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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44:35

한양그룹

<colbgcolor=#1574c4><colcolor=#fff> 한양
漢陽 | HANYANG
파일:한양 로고(1989-2019) 국문 세로형.svg 파일:한양 로고(1989-2019) 국문 세로형 화이트.svg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다국적 기업)
규모 대기업
유형 복합 기업, 기업 집단
창업주 배종렬
회장 배종렬 (1967~1993)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1-17[1]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

1. 개요2. 역사3. 사훈4. 계열사 목록5.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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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9년부터 1993년까지 (주)한양을 중심으로 했던 건설업 특화 기업 집단이다.

2. 역사

1967년 창업주 배종렬이 29세에 '대동목재'를 세운 게 그룹의 기원이다. 1969년 '한양목재'로 정식 설립 후 건설업체에 자재 납품을 하다가 1973년 4월 '한양주택개발'을 설립해 국내 도급 및 주택 건설업에도 손을 벌렸다. 1976년 서울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했고 해외 건설업 면허를 지닌 서광토건을 인수하고 한양공영 및 한양슈퍼를 세웠다. 1977년부터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쿠웨이트 등지에 지사를 세워 해외 건설업을 활발히 벌였으며 특히 중동에서 호황을 벌여 1978년 한양엔지니어링, 1979년 한양유통을 각각 설립하고 1981년에는 삼신기업, 1982년에는 공기업 대한준설공사를 각각 인수했다.

한양은 배종렬 회장의 총지휘 하에 건설업에서 '속전속결주의'를 내세웠으나 1983년 중동 건설 과정에서 다량의 부실공사를 벌인 게 현지에서 문제가 되어 돈을 제대로 못 받은 채 공사를 다시 해 적자만 났고 부동산 매각과 직원 감원으로 위기를 모면코자 했다. 1986년에는 정부의 산업합리화 조치에 따라 은행 관리를 받은 채 한양유통, 선진엔지니어링, 대한준설공사 등 일부 계열사들을 정리해야 했으나, 1980년대 후반 들어 중동 미수금 1억 2천만 달러를 받아내고 국내 주택경기 활황에 힘입어 재기하고자 했다. 그러나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 터진 부실 시공 파문으로 또다시 경영난이 발생했고 배종렬 회장의 독단적인 경영과 무리한 부동산 투자, 정경유착 등으로 점차 망가져 1993년 부도하였다.

3. 사훈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4. 계열사 목록

5. 참고 자료



[1]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9 [2] 1981년에 설립한 업체로 이후 (주)라자가구로 사명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