산을 꾸준히 시도중에 있지만 인프라, 노하우 부족등으로 인해 배송지연이 속출하여 클레임 빈도가 증가해 결국 도긴개긴이 되어버렸다. 해운이 걸렸다면 2주는 걸리겠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는 게 속편하다...

그래도 2023년 12월 부터는 평택세관이 주말통관을 실시하면서 눈에 띄게 증가된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입항일 기준 물량이 적은 시기엔 당일 ~ 2일 이내, 물량이 많아지는 시기엔 평균 3 ~ 5일 이내에 통관을 마무리한다. 타이밍만 잘 맞으면 과거 원활하던 시절 해운택배와 비슷한 속도가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항공택배에 비하면 속 터지는 통관속도를 자랑한다.

과거보다는 위세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알리에게는 중요한 파트너중에 한 곳이다. 바로 최근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무료반품의 한국쪽 업무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배송방식으로 오던간에 반품업무는 여기에서 처리한다.
8.3.1.1. 직배송
아래 나오는 방식의 경우 에이시티코아물류에서 배송 전과정을 진행하기에 해당 홈페이지에서 물류상황 검색이 가능하다.
8.3.1.1.1. 우체국배송
우체국택배 배송 조회
607로 시작하는 숫자로만 이뤄진 13자리 번호를 가진 운송장의 경우 국내에서 우체국택배를 통해 배송된다.[예외]

통관이 완료되면 영종도의 영종우체국에 접수하거나 혹은 평택우체국으로 접수해 우체국택배로 배달된다.[26] 국제등기와는 다르게 특송에 해당되고 국내에서도 택배로 취급된다. 일단 통관만 완료되면 물품을 바로 물류센터로 보내 국내 배송절차를 시작한다. 등기와는 달리 지역 우체국에서 하루나 이틀정도 머무는 일이 없고 배송 전에 휴대폰 번호로 연락도 주며 우체통에 넣고 가지 않는다.

과거에는 인천항, 평택·당진항 도착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영종우체국으로 보냈다. 인천항의 경우 그다지 상관은 없으나, 평택·당진항은 굳이 인천까지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배송 절차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동선상으로는 비효율적인 셈이었다. 이 때문인지 통관시간에 따라 배송이 하루정도 더 딜레이 되기도 했는데 오전에 통관이 되지 않으면 통관 다음날부터 배송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배송지연에 관한 불만이 많았는지 평택우체국에서도 발송을 하고 있다. CJ배송방식과 유사하게 통관완료된 물건을 우체국으로 보내지 않고 평택우체국측에서 차량을 보내 물건을 싣고 우편집중국으로 바로 보내는 방식을 쓰고 있다.

현재 평택항의 물량과다로 인해 부산항에서 통관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남부산우체국에서 국내배송을 시작한다.
8.3.1.1.2. CJ택배배송
CJ대한통운 배송 조회
5로 시작하는 숫자로만 이뤄진 12자리 번호를 가진 운송장의 경우 국내에서 CJ대한통운을 통해 배송된다. [예외]

역시 평택통관임에도 인천에 있는 지점에서 배송을 담당한다. 통관완료된 물건을 택배기사가 수거해 서브 터미널이 아닌 바로 담당 콘솔터미널[28]로 보내는 방식을 사용중이다. 현재는 우체국도 이와 비슷한 방식을 쓰기 때문에 우체국이나 CJ배송방식이나 속도차이는 거의 없다.
8.3.1.2. 위탁배송
발송인에 에이씨티앤코아물류가 찍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에이시티쪽 물량을 위탁받는 것으로 보이나 프로세스가 다르기에 그냥 다른 업체라고 봐도 된다.
8.3.1.2.1. 위니온로지스, 경동택배
위니온로지스 운송장 조회
경동택배 운송장 조회

2022년 중엽부터는 일부 스탠다드 시핑 상품이 에이씨티앤코아물류를 통하여 통관되는 경우 기존과 동일한 5나[29] 607로[30]로 시작하는 운송장을 가지고 있지만, 통관 이후 기존의 택배사를 통해 배송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위니온로지스 혹은 경동택배를 통해 배송되는 경우가 있다. 다른 택배사를 통해 배송된다고 해서 별도로 운송장번호가 바뀌는 것은 아니고 운송장조회는 기존의 운송장번호로 가능하다.

