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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Élection présidentielle française de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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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별 결선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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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일시 | 1차: 4월 22일 | ||||||||
결선: 5월 6일 | |||||||||
투표율 | 1차: 79.48% ▼ 4.29%p | ||||||||
결선: 80.35% ▼ 3.62%p | |||||||||
선거 결과 | |||||||||
후보 |
[[사회당(프랑스)| 사회당 ]]프랑수아 올랑드 |
[[대중운동연합| 대중운동연합 ]]니콜라 사르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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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
28.60% 10,272,705표 |
27.20% 9,753,629표 |
||||||||
결선 | |||||||||
51.64% 18,000,668표 |
48.36% 16,860,685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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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 |||||||||
사회당 프랑수아 올랑드 |
[clearfix]
1. 개요
2012년에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이 선거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프랑수아 미테랑 이후 17년만에 다시 좌파가 정권을 잡았고, 니콜라 사르코지가 재선에 실패하여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이후 31년 만에 단임 대통령이 나왔다.2. 후보
2.1. 여당
2.1.1. 대중운동연합
2012년 대선 당시 집권당이었던 중도우파 성향의 정당. 니콜라 사르코지의 취임 이후 대대적인 세율인하를 포함한 경제적 자유주의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샤를 드골 시기에 탈퇴했던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도 가입하였다.대중운동연합에서는 사르코지의 재선을 위해 별도 경선 없이 2012년 2월 15일, 사르코지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확정지었다.
2.2. 야당
2.2.1. 사회당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정당. 사회당에서는 본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前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대선후보로 유력했고 본인 역시 출마 의지가 강했다. 지지율 역시 스트로스칸이 사회당 후보로 나온다면 정권교체가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2011년 5월 14일 터진 성추문 파문으로 인해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미국 뉴욕에서 체포되면서 출마를 포기했고, 사회당 역시 스트로스칸이 경선에 참여할 수 없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7월 1일 법원의 보석 허가를 받으면서 다시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었으나 본인이 입후보 마감일인 7월 13일 다시 한번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대신 당초 스트로스칸의 유일한 당내 대항마로 평가받았던 프랑수아 올랑드 전 당수와 스트로스칸 전 총재, 로랑 파비위스 전 총리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마르틴 오브리 현 당수의 양자 구도로 경선이 진행되었고, 1차 투표 결과 올랑드가 39%, 오브리가 30%로 함께 결선 투표로 진출했다.
결선투표를 앞두고 1차 투표에서 탈락한 마뉘엘 발스, 세골렌 루아얄 등 중도좌파 성향 후보들이 올랑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결국 올랑드가 57% 득표율로 오브리를 크게 이기고 사회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다.
2.2.2. 국민전선
프랑스의 대표적인 극우 정당. 당수였던 장마리 르펜이 2010년 10월,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면서 장마리 르펜의 딸인 마린 르펜을 대선후보로 내세웠다.2.2.3. 민주운동
중도우파 정당. 200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프랑수아 바이루가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후보로 출마했다.2.2.4. 좌파전선
강경좌파 성향의 정당. 장뤼크 멜랑숑이 주도하여 창당하였고 멜랑숑이 직접 대선후보로 출마했다.2.2.5. 노동자 투쟁
트로츠키주의 성향의 극좌 정당. 1974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부터 꾸준히 출마했던 아를레트 라기예르 대변인이 2007년을 끝으로 출마하지 않았고 교육인 출신의 나탈리 아르토 대변인이 2012년 대선부터 출마했다.3. 1차 투표[1]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2012. 4.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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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후보명 | 정당 | 성향 | 득표수 | 득표율 | 결선 여부 |
1위 | 프랑수아 올랑드 | 사회당 (PS) | 중도좌파 | 10,272,705 | 28.63% | 진출 |
2위 | 니콜라 사르코지 | 대중운동연합 (UMP) | 중도우파 | 9,753,629 | 27.18% | |
3위 | 마린 르펜 | 국민전선 (FN) | 극우 | 6,421,426 | 17.90% | 탈락 |
4위 | 장뤼크 멜랑숑 | 좌파전선 (FG) | 좌파 | 3,984,822 | 11.10% | |
5위 | 프랑수아 바이루 | 민주운동 (MoDem) | 중도우파 | 3,275,122 | 9.13% | |
6위 | 에바 졸리 | 녹색당 (LV) | 생태주의 | 828,345 | 2.31% | |
7위 | 니콜라 뒤퐁에냥 | 약진하는 프랑스 | 우파 | 644,086 | 1.79% | |
8위 | 필리프 푸투 | 반자본주의신당 (NPA) | 극좌 | 643,907 | 1.15% | |
9위 | 나탈리 아르토 | 노동자 투쟁 (LO) | 극좌 | 411,160 | 0.56% | |
10위 | 자크 슈미나드 | 연대와 진보 (S&P) | 우파 | 89,545 | 0.25% | |
<rowcolor=#000> 선거인수 | 46,028,542 | 투표수 | 36,584,399 | - | ||
<rowcolor=#000> 무효표수 | 944,733 | 투표율 | 79.48% | - |
4. 결선 투표[2]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2012. 5.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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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후보명 | 정당 | 성향 | 득표수 | 득표율 | 당선 여부 |
1위 | 프랑수아 올랑드 | 사회당 (PS) | 중도좌파 | 18,000,668 | 51.64% | 당선 |
2위 | 니콜라 사르코지 | 대중운동연합 (UMP) | 중도우파 | 16,860,685 | 48.36% | 낙선 |
<rowcolor=#000> 선거인수 | 46,066,307 | 투표수 | 37,016,309 | - | ||
<rowcolor=#000> 무효표수 | 2,154,956 | 투표율 | 80.35% | - |
TF1의 출구조사 발표 영상 |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는 대도시에서 굉장히 선전했는데, 프랑스 10대 대도시 중 니스를 제외한 9곳에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더 큰 격차로 사르코지 후보를 꺾었다.[3] 또한 중산층과 저소득층에서 큰 차이로 앞섰고, 노동자에게 직급이나 직위 상관 없이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는 연령을 기준으로는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가계 소득을 기준으로는 3천 유로 이상의 고소득층 분위에서만 유일하게 올랑드 후보에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