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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1:23:56

유이(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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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지원이 특기인 마음씨 고운 소녀
유이
ユイ
Yui
파일:Pricone_Rd_Yui_01.png
<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신장 158cm <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체중 47kg
나이 17세 생일 4월 5일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O형
종족 휴먼족
길드 트윙클 위시
취미 요리, 인간 관찰[1]
성우 타네다 리사

1. 캐릭터 정보2. 성능 및 캐릭터 스토리3. 작중 행적4. 2부 스토리 당시의 문제점
4.1. 왜 욕을 먹었는가?4.2. 결론4.3. 이후
5. 여담
5.1. 고멘 유이

[clearfix]

1. 캐릭터 정보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 등장하는 히로인이자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의 타이틀 히로인. 프롤로그에도 등장하지만 초반 메인 시나리오는 미식전 중심인데다, 리다이브로 넘어오며 타이틀 히로인 자리를 페코린느가 가져가 버렸기 때문에 이렇다할 분량은 없다.[2] 전작과 프롤로그의 사건에 대해서 희미하게나마 기억이 남아있는듯 하다.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와 함께 초기 스타트 멤버로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메인 시나리오상으로는 1부 중후반에야 합류하지만 게임 외적으로 보자면 미식전 3명 중에 타인을 힐해줄 수 있는 캐릭터가 없고,[3] 전작 메인 히로인에 대한 예우로서 시작부터 사용 가능한 힐러 포지션으로 끼워넣은 듯.

2. 성능 및 캐릭터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이(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성능 및 캐릭터 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이(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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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2부 스토리 당시의 문제점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의 메인 히로인인 동시에 2부의 공동 주역, 처음부터 주어지는 힐러,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포지션 등 상당히 많은 푸시를 받았으며 부끄럼 많지만 분명한 짝사랑 구도 같은 스탠다드 히로인의 정석인 면이 많아서 인기가 많지만, 사실상 유이로 인해 시작된 2부 스토리가 질적으로 매우 처참한 퀄리티를 자랑하자 그 2부 스토리를 망친 1차 원흉으로 지목받곤 했다.

사실 후술할 유이의 비판거리들은 유이가 주역이 되기 전인 메인 스토리 2부 전부터 꾸준히 갖고 있던 문제였지만, 그 당시에는 유이가 주역이던 시절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4] 딱히 신경쓸 이유가 없었고 기껏해야 유이 악성 팬덤 때문에 안티로 돌아서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2부 스토리가 연재되는 시점[5]부터 유이의 이미지가 나빠진 이유는 말이 미식전&트윙클 위시 공동 주역이지 사실상 유이 단독 주역이었던 스토리가 1차 문제였고[6] 그 유이 단독 주역으로 묘사된 2부 스토리는 1부 스토리가 수작으로 보일 정도로 망작인데다 그런 와중에 무인편에서 스토리를 이어가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유이 루트가 2차 문제였다. 이런 2부의 저질 스토리가 3년이나 되는 장기간동안 연재되면서 프리코네의 스토리 평가도 굉장히 악화되었고 2부 완결 이후 유이가 주역에서 하차한 3부에서도 잘나가다가 2부처럼 떡락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한 반응도 나올 정도로 3부 흥행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7]

4.1. 왜 욕을 먹었는가?

