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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양궁 |
||||||
<colbgcolor=#d7c379><colcolor=#000000> 세부 종목 | 남자 개인, 남자 단체, 여자 개인, 여자 단체, 혼성 단체 | |||||
참가 인원 | 128명 | |||||
참가국 | 53개국 | |||||
기간 | 2024년 7월 25일 ~ 8월 4일 | |||||
경기장 | 앵발리드 광장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메달 집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1px" |
<rowcolor=#ffffff> 국가 | 금 | 은 | 동 | 합계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5 | 1 | 1 | 7 |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0 | 1 | 1 | 2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0 | 1 | 1 | 2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0 | 1 | 0 | 1 |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0 | 1 | 0 | 1 |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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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0 | 0 | 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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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종목을 정리한 문서. 경기장은 앵발리드 광장이다.단체전의 경우 상위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상위 4개팀은 부전승으로 8강으로 직행하며, 나머지 8개팀은 16강전부터 시작한다. 다만, 혼성 단체전은 부전승 없이 16개팀 토너먼트이다.
개인전은 별도의 부전승[1] 없이 64명이 모두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토너먼트 트리가 랭킹 라운드 결과에 따른 시드 분배 구조이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야 상위 선수들끼리 마주하게 된다. 즉, 이론상 상위 4명은 준결승 이전에는 만나지 않는다.
2. 남자
2.1. 개인전 (7월 30일~8월 4일)
2.1.1. 랭킹 라운드 (7월 25일)
양궁 남자 개인 랭킹 라운드 | ||||
WR
브래디 엘리슨(702점,
2019)OR
김우진(700점,
2016)
|
||||
<rowcolor=#d7c379,#000000> 순위 | 선수 | 국가 | 점수 | 비고 |
1 | 김우진 | 대한민국 (KOR) | 686점 | |
2 | 김제덕 | 대한민국 (KOR) | 682점 | |
3 | 플로리안 운루 | 독일 (GER) | 681점 | [2] |
4 | 디라지 봄마데바라 | 인도 (IND) | 681점 | [3] |
5 | 이우석 | 대한민국 (KOR) | 681점 | [4] |
- 개막식 전에 치러지는 사전경기다. 올림픽 개막 전에 이미 64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져 있으므로 컷오프를 위한 경기는 아니고, 개인전과 단체전 대진을 위한 시드 번호만을 결정한다. 72발을 쏴서 랭킹을 정하고, 이 랭킹 순위의 합이 65가 되는 선수끼리 짝을 이뤄(1위 vs 64위, 2위 vs 63위, ... , 32위와 33위)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다.
2.1.2. 64강
양궁 남자 64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1 | |||
김우진[1] (KOR) | 이스라엘 마다예[64] (CHA) | 6 - 0 | |
파블로 아차[33] (ESP) | 린쯔샹[32] (TPE) | 2 - 6 | |
마르쿠스 다우메이다[17] (BRA) | 미하일로 우사치[48] (UKR) | 6 - 2 | |
사이토 후미야[49] (JPN) | 니컬러스 더모어[16] (ISV) | 6 - 2 | |
토마 시로[9] (FRA) | 안드레스 에르난데스[56] (COL) | 7 - 1 | |
안티 테코니에미[41] (FIN) | 다이위쉬안[24] (TPE) | 0 - 6 | |
탕즈쥔[25] (TPE) | 아리프 드위 팡에스투[40] (IDN) | 7 - 1 | |
안드레스 가야르도[57] (CHI) | 메테 가조즈[8] (TUR) | 0 - 6 | |
섹션2 | |||
이우석[5] (KOR) | 피터 부커발러스[60] (AUS) | 6 - 0 | |
알레산드로 파올리[37] (ITA) | 람 도르지[28] (BHU) | 7 - 3 | |
우고 프랑코[21] (CUB) | 브루노 마르티네스[44] (MEX) | 7 - 3 | |
오스카르 티카스[53] (ESA) | 왕옌[12] (CHN) | 0 - 6 | |
아미르혼 사디코프[13] (UZB) | 다미안 하하라비야[52] (ARG) | 6 - 2 | |
사고르 이슬람[45] (BAN) | 마우로 네스폴리[20] (ITA) | 0 - 6 | |
일파트 압둘린[29] (KAZ) | 에릭 피터스[36] (CAN) | 4 - 6 | |
아담 리[61] (CZE) | 디라지 봄마데바라[4] (IND) | 1 - 7 | |
섹션3 | |||
플로리안 운루[3] (GER) | 유소프 톨바[62] (EGY) | 6 - 0 | |
후루카와 다카하루[35] (JPN) | 나카니시 준야[30] (JPN) | 4 - 6 | |
장샤를 발라동[19] (FRA) | 코너 홀[46] (GBR) | 4 - 6 | |
톰 홀[51] (GBR) | 타룬디프 라이[14] (IND) | 6 - 4 | |
마티아스 그란데[11] (MEX) | 바타르후야크 오트혼볼드[54] (MGL) | 7 - 1 | |
호르헤 엔리케스[43] (COL) | 다울렛켈디 장버르바이[22] (KAZ) | 7 - 3 | |
앨릭스 와이즈[27] (GBR) | 리중위안[38] (CHN) | 6 - 4 | |
알렉산드르 예레멘코[59] (KAZ) | 바티스트 아디스[6] (FRA) | 2 - 6 | |
섹션4 | |||
브래디 엘리슨[7] (USA) | 압둘라흐 율드르므시[58] (TUR) | 6 - 2 | |
프라빈 자다브[39] (IND) | 카오원차오[26] (CHN) | 0 - 6 | |
스티브 베일러르[23] (NED) | 로이 드로르[42] (ISR) | 6 - 2 | |
카를로스 로하스[55] (MEX) | 울라시 튀메르[10] (TUR) | 4 - 6 | |
산티아고 아르실라[15] (COL) | 핏 클라인[50] (LUX) | 6 - 4 | |
레꾸옥퐁[47] (VIE) | 단 올라루[18] (MDA) | 0 - 6 | |
지가 라우니카르[31] (SLO) | 페데리코 무솔레시[34] (ITA) | 4 - 6 | |
비안 루[63] (RSA) | 김제덕[2] (KOR) | 0 - 6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2.1.3. 32강
양궁 남자 32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1 | |||
김우진[1] (KOR) | 린쯔샹[32] (TPE) | 6 - 0 | |
마르쿠스 다우메이다[17] (BRA) | 사이토 후미야[49] (JPN) | 7 - 1 | |
토마 시로[9] (FRA) | 다이위쉬안[24] (TPE) | 6 - 5 | |
탕즈쥔[25] (TPE) | 메테 가조즈[8] (TUR) | 2 - 6 | |
섹션2 | |||
이우석[5] (KOR) | A.파올리[37] (ITA) | 6 - 0 | |
우고 프랑코[21] (CUB) | 왕옌[12] (CHN) | 2 - 6 | |
아미르혼 사디코프[13] (UZB) | 마우로 네스폴리[20] (ITA) | 6 - 4 | |
에릭 피터스[36] (CAN) | 디라지 봄마데바라[4] (IND) | 6 - 5 | |
섹션3 | |||
플로리안 운루[3] (GER) | 나카니시 준야[30] (JPN) | 6 - 4 | |
코너 홀[46] (GBR) | 톰 홀[51] (GBR) | 5 - 6 | |
마티아스 그란데[11] (MEX) | 호르헤 엔리케스[43] (COL) | 6 - 2 | |
A.와이즈[27] (GBR) | 바티스트 아디스[6] (FRA) | 3 - 7 | |
섹션4 | |||
브래디 엘리슨[7] (USA) | 가오원차오[26] (CHN) | 6 - 2 | |
스티브 베일러르[23] (NED) | 울라지 튀메르[10] (TUR) | 2 - 6 | |
산티아고 아르실라[15] (COL) | 단 올라루[18] (MDA) | 6 - 2 | |
페데리코 무솔레시[34] (ITA) | 김제덕[2] (KOR) | 4 - 6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2.1.4. 16강
양궁 남자 16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1 | |||
김우진[1] (KOR) | 마르쿠스 다우메이다[17] (BRA) | 7 - 1 | |
토마 시로[9] (FRA) | 메테 가조즈[8] (TUR) | 5 - 6 | |
섹션2 | |||
이우석[5] (KOR) | 왕옌[12] (CHN) | 6 - 2 | |
마우로 네스폴리[20] (ITA) | 에릭 피터스[36] (CAN) | 6 - 2 | |
