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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1:05:17

202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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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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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별 결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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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7년에 치러질 프랑스 대통령 선거.

2. 배경

3. 대권주자

3.1. 여당(앙상블)

3.1.1. 르네상스

=====# 브뤼노 르메르 #=====
2024년 3월 인터뷰를 통해 차기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 제랄드 다르마냉 #=====
2023년 12월 인터뷰에서 프랑수아 바이루 민주운동 대표에 대한 간접적인 지지의사를 표현하며 불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3.1.1.1. 가브리엘 아탈
제122대 프랑스 총리를 역임한바 있으며, 마크롱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3.1.1.2. 올리비에 베랑

3.1.2. 수평선

3.1.2.1. 에두아르 필리프
제119대 총리이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재임기 초대 총리를 역임한 바 있다.

2024년 9월 3일. 대선 출마 발표하였다. #

3.1.3. 민주운동

3.1.3.1. 프랑수아 바이루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지 반년도 지나지 않은 2022년 10월에 일찌감치 대선 출마 선언을 하였다.

3.2. 야당

3.2.1. 우파-중도파 연합

3.2.1.1. 공화당
3.2.1.1.1. 발레리 페크레스
비록 지난 대선에서 참패를 당했지만 사회당에 비하면 그나마 상황이 낫기도 하고 공화당에 중량감 있는 차기 대권주자가 많지 않아서 발레리 페크레스가 재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3.2.1.1.2. 로랑 보키에
3.2.1.1.3. 그자비에 베르트랑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한때 마크롱에 대항할 중도우파 성향 후보로 손꼽혔지만 당내 경선에서 22.36% 득표에 그쳐 4위로 낙선한 바 있다.

2024년 2월 3일, 2027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3.2.2. 공화국우파연합

3.2.2.1. 에리크 시오티

3.2.3. 신인민전선

3.2.3.1. 사회당
3.2.3.1.1. 올리비에 포르
3.2.3.1.2. 프랑수아 올랑드
차기 대권 출마를 암시하는 말을 해 차기 대권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이미 연령도 높은데다 지지율도 낮고, 대통령 시절 실패에 대한 이미지가 강해 실제 출마 여부는 미지수이다.

2024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에 출마해 과거 자신의 지역구였던 코레즈 1구에서 다시 당선되면서 정치적으로 재기하자 언론들이 총리직 또는 대선 재출마에 의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남겼는데 그런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3.2.3.2. 운동세대
3.2.3.2.1. 브누아 아몽
아직 나이가 젊은 편이기도 하고, 인지도도 제법 높은 편이면서 중도좌파와 좌파의 지지를 폭 넓게 받는 인사라 출마 가능성이 존재한다.
3.2.3.3. 불복하는 프랑스
3.2.3.3.1. 장뤼크 멜랑숑
프랑스의 젊은 세대와 좌파 진영에서 가장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이나, 비호감도 역시 만만치 않게 높은 편이고 본인의 언변으로 인한 구설도 적지 않은데다가 대선이 치러지는 2027년에는 나이가 75세에 이르기 때문에 다른 후보에게 양보할 개연성도 상당하다.
3.2.3.3.2. 프랑수아 뤼팽
차세대 급진좌파 정치인으로 진보 진영에서는 멜랑숑 다음가는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탐사 보도 전문 기자 겸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활발한 언론 활동으로 인지도도 높다.

특히 2024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과정에서 신인민전선(NFP) 연합을 주도하고, 결국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서 체급을 더 끌어올렸다. 멜랑숑을 대신하여 2027 대선에서 좌파 진영을 대표하는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3.2.3.3.3. 클레망틴 오탱
3.2.3.4. 프랑스 공산당
3.2.3.4.1. 파비앙 루셀
2018년부터 프랑스 공산당 당서기직을 역임하고 있고,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는 공산당 후보로 나섰으나 3%가 안되는 득표율로 1차 투표에서 낙선한 바 있다.