에이씨티앤코아 고객센터의 답변에 따르면 해당 상품이 대형화물로 분류되는 경우 해당 상품이 위의 방식으로 배송된다고 한다. 위니온로지스 배송의 경우 통관완료 후에도 물품을 픽업하지 않고 사나흘씩 방치하거나 터미널에서 2주씩 움직이지 않는 등 상태가 매우 나쁘다. unipass 조회결과 통관완료가 되었지만 배송시작이 한참동안 진행되지 않는 경우에는 위니온로지스 배송조회에서 배송 조회를 해볼 필요가 있다.[31] 송장 접수 사실만 있고 그 이후의 내역이 없으면 위니온로지스 고객 센터에 전화로 문의해야만 한다. 방치가 빈번한지 고객 센터에서도 차분하고 심드렁하게 출고 요청을 하겠다고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답변한다. 위니온로지스 배송의 경우 픽업 이후, 평택에서 서울로의 수도권 배송임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으면 나흘, 보통은 일주일 이상 소요되어 기존의 택배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문제는 5일 배송의 경우에도 위니온로지스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
8.3.1.2.2. 주식회사 지에이치스피드
위에서 서술한 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는 다르게 웨이하이항이나 옌타이항에서 출항하여 평택항으로 가는 것이 아닌 쉬다오항에서 출항하여 인천항으로 간다. 선편은 화동해운 주식회사 HUADONG PEARL VIII 화객선과 (주)한중훼리 XIN XIANG XUE LAN 화객선을 이용한다. 출항 일정은 HUADONG PEARL VIII는 매주 화, 목, 일요일, XIN XIANG XUE LAN은 매주 월, 수, 금요일이다. 이후 국내배송은 CJ택배가 담당한다.[32] 배송조회 사이트는 따로 구축되어 있지 않으므로 통관정보는 유니패스에서, 국내배송 정보는 CJ대한통운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인천항의 고질적인 물량과다와 업체 자체의 미숙함이 겹치면서 배송이 밀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상담전화까지 먹통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사명의 스피드를 바꾼 지에이치슬로우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 걸리면 걍 포기하자
8.3.1.2.3. 주식회사 허브넷로지스틱스
한진, 티와이와 같은 3대 버뮤다통관업체중 하나. 정말 악명이 높다.
8.3.1.2.4. 주식회사 티와이로지스
2023년 하반기 부터 새로 추가된 특송업체로 보인다. 5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가 나오며 위에서 서술한 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는 다르게 웨이하이항에서 출항하여 인천항 또는 군산항으로 간다. 위 업체의 후입선출의 문제점으로 인해 통관이 최소 7일 이상 걸리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8.3.1.2.5. 주식회사 에이씨지에이
2023년 11월~2024년 1월 사이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 특송업체로 5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가 나오는 것은 여타 다른 업체들과 동일하며, 평택항에서 통관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24년 4월 기준) 여타 업체들과는 다르게 격일근무를 지향하는 것인지 평일에도 휴무를 하는 정신나간 운영에 평택항 자체의 통관 지연까지 합쳐져 알리 행사 등으로 물량이 많이 오는 시기에는 최소 1주 길게는 통관만 3주라는 아주 느린 통관속도를 자랑한다. 물량을 많이 받는 편이 아님에도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을 보면 그냥 일을 하기 싫은 것 처럼 보일 정도.
8.3.1.2.6. 주식회사 에스티씨로지스

8.3.2. 한성라인/제빅스로지스틱스

한진택배 배송 조회

8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가 나오며 한성라인/제빅스로지스틱스에서 담당한다. 송장번호는 통관부터 국내 배송까지 한진택배로 조회 가능하다. 알리의 해운택배를 전담하던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쪽의 물량집중으로 인한 배송 지연이 계속되고 이로 인한 불만이 쌓이면서 나온 대책인듯.[33]

하지만 여기도 그렇게 상황이 좋지는 않다. 주로 인천항으로 입항하기에 평택항으로 주로 들어오는 기존 에이씨티앤코아물류보다 통관시간 자체가 더 걸린다.[34] 참고로 인천항의 경우 통관에만 일주일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자주 있을 정도로 물량과다현상이 심하다. 거기에 한진택배와의 연계도 원활하지 않아 배송지연이 빈번하다. 게다가 한진국내택배가 우체국보다 딱히 나은점이 없기에 기존 배송 방식보다 오히려 더 느린 경우도 발생한다.

성인용품을 이쪽으로 배송할 경우 제빅스로지스틱스가 관세사를 알아보라면서 수입 업무를 진행하지 않는다. 만일 자신이 주문한 물건이 이쪽으로 걸렸다면 비싼 물건이 아닌 이상 포기하는 쪽이 낫다.

8.4. 항공택배

2023년부터 기존 해운택배가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인천, 평택세관의 고질적인 물량폭주로 배송이 느려지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자 새롭게 추가된 방식. 전 과정이 해운택배와 동일하며, 단지 화객선, 화물선이 하던 한국수송을 비행기가 해주고 통관을 인천공항에서 처리하는 것만 다르다 배송과정 문구에서 보이던 항공사가 허용하는 발송이 현실화 된 셈이다.

그렇다 보니 기존에 항공등기와는 달리 꽤 괜찮은 속도를 보장한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모든 물류는 인천공항에서 처리하게 되는데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통관을 실시중이라 물류처리속도가 빠른편이다. 아무리 느려도 4일 이내로 통관이 완료되고 국내 택배 발송을 시작한다. 당장 DHL같은 운송업체들도 인천공항에서 통관을 실시 중이다[35].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나 광군제등의 할인행사로 인해 물량이 폭주하는 연말시즌에는 인천공항도 어쩔 수 없이 최소 5일 이상은 소요된다. 물론 이지경까지 이르면 해운택배쪽은 통관에만 2주정도 소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항공택배가 더 빠른건 맞다.

다만 항공물류의 경우 통관등의 절차가 좀 더 엄격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선편배송이었다면 물지 않아도 되었을 관세를 낼 수도 있다. 과거에는 코로나의 여파등으로 항공편을 데일리로 띄우지 않아 배송이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데일리로 항공편을 띄우고 있어 지연 발생률이 낮아졌다. 대표적으로 CJ등지에서 사용하는 인천~웨이하이 센트럴 항공 화물편의 경우 매일 항공편이 운항 중이다.

센트럴항공 외에도 SF 항공, 원통화물항공, 등 주로 중국의 화물 항공사들을 통해 배송되나 때에 따라서는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내항공사로 운송되는 경우도 있다. 해운과 달리 시간제약[36]등이 딱히 없기 때문에 웨이하이, 옌타이 등 주로 산둥반도 지역에서만 오는 해운과는 달리 닝보, 항저우, 상하이, 원저우 등 중국내 도시들뿐 아니라 홍콩, 마카오, 심지어 대만 타이베이 에서도 오는등 항공편 여건에 따라 출발지가 결정된다.

