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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우키(주인공)2. 플레이어블 캐릭터
2.1. 재능개화
3. 길드4. 기타 등장인물5.
애니메이션판 등장인물5.1. 늑대 2마리5.2. 이캇치5.3. 찰리5.4. 한스5.5. 브라이(무뢰)5.6. 야스코5.7. 토메5.8. 아스트라이아 국왕&왕비5.9. 이름없는 모험가 유령들5.10. 히로키
6. 이벤트 등장인물6.1. 잭6.2. 귀족6.3. 미스티6.4. 한탄하는 여신6.5. 하나6.6. 하나의 아버지6.7. 모라6.8. 한조6.9. 라피6.10.
나츠키 스바루6.11.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6.12. 가스톤6.13. 낸시6.14. 카즈마사6.15. 흑풍의 정령6.16. 마물 공주6.17. 마리아6.18. 오버로드 포스6.19. 카가미6.20. 에미6.21. 미라6.22. 아스라6.23. 아이라6.24. 시나츠6.25. 토미에6.26. 류지
7.
캐릭터 템플릿1. 유우키(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유우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 참고하십시오.2.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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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길드 | 소속 멤버 | ||||
<colbgcolor=#F96A9F> 미식전 | ||||||
트윙클 위시 | ||||||
라비린스 | ||||||
카르미나 | ||||||
리틀 리리컬 | ||||||
포레스티에 | ||||||
악마왕국군 (디아볼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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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기사단 (NIGHTM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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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렌디아 구호원 | ||||||
자경단 (카온) | ||||||
목장 (엘리자베스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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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쿠리우스 재단 | ||||||
트와일라이트 캐러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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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트 학원 | ||||||
바이스플뤼겔 랜드솔 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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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테레사 여학원 (단짝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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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네스트 | ||||||
뉴 제네레이션 | ||||||
리치몬드 상공회 | ||||||
길드관리협회[a] | ||||||
레이지 레기온 | ||||||
얼터 메이든 |
리리 |
크리아 |
프레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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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 시스터즈 |
야마토 |
와카나 |
후부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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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테오고니아[a] | ||||||
지오 게헤나[a] | ||||||
지오 니블헬[a] | ||||||
알케스 연금당 |
파일:루이즈마리 아이콘.png
루이즈마리 |
파일:이로하 아이콘.png
이로하 |
파일:소노 아이콘.png
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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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타 등장인물 |
}}}[a]: 길드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 내 프로필에서는 ???으로 표기됨 CHN: 중국 서버 한정 }}}}}} |
전작과는 달리 캐릭터의 풀네임(본명)은 캐릭터 도감에서 ??? 버튼을 눌러야 확인할 수 있으며 ??? 버튼은 인연 스토리 4화를 보면 해금된다. 본명이나 닉네임이 아니라 별명으로 불리는 페코린느와 입력 실수로 인해 본명과 구별된 닉네임이 된 콧코로와 캬루, 본명을 닉네임으로 쓰지않는 라비리스타, 현실과 게임 내에서 쓰는 성씨가 다른 아키노 등의 예외 사례가 생겨서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이며 메인 스토리 13장에서 유이의 본명인 쿠사노 유이라고 부르자 유이는 왜 자신을 '쿠사노 유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풀네임을 아는 자는 매우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실세계의 본명과 게임 세계의 닉네임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게임 세계 내에서는 등장인물 이름들은 히라가나 아니면 가타카나가 대다수인 반면에 현실세계 모습은 한자로 표기하거나 혹은 한 쪽이 가타카나면 다른 한쪽이 히라가나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1]
길드는 랜드솔 거주민이 의무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모임이며, 길드관리협회가 일종의 관공서로서 이들을 관리하고 있다. 랜드솔 내에서의 주민등록과 비슷한 역할을 해서인지 게임 내에서는 이 길드에 따라 캐릭터들을 기본적으로 분류한다. 길드에 소속되어 있어야 사회 복지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언급된다. 외지인(콜라보 캐릭터)의 경우에는 길드가 없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어의 모임인 클랜과는 다르므로 주의.
캐릭터 스토리와 길드 스토리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열리는 게임 시스템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다른 길드의 인물들끼리는 기본적으로 초면으로, 친구인 유이나 마코토, 자매인 하츠네나 시오리같이 개인적인 관계가 없으면 메인 스토리에서 면식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메인 스토리가 장기화되고 이벤트 스토리가 많이 오픈된 3부 시점에서는 많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서로를 알게 되었으나, 역시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랑 지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주인공인 유우키뿐. 메인 스토리 3부에서도 서로간에 만난 적이 없는 인물이 많아 여전히 '님은 누구세요?'하는 인물 관계도가 나올 때도 있다.
2.1. 재능개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캐릭터의 별, 즉 재능개화 방식이 중요한데, 크게 6~7종류로 분류한다. 각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재화로 메모리 피스를 구매해 별을 올릴 수 있다.-
메인 퀘스트 하드모드
확률적으로 드롭되는 메모리 피스를 직접 파밍할 수 있으며, 각 장소당 하루에 도전 횟수 3회 제한이 있다. 50쥬얼을 사용하면 하루 한 번에 한하여 리셋할 수 있다. 하드 맵이 늘어날수록 여러 장소에서 메모리 피스를 파밍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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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상점에서 구매
던전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던전 코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던전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모리 피스는 이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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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코인으로 구매
배틀 아레나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모리 피스는 이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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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아레나 코인(약칭 프레나 코인)으로 구매
프린세스 아레나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모리 피스는 이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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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코인
프린세스 아레나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모리 피스는 이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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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보석으로 구매
일명 여신석. 모든 캐릭터에 사용 가능하며 한정 가챠 캐릭터의 경우 픽업 보너스 메모리 피스나 프라이즈 메모리 피스를 제외하면 이 방법 말고는 메모리 피스를 모을 방법이 없다.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만 교환 가능한 점 주의. 한정 배포와 한정 가챠 캐릭터, 마스터 상점 등의 일시적 조건부 개화는 보통 여신석 캐릭터로 퉁쳐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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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매 달 열리는 특정 캐릭터 스토리와 이벤트 전용 하드모드, 보상 등으로 메모리 피스를 모을 수 있다. 이벤트 한정 배포 캐릭터의 경우 여기서만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2] 메모리 피스 또한 여기서만 나온다. 개방 후에는 여신의 보석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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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상점에서 구매
만렙을 찍으면 스태미나 소모량에 비례해서 던전 코인 대신 마스터 코인을 주고 몇몇 희귀 캐릭터의 조각과도 바꿀 수 있다. 크리스티나, 무이미 같은 패스캐나 한정 캐릭터 대상. 콜라보 캐릭 또한 포함된다. 피스 구매량 한도는 패치 후 999개로 늘어서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그러나 한정캐의 메모리 피스를 145개 모아 캐릭터를 해방하는 것, 일명 정가는 하지 못하게 막혀있다. 엑스트라와 패스 캐릭의 경우 2천코인으로 한정캐릭보다 더 비싸기에 여신석과 병행하여 구매하는것이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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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등반 보상, 노멀 (장비) 뽑기로 획득
노멀 뽑기의 경우 통상 캐릭터들의 메모리 피스가 랜덤으로 한 개씩 나온다. 던전의 경우 몇 개씩 나온다. 다만, 이것으로 3성 캐릭터 정가 구매를 하려면 무지막지한 시간이 걸리기에 사실상 덤. 그리고 던전 등반 보상은 통상 1, 2성 캐릭터들의 메모리 피스만 드랍된다.
던전 코인이 가장 모으기 쉬우며[3] 보통 순서대로 아레나, 하드모드, 프레나, 클랜 코인 순으로 모으기 어려워진다.
재능개화로 별 세 개를 달성하면 SD 캐릭터의 의상이 바뀐다. 장식이 더 늘어난다거나, 프릴이 생기는 등의 다양한 변화가 있다. 스텐딩 이미지와 재능개화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단, 유니온 버스트 발동 애니메이션은 재능개화 전 이미지로 고정돼서 재능개화를 해도 모습이 바뀌지 않는다. 캐릭터 표시 변경으로 2성 이하의 모습으로 다시 돌려놓을 수도 있고, 태생 3성 캐릭터에도 모두 2성 이하의 모습이 따로 있으니 참고.
3. 길드
세븐 크라운즈 | |||||||||||||
[ruby(미궁여왕, ruby=퀸 라비린스)] | [ruby(패동황제, ruby=카이저 인사이트)] | [ruby(도약왕, ruby=킹 리프)] | [ruby(변모대비, ruby=메타모르 레그넌트)] | [ruby(서약여군, ruby=레지나 겟슈)] | [ruby(향도노군, ruby=그레이트 가이던스)] | [ruby(환경룡후, ruby=비전즈 엠프레스)] | |||||||
프린세스 나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유우키 | 캬루 | 다이고 | 마사키 | 없음 | 콧코로[1] | ??? | ||||||
[1]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부여받았을 뿐, 정식 프린세스 나이트는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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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등장인물
4.1. 키이리
카스미의 섀도우. 카스미 인연 스토리의 후편의 중요 인물로 등장한다. 성우또한 카스미와 동일한 미나세 이노리.카스미가 사렌디아 구호원으로부터 섀도우와 관련된 의뢰를 받게 되어[4] 이를 탐문하다가 발견한 섀도우로, 포획될 당시 노이즈가 잔뜩 낀 목소리로 현실세계의 키리하라 카스미가 하던 말을 되뇌일 뿐이었다. 포획된 이후 카스미가 1인 탐정을 하던 시절에 안면을 쌓은 형무관 덕분에 몰래 이 섀도우를 심문하고 조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이 과정에서 지어진 이름이 키이리였다. 아무 의미없이 되뇌이던 말 중 이름같아 보이는 '키이리'란 말이 걸려서 키이리라고 지은 것.
이후 주인공과 카스미와 계속 인연을 쌓은 덕분에 점점 인격체로서 형성되어가며 언행도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었으나, 문제는 섀도우는 세계의 재구축으로 생겨난 일종의 버그 같은 존재라서 세계의 자정작용으로 인해 다시 소멸되어간다. 목소리에 다시 노이즈가 심해지고 말도 부자연스러워지게 되자[5], 아메스가 이들을 꿈 속 세계로 이동시켜준 덕분에 키이리는 두 사람에게 '키이리'로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전한다. 작별인사 이후의 키이리는 아메스가 꿈 속의 이야기를 추가로 전개할 때만 드러낼 수 있게 아메스만의 저장공간에 격리된 상태.[6]
애니메이션 2기 4, 5화에서도 등장한다.
4.2. 로제타
유니가 키우는 애완광물. 성우 역시 유니와 동일한 코하라 코노미로, 유니보단 조금 더 스피치를 높게 잡아서 구분할 수 있게 해두었다.엄밀히 말하면 생명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돌이다. 돌에다가 마력을 불어넣어서 일종의 녹음기 같은 역할을 해준다. 유니가 별에별 상황에 대비한 목소리들을 다 녹음해놨기 때문에 특정한 상호 대화가 오가게 한다거나, 유니 본인을 찬양하는
이후 별에별 상황에 맞춰서 다 개량을 하는데, 유니콥터 역시 이 로제타에 마력을 주입해서 움직이는 것이고, 다른 마도구들을 조종해야 할 때도 이 로제타와 상호작용을 함으로서 조종한다. 성학제에서는 유니 본인을 쏙 빼닮은 안드로이드로 투입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 안드로이드형 로제타는 신장 170cm, 체중 60kg, 쓰리사이즈 90-55-90의 체형을 갖고 있다. 이 프로필은 유니 본인이 이루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체형으로 설정한 것이다.[8] 막상 이러한 스토리 묘사조차 건너뛴 유저들이 적지 않다보니[9] 성유니 3성 일러스트에 왜 유니가 두 명 있냐며 혼란스러워하는 웃픈 해프닝이 발생했다. 어찌됐건 인간형 로제타가 나온 이후로 유니가 평유 이상의 체형으로 그려지거나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이면 로제타라고 하는 밈이 자리잡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아예 다수의 로제타를 랜드솔 곳곳에 퍼뜨려서 일종의 안내방송처럼 내보내어 유스티아나를 사칭하는 폭군[10]의 정체를 랜드솔 사람들에게 폭로하는 용도로 쓰였다.
4.3. 고우신
고우신 ゴウシン / Gorschin |
센리 마나에게 굽신거렸던 그였지만, 마나가 쓰러지고 승승장구하게 귀족대표회장으로 서게되었다. 겉으로는 왕족과 나라를 챙기지만[11], 속으로는 수인을 나쁘게 평하고 귀족의 파티 예산을 많이 얻어서 매일 같이 파티를 열려고 하는 야심가이다. 그리고 자신 만의 군대인 '금의 손(골든 핸드)'를 거느리고 있기에[12]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있다. 기억을 잃어 정신 상태가 유아퇴행한 드래곤족 셰피가 왕족살해미수로 지명수배되어 있었기에[13] 페코린느에게 숨기고 주인공 일행[14]까지 한꺼번에 처형하려 들었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당한 빚을 갚기 위해 쳐들어온 카리자와 그의 능력으로 거대하게 변한 마물들의 습격을 당해서 그와 함께 데려온 '금의 손(골든 핸드)'과 함께 당해버렸다.
페코린느가 아직 어린데다 상황이 상황이라 국정 운영에 능치 못한 것을 이용해 감정적으로 흔들거나 그녀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물론 페코린느도 이를 모르지는 않아서 나이트메어를 위시로 측근들을 포섭하고 있다.[15]
2부 3장 중편에서는 예산 서류를 올리면서 횡령을 시도하는데[16] 하필이면 세븐 크라운즈인 네네카가 변신 능력으로 페코린느의 대리를 하고 있었던지라 바로 잘못된 점을 지적당하고 횡령이라 생각될 수 있다(= 횡령하려고 하는 걸 뻔히 알겠는데 이번만 봐준다)는 경고를 듣고 간신히 평소에도 그래주시면 좋겠다고 비아냥을 남기고 물러난다.
2부 5장 5화에서 크레지타에게 사주해 페코린느를 독살하려고 암살시도를 한다. 하지만 크레지타는 페코린느의 모습에 호감을 느끼며 오히려 그녀를 아졸드의 독에서부터 구해주게 되고 이에 고우신은 분노하여 크레지타를 질타한다. 이후 지하에서 알수 없는 흑막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데 고우신이 랜드솔 왕가 전복 계획을 꾸미고 있음이 드러난다. 물렁한 페코린느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건 핑계였고, 애시당초 유스티아나 왕가 자체를 뒤집어 엎으려고 했던 것. 그는 흑막에게 자신이 아닌 부하들이 문제라 실패했다고 변명하지만 부하들의 실패는 곧 대표자의 실패라는 말에 벌벌 떤다. 이후 흑막은 더 열심히 해보라며 고우신을 그대로 보내주고, 심심풀이 광대로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한다.
이후 2부 7장 2화에 드디어 다수의 병력을 이끌고 이 때 모아온 병력에 대해서 카이저 인사이트라고 할 지어도 두려워 한다는 말을 하면서 의기양양하는데 카이저 인사이트의 강함을 생각하면 택도 없는 소리이며 그리고 거짓 날조 등으로 병사들을 선동하며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지만 네네카가 골든 핸드의 병사로 변장해서 얻은 밀정과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한 캬루의 마법공격, 나이트메어 주력 부대가 거짓으로 마물 퇴치하러 간 거짓 정보를 받아들여서 넘어가서 궁지에 몰리는 등, 크레짓타의 지금까지 저지른 고우신의 악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페코린느에게 다 폭로하면서 그가 도망치고 있던 지하도의 점거, 나이트메어의 주력부대가 지하도를 오기까지의 시간끌기로 완전히 대실패한다. 그 와중에 자기 부하를 인간방패로 써먹어서 자신의 부하를 쉴드로 써먹는다고 토모와 마츠리에게 비난당하며 각종 비싼 마법 아이템을 통한 버프로 마츠리와 토모를 상대하며 더 이상 무능한 놈들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카이저 인사이트가 그랬던 것처럼 랜드 솔의 주민들을 공포로 지배하려 했지만, 사용자가 전투 경험 면에서 전무한 허접이어서 그래서인지 도리어 그녀들에게 상대도 되지 않고 당하게 되어 체포당하게 되었고[17] 토모와 마츠리의 강한 공격을 받게되면서 그의 머리가 가발 쓴 대머리인 점이 밝혀지게 되었다. 어쩐지 머리모양이 안어울리는 점이 이상했다는 의견도 들리기도 한다. 특히 자세히 보면 머리와 수염색이 서로 안맞으니 빼박.
2부 7장에서 보인 모습과 네네카의 평에 의하면 어린애(카리자)보다 못한 무능한 인간이라며 까인다. 근거 없는 자신감 및 허영심에 찌든 탐욕스런 간신 그 자체이며 리더십이나 카리스마가 없고 반역군의 수장으로써 심각하게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다가 페코린느 일행에게 별 타격 못 주고 순식간에 진압당한다.
그렇게해서 감옥에 갇혀있다가, 그를 감시하고 있던 경비병을 밖으로 이동시켜 버린 구원의 손의 멤버인 미로쿠의 도움을 또 받을 줄 알았으나 역으로 미로쿠에게 죽임을 당한다. 작중 페코린느에게 무능력하고 왕위에 오를 자격이나 업무를 할 만한 그릇이 아니라고 평하면서, 정작 자신의 그릇을 모르고 본인을 유능하며 왕의 그릇이라고 여기면서 막상 위기에 몰리면 다른 건 나 몰라라 피하는 추태만 보여준다. 반역을 혁명이라고 포장하며 실상은 그저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반역을 일으킨 것 그 이하도 아니며, 자신의 그릇을 자각 못하는 인물이 어떻게 귀족위원회 의장까지 올라간 건지 의문이였으나, 구원자의 멤버인 미로쿠가 그의 성격이 일그러진 존재라서 이용해먹기 좋은 꼭두각시의 역할로 일부러 다른 귀족들을 처리하고 그냥 올려준 것이었지만, 이젠 더 이상 쓸모없어지게 된 것이니 결국 미로쿠에게 당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완전히 리타이어되나 싶었더니 종염의 엘리시온에서 매지컬 느와르즈에 등장했던 두뇌파 안티 비스트가 그의 사악한 욕망을 이용해 먹으려고 마물화된 모습으로 재등장. 당연히 반성 같은 건 전혀하지도 않았으며 크레짓타 때문에 본격적으로 망했기 때문에 너 같은 수전노가 충의니 뭐니 하는 말을 들먹이지 말라며 다크니스 고우신 페이버릿 미라클 빔(...)을 날려대며 이번에야말로 랜드솔을 지배하려 했지만, 어둠의 마법소녀들('이오', '쿠우카', '시즈루')과 빛의 마법소녀들('모니카', '카스미', '시오리', '토모')의 협력으로 저지당해, 결국 다시 부활하자마자 자신을 물 먹인 왕궁 사람들 및 마법소녀들까지 당해버려 또 다시 리타이어(하늘로 날아가버리는 로켓단처럼)당하는 얄궂은 운명을 맞이하고 만다.
