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7:08:26

히아신스

히야신스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펌프 잇 업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Hyacinth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꽃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05em"
<colbgcolor=#00a495><colcolor=#fff>ㄱ 가락지나물 · 개나리 · 개망초 · 개양귀비 · 거베라 · 게발선인장 · 겨자 · 구근베고니아 · 국화 · 구절초 · 군자란 · 금강초롱꽃 · 금낭화 · 금어초 · 금잔화 · 김일성화 · 꽃며느리밥풀
나팔꽃 · 난초 · 눈풀꽃 · 능소화
달래 · 달리아 · 달맞이꽃 · 닭의장풀 · 데이지 · 델피니움 · 도라지 · 동백꽃 · 들국화
라넌큘러스 · 라벤더 · 라일락 · 라차프륵 · 라플레시아 · 락교 · 로벨리아 · 로즈마리 · 리시안셔스
마거릿 · 만수국 · 망초 · 매발톱 · 매실꽃 · 맨드라미 · 메꽃 · 모란 · 목련 · 목서 · 목화꽃 · 무궁화 · 무화과 · 문주란 · 물망초 · 미나리아재비 · 미선꽃 · 민감초 · 민들레
배초향 · 백일홍 · 백합 · 벚꽃 · 베고니아 · 별꽃 · 별봄맞이꽃 · 복수초 · 봉선화 · 부용 · 붓꽃 · 브로콜리 · 블루벨
사프란 · 산수유 · 상사화 · 샐비어 · 생강나무 · 석곡 · 석산 · 쇠채아재비 · 수국 · 수레국화 · 수련 · 수선화 · 스위트피 · 시계꽃 · 시클라멘
아네모네 · 아델라이데 · 아르메리아 · 아마릴리스 · 아스포델 · 아카시아 · 아티초크 · 안개꽃 · 앵초 · 양귀비 · 양골담초 · 엉겅퀴 · 오히아 레후아 · 에델바이스 · 에리카 · 연꽃 · 영산홍 · 영춘화 · 용담 · 우담바라 · 원추리 · 월계화 · 월하향 · 유채 · 윤노리꽃 · 은방울꽃 · 은방울수선화 · 잇꽃
작약 · 장미 · 재스민 · 접시꽃 · 제라늄 · 제비꽃 · 제충국 · 제피란테스 · 진달래 · 찔레꽃
차바 · 참나리 · 참파 · 채송화 · 천수국 · 철쭉
카네이션 · 카틀레야 · 칸나 · 칼라 · 코스모스 · 크로커스
투구꽃 · 튤립
패랭이꽃 · 팬지 · 페튜니아 · 포인세티아 · 프리지어
함박꽃 · 할미꽃 · 해당화 · 해바라기 · 히아신스 }}}}}}}}}
히아신스(금수란)
Hyacinth
파일:external/wildflower.kr/%EC%82%AC%EC%A7%84_049.jpg
학명 Hyacinthus
L.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Plantae)
분류군 속씨식물군(Angiosperms)
외떡잎식물군(Monocots)
아스파라거스목(Asparagales)
아스파라거스과(Asparagaceae) - 무릇아과(Scilloideae)
히아신스속(Hyacinthus)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히아신스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을 통틀어 일컫는다. 지중해쪽이 원산지이며 16세기경 유럽쪽에 전파되어 품종개량이 이루어졌으며, 원예식물로 발전되었다.

2. 상세

추위에 강하며, 이때문에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길이 3-5cm의 난원형이며 겉이 흑갈색이다. 잎은 여러장이 함께 뿌리에서 올라오며 안쪽으로 굽는 다육질이다. 겨울을 난 후 3월 하순에 잎 사이에서 길이 약 20cm의 꽃줄기가 나와 수많은 꽃이 원기둥 모양으로 뭉쳐서 만개한다. 줄기는 보통 똑바로 반듯하게 자라며 그냥 어느 한 방향으로 휘어져 자란다.

꽃은 품종에 따라 홑꽃과 겹꽃이 있고, 꽃색도 품종에 따라 흰색·노란색·분홍색·빨간색·파란색·자주색 등 다양하다. 향기가 강하고 좋은 편이어서[1] 작은 방 안에 히아신스를 놔두고 좀 오래 나갔다 돌아오면 방 안이 히아신스 향기에 가득 차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향기 때문에 향료의 재료[2] 중 하나로 꼽힌다.

기름을 채취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3] 대략 5kg의 꽃을 짜내어 1g정도의 기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4]

알뿌리 식물이다. 따라서 양파처럼 생긴 비늘줄기에서 자라는데, 알뿌리 겉껍질 빛깔을 보면 꽃 빛깔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꽃을 피울 때까지는 양지바른 장소에 두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줘야 하지만 꽃을 오래 보고 싶다면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덤으로 알뿌리에 독성이 있어서[5] 식용하면 안 된다.[6]

야생종은 3가지가 있다.