8.4.1. 에이씨이익스프레스

과거 해운택배가 본격화 되기 전부터 항공택배를 했었던 곳으로 보인다. 5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가 나오며 국내배송은 CJ가 담당한다. 꽤 오랜기간 자체 홈페이지가 없었으나 일자미상으로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배송조회는 여기에서 가능하다.

8.4.2. LX판토스

5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가 나오며 LX판토스에서 담당한다. 국내배송은 CJ대한통운. 송장번호 형식이 지에이치스피드사의 형식과 비슷하여 착오가 발생할 수 있는데, 엄연히 다르다. 또한 이 방식도 지에이치스피드사와 비슷하게 CJ대한통운에서 운송장 조회시 송화인이 에이씨티앤코아물류로 나온다. 그러나 당연히도 중국에서 한국까지 배송을 담당하는 업체는 LX판토스기 때문에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사이트에서 조회는 불가능하고 LX판토스 배송조회 사이트에서 조회하여야 제대로 뜬다.

출발하는 공항에 따라 항공편 담당 회사가 다른 듯 하다. 원저우 룽안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는 경우 센트럴항공에서 I99841 항공편으로, 옌타이 펑라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는 경우 제주항공에서 7C9304 항공편으로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둘 다 화물기이다. 홍콩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캐세이퍼시픽항공 CX416 여객편 벨리카고 나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국제항공 CA139 여객편 벨리카고로도 온다.

8.4.3. CJ대한통운

5로 시작하는 12자리 송장번호가 나오며 CJ가 국내운송뿐 아니라 중국내 배송부터 담당한다. 위에 나온 CJ택배 배송방식과 유사하며 스탠다드 시핑의 물량분산을 위해 도입된것으로 보인다. 배송조회는 여기에서 하면 된다.

참고로 반송업무는 에이시티엔코아물류가 위탁한다. 5~7일 배송의 경우 대부분이 무료반품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8.4.4. 한진택배

위에 나온CJ방식과 마찬가지로 중국내 배송부터 한진택배가 담당한다. 역시 물량분산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역시 반송업무는 에이시티앤코아물류에 위탁하고 있다.

8.4.5. 제이더블유티앤엘

최근 배송 루트 다양화로 인해 추가된 업체이다. 발송인에 에이시티코아물류가 찍혀있는 것으로 봐서는 에이시티쪽 물량일부를 위탁받는 방식인 것으로 추정되나 에이시티 홈페이지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따라서 알리 배송현황과 통관현황등을 보면서 물건 위치를 추정해야한다.

특이하게 항공배송과 해상배송을 동시에 하고 있다. 이 경우 평택항 입항임에도 부산항으로 보세운송을해 통관을 진행한다.

8.4.6. 롯데글로벌로지스

역시 배송루트 다양화로 인해 추가된 업체이다. 배송조회는 여기서 가능. 특이하게도 자사의 택배회사가 있음에도 CJ에 국내배송을 맡기고 있다.

8.4.7.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를 탁송하는 그 곳 맞으며, 배송루트 다양화로 인해 추가된 업체이다. 별도 배송조회 사이트는 없다.

8.5. 국제등기 및 준등기

과거 해운택배가 도입되기전 많이 쓰던 방식이다. 항공배송으로 들어오긴 하나 특송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려 공항 대기시간이 길어져 해운택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시간이 더 걸렸다. 대부분 중국우정, 싱가포르 우정으로 오며 홍콩우정으로 올 수도 있다.

과거에는 추적번호가 R로 시작하는 일반등기가 대부분이었으나 2018년 최근들어 보험이 보장되지 않는 준등기인 L등기로 보내는 경우가 늘었다. 이때도 국제등기와 같이 대부분 싱가포르 포스트로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추적번호가 LP000000000(국가코드 2자리)형태로 오는 경우가 많다. 추적면에는 R등기와 같으므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서명을 받지 않는 게 원칙인 일반우편물 취급이라 우체통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를 제외하면 우체통에 놓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운택배 방식이 나타나고 나서부턴 등기 방식 자체가 잘 보이지 않으나, 배터리가 포함된 물품을 주문하는 경우엔 Aliexpress Selection Shipping for Korea(5일배송)같이 한국에 특화된 배송 방식이 아닌 이상 대부분 이쪽으로 오거나 아닌 몰품 중에서도 케바케로 오는 듯 하다. [37]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송이 매우 느렸고 심지어 물건이 분실되는 사태까지 발생했으나 2022년부터는 중국우정 기준으로 스탠다드 시핑과 큰 차이 없는 배송속도를 자랑하고 있다[38]. 이로인해 알리에서도 도착보장 상품을 등기로 보내는 등 과거보다 이 배송 방식이 자주 쓰인다. 주로 배터리가 포함된 무선 이어폰등 스탠다드 시핑으로 보내기 껄끄러운 물건들이 이 방식으로 온다.

8.6. 그 외

낮은 확률로 얀웬을 통해서 발송되는 국제등기가 걸리기도 한다. 일반우편이 아니고 국제등기가 맞지만 얀웬답게 최저가 입찰을 통해서 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우정국은 그때그때 다르다. 운이 정말 없으면 4PX-Huanan Special Line 같은 배송업체가 걸리기도 한다.

정말 운이 억세게 좋으면 DHL이 걸리기도 한다.

