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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1:53:46

홍현석/클럽 경력/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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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홍현석
2024-25 시즌
파일:Hong_hyun.png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 1. FSV 마인츠 05 ( 분데스리가)
등번호 14
기록
(2024년 9월 23일 기준)
파일:분데스리가 워드마크(화이트).svg
4경기 0득점 1도움
파일:DFB-포칼 앰블럼.svg
0경기 0득점 0도움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4경기 0득점 1도움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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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 헨트
정보 및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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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2024-25 시즌
파일:홍현석 24-25.webp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 KAA 헨트 ( 벨기에 프로 리그)
등번호 7
기록
파일:벨기에 프로 리그 로고.svg
3경기 0골 0도움
''''''
4경기 2골 3도움
파일:크로키컵 로고 화이트.svg
0경기 0골 0도움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7경기 2골 3도움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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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현석의 2024-25 시즌을 정리한 문서. 1. FSV 마인츠 05에서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

2. KAA 헨트

2.1. 프리 시즌

2.2. 벨기에 프로 리그

1, 2,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2.3. UEFA 컨퍼런스 리그

7월 25일, 홈에서 펼쳐진 비킹구르 괴타와의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 1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2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3차 예선 1경기 실케보르 IF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71분을 소화했고 팀은 2:2로 비겼다. 2차전에도 선발로 나와 79분을 소화했고 팀은 3:2로 승리했다. 그리고 이 경기는 홍현석이 헨트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4. 이적 사가

홍현석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에 헨트 입장에선 이번 여름 이적 시장 혹은 겨울 이적 시장에 홍현석을 판매하고자 할 확률이 높다.

한국 시각 2024년 7월 8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SV 베르더 브레멘으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브레멘 외에도 몇몇 5대 리그 구단들이 홍현석을 스카우팅 리포트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SV 베르더 브레멘은 자금이 넉넉하지 못하는 구단이기에 선수 판매를 해야 영입 가능성이 생긴다.

7월 9일,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홍현석을 주의깊게 보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월 28일에는 알 나스르 FC와 클럽간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공신력은 떨어지는 편이였고 얼마 안가 조용히 묻혔다.

헨트의 재계약 제안을 홍현석이 새 무대 도전을 위해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시즌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시즌 종료 후 FA로 풀리거나 둘 중 한 쪽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 상황. 헨트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이번 시즌에 매각하려 한다.

2.4.1.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사가

이후 8월 17일, 쉬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리그 수준은 비슷하며 전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예선 진출권을 획득하긴 했으나 현재 3차 예선에서 탈락해 KAA 헨트와 똑같이 UEFA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한 상태다.

튀르키예 매체 스포츠 디지탈레에 따르면 헨트와 트라브존스포르는 홍현석의 이적에 대해서 합의하였고 4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홍현석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보도하였다.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편인데, 이들은 계약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FA 신분으로 더 좋은 클럽을 노릴 수 있는 것 아니냐, 벨기에 프로 리그랑 비슷한 리그인[1] 쉬페르리그를 왜 가냐, 심지어 갈라타사라이 SK, 페네르바흐체 SK 같은 상위권 팀도 아닌 트라브존스포르를 왜 가냐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주로 나오는 중이다.[2] 하지만 팬들은 아쉬울 수 있어도 프로 선수가 본인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팀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스스로 선택했을 뿐이다. 본인이 금전적이든, 심적이든, 팀적인 차원에서의 지원이든, 실력 향상의 기회이든 득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최선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거기다 홍현석이 한국인이기에 한국 팬 입장에서는 주목도와 평가가 높을지 몰라도 유럽의 평가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며, 이적이란 실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요소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5대 리그로 갈 수 있을 거라는 보장도 없다. 이번 이적 사가를 통해 일부 네티즌들이 홍현석은 5대 리그에서 뛸 수준의 실력을 가진 선수이지만 에이전트가 무능해 튀르키예로 가는 것이라며 에이전트에게 비난이 가해졌다.

