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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0202,#010101><colcolor=#fff1ba,#fff1ba> 개발 · 유통 | 엔씨소프트 | |||
플랫폼 | Android | iOS | Windows[1] | |||
장르 | 방치형 RPG | |||
출시 | 2024년 12월 4일 (수) 24시[2] | |||
엔진 |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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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8월 30일 발표된 리니지 IP 기반의 NC소프트의 신작 게임이다.
2. 타임라인
- 2024년
3. 발매 전 정보
게임 내용은 리니지 IP를 활용한 키우기류 게임이라고 한다. 앞글자를 줄이면 JoM, 즉 좀이기 때문에 이름부터 좀스럽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베르 없이', '통제 없이', '라인 없이', '보스는 오로지 당신의 몫'이라는 키워드가 나와서 게이머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신작 게임 트레일러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성이나 특징에 대한 어필은 없고, 죄다 '우리 게임은 ~~없어요'같이 모양새 빠지는 문구만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자신들의 게임에 유저들이 질렸음을 고백하는 꼴이고, 또한 장점이랍시고 내세우는 특징들이 2020년대 게임들 입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당연한 것들이라[3] 여전히 시장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모습이다.
호연이 서브컬처의 흥행에 편승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듯, 모나크 역시 키우기류 게임의 흥행에 편승하고자 제작한 것이다. 호연이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여 아무거나 찍어내자는 심정으로 만든 게 아니냐는 조롱을 받았다.
24년 9월 30일에 인게임 트레일러가 나왔는데, 붕쯔붕쯔 공격모션은 여전하다. 전반적으로 리니지 W의 그래픽을 많이 재활용했는데, 그 예시로는 금니 뽑기남이 재등장했다. 지긋지긋한 리니지 재탕에 붕쯔붕쯔 모션도 그대로라 조롱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나마 댓글 중에선 생각보다는 괜찮은 그래픽과 위의 네 요소가 없는 리니지라는 점에서 약간 흥미를 보이는 사람도 있다.
동년 11월 20일에 공식 PV가 공개되었다. 티모시 샬라메를 기용했지만,[4] "누추한 게임에 왜 귀하신 분이 오셨냐"고 안타까워하거나 " 린저씨들은 배우가 누구인지도 모를 것"이라고 어이없어 하였다. 대사도 없이 그저 인상만 쓴 모습만 보여주는 게 다라 굳이 샬라메 같은 거물 배우를 섭외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배우 낭비가 심하다. 한편 샬라메의 섭외비용으로 몇십억 정도는 썼을 것인데, 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리니지W에 유일 변신을 내서 충당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고 있다.
출시일을 12월 4일 24시로 정했는데 하필 다음날 혹은 당일 소녀전선2가 글로벌 런칭하기 때문에 명예로운 죽음 드립마저 나왔다.