4.2. 결론

셰피, 미소라, 에리스, 미로쿠와 함께 프리코네 2부 스토리를 망친 원흉들 중 하나로, 제작진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을 때 부실한 빌드업이 겹치면 어떻게 캐릭터의 인식이 망가지는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이는 3부 스토리 전개에 대한 반응으로도 알 수 있는데, 3부 스토리를 반기는 케이스는 대체로 2부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신선한 서비스씬과 설정정리도 있지만 3부는 유이 없어서 좋네 하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17] 반대로 3부 스토리를 거부하는 케이스는 '기존의 프리코네와 이질적이다', '트윙클 위시가 없다'[18] 등의 이유를 꼽으며 싫어하는데[19] 뒤집으면 2부 엔딩까지의 스토리가 얼마나 유이의 존재에 얽매여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3부 스토리 기준으로 유이는 작품 내·외적으로 처한 상황이 매우 안 좋다보니 스토리에 등장할 수 있을지부터 확언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20] 이 때문에 현재로선 당분간 유이 비중을 낮추어서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는 의견이 종종 제시되고 있다. 또한 게임 외적으로 성우계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팬덤은 유이 담당 성우의 건강 문제도 있다보니 이참에 치료를 받고서 더 나아진 상태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으로는 유이를 스토리의 핵심으로 설정했다가 2부 스토리, 더 나아가 프리코네 프랜차이즈 자체가 망할 뻔한 사태를 겪은 탓에, 프리코네 팬덤은 유이가 주로 갖고 있던 속성들인 하와와, 뱅뱅 도는 눈 속성에 대한 경계가 심해졌다. 특히 프커갤 같은 유이 안티 커뮤니티는 하와와나 뱅뱅 도는 눈 속성 자체를 혐오하다 못해 증오하는 수준으로 싫어하는데, 어느 정도냐면 리리가 4컷만화에서 부끄러워한 나머지 타천사폼으로 타락하는(...) 컷씬이 나오자 얘도 유이 같은 타입이냐며 곧바로 혐오감을 드러내고 카벙클 쿠루루의 스탠딩 모델 중 뱅뱅 도는 눈을 가진 표정이 있음이 발견되자 바로 쌍욕이 달릴 정도로 극혐한다. 그 정도로 하와와나 뱅뱅 도는 눈 같이 유이가 가진 속성들은 다른 캐릭터들의 개성과 메인 스토리의 서사를 모두 망치는 쓰레기 속성이라는 주홍글씨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3부에서 유이에 대한 언급이 간접적으로 나오자 제발 나오지 말아달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유이에 대한 평판은 아직도 회복되지 않았다.[21]

더더욱 아이러니한 건 보통 후속작 캐릭터가 전작 캐릭터나 스토리를 능욕하는 형태가 일반적인데 유이는 이와는 정반대로 전작 캐릭터 비하를 통해 후속작 서사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전례를 찾기 힘든 사례다.[22] 더군다나 핑크머리 캐릭터들은 각각 강렬하거나 포용하기 쉬운 개성 덕분에 인기가 많고 설령 인기가 없더라도 안티가 잘 꼬이지 않는데, 유이는 분홍머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스타트 히로인 포지션임에도 욕받이로 전락한 이례적인 케이스다.[23]

4.3. 이후

2부가 마무리될 즈음에는 본인들도 유이의 활약상이 저조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유이에게 특별한 애정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함인지, 2부 요약영상 PART 1, PART 2[24]에서의 유이의 분량은 총합 30초도 안 된다는 것[25]을 보여주면서 유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만 다시 인증해버리게 되었고[26] 프리코네 스태프들이 꼽은 2부 스토리의 명장면에서도 유이는 단 한 곳에도 찍히지 않으면서, 유저들에게도 스태프들에게도 그리 호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유이의 현주소임이 밝혀지는 꼴이 되었다.

한편 3부 스토리에서 여러 사정상 유이를 등장시킬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이번엔 사이게임즈에서 미소라를 유이화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27] 셰피의 사례와 더불어 본인들이 밀어주는 캐릭터가 게임을 살린 진히로인이 될 때까지 무지성 푸시한다는 특성이 전혀 고쳐지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3부에 들어서서는 유이의 이미지가 나아졌는데, 1차적으로는 등장하질 않으니 화낼 이유가 없어진 것이 크고, 2차적으로는 크리미널 루키 ~천사들의 패러독스~에서 미소라가 역대급 편애 서사를 먹게 되자 이를 비교해보니 유이는 편애받은 히로인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설정덕후들 중심으로 유이의 입지를 재검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재검토 결과 2부 당시의 유이 빌드업은 원수조차 용서하는 천사같은 유이라는 빌드업이 아닌 피해자인 유이조차 함부로 비난하지 못하는 가해자 미소라라는 역대급 편애 서사를 만들기 위한 깔개라는 의견이 제시된 것이다. 결국 유이는 편애받는 히로인이라기보단 진짜 편애받는 히로인을 위한 깔개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면서 악의적인 이미지는 어느 정도 탈피했지만, 히로인 입지 면에서는 더 비참해졌다.