결국 홍현석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가고 싶어서 가는 거다. 에이전트는 반대했다"라고 SNS에 글을 남기면서 쉬페르리그로 이적하는 것이 본인의 의사라고 일축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상위 리그에서는 딱히 오퍼가 없었으며 이적 시장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트라브존스포르가 선수 개인에 대한 대우 차원에서 홍현석의 마음을 끌 만할 제시를 했기에 튀르키예로 이적하는 상황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한편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홍현석의 이적은 최근 헨트의 이적 정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023-24 시즌 겨울 이적 시장과 2024-25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헨트의 행보를 보면 팀 내 주전 선수들을 과도하게 판매해 많은 이적료를 얻었는데, 대표적으로 올랭피크 리옹으로 떠난 기프트 오르반, 메이저 리그 사커 시카고 파이어 FC로 떠난 위고 카위퍼르스, 수페르리가 엘라다로 떠난 타릭 티수달리, 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 라이얀 SC로 떠난 데사르 등이 있다. 이때 리옹으로 간 오르반은 마지막으로 상위 리그로 이적시키기보다는 단지 이적료를 더 많이 주는 클럽으로 이적시키는 행보를 보여 주었고 이에 실망한 반 하저부룩 감독이 팀을 떠나기도 했다.[3] 이번 홍현석의 이적 역시 이적료를 얻기 위해 헨트가 트라브존스포르의 오퍼를 받아들이고 이적을 설득했을 가능성이 있다. 홍현석 입장에선 1년 뒤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굳이 무리하게 이적을 추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헨트는 이적시킨 주전 선수의 자리를 그 선수들보다 이적료가 싼 선수로 채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인 선수들이 혜택을 입어 많이 늘어나기도 했다.[4] 결과적으로 헨트가 이전보다 스쿼드가 약화되고 현재 정책이 미래 지향적이라 보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헨트를 떠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하긴 어려워도[5]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그러나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에 요구하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타 팀으로 이적할 시 바이아웃 금액을 8m을 요구했고 트라브존스포르 측은 15m에서 20m의 바이아웃을 설정했다는 튀르키예 쪽 기사가 있어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생겼다. 홍현석 본인의 입장에서도 계약 기간이 1년이 남지 않았고 이번 시즌 겨울 이적 시장부터 보스만 룰로 타 팀이랑 합의가 가능한데다 자유 계약인 상태에서는 트라브존스포르보다는 좋은 클럽도 갈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현재 튀르키예와 벨기에 현지 언론에서 홍현석과 트라브존스포르 사이에서 바이아웃 금액 차이와 세금 문제로 의견 대립이 심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잔류하고 다음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4.2. 1. FSV 마인츠 05 이적 사가

그렇게 KAA 헨트 잔류로 가닥이 잡히나 싶었는데, 한국 시간 2024년 8월 28일 오후 11시 22분, 벨기에 공신력 1티어 중 한 명인 사샤 타볼리에리에 따르면 홍현석이 현재 이재성의 소속 구단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팀인 1. FSV 마인츠 05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태이고 이미 독일에 체류하고 있다고 한다. # 상황상 트라브존스포르와는 바이아웃 및 세금 문제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여진다.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트라브존스포르와는 바이아웃, 세금 문제로 결렬된 것이 본인이 뛰고 싶어했던 4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 속해있는 마인츠로 이적이 확실시됨으로써 오히려 좋은 결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며, 여기에 Sky Sports 보도에 따르면 홍현석의 이적료는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설 당시 나오던 300~500만 유로를 상회하는 600만 유로라고 언급되었고 이후 더 공신력이 정확한 Kicker에서는 이적료가 400만 유로라고 보도하면서 # 트라브존스포르가 불렀던 이적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홍현석은 물론이고 헨트에게도 만족할 만한 이적료로, 소속팀과도 큰 마찰 없이 이적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대표 선배 이재성과의 만남은 덤.