섹션3 | |||
플로리안 운루[3] (GER) | 톰 홀[51] (GBR) | 7 - 3 | |
마티아스 그란데[11] (MEX) | 바티스트 아디스[6] (FRA) | 4 - 6 | |
섹션4 | |||
브래디 엘리슨[7] (USA) | 울라지 튀메르[10] (TUR) | 6 - 2 | |
산티아고 아르실라[15] (COL) | 김제덕[2] (KOR) | 4 - 6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2.1.5. 8강
양궁 남자 8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1 | |||
김우진[1] (KOR) | 메테 가조즈[8] (TUR) | 6 - 4 | |
섹션2 | |||
이우석[5] (KOR) | 마우로 네스폴리[20] (ITA) | 6 - 4 | |
섹션3 | |||
플로리안 운루[3] (GER) | 바티스트 아디스[6] (FRA) | 6 - 5 | [슛오프] |
섹션4 | |||
브래디 엘리슨[7] (USA) | 김제덕[2] (KOR) | 6 - 0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김우진과 이우석은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은메달리스트라는 강적을 만났음에도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위기도 왔지만 그때마다 다음 발사에서 안정적인 득점으로 역전하거나 동점을 만드는 무난한 모습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김제덕은 전반적으로 시간을 끌지 않는 빠른 슈팅으로 임했는데, 남자 양궁에서는 패배 보증수표로 일컬어지는 8점이 초반부터 자주 나오는 등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6:0으로 참패했다. 상대였던 브래디 엘리슨은 준비가 잘된 안정적 호흡으로 바람의 여부와 관계없이 조준점 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이 우세를 잡았음에도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고득점을 반복한 끝에 승리했다. 김제덕은 바람이 부는 데다 자신이 밀리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시간을 더 들이면서 풍향과 세기를 고려하여 슈팅시점과 방향을 조절할 필요가 있었는데, 침착함이 깨졌는지 이전 세트와 똑같이 쫒기는 듯한 빠른 슈팅으로 총 9회의 발사 중 10점이 단 2번 밖에 없었을만큼 저득점만 반복하다가 자멸했다.
독일의 운루와 프랑스의 아디스의 경기는 전반적으로 운루의 행운과 관록의 뒷심이 모두 겹쳐 슛오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운루의 승리로 끝났다. 1세트만 해도 운루가 8점을 2번 쏘고, 아디스가 10점을 1번 쏜 상황이라 아디스의 손쉬운 승리가 예측된 상황에서 조준 직후의 바람에 당황하다가 뜬금없이 6점을 쏘는 바람에 무승부가 되었는데 7점이나 8점만 쐈어도 이겼을 이 세트가 후반의 아디스에게 치명적인 독이 되었다. 이후에도 기량 자체는 아디스가 전반적으로 나은 편이었지만 점수 라인에 닿거나 안 닿는 행운 등이 운루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했다.
2.1.6. 준결승
양궁 남자 준결승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양궁 남자 준결승 1경기 | |||
김우진[1] (KOR) | 이우석[5] (KOR) | 6 - 5 | [슛오프] |
양궁 남자 준결승 2경기 | |||
플로리안 운루[3] (GER) | 브래디 엘리슨[7] (USA) | 3 - 7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준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끼리 대결한 여자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남자 양궁 또한 준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끼리의 매치가 성립됐다.
초반 세트에서는 이우석이 우세했지만, 김우진의 추격으로 결국 5세트를 이기며 5:5로 정규세트를 마쳤고, 슛오프에서 김우진이 10점을 쏘며 극적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플로리안 운루는 이전 경기들에서 기량 대비 행운을 얻으며 올라왔던만큼, 행운도 불운도 없는 상황이 오자 잘 나가던 세트에서도 한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반면, 브래디 엘리슨은 20년에 가까운 미국 국가대표 생활과 올림픽 5회 출전의 백전노장답게 상대의 고득점이나 저득점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와 무관하게 같은 곳에 화살이 두번 꽂힌 적도 있을 정도로 자신의 조준점을 잘 유지하며 10점을 자주 득점하면서, 정신적인 준비가 상당히 잘된 모습을 보이며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2.1.7. 동메달 결정전
양궁 남자 동메달 결정전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이우석[5] (KOR) | 플로리안 운루[3] (GER) | 6 - 0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준결승에서 승리 직전에 아깝게 패배한 이우석은 금메달을 딴 김우진 선수와 종이 한 장 차이 실력이라는 걸 보여주듯, 무난하게 독일의 플로리안 운루를 여유있게 능가하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승했다. 한편 플로리안 운루의 아내 리사 운루 역시 8년 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개인전 결승전에서 장혜진에 패배하고 은메달에 그쳤기에 운루 부부가 둘 다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패배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놓치는 불운을 겪었다.
2.1.8. 결승
양궁 남자 결승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김우진[1] (KOR) | 브래디 엘리슨[7] (USA) | 6 - 5 | [슛오프]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게임 내내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며 1세트씩 가져가는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었고,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선 양 선수 모두 30점 만점을 기록하고 기어이 슛오프까지 가게 만들면서 경기장의 모두가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되었다. 심지어 마지막 연장전 슛오프에선 각자 55.8mm vs 60.7mm[8]를 쏘며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었다. 둘다 10점 라인에 닿은 10점이었지만, 김우진은 10점 과녁 라인 안쪽에 화살을 맞혔고, 엘리슨은 10점 과녁 라인 바깥쪽에 맞혔다. 딱 4.9mm = 0.49cm 차라는 영화 같은 장면이었다.[9]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하면서 개인전 최고기록이 동메달이었던 브래디 엘리슨 역시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이며 생애 첫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여 마지막까지 큰 환호[10]를 받았다. 마지막 세트에서 김우진이 마지막까지 텐텐텐을 쏴 만점을 받았을 때, 자신이 마지막에 삐끗해서 9점만 쏴도 무조건 지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10점을 쏘아 똑같이 텐텐텐으로 응수해 게임을 슛오프까지 끌고 가는 모습이 장엄하기까지 했다.
이 우승을 통해 대한민국은 파리 올림픽의 10번째 금메달을 배출해내어 텐텐의 절반을 달성하였다.
2.2. 단체전 (7월 29일)
- 출전 선수 및 결과
2.2.1. 랭킹 라운드
양궁 남자 단체 랭킹 라운드 | ||||
WR OR
대한민국(2087점,
2012)
|
||||
<rowcolor=#d7c379,#000000> 순위 | 국가 | 점수 | 비고 | |
1 | 대한민국 (KOR) | 2049점 | ||
2 | 프랑스 (FRA) | 2025점 | ||
3 | 인도 (IND) | 2013점 | ||
4 | 중국 (CHN) | 1998점 | ||
5 | 중화 타이베이 (TPE) | 1992점 | [11] | |
6 | 튀르키예 (TUR) | 1992점 | [12] | |
7 | 이탈리아 (ITA) | 1990점 | ||
8 | 일본 (JPN) | 1972점 | [13] | |
9 | 멕시코 (MEX) | 1972점 | [14] | |
10 | 카자흐스탄 (KAZ) | 1971점 | ||
11 | 콜롬비아 (COL) | 1970점 | ||
12 | 영국 (GBR) | 1961점 |
- 개인전 랭킹 라운드 3명의 합계 216발 성적을 합산한 순위이다. 4위까지는 8강 시드가 주어지고, 5위와 12위의 승자가 4위와, 6위와 11위의 승자가 3위와, 7위와 10위의 승자가 2위와, 8위와 9위의 승자가 1위와 대결한다.
