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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3376e8><colcolor=#3376e8,#e0e0e0> 개발 | 엔씨소프트 | |||
유통 | ||||
플랫폼 | Windows | Android | iOS |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Galaxy Store | |||
장르 | 스위칭 RPG[1] | |||
출시 | 2024년 8월 28일 | |||
엔진 | 유니티[2] | 와이즈[3] | |||
한국어 지원 | 음성 지원 | |||
심의 등급 |
만 12세 이상 ( App St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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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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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유통하는 수집형[4] RPG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IP를 기반으로 두고 있으며, 블소의 3년 전 시점[5] 프리퀄이다.스위칭 RPG를 표방하는데 필드 전투와 턴제 전투를 번갈아가며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제목은 인연을 테마로 했다. 일본판 제목은 인연을 지킨다( 護縁)는 뜻이지만, 대만판 제목은 하늘의 인연( 昊緣)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동시에 주인공의 가문 '호연문'에서도 따왔다고 한다. 지킬 호(護) 자와 하늘 호(昊) 자의 음이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똑같지만 일본어나 중국어로는 서로 다르다. 개발진이 일본어나 중국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한국식 한자음만 생각해서 동음이의 제목으로 작명한 듯하다.
2. 트레일러
OBT 공식 트레일러 |
G-STAR 2023에서 '프로젝트 BSS'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고, 해당 프로젝트명을 기반으로 OBT 트레일러가 나왔다.
3.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호연(게임)/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게임 관련 정보
자세한 내용은 호연(게임)/게임 관련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호연(게임)/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OST
7. 평가
자세한 내용은 호연(게임)/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8. 흥행 및 근황
2024년 8월 28일 글로벌 런칭 당일 한/일/대만 인기 1순위를 차지하였다고 공식 발표하며 보상을 뿌렸다. 그러나 사실 일본에서는 런칭 전 사전 다운로드로 인기 1순위가 되었고 대만은 본래 린저씨들이 있는 국가, 한국은 악명 때문에 궁금해서 접해본 사람[6]이 태반이다. 특히 일본에서 굿즈와 콜라보 이벤트, 도쿄 이케부쿠로 코스프레 이벤트 Ultra acosta!에서 단독 부스를 개최하고 일본 유명 버튜버 네코마타 오카유의 광고, TBS 지상파에 광고까지 하는 등 온갖 진심을 기울였으나 매출순위 316위로 처참하게 실패했다. 9월 11일 기준으로는 5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만의 매출순위에서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 유저에 대한 확실한 타겟층 설정을 실패했기 때문에 사실상 흥행에 실패하여 벌써부터 유저 수 감소세에 들어간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거니와 주주들의 반응들도 심상치 않다.[7]블소2까지만 해도 욕은 엄청 먹을지언정 맹독성 BM으로 매출 1순위를 찍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는데 호연 출시로 가뜩이나 없던 신뢰도가 말끔히 사라졌을 정도였다.[8] 엔씨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마음 놓고 결제할 리가 없었다. 초반이긴 하지만 무과금 유저가 최상위 랭킹에 있을 정도로 유저풀이 적고 과금유저는 더더욱 적다.
출시 당시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순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일본에서는 28일 정오에는 평점이 1.9까지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인기가 있다고 말하기조차 민망한 수준이다. 특이사항으로 일본 스토어 측의 반응을 살펴보면 게임 자체에 대한 악평보다는 "휴대폰 권한 요구를 너무 많이 한다" 및 "실행이 안 된다" 는 반응이 많다는 점이 있다. #[9] 이후 다양한 리뷰가 달렸지만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는 혹평과 함께 1점 리뷰가 대다수이며, 9월 3일 기준으로 2.6점을 기록했다.
