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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방법/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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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세3. 방법

1. 개요

여성 자위행위 방법을 적은 글이다.

2. 자세

기본 자세는 다리를 벌리는 것이다. 다리를 벌리면 대음순이 벌어지므로, 대음순 안에 있던 소음순 음핵(클리토리스)이 드러나서 만지기 편해지기 때문이다. 다른 이가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1차로 방문을 잠그고 2차는 이불로 가리는 것을 추천한다.

방향의 경우 누워서 하는 경우가 제일 무난하다.

엎드려서 하는 자세는 힘들다. 다리를 어느 정도 벌리고 손을 성기 쪽으로 향할 경우, 손가락 끝이 클리토리스까지 닿지 않으므로 느끼기가 어렵다.

앉아서 하려면 일반 의자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일반 의자에 앉았을 경우, 여성기가 의자 바닥과 평행을 이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 받침대가 뒤로 젖히는 PC방 의자에서 발을 책상 위로 올려놓아야한다.

물론 삽입 시 여성에게는 자세에 따라 배가 아프거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자세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이외에 항문을 자극하거나 항문에 삽입하는 자위가 있다.

3. 방법

3.1. 손 자위

대음순, 소음순, 클리토리스 귀두 순서대로 여성기의 겉부분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클리토리스는 귀두 부분만 몸 바깥에 나와있고, 이외의 기관은 몸 안에 있어서 클리토리스의 전체 형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클리토리스 전체 형태를 생각하면서 만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흥분을 하여 질액이 나오면 한 손은 계속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나머지 손바닥은 음경 역할로 질 입구를 일정한 간격으로 누르면 된다. 오르가슴까지 오면 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수축된다. 눈 감고 섹스 성적 페티시즘 상상하는 자위를 할 수도 있다.

자위 전 손을 철저히 닦고, 자위 후 여성청결제로 성기를 닦아야 된다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자위도구를 이용할 경우, 자위도구 소독도 해야한다. 항문 삽입시에는 관장이 필수.

3.2. 자위기구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역시 이지만, 손가락 외에 자위기구 등을 내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딜도, 에그 등의 성인용품에서부터 연필, 볼펜, 딱풀, 오이 가지, 바나나, 애호박, 소시지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길쭉한 물건도 널리 쓰인다. 보고된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클리토리스 및 성기 주변만을 자극하는 도구로 을 사용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여성의 성기는 남성보다는 전체적으로는 둔감하고 클리토리스 부분에 특히 신경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물건을 삽입하는 식으로 하는 방식이 의외로 비용 대 효과가 낮다는 것. 또한 위생상의 문제로도 삽입 자위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질 내부에는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 특히 손가락은 콘돔을 씌워야 안전한 자위를 할 수 있다. 손톱도 미리 깎는 것이 좋다. 그래서 야동이나 야설 등에서 보이는, 오이나 가지, 바나나 등의 길고 단단한 채소류로 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면서 그다지 효과도 크지 않다.[1] 아니, 아프다. 특히 처음 하는 경우, 이걸 도대체 왜 하지 싶을 정도로 아프고 피가 나기도 한다. 첫경험을 할 때도 무지하게 아픈데[2], 웬만한 딜도보다 더 굵고 딱딱한 것이 들어오는데 기분 좋기는커녕 몸이 무사할 리도 없다. 이렇게 딱딱하고 날카로운 물건은 점막으로 이루어진 질 내부에 생채기 등을 남길 수 있고, 세균이 많아 감염의 위험이 있다.

현실에서 오이가 안에서 부러져서 나오질 못해 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있어 위험도가 높다. 또한 오이 넣고 자위 행위를 하다가 질경련이 와서 못 빼고 그 상태로 응급실 가면 엄청 민망할 것이다. 굳이 오이를 쓰고 싶다면 살짝 데친 후 랩을 싸서 하라고는 하지만 그럴 경우엔 소비가 많아 보안 유지는 힘들 듯. 그래서 여성의 자위 방법의 주류는 다른 투자가 필요 없이 자신의 손만으로도 가능한,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자극하는 방식의 자위이다. 이때 클리토리스를 직접 자극하기보다 그 바로 왼쪽 옆을 자극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쾌감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덤으로 막대기 같은 것을 댄 다음에 다리를 오므리는 식으로 자극을 주는 경우 쾌감을 느끼기 쉽다고 한다.

항문을 자위할 때는 우선 젤을 사용 해야한다. 또한 오랜시간 공들여야 쾌감부위를 찾을수 있으며, 질과 항문간의 간격이 좁을수록 쾌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

3.3. 모서리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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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인 자위의 도구로 샤워기 비데, 전동칫솔, 베개, 삐삐 핸드폰의 진동 기능, 의자 책상 모서리 등을 사용하는 모서리 자위 바리에이션도 있다. 의외로 이렇게 책상 모서리를 이용하여 자위를 하는 여성들이 많다. 어릴 적부터 자위인 지 모르고 이러한 방법을 통해 자위를 해 온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처음에는 자위인지 모르고 했다가 점차적으로 자위인 것을 알게 되고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 계속 하는 경우도 있다. 중학교에서 자위인지 모르고 책상 모서리를 통해 자위행위를 하던 동급 여학생을 본 여학생의 사례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렇게 책상 모서리를 이용한 자위는 잘못하면 음핵(클리토리스)과 질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도 있으며, 상처가 생겨 염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다른 안전한 자위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다간 질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고 날카로운 모서리에 음핵이 찢어질 위험이 크다. 모서리를 쓸 때는 격렬한 움직임은 피해야 한다.

3.4. 항문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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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보다 항문성교등 항문을 통한 삽입을 경험하는 여자가 많으나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남성에게 전립선이 있듯 여성에게는 항문에 이르기까지 음부신경이 뒤덮여 있다. 특히 여성은 질과 항문사이의 간격이 가까워 쾌감을 느끼기 용이하다. 다만 관장과 충분한 전희등 위생과 흥분에 더 집중해야한다. 항문 근처를 마사지해 회음부로 흥분을 얻는 경우도 있고, 삽입하는경우 질벽쪽으로 집중해 자극하면 상당한 쾌감을 얻을수 있다.

[1] 다만 작은 옥수수의 경우 그나마 느낌이 낫다는 평가가 들려온다. [2] 불났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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