출시를 앞둔 12월 3일 언론에 기사를 뿌렸는데, 글로벌 241개국 출시라는 문구가 사용되었다. 전세계 국가 수는 UN 가입국+미승인 국가 몇 개로 하여 200여 개쯤으로 보통 추산하지만[5] 출시 기사 또한 글로벌 241개국서 서비스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6]
4. 시스템
4.1. 군주
플레이어가 선택한 주인공 캐릭터. 군주는 고유한 전용 스킬을 가지며 스킬은 일반 공격, 치명타 공격, 액티브 스킬, 패시브 스킬, 오라 스킬 5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 타입별 하나의 스킬을 장착할 수 있다. 스킬은 지휘 스킬 소킬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동일한 스킬을 중복으로 획득할 경우 승급 할 수 있다. 군주는 영웅이나 마법 인형보다 올려야 할 스탯이 많다. 기본적으로 오라 마스터리가 있고, 피의 서약, 휘장 등이 더 있다.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도감까지 채워서 스펙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다.4.2. 영웅과 마법 인형
영웅은 군주와 함께 전투에 참여해 도움을 주는 존재들로 영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로 방어형, 근거리형, 원거리형, 마법형으로 나뉘어지며 속성별로 불 속성, 물 속성, 바람 속성, 땅 속성, 무 속성으로 구분된다. 영웅의 수준은 레벨업, 승급, 엘릭서 강화 등으로 올릴 수 있다. 마법 인형은 군주와 영웅을 보조하는 펫 개념이다. 다행히 마법 인형은 엘릭서 강화가 없다.4.3. 인챈트
챈트는 장비의 능력을 한 단계 더 높게 강화하는 것으로 강화 마법 주문서로 강화를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장비에는 인챈트 보호 횟수가 존재하며, 인챈트 성공 시 강화 단계가 올라가고 실패 시 보호 횟수가 차감 되는 방식이다. 강화에 실패하여 모든 보호 횟수를 소모할 경우 아이템이 파손 상태로 변경된다.4.4. 주사위
저니 오브 모나크의 가장 큰 특징은 주사위를 활용한 콘텐츠 진행이다. 주사위를 돌리며 장비나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주사위를 굴리면 굴릴수록 얻게 되는 재화의 가치는 상승한다. 또한, 주사위를 굴리다보면 '오만의 탑'이라는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오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다. 오만의 탑은 각 층의 보스들을 공략하며 네 종류의 보상 중 하나를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다. 두 개의 주사위를 굴려 숫자의 총합이 정해진 숫자보다 높게 나오면 보스를 격파하고 다음 층으로 나아갈 수 있고, 막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층을 올라갈수록 요구하는 숫자는 높아지지만 그 만큼 보상 역시 파격적으로 증가한다. 또한, 주사위를 굴려 두 숫자가 동일하게 뜨면 '대성공'으로 간주, 더 많은 층을 한 번에 등정할 수 있으며 보상도 크게 증가한다.5. 콘텐츠
5.1. 일일 던전
경험치 정수, 탑승물 경험치, 아데나 등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다. 소탕을 지원하고 있다.5.2. 이벤트
이벤트 기간에만 열리는 던전이다. 이벤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 열쇠는 매일 05:00(UTC+9)에 2개씩 충전되며, 그 이상 보유한 경우 충전되지 않는다.5.3. 결투장
대부분의 게임에서 지원하고 있는 PVP 콘텐츠다. 최초로 특정 티어를 달성한 경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주 티어에 따라 주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결투장은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첫 번째 시즌에 한하여 프리 시즌으로 운영되며, 이후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6. 길드
6.1. 영지
말 그대로 영지 콘텐츠다. 시설을 강화하고 인력을 배치해 효율을 높힐 수 있고 다양한 물품을 생산할 수 있다. 본인의 영지에서 자원을 생산할 수도 있지만, 다른 영지를 습격해 자원을 약탈할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저니 오브 모나크에선 랜덤 약탈이 아니라 상대방을 지정해 약탈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인의 자원이 많다면 불시에 약탈 당할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총 공격 3번을 당하게 되면 8시간 동안 보호가 되어 외부인이 약탈을 시도할 수 없게 된다.6.2. 혈맹
대부분 RPG에서 지원하는 길드와 부차적인 길드 소탕전 콘텐츠다.7. 평가
플레이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기본적으로 방치형 게임이다보니 신선하지는 않으나 방치형의 기본 골자는 잡혀있어 완성도 자체는 있는 편이다. 다만 초반 성장 재화와 가챠를 상당히 많이 제공해서 초반 몰입도가 높은 편이나, 방치형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장비 무한 강화 등 수작업량이 많음이 단점이다. 게다가 사실상 리니지W의 리소스를 재활용한 것이라 UI나 UX 측면에서는 해당 게임과 유사성이 많은데, 기존의 키우기 게임들은 아예 모바일 환경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과 반면 리소스 재탕의 영향인지 화질이 떨어지고 인터페이스의 시인성도 떨어지는 편이다.다만 픽업 캐릭터가 일부 유저들, 특히 리니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유저들에게는 수집 욕구를 유발하지 못해서 게임을 계속해야 할 유인이 없을 수는 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죄다 기존 리니지 세계관에서 등장하던 캐릭터들과 몬스터들이기 때문. 일반적으로 캐릭터 수집 게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다보니 非 리니지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유인책이 아니다. 상술했듯 게임 자체의 재미도 호불호가 있다 보니 굳이 성능을 일일이 챙겨서 게임에 열중할 필요가 없다.