홍현석이 마인츠로 이적하게 된다면 울산 현대에서 SpVgg 운터하힝으로의 임대가 만료된 2019년 여름 이후 무려 5년 만의 독일 무대 복귀이며 차두리, 박주호, 구자철, 지동원, 이재성에 이은 마인츠 역사상 여섯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될 예정이다.

한국 시간 29일 새벽, 마인츠의 SNS에 홍현석의 실루엣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고 오후에는 뜬금없이 오징어 게임 2의 티저 영상이 올라오는 등 # 오피셜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같은 날 이적을 확정 지었다. #

마인츠 하이델 이사회 위원의 말로는 홍현석을 예전부터 주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헨트가 처음에 요구하던 이적료는 500만 유로였지만 마감일이 이틀밖에 안 남은 급박한 상황에 결국 400만 유로에 20분 만에 빠른 합의를 보았다. 이런 빠른 딜은 지난 시즌에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을 헨트에서 영입할 적에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게 주효했다. 2주 전이었으면 500만 유로에 영입할 뻔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영입해 다행이라고 했다.

3. 1. FSV 마인츠 05

한국 시간으로 2024년 8월 29일 오후 5시, 마인츠행이 공식 발표되었다. # 3년 만이라는 오징어 게임 티저에 맞게 3년 만에 찾아온 마인츠의 한국인 선수다.

3.1. 분데스리가

보 헨릭센 감독의 인터뷰로는 중앙은 물론 측면에서도 활용가능한 멀티 자원이고 공을 배급하는 능력이 있는 젊은 이재성 같은 선수라고 말했다.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며 빠른 시기에 데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비슷한 포지션 경쟁자인 가브리엘 비도비치를 1년 임대 영입해 와서 주전 경쟁이 한층 어려워졌다.

그래도 마인츠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가장 거액을 들여 홍현석을 데려왔고 감독픽인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일단은 주전 경쟁에서 앞설 것으로 보인다.

데뷔전인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후반 15분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했는데 이것이 골로 이어지면서 기점이 되었다. 이후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아르민도 지프와 교체되었다.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이재성과 함께 공미로 출전했다.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2번의 유효슛을 시도했으나 선방에 막혔고 65분을 소화했으 팀은 이재성의 골과 상대의 퇴장에도 1:2로 패하고 말았다.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공미로 선발 출전해 좋은 연계로 2골에 기여했다.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지만 홍현석의 머리에 닿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며 취소되었다가 또다시 기록이 정정되며 최종적으로 어시스트가 인정되었다. 팀은 1명씩 퇴장당하고 5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5라운드 1. FC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동료의 퇴장으로 전술 변경이 필요해지는 바람에 이른 시간에 교체되어 버렸다. 팀은 0:2 패배.

5라운드 이후 아르민도 지프, 파울 네벨 등에 밀려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거나 아예 결장하는 등 백업 자원으로 전락해버렸다. 만약 이재성을 포함해 2선 자원들의 이적 루머나 부상 발생이라는 변수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현재로써는 기회 받을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3.2. DFB-포칼

3.3. 평점

파일:분데스리가 워드마크(화이트).svg 분데스리가
라운드 빌트 키커
2R VS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4점
3R VS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3점
4R VS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3.5점
5R VS 파일:1. FC 하이덴하임 1846 로고.svg 5.5점

4. 총평


[1] UEFA 랭킹 기준 벨기에 프로 리그가 8위, 쉬페르리그가 10위로 조금 더 낮긴 한데 일명 네포벨튀라 일컬어지는 5대 리그 바로 밑 수준의 리그 간의 수준 차이는 미미한 편이다. [2] 사실 외부에서 보기에는 이스탄불을 연고로 하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흐체, 베식타스 JK가 쉬페르리그의 3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과거라면 몰라도 최근 10년 간의 리그 순위를 보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트라브존스포르까지 5팀이 리그 내 강팀으로 자리잡고 있다. [3] 오르반의 경우 리옹이 다른 클럽들보다 큰 이적료를 지불했기에 상위 리그로 이적한 케이스다. [4] 현재 팀에 4명이 있다. [5] 사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면 트라브존스포르보다 좋은 클럽을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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