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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22:21:03

피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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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여담4. 대중매체

1. 개요

EBS 다큐, 인류 원형 탐험 - 숲 속의 작은 사냥꾼, 콩고민주공화국 피그미( Pygmy )족

2. 특징

성인 남자의 평균 신장이 150cm도 되지 않는 아프리카 동남아, 뉴기니에 걸쳐 분포하는 저신장 종족의 총칭.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서 언급된 피그미로, 그리스 신화 상의 종족 이름을 19세기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며 사용한 것이 굳어진 것이다. 아프리카로 원정하면서 피그미 족과 마주친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들을 '난쟁이'라는 뜻의 '데네그/다네그(Daneg)'로 지칭하였다고 한다. 고왕국 6왕조의 페피 2세 시기 푼트 지역(현재의 수단 지역으로 추정)으로 떠난 원정대가 피그미 출신자 한 명을 생포한 사실을 보고하자, 페피 2세가 "나는 니네가 푼트 지역에서 얻은 모든 전리품보다도 그 난쟁이가 더 보고 싶으니, 하루라도 빨리 터럭 하나라도 상하지 않게 잘 데려오도록 해라"라고 답하는 편지가 아직도 남아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네그릴로(Negrillo)라고 총칭하며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음부티(Mbuti),[1] 카메룬 가봉의 음벤가,[2]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콩고 등에 거주하는 트와(Twa) 등이 있다. 그들은 반투계 사람들의 침입 이전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에 살던 원주민이었다고 한다. 다만, 이들 대부분은 언어학적으로는 반투계 민족들이나 나일사하라어족 계통 민족들에게 동화되었으므로 반투어군이나 나일사하라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며, 이들의 고유한 언어는 진작에 사멸했다.

이와 같이 피그미(Pygmy)는 총칭이며, 그 속에 많은 부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피그미족이라는 호칭은 부적절하다. 현재 피그미족으로 불리는 인종 중 가장 유명한 부족의 하나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앨버트 호 서안에 사는 에페족이다.

아프리카의 피그미는 피부색이 비교적 밝고 모발은 고수머리, 머리의 형태는 둥글며 피부의 땀샘이 잘 발달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동부 열대우림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이전에는 훨씬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었다는 설도 있다. 아프리카 내륙에 키가 작은 인종이 살고 있다는 것은 4,000년 전부터 지중해 연안의 사람들 사이에 알려져 왔으나, 이들의 기원은 인류학상 어려운 문제의 하나가 되어 있다. 피그미족은 다른 인간들보다 수명이 3분의 1 정도로 짧은데, 남성은 20세, 여성은 23세를 넘기면 노년층으로 분류된다. 인류학자들은 이들이 갖가지 열대 질병에 노출된 상황에서 짧은 생장 기간동안 최대한 빨리 많은 자녀를 낳기 위해 키와 수명을 희생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추정 중이다.

이런 방향의 진화는 인간뿐 아니라 정글지역의 모든 동식물에게 일반적인데 정글지역의 식물 역시 라이프 사이클이 빨라 1주일만에 새세대를 만드는 종도 있고, 정글지역의 침팬지는 평원지역의 침팬지보다 성장이 빠르고 수명도 짧다. 피그미 역시 삼림유랑민들이라 정글지역 특유의 빠른 라이프 사이클 진화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글 지역의 라이프 사이클이 빠른 이유는 정글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생명체의 밀도가 너무 높아 상시적인 군비경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툰드라나 타이가처럼 생물이 살기 어려운 지역에서 주된 도전은 지구 환경 그 자체인데, 지구환경은 지질학적인 변경인만큼 변화속도도 지질학적인 수백,수천년의 시간을 준다. 하지만 정글지역에서 생명체에 대한 도전은 다른 생명체이기 때문에, 붉은 여왕 효과가 극대화되어 숙주는 기생충에 저항하기 위해 빠르게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기생충은 숙주를 점거하기 위해 빠르게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피식자 역시 빠르게 진화하지 않으면 포식자에 전멸당하며 포식자 역시 진화하지 않으면 피식자가 만들어내는 독에 중독되어 도태된다. 즉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이라서 진화의 속도를 모두 다 높여가지 않으면 도태되는 환경이 정글지역이다.