이런 점은 사실 출시 이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는데, 마케팅 측면에서 샬라메가 논쟁하는 사람들 사이서 체스말을 굴리며 고민만 하다가 갑자기 지도상에 말을 두고 인게임 항해화면으로 변경되는 내용[7]으로 게임 내용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만 광고해서 흥미를 유도하지 못했다. 엔씨의 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관심을 끊어버렸고 해외에서도 그래서 무슨 영화냐는 반응이다.
또한 광고와는 달리 통제가 엄연히 존재한다. # 분명 광고 영상에서는 '통제 없이'라는 문구로 리니지식 통제의 개념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정작 출시해보니 유저를 선택해 영지를 공격하고 재화를 약탈하는 시스템이 있었다. 이러한 영지 약탈 시스템은 주로 부족전쟁을 기반으로 한 SLG 장르 게임에 존재하는 요소인데, SLG 장르 자체가 리니지라이크와 본질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다. 그중에서도 타인을 공격하는 부분을 저니 오브 모나크는 적극적으로 채용했다. 다른 SLG 게임도 저격 행위로 인해 워낙 많은 문제가 발생했기에 랜덤으로 적을 약탈하는 방식을 채용하는 식으로 점차 완화하는 편인데, 저니 오브 모나크는 정반대의 노선을 선택했다. 물론 보호장치는 있지만 집단으로 보호 쿨타임 끝날 때마다 약탈을 해대면 통제랑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을 지경. 게다가 엔씨는 앞으로 공성전과 길드쟁까지 추가한다고 공언했으니 리니지와 다른 게 뭔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형태의 PvP 시스템이 키우기류 게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문제도 뒤따른다.[8]
이런 행위는 엔씨 본인들의 이전 유저 기만들과 비교해도 더 악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으로 적어도 어거지로나마 자신들이 한 말을 지켰다고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변명의 여지 없이 그저 거짓을 말했다고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9]
사실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문구들부터 알 수 있듯이 애초에 이 게임은 일반 유저들보다는 기존 리니지를 하던 사람들을 끌고 오기 위한 유인책으로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일정 레벨마다 다른 리니지 게임들에 쓸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등 리니지 시리즈 문외한들이 여기서 받은 쿠폰을 쓰기 위한 유저들을 리니지로 끌어들이려는 유인책이 다수 곳곳에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로 일종의 리니지 생태계, 유니버스를 만들어 리니지를 하다가 모나크를 하고, 모나크로 유입된 사람을 쿠폰을 뿌려 리니지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이를 일반 유저들을 저니 오브 모나크로 입질을 한 뒤 리니지 시리즈로 유입시키려는 얄팍한 속셈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非 리니지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파편화된 리니지 시리즈의 개별 게임 유저들을 저니 오브 모나크를 기점으로 통합 & 경쟁시킨다는 의도로 보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즉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무슨 시리즈를 즐겼건 결국 쿠폰과 보상 등을 통해 저니 오브 모나크로 오게 되며, 다른 생태계에 있던 유저들이 모일 장을 만들고 본가 게임에 직접적 이득을 줌으로써 타 시리즈의 유저들끼리도 경쟁을 붙이기 위한 투기장이 이 게임이라는 것이다.