9. 국제우편

후술할 업체 중 China Post 계열을 제외한 업체들은 중국 내 기록 취급만 하는 배송 업체인데, 이들은 상술한 중국 내 해외 우정국간의 경쟁체제 덕에 생겨난 회사로, 그때 그때마다 변하는 여러나라 우정국의 배달 비용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통해 컨테이너 채로 배송된다. 즉, 판매자가 배송업체에게 물품을 맡기면 배송업체가 우정국과의 계약을 대행해서 발송해주는 형태. 그래서 매 주문마다 운송장에 찍혀나오는 우정마크가 다르지만, 일단 물품을 접수한 주체는 해당 배송업체이기 때문에, 송장 서명에는 해당 배송업체의 서명이 붙게 된다. 물론 물건이 들어올 때마다 그 짓을 할 순 없기 때문에 컨테이너가 꽉 찰 때까지 발송하지 않으며,(그나마 에어메일은 선박 컨테이너가 아닌 항공컨테이너다) 따라서 오래걸릴 수도 있고, 운 좋게 컨테이너 막차를 타면 15일 내 받을 수도 있다. 후술할 얀웬 같은 경우는 그래도 처리량이 많다 보니 컨테이너의 로테이션이 나름 빠른 편이지만, 다른 업체들은 물량은 적은데 컨테이너는 채워야 하는 상황을 필연적으로 맞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보통 1달 정도는 기본으로 걸린다. 여기서 공통점이자 동시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배송업체들은 우정국까지의 인계까지만 책임진다는 점과, 다른 조건을 보지 않고 가장 저렴한 가격을 부른 우정국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우정국으로 인계가 된 물품은 더이상 그들의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물류센터를 떠나는 순간부터 물품의 위치는 해당 배송업체도 모르게 되며, 각국 우정국의 가장 저렴한 배송상품이 무엇이겠는가? 당연히 국제우편이다. 국제우편은 등기가 아니라서 수령을 확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일반우편처럼 우체통에 넣는다. 따라서 국제우편으로 주문했다면 1달 정도 뒤부터는 반드시 우편함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다만, 집배원에 따라서는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기도 한다.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이런 회사들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는 아무래도 Seller's Shipping Method가 아니라면 셀러가 중국우정 국제등기로 보낸다고 해놓고 이런 회사들로 보내는 식으로 사기를 쳐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매자가 눈치를 챈다면 dispute 폭탄이 날아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dispute 사유에는 No tracking information이라는 세부항목이 존재하여, 가짜 트래킹넘버를 적어넣어 추적정보가 나오질 않는다면 물건을 발송했다는 증거가 없는지라 dispute이 걸리고 알리익스프레스가 개입했을 때 얄짤없이 전액 환불해줄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셀러들이 배송업체들과 결탁해서 꼼수를 부리기 시작했는데, 구매자가 국제등기인 것처럼 착각하도록 아예 중국을 떠난 이후의 트래킹이 뜨는 것처럼 가짜 트래킹을 띄우는 꼼수를 작렬시킨 것.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트래킹 입력 시각이 전부 정각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실제 시간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가짜다. 따라서 이들의 송장은 그냥 없는 거 취급하는 게 편하다. 판매자가 약속한 날짜를 넘겨서 이미 환불을 받은 후 도착하기까지 한다.뜻밖의 선물 그러다보니 보호필름, 케이스, 케이블 같은 정말 싼, 채 10달러가 되지 않는 물건이 아니라면 셀러들도 dispute 얻어맞고 손실을 떠안기는 힘든지 국제등기가 무료배송으로 걸려있고 국제우편 옵션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

등기 무료나 저가로 배짱있게 선포해놓고 구입하면 구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이미 보냈는데 등기가 아니라 국제우편으로 보냈어. 그러니 차액 환불 해줄게. 하면서 협상을 하게 만든다. 구매자가 여기에 걸려들 경우 몇달러 환불해주는데 문제는 이런 협상이 한번 끝나면 그냥 끝나는거다. 나중에 제품이 안오거나 너무 늦게와서 dispute를 걸고 싶어도 이미 협상이 끝났기에 제기할 방법이 없게 된다.

참고로 등기우편과 일반우편은 무료배송일 경우 물건값 5달러가 기준이며 그 이하는 등기배송으로 골라도 일반우편으로 보내므로 5달러 아래로 주문하는 경우 무료배송이 아닌 것을 골라야한다.

UQ,UH,UM 등 U로 시작하는 우편물과 LA,LC,LY로 시작하는 우편물 또한 국제우편이다. 국제우편의 경우 별도의 추적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송장번호는 U* + 숫자 9자리 + 발송국가 ISO 3166 부호 식으로 구성된다. 선편의 경우 C로 시작할 수도 있다. 물론 이는 배송추적용이 아니므로, 자국을 벗어나면 추적이 끊긴다.

9.1.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중국우정의 소화물 전문 서비스라고 하지만, 그냥 소화물을 등기가 아닌 우편으로 보내버리는 것과 별 차이 없다. 중국 내에서는 등기 취급이지만 중국을 출발하는 순간 일반우편 취급이기 때문에 추적은 중국에서 Received by Line-Haul. 즉 컨테이너 행낭포장 완료 후 간선상차될 때까지만 가능하며, 오는 데에 빨라도 2주, 보통은 3주~5주 정도가 걸리나 연말에 주문했을 경우 4달까지 늘어지기도 한다. 중국에서 출발하면 배송조회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과 1달부터 최대 4달까지 걸리는 고무줄같은 배송기간 덕분에 배송물이 분실된 것인지 아닌것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최대 문제. 보통 소형 전자기기 부품 등의 우편으로도 충분히 보낼만한 작은 크기의 물품은 이 배송으로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후술할 가짜 업체보다는 달리 반드시 언젠가는 온다는 보장이 있다보니 훨씬 낫다는 평. 배송 보증 기간을 넘어서까지 오지 않는다면 기간을 늘려주지 말고 그냥 디스풋 걸어서 환불받는 것을 추천한다. 가끔 케바케로 간선상차 후 공항으로 출발했다는 정보나 심지어는 광둥 선전시에서 출발한 경우 Hand over to airline 절차까지 가서 선적된 항공편의 편명까지 추적되는 경우도 있다. 비행기는 항상 16시 20분의 CZ339편이며, 물론 비행기로 선적되는 순간 추적은 끊긴다. 이는 실제 CZ339편의 광저우 이륙 시간과 같으며, 보통 중국 내에서 항공기 선적까지의 소요시간보다 인천 도착 후 한국 내 배송기간이 더 길다. 전술했듯이 배송 지연의 원인이 한국 우정사업본부 측 국제우편 처리능력 부족이 크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이다.