한편으로 진화 방향이 다른 인간과 전혀 다르게 키가 작아지고, 수명이 짧아지는 형태를 띄게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작은 키와 저연령으로 인한 낮은 지식수준은 vs 인류문명과는 굉장히 불리한 형태다. 따라서 피그미족 거주지역은 인구압력이 높지 않았고 다른 문명과 교류도 많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이런 형질은 전투력도, 문화수준도 낮아지는데다 피그미 족 역시 키 큰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선택 차원에서도 불리하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해충,질병으로 인한 리이프사이클 강화 압력이 높았다는 걸 의미하므로, 다시말해 키가 크고, 사춘기를 겪고, 수명이 긴 형질을 가진 피그미족은 기생충과 열대질병에 대응하지 못해 모두 죽어버려 이런 형질을 유전하게 되었다는 의미가 된다.[3]

흔히 이걸 다른 문화권에서처럼 전근대적인 위생 때문에 아이들이 죽기에 그런 것이고 지레짐작하고 평균수명과 연관짓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같은 지역에서 똑같이 빈곤하게 사는 반투족은 장신에 수명이 길다. 반대로 이민으로 타지역에 사는 피그미족도 20대에 이미 노화가 급속하게 시작한다. 피그미족은 만 7세까지는 다른 인종과 비슷하게 성장하지만 이후 바로 성숙하는게 다르다. 8세부터 사춘기에 해당하는 연령대가 아예 증발되어 바로 성숙한다. 따라서 평균 초산 연령이 만 10세다. [4] 애초에 키가 작은 이유도 키가 급속도로 자라는 사춘기에 해당하는 연령대가 증발되어 있기 때문이다. 10세경부터 아이를 낳기 시작해 20세가 넘으면 티가나게 노화가 시작한다. 10세에 아이를 낳으므로 해당영상 3분 49초에 20세 할머니를 보면 20세임에도 흰머리와 주름이 생겨 할머니인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위생과 영양상태가 양호한 타지역으로 이민한 피그미족도 환경이 아니라 유전자에 새겨진 가속화된 라이프사이클을 따르는지라 짧은 수명은 어찌할 수가 없다.[5]

인류의 발상지인 아프리카 대륙의 수많은 민족들 중 대다수의 현대 유라시아인들과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 민족들은 거의 다 피그미 계열 민족들로, Y-염색체 기준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다른 민족들 상당수가 현대 유라시아인들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 하플로그룹 A(M91)가 우세한 반면 피그미 계열 민족들의 경우는 현대 유라시아인들과 공통되어 나타나는 하플로그룹 B(M60)가 우세하다. 물론 피그미들이 유라시아인들과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이 정도로 높다면 왜 형질 면에서는 오히려 유라시아인들과 제일 이질적으로 보이는지는 아직 인류학계의 난제들 중 하나이기는 하다.[6]

아프리카에서 코이산족[7]이나 하자 사바나의 채집 수렵민인데 비해, 피그미는 삼림 지역의 채집 수렵민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순수한 채집 수렵생활을 영위하는 이들은 적고, 삼림 주변에서 농경을 하는 반투계 농경민의 촌락 근처에서 생활하며, 그 농작물과 이들이 직접 수렵한 포획물과의 교환경제에 의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가 많다. 이들은 매우 민첩하고 용감한 사냥꾼이며, 보통 여러 명의 남자가 조를 짜서 사냥을 한다.

부족에 따라 사냥하는 법이나 잡는 짐승이 다른데, 밤부티는 활·창·그물 등을 많이 쓰고, 우간다 남동부의 트와족은 창과 각종 덫을 사용한다. 사냥에 쓰는 철기나 개 등은 전부 농경민으로부터 얻은 것이다. 여성과 아이들은 각종 과실과 야생의 음식물을 채집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정주하지 않고 포획물을 찾아 전전하는데, 각 행선지에서 나뭇잎이나 풀 등으로 지붕을 이은 간단한 주거를 만든다. 사회적 계층의 분화는 없고, 평등과 우애가 중시되는 소박하고 단순한 사회를 이루고 있다. 성질이 쾌활하고 노래와 춤을 즐기며 낙천적이다.

다만 피그미족들도 현대화의 물결에서 피할수는 없어서 이촌향도와 서구화의 격변에서 피할 수는 없었다, 또한 예로부터 키와 체구가 작다는 이유로 많은 차별을 받고 있는데 식민시절에는 열등종족 취급받아서 동물원에 전시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고, 이 차별은 현대에도 어느정도 있어서 콩고의 피그미 상당수가 노예 취급을 받는다는 식의 부조리들이 있고, 또한 산림벌채 과정에서 피그미들이 강제로 철거민이 되는 신세가 되어서 먹고살기 위해 도시로 상경하거나 다른 농장에 취직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들 피그미족들은 경제적으로 빈곤하면서 괄시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매춘 같은 길로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전해진다.