2.2.2. 16강
양궁 남자 단체 16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 | ||||
<rowcolor=#d7c379,#000000> 시간 | 국가 | 국가 | 결과 | 비고 |
7/29 16:30 | 멕시코 (MEX) | 일본 (JPN) | 1: 5[15] | |
중화 타이베이 (TPE) | 영국 (GBR) | 6: 0[16] | ||
이탈리아 (ITA) | 카자흐스탄 (KAZ) | 5: 4[17] | ||
콜롬비아 (COL) | 튀르키예 (TUR) | 4: 5[18] |
2.2.3. 8강
양궁 남자 단체 8강 | ||||
<rowcolor=#d7c379,#000000> 시간 | 국가 | 국가 | 결과 | 비고 |
7/29 21:15 | 중화 타이베이 (TPE) | 중국 (CHN) | 1: 5[19] | |
대한민국 (KOR) | 일본 (JPN) | 6: 0[20] | ||
인도 (IND) | 튀르키예 (TUR) | 2: 6[21] | ||
이탈리아 (ITA) | 프랑스 (FRA) | 2: 6[22] |
- 인도를 제외한 상위 시드 국가들이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 대진표가 화제를 낳았다. 4개 조는 각각 국공내전, 임진왜란, 무굴 제국 vs 오스만 제국, 제2차 세계 대전( 이탈리아의 프랑스 침공)을 표현했다.
2.2.4. 준결승
양궁 남자 단체 준결승 | ||||
<rowcolor=#d7c379,#000000> 시간 | 국가 | 국가 | 결과 | 비고 |
7/29 22:47 | 대한민국 (KOR) | 중국 (CHN) | 5: 1[23] | |
튀르키예 (TUR) | 프랑스 (FRA) | 4: 5[24] |
- 튀르키예와 프랑스의 경기에서 두 나라 모두 2세트씩 득점했다. 이어진 슛오프도 27점으로 동점이었으나, 가장 과녁 중앙에 가까운 화살과 중앙 사이의 거리가 튀르키예와 프랑스 각각 46.6mm, 28mm로 기록되어 겨우 1.86cm라는 간발의 차로 주최국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2.2.5. 결승
양궁 남자 단체 결승 | ||||
<rowcolor=#d7c379,#000000> 시간 | 국가 | 국가 | 결과 | 비고 |
7/29 23:48 | 대한민국 (KOR) | 프랑스 (FRA) | 5: 1[25] | |
중국 (CHN) | 튀르키예 (TUR) | 2: 6[26] | [동메달] |
- 결승전답게 프랑스도 상당한 기량을 선보였으나, 이우석의 올텐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팀은 2, 3세트를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압도하며 남자 단체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프랑스는 충분히 세트를 가져갈만한 점수인 57, 58, 56점을 쏘고도 2세트 연속 59점을 쏜 대한민국에 단 한 세트도 가져가지 못한 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렇게 대한민국은 토너먼트 내내 단 하나의 세트에서도 패배하지 않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이 금메달로 대한민국은 대회 전 대한체육회가 목표로 했던 금메달 5개를 대회 3일차에 채웠다. 대한민국 올림픽 도전사에서 3일차에 금메달 5개 이상을 받은 것은 파리 올림픽이 처음이다.[28] 또한 이 메달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1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 사람은 시상식에서 손가락과 메달로 101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29]
- 프랑스는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첫 메달 획득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얻었다.[30][31][32]
-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딴 프랑스 국기가 동메달을 딴 튀르키예 국기보다 낮게 게양되는 실수가 있었다. 그나마 자국 국기여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지 타국 국기가 저렇게 됐으면 또 심각한 외교 결례로 번질 뻔했다.
3. 여자
3.1. 개인전 (7월 30일~8월 3일)
3.1.1. 랭킹 라운드 (7월 25일)
양궁 여자 개인 랭킹 라운드 | ||||
-- WR
강채영(692점, 2019)[33]OR
안산(680점,
2021)--
|
||||
<rowcolor=#d7c379,#000000> 순위 | 선수 | 국가 | 점수 | 비고 |
1 | 임시현 | 대한민국 (KOR) | 694점 |
WR
|
2 | 남수현 | 대한민국 (KOR) | 688점 | |
3 | 양샤오레이 | 중국 (CHN) | 673점 | |
4 | 케이시 코폴드 | 미국 (USA) | 672점 | |
5 | 엘리프 베라 고키르 | 튀르키예 (TUR) | 671점 | |
13 | 전훈영 | 대한민국 (KOR) | 664점 |
- 개막식 전에 치러지는 사전경기다. 올림픽 개막 전에 이미 64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져 있으므로 컷오프를 위한 경기는 아니고, 개인전과 단체전 대진을 위한 시드 번호만을 결정한다. 72발을 쏴서 랭킹을 정하고, 이 랭킹 순위의 합이 65가 되는 선수끼리 짝을 이뤄(1위 vs 64위, 2위 vs 63위, ... , 32위와 33위)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다.
3.1.2. 64강
양궁 여자 64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 1 | |||
임시현[1] (KOR) | 알론드라 리베라[64] (PUR) | 6 - 0 | |
비르지니 셰니에[33] (CAN) | 레자 옥타비아[32] (INA) | 2 - 6 | |
아멜리에 코르도[17] (FRA) | 데니사 바란코바[48] (SVK) | 7 - 3 | |
메건 헤이버스[49] (GBR) | 엘리아 카날레스[16] (ESP) | 6 - 0 | |
리자만[9] (CHN) | 키르스티네 단스트루프 아네르센[56] (DEN) | 6 - 0 | |
브라이어니 피트먼[41] (GBR) | 앙헬라 루이스[24] (MEX) | 6 - 2 | |
베로니카 마르첸코[25] (UKR) | 리차이치[40] (TPE) | 6 - 4 | |
제니퍼 무시노페르난데스[57] (USA) | 알레한드라 발렌시아[8] (MEX) | 2 - 6 | |
섹션 2 | |||
엘리프 고키르[5] (TUR) | 누룰 파질[60] (MAS) | 6 - 0 | [34] |
도 티 안 응우옛[37] (VIE) | 모비나 팔라[28] (IRI) | 5 - 6 | [35] |
카롤린 로페즈[21] (FRA) | 로라 페이글리스[44] (AUS) | 6 - 4 | |
추이칭[53] (TPE) | 노다 사츠키[12] (JPN) | 0 - 6 | |
전훈영[13] (KOR) | 페니 힐리[52] (GBR) | 6 - 2 | |
차를린 슈바르츠[45] (GER) | 아나 파울라 바스케스[20] (MEX) | 6 - 4 | |
레이첸잉[29] (TPE) | 아나 렌돈[36] (COL) | 7 - 1 | |
파투마타 실라[61] (GUI) | 케이시 코폴드[4] (USA) | 2 - 6 | |
섹션 3 | |||
양샤오레이[3] (CHN) | 리하브 엘왈리드[62] (TUN) | 7 - 3 | |
가브리엘라 슬루서르[35] (NED) | 리자 바르블랭[30] (FRA) | 2 - 6 | |
아나 루이자 카에타노[19] (BRA) | 자나 핀타리치[46] (SLO) | 6 - 2 | |
알렉산드라 므르카[51] (MDA) | 샤키라 마사이흐[14] (MAS) | 0 - 6 | |
안키타 바카트[11] (IND) | 비올레타 미쇼르[54] (POL) | 4 - 6 | |
시파 누라피파 카말[43] (INA) | 바잔 카우르[21] (IND) | 3 - 7 | |
카타리나 바우어[27] (GER) | 캐털리나 지노리에가[38] (USA) | 0 - 6 | |
라우라 판데르빙컬[59] (NED)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6] (INA) | 1 - 7 | |
섹션 4 | |||
미셸 크로펜[7] (GER) | 조르자 체사리노[58] (SMR) | 7 - 3 | |
야일라굴 라마자노바[39] (AZE) | 안치쉬안[26] (CHN) | 6 - 5 | |
디피카 쿠마리[23] (IND) | 레나 페르나트[42] (EST) | 6 - 5 | |
