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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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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문 홍보영상(2022) | 영문 홍보영상(2022)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대한민국 국내 유일의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건설 및 국토관리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연구원 정관 제1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등을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분류 시스템상으로는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다른 과기부 산하 출연연과 마찬가지로 건설연 소관 업무[3]를 담당한다. 이외에도 건설, 국토관리 분야 연구를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국토부 산하 연구관리기관, 국방부, 환경부 등 타 기관과도 밀접한 관계를 맻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283( 대화동)에 본원이 있다. 일산신도시의 최서단인 대화동에 있고, 바로 길 건너편인 맞은편 블록에 그 유명한 국내 최대급의 규모이자 국내 최북단에 자리한 전시장인 KINTEX가 위치해 있다.[4]
2. 명칭 및 CI
한글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영문 : 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KICT)
현재의 CI와 영문 명칭은 2013년 연구원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선했다. 과거에는 C가 그냥 Construction의 약자였다. 이것을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으로 교체, 의미를 좀 더 세밀하게 부여한 것이다.
대표 컬러는 주황색/검정색. 과거 CI 교체 전에는 청색/회색이었고 심볼 형태도, 글씨 폰트도 달랐다. 참고로 구 폰트를 적용했던 본관 간판은 로고만 떼어내고 글자는 현재 화성에 있는 화재안전연구소 건물에 붙여놓았다.
연구원에서 사용하는 정식 약칭은 '건설연', 'KICT'이다.
과거에는 '건기연'이라고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일부 언론사(주로 부장급 이상 베테랑 기자)는 아직도 이렇게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자재 품질시험 등을 이유로 건설연과 관계있는 민간업체 직원들은 '건기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표기이다.[5]
3. 역사
1948년 7월 대한민국 정부가 조직되면서[6] 내무부 산하 토목시험소로 출범하였다.1961년 2월 내무부 산하 토목시험소, 국방부 산하 지리연구소[7] 등을 합쳐 내무부 국립건설연구소가 되었다가 1962년 건설부 국토건설청 산하 국립건설연구소로 재편된다. 1970년대에는 KIST와 함께 서울 홍릉에 시설이 있었다.[8] 이 시기에는 건설기술 연구 외에도 각종 건설 자재의 품질시험 등이 큰 요소를 차지했다.
1983년 국립건설연구소는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연구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인 재단법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시험기능은 '국립건설시험소'로 분리되어 나갔다. 재단법인의 형식을 취한 것은 당시 선진국의 건설분야 연구기관들을 벤치마킹한 것인데[9] 형식상 민간 건설업체들이 출자하는 형식이었다. 그래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연혁은 공식적으로는 1983년 6월 11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KICT 40년·건설기술 75년"이란 식으로 역사를 표기할 때가 많은데 이는 국립건설시험소의 역사를 함께 기념하기 때문이다.[10][11] 이 시기 건설연 사옥은 인천에 있었는데 원년 멤버인 50대 박사님들 중에서는 이 시기 인천, 양재 등지로 사옥 옮겨다니며 이사를 여러 번 한 고생담을 추억삼아 회고하기도 한다.
1988년에는 재단법인에서 건설부 산하로 재편되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되었다. 출자금은 단돈 100만원(...)으로 이는 현재도 동일하다.[12] 이 당시 1990년대에는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의 2개 층을 빌려 입주해 있었다.
1997년 일산 청사 준공
1999년 국립건설시험소와 통합
1999년 국무총리실 산하 공공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
2004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공공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
2006년 화재안전연구센터(화재안전연구소) 준공
2008년 공공기술연구회 해체,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
2009년 하천실험센터 준공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로 이관
4. 연구시설 및 인프라
4.1.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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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본원 전경 항공사진[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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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본원(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앞쪽으로 보이는 것이 본관 건물과 신관(곡면 커튼월 건물)이며, 뒤편으로 보이는 공장 같은 건물들은 대부분 실험동이다. 다만 실험동에도 연구자들의 자리가 있는 경우도 있고, 우측에 보이는 KICT 건설산업혁신센터와 그 뒤에 있는 수자원연구동,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등도 사무동이 있어 근무시간에는 각 동간 인력 이동이 활발한 편이다.
