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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9:43:11

클로저스RT: 뉴 오더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4f599f,#4f599f> 파일:Closers RT_ICON.png 클로저스RT: 뉴 오더
CLOSERS RT: NEW ORDER
}}}
파일:클로저스RT NEW ORDER.jpg
개발 나딕게임즈
유통
플랫폼 안드로이드[1]
장르 수집형 전략 RPG[2]
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6월 7일
서비스 종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7월 14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지원 언어 한국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폐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폐쇄]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폐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폐쇄] 파일:네이버 게임 아이콘.svg [폐쇄]
다운로드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8]

1. 개요2. PV3. 시스템4. 도감5. 등장인물6. 평가
6.1. 출시 전6.2. 출시 후
7. 흥행 및 서비스 종료8. 기타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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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딕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클로저스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 발매 전 정보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RT: 뉴 오더/발매 전 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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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V

애니메이션 PV

3.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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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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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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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6.1. 출시 전

PV의 퀄리티는 꽤 괜찮다는 평이 많지만, 전작의 업보가 너무 깊다보니 '새로 나온다고 차이가 있겠냐'는 회의론이나 '수년간 속았지만 한 번 더 속는셈 치자'라는 게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일 정도로 전반적으로 평이 좋지는 않다.

이런 의견은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뒤 더 처참해졌는데, 그래픽 퀄리티가 막 오픈했을 당시의 클로저스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심지어 그 클로저스는 2014년 게임임에도 그 당시에도 나쁘다는 평이 절대적으로 많았다. 한마디로 10년 전에도 좋지 않은 수준이었던 그래픽을 바꾸지도 않고 그대로 들고온 것. 이런 상황에 게임성에 대한 기대조차 접는 사람이 많았다.

기존 5월 말에 오픈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픈 전날'에 내부 문제로 6월 초로 연기한다는 말이 나왔다. 이후 6월이 되었음에도 사전 다운로드나 오픈 시간을 알려주지 않았는데, 공개일인 6월 7일 당일 오후 3시 즈음에야 당일 오후 6시 정각에 오픈하며, 앱 출시 또한 정각에 풀리고 그 이후부터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는 공지가 나왔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오픈 몇시간 전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스토어에 추가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라 '사전 다운로드도 못하게 하는 건 무슨 경우냐'며 커뮤니티에서도 항의글이 많았는데...

정작 오픈 시간인 오후 6시가 되어서도 앱이 올라오기는 커녕 일체의 공지도 없는 상태가 약 30분 가까이 지속되었다. 6시 25분 즈음 되어서야 검수 지연으로 오픈이 2~3시간 연기되며, 그 이전에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될거라 언급이 나왔지만, 사전 다운로드도 풀리지 않았고 오픈 또한 말 그대로 '3시간 뒤'인 21시 정각에야 열렸다.[11] 이렇게 미루고 미루고도 서버 접속이 되지 않거나 되더라도 튕기는 등 서버 상태가 매우 처참했으며, 이에 대해 공지로는 '개발진들은 수정에 힘을 가하고 있다'는 변명성 언급 외에 별다른 언급도 없었다.

6.2. 출시 후

7. 흥행 및 서비스 종료

바로 한 달 전에 출시된 붕괴: 스타레일의 1.1버전 패치와 발매 시기가 겹쳤다 보니 그야말로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 물론 지금의 호요버스는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기업이지만, 나딕게임즈가 PC판 클로저스를 막 출시했을 때 그 전신인 미호요는 20명 안팎의 인원이 붕괴학원 2를 겨우 이끌던 무명 게임 회사에 불과했다. 이를 감안하면 나딕게임즈가 얼마나 발전이 없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클로저스와 붕괴 시리즈는 한국과 중국 서브컬처 게임의 과거와 현주소로 비교되기도 한다. #

