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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12:49:55

포틀랜드 국제공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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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항 파일:공항 픽토그램.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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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DX Diagram.jpg
공항 다이어그램
Portland International Airport
IATA : PDX ICAO : KPDX
공항 웹사이트
상세 터미널 맵
활주로 3/21 1,829m (6,000ft)
10L/28R 2,995m (9,825ft)
10R/28L 3,353m (11,000ft)

파일:포틀랜드 국제공항.jpg

1. 개요2. 소개3. 상세4. 노선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 오리건 포틀랜드에 위치한 공항.

2. 소개

델타 항공 화물기의 항공 허브. 여객기가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간다면, 앵커리지 국제공항과 더불어 화물기가 십중팔구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 델타 항공 서울(김포) - 포틀랜드 노선을 운항하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항공교통 수요가 급감하여 단항했으며 이후 하네다[1] - 포틀랜드 직항을 띄웠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항공교통 수요가 급감하여 아태지역 노선이 또 다시 운휴되었다.

국적사들은 한때 포틀랜드에 화물기 한정으로 취항했으나, 현재는 양대 국적사 모두 윗동네인 시애틀에서 화물기를 띄운다.

LAX YVR처럼 드물게 IATA 코드가 별명인 공항 중 하나며, 인근 도시 포틀랜드까지 IATA 코드인 PDX로 불리는 유일무이한 공항이다.

3. 상세

한때 델타 항공 서울 - 포틀랜드 노선에 취항했을 때, 현재의 인천 - 디트로이트 직항 노선처럼 환승 장사용 연결 노선으로 활용하고자 했으나, 이 공항의 까다로운 입국 심사와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단항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오죽했으면 "추방"이라는 뜻의 deport를 갖다붙여서 Deportland라고 대차게 깠을 정도.

결국 델타 항공이 포틀랜드 허브를 포기해 새로운 여객기용 환승 허브 계획은 흑역사로 남게 되었으며, 현재 델타 항공은 윗동네 시애틀을 새로운 미국 서부 허브로 정했다.[2] 대신 포틀랜드는 알래스카 항공의 준허브 공항으로 남았고, 델타 항공은 포틀랜드의 대안으로 디트로이트와 델타의 본사가 있는 애틀랜타에서 환승객을 받고 있지만, 문제는 두 동네 모두 옛 포틀랜드같이 입국 심사가 굉장히 깐깐한 편이라는 것이다. 사실 미 서부의 대표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LA도 입국 심사가 깐깐한 건 마찬가지다. 오히려 시카고 JFK의 입국 심사가 덜 빡세다고 한다. 특히 JFK같은 경우는 9.11 테러가 터진 동네인 뉴욕에 있음에도 그렇다.

시애틀은 도시 규모에 비해 공항의 규모는 작은 편에 속하며 식당도 별로 없고, 면세점 쇼핑은 간단한 기념품 정도만 가능한데 입국 심사는 그렇게 빡세지 않지만, 공항 규모가 작아 카운터가 적어서 심사 시간이 오래 걸린다.

4. 노선

항공사 국적 편명 취항지
알래스카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AS 앨버커키, 앵커리지, 오스틴, 빌링스, 보이시, 보스턴, 버뱅크,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덴버, 프레즈노, 호놀룰루, 카훌루이, 캔자스시티,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메드포드,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미솔라, 뉴어크, 뉴올리언스, 뉴욕(JFK), 오클랜드, 온타리오(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올랜도, 피닉스, 레드먼드, 리노, 새크라멘토, 솔트레이크 시티,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산 루이스 오비스포, 산타 바바라, 산타 로사, 시애틀, 스포캔, 워싱턴(내셔널)
계절편: 보즈만, 칼리스펠, 로스 카보스, 팜 스프링스, 푸에르토 발라르타
델타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DL 암스테르담,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뉴욕(JFK), 솔트레이크 시티, 시애틀
아메리칸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AA 샬럿,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사우스웨스트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WN 시카고(미드웨이), 댈러스(러브필드), 덴버, 캔자스시티, 라스베이거스, 오클랜드, 피닉스, 새크라멘토, 산호세, 세인트루이스
유나이티드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UA 시카고, 덴버, 휴스턴(인터컨티넨털),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워싱턴(덜레스)
부티크 에어 파일:미국 국기.svg 4B 펜들턴
제트블루 파일:미국 국기.svg B6 뉴욕(JFK)
계절편: 보스턴
프론티어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F9 덴버, 라스베이거스
하와이안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HA 호놀룰루, 카훌루이
스피릿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NK 라스베이거스
선 컨트리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SY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얼리전트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G4 아이다호 폴스
계절편: 디모인, 그랜드 래피즈
에어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AC 밴쿠버
계절편: 토론토
웨스트젯 파일:캐나다 국기.svg WS 계절편: 캘거리
볼라리스 항공 파일:멕시코 국기.svg Y4 과달라하라
영국항공 파일:영국 국기.svg BA 런던(히스로)
아이슬란드항공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FI 계절편: 레이캬비크
콘도르 항공 파일:독일 국기.svg DE 계절편: 프랑크푸르트

5. 여담

이하넥스 포틀랜드 물류센터도 이 공항 인근에 있지만, 2006년 6월에 대한항공이 화물기 취항지를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바꾼 관계로 시애틀까지는 그냥 트럭에 실어서 보낸다.

아시아나항공이 2011년 9월 1일에 마이애미 포틀랜드행 화물기 노선을 취항했지만, 현재는 아시아나 카고의 취항지 리스트에서 포틀랜드가 빠지고 시애틀에서 화물기를 띄우는 것으로 보아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처럼 시애틀로 일원화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 본사가 포틀랜드 비버튼 시에 있기에 공항에도 나이키 스토어가 있다. 다만 나이키는 자사의 전용 제트기를 위해 이 공항이 아닌 힐스보로 공항을 이용한다. 같은 공항을 인텔 전용기도 사용한다.

트램으로 유명한 포틀랜드의 TRIMET을 타고 이 공항으로 올 수도 있다.

음식점은 꽤 된다. 판다 익스프레스, 그리고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Blue Star 도넛 전문점도 내부에 존재한다.

강의 퇴적층 위에 있다. 300년에 한번씩 일어나는 미서부 대지진이 발생하면 공항 지반이 죽처럼 흐물거리게 될꺼라 기능을 상실한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NRT 노선을 HND로 완전히 이전했다. [2] 2020년대 들어 시애틀에서는 과거 한때 전략적 동반자 관계였던 델타 알래스카 항공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