요즘에는 한술 더 떠 인천세관의 통관처리능력의 부족도 한몫 한다.나는 중간에 분실되었다고 돼있지만 몇달뒤에 도착했다!!! ##[39] ### 세관에서 한번 지연되고, 우편물류센터에서 또 한번 지연되고, 부족한 인력 장비가 특송 등 소위 '운임이 비싼' 것 우선적으로 투입되니 스몰 패킷은 더 많이 지연된다. 특히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주문된 물품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시점이 광군제 때 주문된 물품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시점과 얼추 겹치는데, 미국발 물품은 보통 직배송이나 배송대행이나 국제특급으로 오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도 우선순위가 밀리지 않는 반면 중국발 물품은 국제등기나 일반우편이 많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미국발 물량에 치여서 거의 처리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18년 광군제때 주문한 것이 3월이 다 되도록 안 오기도 했다. 그러나 등기보다도 빠르게 오는 경우(9일 소요)도 있었으므로 상황에 따라 다른듯 하며 주기적으로 우편함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결국 세일행사 성수기라면 많이 밀릴 각오를 하고, 평상시 비수기때는 상기한대로 2주~3주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9.2. China Post Surface Mail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와 별 차이는 없으나, 이건 선편우편이다. 등기 선편도 아닌 일반 선편우편. 따라서 일반우편의 느린 배송 우선순위와 선편우편 자체의 느린 속도가 제대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하단의 가짜 업체와 별 차이 없는 속도로 움직이게 된다.

9.3. 4PX Singapore Post OM Pro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와 얀웬을 서로 반쯤 섞어놓은 형태의 업체. 일단 물건은 4PX가 접수하고, 컨테이너가 다 차면 발송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이 회사는 타 업체들처럼 경쟁입찰을 하지 않고 싱가포르 포스트에 컨테이너 선적 이후의 모든 배송을 위탁한다. 따라서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와 더 걸리는, 얀웬과 비슷한 배송기간이 걸린다. 사실 이 회사도 이전에는 타사들처럼 경쟁입찰을 통해서 컨테이너째로 그때그때 발송하는 업체였으나, 언제부턴가 싱가포르 포스트와 독점 계약 중이다.

9.4. World-shipping post

한국에서 폐지된 국제우편 기록취급 우편물이다.[40] 물론 이쪽도 대면배달이 아니라 우체통에 넣는다. 그래도 이 업체는 중국우정 등기우편물과 배달소요시간이 비슷하다. World-shipping post 중에서도 WS로 시작하는 tracking code와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라면 포기하자(...). Process... (지역이름) sorting이 뜬 후 이후 영겁의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이다. 그저 잊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

9.5. SunYou Economic Air Mail

LP00000000000000[41] 류의 트래킹 번호로 회사의 정식 명칭은 深圳市顺友物流有限 중국 선전(본사), 홍콩, 광저우, 상하이에서 국제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데 택배회사중에 특이하게도(?) 회사 홈페이지 추적 서비스가 별도 구축되어있다. LP00000000000000류의 트래킹번호는 사실상 중국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트래킹 번호이며 홍콩에 도착했다고 뜬 이후 #에서 조회를 해보면 실제로 발송된 우정국의 송장번호가 LP00000000000000(송장번호)식으로 따로 적혀있으며, 실제로 받았을 때 송장번호가 위쪽에 작게 적혀있다. 선전시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무료배송이나 'Seller's Shipping Method'로 주문할 때 이것으로 오기도 하고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for Special Goods를 선택했을 때 높은 확률로 이게 뜨기도 한다. 배송 기간은 30일에서 80일 정도.까먹고 있다보면 우편함에 뭔가 있다 1~2달러 더 주고 그냥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로 변경하거나 다른 판매자의 물건을 살펴보자.

물품을 접수하면 선전시에서 홍콩으로 가서 영국의 택배회사인 eCourier라는 배송업체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들어온다. 홍콩으로 간 다음 컨테이너를 낙찰받은 물류업체으로 발송하는데, 예전에는 주로 말레이시아 우정으로 발송되었다. 말레이시아 우정으로 발송되면 SY+영어3자리+숫자8자리조합의 말레이시아 송장번호가 따로 나온다. 하지만 2020년 11월 현재는 매번 최저가 경쟁입찰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매번 다른 배송업체가 걸린다. 키르기스스탄[42], 우즈베키스탄(UV~UZ), 통가(UA~TO), 솔로몬 제도(UA~SB) 등 정말 온갖 나라의 우체국으로 발송된다

9.6. SF eParcel

SF Express가 걸렸다고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 배송방법은 그냥 우편 취급이기에 SF Express 홈페이지에서의 추적은 중국에서 떠나면 추적이 끊긴다. 직접 콜센터에 전화해봐도 유렵을 거쳐 우체국에서 배송해준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 조회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SF Express의 송장번호 12자리 말고도 PB+영어2자리+숫자9자리 조합의 송장번호가 또 하나 있으며 이 송장번호는 중화우정의 송장번호이다. 아무래도 유럽가서 대만으로 간 다음에 대만우정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듯하다.