파일:external/www.missouriplants.com/Hyacinthus_plant.jpg [7]
파일:external/www.bulbargence.com/bulbargence-890-1-40.jpg
파일:external/keesjan.smugmug.com/Iran%202009%20079-S.jpg
이중에서 일반적으로 원예상의 하이신스라 하는 것은 본종 Hyacinthus orientalis를 가리킨다.

꽃말 마음 기쁨, 승리이다. 사실 꽃말은 더 다양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미청년인 휘아킨토스[8] 아폴론이 사랑하여 데리고 다녔는데,[9] 휘아킨토스를 연모했던 제퓌로스가 그 둘 사이를 질투해[10] 아폴론이 원반을 던질 때 바람으로 그 세기를 바꾸어 휘아킨토스를 즉사시켰다.[11][12] 이에 깜짝 놀란 아폴론은 휘아킨토스를 살리고자 온갖 수단을 썼지만 휘아킨토스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아폴론은 이에 매우 슬퍼했다. 그 뒤 그의 피가 떨어진 자리(혹은 아폴론이 그를 묻어준 무덤)에서 피어난 게 히아신스라고 한다.

트로이 전쟁에서 활약한 장군 大 아이아스가 죽을 때 떨어진 피에서 히아신스가 피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1] 여성적인 플로럴 계열의 향기가 난다. 또 향이 매우 강해서 코가 좋은 사람이면 제법 먼 거리(2m 이상)에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다. [2] 독특하게도 히아신스는 장미, 자스민, 은방울꽃의 향의 특징을 모두 지닌 향을 가졌다고 한다. 다만 지속력이 약해서 단독적으로 쓰이는 경우보단 장미, 자스민 등과 함께 혼합돼서 쓰이는 식으로 혼합향의 원료가 된다고 한다. [3] 향료를 얻기 위해서로 추측된다. 비슷하게 장미를 비롯한 여러 향료용 꽃들도 향료용 기름을 얻는데 사용된다. [4] 그래서 이를 얻기 위해 히아신스를 대량으로 재배하는 곳도 있다. 다만 현대에는 소규모로 앙플뢰라지 생산이 이뤄지곤 할 뿐, 대규모로 생산되는 곳은 없으며 인터넷상에 팔리는 모든 히아신스 앱솔루트는 모조품으로 네덜란드에서 생산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남아있을 뿐이다. [5] 보유한 독은 옥살산이라는 독으로, 소량으로도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독이다. [6] 참고로 히아신스와 동일한 독(옥살산)을 지닌 식물로는 파슬리 양파가 있는데, 얘들은 옥살산 함유량이 너무 적은지라 이것들 먹고 옥살산에 중독되려면 파슬리 1kg / 양파 30kg을 한 번에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히아신스의 경우 이 둘보다 옥살산의 함유량이 많기에 (20mg/100g) 인간 기준으로는 ld50이 15~30g임을 감안했을 때에 조금 더 위험하다. 의도해서 히야신스를 먹는 사람은 없겠지만 한 번에 5kg씩 먹어야 위험한 수준이겠지만 혹시나 간접적으로라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7] 이 사진은 원예종. 야생종은 이렇게 생겼다(맨 아래 사진). [8] 고전 그리스어로 ὙΆ Κ Ι [13]Ν Θ Ο Σ - 뜻은 보랏빛(reddish-blue)이나 짙은 자줏빛(deep purple). 그리스 문자를 보면 알겠지만 Υ 왼쪽 ῾가 Η, Α 왼쪽 ΄ 강세. [9] 아폴론은 그를 매우 총애해서 이런저런 부탁을 다 들어줬을 정도라고 한다. [10] 제퓌로스는 휘아킨토스에게 자기 상대해 달라 부탁했으나 휘아킨토스는 무슨 근자감인지 아폴론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의 부탁을 씹어버렸고, 결국 제퓌로스는 질투심과 분노를 품게 된다. [11] 그리스 신화의 휴브리스의 내용(고전 그리스 윤리·종교 사상에서 질서 있는 세계 속에서 인간의 행동을 규제하고 있는 한계를 불손하게 무시하는 자만 또는 교만이 다름아닌 휴브리스)을 고려해보면, 휘아킨토스도 이 휴브리스 탓에 죽었다고도 볼 수 있다. (작중 휘아킨토스는 아폴론을 들먹이며 제퓌로스의 부탁을 씹었으므로 휴브리스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다. 그치만 제퓌로스의 부탁을 들어줬으면 아폴론이 역으로 자길 씹었다고 나름의 보복을 했을지도 모를 노릇이다. [12] 전승에 따라서는 휘아킨토스의 죽음에 제퓌로스가 연관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재수없게 우연히 바람이 갑자기 세게 부는 바람에 원반을 맞아 죽고 말았다는 전승도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