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한국 양궁 60주년 공로패 수상자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0px" {{{#000,#fff |
<colbgcolor=#fff,#1f2023> 유홍종 | 이중우 | 엄병윤 | 엄성호 | 이명용 |
박영일 | 김광아 | 김일치 | 김기찬 | 정미자 | |
정갑표 | 석봉근 | 차경현 | 황도하 | 김형탁 | |
박경래 | 이기식 | 서거원 | 서오석 | 이왕우 | |
조춘봉 | 문형철 | 오선택 | 백웅기 | 석동은 | |
박영숙 | 김삼회 | 신현종 | 김진호 | 서향순 | |
김수녕 | 양창훈 | 박성현 | 윤미진 | 오진혁 | |
기보배 | 김우진 | 안산 | 김종호 | 최보민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
여주시청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ffffff> 초대 | 2대 | 3대 | |
백웅기 (2000~2020) |
김성남 (2021~2023) |
안세진 (2024~ ) |
<colbgcolor=#004b85><colcolor=#fff> 백웅기 Baek Woongki |
||
|
||
출생 | 1961년 10월 15일 ([age(1961-10-15)]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종목 | 양궁 | |
학력 |
청산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전문학사) 상지대학교 (학사) |
|
소속 | <colbgcolor=#004b85><colcolor=#fff> 선수 |
삼익악기 (1979~1985) 수원시청 (1985) 예천군청 (1986~1988) |
코치 |
효원고등학교 (1989~1990) 여주여자고등학교 (1991~?) 대한민국 대표팀 리커브 여자 (2003~2004) |
|
감독 |
여주시청 (2000~2020) 대한민국 대표팀 여자 리커브 (2011~2012) 인도 대표팀 (2022~2024 / 총감독) |
|
행정 |
대한양궁협회 심판부장 경기도양궁협회 사무국장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양궁 지도자.2. 지도자 경력
1989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였고, 2000년 여주시청의 감독에 부임하였다.2003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여자 코치직을 맡았고,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 여자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는데 기여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리커브 여자 감독을 맡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의 금메달을 이끌어냈다.
2.1. 인도 국가대표팀 토사구팽 피해 사건
2022년에는 인도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에 부임했다. 3년간 인도 대표팀을 지도한 그는 오랜 노력 끝에 선수들을 이끌고 2024 파리 올림픽으로 향했다.그런데 2024년 7월 23일, 그는 황당하게도 파리 현지에 가서야, 인도 대표팀이 '자신의 AD 카드를[1]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백 감독과 코치 4명을 포함해 총 5명이 파리로 향했지만, 할당된 AD 카드는 4장밖에 안돼서 감독을 빼기로 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AD 카드는 사전에 신청해야 하는데, 백 감독이 빠졌다는 사실을 현지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려 준 것이다. 심지어 그 자리는 대표팀 심리치료사 가야트리 아디티야 마드케카르(Gayatri Aditya Madkekar)가 차지했다고 알려졌는데, 일설에 의하면, 인도 양궁 협회 사무총장과 가까운 인물이어서 들어온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또한, 이 심리치료사는 비자 문제로 개막식 전날까지도 인도에서 출국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백웅기 감독은 마지막 작전을 메신저로 보낸 후, 현지 매체를 통해 '굴욕적이고 모욕적이다'라며 황당함을 표시했고, '인도로 돌아가는 즉시 바로 한국으로 귀국할 것이며, 월말 예정이었던 재계약도 안하겠다'고 선언했다. # #
결국 인도 여자 국가대표팀은 백 감독 없이 첫 경기에 나섰고, 여자 단체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게 0:6(51-52, 49-54, 48-53)으로 완패하며 광탈했다. 남자 국가대표팀도 8강에서 튀르키예에게 2:6으로 패해 광탈했고, 혼성 역시 준결승에서는 대한민국에게 2:6으로 지고, 동메달 결정전마저 미국에게 2:6으로 져, 단체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건지지 못하며, 사상 첫 올림픽 메달 꿈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개인전에서도 남자는 32강에서 모두 전멸했고, 여자 역시 그나마 메달 가능성이 있던 디피카 쿠마리가 8강전에서 남수현에 패해 노메달에 그치면서, 토사구팽( 카르마)의 업보를 받고 말았다.
결국 인도 양궁 협회는 현지에서도 맹비난을 받고 있으며, 백웅기 감독과 재계약 등 불발 시 한국 감독을 다시 데려오려고 하고 있지만, 과연 한국 감독들이 백웅기 감독을 굴욕적으로 토사구팽한 인도의 감독직을 수락할지 의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4년 8월 9일, 인터넷 신문 딴지일보는 '심리치료사가 백감독의 AD카드를 차지한 것이 아닌, 오히려 여자팀과 남자팀의 코치인 푸르니마 마하토와 소남 체링 부티아에게 출입증을 주기 위해 백 감독을 제외시켰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었다. #
인도 양궁 협회가 받은 4장의 AD카드 중 2장은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공식 출입증(Full-fledged Accreditation Card)이었고, 나머지 2장은 선수촌에는 출입할 수 있지만, 경기장에는 입장할 수 없는 일일 출입증(Daily Pass)이었다는 것이다.
이 말에 뒷받침하듯, 인도 양궁 협회 고위관계자 또한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 양궁협회는 인도 올림픽위원회(Indian Olympic Association)에게 총 3장의 공식 출입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인도협회측이 '일일 출입증을 하나 더 받을 수는 있었을 것이지만, 경기장까지 동행할 수 없는 출입증을 백웅기 감독이 받아봤자 쓸모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말에서도 추측할 수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 역시 파벌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여자팀과 혼성팀의 여성 코치인 리커브 선수 출신 푸르니마 마하토[2]는 양궁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올림픽 대표팀을 이끈 인도 양궁계에서 고인물 중의 고인물인데, 양궁 협회가 유독 '백웅기 감독 대신 마하토와 체링부티아를 포함하는데에 선수들도 동의했다'는 사실을 힘주어 강조했다는 점에서, 선수들 또한 단기간 감독직을 맡고 떠날 백웅기 감독과 정부에서 입지가 튼튼한 코치들 중에서 누구의 편에 섰을지는 자명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