9.7. Yanwen

燕文航空挂号小包(Special Line-YW).

예를 들어 송장이 YC********YW 혹은 숫자 1로 시작하는 11자리 송장이면 이것은 얀웬(Yanwen, 燕文)이다. 이곳은 가짜 트래킹을 띄워준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트래킹 입력 시각이 전부 00:00이라는걸 알 수 있다. 17tracks 에서 조회해보면 날짜/위치/분단위로 정확하게 표시돼서 나온다.
파일:external/alikorea.net/6b0afeabae45c6a33eba66514b537eff.jpg
말레이시아 우정을 통해서 온 얀웬 우편의 세관 신고서[43]

그래도 Special Line-YW의 경우 등기나 준등기로 보낸다. 알리익스프레스 스탠다드 시핑을 선택한 경우 이것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Special Line-YW같은 경우는 운송장이 "VR"*********"YP"이다. 며칠 뒤 물품을 인계받은 우편국의 송장번호가 따로 나온다.

가장 악명높은 배송은 Yanwen Economic Air Mail로, 배송비가 어마어마하게 저렴해 5달러 이하 저가품을 무료배송으로 받는 경우 백이면 50~60은 이게 걸린다. (나머지 40~50은 China post small packet plus) 심지어 $0.05짜리 물건도 이걸로 무료배송을 해줄 정도면 얼마나 배송비가 싼지 가늠이 안 될 정도. 배송은 정말 운 좋게 컨테이너 문이 닫히기 직전에 들어가면 10여일만에 오는 경우도 있느나 보통 1~2달 정도 걸린다. 3달 이상 걸릴 경우 문제가 생긴 걸로 간주하고 디스풋을 걸자.

Yanwen Economic Air Mail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일단 얀웬에서 물건을 집하한 후 그때 그때 세계 각국의 운송업체 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계약해서 발송하는 구조라서, 안그래도 일반우편 자체가 오래 걸리는데 앞단에 얀웬에서 자기들 컨테이너 꽉 채울 때까지 잡아두는 시간이 또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런 이유로 Yanwen Economic Air Mail으로 받아보는 경우 얀웬의 송장 앞에 실제 보낸 우편국의 송장이 붙어있다. 발송국은 정말 그때 그때 달라서 비슷한 시기에 주문한 서로 다른 물건의 발송국이 제각각인 경우도 흔하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솔로몬 제도 우편국까지 이용한다. 최빈국이다 보니 만국우편연합의 규제를 덜 받아 운송 단가를 지나치게 싸게 받아도 별다른 제제가 없다. 그래서 얀웬 측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는 주로 중화우정을 통해 발송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는 바누아투 우편국이 보이기 시작했다. 2021년 10월 UG*********YP 트래킹 번호로 발송된 물건이 한국우정을 통해 배송되기도 했는데, 운이 좋은 경우인 듯. 주문한지 6일가량 지나 한국에 도착하여 통관에 들어갔을 정도로 빠르게 도착했다.

이런 이유로 알리 배송정보를 보면 트래킹 번호가 두개가 뜨는데 하나는 S*****으로 되어 있는 얀웬의 송장번호고 또하나는 실제 운송하는 우편국의 송장번호다. Economic Air Mail인데도 전술한 솔로몬 제도처럼 해당 우편국에서 일반우편도 기록을 한다면 홈페이지에서 배송 조회가 될 수도 있다. 한 나라의 중앙우체국이 가짜 송장을 올릴리는 없으니. 물론 한국 땅에 내리는 순간 추적은 끊긴다.

9.8. CNZ Express

이 회사도 얀웬처럼 중국 내 기록만 취급하는 업체로, 상술한 것처럼 얀웬보다 컨테이너 로테이션이 느리기 때문에, 중국 공항에서 발송 대기만 한달이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업체다. 이 업체가 걸린다면 2달은 각오하는 게 좋다.

9.9. Wedo Express

얀웬과 달리 나름 소포 사진도 보여주고 시간도 얀웬처럼 00분 정각에 안 찍히고 나름 중국내에서 제대로 트래킹이 표시되는 것처럼 보일 뿐 치밀한 가짜다. 랜덤으로 시간을 찍어주는거다. 이미 소포를 받았는데도 Wedo express에서는 계속 트래킹이 찍히고 있는 상태가 확인되었다. 매우 치밀한 가짜다.

9.10. Poste Lao (DPD)

라오스의 EMS로 라오스에서는 자체 규격 운송장을 사용하다보니 국내에서 조회가 불가능하다.
판매자가 가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ll 대신 보내거나 Seller's Shipping Method등을 선택 했을 때 발송된다.
LAODD**********YQ
빠르다 거의 4주안에 온다

9.11.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셀러가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처럼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물건을 맡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배송을 시작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사실 이건 100% 직영은 아니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통 Cainiao Expedited Economy로 발송되나 상단의 Yanwen Economic Air Mail로 발송되기도 한다. 정리하자면 N으로 시작하는 배송번호는 국내도착 후부터 추적이 안 되며 국내 이동기간도 엄청 오래 걸린다.

무료배송이며 배송번호가 N으로 시작한다. 중국 내에선 해운택배로 취급되다 한국에선 통관 이후 편지같은 일반 우편으로 우체통에 투입된다. 그러므로 국내에 들어온 후부터는 배송조회가 안 된다. 그리고 엄청 느리며 1달 정도 걸린다고 미리 각오해두면 편하다. 오해하기 쉽지만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기간은 얼마 안걸리지만, 한국 내에 배송 속도가 엄청 느리다.