2024년 9월 3일에 우편으로 온 전투력 순위를 보면 게임을 조금만 해도 1000위 안쪽에 들어가는 등 전체적인 유저 수조차 처참한 것으로 보인다. 즉, 제대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전 서버를 합쳐 1만명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1% 고래 유저가 게임 과금을 담당한다지만 전체 유저 수가 이렇게 적어서야 게임이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게다가 호연은 기존 리니지라이크에 비해 과금액이 적은 편이라 개발비의 일부라도 충당하기 어려워 보일 지경이다. 이쯤 되면 기존 엔씨 게임 중에서 가장 망했다는 평가를 내려도 무방한데 그 망했다는 트릭스터M이나 블레이드 & 소울 2도 한국 매출 순위 1위를 찍은 적이 있으나 호연은 그마저도 힘들어보이기 때문.[10] 그동안 쌓여왔던 엔씨 게임에 대한 이미지와 리니지식 과금구조 게임에 대한 피로감이 호연으로 인해 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
평소 엔씨소프트 담당일진으로 유명한 지존조세가 깔 때 까더라도 제대로 리뷰하겠다며 출시 직후 총 30시간을 플레이하며 88,800원의 과금을 했는데 무려 랭킹 28위에 등극하였음이 공개되었다. 과금량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음에도 오픈런 유저가 랭킹 28위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과금 유도가 상당한 게임임에도 과금으로 딜찍누를 하는 유저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게임에 대량 과금이 가능한 소위 '아재' 유저들은 호연의 2D 스타일에 끌리지 않고, 게임성이 나빠도 캐릭터만 이쁘면 지갑을 열어줄 청년층에게도 호연은 캐릭터나 세계관의 매력이 없어 결국 어느쪽에도 유의미한 타겟층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호연의 매출에 대해 '성과 부진', '애매했다'는 표현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2024년 9월 11일 기준으로 갤럭시 게임 런처 유저 수 집계상 과거 트릭스터M 출시 후 유저수 변동 추이를 비교시 감소 속도가 미세하게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4년 9월 14일 기준으로 갤럭시 게임 런처 집계 상으로 유저 수 3천명대가 붕괴되었다. 이 추세를 그대로 이어간다면 트릭스터M보다도 더욱 빠르게 몰락할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9월 25일, 2000명대가 붕괴되었다. 이후 포화란이 출시된 덕분인지 2024년 9월 27일부터 28일을 기준으로 2000명대까지 회복되었으나, 일일 퀘스트와 주간 퀘스트, 스토리 밀기를 끝내면 할 게 없다는 점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동접자 수는 다시 2000명대 밑으로 붕괴됐다.
2024년 10월 9일, 1500명대가 무너지며 접속자가 아래까지 떨어졌다. 일일 퀘스트 이외에 유저를 끌어들일 컨텐츠의 부족, 유저 이탈의 가속화 영향으로 보인다.
10월 19일, 1000명대가 붕괴하여 갤런처 유저 수 세 자리 수에 도달했다. 또한 일본 9월 매출이 한화로 5억 7천만 원 정도가 나온다는 추정치가 공개되었다. # 일본에서 버튜버, 옥외광고, 지하철역 광고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광고하였음에도 이 정도 매출이라는 것은 마케팅 비용조차 회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11월 4일, 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적자전환하였는데, 호연에 대한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과 그에 비례하지 못한 처참한 흥행 성적이 원인이라는 것이 사실상 공식적으로 입증되었다. 이 때문인지 개발팀 172명 중 100명 이상에게 희망퇴직 및 부서이동 접수를 권고해 인원을 70명으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하여, 정기적인 추가 업데이트조차 불확실한 시한부 인생에 들어가게 되었다. #
11월 14일에는 11개였던 서버를 두 개로 통합한다는 공지가 떴는데 통합된 서버명이 구리와 복슬이라는 무슨 개 이름같은 느낌이라 유저들은 "여전히 개고기 근성 못 버렸다"며 조롱하고 있다.
