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4:17:14

딩카족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45deg, #45B4DB 5%, #FCDD09 5%, #FCDD09 6%, #45B4DB 6%, #45B4DB 11%, transparent 11%), linear-gradient(to bottom, #000 10%, #fff 10%, #fff 15%, #da121a 15%, #da121a 85%, #fff 85%, #fff 90%, #078930 90%)"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colbgcolor=#078930> 상징 국가 · 국기
역사 역사 전반
정치·치안·사법 수단 인민해방운동
외교 외교 전반 · 남수단 여권 · 아프리카 연합 · 동아프리카 공동체
경제 남수단 파운드
국방 남수단군
교통 주바 국제공항
문화 문화 전반 · 요리 · 주바 아랍어 ·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인물 존 가랑 ·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 알렉 웩
지리 주바 · 백나일강
민족 누에르족 · 딩카족
}}}}}}}}} ||

아프리카의 민족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수단·남수단·차드
누비아인 수단 아랍인 베쟈족 바까라족 푸르족
딩카족 누에르족 사라족 투부족 카누리족
누바족 이집트인 베두인
아프리카의 뿔
암하라인 오로모인 아파르족 소말리인 티그라이인
티그리냐인 티그레인 무르시족 수르마족 베타 이스라엘
동아프리카
루오족 마사이족 스와힐리족 말라가시인 후투족
투치족 코모로인 세이셸인 모리셔스인 투르카나족
키쿠유족 간다족 차고스인 체와족 야오족
키가족 통가족(말라위)
서아프리카·서부 사헬 지대
투아레그족 모리타니 아랍인 월로프족 풀라족 하우사족
요루바 소닝케족 아샨티족 만딩카족 밤바라인
아칸족 에웨족 모시족 이그보족 퐁족
도곤족 세레르족 송가이족 카보베르데인 무어인
자르마족 만자크족 발란타족 로마족(서아프리카) 수수족
크루족
남아프리카
코이산족 나마족 줄루족 소토족 보어인
인도계 남아공인 케이프 컬러드 케이프 말레이인 츠와나족 헤레로족
코사족 !쿵족 스와티족 로베두족 은데벨레족
친디언 포르투갈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독일계 나미비아인 영국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총가족
튀르키예계 아프리카인 몽고족(아프리카) 응구니족 푸티족 통가족(잠비아와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
팡족 반다족 쇼나족 콩고족 부비족
음부티족 상투메 프린시페인 암분두족 바야족 라리족
벵가족 아잔데족 바야카족 오빔분두족 테케족
베티족 룬다족 루바족 트와족 렌두족
헤마족 페르난디노족
기타
러시아 흑인 아랍 흑인
※ 현존 민족만을 표기
※ 다른 지역·국가의 민족 둘러보기 }}}}}}}}}

딩카- 누에르족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808080><colcolor=#FFF> 민족 딩카족 | 누에르족 | 아투오트족
언어 딩카어 | 누에르어 | 아투오트어
국가 파일:남수단 국기.svg 남수단
신화 딩카 신화 }}}}}}}}}

1. 개요2. 생활3. 출신 인물

1. 개요

파일:E72253ED-8778-4D11-BFF6-FADA6965E5A4.jpg

딩카족은 남수단의 최대 인구를 구성하는 민족으로 나일사하라어족에 속하는 딩카어를 사용하는 나일로트계 민족이다. 남수단을 기준으로 460만여 명 정도가 거주한다. 남수단의 누에르족과 밀접한 사이로 생태와 역사, 문화가 누에르족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현재에는 두 부족 사이에 내전이 치열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케냐 루오족과 밀접한 관계인 쉴룩족이 남수단 지역의 실세를 차지하였으나 쉴룩족이 아랍 노예상인들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몰락하고 남수단의 실세가 되었다.

딩카족은 상단에 사진과 같이 이마에 수평으로 흉터를 그어 다른 부족과 자신의 부족원을 구분한다.

세계 최장신 민족 중 하나로, 남자의 평균 키가 190cm 이상, 여자도 평균 180cm가 넘는다.

2. 생활

파일:2E779114-BD17-44FC-A2DE-BC95DC0A59B7.jpg
과거 딩카족은 대부분 토속 신앙을 믿었으나 오늘날에는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대부분 기독교를 믿고 있다. 현재도 토속 신앙을 고수하거나 아니면 수단의 아랍인들( 수단 아랍인)의 영향으로 이슬람을 믿는 인구도 있다. 딩카족은 과거 자신들이 청나일강 백나일강이 합류하는 지류에 해당하는 게지라 지역에 위치한 중세 기독교 왕국 알로디아 출신이라는 구전 전승을 가지고 있으나 학자들은 여기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다만 딩카어에서 고대 누비아어나 중세 누비아어 영향이 많이 발견되는 만큼 알로디아 왕국의 직계 후손은 아니지만 상호 교류를 통해 영향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른 나일사하라어족 지역과 마찬가지로 딩카족도 소를 주로 방목하며 소의 고기는 먹지 않고 소의 생피와 우유만을 취한다. 이웃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지역의 유목민들이 말과 양, 혹은 염소와 낙타를 골고루 키우는 것과 대조적이다. 딩카족은 고기를 주로 사냥으로 마련하며 소는 재산의 상징이기 때문에 함부로 잡아먹지 않는다.

소를 사냥하지 않지만 소를 알뜰하게 사용한다. 밥은 보통 우유로 때우며, 소똥을 모아 말려 모기향 비슷하게 사용하고 남은 가루를 모기기피제, 목욕 겸용으로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소의 오줌을 천연 샤워기로 사용한다. 물이 부족하니..

우울한 분위기가 지속되면 축제를 하며 축제에서 주로 하는 것은 전통 놀이인 레슬링을 한다.

남수단 독립 이전 수단 내전과 현재 이어지는 남수단 내전으로 인해 딩카족 상당수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단 내전 당시 구호 단체를 통해 많은 딩카족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난민으로 정착하였으며 오늘날 많은 딩카족 난민들이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이주 노동을 희망하고 있다 한다.

3.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