크빈티 루펀[55] (NED) | 엘리자베트 슈트라카[10] (AUT) | 6 - 4 | |
키아라 레발리아니[15] (ITA) | 아리아나 자이리[50] (MAS) | 6 - 5 | |
머덜리나 아머이스트로아이에[47] (ROU) | 미카엘라 모셰[18] (ISR) | 7 - 1 | |
마리에 호라치코바[31] (CZE) | 지요다콘 압두사토로바[34] (UZB) | 6 - 2 | |
자나 알리[63] (EGY) | 남수현[2] (KOR) | 1 - 7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3.1.3. 32강
양궁 여자 32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 1 | |||
임시현[1] (KOR) | 레자 옥타비아[32] (INA) | 6 - 0 | |
아멜리에 코르도[17] (FRA) | 메건 헤이버스[49] (GBR) | 5 - 6 | |
리자만[9] (CHN) | 브라이어니 피트먼[41] (GBR) | 6 - 0 | |
베로니카 마르첸코[25] (UKR) | 알레한드라 발렌시아[8] (MEX) | 4 - 6 | |
섹션 2 | |||
엘리프 고키르[5] (TUR) | 모비나 팔라[28] (IRI) | 6 - 0 | |
카롤린 로페즈[21] (FRA) | 노다 사츠키[12] (JPN) | 2 - 6 | |
전훈영[13] (KOR) | 차를린 슈바르츠[45] (GER) | 7 - 1 | |
레이첸잉[29] (TPE) | 케이시 코폴드[4] (USA) | 7 - 3 | |
섹션 3 | |||
양샤오레이[3] (CHN) | 리사 바르블랭[30] (FRA) | 2 - 6 | |
아나 루이자 카에타노[19] (BRA) | 샤키라 마샤이흐[14] (MAS) | 6 - 5 | [슛오프] |
비올레타 미쇼르[54] (POL) | 바잔 카우르[21] (IND) | 0 - 6 | |
캐털리나 지노리에가[38] (USA)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6] (INA) | 5 - 6 | [슛오프] |
섹션 4 | |||
미셸 크로펜[7] (GER) | 야일라굴 라마자노바[39] (AZE) ] | 6 - 2 | |
디피카 쿠마리[23] (IND) | 크빈티 루펀[55] (NED) | 6 - 2 | |
키아라 레발리아니[15] (ITA) | 머덜리나 아머이스트로아이에[47] (ROU) | 3 - 7 | |
마리에 호라치코바[31] (CZE) | 남수현[2] (KOR) | 3 - 7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3.1.4. 16강
양궁 여자 16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 1 | |||
임시현[1] (KOR) | 메건 헤이버스[49] (GBR) | 7 - 1 | |
리자만[9] (CHN) | 알레한드라 발렌시아[8] (MEX) | 5 - 6 | |
섹션 2 | |||
엘리프 고키르[5] (TUR) | 노다 사츠키[12] (JPN) | 6 - 4 | |
전훈영[13] (KOR) | 레이첸잉[29] (TPE) | 6 - 4 | |
섹션 3 | |||
리사 바르블랭[30] (FRA) | 아나 루이자 카에타노 [19] (BRA) | 6 - 2 | |
바잔 카우르[21] (IND)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6] (INA) | 5 - 6 | [슛오프][39] |
섹션 4 | |||
미셸 크로펜[7] (GER) | 디피카 쿠마리[23] (IND) | 4 - 6 | |
머덜리나 아머이스트로아이에[47] (ROU) | 남수현[2] (KOR) | 2 - 6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3.1.5. 8강
양궁 여자 8강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섹션 1 | |||
임시현[1] (KOR) | 알레한드라 발렌시아[8] (MEX) | 6 - 4 | |
섹션 2 | |||
엘리프 고키르[5] (TUR) | 전훈영[13] (KOR) | 2 - 6 | |
섹션 3 | |||
리자 바르블랭[30] (FRA)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6] (INA) | 6 - 5 | [슛오프][41] |
섹션 4 | |||
디피카 쿠마리[23] (IND) | 남수현[2] (KOR) | 4- 6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3.1.6. 준결승
양궁 여자 준결승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양궁 여자 준결승 1경기 | |||
임시현[1] (KOR) | 전훈영[13] (KOR) | 6 - 4 | |
양궁 여자 준결승 2경기 | |||
리자 바르블랭[30] (FRA) | 남수현[2] (KOR) | 0 - 6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3.1.7. 동메달 결정전
양궁 여자 동메달 결정전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전훈영[13] (KOR) | 리사 바르블랭[30] (FRA) | 4 - 6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리사 바르블랭이 전훈영을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프랑스 여자 개인전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였고, 한국의 역대 3번째 여자 양궁 포디움 스윕을 저지했다.
3.1.8. 결승
양궁 여자 결승 | |||
<rowcolor=#d7c379,#000000> 선수 | 선수 | 결과 | 비고 |
임시현[1] (KOR) | 남수현[2] (KOR) | 7 - 3 | |
[ ] 내 숫자는 랭킹 라운드 순위 |
출전한 3명의 한국 선수들이 4강까지 모두 살아남았고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끼리의 매치까지 성립되면서 금메달, 은메달은 한국이 가져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결과는 임시현이 금메달, 남수현이 은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3.2. 단체전 (7월 28일)
- 출전 선수 및 결과
-
대한민국
MEDAL금메달
-
중국
MEDAL은메달
-
멕시코
MEDAL동메달
3.2.1. 랭킹 라운드
양궁 여자 단체 랭킹 라운드 | ||||
WR
대한민국(2053점, 2018)[42]-- OR
대한민국(2032점,
2021)--
|
||||
<rowcolor=#d7c379,#000000> 순위 | 국가 | 점수 | 비고 | |
1 | 대한민국 (KOR) | 2046점 |
OR
|
|
2 | 중국 (CHN) | 1996점 | ||
3 | 멕시코 (MEX) | 1986점 | ||
4 | 인도 (IND) | 1983점 | ||
5 | 프랑스 (FRA) | 1972점 | ||
6 | 독일 (GER) | 1965점 | ||
7 | 인도네시아 (INA) | 1960점 | ||
8 | 미국 (USA) | 1945점 | ||
9 | 중화 타이베이 (TPE) | 1926점 | ||
10 | 말레이시아 (MAS) | 1918점 | ||
11 | 영국 (GBR) | 1912점 | ||
12 | 네덜란드 (NED) | 1897점 |
- 개인전 랭킹 라운드 3명의 합계 216발 성적을 합산한 순위이다. 4위까지는 8강 시드가 주어지고, 5위와 12위의 승자가 4위와, 6위와 11위의 승자가 3위와, 7위와 10위의 승자가 2위와, 8위와 9위의 승자가 1위와 대결한다.
3.2.2. 16강
3.2.3. 8강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21:38 (UTC+9)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TOTAL |
52 | 52 | 54 | 56 | 6 | |
51 | 56 | 53 | 54 | 2 |
3.2.4. 준결승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22:47 (UTC+9)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슛오프 | TOTAL |
57 | 52 | 57 | 59 | 26 | 5 | |
53 | 53 | 58 | 51 | 23 | 4 |
슛오프에서는 4세트부터 흔들리던 네덜란드 선수들이 기세를 잃으면서 대한민국이 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이어진 준결승 2경기에서는 중국이 멕시코를 제압하면서 결승 한중전이 성사됐고[43], 동메달 결정전에선 네덜란드와 멕시코가 맞붙게 됐다.