9. 밈
-
대(大)호연
호연을 칭할 때 犬에 점 하나 빼서 대호연이라 부르는 조롱성 밈으로, 우연히도 호연 쇼케이스부터 출시까지의 기간 동안 서브컬처 게임들의 대형 이벤트가 겹치는 일이 워낙 많았던 탓에 이를 두고 "서브컬처 게임사들이 호연이 두려워서 비장의 패를 꺼냈다"거나 엔씨소프트의 초대형 신작에 대항하기 위해 오타쿠 IP들이 연대하고 있다는 둥의 내용으로 유머가 생성되었다. # #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호연이랑 상관없이 각 게임들이 그냥 평소 하던 대로 업데이트하거나 개발이 진행중인 것이 완성되어 출시된 것에 불과할 뿐이고, 때마침 대형 이벤트와 업데이트 소식이 섞여 있던 것에 불과하다. 즉, 저 게임들은 그냥 평소대로 하고 있을 뿐 진짜로 호연을 의식하고 내놓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호연을 놀리는 밈으로만 쓰이는 실정이다. 이미 서비스 종료를 했지만 매년 커뮤니티에서 7월 6일 전후로 큰 거 온다며 호들갑을 떠는 서든어택2의 폭풍전야 밈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된다. 조롱성 찬양을 정말로 믿는 린저씨가 간간이 나타나 조롱거리가 되기도 한다.[11] 일부에서는 여기서 더 나아가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유세장 피습 사건이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MCU 복귀 소식처럼 서브컬처랑은 아무런 관련 없는 소식도 호연이랑 연관짓는 드립까지 나왔다.
그래도 나름 자사 IP 게임으로써 출시하고 어떻게든 유지는 중인 호연과는 달리 동 시기에 3000억을 쓰고 출시한 지 2주도 안 되어 화려하게 서비스 종료한 콘코드나 논란 속에서 아예 출시도 못 해 보고 프로젝트가 공개 2주도 안 되어 폐기된 프로젝트 KV 등 호연보다도 문제가 있는 게임들이 등장하자 정말 대호연이었다는 농담도 나왔다.
-
개고기 미트볼
엔씨 게임이다 보니 개고기 밈이 붙었는데 쇼케이스에 드디어 등장한 메인 디렉터의 이름이 고기환인 점에서 고기 + 환 = MEAT + BALL이 되어 미트볼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개고기 미트볼로 불리게 되었다. 앞선 대호연 밈과 합쳐져 디렉터를 '대호연 미트볼'로 부르는 어레인지도 나왔다. 하필이면 작중 설정상 주인공인 유설의 생일도 개의 달인 게 절묘하다. - 심지어 출시 직후 기준 호연 전투력 1위의 닉네임이 개고기라이크다. # 이는 상당한 시사점을 내포하는데 닉네임으로 보아 엔씨에 비판적인 유저가 많은 과금을 했을 리가 없음에도 1등을 한 것을 보면 린저씨들도 호연에 돈을 안 쓰고 있단 걸 알 수 있다.
10. 기타
- 설정상 작중 시점은 블레이드 & 소울 프롤로그 3년 전 시점에 해당한다. 즉, 블소 1의 프리퀄이다. 그러나 블소 1의 NPC들이 아무런 맥락도 없이 마구잡이로 등장하고 있어 별 의미는 없다.
- 프로젝트 BSS 시절, 유사한 UI와 파티 전투 시스템 등 원신과 겹치는 요소가 많아 엔씨소프트판 원신라이크가 아니냐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호연이 서브컬처 기반 액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과거 원신 축제에 대한 내부 직원의 발언으로 유명한 돈이 될까?가 재조명되었다. 이를 의식한 듯 초기엔 호연은 서브컬처를 지향하는 게 아니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그러한 모습이 비난의 표적이 되자 오픈 직전 슬그머니 말을 바꾸었다. 엔씨소프트 “호연, 넓은 의미에서 서브컬처 맞다…원신과 다를 뿐” 다만 해당 인터뷰를 진행한 고기환 개발총괄의 발언을 종합하면 오히려 원신, 명조와 같은 원신라이크 게임들을 서브컬처 게임의 대표작처럼 인지하고 있는 발언을 하여 해당 분야 게임 장르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사실상 서브컬처라는 분야 자체는 관심없고 그냥 원신을 의식해서 트렌드에 편승해 봤다는 말을 대놓고 해 버린 셈이다.