이후 6주년 이벤트에서 적절한 비중 배분과 과하지 않은 개그, 부족했던 에리스의 사정을 보충하고 유이가 정신적 성장을 이룸에 따라 어느 정도 이미지 쇄신에는 성공했다. 그리고 전작부터 이어져 온 트윙클 위시만의 이야기를 겨우 마무리 하고 본인들의 이야기의 출발점이었던 솔의 탑과 작별을 고하면서 유이를 비롯한 트윙클 위시도 뒷면 세계로 출발할 것을 확실시 하며 3부에도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이벤트에서 유이를 향한 비판을 의식하는 대사가 종종 나왔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수습하려는 자세와 트윙클 위시 서사를 제대로 마무리했다는 점은 호평할 만 하나 그렇다고 해서 2부 스토리를 망친 행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다 이미 포화 상태인 주역 자리를 또 차지하려 들면 2부처럼 중구난방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유저들이 상당 수 있기 때문에 트윙클의 메인 스토리 합류에는 대개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거기다 아스트랄 유이 인연 스토리에서는 한층 발전했다는 평이 무색하게 또다시 하와와하며 자폭하는 노잼 히로인으로 회귀한 탓에 완전히 발전했다고 볼 수도 없다.[28] 그리고 막상 에리스 패스캐 출시를 위한 빌드업을 하긴 했지만 아이라와 시나츠의 묘사를 통해 제작진은 여전히 히요리와 레이를 밀어주지, 유이를 특별히 밀어줄 의지가 없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기 때문에 유이 관련 서사가 발전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다.[29]