3.2.5. 결승
양궁 여자 단체 결승 | ||||
<rowcolor=#d7c379,#000000> 시간 | 국가 | 국가 | 결과 | 비고 |
7/28 23:48 | 대한민국 (KOR) | 중국 (CHN) | 5: 4[44] | |
네덜란드 (NED) | 멕시코 (MEX) | 2: 6[45] | [동메달] |
|
마지막 한 발을 발사하는 임시현 |
- 멕시코가 네덜란드를 세트 스코어 6대2로 제치고 단체전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 대한민국이 1, 2세트를 비교적 쉽게 따내고, 3세트에도 중국이 흔들릴 때까지만 해도 우승이 눈앞에 있는 것 같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3세트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승부가 안개속으로 빠졌다. 이후 중국이 3, 4세트를 따내며 슛오프로 연장된다.
- 슛오프에서는 대한민국이 쏜 3발 중 2발이 라인에 걸친 10점이 되면서 천신만고 끝에 대한민국은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 10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47][48] 만약 라인에 걸친 2개의 화살이 전부 9점이었다면 27:27 동점이 되는데, 슛오프 동점이면 중앙과 가장 가까운 화살을 쏜 팀이 승리하므로 거의 정중앙에 쏜 양샤오레이의 중국에 밀려 은메달이 될 위기였다.[49]
- 세 선수 모두 첫 올림픽인데다가 무려 36년 동안 이어져 온 여자 양궁 단체전 연패 기록이 자신들의 대에서 깨질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중압감, 앞서다가 쫓겼다는 긴장감이 겹쳐서인지 경기가 끝나자마자 모두 울음을 터뜨렸다.
- 세 선수가 이 우승으로 따낸 금메달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통산 99번째 금메달이 되었다.
4. 혼성 단체전 (8월 2일)
4.1. 랭킹 라운드
양궁 혼성 단체 랭킹 라운드 | ||||
WR
대한민국(1388점, 2019)[50]-- OR
대한민국(1368점,
2021)--
|
||||
<rowcolor=#d7c379,#000000> 순위 | 국가 | 점수 | 비고 | |
1 | 대한민국 (KOR) | 1380점 |
OR
|
|
2 | 독일 (GER) | 1351점 | ||
3 | 미국 (USA) | 1349점 | ||
4 | 중국 (CHN) | 1348점 | ||
5 | 인도 (IND) | 1347점 | [51] | |
6 | 튀르키예 (TUR) | 1347점 | [52] | |
7 | 멕시코 (MEX) | 1345점 | ||
8 | 프랑스 (FRA) | 1339점 | ||
9 | 이탈리아 (ITA) | 1333점 | [53] | |
10 | 브라질 (BRA) | 1333점 | [54] | |
11 | 일본 (JPN) | 1329점 | ||
12 | 인도네시아 (INA) | 1326점 | ||
13 | 스페인 (ESP) | 1324점 | ||
14 | 우즈베키스탄 (UZB) | 1323점 | ||
15 | 콜롬비아 (COL) | 1322점 | ||
16 | 중화 타이베이 (TPE) | 1317점 |
- 개인전 랭킹 라운드 남녀 각 1명의 합계 144발 성적을 합산한 순위이다. 남녀별 단체전과 달리 시드 없이 1위와 16위, 2위와 15위, 3위와 14위가 대결하는 식으로 전원이 16강부터 대결한다.
4.2. 16강
대한민국 5 : 4 중화 타이베이- 슛오프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하였다.
4.3. 8강
대한민국 6 : 2 이탈리아4.4. 준결승
대한민국 6 : 2 인도4.5. 결승
대한민국 6 : 0 독일임시현이 1세트 시작에서 8점을 쏘는 등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상대도 1세트에서 8점으로 시작하여 10점을 한번도 못 쏘는 등 준결승 때보다 많이 부진한 모습[55]을 보였고, 김우진은 준결승때처럼 10점을 많이 쏘면서 무난하게 승리했다. 2세트는 독일팀도 잘 쏘면서 시작해서 나름 치열했지만, 독일이 마지막에 10점을 쏘면 이기고 9점을 쏘면 비기는 상황에서 8점을 쏴서 졌다. 3세트에서도 임시현이 시작때 8점을 쐈지만 독일은 7점도 쏘는 등 전반적으로 독일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사실 독일이 준결승에서 평소보다 선전한 것도 있지만 행운이 작용해 이긴 부분[56]이 컸는데, 결승전에서는 별다른 이변이 없었다. 경력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독일의 미셸 크로펜은, 준결승전이나 8강전에서는 첫발이 부진하더라도 두번째 발사에서 10점도 쏘는 등[57]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 나름 다크호스 느낌을 보였으나, 결승전에서는 3세트 내내 큰 반전 없이 부진하였다.
혼성 단체전은 첫 경기 16강 대만전의 패배 위기를 극복한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김우진의 안정적 고득점과 상대가 결정적일때 이전보다 낮은 점수를 쏘는 행운까지 겹쳐서 오히려 위로 올라갈수록 편하게 흘러갔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경력이 많은 대만의 백전노장이자, 여자 단체전에서도 활약했던 레이첸잉이 상당한 집중력을 보여줬고 남자선수인 타이위산도 활약하여 동점이라는 진짜 위험한 상황까지 갔지만, 슛오프에서 이전까지 활약하던 레이첸잉이 9점을 쏘는 바람에 10점만 쏜 한국이 20:19로 겨우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기존에 한국과 함께 우승후보였던 미국이 준결승에서 패배한 바람에 상대적 약체 독일[58]을 만나 쉽게 우승했다. 김우진은 위기 때마다 심장박동수 분당 70대에 10점을 쏘는 배짱을 보여주며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으나, 임시현은 두 번째 화살은 10점이 어느 정도 나오긴 했지만 여러 경기에서 첫 발에 8점이 나온 세트가 많은 편이라,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5. 총평
대한민국이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쓸어담고 그것도 모자라 은메달(여자 개인전 남수현)과 동메달(남자 개인전 이우석)까지 추가로 가져와 언제나 그랬듯이 양궁 종목 압도적 1위를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금메달 5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게 만들고 시청률에서도 압도적 1위[59]를 하여 국민적 흥행몰이까지 견인한 명실상부 파리 올림픽 1등 공신이다.다른 부분에서는 김우진과 64강에서 맞붙어 1점을 실발해 화제가 된 차드의 이스라엘 마다예 선수의 사연이 알려지며 잠재력 있는 아프리카 선수를 발굴하였고, 남자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에 패배해 은메달을 딴 프랑스 남자 선수들 중 바티스트 아디스가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치러 대한민국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5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의 양궁 영웅 브래디 엘리슨이 김제덕을 완벽하게 꺾고 김우진과의 결승에서도 대등하게 싸워 값진 은메달을 얻었으며 그의 실력과 스포츠맨십이 한국인을 감탄시키고 감동시켰다. 브래디 엘리슨 본인은 이번 양궁 경기 중 혼성에서 동메달을 땀으로써 개인 통산 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양궁 메달을 4개 딴 최초의 비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따냈으며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개인전 결승 진출 이력을 추가하고 거기서 은메달까지 따면서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6. 기타
- 한국인 감독에게 황당 경질 통보를 한 인도 여자 양궁대표팀은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네덜란드와 겨뤘던 첫 경기 만에 탈락했다. 인도 대표팀은 당초 백웅기 감독이 이끌었으나, 백 감독이 파리 대회 직전 황당 경질 통보를 받으면서 이날 경기를 지휘하지 못했다. 인도에는 6명의 선수 외 4장의 AD 카드가 분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4장의 AD 카드 중 백웅기 감독의 카드는 없었다. 인도인 남녀부 코치와 심리치료사, 그리고 협회 사무총장과 가까운 사이였던 물리치료사가 AD 카드를 받았고 백웅기 감독은 AD 카드 대신 귀국 통보를 받았다. 백웅기 감독은 인도로 돌아가자마자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여자 단체전,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 남자 개인전까지 줄줄이 탈락하면서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는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 차드 출신 양궁 선수인 이스라엘 마다예는 감독 없이 독학으로 양궁을 배워 올림픽에 출전한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경기 당시에는 1점을 쏜 것에 대해 화제가 되었긴 하지만 곧 자세한 내막이 알려졌고, 그가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겨 곧 한국인들이 몰려가 단체로 응원 댓글을 남겼다. 일부에서는 한국이 협회에서 지원하든 공적개발원조 형태로 지원하든 그에게 마땅한 지원을 해줘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결국 세계양궁협회에 의해 수련 선수로 지정되었다. #
- 예선 싱글 랭킹 탑시드 8명 국가[60] 중 인도네시아[INA, 여자 6위]와 더불어 인도[IND, 남자 4위, 남자 단체 3위][61]가 싱글, 단체를 포함해 빈손으로 돌아갔다. 반면 프랑스는 남자 단체전 은메달과 더불어 여자 동메달[FRA, 여자 30위]을 거두며 최대 성적을 일궜다.