이후 프리코네와 비슷한 속성의 모바일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에서 게헨나 학원의 학생회장인 하누마 마코토[18]가 고우신보다 무능하고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가[19] 어이 자체가 안 나오는 이유 만으로 일을 크게 벌인 모습[20]과 비교되면서 "적어도 고우신은 페코린느, 캬루, 마츠리의 이미지 회복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해줬다."라고 재평가하는 팬이 소소하게 나오고 있다.
4.4. 펨포코링
미소라가 사역하는 사역마.
포켓 주머니 같은 사이즈가 돼서 미소라의 가방 역할을 하기도 하고, 거대화하여 공격을 막아내거나 그 거대한 몸으로 깔아뭉개는 공격도 한다.
대사는커녕 그 흔한 '그오오오' 같은 마물 특유의 괴성조차 내지 않지만 특유의 과장된 몸짓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한다. 일례로 2부 당시 미야코의 언질 때문에 미소라가 이성을 잃고 폭주하자 미소라가 완전히 정신 나갔다는 것을 표현하듯 펨포코링도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말 한 마디 하지 않는 주제에 주인인 미소라보다 훨씬 더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미소라가 유우키의 어그로[21]를 끌겠다고 메모리 피스들을 싹 다 갖다버리는 발상을 하자 그건 안된다는 듯이 말리기도 한다. 주인이 프리코네 최악의 인간 말종이라서 그렇지, 주인의 명령만 없다면 여러 이벤트 스토리에서 타인과의 교류도 원만하게 이루는 등 주인보다 훨씬 더 아량 있는 모습을 보이는 중.[22]
4.5. 티아
성우는 타카다 유우키. 메인스토리 2부 제16장 막간 17에 유우키의 꿈속에서 거꾸로 된 솔의 탑에서 등장한 의문의 요정. 왠지 모르게 유우키를 놀리거나 곤란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 기뻐하는등 이상한 성격을 가진 나쁜 요정(?)인데 그 어느 한 쪽의 편도 아닌 중립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이 모습(요정형태)'으로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은 처음이라 하면서 예전에도 다른 모습으로 유우키와 히로인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고 말해주고 있다.
이후 메인 스토리 3부에서의 막간과 메인스토리 3부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의 인연 스토리 4화(현실세계의 주인공과의 시간 보내기 및 추억쌓기)도 이 티아가 담당하게 됐다. 2부까지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바리에이션 및 6성개화 인연 스토리 11화는 여전히 아메스 담당.
의외로 방구석여포 기질이 있는데, 아무런 시스템권한이 없는 유우키 에게는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약올리지만, 정작 라이라엘이나 네피네라같이 시스템에 간섭할 수 있는 강자들에게는 울먹이거나 겁에 질리는 태도를 보인다.
4.6. 지오 테오고니아
메인스토리 3부의 초반부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첫번째 이세계로 주인공네가 살고있는 '아스트라이아 대륙'과 다르게 마물들의 수가 적을 뿐만아니라 과자와 사탕으로 이루어진 자연환경과 건축물이 존재하고, 이 세계에서 살고있는 100종류를 뛰어넘는 다양한 종족(오토마타, 거인족, 코볼트족, 하빙글, 드래곤족, 캣트시, 천사족이외에도)들이 살고있다. 가끔씩 '지오 게헨나'의 문이 열리기도 해서 '지오 게헨나의 마물들'이 '지오 테오고니아'에 침범하기도 한다. 이 이세계의 이름의 시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계보이자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신통기에서 따온것이다.
4.6.1. 라이라엘
4.6.2. 클로체
4.6.3. 볼가노
지오 테오고니아의 주성인 캐슬 오브 파르페의 문지기이며, 주변 마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캐트시(고양이 요정)라는 종족으로, 힘도 세고 맷집도 좋지만 매번 클로체의 무식한 힘 때문에 자신의 자랑인 털이 벗기거나 타들어가는것에 고생하고 있다.
좋아하는 여성타입도 폭신폭신 털을 가진 쪽으로 서브스토리 11화에서 엘리자베스 파크 멤버들이 지오 테오고니아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때 리마의 푹신푹신한 털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사탕으로 만들어진 꽃을 주거나 가끔씩 리마에게 칭찬을 해주며 관심을 보여주지만, 이미 주인공에게 빠진 리마에게 있어서는 꽤나 엄청난 삼각관계의 소용돌이에 빠져서 고생하고있다.
4.6.4. 린드
4.6.5. 블룸
4.6.6. 주먹밥
지오 테오고니아에서 서식하던 동물로, 스토리에서는 주역 일행의 마차인 맛집 체이서호를 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동물과 마찬가지로 말은 못하지만 사람 말은 잘 알아듣는다. 일본에서의 명칭은 오니기리쨩(オニギリちゃん). 한국에서도 로컬라이징 없이 그대로 가져왔다.
3부 2장에서 처음 등장. 밴디 시스터즈와 그들의 차량인 밴디 샤크 호에게 호되게 당한 뒤 이동수단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도와줄 동물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다. 페코린느, 프레시아, 린드, 클로체가 FUNFUN FARM에서 처음 조우했다. 처음에는 주먹밥 형태로 몸을 말고 있어 거대 주먹밥으로 착각한 프레시아와 페코린느에게 먹힐 뻔 했으나, 몸을 동그랗게 말아 도망가거나 이후에 여러 명의 포획작전에도 굴하지 않고 도망가는 등 꽤나 맷집도 좋고 속도도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페코린느의 같이 동행하면 먹을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설득에 의해 합류, 3부에서의 길드 하우스 역할인 캐러밴, 맛집 체이서호를 끄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인게임에서는 캐러밴에서 등장. 주사위를 던질 시 나온 눈의 수만큼 이동하고 음식을 먹을 시, 가끔씩 나와 음식을 먹는다.
4.6.7. 해피
3부 2장에서 처음 등장. 프레시아가 FUNFUN FARM에서 만나 친구가 된 동물로, 날개가 달리고 헤일로가 떠있는 아기돼지고, 뿌뿌라는 말 밖에 할 줄 모르나, 주먹밥이처럼 사람말을 알아 들을 줄 안다.
원본은 신격의 바하무트 시절부터 대부분의 사이게임즈의 판타지 게임에 등장해오던 해피 피그라는 몬스터로, 섀도우버스 한국판에서는 행복돼지라고 표기되었다. #
4.6.8. 쿠루루
4.7. 지오 게헨나
메인스토리 3부 3장 후반부부터 등장한 두번째 이세계로 '아스트룸'과 '지오 테오고니아'랑 다르게 꽤 위험한 마물들과 마물의 특성을 가진 지적종족인 요마인(남성은 몬스트론, 여성은 몬스트레스)들이 살고 있을뿐만 아니라 게헨나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 생물이 살아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척박한 불지옥의 거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말 그대로 강한자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25], 반대로 약한자들은 절대로 살아남기가 어려운 약육강식의 사상이 아주 자연스럽게 새겨져있는 이세계이다.[26] 특히 처형불가자이면서 최강의 힘을 가진 6마리의 마물 "식스 캘러미티(육흉)"들이 유폐된 곳이기도 한다.
4.7.1. 레이디 아라크네
성우 : 엔도 아야
메인스토리 3부 3장 후반부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페코린느, 라이라엘에 대해서 자신을 이딴 곳에 처박은 프린세스들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
이세계 지오 게헨나에 유폐된 6명의 처형불가자이면서 최상급의 위력을 가진 마물인 "식스 캘러미터"="육흉" 중 한마리로 아스트룸 내에서도 특수한 위치의 빌런들인 듯 하다.
이 때 왕가의 장비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페코린느를 "폭식의 공주", 라이라엘을 "오만의 공주" 라고 말하면서 프린세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왕가의 장비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는데, 얼핏 보면 라이라엘과 페코의 왕가의 장비의 디메리트가 교환비가 맞지 않아 보이나 각각의 프린세스들이 갖고 있는 디메리트가 칠원죄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듯 한 말을 했는데 이 추측대로라면 앞으로 나올 왕가의 장비는 5개나 더 있고 그것들이 각각 색욕/질투/탐욕/분노/나태와 연관되어 있을 것 같다.
메인스토리 3부 8장에서 6장때 프레이아가 빼앗은 호우오우의 깃털을 흡수해서 이전보다도 더 강화한 모습을 가지게되었다. 3부 8장 막바지에 각 세계의 공주들이 모인 회담 장소인 콜로세움에 프레이야와 반디 시스터즈가 습격한 타이밍에 프레이야가 마법으로 모니터 영상을 띄우게되면서 드디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네피 네라에 대한 강한 원한을 드러내며 프레이아를 통해서 인질로 잡은 셰피를 가지고 놀면서 부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27] 뿐만 아니라 지오게헨나 전체에 자신의 실을 퍼뜨려 마치 감옥처럼 가두고 주민들을 조종해서 서로 싸우게 만들어 3부에서 전례 없는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
프린세스 커넥트! 시리즈 보스 | ||||
무인 | Re:Dive | |||
1부 | 2부 전반부 | 2부 후반부 | 3부 전반부 | |
패동황제 | 패동황제 | 젠 | 미로쿠 | 레이디 아라크네 |
' 연옥의 리벨리온'의 마지막에 자신의 둥지까지 찾아온 주인공들의 맹공에도 물러서지도 않고 오히려 여유로운 모습으로 받아내면서 '프레이아'의 힘으로 자신의 둥지에 벗어나면서 마침내 인간형으로 변모하고 네피네라를 압도한다. 그렇게 강화된 모습으로 자신의 뒤를 따라온 주인공들도 쓰러뜨리고 셰피를 부수지만 주인공이 가지고있던[28] 소생프로그램으로 드디어 셰피가 부활하고, 곧 이어서 프린세스폼까지 각성해서 레이디 아라크네의 실에 붙잡힌 주인공들을 풀어주어서 아라크네의 주박에서 벗어났지만 계속된 전투로 인해 체력이 바닥나서 싸우기가 어려웠지만, 나나가 재빠르게 주인공들 앞에 등장해서 자신이 대려온 봉황에게 신력을 받아서 체력을 회복한 주인공들의 마지막 맹공으로 드디어 레이디 아라크네를 쓰러뜨리게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이 아라크네를 이긴 승리와 세피의 재회의 기쁨에 방심한 사이에 공격하려 했지만, 분노의 왕가의 장비의 힘에 풀려난 야마토가 주인공들을 막아주고 대신 마지막 일격을 날려주게 되어서 소멸하게 되었다.[29] 하지만 이것은 프레이야의 마법으로 야마토에게 당하게되면서 소멸하게 보이는 위장마법과 간신히 아라크네의 둥지까지 공간이동마법으로 살아남게 되었고 다음에는 꼭 네피 네라 및 자신을 쓰러뜨린 주인공들을 복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젠 레이디 아라크네를 이용해서 페코린느 일행들을 쓰러뜨리고 아스트룸을 지배하게 하려는 계획이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게 되어서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게 되었다고 판단한 프레이야는 그녀의 심부름꾼의 역활을 끝내고 레이디 아라크네를 처리하고 지금까지 레이디 아라크네의 심부름꾼을 해서 받을 퇴직금으로 레이디 아라크네가 소지하고 봉황의 권능과 아라크네의 권능을 빼앗기게 되었다.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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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프레이야에게 뒤에서 이용당한 허수아비 보스로써 역할을 마치고 이젠 아예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야마토의 인연 스토리 4화에서 아직 살아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사실 이벤트 스토리 '밴디트 리턴즈 염국의 무법자'에서 등장했던 그르고단의 졸개들의 말에 따르면 레이디 아라크네의 보물이 소유주가 죽으면 마력 공급이 끊겨 힘을 잃어야 하는데 미약하게나마 레이디 아라크네의 힘이 있었기에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걸 알게되어 혹시라도 다시 해가 될 수 있는 존재일까해서 추적했던 야마토와 유우키는 레이디 아라크네가 힘과 기억을 전부 잃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환생했음을 알게된다. 사실 카레이도 피닉스(호우오우)처럼 환생이 되었지만, 프레이야에게 권능이 빼앗기게 된 여파로 힘과 기억을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아예 다른 인격으로 교체된 것인지 전생의 사악한 성격과 독기가 쫙 빠진 모습으로 야마토와 유우키는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전생때보다도 그렇게 그녀가 전혀 위험한 존재가 아니었기에 야마토는 그냥 살려주게 되었다.[30] 카레이도 피닉스가 호우오우로 환생한 것처럼 인간의 모습이 되었는데 충격적이게도 그 크레짓타와 맞먹을 정도의 몸매를 가진 것이 드러나 잠시 팬덤 사이에서 엄청난 화두에 오르내렸다.
4.7.2. 프레이야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서의 왕가의 장비 보유자 | |||||||
오만 라이라엘 |
질투 네피=네라 |
음욕 |
나태 바이올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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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6px -11px" | 인색 |
분노 프레이야 |
폭식 페코린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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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치노세 카나.
메인스토리 3부 3장 후반부에 등장한 새로운 등장인물로 '레이디 아라크네'와 협력관계를 갖고있으면서 이번 메인스토리 3부 초반에 아스트라이아 대륙에 있는 대량의 마물들을 지오 테오고니아로 향하는 문을 열게한 장본인.
사실 등장 자체는 메인스토리 3부 1장 막간부터 등장했으며,『워록』의 국장인 야토가미의 명령을 받은 워록의 첩보원 '페이스리스'와 동일 인물.[31] 3부 6장 막간에서 전세계 동시 기자회견 생방송으로 자신을 라 퓌셀[32]이라는 이름으로 내세우면서 메인스토리 3부 6장막간전까지 자신의 얼굴을 가린 후드를 벗어던지고 맨얼굴을 드러내며 구 아스트라이아왕국의 완전한 폐위와 데메테르 성묘국의 건국의 선언, 그리고 세븐 크라운즈의 리더 장로 ' 나츠메 소라'의 신변 유도를 요청했다.
메인스토리 3부 4장부터 드디어 통신마법으로 주인공들 앞에 드러나게 되었는데, 사실 본인은 뒤에서 공작(아스트라이아에 있는 대규모의 마물들을 지오 테오고니아로 이동시킨것, 하프링 여성을 조종해서 페코린느와 프레시아를 꼬드겨서 그녀들을 성의 주춧돌을 먹어치우게해서 성을 붕괴하는 점)을 벌이는 것이 특기인데 클라이언트인 '레이디 아라크네'의 요청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보다도 더 많은 아스트라이아 대륙에 있는 마물들을 지오 테오고니아로 이동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동시킨 마물들을 강화, 조종, 주변의 산소까지 이동시켜서 주인공들을 질식시키기도 했는데, '아졸드'의 딸인 '프레시아'의 모습을 보고 일단 도망치는 모습을 보면은 현실세계에서 '아졸드'과 아는 사이이고, 지금까지의 소동을 일으키는 이유가 주인공들이 자신의 계획인 '오르페우스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서 상황을 진행시키고 일부러 보이게해서 유도하고 있다.[33] 정황상 왕가의 장비 중 하나인 Ira(분노)를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34] 메인스토리 3부 6장 후반부에 우연히 원숭이 마물에게 도넛을 줘서 보답으로 봉황의 깃털을 얻은 나나에게 자신이 주인공과 친분이 있다고 거짓말로 속이며 깃털을 훔치려했을때 갑작스럽게 나타난 눈치빠른 카논의 저지와 자신의 예상이상으로 빨리 지오게헨나로 도착한 미식전일행의 저지로 봉황의 깃털을 손에 넣기가 어려웠지만, 카논이 봉황의 힘을 독차지하고 싶다는 트롤짓 때문에 빈틈이 생겼고, 예전에 아라크네에게 받은 거미줄을 나나와 만났을때 아무도 모르게 깃털에 부착했기에 재빠르게 깃털을 낚아채서 손에 넣고 달아나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전해주었다. 함께 흉계를 꾸미고 있는데 대사 스크립트에 나오지 않는 작은 말로 다음에 누군가를 인질로 잡고 싶다는 이야기한다. 3부 8장 중반에 지오 니블헬의 미궁(파레스)에 인질을 잡고싶은 존재를 확보하고 돌아오던 중 마침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에 참석하러 가던 지오 니블헬의 프린세스 바이올렛과 그녀의 수호기사(슈발리에)인 그레이스를 암살했지만, 그녀들의 종족 특성상 가까스로 위기에 피했지만, 막바지에 페코린느, 라이라엘, 네피 네라, 바이올렛과 이들을 호위하는 기사들이 모인 콜로세오 회의장에 어딘가 평소보다도 이상한 오라를 두르며 자아를 잃은 상태로 온 반디 시스터즈와 함께 나타나 테러를 가한다. 그리고 영상마법으로 '레이디 아라크네'을 보여주고 유우키 일행이 그토록 찾고 다니던 셰피의 영혼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4명의 공주들에게 항복을 권고한다. '연옥의 리벨리온'에서 주인공들이 '레이디 아라크네'의 둥지 입구를 찾아올때 공격마법, 마물소환까지 하면서 자신의 예상을 초월한 것에 놀라워하는데, 캬루가 자신들의 동료인 셰피를 구하는것에 멈칫하거나 호마레가 뭔가 간당간당하게 바주면서 꿍꿍이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얼버무려하지만 그런 기색을 보여주지 않고 싸우게되었다. 그렇게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고 주인공들이 방심해서 레이디 아라크네의 마지막 공격을 야마토에게 저지당해서 레이디 아라크네가 소멸하게 되었지만, 사실 레이디 아라크네는 프레이야의 위장마법과 공간이동마법으로 간신히 살아있게 되었다. 다음에는 꼭 네피 네라와 주인공들을 복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이젠 더이상 레이디 아라크네가 페코린느를 쓰러뜨리고 레젠드 오브 아스트룸의 지배자로 내세울려는 계획이 무너지게되어서 쓸모가 없다고 판단해서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심부름꾼을 그만둔다고 말하면서 퇴직금으로 레이디 아라크네가 소지하고있는 봉황의 권능과 레이디 아라크네의 권능을 빼앗았다.