5. 여담

5.1. 고멘 유이






[1] 원문인 인간 관찰(人間観察)은 일본에서 보통 '사람 구경' 정도의 의미로 쓰이는 말이지만 한섭에서 넘어올 때 이를 그대로 직역했는지 이상한 의미전달이 되어버렸다. 다수의 팬들은 이 부분 때문에 유이를 에리코, 시즈루 못지 않은 얀데레 의심환자로 보고 있다. 다만 캐릭터송 드라마cd에서 아유미의 스토킹 행위에 "부러울지도..." 라고 발언하거나, 똑같이 취미가 인간 관찰인 라비리스타가 전작에서 아스트룸 내의 유우키를 리얼타임으로 도촬하던 걸 생각하면 이 인간관찰의 의미는 아마... [2] 사실 이건 담당 성우인 타네다 리사의 건강문제도 한몫했다. [3] 페코린느는 자가 회복하는 탱커이고, 캬루는 힐 수단이 없는 마딜러이며, 그나마 콧코로가 버퍼이지만 역시 자가 회복만 가능하니, 아군에게 직접적으로 회복 지원을 하는 멤버가 없다. 그나마 콧코로는 6성 개화를 하면 아군 회복이 가능하지만, 극초반을 진행중인 키시쿤에게 6성 개화는 불가능이나 다름 없다. [4] 2부 스토리 이전까지 유이가 주역인 리다이브 스토리는 트윙클 위시 전원이 주역인 신춘 트윙클 크라이시스! 하나가 고작이었다. [5] 정확히는 레기온 워 직후 에리스의 정체가 밝혀진 순간 이전. [6] 2부 스토리 전반부 땐 같이 까이던 히요리 레이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욕을 덜 먹게 되거나 오히려 재평가를 받은 건 이것 때문이었다. [7] 사이게임즈니까 2부의 실패 이후 3부를 지속한거지, 3년이면 어지간한 모바일 게임들은 무난하게 운영했어도 서비스 종료를 고려했을 시간이다. 심지어 이 당시 프리코네는 5주년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어지간히 흥행한 거 아니면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들은 5년도 못 버틴다. [8] 오죽하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왔던 마코토조차 그거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무리 봐도 짝사랑하는 명분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 [9] 3부 스토리 시점에서는 아스트라이아 왕가의 왕족들이 모두 제 몸 건사하기도 바쁜 형편이라서 페코린느 역시 당분간 몸을 숨긴 채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은신처가 필요했다. 그게 유우키와 그의 집이었던 것. [10] 멀리 갈 것도 없이 란파가 이런 케이스인데, 사람들의 소리를 거부하고 마음을 닫던 란파가, 한 차례 정신적 성장을 겪더니 정말 내향적인 히로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내면이 크게 변화했다. [11] 유이의 성장에 관하여 아예 나오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그 성장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이 7.5년 동안 질리도록 나왔던 원수마저 사랑하는 천사처럼 착한 유이라는 단순한 서사라는 것이다. 어떤 사건을 겪든지, 미소라나 에리스에게서 극심한 피해를 입어도 '아무튼 나는 너를 사랑하며 이해한다'는 식으로 이어지니 성장이라 느끼기 힘들며 유이는 무조건 선이라는 1차원적이고 평면적인 캐릭터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6주년 이벤트에서 에리스가 유이와 재회했을 때 가장 먼저 한 것이 '자신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이해한다는 말을 일단 내뱉고 보자는 식으로 나서지 말라'며 자신이 겪은 진짜 고통을 깨닫게 해준 것이었다. [12] 이 때문에 1부 당시 세뇌+죄책감 때문에 무너져있던 캬루를 회복시켜주려고 이마에 키스를 했을 때도 부러움과 서운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솥밥 먹고 사는 미식전에게조차 이러는 판이고 유우키의 여자 지인이 늘어날 때마다 한숨을 푹푹 쉬는 게 콧코로다. [13] 오죽하면 6주년 수영복 이벤트 당시 콧코로가 폐기한 아티펙트는 유우키의 여자 지인이 늘어날 때마다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였다. 나중에 냉정히 생각해보니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폐기했지만 그만큼 콧코로도 독점욕이 상당하다. [14] 이마저도 1차 얼굴마담은 사실 히요리였다. 