- 경기장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묘 앞이다 보니 나폴레옹이 애국가를 외우겠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1]
공식 대회 자막에서는 BYE로 표기.
[2]
10's(39), X's(15)
[3]
10's(39), X's(14)
[4]
10's(35), X's(19)
[슛오프]
[슛오프]
[슛오프]
[8]
10점 라인의 기준이 중심에서 반지름 6cm 원이다. 물론 양궁의 공식 규칙이 기준선에 아주 조금만 닿아도 10점이고 선의 두께와 화살의 두께도 있으므로, 10점 기준선 말고 10점 자체의 기준은 반지름 6.1cm 원 정도가 된다.
[9]
오히려 둘다 10점 기준선 안팎에 맞았기에 육안으로도 한번에 승리를 구별했던 것이지, 실제로는 육안으로 구별 안 될 매우 작은 차이였다. 기준선이 없는 자리에 그런 적은 차이로 둘다 적중했다면 관중 및 시청자들 모두가, 심판이 도구를 가져와서 중심으로부터의 길이를 잴때까지 가슴을 졸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10]
김우진도 승리 직후 올림픽 양궁 백전노장 상대였던 그를 예우해 주었다. 브래디 엘리슨을 포옹한 직후 앨리슨이 자신의 손을 꽉 붙잡고 축하해주자, 그의 손을 잡고 한국 감독과 미국 감독까지 4명이서 함께 손을 잡아 높이 들며 관객들에게 같이 마지막 인사를 했다. 원래는 우승자가 혼자 세레머니를 하는게 보편적이나, 그것은 단순한 결승전 상대일뿐만 아니라 양궁계에서 오랜 기간 올림픽 금메달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온 전설적 선배가 모든 힘을 다해 싸워준 것에 대한 승자 겸 후배로서의 진심어린 리스펙의 표현이었다. 시상식 직후 인터뷰에서도 "예전부터 브래디 엘리슨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오늘 마지막까지도 그런걸 느꼈는데, 슛오프 때도 선에 닿은 10점을 쏘고 나서, 그 선수는 충분히 엑스텐을 쏠 수 있는 대단한 선수라는 걸 알고 있어서, 질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했었다. 마지막에 이겨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1]
10's(95), X's(34)
[12]
10's(94), X's(33)
[13]
10's(83), X's(28)
[14]
10's(74), X's(19)
[15]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MEX) 53(0) 56(1) 56(1)
[[일본| ]][[틀:국기| ]][[틀:국기| ]] (JPN) 55(2) 56(3) 57(5) [16]
[[중화 타이베이| ]][[틀:국기| ]][[틀:국기| ]] (TPE) 54(2) 58(4) 56(6)
[[영국| ]][[틀:국기| ]][[틀:국기| ]] (GBR) 53(0) 56(0) 55(0) [17]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ITA) 59(2) 53(2) 55(3) 56(4) 28(5)
[[카자흐스탄| ]][[틀:국기| ]][[틀:국기| ]] (KAZ) 52(0) 56(2) 55(3) 56(4) 26(4) [18]
[[콜롬비아| ]][[틀:국기| ]][[틀:국기| ]] (COL) 53(2) 54(2) 50(2) 58(4) 27(4)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1(0) 56(2) 55(4) 56(4) 29(5) [19]
[[중화 타이베이| ]][[틀:국기| ]][[틀:국기| ]] (TPE) 56(1) 52(1) 54(1)
[[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6(1) 53(3) 56(5) [20]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OR) 57(2) 59(4) 57(6)
[[일본| ]][[틀:국기| ]][[틀:국기| ]] (JPN) 53(0) 55(0) 54(0) [21]
[[인도| ]][[틀:국기| ]][[틀:국기| ]] (IND) 53(0) 52(0) 55(2) 54(2)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7(2) 55(4) 54(4) 58(6) [22]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ITA) 56(2) 54(2) 49(2) 54(2)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FRA) 55(0) 56(2) 58(4) 55(6) [23]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OR) 54(1) 57(3) 56(5)
[[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4(1) 54(1) 53(1) [24]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6(2) 53(2) 58(4) 55(4) 27(4)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FRA) 54(0) 57(2) 57(2) 56(4) 27+(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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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FRA) 57(1) 58(1) 56(1) [26]
[[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4(0) 57(2) 54(2) 54(2)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5(2) 56(2) 55(4) 56(6) [동메달] [28] 1984년 이후 대한민국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한 일차는 다음과 같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6일차( 복싱 신준섭)
1988 서울 올림픽: 14일차( 양궁 김수녕)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5일차( 레슬링 안한봉)
1996 애틀랜타 올림픽: 14일차( 배드민턴 방수현)
2000 시드니 올림픽: 11일차( 레슬링 심권호)
2004 아테네 올림픽: 7일차( 양궁 박경모/ 임동현/ 장용호)
2008 베이징 올림픽: 4일차( 사격 진종오)
2012 런던 올림픽: 5일차( 유도 송대남)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6일차( 양궁 장혜진)
2020 도쿄 올림픽: 7일차( 양궁 안산)
2024 파리 올림픽: 3일차( 양궁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29]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99번째 금메달을 따자 세간에서는 100번째 메달이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고 이우석 역시 그렇게 생각해 본인이 금메달을 딴다면 꼭 100 세레머니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입국장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반효진이 금메달을 땄다면서 우선 반효진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 후, 대신 본인들이 101번째로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101 퍼포먼스를 한 것이었다는 후일담을 풀었다. [30] 여자 단체전은 2008년 동메달이 존재하고 개인으로는 1992년 남자 개인 금메달, 그리고 이 경기에서 출전한 장샤를 발라동의 2016년 남자 개인 은메달이 있다. [31] 프랑스 양궁은 전문 선수가 한 명도 없이 전부 학업과 생업에 종사하면서 선수를 병행해야하는 열악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양궁협회의 지원을 받아서 근근히 먹고 사는 선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근력이 부족해서 남성용 양궁활을 쓸 수가 없어서 골머리를 앓았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결국 여성용 양궁활을 사용하는 특단의 조치까지 취했다. 장력이 약한 만큼 바람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핸디캡까지 달고도 이런 성과를 낸 것이다. # 여담으로 오선택 감독의 아들이 김봉준의 팬으로 보이는데, 시청자 자기자랑 컨텐츠에 자신의 아버지인 오선택 감독을 언급하는 글을 남긴 것이 발굴되기도 했다. # [32] 그리고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이 인도를 상대했던 튀르키예 남자 대표팀은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메테 가조즈에게 각 세트마다 1번 화살과 6번 화살을 쏘게 하는 식으로 에이스에게 몰아주는 전략을 선택했었는데, 이것이 나름대로 적중해서 준결승에서 만난 프랑스에게는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중국을 격파하고 동메달을 따냈다. [33] 2019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 [34] 뇌우 경보로 인해 연기 [35] 뇌우 경보로 인해 연기 [슛오프] [슛오프] [슛오프] [39] 바잔 카우르(8)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9) [슛오프] [41] 리자 바르블랭(10)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8) [42] 2018 안탈리아 양궁월드컵 [43] 1992, 2004, 2008, 2012년에 이은 5번째 결승 한중전. 나머지 대회에서는 1996년 독일, 2000년 우크라이나, 2016년과 2021(2020)년 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결승전에서 만났고, 1988년은 현행과 같은 토너먼트 방식이 아니었다. [44]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OR) 56(2) 55(4) 51(4) 53(4) 29(5)