한편 여기서 만약 페코린느가 워록에게 붙잡혔을 경우에는 페코린느를 자신들의 혁명의 선전도구로 이용하다가 쓸모가 다했을 때 죽였을 것이라고 한다.
여지껏 등장했던 흑막 캐릭터들 중 가장 악랄한 행보를 보이는데다 그 행보의 주요 대상이 리다이브 시리즈의 타이틀 히로인인 페코린느라는 점, 똑같이 페코린느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패동황제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정신적으로 몰아붙인다는 점[35] 때문에 등장할 때마다 조금씩 욕먹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메인 악역이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 미소라나 에리스 때도 그랬듯 여캐라는 특성상 추후 플레이어블화될 가능성을 점치는 동시에 그 둘처럼 억지 세탁하며 이도 저도 아닌 식으로 빌드업할 거면[36]등장한 지 4~5년이 지나서야 확립시킨 탓에 그 동안에는 타인의 인생을 망치기만 하고 대가는 치르지도 않는 편애 캐릭터로 보이기 쉽다는 문제가 컸다. 프레이야 역시 기본 바탕이 되는 설정들을 빠르게 확립시키지 않는다면 제2의 미소라나 에리스가 될 수 있다는 뜻.] 그냥 빌런답게 비참한 최후를 맞으라는 날 선 페코린느 팬덤의 쓴소리도 듣고 있다.
4.7.3. 네피=네라
4.7.4. 아네모네
4.7.5. 카레이드 피닉스
메인스토리 3부 4장 마지막에 첫 등장한 육흉(식스 캘러미티)중 하나로 연옥의 봉황(불사조)이라는 이명을 가지고있다. 옛날 육흉 중에서 가장 온화한 편이었지만, 나이가 너무 많이 먹어서 메인스토리 3부 5장시점에는 자신의 힘조절하기가 어려워 자신이 먼저 타버리게될지 아니면 지오 게헤나 전체가 다 타버리게될지 모를 위기에 빠졌지만, 주인공일행과 네아를 통해 지오 게헨나로 건너 온 여러 캐릭터들(나나카, 쿄우카, 안나, 미사키, 스즈나, 시오리, 아오이, 리노), 그리고 지오 게헨나의 주민들의 협력, 마무리로 주인공의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으로 카레이드 피닉스의 발화를 강화시켜서 가까스로 카레이드 피닉스를 정해시켰다.
- 스포일러 ▼
- 본명은 봉황(호우오우).
성우 : 시노다 미나미
육흉(식스 캘러미티)중 하나였던 카레이드 피닉스가 정해되며 환생한 모습. 하지만 불완전한 환생의 영향으로 전생이었던 '카레이드 피닉스'의 권능을 대부분 잃어버렸고, 게다가 힘이 빠지면 작은새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린다. 메인스토리 3부 9장에 레이디 아라크네의 습격으로 지오 게헨나의 다른 주민들처럼 피신한 린드와 블룸의 말싸움을 중재하고 저번에 자신을 조종해서 카논을 해치게 한 아라크네의 실에 대한 트라우마에 빠진 나나에게 자신의 발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강화된 레이디 아라크네와의 싸움에서 힘을 다한 주인공들 앞에 재빠르게 자신을 대려온 나나의 도움으로 다시 싸움에 매진할 수 있게 자신의 신력으로 주인공들에게 체력을 회복해주었다.
4.7.6. 카논
성우 : 유키무라 에리
메인스토리 3부 엔딩인 노을빛의 샛길(茜色の寄り道)과 메인스토리 3부 5장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만티고어의 요마인(몬스트레스)[37]. 말투가 아키노처럼 아가씨 어투이면서 매번 네피 네라에 대한 라이벌의식이 높다. 그리고 매번 네피 네라에게 덤벼도 매번 네피 네라에게 패배하지만, 다음날에는 아무일도 없이 몸상태가 회복된 상태로 온다고 아네모네가 주장한다. 전형적인 프라이드에 비해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아가씨 캐릭터로, 카레이드 피닉스 토벌 작전 때 캬루와 얼터메이든이 견제를 넣고 있던 찰나에 혼자서 무리하게 막타를 날리러 덤벼들었지만 바로 카레이드 피닉스의 반격을 맞고 멀리 날아가 버린다.[38]
3부 6장에서 네라에게 적대적이지만 고분고분 말을 듣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노예 검투사가 되기전엔 어느 귀족 영애로 살다가 네피 네라와 서로 공주의 자리를 놓고 싸웠지만 결국 패했고 생사여탈을 네라가 쥐게 되었으며 약육강식의 룰에 따라 네라의 검투사 노예가 되었다고 한다. 카레이드 피닉스 토벌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로 카논을 붙여주려 했지만 유우키가 거절한다.[39] 그래도 실력이 전혀 없지는 않은 것 같으며 특히 냄새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분석하는데 우연히 나나가 프레이야를 만나자 그들 사이에 얼떨결에 난입했는데 프레이야를 수상하게 여겼다. 처음엔 프레이야가 거짓말로 자신이 주인공 기사군과 친한관계라며 어떻게든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려고 했으나 주인공 기사 군과 그와 친분이있는 일행들은 전부 착한 아우라가 풍겼으나 프레이야에게는 왠지모르게 피와 분노의 냄새가 난다는 말에 프레이야는 할 말을 잃었으며 결국 힘으로 제압당했다.[40] 3부 7장에서 네피 네라를 이기기 위해서 봉황의 깃털을 훔치는 것은 이미 프레이야가 가져갔기에 포기하고 플랜 B를 실행하는데 성공해서 본격적으로 배신한다. 정말 지금까지 개그캐 포지션 캐릭터가 맞는지 빌런에 가까운 행적을 보여주는데 자신이 부리는 소환수로 주인공 일행을 떨어뜨린 후 아네모네를 압도한다. 아네모네를 찾은 유우키가 아네모네에게 버프를 걸어 대등하게 싸우게 되자 승부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지만 자신이 부리는 어스 하이드라[41] 아네모네에게 독공격하는데 그걸 대신 맞은 유우키는 정신을 잃었고 그 공격으로 인해 구멍이 뚫려 그 구멍에 떨어져 유우키와 아네모네는 행방불명되어버리고 그와 동시에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의 강화가 풀려서 전세가 카논에게 기울었지만, 아네모네의 도움으로 어스 하이드라의 독을 해독해서 다시 미식전과 얼터 메이든을 강화해서 단번에 역전되었다. 하지만 이미 크게 일을 저질렀기에 반항을 하지만 유우키 일행이 다시 설득하고 나나의 부탁으로 일단락 되었다고 안심한 순간, 나나가 자신도 모르게 실이 감긴상태로 뒤에서 카논을 향해 기습을 당하게되었다.[42] 만티고어의 몬스트리스로서의 특성인지 아니면 매번 네피 네라하고의 싸움으로 인해서 단련된 맷집이 있어서인지 간신히 목숨이 붙어있어서 병실침대에 누워 옆에 나나의 간호를 받으면서 요양회복하고 있다. 그러다가 3부 8장에서 호우오우의 신력의 도움으로 부상이 나아지면서 의식이 약간 돌아오게 되었을때 나나에게 자신들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때려눕혀달라고 부탁했다. '연옥의 리벨리온'이 끝나고 셰피환영파티때 몸이 완벽히 회복하고 자신과 나나를 뒤에서 조종한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한 방 먹이려했지만, 이미 퇴치된 뒤여서 기가막혀서 파티음식 많이 먹으며 화풀이했고, 저번에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뒤에서 조종당했지만, 어스 하이드라사건을 일으킨 사건의 뒷풀이에 대해 네피네라는 클로체에게 카논이 허그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그걸들은 클로에는 카논에게 있는힘껏 허그를 했고, 그 힘으로 카논은 파티에 먹은 음식을 토하게된 참사를 겪었다. 그 뒤 나나와 함께 공굴리기까지 하는 이상한기예를 겪었다고했다.
4.7.7. 나나
성우 : 쿠로사와 토모요
메인스토리 3부 엔딩인 노을빛의 샛길(茜色の寄り道)과 메인스토리 3부 5장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알미라지의 요마인(몬스트레스). 네피 네라의 성의 병사로 단걸 좋아하면서 어딘가 모자르고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알미라지의 특성인 재삐른 발을 가지고 있다. 네피 네라의 지시로 주먹밥이와 해피짱을 성채에 있는 외양간에 데려다 챙겨준다. 유우키를 기사쨩이라 부르며 지오테오고니아에서 받아온 도넛을 주자 맛있다면서 더 먹을 수 있다면 유우키네를 따라가도 좋다고 하는 등, 매우 단순한 사고를 보여준다. 말투나 행동거지가 겉모습에 비해서 상당히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인다.[43] 메인스토리 3부 6장에서 '지오 테오고니아'에 있는 '쿠루루'하고는 친척관계로 밝혀졌다. 카논이 뭐라해도 자신은 카논의 친한 친구라며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 카논의 반기를 무사히 마치게되는 순간 나나 자신도 모르게 카논을 뒤에서 공격하는데 잠깐 동안이지만, 나나 자신의 주변에 뭔가의 수수께끼의 실이 나타났는데 이 실이 카논말고도, 아네모네의 꽃수리검과 어스 하이드라에서도 나왔던 누군가의 실인게 분명했다. 일단 사건이 끝난뒤에 카논은 병실 침대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나는 카논의 병실 침대에서 간호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3부 8장에서 호우오우의 신력의 도움으로 카논의 부상이 나아지면서 카논의 의식이 약간 돌아오게 되었을때 나나에게 자신들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때려눕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나나에게 흑막을 상대할 자신이 없었기에 대신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를 돕게 되었다. 그러다가 프레이야, 반디시스터즈, 레이디 아라크네의 습격으로 자신의 트라우마이기도 한 아라크네의 실이 지오 게헨나 전체로 퍼지게 되었지만, 봉황의 격려를 받고 그녀의 발이 되어서 '레이디 아라크네'와의 싸움에서 힘이 빠져서 지쳤던 주인공들이 빨리 봉황의 신력을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었다. 서브스토리 42화에서 자신의 친척인 '쿠루루'가 '지오 테오고니아'에 살고있다는걸 우연히 '콧코로'와 '셰피'의 대화를 엿듣게되어 '호우오우'와 '셰피'랑 함께 '지오 테오고니아'와 연결된 게이트로 들어갔지만, 우연히 게이트근처에 있던 마물에게 습격당해 목적지와 상관없는 '지오 테오고니아'의 버섯숲에 들어가서 방황하고 독버섯포자의 의해 셰피의 유아퇴행, 호우오우의 작은새로 변하는 등 여러가지 고생하며 자신때문에 친구들이 마물에게 피해입는걸 싫어서 평소에 싸우는게 두렵지만, 열심히 친구들을 지키면서 쿠루루가 근무하고 있는 그랜드림파크까지 도착해서 무사히 쿠루루하고 눈물의 재회를 할 수 있게되었다.
4.8. 지오 니블헬
메인스토리 3부 7장 마지막 네피 네라가 언급한 세번째 이세계이자, 3부의 세번째 지역. 지금까지 나온 다른 이세계들과 다르게 왠지 어두컴컴한 밤하늘이 유지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영혼들과 좀비들이 살고있는 마치 저승을 연상케하는 이세계.[44]
바이올렛의 말로는 지오 니블헬은 각지의 종족들이 각자의 영토를 가지고 있고 이들 중 대표자를 뽑고 그 대표자들이 각자 협의해 통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4.8.1. 바이올렛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서의 왕가의 장비 보유자 | |||||||
오만 라이라엘 |
질투 네피=네라 |
음욕 |
나태 바이올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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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프레이야 |
폭식 페코린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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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성우 : 나가나와 마리아
3부부터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이면서 지오 니블헬의 프린세스. 3마리 영수(동물영혼)인 개영혼인 브루프, 원숭이 영혼인 유크, 새영혼인 부슈부즐를 데리고다니며 가슴에 하트모양의 보석을 한 왕가의 장비인 아케디아[46]을 소지하고 있는 공주풍 드레스를 입은 왼쪽의 연보라색 장발여성 캐릭터[47]. 자신의 호위기사인 그레이스가 자신을 스미레[48]바이올렛으로 부르는데 이것이 그녀의 플레이어이름의 어원인것같다.]불리는 것으로 보아 현실세계의 본명이 맞을 것 추측된다. 지오 게헨나의 사자로 온 네아와 카리자를 통해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의 소식을 듣고 그레이스와 함께 지오 게헨나로 통하는 게이트를 향해 유해 사막을 지나가던 중 빛이 비치는 세계로 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품던 중,[49] 프레이야에게 공격당한다. 하지만 종족의 특성인지 가까스로 살아남아서 네아가 알려준 지오 게헨나의 게이트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지오 게헨나의 정글에서 혼자서 길을 해메었지만, 마침 바이올렛의 마력을 느껴서 찾아온 안나와 카오리, 토모의 도움으로 무사히 그레이스와 재회할 수 있게되어서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붙잡힌 셰피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영감을 느낄 수 있다.[50]
이후 3부 9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이올렛의 종족은 언데드. 야마토가 유우키를 없애려하자 서둘러 그를 밀쳐 대신 공격을 받아 유우키의 눈앞에서 몸이 찢어발겨졌는데도, 호위기사인 그레이스의 도움을 받아 흩어진 몸조각들을 조립하자 다시 복구되었다.[51]
3부 10장에서 9장에 있었던 일(게이트에서 거대한 촉수의 습격으로 일행이 뿔뿔이 흩어짐)로 인해 유우키, 셰피만 떨어지게 되며 이때 지오 니블헬에 다른 이방인을 끌어들인다는 것에 불만을 품은 삼마귀족에 의해 공격을 받던 중, 무이미와 오쿠토의 난입으로 위기를 넘기게 된다.
4.8.2. 그레이스
성우 : 토미타 미유3부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다리까지 내려오는 긴 남색 머리칼에 오른쪽 다리만 노출된 바디슈트 갑옷을 입은 이지적이지만 어딘가 멍해 보이는 인상에 의외로 마이페이스한 성격을 가진 바이올렛의 호위기사이다. 주무기는 랜스로[52] 평소에는 지팡이 형태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송곳 부분이 생기며 랜스의 형태로 변한다. 바이올렛을 스미레라고 친하게 부르듯이 바이올렛도 그레이스를 보고 사츠키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이름이 현실세계의 본명인 것 같다. 지오 게헨나의 사자로 온 네아와 카리자를 통해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가 열린다고해서 지오 게헨나로 통하는 게이트로 가던 중에 프레이아가 소환한 마물이 나타났지만, 그래이스가 가진 자신의 창으로 단 한방에 쓰러뜨려지만, 이어서 나온 프레이아의 마법공격에 바이올렛과 함께 당해버렸다.[53] 하지만 종족의 특성인지 가까스로 살아남아서 네아가 말한 지오 게헤나와 통하는 게이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프레이아의 갑작스러운 암살때문에 바이올렛하고 잠시 헤어졌지만, 바이올렛의 마력을 느낀 안나와 카오리, 토모의 동행으로 무사히 그레이스와 재회하게되어서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되었다. 등장하기 이전까지 많은 유저들이 쿨계의 히로인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 실체는 슈발리에들 중에서 가장 유쾌한 만담꾼. 클로체가 4세계 프린세스 회의에서 유우키, 아네모네, 그레이스에게 프린세스의 슈발리에들끼리 친목을 다지자며 허그와 만쥬 놀이를 제안하자 그게 대체 무슨 어린애 같은 짓이냐면서 당장 하자고 제일 먼저 찬성한다.[54] 이후로도 무표정한 얼굴과 높낮이 변화가 크게 없는 목소리로 온갖 익살스런 언행을 한다.
이후 밝혀진 그레이스의 종족은 사령(레이스)이었는데, 유우키가 자기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 같자 몸을 희미하게 하는 영체화까지 썼지만, 유우키는 이미 극악무도한(?) 푸딩유령과 인연이 있는 데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유령 인격체들을 여럿 만난 적이 있다보니 바이올렛 때와는 달리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본인도 유우키에게 이 사실을 듣자 그러냐며 실망했는데 충격이 심했는지 바이올렛이 많이 당한거냐? 평소보다 더 투명하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레이스는 물론이고 기사씨에게 위험하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유우키가 괜찮다며 대꾸하자 상냥하다며 평가한다.
4.8.3. 삼마귀족
3부 10장에서 등장한 지오 니블헬을 통치하는 통치자들 중, 바이올렛과 비슷한 권력을 가진 3명을 이렇게 부르고 있다.[55]바이올렛이 지오 니블헬을 개혁하고자 한다면 이들은 개혁에 반대하는 반대파들로 공통적으로 이세계인들을 멸시하고 못마땅하게 보고 있다.
밴디 시스터즈의 뒤를 이을 주인공일행과 적대하는 집단으로 보이며 이후 프레이야가 삼마귀족간의 대화도중 갑자기 통신마법으로 나타나자 이세계인이라는 것 때문에 불쾌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프레이야에 의해 언제든 주인공 일행과 적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4.8.3.1. 리자
3부 10장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삼마귀족에 소속된 다크엘프.
검은숲의 대표자로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약간 옅은 금색의 장발과 이마에 붉은색 보석이 달렸으며 검은색에 가까운 피부에 레오타드 차림이 특징으로 주무기는 활이고 개의 영수인 '쿠시'를 사역하고 있다.
지오 니블헬에 갔다 온 바이올렛이 산산조각나 다쳤음을 알고 마구 몸을 더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와 동시에 이세계인들을 향해 불쾌함을 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8.3.2. 사츠키
3부 10장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심마귀족에 소속된 오니.
팔열팔한 16지옥의 대표자로 이마에 빨간색 큰 뿔이 달렸으며 검은색, 흰색 투톤의 단발을 가진 조그마한 체구[56]의 여성으로 비키니만 입은 뒤 그 위에 배꼽부분이 파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머리에 있는 붉은 오니가면은 전투에 들어가면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진중하고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
주 무기는 자기 몸보다 더 큰 금쇄봉으로 날 부분이 회전하는 기능도 있다.