본인들도 타이틀 히로인이 아니었던 시절도 겪었으면서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는 꼴이다. [15] 당연하지만 한창 장사중일 때 1명만 정실이라고 지정했다간 나머지 히로인 팬덤이 들고 일어나서 장사를 말아먹기 때문. 그럼에도 팬덤에게서 잠정적으로 정실이라고 인정받게 만들려면 그 히로인만큼은 어필의 강도를 매우 강렬하게 한다. 유이처럼 어필 빈도만 들입다 높이는 것이 아니라. [16] 유우키×유이를 제외한 타 히로인 2차 창작이 어느 순간 소리없이 사라졌다면 열에 아홉이 악성 유이단의 테러가 원인이었다. [17] 물론 2부 스토리가 전반부에선 그럭저럭 평작 수준의 평가를 받다가 2부 흑막의 정체가 밝혀진 직후부터 수직 하락했던 것 때문에 3부도 같은 꼴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반응도 있다. [18] 사실 말이 트윙클 위시가 없다고 핑계대는 거지, 이런 의견을 피력하는 유저들 상당수가 유이가 없다고 불만을 토하는 것과 똑같다. 오히려 레이와 히요리의 개인 팬덤 입장에서는 레이와 히요리가 꾸준히 푸쉬를 받고 캐릭터 어필을 유지하고 있기에 반발심을 표현할 이유가 없다. [19] 심한 경우는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유이 없는 프리코네 따위 망해버리라'는 망무새가 되기도 한다. [20] 어느 정도냐면 3부 기준으로 작중 사건들이 유이 때문에 터졌다고 하면 직접적인 원흉은 유이가 아니라고 할 순 있어도 유이와 완전히 무관한 문제라고는 할 수가 없다. 막상 유이를 조종해서 사단을 내버린 패동은 악당이 악당짓해서 터진 일이라서 그러려니 한다는 게 함정이지만. [21] 유이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온건해진 커뮤니티에서도 유이 취급이 저렇게 된 건 안타깝지만, 그와 별개로 메인 스토리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유이가 또다시 비중을 독식하여 프리코네 스토리를 말아먹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22] 물론 Fate 시리즈 네로라든가 쓰르라미 울 적에 호죠 사토코 등 전작 인물이 후속작 서사를 붕괴시키는 사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유이 같은 전작 주역이 제작진의 비하로 인해 활약과 전적까지 비루한 경우게 된 사례는 정말 찾기 힘들다. 심지어 사례로 든 캐릭터들은 후속 케어를 받아 이미지를 회복하거나 제작진에 의한 피해자라는 이미지도 강한 것을 생각하면 유이의 처지는 더더욱 답이 없다. 이후 유희왕에서도 전작 주인공 후속작 서사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례가 나왔다. [23] 이 때문에 프리코네 커뮤니티에 막 발을 디딘 타 게임 유저층은 '도대체 이 녀석을 뭘 어떤 방식으로 푸시했길래 핑크머리가 이 정도로 욕을 바가지로 먹는 거냐' 하며 어이없어한다. [24] 일본판 PART 1, PART 2 영상. [25] 그마저도 프린세스 폼 변신 컷씬 10초를 빼면 유이가 나오는 분량은 총합 11분 중 13초밖에 안 된다. [26] 아이러니한 건 이 덕분에 2부 스토리 요약 내용만 본 유저들은 유이에게 중립적이다. 애초에 등장조차 하질 않으니 호평도 혹평도 할 건덕지가 없기 때문. [27] 정확히 말하면 셰피화가 맞다. 사실 이런 조짐은 이미 2부 당시에도 있었지만 2부 스토리 때는 유이나 에리스 같은 다른 캐릭터들에게 어그로가 쏠려서 미소라의 편애 빌드업이 비교적 덜 부각되는 때였다. 그러다가 그런 캐릭터들이 모두 사라진 3부에서도 미소라가 똑같은 방식의 푸시를 보이자 과거 묘사 방식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그 결과 무지성 푸시가 셰피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이 부각된 것. [28] 유우키와 단 둘이 돌아가야 할 상황이 오자 또 다시 마코토에 의존하려는 모습을 보인 탓에 더더욱 까이는 부분이다. 시점이 언제인지 명확하게 서술이 되지는 않으나 플레이어들은 업데이트 순서로 서사를 파악하는데 마코토 6성 에피소드에서 유우키를 두고 정정당당히 경쟁하자 말했으면서 유우키와 연애 진도를 감당 못 하게 될 것 같으니 마코토를 찾는 유이의 모습은 히로인 쟁탈전을 제대로 할 맘이 있는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다. 