2024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에서 충격적인 1차 투표 낙선을 맛보면서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다만 낙선 이후에도 공산당 당수직은 유지하고 있다.
3.2.3.5. 유럽 생태녹색당
3.2.3.5.1. 야니크 자도

3.2.4. 국민연합

3.2.4.1. 마린 르펜
국민연합의 전 당대표며 201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모두에서 출마한데다 22년 대선에서는 격차를 반으로 줄이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나이도 50대로 젊기에 국민연합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극우의 수장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있으니 마크롱이 못 나오는 27년 대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
3.2.4.2. 조르당 바르델라
국민연합의 당대표가 된 이후 대권주자로 분류되고 있는데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 된다. 또한 마린 르펜이 공금 횡령 및 공모 의혹과 관련해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르펜의 출마가 최종적으로 좌절될 경우 그녀를 대신해 대선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3.2.5. 기타 후보

3.2.5.1. 베르나르 카즈뇌브 ( 무소속)
현재로서는 사회당이 멜랑숑이 이끄는 범좌파 연대인 신민중생태사회연합에 합류했다는 이유로 사회당을 탈당한 상태이지만, 사회당 내 우파가 다시 당권을 잡으면 대표적인 사회당 내 보수파로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2024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이후 총리 취임 가능성이 전망되었고, 만약 취임했다면 범좌파 진영 대선 후보로 이름값을 높일 수 있었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우파 성향 미셸 바르니에쪽을 선택하며 무산되었다.

4. 정당별 상황

4.1. 여당(앙상블)

4.1.1. 르네상스

에마뉘엘 마크롱 현직 프랑스 대통령이 중임 제한 때문에 출마가 불가능해서 이번 대선에서는 다른 후보를 내야한다. 수평선과 단일화해 에두아르 필리프 전 총리가 출마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다.

일반적으로 레임덕이 심한 편인 프랑스 대통령의 특성에 더해 2022년 프랑스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한데다, 2023년 연금 개혁안으로 국민적 비호감도가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은 현재로서 높지 않은 편이다.

4.2. 야당

4.2.1. 우파-중도파 연합

4.2.1.1. 공화당
발레리 페크레스, 그자비에 베르트랑 등 당 내 주요 후보군이 모두 대중적인 비호감도가 높고 또 2022년 총선에서 궤멸적인 피해를 입은데다, 최근 공화당이 마크롱 행정부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을 고려하면 르네상스 측과 단일한 후보를 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4.2.2. 신인민전선

4.2.2.1. 사회당
마땅한 후보군이 없는 고로, 불복하는 프랑스 등 타 좌파 야권 정당과 단일화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신인민전선 내에서 불복하는 프랑스와의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1차 투표에서는 여론조사 추이를 보아 별도 후보를 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올랑드 전 대통령이 출마한다면 좌파 진영의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대중의 비호감도가 높고 올랑드 대통령도 2027년에는 73세의 고령이기 때문에 출마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4.2.2.2. 불복하는 프랑스
현재로서는 좌익 진영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정당이지만, 장 뤽 멜랑숑 개인을 제외하면 스타성이 있는 인사가 많지 않은데다 멜랑숑도 나이가 너무 많기 때문에 다음 대선에서도 좌파 진영의 헤게모니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불복하는 프랑스 측의 20~30대 의원들의 인기가 상당하고, 또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도 높이는 중이지만, 다른 정당 후보들에 비해 중량감이나 정무 경험이 부족한 것이 문제이다.

4.2.3. 국민연합

이번 대선에도 마린 르펜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대선이 열리는 2027년이 되어도 여전히 50대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인데다가 에릭 제무르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지지세를 결선투표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동력이 있는 후보도 극우 진영에서는 여전히 르펜 뿐이다.

여론조사상에서는 1위로, 현재로써는 마린 르펜이 대통령에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물론 대선까지 4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유리하다고만 볼수는 없다.

특히 르펜에게 제기되고 있는 여러 부정부패 스캔들과, 프랑스 좌파가 느끼고 있는 르펜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 때문에 당선되지 않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실제로 2024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가 르펜과 국민연합의 극우 성향에 대한 공포감으로 인해 중도와 좌파 진영이 손을 잡고 국민연합의 과반 의석 확보를 저지한 바 있다.

5. 대선 전 분석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