바이올렛이 그레이스를 사츠키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면 이쪽도 사츠키가 본명으로 보이는데 이쪽 사츠키도 본명이 맞다면 리다이브 최초로 같은 이름을 쓰는 캐릭터들이 등장한 셈이다.
4.8.3.3. 유키노
3부 10장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삼마귀족에 소속된 설녀. 성우는 아마노 사토미.
지오 니블헬의 북쪽 구원빙하(고큐도스)의 대표자로 가슴골이 파이고 양쪽 허벅지가 전부 노출된 일본풍 옆트임 미니드레스가 특징인 왼쪽 가슴에 점이 있는 상당히 긴 회색머리와 청안의 미녀 삼마귀족 중 가장 키가 크다. 무기는 샤미센으로 샤미센을 연주하는데 필요한 바치는 오른쪽 허벅지 끈에 보관하고 있다. 사역하는 하얀 작은새의 영수는 '사마 에나카'이다.
란파처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시에 부끄러움이 많아서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사츠키가 공주가 남자를 데려왔다는 말에 "공주가 남자...?!"라며 부끄러워했으며 리자가 바이올렛의 몸이 산산조각났음을 눈치채고 마구 몸을 더듬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교적 온건파였는지 이방인을 데려오는 것에 반대를 표하자 바이올렛도 유키노 당신까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설녀답게 눈보라 등, 냉기를 다루며 이 냉기는 자신의 감정상태에 따라 달라지는지 유우키가 리자의 사냥개의 공격으로 피하던 중, 우연치않게 포옹하는 형태로 닿게되자 부끄러워하며 유우키를 얼려버리기도 했다. 다만 일부러 그런건 아니다보니 미안하다며 사과하지만 셰피의 도움도 있어서 유우키가 자신의 얼음을 깨버리자 굉장해 내 얼음을 깨버리다니...?! 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체능력은 좋지 않은지 무이미가 기습공격을 하자 이를 눈치챈 사츠키가 그녀를 안고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오 니블헬의 던전 스토리에서 우연치않게 등장 기본적으로 거유 미녀인지라 시노부의 아버지가 작업을 거는 바람에 당황해하다가 이를 본 시노부가 말리려고 했지만 끈질기게 달라붙으려고 하자 저리 가라며 시노부 일행을 얼려버릴 정도의 냉기를 뿜어내기도 했다.
4.9. 워록
'위즈덤'의 뒤를 이어 생겨난 국제 경찰 네트워크 감시 단체. 구 아스토리아왕국의 90%로 전복해서 신정부을 설립할 정도로 뒤에서 정보조작하면서 청동 시대(브론즈 에이지)계획을 진행하고 있고, 아이테르 모듈과 칠관의 장로(나츠메 소라)를 확보해서 자신들의 확실한 정의실현을 세우려는 혁명을 저지르고 있다.4.9.1. 야토가미 국장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57] 워록의 국장이며, 메인스토리 3부의 현실 세계 파트[막간]에서 등장하는 인물. 각 대원들에게 구 아스토리아왕국의 90%로 전복해서 신정부를 설립할 정도로 뒤에서 여러 정보조작을 하면서 '청동의 시대(브론즈 에이지)'계획과 '모듈', 칠관의 '장로'를 확보해서 자신들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혁명'을 가장한 국가 전복을 꿈꾸고 있다.
4.9.2. 그루누이
성우 : 요시노 히로유키.『워록』의 수사관 중 한명으로 오른쪽의 장발이면서 왼쪽눈에 눈물점이 있는 남성이다.
메인스토리 3부 3장부터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데, 주인공네가 들렀던 카페에서 몰래 그들을 감시하고 있었던 롤랜드와 만나게되면서 주인공네들의 현재 향하고있는 방향을 감시하는 것으로 장로와 모듈의 확보하는 기회를 잡고 있다.
5장 막간에서 롤랜드가 페코린느 일행을 추적하는 동안 자신은 센리 마나에게 접촉하는데, 모모치 키루야의 신병을 은폐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 넘겨준다면 못 본 척 해주겠다며 사법거래를 제안한 것. 하지만 센리 마나는 이미 그들의 진정한 내막을 눈치채고 있으며, 자신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악행을 벌이면서 정의의 편인 것처럼 위선을 떠는 것이 아니꼬왔기 때문에[58] 그루누이의 거래를 단칼에 거절한다.
4.9.3. 롤랜드
성우 : 마미야 야스히로『워록』의 수사관 중 한명으로 왼쪽의 근육질에 턱수염을 가진 남성이다.
'메인스토리 3부 3장'의 막간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나게되었는데, 일단 주인공과 페코린느의 뒤를 감시 및 미행을 했지만, 불량배에게 피해를 입히기 전에 그들을 구해주게 되어서 들키게 되었고[59], 결국 주인공과 페코린느를 강제로 데려가고자 하지만...[60]
이후 3부 9장 막간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병원에서 페코린느 일행을 확보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요이가하마 연구원의 철저한 방해 공작으로 인해 실패한다. 그녀가 던진 최루가스나 스턴건 정도는 단련으로 버틸 순 있었지만, 결국 마비독까지 당한 탓에 그녀를 무력화하곤 본인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5. 애니메이션판 등장인물
5.1. 늑대 2마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등장생물. 성우는 모가미 츠구오, 사카마키 미츠히로(酒巻光宏).1기 1화에서 하늘에서 떨어진 유우키의 팔다리를 마치 개껌처럼 마구 씹으면서 어디론가로 끌고간다. 이후 유우키와 콧코로가 야영하는 사이 다시 유우키를 물고 끌고가버린다. 이후로도 툭하면 유우키를 물고 도망쳐서 콧코로가 쫓아가는 개그패턴이 정착된다.
2기 1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번엔 유우키가 손을 내밀면서 친하게 다가가자 마음을 열어서 친해지... 진 않고 1기 1화때처럼 다시 유우키를 물고 끌고가버린다[61] 이후 산호숲에서 다시 유우키를 덮쳤지만 마침 고기를 찾던 페코린느가 그대로 잡아먹자고 군침을 흘리자 유우키를 끌고 도망친다.
특유의 털 색 때문에 마코토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5.2. 이캇치
괜찮다!! 내 모근을 믿어라!!
1기 2화
1기 2화
내 모근!!!!!!!!!!!!!!!!!!!!!!
1기 2화 뽑혀나간 머리털을 보며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중 도적 2인조의 형님 겸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의 대표주자. 성우는
이나다 테츠.[62][63]1기 2화 뽑혀나간 머리털을 보며
원래는 찰리와 함께 각기병 환자인 척하며 초짜 여행자들의 물품을 몰래 훔치는 도적패거리 였으나 1화에서 페코린느의 검을 자신이 각기병에 걸린척 하며 찰리와 함께 훔치다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찰리와 세트로 버섯 마물에게 기를 다 빨려가 죽을뻔 하다가 까마귀때 덕에 살아남지 않나 2화에는 드래곤에게 잡히고 심지어 자기만 머리털의 가운데 부분이 통째로 뽑히는 등..고생이 심했지만 2화 막판 이후에 유우키, 콧코로, 페코린느에게 구해진 뒤, 찰리와 함께 개심했다.
3화부터는 페코린느를 페코 누님이라고 부르고, 10화에서는 유우키에게 형씨, 12화에서 캬루에게 캬루 누님이라고 하는 등 미식전 멤버들과 친분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명 맛집이라던가 맛집의 비밀메뉴를 알려주거나 가게에 난동부리는 브라이에게 한스의 요리에 트집잡는거냐며 자존심을 지켜주기도 하고[64], 마지막에 맛집 문을 수리하는데 동참하는등 성격이 많이 순해졌다.
또한 본편 1화 시점 이전에는 어느 마을에 갔다가 거기서 웬 이상한 아줌마한테 느닷없이 세제를 강매당했다고 찰리한테 언급하는데 정신이 멀쩡한 걸 보면 다행히 거기서 기적처럼 무사히 빠져나온듯 하다.
10화에서는 야스코라는 이름의 청과물점 주인의 모친을 뒀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때부터 잘 보면 자연적인 탈모가 아니라 강제로 뽑혀서인지 빠졌던 머리가 미세하게나마 조금씩 자라고 있다.
12화에서는 캬루를 보고 찰리와 함께 아는 척을 한다. 이에 캬루가 땡땡이 아니냐고 묻자 뜨끔해하는 걸 보아 사실로 보인다. 이후 거대 섀도우에 의해 난장판이 벌어지자 페코린느에게 도망치다 넘어진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13화에서는 뒤늦게 사건현장에 나타난 왕궁기사단과 말다툼을 펼치는 모습이 나오며, 후반부에는 미식전이 죽은 거 같다며 찰리와 울다가 모두 살아돌아오자 반갑게 맞이한다.
2기 2화에서 찰리, 야스코와 함께 나왔는데 어째서인지 아프로 헤어가 수염과 연결된 기묘한 모습이 됐다. 본인 말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일을 하고 번 돈으로 야스코에게 식사를 사주려고 나왔다 밝힌다. 너무 우쭐거린다며 혼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2기에서는 점점 가면 갈수록 위에서 언급한 아프로 머리가 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단 게 특징.
5.3. 찰리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도적단 2인조의 아우. 성우는 후쿠시마 준.[65]원래는 이캇치와 함께 초짜 여행자들의 물품을 몰래 훔치는 도적패거리 였으나 이캇치와 함께 1화부터 2화 막판까지 수모를 겪다가 유우키, 콧코로, 페코린느에게 구조된 뒤 이캇치와 함께 개심했으며 이캇치처럼 페코린느를 누님으로 부르며 성격이 많이 순해졌다. 형님인 이캇치에 비하면 이캇치와 세트로 당하는걸 제외하면 수모를 당하는게 그나마 덜하다.
11화에서는 브라이의 여자에게 수작을 부렸다가 붙잡혀왔는데, 유우키가 잡혀왔다고 여겨 찾아온 페코린느와 콧코로가 얼떨결에 구해준다.
12화에서는 이캇치와 같이 땡땡이를 치러 나왔다가 우연히 캬루를 만나자 누님이라고 부르며 말을 걸었다가 거대 섀도우가 나타나자 도망치던 와중 만난 페코린느에게 도망치다가 넘어질 뻔한 아이를 부탁받는다.
2기 1화에서는 리틀 리리컬과도 친분이 생겼는지 미식전이 바다의 물방울을 찾으러 갔다고 알려준다.
2기 6화에서는 쿠우카가 관심을 갖게 된 성인잡지들을 강변에 버린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그 잡지들이 한 번 타버린걸 알게 되었는지[66] 같은 장소에 다시 버린다(...)
2기 7화에서는 쿠루미한테 뺨을 맞고,[67] 이후 미스티에 관해 듣고 온 사렌한테 뺨을 또 세게 얻어맞는다. 진상을 들은 사렌이 사과를 하자 뺨이 퉁퉁 부어올랐음에도 포상인 것마냥 별의 별 똥폼을 다 잡으며 원츄를 날리는 장면이 인상적.
5.4. 한스
우리 가게의 벌레요리의 맛을 알아보다니....싹수가 보이는군..
1기 3화 페코린느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며.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성우는
츠다 켄지로.[68] 원작 미식전 길드 스토리의 마물 요리 전문점 주인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측되나 그쪽은 페코린느와 안면이 있지만 한스는 3화 시점에서 처음 만났다는 점과 마물이 아닌
벌레요리가 자랑이라는 점에서 확연히 차이난다. 1기 3화 페코린느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며.
3화의 메인 장소인 코카트리스 식당의 주인으로 현재 페코린느가 그 식당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캇치 하고는 비밀메뉴를 말해줄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지인관계인듯 하다. 비밀메뉴로 벌레요리를 만드는데 실력이 엄청난지 맛이 있다는 평이 많고 소문이 날 정도로 맛있게 요리하는듯 하다.[69]
10화에서는 미야코가 매일 밤 나타나 푸딩을 만들라고 협박하여 원래 하던 일을 내팽개쳐가면서 까지 거의 정신줄을 놓고 푸딩을 만들고 있었다. 이 와중에 벌레로 데코레이션을 하려고 해서 저주받을 뻔했다.
푸딩을 만든 후에는 푸딩은 온도가 생명...이라고 계속 되뇌는데 해당성우가 코노스바에서 세제비누세제비누를 반복하는 걸 생각하면 성우개그로 넣은게 아닐까 생각된다.
13화에서는 미식전이 사람들을 구하려고 거대 섀도우와 싸우느라 행방불명되자 모두 자기 가게에 모여 안타까워할 때 말은 하지 않았지만 무거운 표정으로 담배를 피며 그 역시 안타까워함을 보여준다. 다행히 미식전 모두 무사히 돌아오지만.
정황상 페코린느를 단순한 웨이트리스가 아니라 자기 레시피를 전수한 제자로 삼은 모양인데, 한스가 푸딩은 온도가 생명이라고 언급한 걸 페코린느도 푸딩을 만들 때 똑같이 언급했으며, 주재료를 벌레를 활용한 점이 이런 추측에 무게를 실어준다.
2기 7화에서는 미스티에 의해 정신이 어려져 공갈 젖꼭지를 물고 이캇치에게 업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5. 브라이(무뢰)
여기냐!! 괴상한 벌레 요리를 내놓는 가게가?
1기 3화 첫 등장시.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3화의 메인 빌런. 성우는
치바 시게루. 1기 3화 첫 등장시.
덩치는 이캇치보다 더 크고 우람하며 왼쪽 눈에 흉터가 크게 나있다. 한스의 코카트리스 식당에 진상마냥 맛집 비밀메뉴인 벌레 요리를 대놓고 디스하면서 들어오고, 한스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이캇치를 주먹 한 방으로 타격을 입히고, 한스의 팔을 꺾는 인성까지 더러운 인물. 사실 이러는 이유는 한스의 코카트리스 식당의 라이벌 식당에서 한스의 식당을 망하게 하는 조건으로 그 라이벌 식당 측에서 사례금을 두둑히 받으려고 이짓을 한 것이다. 마지막에는 페코린느에게 관광당해 그대로 리타이어. 이후 에리코에게 기절한 상태로 끌려갔는지 4화 시점동안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에게 온갖
11화에서는 퇴원 혹은 탈출을 했는지 투기장 같은 곳에서 재등장 했는데 자기 여자에게 추근덕거린 찰리를 붙잡아놓고 있었다. 그 말랐던 살을 어떻게 다시 찌운건지는 둘째치고 덩치는 3화때에 비해 10배 가까이는 더 커졌고,[71] 쇠사슬이 달린 의자를 부하들이 끌으며 나름 악의 포스가 있게 등장하는데 하필 거기에 페코린느와 콧코로가 나타나자 곧장 찰리를 풀어주며 부하들과 같이 분노조절잘해를 보여주며 공손히 배웅까지 하고 보내준다.
조금 의문점이 있는데, 5화때 까지만 해도 페코린느한테 너 때문에 내가 이런 곳(트와일라이트 캐러밴 진료소)에 끌려왔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말한 브라이인데, 11화에서 갑자기 공손히 배웅까지 해준다는게 조금 말이 안된다. 여러 추측들로 따져봤을때, 페코린느에게 상대가 안되기에 착한척 군다던지, 5화때 급히 유우키를 꺼내들려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어그로를 끌어서 트와일라이트 캐러밴 진료소를 몰래 탈출해서 은인으로 본다든지 하는 거 같다.
13화 엔딩 스탭롤에서는 부하들과 함께 해맑게 웃으며 페코린느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안타깝게도 2기에서는 미등장.
5.6. 야스코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72] 1화부터 이 작품의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2인조 도적의 형님인 이캇치의 어머니로 청과물점을 운영하는 상인이다. 억척스러우면서도 팔근육이 범상치 않은 아줌마로 10화에 첫 등장해 대낮부터 술마시고 자빠져있는 아들을 꾸짓고 페코린느에게 자신의 가게의 점원으로 고용하는등 전략을 짜는 잔머리 하나는 아들인 이캇치 보다 뛰어난 구석이 있다. 페코린느에게 답례로 자신의 가게의 물건을 조금 주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페코린느가 미야코의 한을 잠재울 푸딩의 주 재료로 사용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12화에서는 미식전 덕분에 마물이 가로막고 있던 다리가 재통행이 가능해지자 이캇치와 찰리, 다른 상인들과 나타나 고마워하며, 다음날 거대 섀도우가 나타나 깽판쳐서 생선가게 주인 토메가 위기에 처하자 들고있는 프라이팬을 던지며 맞서보나[73] 역부족이라 위기에 처하나 페코린느가 나타나 구해주고 대피하라고 하자 무리하지 말라며 걱정해주고 다른 상인들과 도망친다.
13화에서는 무너진 성벽의 잔해 하나를 맨몸으로 번쩍 들어올려 내던지는 괴력을 보여주며 페코린느가 잘못된 거 아니냐며 질질 짜는 이캇치와 찰리에게 재수없는 소리 말라고 꾸짖는다. 하지만 내색을 하지 않았을 뿐 걱정하는 마음은 같아서 나중에 미식전이 무사히 돌아오자 기뻐하는 사람들 한켠에서 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2기에서는 미식전 멤버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사이가 되었다. 길게 등장하진 않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며 미식전을 도와주는 역할. 11화에서는 유우키를 구해내기도 하고 12화에서는 랜드솔이 붕괴될 위기에 다들 당황함에도 침착하게 우리들의 공주를 지켜봐야한다고 남는 의연함도 보인다.
최종화 후일담에서는 토메와 재혼했는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아들과 찰리가 경악하는 모습이 압권.
5.7. 토메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모가미 츠구오.[74]이캇치의 어머니인 야스코의 경쟁하는 관계로 보이는 지인겸 친구인 상인. 야스코와 함께 1기 10화에 첫 등장 했다. 야스코가 청과물점을 운영한다면, 이쪽은 생선가게를 운영한다. 10화에서는 야스코에 비해 잠깐 등장한것 말고는 별다른 비중이 없으나...
1기 12화에서는 미식전 덕분에 마물이 가로막고 있던 다리가 재통행이 가능해지자 이캇치와 찰리, 다른 상인들과 나타나 고마워하며, 다음날 거대 섀도우가 나타나 깽판치고, 자신이 하필이면 그 섀도우에게 잡혀 소멸될 위기에 처하자[75] 야스코가 자신이 들고있는 프라이팬을 던지며 맞서보나 역부족이라 위기에 처하나 페코린느가 나타나 구해주고, 다른 상인들과 도망친다.