빌드업을 쌓아 선을 넘기 직전까지 간 페코린느나 반 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신혼부부 분위기까지 낸 라이라엘과 비교되는 부분. 그 와중에도 인연 스토리 내용은 커플로 오해 받고 부끄러워한다는 이전의 유이 인연 스토리와 차별점도 없다. [29] 아이라와 시나츠는 각각 히요리, 레이가 프린세스로 선택받았을 때 발생한 재구축의 관리자로, 각각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본질은 똑같다라는 점, 그리고 수많은 고통이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을 거라는 점을 서로가 확인함으로서 캐릭터의 if 세계관에도 긍정적인 묘사를 해냈다. 그리고 이는 쿠사노 유이와 본인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는 에리스의 면모로 인해 간접적으로 유이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혔다. [30] 단순히 배가 고프다는 묘사가 아니라 원문은 "배가 꼬륵꼬륵(오나카 페코페코)"로 페코린느가 자기를 소개할때 하는 바로 그 대사다. 울상을 지으면서도 입에 밥풀까지 묻히고 페코린느처럼 주먹밥을 꾸역꾸역 먹고있는건 덤. [31] 다만 유저들은 살이 찐 유이가 아니라 유이가 살을 빼기 위해 실행한 운동의 과격함에 주목해 힘법사 헬창드립만 나오고 있다. [32] 특히 유우키는 본인을 지키려다가 정신과 마음이 완전히 파괴되어 지금도 완전히 복구되지 못했을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이를 두고 미소라는 '당신이 알고 있던 유우키는 당신을 지키려다가 죽은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었으므로 당신이 죽인 거나 마찬가지' 라며 유이의 정신을 좀먹었다. [33] 하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그 소원 자체가 패동황제에 의해 세뇌되어 조작된 것이지 결코 자신의 의지가 아니였다는 것이다. 그 대상이 누구든, 패동황제에 의해 조작된 소원을 빌었을 것이므로 미네르바의 징역이나 에리스와 동급인 인물의 탄생, 그리고 그로 인한 리다이브 세계관의 등장은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34] 더군다나 작중 현실세계에서도 패동황제, 즉 센리 마나와 커넥션이 있는 높으신 분들이 적지 않다. 즉 이들이 수작 한 번 부리는 순간 유이에게 이런 낙인이 찍히는 건 한순간이라는 문제가 계속 남아 있다. 이들은 현역 의원 레이의 부모도 서슴치 않고 습격하고 협박한 인간들이다. [35] 더욱이 2부 최종장 막간에서 밝혀지기로는 단순 투자만 했던 아스트라이아 가문에 비난의 화살이 향하고 성난 군중들이 폭동을 일으켜 왕족들을 죽이는 것도 서슴없는 군중들의 눈에 단순 투자도 아니고 패동황제 때문이였다지만 미네르바의 징역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 평범한 일반 고등학생인 유이로 밝혀진다라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6] 같은 길드원 레이는 아버지와 사이가 나쁘다지만 그렇다고 레이 본인이 미네르바의 징역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이 아니며, 히요리는 아예 걱정거리가 없다. [37] 특히 인게임 성능상 들을 일이 많은 프유이의 UB 디바인 레인은 유이 목소리톤 떡밥이 나올 때마다 등판하는 안줏거리가 되었다.이하잉 에잉! [38] 성우 보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닐 정도로, 어느 정도의 밸류가 되는 성우가 배역을 맡느냐에 따라 첫 초석의 질이 달라질 수도 있다. 특히 일본처럼 성우 한 명이 정해지면 오프라인에서의 라이브 콘서트, 오피셜 방송 등 빌드업을 쌓아가는 작품에서는 성우가 한 번 정해지는 순간 어지간하면 바꾸는 게 매우 힘들어진다. 이런 경우 성우가 방송에 불참하면 이런저런 뒷사정을 덧붙여서 못 나왔다고 말을 할지언정, 함부로 강판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 [39] 1월 중순에 루카 역의 사토 리나가 감염된 적이 있고, 2월에는 린 역의 코이와이 코토리 역시 감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콧코로 역의 이토 미쿠와 시노부 역의 오오츠보 유카는 원래 참석할 예정이었던 4주년 오프라인 페스를 코로나 감염으로 불참하는 사태로까지 번졌다. 