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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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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로움의 치료약3. 기타4. 참고5. 관련 문서

1. 개요

구부러지는 두 팔만 있다면, 남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안을 포, 안을 옹)

상대방을 가볍게 껴안는 행위. 확장된 의미로 다른 사람을 아량으로 너그럽게 품어준다는 뜻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포용(包容)이라는 단어를 더 자주 쓴다.

서양권에선 성을 불문하고 매우 흔하게 이루어지며, 사적으로 만난 친구 관계면 자연스럽게 하고, 나라에 따라선 일적으로 만난 관계라 해도 좀 오래 유대감이 있는 사이라면 포옹으로 인사를 한다. 동양권에서는 가족이나 오랜 사귄 애인 사이가 아닌 이상 어지간히 친한 사람도 잘 하지 않다 보니 서양인과 포옹하게 됐을 때 서로 가슴이 닿지 않게 팔만 뻗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포옹하는 실수를 하기 쉬운데 오히려 제대로 안지 않는 그런 게 무례한 행동으로 인식된다.

그들에게는 이성, 동성을 불문하고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스킨십이며, 어느 성 조합으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그 포옹이 전해주는 메세지도 매우 크게 달라지며 '남자의 포옹', '여자의 포옹'과 같이 스킨십의 일종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프리허그 문화가 퍼진 이후로는 이전보단 약간 개방적으로 변하긴 했다. 비슷한 것으로 볼에 입맞추는 소셜 키스나 입맞추는 소리를 내는 비쥬 인사도 로망스 계열 문화권[1]에서는 자연스러운 인사법이다.

포옹은 비단 인간뿐만 아니라 포유류와 같은 동물들, 심지어 이종 간에도 포옹이 이루어지는 것을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동물이 이 행위를 통하여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교감하는 신비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현상을 볼 수도, 느껴볼 수도 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 "지능은커녕 마음도 없다"고 하던 그 시절의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보면서 그런 말을 했을지는 알 수 없다.

2. 외로움의 치료약

포옹은 체온을 나누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행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의 애정을 상대방에게 가장 쉽고 확실하게 전해줄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혼자가 아니다'와 같은 서로 간의 마음을 통하는 교감이 이루어진다면 그 포옹의 농도는 더더욱 짙어진다. 따라서 정신적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과 '외로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약과도 같은 행위이다. 언뜻 대수롭지 않은 흔한 수면 습관인 '베개를 껴안고 자는 습관'도 무의식적인 고독의 해소법 중의 하나이며, 가지고 있으면 오타쿠 소리를 듣는 '다키마쿠라'도 사실 부지불식간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요즘에는 다키마쿠라뿐만 아니라 팔베게 모양으로 안고 잘 수 있는 베개도 있다.

포옹은 동물의 고독감, 불안의 해소에 따른 정신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동물의 생명 유지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마음을 내려 놓고 안는 포옹 그 자체만으로도 ' 옥시토신'의 분비를 증가시켜 심장병 발병률 저하, 면역력 증가, 우울감 해소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돈도 안 들고, 쓰지도 않고 효과는 아주 좋은 공짜 약인 셈이다. 이를 꾸준히 해야 비로소 그 효과가 두각을 드러낸다고 하니, '하루에 한 번, 하루의 10초'만이라도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해보면 어떨까. 또한 실제로도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자연스래 안기도 하는데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도 있다고도 한다.

3. 기타

World of Darkness의 세계에서는 기성 뱀파이어가 인간의 피를 먹은 후 자신의 피를 주입해서 새로운 뱀파이어를 만드는 행위를 '포옹'이라고 한다.

영국 드라마 닥터후 12대 닥터는 포옹은 표정을 숨기는 방법[2]이라며 포옹을 선호하지 않았다.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서브컬처에서 여성 캐릭터, 특히 거유인 여성 캐릭터가 포옹을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을 가슴에 묻히게 하는 것을 영어권에서는 Marshmallow Hell라 칭한다. 특히 안긴 상대가 남자라면 그게 누구라도, 아무리 흥분한 상태라도 단 몇초만에 진정시킬 수 있다.[3][4]

4. 참고

5. 관련 문서


[1] 반면 미국 등 영미권에선 드물다. [2] 닥터후 시즌8 12화의 닥터와 클라라는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여 닥터는 갈리프레이를 찾고, 클라라는 대니핑크가 돌아왔다는 거짓말을 하며 본심을 내새우지 않고 포옹을 할때 서로 다 울기 직전, 혹은 우는 표정이었다. [3] 이후 전개는 크게 두 가지로 갈린다. 안아준 쪽의 진심어린 호의에 흥분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허심탄회하게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거나 눈물을 보이는 진지하고 애틋한 전개, 혹은 안아준 쪽의 가슴이 얼굴에 닿자마자 부끄러워하거나 오히려 더 흥분하고 마는 예능 전개. [4] 여성이 여성에게 해주는 경우는 안긴 쪽이 안아준 쪽에 대한 우정이나 존경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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