8. 흥행
일단 초반 매출자체는 좋다. 11일 기준 매출순위 5위를 기록했다. # 리니지 시리즈와 연동을 해서 린저씨들이 스펙업을 위해 저니 오브 모나크를 시작한게 큰 도움이 된듯.9. 기타
10. 외부 링크
- 저니 오브 모나크 마이너 갤러리 - 호연 마이너 갤러리의 전 주딱이 본 마이너 갤을 만들었는데, 개설 목적은 안봐도 뻔하다.
[1]
아마도
엔씨소프트가 제작한
퍼플 소프트웨어로 플레이 할 수 있을 예정이다.
[2]
이례적으로 12월 5일 (목) 0시가 아닌 전날 24시로 표기했는데, 보통 24시라 하면 '하루', '24시간 운영'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들 쓰는데 굳이 12월 4일 수요일까지 적으면서 썼는지 의문인 부분이다. 시계도 보통 23시 59분 59초를 넘어가면 0시 00분이나 12시 00분으로 표현된다. 애초에 NC측이 12월 4일 24시라고 지칭하는 시간대가 12월 4일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도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오전 12시 정각을 "늦은 밤 12시"와 같이 표현하는 용례가 있긴 하지만, 오픈 시간을 이번 NC측처럼 표현하는 건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12월 3일이 되자 게임 기사들도 D-1인지 D-2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통제는 리니지를 빼면 몇몇 필드가 공유되는 RPG에서 자리 정도로 쓰이는 게 고작이지 저렇게 살벌하게 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필드를 유저 혼자 사용하는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이라면 통제는커녕 자리조차 없다. 라인, 리니지 시리즈에서 서버를 장악하는 길드를 말하는데 길드 시스템은 어느 게임이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독재를 하는 그런 시스템은 전혀 아니다. 경쟁을 하더라도 길드 보스 딜랭킹이나 혹은 유저들의 성장 및 접속 등을 통한 길드 경험치 랭킹처럼 건전한 경쟁을 하는 게 고작이다. 리니지라이크는 보스가 주는 득템 등을 통한 이권 때문에 독점하지만 다른 게임들은 아니다. 물론 필드 공유 RPG는 스틸을 한다던가 그런 경우는 있어도 필드 PK가 없기 때문에 척살 등 행위는 없다.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을 메인으로 쓰는 게임의 경우 보스는 본인, 혹은 그 파티나 공격대의 몫이다. 심지어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을 한국MMORPG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게
마비노기인데,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 기준 20년도 더 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저 멘트에서 언급하는 없다고 하는 것들이 원래는 있는 것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것인데 이미 그런 트렌드는 20여 년 전부터 벗어났음을 본인들만 모르는 것이다.
[4]
마치
듄 실사영화 시리즈와
더 킹: 헨리 5세의 비주얼을 반쯤 섞어놓은듯한 느낌이다.
[5]
다만 ISO 부여 기준으로는 249개국, 세계 지도에는 230-240여 국이 그려지는 등 조금씩 다르게 추산하기는 한다.
[6]
241이라는 숫자로만 검색을 해도 많은 기사가 "241개국에서 서비스 시작"이라고 나오는데, 기자들이 복붙으로만 기사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7]
이와 유사한 게 리니지M 광고이다. 사전예약 시기 배우 최민식이 고층 집에서 깊은 고민만 하다가 끝나는 내용으로 대체 뭘 전하고 싶은지 모르는 광고라고 평가받는다.
[8]
다만, 약탈의 경우, 흔히 말하는 통제만큼의 리턴이 나오지는 의문이란 의견 또한 존재한다. 뺏기는 자원은 10% 정도이며, 경험치의 경우 자동사냥을 통해 획득되는지라 약탈을 당한다해도 레벨업까지 불가능해져 게임 진행이 막히는 건 아니기 때문.
[9]
대표적으로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영기 시스템은 소득비례형 bm인 아인하사드 시스템과 달리 정액제이므로 아인과 완전히 동일한 개념은 아니고, 리니지W의 기만들도 '출시 시점에는'이라는 문구 때문에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만 그 자체이지만 일단 거짓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