이후, 2기에서는 야스코가 나오는 장면이다 하면, 간간히 같이 출연한 모습을 보이다가... 2기 최종화 이후 후일담에선 야스코와 재혼한다.
5.8. 아스트라이아 국왕&왕비
국왕의 성우는 키무라 마사후미, 왕비의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1기 12화 도입부 페코린느의 악몽과 끝부분 초상화에서만 나왔다. 당연히 페코린느의 부모님[76]으로 패동황제 이전에 랜드솔 지도자였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패동황제에 의해 강제로 왕위를 빼앗긴 것으로 보이는데 원작 스토리보다 개그성이 짙은 애니 특성상 유추하자면 원작에서처럼 건강의 악화로 상왕으로 물러나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77] 아니면 기억을 잃고 감금되어 있거나, 애초에 페코린느가 처음 등장했을때나 12화의 악몽에서나 전부 부모님을 우선시했는데 사망으로 처리한다면 원작 스토리와 맞지 않는것은 둘째치고 급작스럽게 개그성으로 일관하던 애니의 분위기를 단번에 암울하게 만들지도 의문이기 때문. 원작처럼 살아있다는 전개로 갈 가능성이 높다.
13화에서는 페코린느의 회상에서 페코린느에게 왕가의 장비를 물려주며 모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라는 지시를 했음이 나온다. 그리고 모험을 마친 페코린느가 왔을 때 왕궁의 모든 사람들처럼 기억을 잃고 패동황제에게 세뇌된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나라의 지도자이지만 사적으로는 살짝 명랑한 모습도 보여주며 페코린느의 밝고 낙천적인 성격은 국왕 부부에게서 이어받았음을 알게 해준다.[78] 그만큼 씁쓸함이 배가되지만.
설정상으로 존재하는만큼 애니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애니에서 했기에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원작에서도 직접 등장한다면 그쪽으로 옮겨야겠지만.
애니판에서 랜드솔은 대대로 공주가 군주가 된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에 따라 국왕 부부는 왕과 왕비의 관계가 아닌 여왕과 국서의 관계일 수도 있다. 물론 패동황제가 손을 쓴 부분일 수도 있다.
2기 12화에서는 패동황제가 붙잡히고 정신을 차린 상태로 등장한다. 페코린느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페코린느의 회상에서 그녀에게 언제나 밝게 행동하라고 얘기한 것이 페코린느의 부모였음이 드러난다. 인게임 스토리와 달리 딱히 세뇌 당해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직접 통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페코린느는 왕녀로 복귀했음에도 직후 다시 미식전으로 견문을 위해 돌아간다.
원작에서는 아직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2부 13장에서 미네르바의 징역 건으로 원인 제공자인 세븐 크라운즈와 함께 투자자인 아스트라이아 왕가가 비난을 받고 있다는 장로의 언급이 있었고 2부 최종장 막간에서는 한술 더 떠서 과격파의 시위로 왕궁의 경비가 뚫려 왕족들이 살해당하고 딸인 페코린느가 일본으로 도피하는 등 이쪽도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5.9. 이름없는 모험가 유령들
2기 1화에 나온 인물들로 과거 바다의 물방울이라는 식재료를 찾으러 땅 위에 바닷속 산호숲이 그대로 재현된 것 같은 지역에 왔다가 전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중 길드장인 노인[79]은 숲의 독기로 인해 악령이 되어버린 동료들을 차마 두고 성불할 수 없어 이곳에서 길을 잃은 모험가인 척 하다가 미식전을 만나 안내해줬고, 미식전 덕분에 동료들이 정화되고 그들의 권유로 함께 바다의 물방울을 확인하러 동행한 뒤 섬 거북이가 수컷이라 허탕치자 직후 바로 그걸로 대리만족하자는 듯이 성불해버린다.5.10. 히로키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2기 2화에서 등장.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이름을 보면 성우에게서 따온 거 같다. 카르미나 친위대의 대장격 인물이다. 처음에는 친위대 맴버들과 함께 카르미나 맴버들에게 집적대는 유우키를 적대시하고, 팔 한쪽을 절단내려고 했으나... 마침, 카르미나가 한스의 가게에서 부른 Call Me Darling을 듣고 방심해 하다가 유우키가 카르미나의 곡을 좋게 평가하듯이 얘기하고, 바로 전에 츠무기의 의뢰로 누에실을 구했다는 얘기까지 했는지 히로키는 물론, 카르미나 친위대 맴버들과 베프를 먹는 사이가 되었다. 유우키가 하렘이다 싶을 정도로 같은 남성들과 친해지는 묘사는 거의 없고, 여성들과 친해지는걸 생각하면 의외인 상황.6. 이벤트 등장인물
6.1. 잭
성우는 코이치 마코토.[80]이벤트 '트릭 오어 푸딩! 약속의 할로윈 파티'에 등장한 까마귀 날개에 호박을 뒤집어 쓴 존재로 그 정체는 유령. 갑자기 무덤에서 영혼의 세계와의 결계를 넘어 나타났으며, 이벤트 스토리 중간부터 시노부의 몸을 빼앗아 조종하고 해골 아버지를 억제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정체는 잭 오 랜턴으로 자신을 잊어버리고 인간들끼리 할로윈을 즐긴다는 것에 분노해서 인간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고, 이벤트 후반부에는 주변의 과자들을 몽땅 모아 이벤트 레이드 보스인 '잭 오 푸딩'으로 변한다. 처음엔 미야코를 잡아먹었으나 이내 미야코에게 내부 푸딩을 먹힌 뒤(...) 그로기 상태에 빠져버리고 시노부에게 두동강나 변신이 풀려버린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잭 오 랜턴'이라는 존재를 안다는 걸 알자 날 잊은 거 아니었냐며 당황하며, 시노부가 '할로윈이 변할 진 몰라도 잭 오 랜턴이라는 존재는 모두에게 남아있다'라는 말을 듣자 개심한다. 그리고 시노부가 시민들에게 이 소동도 자체 할로윈 연극이었다고 속여서 모두를 안심시키고, 이후 시노부와 미야코랑 같이 식당에 가서 마음껏 과자 파티를 즐긴다.
성우는 여성 성우지만 '잭'이라는 이름과 스토리 중 여자아이가 '오빠'라고 한 것을 보면 남자아이다.
3년 후에 할로윈 세이버즈 스크램블! 푹신푹신 포획 대작전에서 다시 한번 출연했다. 이 때는 시노부의 조언에 따라 할로윈을 즐기러 오는 손님으로 노선을 바꿨고 매년 두 사람과 파티를 즐기고 있지만, 이번엔 할로윈을 즐길 틈도 없이 '영계의 왕'의 명령으로 영계에서 탈주한 영계의 왕의 애완요마인 '헬도그'를 붙잡으러 인간계로 왔다가 세이버즈 3인방에게 봉변을 당할 뻔했다. 다행히 안면이 있던 주인공의 변호 덕분에 피해는 면했지만, 하필 문제의 헬도그는 영계의 문을 통해서 인간계로 넘어갈때 실제의 몸이 컷기에 영력이 완전히 분산된 채 다수의 '솜사탕'이란 이름으로 세이버즈가 돌보고 있던 터라 원래의 형태로 날뛰는 헬도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음에 분통을 터뜨린다. 간신히 분노에 찼다가 카오리의 행동으로 잠재운 헬도그 앞에 그의 주인인 영계의 왕(실제의 몸과 영력이 컷기에 영혼을 분신체에 심은체 등장)이 등장하자 안절부절못하는 등 개그 캐릭터로 전환했다.
6.2. 귀족
성우는 무라이 유우지.
이벤트 '트와일라이트 브레이커'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근처 마을에서 식량을 강탈하고 마을 사람들의 가족을 인질로 삼고 있는 악행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랜드솔에서 허위 광고를 하면 알바를 모집하는 등 행위를 보이고 있다. 이벤트 첫 등장시에 나나카와 만나고 나나카가 고문서를 건네주면 안된다고 제안을 하자 거절을 하고 이후 나나카를 처리하려고 손을 써두기 시작한다. 이후 유우키와 안나를 공격하고 유우키는 부상을 당하는데 하필 상대가 상대인지라 제대로 찍혀버렸다.[81]
본인의 최종적인 목표는 랜드솔의 왕이자 세계의 신이 되는 거지만... 이벤트 스토리 시점의 왕이 패동황제임을 생각하면 택도 없는 소리다. 오히려 여태까지 패동천성 권능에 잡혀서 죽지나 않은 게 용할 정도.[82]
이 사람의 스탠딩 CG는 이후 돈 많은 남성이나 마찬가지로 귀족의 것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쇼군 여행기 흰 날개의 사무라이' 편에서는 아예 선역으로 등장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신데렐라 레슨 화려한 나날은 사과 맛'편에서 로이드라는 중요한 조연을 맡기도 한다.
데뷔탕트 샹그리 라 성야의 러브 게임에서는 카스톤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발음이 까스통이랑 비슷해서 최근에는 한국 한정으로 나올 때마다 까스통 및 깨스통이라 불린다.[83]
6.3. 미스티
성우는 무라카미 유우야. 이벤트 스토리 '망각의 캐럴'의 흑막.원판에서의 이름은 포기(フォギー/Foggy)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어 포기가 워낙 일상에서도 많이 쓰이는 동음이의어들이 있는 탓에 똑같이 안개를 뜻하는 미스티(Misty)로 이름이 바뀌어서 등장한다.
오래 전부터 구전되어온 <기억의 대정령 미스티>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미스티의 힘은 기억을 지우거나 기존의 기억을 왜곡, 혹은 새로운 기억을 주입하는 등 기억과 관련된 일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구전이 내려오고 있었다. 본래는 봉인되어 있었지만, 주인공의 잊혀진 기억을 되찾을 실마리를 찾고 있던 치카는 정령사인 자신이라면 정령인 그와 소통이 가능하리라 여겨서 창환술로 불러내어서 미스티는 현세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치카가 간과한 것이 있었는데, 미스티가 봉인된 이유는 그놈의 흉포한 성질 탓에 모조리 망각만 시켜버리는 위험성 때문이었다. 아니나다를까 강림하자마자 곧바로 치카를 공격하여 그녀의 모든 기억과 정신을 지워버리고[84] 이후 그녀를 추적하던 끝에 아야네가 들고 다니는 푸우키치 해머 속에 숨은 채로 암약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행동 탓에 오히려 자신의 위치가 치카에게 발각당하고 말았는데, 육체를 잃어서 오갈 데 없던 푸우키치의 인격이 치카의 육체에 머물고 더 나아가 마음 속에 있던 치카의 인격을 불러냈기 때문.
자신의 위치가 치카에게 발각당하자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어 푸우키치 해머로 쿠루미를 공격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쿠루미를 감싸주면서 노조미[85]와 치카에게 힘을 주어서 저지하게 해준 덕분에 실패, 결국 본모습을 드러내며 랜드솔 거리로 도망친다. 모습을 드러냈을 땐 노조미가 먼저 공격하지만 안개로 이루어진 형체답게 곧바로 회복하였고, 결국 치카의 정령술을 기반으로 하여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완전히 패퇴하여 치카에 의해 다시 봉인된다.
애니메이션 2기 7화에서도 등장. 여기선 치카뿐만 아니라 쿠루미에게 거짓 기억을 심어서 얀데레로 만들거나 한스를 유아퇴행시키는등 민폐의 스케일이 더욱 커졌다. 또한 원작과 달리 유우키를 공격했다가 잃어버린 기억을 일부 깨우기도 했다.[86]
6.4. 한탄하는 여신
성우는 미야하라 사츠키.이벤트 '왕도의 명탐정 한탄하는 추적자(스토커)'의 사건의 원흉으로, 세상의 통곡과 절망을 바라는 여신...의 형상을 한 마물.
그녀의 정체는 <마차 레이스와 탄식의 왕녀>라는 오래된 전승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왕녀. 본래 혼약자가 정해져 있던 왕녀는 마차 레이스에 행차하던 도중 마차 레이스의 영웅이라 불리던 청년과 서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자 국왕은 격노하며 마차 레이스 중에 청년을 암살하였고, 왕녀는 이에 절망하며 이 사건의 원흉이 아버지임을 알았음에도 단죄할 용기가 없었으며, 이러한 자신을 평생 원망하고 저주하며 죽게 되었다.
한탄하는 여신으로 부활한 그녀의 현 목적은 자신이 겪은 절망을 다른 모든 이들에게도 안겨주는 것. 그 중에서 특히 주인공을 주목하며 그를 계속해서 우연을 가장한 사고를 만들어내어 죽이려고 한다.[87] 굳이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이유는 그를 연모하는 여성들이 많으니 그를 죽여서 연모하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해서 랜드솔 전체를 절망에 빠뜨리기 위함이다. 특히,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공공연한 장소에서 사고를 일으켜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이 사고로 죽는 모습을 보게 하려는 악랄함을 보인다.
아유미에게 접근한 이유는 생전의 자신과의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실제로 아유미만은 한탄하는 여신이 등장할 때의 특유의 분위기를 눈치챌 수 있었다. 하지만 한탄하는 여신과 아유미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아유미는 소심하긴 해도 카온이 조력해주고 있었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다는 마음이 강하게 있었기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88]
아유미를 중심으로 해서 '절망의 원념이 된 자신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일격을 받았고, 과거의 자신에게도 서로 믿을 수 있는 동료가 있었다면 자신의 인생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회한과, 언젠가 또다시 세상의 절망을 바라는 존재가 나타날테니 주의하라는 경고를 남기고 소멸하게 된다.(그리고 그 경고가 '메인스토리'에서 아스트룸의 세계의 존재를 일그러트리려하고있는 최악의 근원<에리스>를 암시해주는 말이기도 한다.)
6.5. 하나
하나 ハナ H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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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하루카와 유키 |
제19번째 이벤트 스토리인 리틀 브레이브 할로윈 나이트 이벤트에서 등장한 소녀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원혼때문에 저택에 갇혀살았고, 할로윈 때마다 할로윈을 즐기려는 유령들과 놀았지만, 죽은 아버지가 그 유령들을 잡아먹은 것에 큰 불안을 가졌다. 하지만, 리틀리리컬과 주인공의 활약으로 아버지와의 작별을 하게되어, 아버지의 구속에 벗어나게 되었고, 나중에 사렌이 운영하는 사렌디아 구호원에서 살게 되었다.
6.6. 하나의 아버지
성우는 스미 타카히로.제19번째 이벤트 스토리인 리틀 브레이브 할로윈 나이트 이벤트에서 등장한 하나의 아버지로 그의 정체는 이미 죽은 유령으로 딸인 하나를 지키기 위해서 저승에 가지않고 이승에 남았다.
하지만 이승에 남아있기 위해서 다른 영혼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며 쿄우카는 이에 그를 악령이라고 비판을 한다. 게다가 리틀 리리컬 멤버들과 싸우지만 당연히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유령인 그의 공격은 먹히지 않을 뿐더러 제대로 된 공격도 히지 못했다.
이를 본 하나는 아런 아버지의 모습에 아버지와 이별한다는 말에 폭주를 하면서 팬텀 바론이 되어버린다. 팬텀 바론이 되기 전에 그가 한 말이 '살아있으니까 안 되는 것이다. 차라리 둘이서 유령이었다면' 즉 자신을 딸인 하나를 유령으로 만들어버릴 생각을 해버린다.
이후에 리틀 리리컬 + 유우키의 연계로 쓰러트리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가 이렇게 까지 이승에 남아서 하나를 지키기 위한 것은 아버지로써 딸을 지키기 위해서도 있었지만 성불해버린다면 하나가 자신을 잊어버리고 자신은 완전히 사라져서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을거라는 쓸쓸한 기분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싫어... 성불하면, 하나는 날 잊어갈 거야... 나는 완전히 사라져버려,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아!
그럴 바에는 악령이 돼도 좋아! 기억해 준다면, 어떤 죄를 지어도 마음 아프거나 하지 않아! 사랑해, 사랑하니까... 잊히고 싶지 않아
그럴 바에는 악령이 돼도 좋아! 기억해 준다면, 어떤 죄를 지어도 마음 아프거나 하지 않아! 사랑해, 사랑하니까... 잊히고 싶지 않아
이에 미미는 좋아하는 사람을 잊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하나도 아빠를 잊지 않는다고 하며 계속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아빠를 사랑한다는 말에 자신도 힘내야한다고 말하고 성불한다.
인게임에서 보스 형태일 때에는 팬텀 바론이었지만 스토리 중에 나오는 이름은 그저 '남자'라서 팬텀 바론이 본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딸인 하나부터가 이름이 일본식이다.
6.7. 모라
마법소녀 이벤트 스토리인 마법소녀 두 사람은 미스티&퓨어리부터 등장한다. 마법소녀들을 찾기 위해 마법의 나라에서 온 마법생물로, 성우는 모니카와 같은 츠지 아유미[89]
마법의 나라에서 하늘로 떨어지다가 양동이가 머리에 박힌채로 도움을 요청했는데, 우연히 책을 구매하러 돌아가려가다가 도와주게된 카스미와 시오리를 보고 "마법소녀가 돼서 이 랜드솔을 구해줬으면 좋겠어!"라는 대사를 해서 장난삼아 큐베 취급 받는다. 마법소녀의 마스코트 밈 중 하나인 무능 기믹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처음 변신할 때도 두사람에게 한꺼번에 변신 능력을 부여하느라 파워가 부족해서 변신이 불발해 유우키의 강화 보조를 받아야 했으며, 효율적으로 안티 비스트를 사냥하는 카스미와 시오리의 마법소녀답지 않은 싸움법에 불평하지만 정작 이렇다할 대안은 내놓지 못하고, 마법소녀로서 한걸음 부족하다고 하지만 그냥 해본 소리인지 뭐가 부족하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하고 말을 돌린다. 사렌도 마법소녀의 전투를 지켜본 후 "딱히 뭔가 한 건 없었네, 이 생물."이라고 평할 정도.
마법제독 러블리 모니카 렛츠고! 매지컬 콰르텟! 에서도 등장했다. 무능 기믹은 여전한데다 사기꾼스러운 방식으로 모니카와 토모를 마법소녀로 만들어 모두의 빈축을 샀고, 모니카의 마법소녀의 힘이 저하하자 전날 안티 비스트에게 공격받았기 때문이 명확한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모르겠다는 소리만 한다.[90][91] 전투 중에 유우키와의 잡담에 정신이 팔려 안티 비스트의 공격에 당할 뻔하다가 마법소녀를 스토킹 중이던 토모에게 구해지는 등 역시 쓸모는 없었다.