[[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3(0) 54(0) 54(2) 55(4) 27(4) [45]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NED) 50(0) 56(2) 53(2) 52(2)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MEX) 57(2) 54(2) 56(4) 57(6) [동메달] [47] 양궁 단체전이 신설된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양궁 여자부는 단체 종목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다른 팀에 내 주지 않은 채 총 10회의 올림픽을 석권했다. [48] 참고로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단일 종목 10연패에 도전하는 종목은 대한민국의 여자 양궁을 포함해서 세 종목이 있다. 나머지는 모두 중국의 탁구 여자 단식과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종목이다. [49] 실제로 이것과 평행이론처럼 비슷했던 경기가 이날로부터 딱 2개월 전에 있었다. 바로 2024년 5월말 대한민국 예천에서 열린 예천 현대양궁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이 올림픽과 거의 같은 멤버로 대결하였다. 당시 언론인터뷰를 봐도 양팀 다 파리올림픽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참가했었다. 이때도 대한민국이 4:2로 이기던 걸 중국이 막판까지 추격하여 동점을 만들고 슛오프까지 갔었는데, 슛오프까지 29점 동점이 나와 정중앙 엑스텐을 쏜 중국이 우승했었다. 당시 승리의 정중앙 엑스텐을 쐈던 선수는 양샤오레이가 아니라, 파리올림픽 슛오프에서 8점을 쏴서 팀의 패배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리자만이었다. 두 달 전 우승의 영웅이 두 달 후 패배의 원흉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도 똑같은 팀을 다른 경기도 아닌 결승전에서 또 만나서 그랬으니 아이러니도 정말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정작 이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을 멱살잡고 슛오프까지 보낸 양샤오레이는 이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아부은 것인지 개인전은 32강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50] 2019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 [51] 10's(69), X's(23) [52] 10's(68), X's(27) [53] 10's(63), X's(22) [54] 10's(56), X's(15) [55] 준결승이나 8강전에서는 여자선수가 8점을 쏴도 남자선수가 10점을 쏘면서 버텨주고, 이를 본 여자선수가 멘탈을 회복하여 다시 고득점을 성공시켜 역전하는 구도를 많이 보였다. 그런데 결승전에서는 여자선수가 8점을 쏘면 남자선수도 9점 정도로 끝나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중요할 때는 오히려 남자선수가 8점을 쏜 적도 있기까지 해서 서로의 멘탈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오히려 흔들릴 뻔했던 한국팀의 멘탈을 크게 안정시켜주는 효과만 만들었다. [56] 큰 바람없이 독일의 차례가 끝나고 미국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그전까지 10점과 9점만 잘 쏘던 케이시 코폴드(여자 세계랭킹 1위)가 활시위를 잡고 강한 바람에 당황하고 시간을 끌다가 8점을 쏴버렸고, 미국이 9점만 쏴도 비길 수 있던 세트를 1점차로 날려버렸다. 이후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는 듯했으나, 다다음 세트에서 미국 차례에 또 (아까보다는 약했지만) 바람이 불자 PTSD가 왔는지 조준이 오래 걸려 활시위를 빨리 놓지 못했고 겨우 쏘긴 쐈으나 안 좋은 점수가 나와 패배해버렸다. 독일도 결승보다는 나았지만 특출나게 잘한 건 아니었고 미국이 충분히 상대적 우위였는데, 한 번의 강풍이 미국의 경기흐름을 크게 날려버렸다. 금메달리스트 출신 해설위원 장혜진도 이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바람이 세게 부는데, 미국팀이 남은 시간이 없어서 바람이 멈추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쏠 수밖에 없던 상황이 안 좋게 작용했다. 미국팀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고 평가했다. 미국팀은 이 준결승에 한이 맺혔는지, 이후 3,4위전에서 인도에게 무난하게 승리하자마자 크게 환호한 직후 서로 끌어안고 바로 눈물을 흘리며 우는 모습을 보였다. [57] 미국전에서 한 세트는 첫 발을 8점을 쏘고도 나머지 화살이 모두 10점이 되어 38점으로 미국에게 역전승을 하기도 하였다. 물론 독일 남자 선수가 10점만 쏘며 잘한 게 크다. [58] 예선 성적은 미국보다 약간 높지만 큰 차이는 아닌데다가, 남녀 둘다 양궁 국제대회 경력이 엄청난 미국팀과는 달리, 독일 여성 선수는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적은 상황이었고, 토너먼트에서의 모습도 잘한 경기는 잘했어도 기복이 있는 상황에서 잘 못한 경기도 행운이 따라서 이긴 게 컸지 솔리드한 모습은 없었다. 한국을 제외하면 솔리드했던 팀은 오히려 미국이었다. [59] 전 종목을 통틀어 양궁이 시청률 1위였다. 김우진 vs 브래디 엘리슨의 남자 개인전 결승은 지상파 1위였던 MBC 기준 약 20%, 3사 통합 기준 40%에 육박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60] 대한민국, 미국, 프랑스, 중국, 독일, 멕시코, 터키 메달 획득. [61] 5개 전 종목 출전국.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MEX) 53(0) 56(1) 56(1)
[[일본| ]][[틀:국기| ]][[틀:국기| ]] (JPN) 55(2) 56(3) 57(5) [16]
[[중화 타이베이| ]][[틀:국기| ]][[틀:국기| ]] (TPE) 54(2) 58(4) 56(6)
[[영국| ]][[틀:국기| ]][[틀:국기| ]] (GBR) 53(0) 56(0) 55(0) [17]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ITA) 59(2) 53(2) 55(3) 56(4) 28(5)
[[카자흐스탄| ]][[틀:국기| ]][[틀:국기| ]] (KAZ) 52(0) 56(2) 55(3) 56(4) 26(4) [18]
[[콜롬비아| ]][[틀:국기| ]][[틀:국기| ]] (COL) 53(2) 54(2) 50(2) 58(4) 27(4)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1(0) 56(2) 55(4) 56(4) 29(5) [19]
[[중화 타이베이| ]][[틀:국기| ]][[틀:국기| ]] (TPE) 56(1) 52(1) 54(1)
[[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6(1) 53(3) 56(5) [20]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OR) 57(2) 59(4)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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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틀:국기| ]][[틀:국기| ]] (IND) 53(0) 52(0) 55(2) 54(2)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7(2) 55(4) 54(4) 58(6) [22]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ITA) 56(2) 54(2) 49(2) 54(2)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FRA) 55(0) 56(2) 58(4) 55(6) [23]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OR) 54(1) 57(3) 56(5)
[[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4(1) 54(1) 53(1) [24]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6(2) 53(2) 58(4) 55(4)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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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OR) 57(1) 59(3)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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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4(0) 57(2) 54(2) 54(2)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TUR) 55(2) 56(2) 55(4) 56(6) [동메달] [28] 1984년 이후 대한민국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한 일차는 다음과 같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6일차( 복싱 신준섭)
1988 서울 올림픽: 14일차( 양궁 김수녕)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5일차( 레슬링 안한봉)