비슷한 배송으로 Cainiao Super Economy for Special Goods가 있는데, 극소형 물품을 위한 배송상품으로 추정되며 높은 확률로 SunYou Economic Air Mail으로 발송된다. 이게 무료배송으로 걸려있는 상품은 보통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을 선택하면 추가 배송비가 붙는다. 정말 작은 초소형 물품만 취급하는지 같은 셀러에게서 Cainiao Super Economy for Special Goods로 여러 개의 물품을 주문하면 Cainiao Expedited Economy로 합배시켜서 발송되는 걸 볼 수 있다. 추적할 수 없다고 나오지만 중국 내에서는 배송내역 다 잡힌다, saver shipping과 유사하다

2020년 10월 기준, S나 N으로 시작하는 운송장 번호의 상품이 2개 이상이면 낮은 확률로 상단의 6으로 시작하는 해운택배 또는 얀웬의 S00으로 묶여서 온다. 이렇게 배송된 경우 포장을 열면 주문한 갯수만큼의 봉투가 안에서 또 나온다.

2021년 10월 기준 다른 스토어에서 구입했더라도 비슷한 날짜에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을 이용한 배송이 있으면 묶음 배송해준다. 배송내용이 아에 변경되는지 스탠다드 시핑의 운송장 번호도 변경된다 파일:Screenshot_20211006-010511_AliExpress.jpg 파일:Screenshot_20211006-011827_AliExpress.jpg

2021년 12월 기준 이젠 아예 같은 스토어에서 이것과 동일한 배송으로 2개 이상 다르게 시켰을 때 그냥 스탠다드로 올라간다!
파일:Screenshot_20211218-201122_AliExpress.jpg

9.12. Cainiao Expedited Economy

셀러가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처럼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물건을 맡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배송을 시작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사실 이건 100% 직영은 아니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의 Cainiao Super Economy Global과 비슷한 가격으로 배송속도를 훨씬 빠르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배송방식이다. 대한민국, 스페인, 러시아에서만 이용 가능한 배송으로 한국의 경우 5달러 이하 상품만 가능하고 나머지 두 나라는 2달러 이하만 가능하며 세 나라 모두 무게는 2kg까지만 허용된다. 이름은 같지만 각국별 배송방법의 차이가 매우 크다. 한국으로 오는 운송장번호는 N으로 시작하는 14자였는데 2020년 초부터 N으로 시작하는 번호가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에 배당되었다.

한국 기준으로 이 배송은 실제로는 Cainiao Super Economy Global보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에서 이용하는 해운배송의 열화판에 훨씬 더 가깝다. 국내에서는 일반 우편으로 취급되지만 중국 내에서는 Aliexpress Standard Shipping과 동일하게 웨이하이시 옌타이시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오는 해운특송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중국 내 추적방법과 한국 도착 시까지의 배송 기간은 상단의 해운택배와 동일하고 통관 조회도 가능하다. 중국내 배송은 Yanwen에서 담당하며, 통관 조회 역시 가능하다. 중국→한국 특송 및 한국 세관에서의 통관은 에이씨티코아앤물류에서 진행하며 그 후에는 우체국에 일반우편으로 인계되어 1달 이내로 배송된다. 일반우편이기 때문에 똑같이 추적은 불가능하고 우편함에 넣고 간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보다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지연이 잦은 편. 가령 웨이하이시나 옌타이시에서 배에 실려 평택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스탠다드 물품에 우선순위가 밀려 당일 배를 타지 못 하고 2 ~ 3일 더 기다려서 다음 배를 탄다든지, 같은 배편을 타고 한국에 도착했지만 세관 검사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통관이 4일까지 늘어지거나 통관을 마쳤지만 우체국으로의 물품 인계 순위가 밀려 다음 주에야 우체국으로 인계되기도 한다. 중요한 건 그러고도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이나 얀웬보다 빠르다는 것. 한국의 경우 14 ~ 18일 배송을 목표로 한다고 하며 실제로 이 기간 내에 물품이 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35일이 넘어도 미배달이면 분실로 간주한다고 하니 35일이 지났는데도 물품이 오지 않으면 디스풋을 넣자.

2020년 중반기 들어서는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을 골라도 이걸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의 배송속도가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걸 보면 이유는 불명.

