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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1:44:28

오오니시 사오리

<colbgcolor=#405173><colcolor=#fff> 오오니시 사오리
[ruby(大, ruby=おお)][ruby(西, ruby=にし)][ruby(沙, ruby=さ)][ruby(織, ruby=おり)] | Saori Onishi
파일:오오니시_고화질.jpg
출생 1992년[1] 8월 6일 ([age(1992-08-06)]세)
치바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신체 156cm|O형
학력 니혼대학 (예술학부 영화과 / 졸업)
양성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소속사 아임 엔터프라이즈
활동 시기 2012년 ~ 현재
취미・특기 산책하기, 사운드트랙· 라디오 듣기
노래, 일러스트, 색소폰, 어디에서든 잘 수 있는 것[2]
별명 사오링, 오오닛시, 고릴라, 낙타, 에리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성우로서
2.1. 데뷔 과정2.2. 경력2.3. 특징
3. 인물
3.1. 성격3.2. 친분3.3. 취향
4. 에피소드
4.1. Tokyo 7th 시스터즈4.2. 출신 대학교 관련4.3. GA문고 10주년 기념 이벤트4.4. 기타
5. 라디오 및 웹 방송6. 출연작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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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에 데뷔한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 일본 성우이다. 데뷔 3년차인 2015년부터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유명 작품의 비중있는 주·조연급 캐릭터를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덕분에 제12회 성우 어워드에서 츠키노세 비네트 에이프릴 역으로 조연여배우상과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로 라디오 퍼스널리티상을 수상했다.

2. 성우로서

2.1. 데뷔 과정

유치원 때 장래희망이 ' 모노노케 히메이 된다'일 정도로 어려서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학교에서 돌아와 저녁을 먹을 때까지 혼자서 텔레비전을 보는 일이 많았는데 최유기 돌고래 요정 티코, 도라에몽에 빠져 애니메이션의 재미에 눈뜨게 되었고 나중에는 5시반부터 7시반까지 방송되는 애니메이션이면 무엇이든 보게 되었다고. 유치원 때의 꿈이 초등학생 때 성우라는 직업을 알고 나서 자연스럽게 '나는 성우가 될 거야'라고 구체화된 것 같다고 한다.[3]

초·중학교 때는 취주악부에 속해 색소폰을 배우느라 바빴기 때문에[4] 특별히 부활동을 하지 않았던 고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성우 양성소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전화해 자료를 모아 준비하고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에 면접을 보러 가서 합격했다는데, 원래 성격은 소극적이고 조용했으나 이 때의 친구들이 워낙 야심만만하고 적극적이어서 '이대로 가면 나는 묻혀버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수업이 없었던 날도 자투리 시간이 생길 때마다 배웠던 내용을 혼자서 연습할 정도였다고. 기초과를 1년 동안, 본과는 한차례 유급해 2년 동안 다녔으며, 연수과에서 실전 연습을 한 후 데뷔했는데 연수과로의 진급 심사에서 떨어졌을 때 울기도 했지만 연습 하나하나가 성우가 되기 위한 길에 연결되어 있다는 식으로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대부분의 과정을 즐겼다고 한다.[5]

그렇게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에서 연수생 생활을 하다 동일 그룹(아트비전)의 아임 엔터프라이즈에서 2012년 드라마 CD 팽귄 에니시 제2담 소녀 행방불명(ペンギンゑにし 第二譚 少女神隠し)으로 데뷔했다. 이 드라마 CD의 대본을 받는 것이 프로 성우가 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라 지금까지도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당시 예상과는 다르게 대본이 제본되지 않은 채로 주어져 '자기가 접거나 철하면 안되는 걸까'라고 불안해했었는데 매니저가 원래 그 상태로 주어진다고 알려줬다고 한다. 이 대본을 가슴에 안고 몹시 두근두근거리며 인생 첫 녹음 현장에 갔다고. 당시 오오니시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던 신진 성우였기 때문에 인사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것들을 배워야 했고 느낌으로 캐치하려 노력했으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 선배 성우들이 여러모로 먼저 다가와 자신을 도와주어 '역시 현장에서 선배 성우들을 보고 배울 점은 방대하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2.2. 경력

위에 언급된대로 2012년에 드라마 CD를 통해 데뷔했으며, 소속 회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가 갓 데뷔한 이후부터 자잘한 배역을 꾸준히 할당해주어 오디션 없이 출연한 경우가 많았다. 첫 주역은 2013년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라 포리아 리하바인. 이때 소속사 대선배이자 업계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히카사 요코, 우에다 카나, 나카하라 마이와 함께 일할 기회를 얻었다. 2014년에는 신인성우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분카 방송 라디오 닷아이에서 오오니시 사오리의 당신의 피가 신경쓰여요(大西沙織のあなたの血が気になります!!)를 진행했다.