2021년 11월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외전 매지컬 느와르즈 에서도 등장했다. 이번엔 한 술 더떠서 지금까지 '안티 비스트'로 인해서 어둠의 힘에 물들여버려서 '느와르 화('안티비스트'가 저마다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욕망을 폭주한 상태로 예를 들면 '시즈루'가 주인공을 너무 좋아해서 독차지하려는 욕망을 폭주시키는 상태, '쿠우카'의 누군가에게 당해버려서 충격을 쾌감있게 느끼게하는 도M상태를 주변의 사람들을 도M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 주변사람들을 학생으로 삼으면서 자신의 교실을 세우려는 이오의 욕망을 폭발)'의 '시즈루 느와르(어둠의 누나)', '쿠우카 느와르(어둠의 도M)' 이외에도 이번 마법소녀 이벤트스토리에 첫 등장한 '이오 느와르(어둠의 선생)'에게 붙었다가 결국엔 랜드솔 마을 전체를 매혹시켜서 '주인공(유우키)'이 해산을 외치지 않았다면 아마 '마법소녀 4인방(카스미, 시오리, 모니카, 토모)'이 마을을 포기할수도 있겠다하고 싶을 정도로 랜드솔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사이비 종교단체로 만들어버렸다.[92] 이후 사건은 무사히 끝났지만, 마법나라에 이번 일을 어떻게 보고해야 할지 고뇌하면서 엄청난 후폭풍(다음 마법소녀 이벤트)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6.8. 한조
한조(ハンゾウ)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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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타지마 아키히로 |
이벤트 스토리 목장의 네 농부 가난한 목장 분투기!의 보스. 감사관과 계약을 맺은 용병으로 작중에서 엘리자베스 파크의 숙적 포지션을 맡았다.[93]
엘리자베스 파크에 딱히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감사관과 용병 계약을 맺었고 그 고용주가 까라니 깐 것일 뿐이다.[94] 그래서인지 엘리자베스 파크 길드원들도 한조를 꺾어야 할 상대 정도로만 여겼지, 딱히 악감정을 가지진 않았다. 엘리자베스 파크와의 격돌 후 감사관에 대한 진실이 알려지는 순간 어느새 쥐도 새도 모르게 거래도 끊고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어찌됐든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탈주했기 때문에 한조와 그 일당은 탈주닌자라는 오명을 쓴 채로 방랑해야 했고, 오갈 데 없이 떠도는 그 때에 마물 공주에게 거두어져서 그녀 휘하의 용병으로 일하고 있다.[95] 이후 둘 다 아메스의 도움 요청을 받고 종염의 엘리시온의 협력자로 등장하여 함께 싸운다. 이후로도 사라사리아 이벤트에서 단역으로 등장하는 등 여전히 용병업을 이어가는 중.
이벤트 도입부에서 리마를 목장에서 키우는 가축 취급하여 부하들에게 운송을 시키는 장면 때문에 리마를 프리코네에서 삭제하려 한 참된 용병 같은 개드립을 듣고 있다.
6.9. 라피
라피(ラフィ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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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키노 히나 |
이벤트 '해피 체인지 엔젤즈'의 등장인물. 자칭 우수한 천사라고 말하고있지만, 실제로는 꽤 실수를 많이하는 견습 천사이다. 승격시험으로 랜드솔에 오게되었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6.10. 나츠키 스바루
리제로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했다. 다만 게임 특성상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NPC로만 등장했다.자세한 행적은 나츠키 스바루/작중 행적 참조
6.11.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리제로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했으며 본 이벤트에서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다. 레이드 보스로 나올 시 평상시 모습이 아닌 원작에서 스바루를 추적할 때 나온 거대화한 모습으로 나온다. 실없는 듯 하지만 전투 능력은 물론 상황판단력도 좋아 크리스티나의 난수성역의 약점을 간파하고 허를 찌르는 위협적인 공격을 하기도 했다.
6.12. 가스톤
성우는 마츠다 유이치. 데뷔탕트 샹그릴라 크리스마스이브의 러브 게임의 흑막.정확히 말하면 진짜 가스톤은 본래 데뷔탕트 샹그릴라에 초대받은 귀족 중 하나였지만, 본 문단에서 서술하는 가짜 가스톤에게 초대권을 도둑맞아서 자신이 데뷔탕트 샹그릴라에 초대받은 줄도 모르고 있던 인물이다. 본 문단에서는 문제의 가짜 가스톤을 서술한다.
그의 진짜 얼굴과 본명은 모두 베일에 싸여 있으며, 설정상 아스트라이아 대륙에서 훔친 이름난 물건들만 무려 수백개에 달하는 대도둑으로, 이번 데뷔탕트 샹그릴라에서 마법의 장미를 훔치기 위해 가스톤으로 위장하여 잠입했다. 아키노를 제외한 메르쿠리우스 재단 3인조는 그런 가스톤을 추적하기 용이하게 일부러 데뷔탕트 샹그릴라 스태프 알바들로 위장 잠입하였다.
유우키 일행이 게임에서 선전한 탓에 본인이 마법의 장미를 얻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일부러 사렌과 아키노를 미로에 영원히 가둬버리는 악행을 벌이지만 마침 그에게 말을 건 윌 때문에 마도구를 떨어뜨려서 실패, 그 예비책으로 진짜 마법의 장미를 강탈하고 장미 모양의 시한폭탄을 파티장에 두어 폭탄테러를 꾸몄으나 이를 눈치챈 유카리가 막아내며 이 역시 실패한다.
최후의 발악으로 파티장에 있는 이들을 본 이벤트의 보스 '도미네이티드 스노우맨'으로 모두 말살하여 자신의 흔적을 아는 이들을 없애려 했으나 그마저도 파티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유우키 덕분에 커플을 맺을 수 있던 터라 한껏 고무되었고 그런 이들과 함께 가한 사렌과 아키노의 일격에 머리통이 날아가서 또 실패한다. 그 동안 미후유와 타마키에 쫓기던 본인은 본인이 만든 도미네이티드 스노우맨의 머리를 정통으로 맞고 스노우맨이 일으킨 폭발까지 휘말린 후 그대로 체포, 그의 대도(大盜) 역사는 그대로 끝맺게 되었다.
6.13. 낸시
낸시(ナンシ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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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아마미 유리나 |
땋은 머리를 한 마을 여성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진 데뷔탕트 샹그릴라 크리스마스이브의 러브 게임의 조연.
샹그릴라 파티에 왔을 때에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고백하려 하는 윌을 차고서 가스톤에 반해 있었다. 하지만 가스톤은 자신을 마법의 장미를 훔치는 데 필요할 장기말 정도로 여기고 있었고 고백을 거절했음에도 윌이 자신을 보호하려 하자 사람 보는 눈이 없었던 자신을 반성하기로 하며 자리를 뜨는데...
사실 낸시는 왕궁기사단(NIGHTMARE)에 소속된 기사단원으로, 전 부단장이었던 사렌을 동경하여 기사가 되었다. 사렌이 흘렸던 리본을 자신의 부적으로 삼을 정도로 깊이 동경하는 중. 후반부에서 가스톤이 벌인 사태를 기사단원으로서 무장을 하고서 처리하는 것을 도와주고서, 마지막에는 본인 쪽에서 윌에게 고백을 하려는 암시를 주면서 퇴장한다.
6.14. 카즈마사
어업에 대해 잘 모르면서 일확천금만 노리고 쪽배로 바다에 나왔다가 그레이트 툰누스(이벤트 보스)와 조우해 배가 박살나고 익사당할 뻔했던 미식전 일행을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그의 스승은 오래 전 그레이트 툰누스가 출몰했을 때 도망가자는 카즈마사를 뿌리치고 단신으로 대적해 그레이트 툰누스를 격퇴한 전설의 어부[96]로서 그 유지를 받을어 다시 출몰한 그레이트 툰누스에 오마의 어부들이 만사를 포기해도 자신만은 포기하지 않으며 오마를 지키고 그레이트 툰누스를 잡으려 하는 이벤트의 실질적인 주인공.
허나 그 실체는 입만 산 허당, 그레이트 툰누스는 커녕 자력으로 일반 툰누스도 낚아본 적이 없는 반푼이 어부. 아예 미식전과의 첫만남 때부터 툰누스를 낚아보겠다고 힘을 쓰다가 소녀틱한 비명을 지르면서 넘어지고, 기성을 지르는 낚시법을 해봤더니 잘 안된다고 변명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어이없는 모습으로 캬루의 태클을 받았고, 과거 사연을 듣고 도와주겠다는 미식전을 멋대로 제자로 삼아 바다로 나갔더니 자칭 어부라면서 일행 중 가장 멀미가 심해서 부축을 받고 있었다.
신입 시절 무모한 낚시를 했다가 카즈마사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는 미나토 3형제가 카즈마사를 걱정해서 따라와 윽박지르듯이 밝힌 바에 의하면 오마 마을 전체에서 "얼간이 카즈마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솜씨가 엉망으로, 5년 동안 한마리도 낚은 적이 없다고 한다. 미나토 3형제를 도와줬을 때도 자기 몫은 필요없다고 폼을 잡다가 배를 곪자 바로 태도를 바꾸는 걸 보면 그런 식으로 다른 어부에게 빌붙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이벤트의 주인공답게 마지막에 스승이 그레이트 툰누스를 상대로 썼던 특제 무기를 네네카가 가공해 준 덕에 결정타를 먹이는데 공헌한다.
VERY HARD 난이도 및 SPECIAL 3페이즈에서 아군 NPC로 게스트 참전해서 6인 파티로 싸우게 된다.[97]
유버 '바다 사나이의 일척' 사용시 "이 일격에 모든 것을 걸겠다!"라는 대사를 말하면서 사나이의 기백이 넘쳐 흐르는 간지나는 컷인과 함께 보스인 그레이트툰누스를 상대로 돌진하는데, HP가 50% 이상이면 보스에 작살을 꽂아넣는다. 데미지는 없지만 꽤 장시간 스턴과 함께 방어력을 크게 깎기 때문에 공략의 핵심이다.
HP가 50% 미만이면 돌진하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지면서 아군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어주기는 하지만 스턴+방깎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SPECIAL 3페이즈에 들어가면 가급적 수동 전투가 권장된다. 보스가 유버를 쓰면 파티 전체의 HP가 뭉텅 깎여나감과 동시에 TP가 채워지기 때문에 자동전투시 곧장 유버를 사용해서 돌진하다가 미끄러지기 때문. 다만 보호막을 걸어 줄 힐러/탱커가 있다면 UB를 맞아도 HP 50% 이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상관 없다.
상대방을 부를 때 이름 뒤에 스케(助)를 붙이는데, 페코린느는 페코노스케, 콧코로는 코로노스케, 캬루는 네코노스케라고 부른다. 카즈마사에게 페코린느는 씨(상), 콧코로는 님(사마), 캬루는 아저씨(옷상)라고 부른다.
그 뒤 메인스토리 2부 후반부 레이드배틀 이벤트인 종염의 엘리시온이나 5주년 여름이벤트인 오마의 물 텅 빈 대작전 비밀주의자와 금단의 바다, 메인스토리 3부 서브스토리 13화등 여러곳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15. 흑풍의 정령
3주년 이벤트 스토리 인연, 맺어서. 마음, 이어서.의 최종보스.
어느 날 아스트라이아 대륙에 등장하여 정령들과 마물들을 동요하게 만들고 있는 거대한 정령. 콧코로가 소환하는 바람의 정령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지만 온몸이 보라색처럼 검게 물들어 있고 덩치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형체를 갖고 있다. 콧코로의 고향인 엘프 마을에서도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못해서 두 손 두 발 다 들고 있던 상태였다.
엄밀히 말하면 악의를 가진 악당은 아니고 바람의 정령을 사역하는 정령술사들의 진정한 힘, 즉 마음과 인연을 시험하는 존재다. 통상적인 바람의 정령들 중 수백 년에 한 번 정령이 진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짝이 되는 존재를 만들어 낸다. 그 짝이 되는 존재가 자연에서 대량의 마나를 흡수하고서, 흑풍의 정령으로서 현신하는 것.[98] 진정시키는 방법은 그 진화한 정령에게 선택받은 자가 그 짝이 되는 흑풍의 정령을 진정시키는 것인데, 성공하면 한층 더 큰 자연의 은총을 받지만 실패할 경우 사역자의 혼이 소멸하는 위험한 의식이었다.
문제는 콧코로와 다른 미식전 멤버들의 인연은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나머지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 힘마저 봉인되는 지경에 이르고[99], 존재만으로 다른 정령이나 마물 같은 생명체들을 동요하게 만드는, 악의가 없다 한들 존재 자체가 세계에 혼란을 초래하는 위험한 정령이다.
그렇게 의장복으로 갈아입고서 의식을 거행했지만, 그럼에도 의식은 좀처럼 잘 진행되지 않았고 결국 콧코로는 의식이 실패했다 생각하여 스스로를 흑풍의 정령에게 흡수시켜서 몸도 영혼도 완전히 소멸시키는 사실상 자살행위를 하려 한다. 다행히 콧코로에 대한 기억이 기적같이 부활한 유우키 덕분에 무사히 구출되었고, 그와 동시에 부활한 프린세스 나이트 능력과 정령술 덕분에 의식을 무사히 성공한다. 흑풍의 정령 역시 그런 콧코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작디작은 바람의 정령으로 돌아오게 된다.
종염의 엘리시온에서도 스토리상 미로쿠의 산하 세력으로 등장하지만, 흑풍의 정령은 전초전에서 빠르게 토벌되어(...) 제대로 된 활약도 못하고 퇴장하는 굴욕을 당했다.
6.16. 마물 공주
마물 공주(魔物の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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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미카지리 노조미 |
신데렐라 레슨 화려한 나날은 사과 맛 이벤트의 등장인물이자 해당 이벤트의 보스.
그의 정체는 어릴 적 귀족 남성 로이드와 함께 자란 소꿉친구로, 어릴 적의 마물 공주가 덫에 걸렸을 때 로이드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와 친구가 되었고 더 나아가 그에게 사랑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로이드가 이사를 가면서 생이별을 하였고, 작중으로부터 1년 전에 그 지역으로 돌아온 로이드의 소식을 듣고 그를 다시 만나러 찾아갔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그 때 마물 공주의 얼굴에 그림자가 끼어 있어서 로이드는 마물 공주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고 도리어 지나가던 마물이 자신을 습격하려는 줄 알고 공포에 떨었다. 그런 로이드의 모습에 로이드가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생각한 마물 공주는 용기를 잃고 두려움에 빠져서, 차라리 '마물답게' 더 강한 힘을 추구하고 신데렐라 레슨 때마다 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자신의 성으로 불러들이는 짓을 꾸몄다. 마물 공주가 '아름다우면서도 자신보다 더 강한 여성'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런 여자가 로이드와 이어져야만 로이드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 용기를 잃은 채 자신을 혐오하고 있었기 때문.
그 때문에 똑같은 흉측한 짐승의 외형인 리마가 만약 자신도 엘리자베스 파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있었더라면 그녀와 같은 신세가 됐을지도 모른다며 유독 동질감을 느꼈고, 끝까지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무력으로 부딪힌 이유도 마물 공주가 대화로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힘으로 꺾으라며 계속 공격해와서였으며 그 과정에서도 리마는 설득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제압된 마물 공주는 그대로 로이드의 저택으로 끌려오다시피 했고, 어렵사리 다시 로이드와 마주했을 때 앞머리를 쓸어내리는 버릇 덕분에 그녀를 알아본 로이드와 극적인 재회를 하였다. 이후 로이드의 저택에 머물면서 자신의 안부를 리마에게 전해주기도 하는 등[100] 이벤트 최종보스 치고는 드물게 해피 엔딩을 맞이한 캐릭터.
이후 사이게임즈가 자체적으로 만든 몬스터 디자인 연구소에서 근황이 밝혀졌는데, 이후로도 정기적으로 리마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으며 로이드와의 신혼여행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한편 그녀의 몸무게를 살피러 간 조사반은 마물 공주한테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다고(...)
6.17. 마리아
마리아(マリア)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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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야마무라 히비쿠 |
2021년 3월 31일 강철의 성녀와 성스러원 학사의 이단아 이벤트에서 나오는 캐릭터.
성 테레사 여학원의 학생회장으로, 학원의 규율을 강철처럼 중시하는지라 학원 내에서는 강철의 성녀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벤트 이름에 붙은 강철의 성녀는 마리아를 의미한다. 테레사 여학원의 규율과 거리가 먼 행적을 보여주는 단짝부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어 기회를 잡아 폐부시키려 하고 있다.
학년은 클로에와 같은 2학년으로, 1학년 때는 클로에와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스토리 내내 단짝부와 대립하지만 사실 그녀는 다른 성 테레사 여학원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클로에의 광팬이다. 평소엔 사무적으로 상을 붙이며 호칭하지만 마물 코니쨩즈가 폭주해서 마리아를 습격하자 클로에가 구해주는데 "클로에 쨩!"이라 외치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고 스토리내에선 메이드복을 입은 클로에를 나탈리 서기에게 "자존심이 높은 클로에는 저런 요망한 옷을 입은 사진이 있다는 것을 알면 매우 수치스러워할 것."이라며 도촬을 명하는데 성학제 클로에 인연 스토리를 보면 협박은 커넝 클로에가 찍힌 사진을 몰래 혼자 보며 좋다고 히히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클로에와 같이 앉아 교과서를 나란히 봤다는 것을 유우키에게 자랑하는등 굉장히 중증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밖에 카르미나 멤버 중엔 치카의 팬이라고 한다. 투어 문제로 노조미가 대신 오자 치카가 좋았는데라며 한탄하기도 했다.[101]
학생회에 있어 나름 신망은 있지만 굉장히 깐깐하게 말에 토를 달아서 학생회 인원중 한명은 "칫 되게 꼬투리잡네."라고 작게 앞담을 까기도 했다.