9.13. 기타

17 Post Service, Hongkong Express Post, Faspeed, Feidu, Routdata China Post Service, MTY Track 등은 전부 가짜다. 이쪽에 걸렸다면 이제 배송기간이 아닌 배송여부를 그저 운에 맡기도록 하자. Faspeed로 물품을 수령한 사례가 있다. 운이 좋다면 언젠간 오긴 온다. 기다리자.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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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담이 아니라 배송도중 분실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자동으로 환불처리 되기도 하나 되지 않았다면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 [2] 광군절11.11, 크리스마스 12.25, 새해 1.1 [3] 이런 경우에 물품창고에서 썩고 있거나 통관업체가 일을 제대로 안 하는 경우가 많다. [4] Export라는 용어가 보이면 국내 세관 절차가 아닌 출발국 측 세관(주로 중국) 절차를 의미한다. [5] 알리에 올라오는 트래킹 정보는 실시간이 아니라 캐싱된 정보이며, 목적지 국가가 표시되지 않는다. 칠레로 보내도 당분간 모른다는 뜻. [6] 홍콩 이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튀르키예 등 다양한 우정국들을 통한 배송을 볼 수 있다. 각국 우체국이 수익을 위해 부업(...)으로 해외에 진출한 것. 중국우정 이외의 해외 우정국들의 중국 지사는 9할이 홍콩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 우정국의 이름만 빌려왔다고 하는 카더라도 존재하지만 실제로 해당 국가 우체국이 맞다.... 단지 대부분은 본국을 들리지 않고 모든 업무를 홍콩 지사에서 처리할 뿐. 가끔 진짜로 본국을 찍고 오는 쓰리쿠션 배송도 있긴하니 안심하진 말자. [7] 지역에 따라 다를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정도 인구가 밀집된 지역은 택배담당과 일반 우편물 담당이 따로 있고 일반우편물 담당하는 배달원이 국내외 등기우편 및 준등기우편도 배달한다. [8] 한국↔일본도 이 광저우를 거칠정도 [9] ISO 3166 코드에 따른다. 알리익스프레스에 가장 많이 발송되는 국가는 중국 CN,홍콩 HK, 싱가포르 SG, 스웨덴 SE, 네덜란드 NL, 터키 TR, 벨기에 BE 7국가이다. [10] 일본에서도 준등기 취급해서 우편함에 넣는 것으로 배송완료다. [11] 구 AliExpress Selection Shipping for Korea, 현 초이스 상품 [12] ISO 3166 코드에 따른다. [13] 18650,18640그외 각종 리튬이온 배터리 [14] YT + 16자리의 숫자로 조합된다. [15] saver Shipping으로 주문시 통관후 분실된 경우 알리에 디스풋 요청시 해당 국가의 우정청으로 보상 요청을 진행하라 하면서 디스풋을 알리에서 기각시켜버린다. [16] 다만 물품가액이 150달러 이하라면 목록통관특송물품 제도를 통해 송장만으로 통관절차를 진행하므로 시간이 다소 단축되긴 한다. 만약 운이 좋으면 통관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바로 배송접수가 되기도 한다. [17] 다시말해 예전 중국우정으로 받을 때처럼 개인통관부호 없이 우편물로 받는 게 안 된다는 것이다. 개인통관부호 없이 주문했는데 이런 배송방법으로 오는 경우 100% 물류사에서 통관부호 넣으라는 문자가 온다. [18] 군산에는 중국간 특송장치장이 없어 직접 통관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군산시와 전라북도 측에서 장치장 신설을 추진하여 2023년 10월 통관장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인력 문제로 정식 개장일이 2024년 2월 26일로 밀렸다. # [19] 부산항의 경우 주로 일본물량이나 미주,유럽등 장거리 화물을 처리하고 있어 평택, 인천에 비해서는 통관상황이 다소 여유롭다. [20] 잘 보이지는 않는다 [21] 간혹 웨이하이나 옌타이에서 바로 발송하는 경우도 있다. [22] 한국으로 가는 것 자체는 17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여러사유로 항구 도착 당일 물건을 싣지 못해(오프로드)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물량이 증가한 탓인지, 항구 도착후 한국행 선박에 물건이 실리는데까지 최소 하루 이상 잡아야 한다. [23] 구매자가 해당사이트에서 배송조회를 하려면 'Import' 항목으로 설정 해당 송장번호를 입력해 조회 하면 된다. [24] 이 배송건들은 책임배송으로 지연이 발생하면 알리측에서 쇼핑쿠폰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알리측에서도 관리를 빡세게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대신 이렇게 얻은 쿠폰은 천원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다. [예외] 해당 운송장 번호를 가지고 있음에도 예외적으로 #위니온로지스, 경동택배의 방식으로 발송되는 경우도 있음. [26] 단,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은 접수국과 관계 없이 전량 부평우편물류센터에서 처리한다. [예외] [28] 소형물품을 행낭포장하는곳. 여기서 바로 물류허브로 보내버린다. [29] CJ대한통운 배송 [30] 우체국택배 배송 [31] 우체국택배의 송장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32] 조회시 송화인이 에이씨티앤코아물류로 나온다. 하지만 에이씨티앤코아물류 홈페이지에 조회시에는 나오지 않는다. [33] 배송지연은 구매자는 물론이고 셀러들도 당연히 불만일 수밖에 없다. 기껏 당일발송하고 항구까지 물건 잘 보내놨더니 이후 절차에서 지연되어 배송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저가품목이면 그냥 참고 넘기지만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디오 같은 고가품은 배송지연시 구매자들이 클레임을 거는 경우가 종종있다. 셀러들 입장에서는 자신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유로 배송이 늦어지고 이로인해 클레임까지 걸리니 꽤나 억울한 셈이다. [34] 평택항의 경우 중국발 직구품에 대해 집중통관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무래도 인천항보다는 시설이 좋기 때문인듯. [35] 물론 DHL같은곳들은 전용 통관장을 운영 중이긴 하지만 인천공항의 시스템을 쓰는건 마찬가지다. [36] 웨이하이, 옌타이 등지에서도 평택, 인천까지 거의 20시간 가까이 걸리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배편은 한국과 가까운 산둥반도 지역에 몰려있다. [37] 같은 셀러에게 따로 2번 주문했는데 한번은 해운택배, 한번은 준등기로 보내주기도 한다. [38] 중국내 배송속도 자체는 느리지만 통관속도가 빨라 어느정도 상쇄가 된다. 우체국의 국제등기는 전용 통관장을 이용하기도 하고 통관지 자체도 인천과 부산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39] 1년 전 이야기지만 지금은 더 심해졌다. [40] 국내우편 버전의 준등기 [41] 마지막 자리까지 숫자로 끝난다. LP로 시작하는데 마지막 자리가 국가 영문코드로 끝나는건 준등기. [42] UE~KG, 9로 시작하는 숫자송장, KDWUU~YQ인 송장이 랜덤으로 뜬다 [43] 상술했다시피 어디까지나 얀웬의 운송구조, 국제우편 자체의 문제지 말레이시아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