- 발매 전에 호연이 원신라이크인지 아닌지, 서브컬처 장르인지 아닌지 의견이 갈렸던 것이 무색하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원신과는 전혀 게임성이 달라 원신라이크는 확실히 아니라는 평을 받는다. 원신라이크의 특유의 미형의 캐릭터와 친밀감을 쌓도록 하여 과금을 유도한다는 서브컬처 감성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오픈 월드조차 아니었고 전투 방식도 필드 플레이와 턴 기반 전투가 혼재되어 있다.
- 특수(타 게임으로 치면 SSR) 영웅의 경우 영웅 도감에서 유설을 제외한 전원에게 각자만의 전용 BGM이 있다.
- 공식 홈페이지의 영웅 DB 메뉴에서 프로필, 스킬, 활용 통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필에서는 개별 영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무기, 종족, 성별, 생일[12]. 특기, 취미, 취향, 담당 성우 같은 정보도 제공한다.
-
퀘스트 완료 시 가운데가 빈 오각별[13]로 표시되는 블소와 달리, 호연은 메인퀘 및 연합장 아이콘에서 육각 눈송이를 사용한다.
- 인텔과 콜라보하여 PC를 내놨는데 # 구성은 그다지 좋지 않다.[14] 의외로 가격은 파워를 제외하고 동일한 부품으로 맞췄을때 현금가 기준 190~195만원정도라 꽤나 합리적이며 하이마트 최대혜택가 기준으로 보면 가성비가 매우 좋을것 같지만 각주에 서술했듯 상당히 부적절한 조합중 하나이다.[15]
-
2024년 10월 7일 갤럭시 스토어 출석체크 이벤트로 선착순 50% 할인 쿠폰이 1000장 풀렸는데,
원신,
블루 아카이브,
명일방주 등의 경쟁작들은 보통 준비된 수량이 5분~10분 내에 매진되는 반면, 호연의 경우 당일 밤 11시 시점에서도 847장이라는 많은 수량이 남아 웃음벨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벤트 기간이 다 지나도록 다 매입되기는 커녕 간신히 50% 수준을 넘기고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50퍼 할인 이벤트의 참석률이 50퍼라니 어떤 의미론 찰떡이긴 하다
10.1. 광고 관련
- 사전예약 기간 동안 영상 광고를 많이 했는데 주요 내용은 "언제부터였을까. 방치당하고 주인과의 시간이 줄어든 건." 즉,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대성공한 이후로 유행하고 있는 방치형 게임에 대한 디스다. 같은 시기에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은 "비정상의 시기에 정상에 설 수 있도록"이라며 리니지라이크를 정면으로 디스했기 때문에 힙합에서나 볼 법한 쓸데없는 지리멸렬한 디스전이 모바일 게임 회사들 사이에서 오가는 답이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16]
-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이는 엔씨뿐 아니라 넥슨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
호연도 여타
리니지라이크처럼 버튜버나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준비를 한다는 정황이 있다.
#
NC의 프로모션이나
서브컬처류 게임이 특정 인방을 지원하는 것 둘 다 엄청난 논란을 몰고 온 사건이라 일부 기겁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반응은 조롱 일색이었다. 2024년 7월 16일 엔씨가
엔씨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 모집 공지를 올리고 그 첫 타자로 호연을 선정했다. 당연하지만 모두들 일반적인 크리에이터 육성이 아니라 기어코 인방 프로모션을 강행하는 것으로 해석하므로 게임의 미래가 더욱 암울해졌다.[17]
무엇보다 프로모션 광고의 가장 큰 걸림돌은 리니지라이크 명가로 악명이 자자한 엔씨의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미 엔씨의 광고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선례까지 생겨버리는 바람에 기존에 리니지라이크를 컨텐츠로 삼아 온 크리에이터가 아니라면 엔씨가 아무리 후한 계약 조건을 내걸지라도 광고를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 2024년 8월 28일 유튜브에서 호연 생방송을 진행하던 몇몇 유튜버들은 엔씨로부터 중형차 한대 값 정도(약 5천 이상~억대로 추정)로 프로모션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 2024년 7월 23일 " 요즘 게임 세상 심각"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광고를 냈다가 24일 기준으로 삭제했다. 백업 링크 다소 진지한 전개가 많은 근래 모바일 게임들과는 달리 호연은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차별화를 의도했겠지만 요즘 게임 시장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비판으로 읽힐 여지가 많다 보니 엔씨 입장에서는 자승자박이 되는 광고여서 삭제한 모양이다. 게다가 호연의 원작이 되는 블레이드 앤 소울도 밝은 분위기가 아니며 심지어는 본작조차 문파 멸망 후 복수를 하러 다니는 이야기라[18] 광고에서 내세운 것과 달리 결코 가벼울 수 없는 내용이다. 자사가 개발한 최신 게임의 배경 스토리조차 전혀 이해하지 못했음을 스스로 보여준 셈이다.
