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1:50:47

풍계리 핵실험장

북한의
시설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개성시
<colbgcolor=#cccccc,#333333> 남북관계 개성공단 ( 종합지원센터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 기정동 · 판문점 ( 돌아오지 않는 다리 / 인민군대표부) · 평화리
기타 개성백화점 · 고려박물관 · 고려성균관
라선시
전체 라선대흥무역회사
강원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 호텔해금강
그 외 마식령스키장 ·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 향산1초대소
자강도
전체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 청천려관 · 향산호텔
평안남도
전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
평안북도
전체 녕변원자력연구소 · 서해위성발사장
함경남도
군사 동해위성발사장
기타 서호초대소 · 신흥관
함경북도
전체 경성단고기집 · 청진역전백화점 · 풍계리 핵실험장 · 함경북도 도서관 · 회령시 인민도서관
황해북도
전체 사리원백화점 · 상원동 미사일 기지
}}}}}}}}}
파일:북한 국기.svg 함경북도 국가연구시설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D1C27,#222222><tablebgcolor=#ED1C27,#222222> 파일:북한 국장.svg 풍계리 핵실험장
豊溪里 核實驗場

Punggye-ri Nuclear Test Site
}}} ||
<colbgcolor=#ED1C27,#222222><colcolor=white> 설립 2006년
연혁
[ 펼치기 · 접기 ]
시설 설치 ( 2006년)
1차 핵실험 ( 2006년 10월 9일)
2차 핵실험 ( 2009년 5월 25일)
3차 핵실험 ( 2013년 2월 12일)
4차 핵실험 ( 2016년 1월 6일)
5차 핵실험 ( 2016년 9월 9일)
6차 핵실험 ( 2017년 9월 3일)
시설 파괴 및 폐쇄 ( 2018년 5월 25일)
시설 복구 ( 2022년)
목적 수소폭탄 원자폭탄 비대칭 전력의 개발
운영 원자력공업성
주소

파일:북한 국장.svg 풍계리 핵실험장
(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1][좌표]
1. 개요2. 위치3. 핵 실험 일지
3.1. 1차 핵 실험3.2. 2차 핵 실험3.3. 3차 핵 실험3.4. 4차 핵 실험3.5. 5차 핵 실험3.6. 6차 핵 실험

[clearfix]

1. 개요

북한 핵무기 실험장. 북한 명칭은 ' 북부핵시험장'이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이북 5도 기준 길주군 양사면 장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2006년~2017년까지 11년에 걸쳐 총 6회의 핵 실험을 한 북한 핵개발의 핵심 시설이다.

1985년에 건설된 것으로 인공위성을 통한 분석 결과가 나왔으며, 1987년부터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18년에 들어 남북한 및 북미 간에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측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할 것임을 선언했고, 5월 23일~25일에 걸쳐 완전히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일부에선 이미 여러 차례에 걸친 핵 실험으로 쓸 수 없게 된 핵실험장을 폐기할 뿐인 쇼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김정은이 직접 2개의 멀쩡한 갱도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4개의 갱도가 있으며 이 중 2개가 6차례의 핵 실험에 사용되었고, 나머지 두 갱도는 새 것이다.


2018년 5월 24일 북한이 이 핵실험장을 폐기했다. 11시부터 16시 17분까지 2, 3, 4번 갱도와 막사, 단야장, 관측소, 생활건물 본부 등을 잇따라 폭파했다. 또한 지상의 관측 설비와 연구소, 경비 건물 등을 폭파해 시설을 완전히 폐기했다. 참고로 1번 갱도는 2006년 핵 실험 이후 폐기되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때 5개국( 남한/ 중국/ 러시아/ 미국/ 영국) 외신 기자 20명을 초청하여 실시간으로 폭파 현장을 보여주었다. 베이징에서 고려항공 전세기를 타고 원산에 내린 뒤 육로로 이동했는데, 돌연 북한 측의 비자 거부로 남한 기자단이 전세기를 타지 못하는 소동이 있었다. 다행히 이후 공군 3호기를 투입해 원산에서 외신 기자들과 합류하였다. 참고로 일본 기자단도 취재를 요청했는데, 당연히 거절 당했다(...)

이 때 당시 안내원이 주변 생물들이 여기서 잘 살고 있고 방사능이 거의 없으니 풍계리 개울물을 마셔보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한국 기자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부터 먹어보라"고 했더니, 본인은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풍계리 핵실험장을 취재하러 간 기자단은 북한 입국 시 방사능 측정 장비를 압수 당했다. # 북한에서는 만약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면 방호복도 입지 않고 기자들을 세워놓고 하겠냐며, 제비도 살고 있으니 깨끗하다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후쿠시마 체르노빌에서도 야생 동물이 멀쩡히 잘 살고 있는 걸 보면 설득력은 전혀 없다. 게다가 북한은 원래부터 방사능 위험을 씹어먹고 사람을 갈아넣는 나라다.

2020년 폭우, 태풍으로 인해 도로 등 무너진 상태이다. #

그런데 2022년부터 북한이 또 ICBM을 발사하면서 모라토리엄을 파기한 이후 풍계리 시설도 복구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머지않아 다시 7차 핵실험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 위치

이름은 풍계리 핵실험장이지만 실제 위치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서북쪽으로 15.6km 지점에 있다. 이북 5도 행정구역 기준으로는 함경북도 길주군 양사면 장흥동에 있다. 길주군과 명간군, 어랑군의 경계를 이루는 만탑산 남쪽 지하에 있다고 한다. 핵실험장에서 동쪽으로 14km 지점에 명간 제16호 관리소가 있다.[3] 이 관리소는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명간군에 속한다.

가는 방법은 영국 아시아 특파원 톰 체셔에 따르면 원산에서 기차를 타고 12시간 정도 이동한 뒤 버스로 갈아타고 4시간을 더 이동, 2시간가량 산을 올라가야 풍계리 핵실험장에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물론 핵실험장이 도심지와 가까우면 엄청난 문제이기 때문에 사람이 오갈 일 없는 오지에다가 건설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하지만 길주군 자체도 인구가 그렇게 적은 동네는 아니다[4] 그걸 감안해도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3. 핵 실험 일지

북한의 핵실험
1차
( 2006년 10월 9일)
2차
( 2009년 5월 25일)
3차
( 2013년 2월 12일)
4차
( 2016년 1월 6일)
5차
( 2016년 9월 9일)
6차
( 2017년 9월 3일)

파일:통일전망대 MBC 로고.png 파일:김팀장의 북한 확대경.png
<rowcolor=white> 풍계리 핵실험장과 북한의 핵실험 일지
(2022년 6월 16일 공개분)

3.1. 1차 핵 실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1차 핵실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2차 핵 실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2차 핵실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3차 핵 실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3차 핵실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4차 핵 실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5. 5차 핵 실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5차 핵실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6. 6차 핵 실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이북 5도 기준으로 함경북도 길주군 양사면 장흥동, 풍계리는 길주군 양사면 신풍동, 장흥동과 장백면 신동의 일부를 합쳐 신설한 행정구역이다. [좌표] 북위 41°16'00", 동경 129°06'00". [3] 이 명간 제16호 관리소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풍계리 핵실험장 건설에 동원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고 있다. 물론 핵 실험을 할 때도 수용소 안에 갇혀 있었을 테니, 피폭을 당했을 가능성 또한 상당히 높다. [4] 실제로 길주 출신 탈북자들에 의하면 그곳 주민들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상당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