4.2. 지역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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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안전연구소(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사진 추가 -
안동 하천실험센터(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사진 추가 -
연천 SOC성능실증센터(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사진 추가
5. 조직 및 연구분야
※ 직제순에 의함- 감사부
-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 북방인프라특화팀, 한반도인프라협력팀
- 국가건설기준센터
- 연구부원장
- 연구전략기획본부
- 도로교통연구본부
- 구조연구본부
- 지반연구본부
- 건축연구본부
- 수자원하천연구본부
- 환경연구본부
- 미래스마트건설연구본부
- 화재안전연구소
- 건축에너지연구소
- 도로관리통합클러스터, 모듈러클러스터, 스마트도시클러스터, 수소인프라클러스터, BIM클러스터,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 해외협력사업클러스터
- 산업혁신부원장
- 건설시험인증본부
- 시험평가센터, 건설인증센터, ITS성능평가센터
- 건설산업진흥본부
-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중소기업지원실, 기술사업화실, 지역협력진흥실
- 건설정책연구소
- 공사비원가관리센터, 건설공사사후평가센터
- KICT School
- 연천SOC실증클러스터
-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본부, 대외협력홍보본부
6. 교통(찾아오시는 길)
- 자동차로는 자유로에서 킨텍스IC, 이산포IC로 진입한다. 제2자유로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 철도교통은 수도권 전철 3호선 대화역을 이용한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탄현역도 택시 권역 내이지만 일산역은 직통 노선버스가 고양 버스 056뿐이고 탄현역은 택시라면 10분 거리지만 직통버스가 없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할 경우 어차피 대화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 대화역 2번, 3번 출구 → 도보로 20~25분
- 대화역 5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김포 버스 33, 33-1번, 97번, 누리버스 N007번 이용 2정거장 거리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킨텍스' 정류장 하차)
-
광역급행버스 M7731,
고양 버스 089는 대화역 5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는 건 똑같지만 연구원 본관 앞에서 좌회전하여 킨텍스 정류장(제1킨텍스와 제2킨텍스 사이)에서 하차한다. 정류장에서 연구원 본관이 직선거리로 바로 보인다.
가깝다고는 안 했다[14] -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홍대입구역, 신촌역에서 광역급행버스 M7731을 타고 일산으로 들어오면 위에 써놓은 킨텍스 정류장에서 내린다.
- 연구원 직원들은 대화마을로 들어가는 고양 버스 1000, 75번, 72번, 마을버스 056 등을 타고 송포농협 정류장에서 대화레포츠공원을 가로질러 연구원 뒷문으로 들어가기도 한다.[15]
- GTX A 노선의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1.2km 거리이다.
7. 여담
- 건설연 본관 건물이 있는 남쪽 부지와 건설산업혁신센터가 있는 북쪽 부지 사이에는 바리케이드 모양의 철문이 있는데 낮에는 열어놓아서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하지만 밤에는 22시에 칼같이 닫아버려서 차량통행이 안 된다.[16] 이는 남쪽 부지와 북쪽 부지 소유 주체가 다르다는 것이 한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북쪽 부지는 국토교통부의 국유지로 원래는 국립건설시험소 부지였으며, 현재 건설연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과거에는 국토부와 관련있는 기관들인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현재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이 입주해 있었고 교통연은 지방이전을 하였지만 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사무소가 아직도 구 사옥에 입주해 있다.
8. 관련 문서
- 일산신도시
- 광역급행버스 M7731, KINTEX - 킨텍스랑 사실상 붙어있기 때문에 교통상의 장·단점이 전부 킨텍스랑 겹친다.