- 일본에서는 TV광고도 한다. # 다만 링크가 걸린 TV CM 영상을 비롯해 일본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 #의 관련 영상 조회수가 전반적으로 매우 저조한 것을 볼 때 관심을 전혀 못 받은 듯하다.
-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호연의 검색량과 사전예약에 순위가 꽤 높다. 호연 마이너 갤러리 글에 의하면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 NC 파크에서 사전예약을 인증하면 응원용 타올을 무료로 준다는 내용을 통해 NC 다이노스의 관중들에게까지도 홍보하였음을 알 수 있다. 퍼즈업 아미토이 출시 당시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구장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 일본에서는 hololive, 니지산지에 광고를 주어 여러 버튜버가 호연 방송을 예고했다. 서브컬처 게임이 아니라면서 서브컬처인 버튜버 업계에 광고를 주는 앞뒤가 안 맞는 행동에 국내에서는 실컷 조롱했다. 다만 일본에서는 처음부터 서브컬처 게임이라고 광고했었다.
10.2. 출시 관련
- 이전 출시 시기로 정한 7월은 공교롭게도 원신의 개발사 호요버스에서 개발한 젠레스 존 제로(이하 ZZZ)의 런칭이 예정되었기 때문에 엔씨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은 ZZZ와 호연의 대결구도에 주목하였다. 당연히 진심으로 호연의 승리를 점치는 이는 아무도 없고, 오히려 명예로운 죽음을 당할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며 극단적으로는 붕괴: 스타레일(의 1.1 버전 패치) VS 클로저스RT: 뉴 오더처럼 호연의 완벽한 대참패로 끝나리라는 예상까지 나왔고 그나마 단기 흥행에는 성공할 것이라는 측도 실상은 블소 계열 인방인들에게 프로모션을 주고 매출 순위에 오르는 정도로 예상하였다.[19] 이후 출시일이 밀리면서 ZZZ와의 정면대결은 피했으나 밀린 출시일이 원신의 신규 지역인 나타가 추가되는 5.0의 대형 업데이트 버전과 겹쳐 또 다시 호요버스와 정면승부를 하게 되었다.
- 호연의 출시를 앞두고 여러 서브컬처 게임들이 신규 컨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보자 '대호연이 두려워서 업데이트를 서두르고 있다'는 밈이 유행했는데 실제로는 이런 대형 이벤트들이 여름에 집중되는 것 자체는 여름방학 시즌 + 이벤트하기 좋은 시점인 만큼 7~8월 구간 여름이 게임업계 호황기라서 그렇다.[20] 즉, 호연이 공개된 2024년뿐 아니라 그냥 매년 이맘때면 항상 게임사들이 사력을 다해서 이벤트를 하고 업데이트를 내놓으며 유저들을 붙잡는 시즌이다. 바꿔 말하면 그렇게 중요한 시기임에도 엔씨는 호연 쇼케이스를 낮은 퀄리티로 내놓아 좋은 관심조차 받지 못한 셈이다.