붕괴 시리즈에 비교할 것도 없이, 전임 클로저스 PD들이 나가 만든 류금태 카운터사이드 현문수 아우터플레인과 비교해도 클로저스RT는 심각하게 처참했다. 둘 다 비판점이 더 큰 게임이기는 하지만, 카운터사이드는 아트워크, 스토리, 캐릭터 등 고유한 차별점들을 꽤 꼽을 수 있고, 아우터플레인은 짭픽세븐이라는 평을 듣는 양산형 라노벨 스토리의 양산형 수집형 게임이긴 해도 수집형 게임으로서 최소한의 완성도는 충족되어 있어 중하위권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래픽, 스토리, 게임성, 캐릭터 등 대부분의 사항에서 서브컬처 게임으로서의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았기에, 동시기의 경쟁작들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망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서비스 개시 당일부터 접속불량 및 튕김 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없어 구글 평점도 800명도 안 되는 리뷰 수에 평균 1.8점이라는 엄청난 혹평을 받고 말았다. 급기야 나딕게임즈는 그 다음 날 저녁에 앱의 평점을 약 1시간 동안 숨긴 뒤, 이전 리뷰를 모두 삭제하고 구글 평점을 3.7점으로 조작하는 추태까지 보였다. # # 조작 당하기 전, 클로저스RT : 뉴오더의 대략적인 구글 평점 그리고 출시 5일이 지난 12일이 되자 갤럭시 게이머에도 집계되기 시작했는데, 12일 기준 7천 명, 13일 기준 2천 명대로 매우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 이런 행보를 보이다 보니 22일 만에 서비스 종료 공지를 올린 소울워커 도시전략전의 미래를 그대로 따라갈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출시 전부터 평이 매우 좋지 않아 애초에 기대를 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1패를 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한편 PC판 클로저스는 유병휘 PD가 퇴임하고 이승헌 PD가 취임하며 문제점 개선 및 유저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라 유입이 조금씩 되는 상황이었는데, 모바일의 출시로 PC판의 근황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면서 위 소식이 더욱 알려져 PC판 클로저스에 유입이 크게 늘어났다. 그래서 이 게임의 출시 자체가 PC판 클로저스로 복귀하는 유저들을 위한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왔다.
안녕하세요, 나딕게임즈 대표 이선주입니다.

<클로저스RT: 뉴 오더>가 공개된 이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기대를 보내주셨으나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미흡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클로저스RT: 뉴 오더>는 서비스 종료라는 아쉬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있기까지 많은 고민과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정상적인 게임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 전반을 더욱 면밀히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그 어떠한 말로도 여러분이 느끼실 실망감을 덜 수는 없겠지만, 진심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서비스 종료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유의사항은 아래에서 확인 부탁 드립니다.

(중략)

<클로저스RT: 뉴 오더>는 아쉽게도 이렇게 종료하게 되었지만,
나딕게임즈는 <클로저스>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주 많습니다.

서비스 종료라는 뼈아픈 경험을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고,
더 멋진 이야기, 더 좋은 게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클로저스>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발전시켜서
확실한 매력을 가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클로저스RT: 뉴 오더>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반드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딕게임즈 대표 이선주 배상
결국 정확히 출시 일주일 만인 6월 14일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종료 일자는 7월 14일. 해당 공지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는 삭제됐고 영상들도 모두 내려갔다. 본 게임에서 그나마 호평받던 요소인 PV 및 보컬 곡들도 같이 내려가버렸기에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다행히도 2023년 11월 30일에 요한12 스튜디오 유튜브에서 PV 영상을 공개 전환하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이로서 클로저스RT: 뉴 오더는 기존 한국 게임 중 섭종 최단 기록으로 놀림받던 서든어택 2의 기록을 경신했다는 불명예를 얻었다. 물론 귀살의 검, 잡캐키우기 온라인, 트릭컬처럼 서비스 기간이 그 이하인 게임도 다수 존재하지만, 귀살의 검은 귀멸의 칼날 표절 논란이라는 게임 외적인 이유로 서비스를 종료했고, 잡캐키우기 온라인과 트릭컬은 그 짧은 서비스 기간과는 별개로 다시 개발을 거쳐 재출시됐기에 단명한 게임으로는 잘 거론되지 않는다. 즉, 유의미한 인지도가 있는 게임으로 한정하면 서든어택2 이후로는 클로저스RT가 사실상 유일하다. 두 게임 모두 후속작이라는 특징이 있고, 개발자의 망언이 조롱거리가 됐다는 공통점도 있다.