사실 마더 힐더와는 모녀 지간이다.[102]
이벤트 제목에 붙은데다가 강한 개성을 보여주었고 사이좋은 부와 나름 훈훈하게 끝났기에 신 길드(학생회)의 리더나 신 멤버로 추가되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일단 기본 일러에서 부터 검이 있으며 성학제 클로에 캐릭터 스토리에서 또 한번 모습을 보여주고, 최근에 의외의 크레짓타가 플레이어블로 추가되다 보니 이쪽도 신캐릭터로 추가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6.18. 오버로드 포스
오버로드 포스 オーバーロードフォー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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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아베 아츠시[103] |
그의 정체는 더욱 강해지는 것을 갈망했던 유우키의 마음[104]과 프린세스 나이트 능력이 융합되어 구체화된 존재. 왕도종말결전 당시 현재를 지키려고 Re:Connect를 선택한 유우키에게서 안전장치가 해제되여 프린세스 나이트 능력이 증폭된 후 프린세스 나이트 능력의 성장폭이 기사 유우키로서의 성장폭을 지나치게 뛰어넘어서 그 힘이 폭주를 일으키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오버로드 포스다.
사실 악당이라고 하긴 애매한게 유우키와 페코린느가 현실과 다른 꿈에 갇힌 것은 오버로드 포스가 노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넘치는 힘에 아메스가 안전을 위해 격리시킨 것이고, 그의 목적도 어디까지나 현재의 '약해빠진' 유우키에게 '강한 자신'의 힘을 흡수&합체시켜 모두를 지킬수 있는것이다. 즉, 악의 자체는 없었다.
그러나 오버로드 포스의 힘은 너무나 막강해서 유우키의 몸이 버틸지도 애매하고 설령 버틴다고 해도 유우키 성격상 혼자 동료들을 지킬 힘이 있다면 본인은 어떤 상처나 위험을 가지더라도 혼자서 독단적으로 모두를 지키고자 할것이 뻔하기에 페코린느를 포함한 다른 히로인들[105]이 거부하였고, 오버로드화된 페코린느, 캬루와 본래의 자신인 유우키과의 결전 끝에 패배하였다.
싸움이 끝난 직후, 유우키는 자신의 마음가짐 때문에 네가 태어났다며 사과를 하지만, 도리어 오버로드 포스는 자신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으니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며 폭주가 끝나고 다시금 유우키와 하나가 된다.[106]
프린세스 나이트 강화 능력을 당연히 이쪽도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기존의 유우키 때와는 다르게 능력의 대상에게도 상당한 리스크가 주어진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 강화 효과를 받은 이들은 몸이 불타는 것만 같은 고통을 받았으며, 능력을 사용한 이후에는 탈진해버리는, 이름 그대로 과부하를 시키는 위험한 레벨이었다.[107] 아메스는 이러한 점 때문에 이 능력에 노출된 이들이 현실 세계에서 지금보다 더 안 좋은 치명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매우 경계하였다.
6.19. 카가미
카가미(カガミ) | |
성우 | 카네다 아이 |
이벤트 스토리 좋아요! 러브! 총집합! 지고의 제전과 소녀의 비밀스런 덕질의 등장인물이자 해당 이벤트 스토리의 최종보스. 이벤트 스토리 최초로 인간 여성이 최종보스가 된 케이스다.[108]
랜드솔에서 열리는 랜드솔 컨텐츠 페스티벌, 통칭 랜페스에 참가할 정도로 이름을 날리는 게임방송 위주의 방송인으로, 팬들에게 대하는 매너도 좋아서 평판도 좋다. 최근 의문의 인물이 '스트리머 사냥'을 하게 되자 쥰의 지시를 받은 토모가 일일 호위를 맡을 정도로 곤경에 처한 상황이었다. 심지어 그 방송인 사냥꾼이 카가미의 극성 팬이라는 소문까지 들릴 정도였다.
하지만 사실 그 스트리머 사냥을 행하는 사냥꾼이 카가미 본인이었다. 한때는 카가미 역시 좋아하는 게임을 방송하며 즐거워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조회수와 좋아요, 라이브 시청자수에만 집착하게 된 카가미는 타인에게 자신의 팬을 빼앗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고, 앞에서는 다른 스트리머들을 라이벌이자 동료라고 하면서 뒤에서는 그 스트리머들을 습격하여 방송을 그만두게 하고 있었다. 심지어 조금이라도 스트리머가 되려는 자질이 있거나 자신의 팬을 빼앗아갈만한 역량을 가진 자 역시 자신의 적이라고 간주하여, 자신의 팬 한 명의 이목을 끌었다는 이유만으로 토모를 기습하기도 했다.[109] 이런 정신 나간 발상이나 하는 탓에 보스로서의 그녀의 이명도 광란의 스트리머(狂乱の配信者).
카가미의 목적은 오로지 랜드솔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을 보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러기 위해 자신의 경쟁 상대는 하나도 남김없이 말살하려는 위험한 사상을 갖고 있다. 방송인 사냥꾼이 카가미의 극성 팬이라는 소문도 사실 카가미의 계략으로, 그렇게 되면 팬과 안티 팬들의 충돌이 필연적이었고, 카가미는 이런 팬들의 싸움 때문에 심려를 겪고 있다는 여론몰이로 쓰려고 한 것이었다. 자신에게 좁쌀만큼의 악영향도 주지 않을 인물에게만 호의를 베푸는 상당히 이기적인 인물.
결국 토모 일행이 스테이지에 난입하자, 카가미는 팬들 앞에서 깜짝 연극을 하는 컨셉으로 토모 일행을 상대하였다.
처음에는 그저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살살 봐준다거나 유우키가 힘의 핵심임을 알고도 유우키를 제압하여 무력화한 후 몰살시키는 승부는 재미없다는 이유로 유우키를 공격하지 않는 등 여유를 부리기도 하지만, 그저 순수하게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토모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카가미는 모두에게 자신의 잘못을 자백하고 스스로 왕궁기사단에게 자수하여 감옥에 수감되었다. 그래도 마지막 승부 끝에 좋아하는 것에 열중한다는 기쁨을 다시 깨닫고서 토모에게 응원의 편지를 남기는 등, 뼛속까지 삐뚤어진 인물은 아니다.[110]
이런 스토리의 묘사와는 별개로, 이벤트 스토리 도입부에서 카가미는 분명하게 여성이라고 소개되었으나, 하필이면 빈유에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데다가 유키의 선례도 있던 탓에[111] 유저들에게 진짜 여캐인가에 대한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족으로 성격과 별개로 실력은 장난 아니게 뛰어난데 토모를 보고 재능이 자기보다 뛰어나니 조만간 자신을 추월할 것이라곤 했지만 정작 지금 기준으론 토모를 검술에서 확실히 압도하고 최흉 길드인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의 나나카의 마법들도 손이 조금 뻐근하다는 감상정도로 검으로 베어내고, 최흉길드급 명성을 지닌 레인저 버전 린의 기습도 피해내는 등 토모에 비하면 훨씬 강한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의 에리코나 루카 같은 강자라고 할수 있다.[112] 실제 나나카는 자신의 마법을 베는거 보고 루카 언니 생각나게 하지말라고 태클 걸었다.
이후 단짝부 네 번째 이벤트 스토리의 오프닝에서 유니가 검술로 유명한 스트리머라며 언급하는데, 그걸 들은 클로에와 치에루가 "정보 낡았다." "카가미 님이라면 사건 저질러서 잡혔어요."라고 반응한다.
6.20. 에미
이벤트 스토리 해피 해프닝 행복의 쌍둥이 천사와 성야의 선물의 등장인물로 전작 이벤트스토리인 해피 체인지 엔젤즈의 등장인물인 '라피'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성우는 후루야 시즈카.언니인 라피와는 다르게 꽤 모범적이고 우수한 성적을 가진 견습천사이지만, 언니인 라피와 함께 승격시험에 합격해서 천사로써 같이 활동하고 싶은 조바심으로 생겨난 부의 감정이 문제를 발생시켰지만,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문제를 해결되었다.
6.21. 미라
- 스포일러 ▼
- 아스라와 같이 원하던 재보가 있는 던전까지 와서 재보를 얻으려는 찰나, 던전의 트랩이 발동하게되어 아스라는 결국 죽게된다. 미라혼자 살아남아 재보를 넣는데는 성공하나, 아스라를 잃고 공허함 만을 느낀 그녀는 아스라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그리워하게 되고 이후 미상의 존재와 만나게 된다. 미상의 존재는 여러 미래를 보여주지만, 모든 결말은 아스라와 결별하는 슬픈 미래만이 있을 뿐이었고 이후 미상의 존재는 아스라로 변하게 되며 미라가 원하는 '행복한 과거'를 비추기 위해서 행복한 과거만을 보여주는 낙원의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후 주인공과 무이미 일행들에 의해 계획은 저지되고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모험은 그만두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했던 과거를 담아 미래를 연결지어주는 사진사가 되기로 마음먹게 된다.
6.22. 아스라
- 스포일러 ▼
-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다. 미라와 같이 모험을 떠나 던전에서 재보를 얻으려는 찰나 트랩으로 인하여 사망하게 된다. 현재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아스라는 그를 흉내낸 미지의 존재[113]로 미라가 원하는 아스라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보여주려고 하는 존재이다.
이후 주인공과 무이미 일행들에 의해 계획은 저지되고 소멸되게 된다.
6.23. 아이라
아이라(アイ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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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마츠오카 유키 |
돌연적으로 주인공들 앞에 불쑥 나타난 수수께끼의 수인족 여자.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 격투술은 히요리를 훨씬 능가할 정도. 게다가 불꽃을 조종하는 데에도 능하며, 마물 토벌 시에는 그 맹화를 마음껏 휘두른다. 또한 천루패단검까지 다룰 수 있다.[114] 언제나 웃는 얼굴을 끊임없이 하는 그녀이지만, 그 쾌활한 모습은 히요리와 비슷한 외형의 존재.
- 스포일러 ▼
- 사실 그녀의 정체는 복제된 레젠드 오브 아스트룸의 히요리의 복제품[115][116]실제로 벌어진 세계에서 온 존재다.]으로 그녀가 레젠드 오브 아스트룸으로 건너온 이유가 자신의 세계에 일어난 이변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살고있는 세계로 찾아온 것이었다.
히요리와 비교해 성숙미가 강조되어 누님과는 면을 보이며 유카리마냥 맥주를 찾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6.24. 시나츠
시나츠(シナ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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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미나가와 준코 |
- 스포일러 ▼
- 사실 그녀의 정체는 복제된 레젠드 오브 아스트룸의 '레이'의 복제품[117]으로 그녀가 레젠드 오브 아스트룸으로 건너온 이유가 자신의 세계에 일어난 이변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살고있는 세계로 찾아온 것이었다.
레이의 환경에 대한 혐오가 조금 이상한 부분에서 강조되어 느닷없이 왜 자긴 똑바로 말도 못하냐고 자학하는 모습을 보인다.
6.25. 토미에
성우: 안자이 치카
이벤트 한겨울의 한여름과 성스러운 학교의 이단아의 등장인물. 학생회의 부회장과 단짝부원들이 영구자습하는걸 감시하는 간수 역할을 맡고있다. 꽤 불량한 모습으로 압도시키지만, 의외로 어딘가 자습하고 있는 단짝부원들에게 상냥한(?)모습과 은근히 학생회장 마리아를 존경하면서도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한다.
메이플스토리의 오르카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6.26. 류지
성우 : 에가시라 히로야
이벤트 꽃피는 계절의 산세리테에 등장하는 인물로 전 갱당의 일원이었다, 절도죄로 왕궁기사단에 복역하게 될 뻔 하였으나 자수를 하였기 때문에 죄가 가벼워져 해당 이벤트의 배경이 되는 마을인 플라워 빌리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복장의 경우 촌장 왈"괴팍한 녀석은 우선 프리티한 외모로 마을에 친숙해져야 한다!"라고.....
전 갱당의 일원이었지만 자신의 죄를 알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을 사람들에게 차가운 대우를 받아도 성실하게 일하며 봉사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다.
머리에 핀 꽃은 직접 올린게 아니라 씨가 발아한 것으로 스즈메가 실수로 씨앗이 담긴 수레를 쏟아 직격으로 맞고선 "머리에서 꽃이 더 피면 어떻게 할 거야!?"며 짜증내기도 하였다
7. 캐릭터 템플릿
[1]
이는 일섭에서만 확인가능하며 한국어를 쓰는 한섭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부분이다.
[2]
가챠에도 나오지 않는다.
[3]
컨텐츠의 개방 타이밍도 빠르고 난이도도 쉬운 편이며, 보상도 많다. 획득 던전 코인은
이 문서를 참조.
[4]
이 당시 사렌디아 구호원은 이미 메인 스토리 1부에서 본인들의 섀도우에게 한 차례 구호원을 습격당한 이후였다.
[5]
다급해진 나머지 카스미는 프린세스 나이트 능력으로 부활시킬 수 있지 않을까 했었으나, 아메스가 지적한 바에 의하면 그래봐야 자정작용을 며칠 늦출 뿐이었다.
[6]
유독 키이리에게만 이런 친절을 베푼 이유는 아메스가 마지막 때에 전하는데, 소중한 사람에게 작별인사를 나누지도 못한 채 갑작스럽게 헤어진다는 슬픔을 본인도 겪어서 참견한 것이라고 한다. 이는 전작 결말부 이야기에 해당하는데, 갑작스러운 패동황제의 급습과 그로 인해 소멸된 유이를 부활시키기 위해 힘을 다하여서 주인공의 인격이 산산이 부서져버렸고, 그 당시의 피오였던 아메스 역시 본인도 세계의 재구축과 자정작용으로 아스트룸에서 소멸되기 전에 프로토타입인 '아메스'의 몸에 자신을 담기 위해 급하게 움직이느라 주인공과 작별인사는커녕 제대로 된 말 한 마디조차 나눌 수 없었다. 이게 아메스에게 두고두고 짐이 되었던 것.
[7]
심지어 본인의 창조주인 유니조차 예외없이 로제타의 태클 대상이다.
[8]
막상 유니 같은 성인기를 앞두고 있는 여성은 이미 2차 성징이 끝난 후인 케이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니는 미츠키에게 수술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이런 체형이 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9]
꼭 스토리를 스킵하지 않더라도 성유니 픽업 시기에 강철의 성녀 이벤트는 1년이 다 되어가는 시기였고 복각 중인 것도 아니었다 보니 봐놓고 기억하지 못하는 유저들이나 아예 이벤트 이후에 유입된 유저들도 있었다.
[10]
심지어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조차 본인이 아니라 섀도우였다.
[11]
겉치례라고는 하지만 이 부분에서 펙트폭력급으로 논리정연하게 잘잘못을 가렸기에 몇몇 유저들에게는 충신 기믹이 붙어버렸다. 악역처럼 생겼지만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12]
정작 카리자가 마물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순식간에 털리는 등 실력은 대단하지도 않다. 그 주인에 그 부하.
[13]
당연하지만
패동황제가 왕 행세를 하던 시절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위험인물임은 변함없다는 이유로 처형하려 들었다.
[14]
트윙클 위시, 페코린느를 제외한 미식전 전원
[15]
애초에 고우신에게 감금당했던 미식전과 트윙클 위시의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을테니 모를리가 없다. 고우신을 처벌하지 못했던 건 페코린느가 무른 것도 있지만 지지기반이 약한 상황에서 고위직인 고우신을 처벌해버리면 그 뒷감당을 할 수가 없었다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다.
[16]
크레짓타가 투덜거리는 걸 보면 고우신 본인은 서류를 교묘하게 조작할 줄 몰라서 전부 크레짓타에게 떠넘겼다.
[17]
특히 여기서 토모와 마츠리가 자신들의 상관들을 언급하며 팩트를 꽂는데 이 둘이
누구의 밑에서 일해왔는 지를 생각하면...
[18]
고우신처럼 자기보다 유능한 사람이자 인기 캐릭터를 괴롭히며(히나, 하스미, 아루) 전투 능력도 전무한 데다가 대체 어떻게 높은 지위에 올라간 건지 의문일 정도로 무능력한 상사이며, 크레짓타와 어느 정도 포지션이 비슷한
나츠메 이로하 등의 부하를 두고 있다는 등이 비슷하다.
[19]
고우신은 무능하고 한심하며 온갖 개지랄을 떨지 언정, 하다못해 2부 7장과 종염의 엘리시온 레이드에서 적어도 직접 싸우기라도 하는데, 하누마는 싸우는 것마저 다른 만마전 멤버들에게 공격 명령만 내리는 등 자기가 직접 싸우지도 않는다.
[20]
하누마가 에덴조약 스토리에서 일을 벌인 이유가 하스미의 거유에 대한 질투였다.
[21]
정확히는 유우키가 이타적인 이유만으로 화를 내다보니 유우키를 극히 이기적인 이유로 분노케 하여 타락시키려는 목적.
[22]
미소라가 유기하고 간 것인지 그랜드림파크 재개장 이벤트에서 놀이공원의 마스코트로 취직하려고 쿠루루와 면접 일정을 잡거나 이로 인해 원조 마스코트였던 카방클과 눈싸움을 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사회활동을 구가하고 있다.
[23]
재미있게도 시라이시 미노루는 2011년에 볼가노와 같은
고양이 캐릭터의 성우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24]
2024년 8월 22일 담당 성우가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게 됐는데 거기서 공개했다. 오디션도 봤다고 한다.
[25]
심지어 야채 종류조차 마물처럼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26]
그래서인지 메인스토리 3부와 서브스토리에서 종종 지오 게헨나의 거주구인 데빌즈 스텝의 분위기가 마치 야전진지같고 강한마물들을 사냥하고 생존하기 위해 아스트룸보다도 더 뛰어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룬마법은 지오 게헨나에서 많이 발달되었지만, 사람들이 생활이나 즐길 수 있는 오락성이 있는 마법이나 편의시설은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27]
다행히 셰피의 영혼을 부수기 직전 에리스의 도움을 받아 지오 게헨나로 온 호마레의 마법으로 레이디 아라크네의 공격을 막게되어 셰피의 영혼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28]
정확히는 3부 7장 막간8화에서 장로와 라비리스타가 개발한 소생프로그램으로 주인공에게 전해주기 위해 콧코로에게 건내준것이었다.
[29]
이때 레이디 아라크네는 자신이 쓰러지게되면서 어딘가 자신이 다른곳에서 살았는데 지오 게헨나라는 세계에 갇히게 된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었다.
[30]
아라크네가 자신에 대한 것도 가족에 대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 때문에 여동생이 있는 야마토조차 안쓰러웠는지 그냥 뒀고 유우키도 기억상실이 되었기에 동질감이 들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상태를 보면 악행도 저지를 수 없을 정도이니 그냥 둬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31]
머리색이 노란색과 목에 있는 초크, 가슴에 달린 나비장신구를 잘 보면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32]
'
오를레앙의 처녀'를 뜻함
[33]
앞서 주인공들앞에서 통신마법으로 등장해서 이동 마법진을 그리는 모습을 일부러 보인것도 주인공들이 지오 게헨나로 향하게끔 유도한 바이다.