프리코네 출연 성우들만 해도 이 정도인데 성우계 전체로 확장하면 더 심해진다. [40] 물론 아키노처럼 위치를 아는데도 안 간 사례는 있지만, 아키노 같은 경우는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찾아갔을 때에야 큰 의미가 있다고 여겨서 본인의 의지로 유우키 집 방문을 미룬 케이스다. 하지만 아키노 본인이 지독한 길치라서 불가능에 가깝단 게 문제지만, 적어도 유우키의 집에 대한 일언반구의 묘사나 이유조차 없는 유이보다야 훨씬 사정이 낫다. [41] 23년 10월 기준 무인편 스토리, 사실 기반 인연 스토리, 완전한 조작인 인연 스토리를 모두 포함하면 유우키 방까지 들어가본 히로인은 약 25명이나 된다. 전체 히로인의 약 ⅓ 정도가 이미 들어가본 적이 있는 것. [42] 심지어 3부 신규 히로인인 리리는 본인이 유우키의 방에 있다는 것이 조작된 세계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조작된 꿈에서나마 유우키의 방 안을 들락날락하며 같이 식사까지 하는 관계로 등장한다.8년 푸슈우우 ≪ 3개월 푸시 [43] 히요리 본인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미네르바가 웃었으면 한다고 타협했고 미네르바는 히요리가 웃지 않으면 본인도 웃을 수 없기에 유우키와 피오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히요리를 위해 두 사람을 부활시켜주는 방식으로 소원을 이뤄졌다. 그런데 유이의 경우에는 그런 타협마저 불가능한 소원이라서 문제다. [44] 사실 유이의 소원은 좋게 포장해주면 그 나이대 소녀 답다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겨우 그정도 가벼운 소원 빌려고 무인편에서 패동황제와 맞선거냐고 볼 수 있으며 가능하냐 아니냐 이전에 그런 소원마저 제대로 빌지 못한 탓에 미네르바의 징역이란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45] 유이와 마코토는 초등학생 시절에 처음 만나서 쭉 같이 다녔다. 이 둘이 유우키를 만난 건 중학생 시절이 처음. [46] 한국판 한정. 일본판은 기껏해야 '유이의 소꿉친구' 정도의 평이한 단어밖에 없다. [47] 정확히는 아베가 프리코네에서 가장 먼저 얻은 3성 캐릭터가 마코토였고 그 당시 마코토는 인권캐라는 말의 원조일 정도로 1티어 캐릭터이던 시절이라 육성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던 덕분에 마코토를 특히 더 좋아한다고. [48] 단순 후발주자 정도가 아니라 무인편 기준으로는 거의 마지막으로 실장된 히로인이었고, 리다이브에서도 약 1년이 되어서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49] 유우키의 점심 도시락 케이스만 남고 내용물이 없어졌는데 잠시 후 다시 살펴보니 케이스 안에 유이의 도시락이 놓여있었다. 알고보니 마코토가 몰래 유우키의 도시락을 빼돌려서 먹은 뒤 그 케이스 안에 유이의 도시락을 넣어둔 것. 카스미는 그 정황을 눈치챘지만 그 구도 자체의 재미와 선배들에 대한 매너를 위해 함구하기로 한다. [50] 카스미 한정으로 현실에서의 관계를 고려해 고멘 유이 뒤에 '선배'가 붙는다. [51] 리다이브의 레이는 전작의 무례한 성격을 모조리 없애버렸기에 전작과 성격의 차이가 가장 큰 캐릭터 중 하나다. [52] 인간관찰이라는 취미 자체가 스토킹이다... [53] 사실상 리다이브에서 유이 진히로인설이 힘을 못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54] 오히려 연애진도로 따지고 보면 유니 쪽이 유이보다 더 비참하다. 유이는 그래도 데이트 신청까지는 성공하기라도 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유니는 아예 신청 단계에서부터 대놓고 거절당한 탓에 그걸 비꼬는 밈으로 에스프레소 맛있다까지 있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팬덤의 인기순위로 따지면 유니는 유이와 비교하는 것부터가 실례일 정도로 인기가 압도적이다. [55] 당장 유이는 무인편 메인 스토리 자체가 캐릭터 개성이기 때문에, 고백해서 연인이 되는 순간 캐릭터의 유통기한이 끝나버린다. 고백해서 맺어진다 한들 거기서 끝이 아니고 전개할 서사가 더 많은 다른 히로인들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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