9. 출처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30년사
[1]
굳이 '대표'라고 붙어있는 이유는 건설연의 경우 기관 대표홈페이지 외에도 국토부에서 위탁집행으로 운영 중인 홈페이지가 여러 개이기 때문이다. 이들 홈페이지 운영주체와의 관계는 여러 모로 복잡하여 여기서는 기관 대표 홈페이지만 기재한다.
[2]
링크드인 계정을 사실상 영문 전용 트위터처럼 사용하고 있다.
[3]
원장 임명에 관한 사항, 과기부의 예산 관련, 국정감사 및 기타 출연연 공통 대관업무 대응 등 일종의 인터페이스 역할이다. 이와 별도로 과가부 제1차관 산하 조직에도 출연연을 전담하는 '연구기관지원팀'이 있다.
[4]
건설연과 킨텍스 부지 둘 다 일산신도시 계획상 국유지였기 때문으로, 일산신도시 초기 계획을 보면 이 곳은 전시 행사 시설과 유원지, 그리고 화물트럭터미널이 예정되어 있던 부지였다.
[5]
사실 이렇게 '원'이라고 부르는 건 국가 품질인증 시험기관(구 시험소)으로서의 기능만 부각한 것이다. 연구 기능은 아예 배제한다는 뉘앙스로 해석될 여지도 있기 때문에 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연구부서 사람들은 떨떠름해한다. 애초에 건기연에서 건설연으로 약칭을 바꾼 게 그 이유이기도 하다. 건설연은 건설분야뿐만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토목, 건축부터 거시적으로는 화재, 수자원, 항만, 재난안전 그리고 스마트시티와 극한 우주건설까지 아우르는 와이더 레인지 종합 연구기관이다.
[6]
7월 17일 헌법 반포 시 정부조직법 제정.
[7]
1958년 창설된 조직으로 현재의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전신이다.
[8]
KTV
대한뉴스 아카이브를 뒤져보면 이 시기 연구소 풍경이
딱 한 장면 나오는데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한강종합개발계획 연구 시찰을 위해 홍릉 시설을 방문한 모습이다. 당시 홍릉 시험장에 1/80 스케일 한강종합개발 모형을 설치해 둔 장면이 나온다.
[9]
특히 일본의 JICE와 PWRI는 현재도 형식상 민간기관인 재단법인이다. 그 외에도 독일 프라운호퍼 인스치투트, 미국 연구기관 등도 참고하였다고 한다.
[10]
KBS가 자사 연혁을 공사창립과 JODK-HLKA 시대를 구분하여 '한국방송 100년, KBS 50년'으로 구분하는 것과 비슷하다.
[11]
명목상 후신이라고 지정하는 경우와 달리 건설연은 시험소 조직을 1999년 공식적으로 재통합했기 때문에 이쪽 연혁도 공식적으로 승계한다.
[12]
연구기관은 연구 예산(정부출연금 및 자체예산 등)이 얼마나 배정되느냐에 따라 연구역량이 좌우되며, 한 해 수천억 원의 연구 예산이 투입된다. 그래서 설립등기상의 출자금은 정부 소유 100%라는 뜻 외에 회계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
[13]
좌측 뒤편으로
대화마을, 우측으로
고양종합운동장과 제1킨텍스 주차장이 보인다. 들가운데 뒤편 멀리 보이는 것은
가좌마을이며, 그 뒤에 보이는 산은 파주
심학산과
운정신도시이다.
[14]
약 200m쯤 된다. 날씨 선선할 때는 괜찮지만 여름 뙤약볕이나 한겨울 영하 20도의 삭풍에는 이 짧은 거리가 은근히 지루하다.
[15]
이 문은 평소에 잠겨 있고 연구원 직원들만 카드키로 열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인은 이용할래야 할 수가 없다.
[16]
굳이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연구원 바깥으로 나가서 공도(고양대로)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물론 사람이나 자전거는 철문 옆으로 난 도보길로 얼마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가끔 택시들이 연구원 정문에 있는 출입통제기에 차량넘버 찍히는 게 싫다고 시설공단 쪽으로 들어왔다가 도로 밖으로 나가야 하는 삽질(...)을 반복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