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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24:39

수련(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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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Pygmy water-lily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itsujigusa.jpg
학명: Nymphaea tetragona
Georgi.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수련목(Nymphaeales)
수련과(Nymphaeaceae)
수련속(Nymphaea)
수련(N. tetragona)

1. 개요2. 특징3. 여담

[clearfix]

1. 개요

좁게는 동아시아 지방의 이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련과 수련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 '수련'(Nymphaea tetragona)을 말하고, 넓게는 수련속(Nymphaea)에 속하는 35종의 식물들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2. 특징

좁은 의미의 수련(Nymphaea tetragona)은 수면 아래 땅속에 뿌리를 둔 지하 줄기에서 긴 잎자루를 펴고 수면에 귀퉁이가 V자로 파인 둥근 녹색의 잎을 띄운다. 꽃은 6월부터 8월까지 피는데, 잎자루 끝에 붙은 1개의 꽃봉우리가 수면 위로 올라와 낮에 하얀 꽃을 피우고 밤에는 다시 꽃잎을 오무려 꽃봉우리 상태가 된다. 사각형의 꽃받침이 특징적이고 꽃의 중심부의 수술은 노란색이다.

8월에 꽃이 지고 꽃받침에 열매가 맺히면, 물 속에서 익었다가 썩어서 물을 통해 씨앗을 퍼뜨린다. 씨앗은 얕은 물 속의 진흙에서 뿌리줄기를 내리고 여기서 잎자루와 꽃자루가 나와 물 위를 향하여 자라고 다시 꽃을 피우는 생태를 반복한다.

수련(Nymphaea tetragona)은 하얀색의 꽃을 피우는 것으로 보면 되고, 여러 다양한 색깔의 수련은 이 종의 원예품종이라고 보면 된다. 아니면 넓은 의미에서 다른 종의 수련일수도 있다.

넓은 의미에서 수련을 말할 때는 수련속(Nymphaea)에 속하는 여러 종을 말하는 것이다. 수십 종이 한국에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마찬가지로 원예용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재배식물이고, 우리나라 자생하는 식물은 3종 밖에 없다. (수련, 각시수련, 꼬마수련)

수련의 꽃은 밤이 되면 봉오리 모양으로 오므라졌다가 낮이 되면 다시 꽃잎을 활짝 편다. 이런 특성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연꽃'이라고 하여 睡蓮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1] 그러나 연꽃도 밤에 잠을 자기 때문에 잠자는 것만으로는 연꽃과 다르다고 할 수 없으며, 밤에 꽃을 피는 수련도 있으니 밤에 잔다고 해서 수련이라고도 볼 수 없다. 그냥 전통적으로 그렇게 불렀기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붙여 놓은 것이니, 한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야 한다.

수련과 연꽃은 자생지와 모양이 흡사하여 비슷한 종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꽃은 프로테아목 연꽃과 연꽃속에 속하고, 수련은 수련목 수련과 수련속에 속할 정도로 생물 분류학적으로 매우 다르다. 둘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련은 잎이 물 위에 떠서 수면에 붙어 있지만[2], 연꽃은 잎이 물 밖으로 아예 나와 공중에 떠 있다.

꽃말은 결백, 담백, 꿈, 신비이다.

3. 여담



[1] 수련의 '수'는 '물 수'(水)가 아니라 '잘 수'(睡)이다. [2] 잎이 겹치면 서로 지지하여 조금 위로 떠 있기도 하지만 보통은 수면에 붙어 있다. [3] 넓은 의미의 수련은 수련과에 속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가시연은 수련목에 속하지만 수련과에는 속하지 않기 때문에 '수련'이라고 부르지 않고, '가시연'이라고 따로 독립해서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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