동남아시아의 피그미는 오늘날에는 네그리토라고 불리며, 아프리카의 피그미와는 유전적으로 비교적 가깝다고 한다. 해당 문서를 참고.

3. 여담

피그미들은 이미 폼페이 페허에서 발굴된 벽화와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벽화에도 그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서구 사회의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그들은 1870년 영국의 탐험가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과학자들은 그들이 원숭이와 인간 사이의 미싱링크라고 생각했다. 서구인들은 그들을 데려다가 진기한 구경거리로 삼았고 곡마단의 흥행에 이용하기도 했다.

피그미는 난쟁이(염색체 이상이나 영양 대사 질환 등에 기인한 소인증 환자)가 아니라, 열대림이라는 특별한 환경에 적응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키는 100~150cm에서 개인차를 보인다. 그들은 적도 주변의 가장 덥고 습한 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하는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있다. 카메룬에는 바기엘리족과 메드잔족이 살고, 가봉에는 봉고족과 콜라족이 산다. 중앙아프리카에는 아카족과 음벤젤레족이, 콩고 민주 공화국에는 트와족과 음부티족이 산다. 그런 부족들만큼 수효가 많지는 않지만, 르완다와 부룬디와 우간다 등지에도 피그미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하지만, 모든 부족이 두루 사용하는 단어들도 있다. 예컨대 숲의 위대한 정령을 가리키는 <젱기>같은 단어가 그러하다.

- 제3인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문제가 될 시에 판단하여 정확한 정보는 문서 내에 남겨두고, 필요시에는 삭제할 것)

현재 피그미들에 대한 박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콩고 내전 르완다 내전 당시 7만 명이나 되는 피그미들이 학살되었다. 또한 콩고에서는 피그미를 먹으면 힘이 생긴다고 하면서 피그미를 식인하는 만행이 일어나기도 한다. 출처

사회적 계층의 분화가 발달하지 않은 피그미이지만 과거 카메룬에서는 지역 내에 노예시장이 건립되자 일부 부족원들이 이권을 얻기 위해 동족을 인신매매하는 패륜을 저지른 적이 있다.

'오타 벵가'라는 피그미족의 한 청년이 1906년 미국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 팔려와 새끼 오랑우탄과 함께 철창 안에 갇혀 1주일 동안 '전시' 되었다가 풀려났으나, 고향에는 돌아가지 못하다가 10년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해당 동물원은 무려 114년만에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한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

4. 대중매체


[1] 아수아(Asua), 칸고(Kango), 에페(Efé) 등이 해당된다. [2] 아카(Aka), 바카(Baka), 자이레(Gyele), 코라(Kola), 봉고(Bongo) 등이 해당한다. [3] 재생산주기가 10년인 피그미족은 100년간 10세대의 돌연변이 기회를 갖지만 재생산주기가 20년이면 5번밖에 갖지 못한다. 또한 질병과 기생충으로 인한 사망이 많다면 20년간 살아남을 확률이 낮으므로 10살 이전부터 번식하는 쪽이 훨씬 자손을 남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선택에서 유리하다는 이점을 가지고서도 유전자를 남기지 못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은 환경이라면 10세부터 시작해 10년간 10명이상의 아이를 낳는 유전자와 20세부터 시작해 이제 막 1명을 낳는 유전자간의 경쟁차이는 훨씬 더 크게 벌어진다. 결과적으로 말라리아나 체체파리등 빠르게 진화하는 다양한 열대 생물의 위협에 대응하는 돌연변이를 획득할 확률은 사춘기가 배제된 쪽이 수십배가 높아진다. [4] 성장속도가 느린 동아시아계 인종은 만10세에 임신이 불가능하다. [5] 아프리카의 조혼풍습이 마음에 들지않는 일부 여성학자들은 지나치게 빠른 출산이 피그미족 여성의 성장을 막고 사망을 앞당긴다는 식으로 인체실험이 불가능하다는 걸 이용한 주장을 하기도 했지만, 피그미족 남성 역시 키가 작으며 동시에 피그미 여성은 남성보다 수명이 길고, 여성은 40대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남성들 대부분은 20대에 사망한다는 점에서 근거가 전혀없다. [6] 그러나 아메리카 원주민 문서에도 나오지만, 생명체의 진화 과정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수히 많은 돌연변이를 동반하는 것이므로 공통 조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반드시 형질의 유사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남아프리카의 카포이드( 줄루족, 코사족, 코이산족 등)는 피그미와는 정반대로 유전적으로는 유라시아인과 별개이지만 외모상으로는 피부색만 어두운 동아시아인에 가까운 케이스다. [7] 흔히 부시맨이라고 불리는 이들로, 남아프리카의 선주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