- 호연 출시 직전에 서양권에서 출시한 AAA 게임 콘코드가 일주일도 안 되어 동접자수가 두 자리로 떨어지는 재앙적인 결과를 겪으면서 비록 4만원대 패키지 게임과 F2P 게임이라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개고기가 콩고기는 이겼다는 평가가 진지하게 나왔다. 심지어 그 콘코드가 출시 2주만에 서비스 종료를 알리면서 진짜로 호연의 승리로 취급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물론 이건 호연이 잘한 게 아니라 호연이 '따위'로 취급될 정도로 콘코드가 처참하게 망한 거기는 하다.
- 오픈 전 윈도우 PC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시 클라이언트인 PURPLE의 설치 이후 게임을 설치할 때 설치 마법사를 이용한다는 점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비웃음을 샀다. 설치 마법사 자체는 현재도 이용되는 프로그램 설치 방법이긴 하지만 최근 거의 대다수의 게임들이 각 회사들의 클라이언트나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설치되는 만큼 한동안 설치 마법사로 설치되는 것을 보지 못한 유저들은 10, 15년 전에나 보던 설치 마법사를 다시 본다며 역시 예전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닥다리 게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설치 화면 게임을 삭제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삭제 화면을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꾸며놓는 다른 게임과 달리 옛날에나 쓰였던 딱딱한 언인스톨러 화면이 출력된다.
- 한국 서버는 따로 없고 글로벌, 대만, 일본 세 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11. 외부 링크
-
디시인사이드 구리(호연) 마이너 갤러리
호연 마이너 갤러리가 사실상 NC 까기 갤러리가 되어버리자 호연갤 주딱이 게임 이야기 하라며 새로 파준 갤러리. 일단은 취지에 맞게 호연 관련 이야기가 주로 올라오고는 있다.
-
아카라이브 호연 채널
호연 마이너 갤러리와는 달리 사람 자체가 적어 관리가 어느 정도 되고는 있지만 역시 타겜과의 비교를 막지 않는 초강수를 둔 상황인데 글 제목부터 분탕을 치러 왔다고 대놓고 말한 유저를 겜한분이라며 파딱으로 당선시켜 버렸다.[21] 현재 주딱을 포함하여 트릭컬 유저들의 지속적인 포교활동을 통해 테라포밍이 진행되어 사실상 트릭컬 채널의 식민지화되어 버렸다.챈주로 버터가 당선되었다!그러나 이후에는 실제로 플레이한 근황이나 공략, 게임 관련 질문 등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 중에선 정보를 그나마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1]
필드 플레이와 턴 기반 전투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하며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
버전 2022.3.31f1
[3]
사운드 엔진
[4]
캐릭터를 가챠로 뽑는
[5]
왜 3년 전인지는 불명이나, 모바일 서브컬쳐 게임의 일반적 수명이 3년 내외(평균치는 무려 6개월)인 것과 엔씨의 철저한 상업적 전략을 고려하면 서비스 종료를 고려한 시점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6]
어느 한 게임 전문 유튜버가 말하기를 엔씨소프트의 돈을 안 받아도 호연을 다룰 수밖에 없는 이유가 첫번째로는 정말 희박한 확률로 잘 만들었으면 칭찬하면 되고, 두번째로는
트릭스터M 이후 신뢰를 저버리는 엔씨소프트의 반복적인 유저기만 행동으로 반 엔씨 정서가 깊어서 잘 까기만 하면 조회수 확보가 가능하고, 마지막으로는 애초에 본인들도 현질할 마음이 없는데다가 호연을 컨텐츠로 삼으면 일단 플레이조차 해보기 싫은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시청자 확보도 용이하다는 점을 들며 유튜버와 스트리머들은 잃을 게 없는 최적의 게임이라고 할 정도였다.