1996 애틀랜타 올림픽: 14일차( 배드민턴 방수현)
2000 시드니 올림픽: 11일차( 레슬링 심권호)
2004 아테네 올림픽: 7일차( 양궁 박경모/ 임동현/ 장용호)
2008 베이징 올림픽: 4일차( 사격 진종오)
2012 런던 올림픽: 5일차( 유도 송대남)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6일차( 양궁 장혜진)
2020 도쿄 올림픽: 7일차( 양궁 안산)
2024 파리 올림픽: 3일차( 양궁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29]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99번째 금메달을 따자 세간에서는 100번째 메달이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고 이우석 역시 그렇게 생각해 본인이 금메달을 딴다면 꼭 100 세레머니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입국장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반효진이 금메달을 땄다면서 우선 반효진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 후, 대신 본인들이 101번째로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101 퍼포먼스를 한 것이었다는 후일담을 풀었다. [30] 여자 단체전은 2008년 동메달이 존재하고 개인으로는 1992년 남자 개인 금메달, 그리고 이 경기에서 출전한 장샤를 발라동의 2016년 남자 개인 은메달이 있다. [31] 프랑스 양궁은 전문 선수가 한 명도 없이 전부 학업과 생업에 종사하면서 선수를 병행해야하는 열악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양궁협회의 지원을 받아서 근근히 먹고 사는 선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근력이 부족해서 남성용 양궁활을 쓸 수가 없어서 골머리를 앓았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결국 여성용 양궁활을 사용하는 특단의 조치까지 취했다. 장력이 약한 만큼 바람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핸디캡까지 달고도 이런 성과를 낸 것이다. # 여담으로 오선택 감독의 아들이 김봉준의 팬으로 보이는데, 시청자 자기자랑 컨텐츠에 자신의 아버지인 오선택 감독을 언급하는 글을 남긴 것이 발굴되기도 했다. # [32] 그리고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이 인도를 상대했던 튀르키예 남자 대표팀은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메테 가조즈에게 각 세트마다 1번 화살과 6번 화살을 쏘게 하는 식으로 에이스에게 몰아주는 전략을 선택했었는데, 이것이 나름대로 적중해서 준결승에서 만난 프랑스에게는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중국을 격파하고 동메달을 따냈다. [33] 2019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 [34] 뇌우 경보로 인해 연기 [35] 뇌우 경보로 인해 연기 [슛오프] [슛오프] [슛오프] [39] 바잔 카우르(8)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9) [슛오프] [41] 리자 바르블랭(10) - 디아난다 호이루니사(8) [42] 2018 안탈리아 양궁월드컵 [43] 1992, 2004, 2008, 2012년에 이은 5번째 결승 한중전. 나머지 대회에서는 1996년 독일, 2000년 우크라이나, 2016년과 2021(2020)년 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결승전에서 만났고, 1988년은 현행과 같은 토너먼트 방식이 아니었다. [44]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OR) 56(2) 55(4) 51(4) 53(4) 29(5)
[[중국| ]][[틀:국기| ]][[틀:국기| ]] (CHN) 53(0) 54(0) 54(2) 55(4) 27(4) [45]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NED) 50(0) 56(2) 53(2) 52(2)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MEX) 57(2) 54(2) 56(4) 57(6) [동메달] [47] 양궁 단체전이 신설된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양궁 여자부는 단체 종목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다른 팀에 내 주지 않은 채 총 10회의 올림픽을 석권했다. [48] 참고로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단일 종목 10연패에 도전하는 종목은 대한민국의 여자 양궁을 포함해서 세 종목이 있다. 나머지는 모두 중국의 탁구 여자 단식과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종목이다. [49] 실제로 이것과 평행이론처럼 비슷했던 경기가 이날로부터 딱 2개월 전에 있었다. 바로 2024년 5월말 대한민국 예천에서 열린 예천 현대양궁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이 올림픽과 거의 같은 멤버로 대결하였다. 당시 언론인터뷰를 봐도 양팀 다 파리올림픽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참가했었다. 이때도 대한민국이 4:2로 이기던 걸 중국이 막판까지 추격하여 동점을 만들고 슛오프까지 갔었는데, 슛오프까지 29점 동점이 나와 정중앙 엑스텐을 쏜 중국이 우승했었다. 당시 승리의 정중앙 엑스텐을 쐈던 선수는 양샤오레이가 아니라, 파리올림픽 슛오프에서 8점을 쏴서 팀의 패배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리자만이었다. 두 달 전 우승의 영웅이 두 달 후 패배의 원흉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도 똑같은 팀을 다른 경기도 아닌 결승전에서 또 만나서 그랬으니 아이러니도 정말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정작 이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을 멱살잡고 슛오프까지 보낸 양샤오레이는 이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아부은 것인지 개인전은 32강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50] 2019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 [51] 10's(69), X's(23) [52] 10's(68), X's(27) [53] 10's(63), X's(22) [54] 10's(56), X's(15) [55] 준결승이나 8강전에서는 여자선수가 8점을 쏴도 남자선수가 10점을 쏘면서 버텨주고, 이를 본 여자선수가 멘탈을 회복하여 다시 고득점을 성공시켜 역전하는 구도를 많이 보였다. 그런데 결승전에서는 여자선수가 8점을 쏘면 남자선수도 9점 정도로 끝나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중요할 때는 오히려 남자선수가 8점을 쏜 적도 있기까지 해서 서로의 멘탈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오히려 흔들릴 뻔했던 한국팀의 멘탈을 크게 안정시켜주는 효과만 만들었다. [56] 큰 바람없이 독일의 차례가 끝나고 미국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그전까지 10점과 9점만 잘 쏘던 케이시 코폴드(여자 세계랭킹 1위)가 활시위를 잡고 강한 바람에 당황하고 시간을 끌다가 8점을 쏴버렸고, 미국이 9점만 쏴도 비길 수 있던 세트를 1점차로 날려버렸다. 이후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는 듯했으나, 다다음 세트에서 미국 차례에 또 (아까보다는 약했지만) 바람이 불자 PTSD가 왔는지 조준이 오래 걸려 활시위를 빨리 놓지 못했고 겨우 쏘긴 쐈으나 안 좋은 점수가 나와 패배해버렸다. 독일도 결승보다는 나았지만 특출나게 잘한 건 아니었고 미국이 충분히 상대적 우위였는데, 한 번의 강풍이 미국의 경기흐름을 크게 날려버렸다. 금메달리스트 출신 해설위원 장혜진도 이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바람이 세게 부는데, 미국팀이 남은 시간이 없어서 바람이 멈추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쏠 수밖에 없던 상황이 안 좋게 작용했다. 미국팀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고 평가했다. 미국팀은 이 준결승에 한이 맺혔는지, 이후 3,4위전에서 인도에게 무난하게 승리하자마자 크게 환호한 직후 서로 끌어안고 바로 눈물을 흘리며 우는 모습을 보였다. [57] 미국전에서 한 세트는 첫 발을 8점을 쏘고도 나머지 화살이 모두 10점이 되어 38점으로 미국에게 역전승을 하기도 하였다. 물론 독일 남자 선수가 10점만 쏘며 잘한 게 크다. [58] 예선 성적은 미국보다 약간 높지만 큰 차이는 아닌데다가, 남녀 둘다 양궁 국제대회 경력이 엄청난 미국팀과는 달리, 독일 여성 선수는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적은 상황이었고, 토너먼트에서의 모습도 잘한 경기는 잘했어도 기복이 있는 상황에서 잘 못한 경기도 행운이 따라서 이긴 게 컸지 솔리드한 모습은 없었다. 한국을 제외하면 솔리드했던 팀은 오히려 미국이었다. [59] 전 종목을 통틀어 양궁이 시청률 1위였다. 김우진 vs 브래디 엘리슨의 남자 개인전 결승은 지상파 1위였던 MBC 기준 약 20%, 3사 통합 기준 40%에 육박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60] 대한민국, 미국, 프랑스, 중국, 독일, 멕시코, 터키 메달 획득. [61] 5개 전 종목 출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