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의 상상의 동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북아메리카 | |||||
부기맨 · 슬렌더맨 · 섀도 맨 · 천둥새 · 폴 버니언&베이브 더 블루 옥스 · 스킨워커 · 시울프 · 아케리 · 웬디고 · 아물룩 · 아나예 · 챔프 · 피아사 · 사스콰치 · 빅풋 · 리자드맨 · 모스맨 · 무시무시한 동물( 글라와커스 · 검버루 · 공꼬리 고양이 · 아르고펠타 · 액스핸들 하운드 · 저지 데블 · 재칼로프 · 하이드 비하인드 · 스낼리개스터 · 고리 뱀 · 털복숭이 송어 · 러브랜드 개구리) · 데블 몽키 · 도버 데몬 · 더블린 호수의 괴물 · 마네기쉬 · 업-아일랜드의 거미 · 론 파인 산의 악마 · 반 미터의 방문객 · 베어 호수의 괴물 · 스컹크 유인원 · 슬라임 · 아이오와 드래곤 · 악마 호수의 괴물 · 오클라호마 민물 문어 · 캐디 · 패트릿지 크릭의 야수 · 프레즈노 나이트크롤러 · 플랫우즈의 몬스터 · 화이트 강의 괴물 · 아-미-쿡 · 아즈-아이-우-굼-키-무크 · 아쿨트 · 오고포고 · 보보 · 아마록 · 무지개 까마귀 · 아포탐킨 · 미쉬페슈 · 예하수리 · 쿠시타카 · 구푸스 · 아크루트 · 티제루크 · 아들렛 · 투필락 · 시아츠 · 친디 · 세이타아드 · 가센디에타 · 로우 헤드 앤 블러디 본 · 테일리포 | ||||||
중앙아메리카 | ||||||
코아틀 · 케찰코아틀 · 시팍틀리 · 아위소틀 · 요왈테포스틀리 · 트랄텍트리 · 칸헬 · 카마소츠 · 쇼치토날 · 마큇코아틀(아즈텍의 쌍두사) · 나구알 · 차네크 · 아토톨린 · 훈 바츠 · 훈 초웬 · 쿠쿠마츠 · 툰쿠루추 · 지파크나 · 틀라우엘푸치 · 위휜 · 알리칸테 · 카데호 · 온자 · 시후아나바 · 시시미토 · 부쿱 카킥스 · 시파크나 · 카브라칸 | ||||||
카리브 | ||||||
좀비 · 칙차니 · 루스카 · 시구아파 · 도우엔 · 후피아 · 라가후 · 악어인간 · 마미 와타 · 파파 보이스 · 아난시 · 로아( 더피 · 바론 사메디) · 마드레 데 아과스 · 마마 들로 · 소코얀트 | ||||||
남아메리카 | ||||||
자이언트 아나콘다 · 야쿠마마 · 저주받은 자식들( 자스자데레 · 아오 아오 · 루이썬 · 몬냐이 · 대주자와 · 보이뚜이 · 구루삐) · 촌촌 · 쿠카 · 알리칸토 · 카벙클 · 아마루 · 엘 쿠에로 · 나후엘리토 · 마핑구아리 · 스토아 · 아마루 · 무키 · 출라차키 · 아칼리카 · 아구아라 · 폼베로 · 베스타페라 · 카펠로보 · 보이우나 · 타피레 야와라 · 볼레푸에고 · 홈브레 가토 · 모노 그란데 · 파구아 호수의 괴물 · 토타 호수의 괴물 · 파타곤 · 파타솔라 · 칠로에의 바실리스크 · 칠로에의 세이렌 · 카마후에토 · 페우체 · 머리 없는 노새 · 엘 실본 · 마입 · 구알리추 | ||||||
기타 | ||||||
추파카브라 · 페리톤 · 스프링힐드 잭 | ||||||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 ||||||
구분 | 북아시아·중앙아시아 | |||||
아메리카 | 유럽 | 동아시아 | ||||
오세아니아 | 동남아·남아시아 | |||||
남극 |
[clearfix]
1. 개요
|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의 CCTV에 찍힌 모습. 출처 |
캘리포니아 주, 특히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에서 나타나는 크립티드. 프레즈노는 이들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캘리포니아 중부 카운티의 이름이다.
표현하기 좀 어렵지만, 마치 한자의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새하얀 생물체로, 팔이나 머리[1], 가슴 같은 것은 보이지 않고 그저 두 가닥의 기다란 다리로 휘적휘적 느리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CCTV 등에 포착되었다. 세간에 목격된 것은 단 두 건이다.
2. 영상
2개체가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영상. 요세미티 국립공원 보행로에서 찍혔다고 알려져 있다.
1개체가 넓은 공터를 가로질러 이동하는 영상. 프레데릭 알타니(Frederic Altani)가 자신의 공동주택 CCTV를 확인한 것이며, 밤새 개들이 맹렬하게 짖어 대는 소리를 듣고 의아했다고 한다.
영상에서 보이듯이 저화질이기 때문에 정확한 인상착의는 확인할 수 없다. 흔히 그림으로 묘사될 때에는 이목구비를 갖춘 형태로 묘사되지만, 그마저도 정말로 있기는 한 건지 확신할 수가 없는 상황. 분간이 되는 것은 두 가닥의 길고 유연해 보이는 다리, 그리고 그 위의 사람 머리 크기밖에는 안 되는 몸통(?)뿐이다.
위의 영상 2편 외에도 영상이 있긴 하다.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흐느적 거리며 걷는게 아니라 콩콩 뛰어서 이동하며, 풀장 위를 지날때는 팔 같은 것이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같은 개체인지는 의문이 있지만 일단은 같은 프레즈노 나이트크롤러로 통하는 듯.
3. 정체?
이에 대해 일본의 초상현상 연구가인 야마구치 빈타로는 이 나이트크롤러에 대해 "삐에로들이 사용하는 긴 신발을 신고, 하얀 천을 뒤집어 쓰고 걷는 것"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도 했다.
|
출처 |
사실 이 지역의 토착 원주민들은 이미 이 괴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이 괴물들을 "땅의 수호신" 으로 여겨 그들의 모습을 본뜬 목상들을 세워두기도 했다고. 이들 목상들 중 일부는 이목구비에다 짤막한 팔까지 묘사되어 있다.
지금 돌아다니는 영상에서는 뭐 아무리 봐도 그냥 사람이 하얀 천을 뒤집어 쓰고 휘적휘적 걸어다니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예전에도 원주민들이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들 한 걸 보면(최근 와서 찍힌 영상의 개체들이야 그냥 사람이 분장하고 걸어다닌 거라고 쳐도) 존재 자체가 아예 허무맹랑한 건 아닌 모양.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트크롤러의 존재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너무 귀엽게 생겼다고 굿즈랑 팬아트가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