[7]
이성적인 주주들도 '망한 거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보통 이성적인 주주라면 자기 이득을 위해 그냥 입을 다물거나 어떻게든 장점을 찾아서 호평하기 마련인데 그들에게서마저 망했다는 말이 대놓고 나왔다는 건
일말의 희망도 없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주주들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야구단의 팬들도 반응이 매우 험악하다. 안 그래도 모기업의 부진으로 구단에 대한 투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2024년 3월에는 주주총회에서 대놓고 구단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이겠다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라 구단 팬들의 반응이 매우 험악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신작 게임마저 발매 전이나 발매 후나 일관되게 조롱만 당하고 있으니 이럴거면 차라리 구단을 매각하라는 악평이 쏟아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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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을 받은 이들을 제외한 스트리머나 유튜버들도 방송을 하다가 어처구니없는 나머지 실소했고 서브컬처에 일단 지르고 보는 스트리머조차 지갑을 닫았다. 이런 모습을 본 시청자들 또한 '역시 엔씨가 엔씨했다.'는 반응이 우세할 정도로 조롱하는 반응이 과반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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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생활을 중시하는 사회 정서상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상황을 굉장히 안 좋게 보는 편이라 권한 요구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좋은 평을 받기 힘들다. 한국에서는 무심코 동의하는 사람이 많은 개인정보 제공 동의 같은 것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나라인데, NC 소프트 측의 사전조사가 부족해서 아예 몰랐거나, 알고도 밀어붙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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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트릭스터M은 매출 1위를 찍긴 찍었으나 그 해 15억의 적자를 봤다. 매출 순위 상위권도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아닌, 지속적으로 오래가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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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비꼼성 반응을 액면가 그대로 믿어버려 '호연의 반응이 좋아 엔씨소프트가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겠다'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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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유설은 개의 달, 21번째 날이라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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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는 노랑색/서브퀘는 파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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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4400F, 기가바이트 AORUS ELITE X, 삼성전자 DDR5 5600 16GB 2장,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70 SUPER EAGLE OC ICE, 잘만 P30, 팔라딘 400, ASUS 프라임 850W. 감성으로 사자기엔 쿨러가 저가형 싱글타워이고, 일반 컴퓨터로 쓰기에도 상당히 부적절한 조합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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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가격과 부품들로 좀 더 높은 성능에, 심지어 LCD가 탑재된 수랭쿨러를 장착한 PC를 맞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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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로드나인은 오픈하고 보니 게임 시스템이나 BM 측면에서 자기가 그렇게나 디스하던 리니지라이크 그 자체였던 데다 운영 및 유저에 대한 대응 등의 면에서는 기존의 리니지라이크 게임들만도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욕을 먹었다. 한편 엔씨 또한 호연 발표 이전부터 리니지 IP로 방치형 키우기 게임,
가칭 '리니지 키우기'를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 둘 다 내로남불에 자기 얼굴에 침뱉기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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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주요 비교대상인
원신도 인방 광고, 원신 크리에이터 방송을 진행했고 2024년에도 주기적으로 크리에이터를 한다. 둘의 차이라면 엔씨의 크리에이터는 막대한 돈을 지원한 후 그 돈을 크리에이터들이 게임 내에서 써서 Flex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원신은 지원 없이 크리에이터끼리 경쟁을 붙여서 거기서 가장 큰 호응을 입은 쪽에게 상금 형식으로 돈을 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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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문파를 멸망시킨 원수가 행방불명이기에 원수 찾으러 돌아다니기보다는 문파 재건을 우선으로 한다고 설명된다. 정황상 재건 활동 중에 원수와 재회하는 전개로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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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게임을 하는 방송인에게 광고 및 홍보비를 주면 어차피
랜덤박스를 위해 소모할 것이므로 홍보는 홍보대로 하면서 비용을 회수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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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은 유저들이 활발하게 유입이 가능한 여름-겨울 시즌에 Xth Anniversary가 오도록 1~2월 혹은 7~8월에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 7~8월에는 당연히 X.5주년 이벤트나 X주년 이벤트가 몰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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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호연 갤러리와 호연 채널 모두 호연을 밈으로 소비하며 분탕을 치는 행동을 일반적인 행동으로, 다른 갤챈과 유사하게 주제에 맞는 게임 얘기를 하는 행동을 분탕이라는 식으로 대했는데 해당 유저는 이를 기준으로 하여 게임을 긴 시간동안 충분히 진행을 하였기 때문에 자신을 분탕이라고 지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