[34]
3부 6장 마지막에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네라의 왕가의 장비를 물어볼 때
폭식과
오만을 언급하고 분노도 아니라고 하였으며, 반디 시스터즈를 회유할 때 왕가의 장비를 거래 조건으로 내걸었다. 다시 말해 분노의 왕가의 장비는 본인이 갖고 있다는 것. 또 카논이 프레이야에게서 분노의 냄새가 난다고 한 것이 복선이었다.
[35]
패동황제에게 모든 데이터를 강탈당한 1부 때도 애써 의연함을 유지하려 했지 정신적으로 몰린 건 똑같았지만, 적어도 이 때는 패동황제만 확실하게 몰락시킨다면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프레이야와 그녀가 속한 워록이 흑막인 3부는 아예 페코린느의 기초적인 근간부터 깡그리 무너뜨리는 데다가 자신들을 무너뜨리지 않는 한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무의미한 삽질일 뿐이니 순순히 포기하라'는 방식으로 숨통을 조여오고 있다보니 당사자인 페코린느마저 허탈하다는 헛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패동황제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정신적 데미지를 입고 있다.
[36]
사실 미소라나 에리스는 개연성을 설명해주며 뼈대를 잡아줄 근간들을
[37]
다만 모습은
만티코어라기엔 심히
서큐버스에 가까운 모습이다.
[38]
개그 파트가 인상이 강해서 그렇지 의외로 입에 담는 말은 정론이다. 그저 네피 네라의 말만 믿고 유우키 일행을 믿고 맡기겠다며 육흉 토벌 작전을 일임하는 지오 게헨나의 주민들을 두고 자신들의 고향을 다른세계의 이방인들의 손에 맡길 셈이냐며 질책한다.
[39]
처음에는 충격을 먹으나 자기가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하니 그런 거라며 자화자찬하며 납득하다가 유우키가 동정심에 그런 것이라 정정해주자 길길이 날뛰며 자신을 달래주는 리리는 고귀하다며 좋아라 하지만 나나, 캬루, 페코는 하층민 냄새가 난다고 싫은 티를 팍팍 낸다. 하층민 냄새의 정점이 유우키라고 지목하며 기사고 뭐고 자신은 인정 못 한다고 한다. 굉장히 높은 자의식과 자기애를 갖고 있으며 타인을 깔보는 언행도 서슴치 않지만 노예라는 위치와 하는 일마다 족족 물먹는 행적 덕분에 그다지 밉살스럽지 않은 개그캐 포지션이 되었다.
[40]
그러나 프레이야가 종이 한 장 차이로 간신히 이겼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은 카논쪽이 더 위인듯.
[41]
정령을 다루지 못하는 카논인데 처음엔 자신의 뛰어난(?) 미모로 조종하고 있다는 망언을 내뱉는데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콧코로가 말도 안 된다며 딴죽을 걸었다. 자세히보면 무언가의 실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어스 하이드라를 조종하고 있었다. 그 증거로 아네모네의 꽃수리검이 잠깐 이었지만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않았고, 카논을 끔찍하게 친구로 생각하는 나나가 돌연 뒤에서 카논을 공격하기도 했다.
[42]
정말 심각한 부상이었는지 과다출혈로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다행히 캬루와 콧코로가 근처에 있었기에 재빠르게 회복마법을 써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
[43]
심지어 공주인 네라의 명령으로 봉황의 깃털 찾기 임무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덥다는 이유로 지쳤다며 자주 쉬고 투정을 부린다. 카논의 반란을 막으러 갔을 때에도 가는 길이 지치고 힘들다며 유우키한테 어부바해달라고 조르다 기어이 업혀서 목적지까지 간다.
[44]
이세계의 이름이
북유럽 신화의
니플헤임을 연상케한다.
[45]
왼쪽 연보라색의 생머리를 한 여성이 바이올렛이고 그 오른쪽에 남색 생머리를 한 여성이 바이올렛의 호위기사인 그레이스이다.
[46]
라틴어로 윤리 신화 (신자의 본분을 다하기 싫어하는) 나태, 해태(懈怠), 태만을 뜻함
[47]
클로체가 호기심으로 바이올렛에게 한번 왕가의 장비를 쓴 모습을 보여달라고 악의 없는 천진난만한 부탁을 했지만 그녀가 주저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만큼 쓰게되면 엄청난 후유증이 있다는걸 보여주고있다.
[48]
스미레는 일본어로
제비꽃이라고 불리고 있고, 영어로 번역하면
[49]
이를 들은 그레이스는 겁쟁이인 네가 동경에 충동적으로 움직이다니 의외라는 평을 내렸다.
[50]
지오 니블헬이 저승을 연상시키는 모습과 영혼들이 돌아다니는데다 셰피를 눈치채는 영능력자스러운 모습을 보면 시노부처럼 현실세계에서도 영능력자일 가능성이 높다.
[51]
와중에 산산조각난 몸뚱이로 멀쩡히 말을 하자 유우키가 잠시 기겁했다.
[52]
다만 3부 9장 3화에서 잠시 근처에 있던 대검을 든 상태로 야마토와 대치한 것을 보면 다른 무기들도 다를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53]
다만 오프닝에서 갑자기 텔레포트처럼 불쑥 나온 것으로 보아 그 방법으로 피했을 가능성도 있다.
[54]
반대 의견을 보이며 그딴 짓 안 한다고 냉소적인 반응을 한 사람은 아네모네였다.
[55]
예전엔 삼마귀족이 아닌 사마귀족으로 부른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머지 한명은 누구인지 불명.
[56]
작중에서 셰피의 묘사로 보아, 거의
콧코로에 버금갈 정도의 작은 체구인듯.
[57]
애니판 2기에서 히로키(2화에 등장)를 맡은 성우.
[58]
또 다른 이유로는 저들에게 미식전 일행이 잡힌다면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자가 되는 것도, 사랑받는 공주가 되는 것도 어느 쪽이든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워록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미식전을 돕는 것이 자신에게 더 이득이었다.
[59]
만에 하나 타겟인 페코린느가 저런 길거리에서 죽으면 안된다는 마음에 순간적인 평정심을 잃은 게 원인이다.
[60]
워록의 다른 타겟 중 하나로 언급된 유이도 이 자 때문에 생포에 실패했다.
[61]
이때보면 "좋아..."라고 중얼거렸다가 "그걸 믿냐 바보!"라고 말한다.
[62]
페코린느 역의 M.A.O와는 이미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몇번 만난적 있는 구면 사이.
[63]
애니판 감독의 전작의 오리지널 캐릭터 대표인 우락부락한 자 를 맡은 성우
[64]
근데 하필이면 그 직후 브라이한테 한대 얻어맞아 동네북 마냥 이미지가 구겨졌다...
[65]
애니판 감독의 전작에서 히키니트 주인공인
사토 카즈마를 맡은 성우.
[66]
유우키가 태운것 까지는 모르는 눈치였다.
[67]
이때 쿠루미는 유부남과 불륜관계인 내연녀스러운 말을 내뱉는다. 찰리는 결혼은 고사하고 여친도 없다는 것이 함정.
[68]
감독 전작의 등장인물
한스와 이름과 성우가 같다.
[69]
그와 동시에 페코린느를 점원으로 받아준것도 자신의 비밀메뉴의 맛과 진가를 제대로 알아본다고 권유해서 생긴거다. 미식가인데다 왕족이니만큼 입맛도 까다로울 페코린느를 호불호 갈리는 벌레요리로 만족시킨 점에서 그 실력은 확실하다.
[70]
아쿠아 성우와 미야코 성우가
같은 사람이다.
[71]
어깨에는 자기 여자인듯한 요염한 여성을 얹고 나온다. 덩치가 하도 커져서 여자가 작아보일정도
[72]
감독의 전작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의 세제 강매 아줌마 및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의
실비아 역을 맡았다.
[73]
긴박한 상황인데 이 장면 한정으로 살짝 개그스럽게 연출된다.
[74]
유우키를 끌고간 늑대 2마리중 하나인 늑대 A를 맡기도 했으며, 2기 최종화 전까지 엔딩 스크롤에 미표기되었다가 공개되었다.
[75]
이때 토메가 야스코에게 유언으로 지금까지 말 하지 못했던걸 말하려는데 당시 대사가 나는... 야스코, 너를...! 이라는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겉은 집적대도 속으로는 야스코를 짝사랑 하고 있었던듯 하다. 정작 야스코, 토메 둘 다 비슷한 또래의 아들이 있는데도 말이다...
[76]
정확히는 콧코로의 아버지인 장로처럼 페코린느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NPC일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국왕과 왕비가 직접 게임을 즐길 가능성은 낮으니.
[77]
게임판에서는 마력 추출을 당했다고 나오고 2부에서도 의식불명 상태이다.
[78]
인게임 NPC가 맞다면 오히려 페코린느의 성격이 국왕 부부에게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79]
성우는
나카 히로시.
[80]
후에
카야를 맡게 된다.
[81]
유우키 부상 사건은 물론이거니와, 마성수를 과신하고 길드원들을 무턱대고 비꼬면서 크게 어그로를 끌었던 점도 한 몫 했다.
[82]
물론 2부 시점에서도 택도 없는 소리인게, 페코린느도 일반인 따위에게 당할 정도로 약골은 아닌 데다가, 가끔 페코린느로 변신한 그
네네카가 자리를 지키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인물들이다.
[83]
공교롭게도 미녀와 야수의 악역인 개스톤에게도 한국에서 가끔씩 똑같은 별명이 붙는다.
[84]
완전히 지워진 건 아니고, 간발의 차이로 치카가 보호 마법을 건 채로 자신의 마음 속 깊숙이 봉인하여 완전히 망각당하는 사태는 면했다.
[85]
부상당한 치카를 구호원에서 보호하고 있던 중이어서 호출 받고 바로 달려왔다. 츠무기는 크리스마스 공연 준비가 바쁜 탓에 불참.
[86]
사실 치카가 미스티를 깨우려고 했던 목적이 이것 때문이었음을 생각하면, 미스티의 파괴적인 성향만 아니었어도 치카가 바라는 목적은 일부분으로나마 이루었을 것이다.
[87]
처음에는 집으려던 접시가 이유 없이 깨지는 정도에 그쳤지만, 이벤트 스토리 시점에서는 머리 위로 화분이 떨어지거나 마차가 정면으로 돌진해올 정도로 한탄하는 여신의 저주가 점점 거세지고 있었다. 후술된 두 사건은 곁에 있던 마코토가 주인공을 구출해서 실패.
[88]
절망적인 진실을 깨달았을 때의 반응도 생전의 한탄하는 여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자학으로 이어진 반면, 아유미는 즉각 도움을 요청할 사람을 찾으려고 움직였다. 첫 단추부터 전혀 다르게 채워졌고, 그 결과 서로 정반대의 결말을 맞이한 셈.
[89]
모니카도 마법소녀이므로 스토리에서 자문자답을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모니카의 신뢰도 에피소드 중 모라에서의 선택지 중 하나도 대놓고 '모니카와 목소리가 닮았어'이다. 이 말을 들은 모니카도 "저기, 너 마법 소녀가 되어 보지 않을래?"라는 모라의 대사를 하는 건 덤이다.
[90]
그에 비해 다른 마법소녀들은 모니카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민간인들을 목격하고 바로 모니카의 이상증세와 같은 증상이며, 안티 비스트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91]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모라의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상황이 상황이라서 제대로 설명할 여유가 없었으며 또한 서로 오해로 비롯된 일이었는데 일단 모라는 마법소녀로서의 힘을 준다는 의미로서 제안한 거였고 모니카는 대함대를 주는 건 줄 알고 받아들인 것이었다. 실제로 모니카는 확실히 사기를 당했다는 것과 모라에 대한 의구심은 들었지만 자신이 착각했던 사실이며 게다가 랜드솔에 위기가 온 것은 맞으며 유우키와 다른 마법소녀들도 신뢰는 할 수 있는 존재라고 했기 때문에 받아들였다.
[92]
그래도 그만두게 하려고 노력은 한 듯한데 왜냐하면 마법소녀 4인방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나로서는 저 3명을 막을 수 없었다고 했다.
[93]
흑막은 같이 등장한 감사관 쪽이다.
[94]
작중에서 감사관이 목장에 있는 온천 수요가 더 좋다는 이유로 젖소들을 처분해버리려고 하자 그럴필요까지는 없지 않냐고 찝찝해한다.
[95]
마물 공주는 마물이기 때문에 인간들 사이의 인식이 어떻고는 관심 없고 철저히 무력만을 따지는 실력지상주의자이기 때문에 한조 일당은 매우 탐나는 인재들이었다.
[96]
물론 전부 이벤트 설정으로 아스트룸이 VR 게임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벤트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의 과거 회상이 그렇듯 그런 인물(캐릭터)은 애초에 존재한 적조차 없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여 작중 설정을 알게 될수록 받아들이기 힘들게 되는 이벤트 스토리 설정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사례. 카즈마사는 스승을 회상하면서 답지 않게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유저들은 카즈마사가 얘기하는 스승이란 애초에 존재한 적이 없고 오마 마을 사람들 머리 속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97]
'배틀 오브 발렌타인! 마음이 부딪히는 스위트 배틀' 이벤트의 SPECIAL 2페이즈에서 쵸코군이 아군으로 참전하기 때문에 이벤트 최초는 아니다. 다만 다른 파티원처럼 제대로 체력 게이지와 UB까지 있는 것은 최초이다.
[98]
바꿔 말하면 이벤트 스토리에서 등장한 흑풍의 정령은 콧코로의 정령술이 지금보다 한층 더 성장해야 함을 경고하는 의미에서 탄생한 것이었다.
[99]
리다이브 기준 기억을 잃어버린 유우키에게 프린세스 나이트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 존재가 콧코로였기 때문. UB 튜토리얼을 할 때 그 사용법을 가르쳐준 존재가 콧코로였는데 그 콧코로의 인연이 지워지면서 사용 방법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지워졌기 때문이다.
[100]
본래 리마가 신었던 유리구두는 마물 공주에게 전달해줬는데, 현재는 로이드가 관리하고 있다. 아무래도 마물 공주는 완력이 너무 세다보니 망가질 수가 있어서 섬세한 작업에 능한 로이드가 관리하는 게 맞다고. 마물 공주도 분하지만 사실이라서 이를 인정하고 로이드에게 관리를 맡겼다.
[101]
메인스토리 2부 후반부 레이드배틀 이벤트인 '종염의 엘리시온' 중에서 드디어 치카를 만나게되었을때 겉으로는 관심없이 카르미나로서 활동하는 치카의 이야기를 많이하면서 속으로는 감격해서 같이있기가 어려워서 얼굴을 마주치기가 어려웠다.
[102]
베푸는 재단과 성스러운 학교의 이단아에서 아침 조례 때마다 자신의 친딸을 옛날 자신의 모습과도 똑같이 자랑하기도 하고, 학교 건물이 무너지는 상황에 대한 것을 비명지를 때의 리액션이 똑같다.
[103]
원본과 동일한 성우. 유우키와 구분을 하기 위해서인지 오버로드 포스는 음성 대사로 말하며 유우키 같은 경우는 여전히 음성 대사 없이 말한다. 게다가 목소리 톤도 유우키에 비해 상당히 어둡고 굵다.
[104]
유우키는 매 전투마다 같이 싸우는 사람이 다치는 것도, 그럴 때마다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분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강해져서 반대로 자신이 그들을 지키고자 함을 강하게 갈망하고 있었다.
[105]
히로인들은 오버로드 포스 입장에서도 (본인의 존재를 거부하지 않는 한)자신의 손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이들이어서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았고, 페코린느와의 1:1 전투 때도 "물러서.", "그 자를 넘겨." 등 페코린느를 직접적으로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음을 드러냈다. 보스전 때도 이런 성향을 반영하여 "모두들 방해하지마.(皆邪魔しないで)"를 읊으며 시작한다.
[106]
페코린느도 잘못되었긴 했지만 오버로드 포스의 강해져서 모두를 지키겠다는 마음만큼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했을 정도다.
[107]
세븐 크라운즈인 라비리스타조차 과부하시킬 정도였다.
[108]
할로윈 시즌으로 봐도 할로윈 시즌 최초로 영적 요소와 무관한 일반인이 보스가 된 케이스다.
[109]
심지어 기습이었다고는 하나 유우키의 강화 마법을 받은 토모가 오히려 카가미에게 압도당했다.
[110]
정확히는 카가미가 이 정도로 삐뚤어지게 된 이유는 인터넷 방송인들이 다 겪게 될 채널을 성장시키기 위한 딜레마에 빠져서 그렇다. 채널의 성장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웃으며 감내해야만 하고, 잠깐의 하락세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인터넷 방송의 어두운 이면이 사람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보여주는 예시.
[111]
카가미가 주로 여성 이름으로 쓰이니 여자 아니냐고 볼 수도 있지만, 엄연히 카가미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도 있는 데다가
이미 여성형 이름을 가진 남자가 프리코네에도 존재하는 탓에 큰 증거는 되지 못한다.
[112]
다만 레인저 린의 명성 경우 트와일라이트 캐러밴급으로 오른건 여러 운이 겹쳐저서 부풀려진 허명이다.그래서 잠깐 싸우다가 명성치고는 약하다고 의문을 표하는 장면도 나온다.
[113]
오쿠토는 이 존재가 미라에게 여러 미래를 보여줬다는 점으로 봤을 때 그동안 에리스나 패동황제에 의해 수없이 리셋된 랜드솔을 보여준것으로 추측했다. 즉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의 버그같은 존재
[114]
검술을 쓸 줄 몰라 마구잡이로 휘두르지만 이걸 다루는 것만으로도 그녀가 강하다는 증거다.
[115]
그것도 '에리스'가 탄생된 배경처럼 만약 '유이'가 아닌 '히요리'가 소원을 이루게 된다면의 경우로 생긴 복제품이다.
[116]
즉, 2부 11장에서 언급된 히요리 자신이 소원을 빌었다면 모두가 미소지으려는 세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117]
그것도 '에리스'가 탄생된 배경처럼 만약 '유이'가 아닌 '레이'가 소원을 이루게 된다면의 경우로 생긴 복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