한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달리 앱스토어에서는 출시되지 못하다가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며 그대로 출시가 무산됐는데, 튜토리얼에서 앱이 크래시되는 버그와 그래픽 문제로 검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의에 맞지 않는 선정성, 마켓이 금지하는 요소 등 게임의 내용 때문에 검수가 막히는 일은 종종 생기지만, 앱의 구동 문제 등 앱으로서의 완성도 때문에 검수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는 나딕처럼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회사라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게임이 얼마나 졸속으로 개발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서비스 종료와 함께 팀은 해체됐으며 권고 사직을 실시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이후 블라인드에서 직원들이 푼 후일담에 따르면, 손을 봐야 할 곳이 너무 많은 탓에 개발진은 출시를 극구 반대했으나 상층부에서 강행했다고 한다. 이를 본 한 넥슨 직원은 애시당초 나딕게임즈와 넥슨 사이에 낙하산, 하드 크런치 등등 상층부에 문제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즉, 무능한 상층부 때문에 이런 졸작이 나왔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나딕게임즈의 사내 분위기에 대해서는 말이 나오고 있었는데 기어코 터질 게 터졌다는 평이다. 클로저스)블라 나딕직원의 회사 현 상황 설명

웃프게도 주인공 진소미의 담당 성우인 김예림 홍보 트윗을 쓴 지 24시간도 채 안 되어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떠서 여기저기서 화젯거리가 되었다.

8. 기타

9. 외부 링크


[1] 본래는 iOS도 동시에 런칭될 예정이었으나, '튜토리얼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크래시 오류'로 애플 앱스토어 검수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비스 종료. [2] 인벤 인터뷰에 따르면 RTS식 재미를 넣었다고는 하나, 장르 자체에 변화를 주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폐쇄] [폐쇄] 서비스 종료로 인한 폐쇄. [폐쇄] [폐쇄] [폐쇄] [8] 서비스 종료로 앱이 내려간 상태. [9] 이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 UNION을 창설한 총장의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단테와 RT 세계관 최초의 위상능력자이자 주역 팀 히포그리프 팀 소속 클로저 베아트리스이며 애니메이션 파트 B 티저에서도 볼프강 슈나이더가 전이된 세계에서도 휴가를 못 가냐며 투덜거리는 대사가 나온다. [10] 사전 예약 페이지의 캐릭터 탭 성우를 보면 사실상 확정. [11] 공지를 보면 기존에는 플스와 앱스에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예상 밖의 사태로 앱스 쪽의 출시 허가가 미뤄진 탓에 내부 회의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12] 심지어는 리바이브 전 트릭컬보다 게임이 엉망이라며 까이기도 한다. 그 시절의 트릭컬도 오토체스 장르를 표방했지만 오토체스의 기본도 안 되어 있었고 클로저스RT도 장르의 기본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13] 독한 BM과 월정액조차 없는 페그오도 주간퀘를 두고 성정석 3개치를 주는데다 출석을 계속하면 성정석을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다. [14] 이는 클로저스가 기울면서 넥슨의 퍼블리싱 비용을 내는 것보다 자신들이 유통을 담당해 구글플레이 수수료만 떼어주고 이익을 독점하자는 나딕게임즈의 계산으로 보이나 결국 1주일만에 대실패로 끝나면서 넥슨의 퍼블리싱 능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15] 돈슨이라며 넥슨에 비판적인 이들은 넥슨에서 PC판 클로저스를 퍼블리싱한다는 사실 하나로 RT도 넥슨 게임이라 착각하여 "돈슨이 그러면 그렇지"라며 비난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나딕게임즈는 넥슨코리아의 자회사도 아닌 상황이다. [16] 실제로 PC 클로저스는 3대 PD인 유병휘가 퇴임한 뒤 이승헌이 들어서면서 초기라 갑론을박이 있음을 고려해도 '게임이 게임다워지고 있다.'라는 평가가 다수일 정도로 여론이 회복되는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