2015년부터는 소속사의 본격적인 푸시를 받으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아이즈 발렌슈타인, 가브릴 드롭아웃 츠키노세 비네트 에이프릴,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시키모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메지로 맥퀸 등 초인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주요 캐릭터를 맡는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직속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를 진행하게 되며, 2016~2017년 애니라지 어워드에서 최우수 라디오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져 오오니시 사오리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한다. 2018년에는 제12회 성우 어워드에서 앞서 언급되었던 츠키노세 비네트 에이프릴 역으로 조연여배우상을,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로 퍼스널리티상을 수상했다.

2.3. 특징

목소리 변화 폭으로만 따지면 2010년대 데뷔한 여자 성우들 중 최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성우이다. 대표배역인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쥬죠 히요리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이걸 같은 성우가 했다고?"란 말이 절로 나올만큼 변화무쌍. 평소 목소리 톤 조차도 연기할 때의 톤과 매우 다른, 성우로서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 평소 목소리 톤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색의 배역을 소화하는 성우들[6]과는 달리, 역할에 따라 본인 목소리 자체를 변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말을 끝맺을 때 특유의 느낌이 담기는 경향이 있으나 목소리로는 알아보기 힘들다. 목소리와 별개로 본인의 연기력 또한 준수하다.

변조 부분만 보면, 그냥 단순히 목소리를 바꾸는 것에만 익숙한게 아니라 비슷한 톤을 내면서도 끝이나 시작부분만 살짝살짝 바꾸는 식으로 느낌을 다르게 주는 등 느낌 자체를 바꾸는 테크니컬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숙달되어 보인다. 때문에 상술된대로 비슷한 나이대의 소녀를 연기하더라도 그 느낌들이 상당히 다르다.

본인도 자신이 성우로서 특색 있는 음색은 아니지만 그에 반해 톤의 폭이 넓어서 유리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다. 폭넓은 배역을 맡고 싶기는 하지만, 꾸미지 않은 자신의 목소리의 특성과 가까운 역을 연기해 많은 사람이 오오니시 사오리를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에 걸맞게 다양한 성격과 특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폭넓게 연기하고 있으며 성우팬들 사이에서의 평도 좋다.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에 캐스팅 되었을 때에는 좀 더 목소리에 특징이 있는 성우가 연기해주었으면 좋겠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방영 이후에 완벽하게 연기해내면서 평가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이렇게 훌륭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라디오와 각종 이벤트에서의 활약에 비해 묻히는 경향이 있었으나, 2020년대 들어 맡는 캐릭터들의 비중이 더욱 더 높아지면서 마침내 연기력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의 시나다 안 같은 유부녀 역할도 잘 소화한다. 프리큐어 시리즈의 엄마 성우들은 베테랑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는데 거기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데다가 최연소다. 심지어, 아들인 시나다 타쿠미의 성우인 우치다 유우마와 동갑이다.

다만 저음톤이 아닌 캐릭터의 경우엔 기합성은 약간 힘들게 내는 경향이 있다. 예시로 메지로 맥퀸의 스퍼트때 두드러지는 편. 저음톤때는 비교적 덜 두드러지는걸 보면 여전사 캐릭터를 맡을때는 저음톤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맡는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3. 인물

3.1. 성격

본인 성격의 장점은 '밝고 긍정적이네'라는 말을 평소에 많이 들으며 누구든지 의외로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 자신은 털털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일을 하지 않고 쉬는 날에는 하루 종일 집에 있기를 선호하며 밥을 먹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조차 싫어 뒹굴뒹굴거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7]

살짝 독설가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타 성우들과의 술자리에서 호소야 요시마사가 자기가 인기가 없다고 연애상담을 해오자 '호소야씨는 인기있어지고 싶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그래서 인기가 없는 것이다'라고 한 마디했다고 한다.[8] 자신보다 10살 이상 연상 & 성우 경력도 8년이나 앞서는 대선배님한데 술에 취했음을 고려하더라도 패기 넘치게 저런 말을 했다는 게 여러모로 대단. 그런데 카야노미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고 주스를 대신 마신 것을 보았을 때 아무래도 술이 몸에 받지 못하는 모양이며, 호소야에게 했던 발언도 받지 않은 술의 영향이 있던 모양이다.

3.2. 친분

인싸력과 친화력이 정말로 뛰어나 선후배 성우들과 고루고루 친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인에 등록된 사람 수는 267명.[9]

미나세 이노리, 카쿠마 아이, 사쿠라 아야네와 친해 이 넷의 교우관계를 지칭하는 용어인 이노릿쿠마네루오오니시 사오리(いのりっくまねる大西沙織)가 존재할 정도이다. 이들이 노후에 함께 산다는 드립을 치면서 '성우 양로원' (결혼하지 못한 성우들의 론리홈;;) 이라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양로원 멤버에는 저 멤버 말고도 우치다 마아야, 우에사카 스미레 등도 포함되어있다. 자세한 것은 론리홈 참조. 이외에 정령사의 검무에서 함께 연기했던 이시가미 시즈카, 키도 이부키, 유우키 카나와 사이가 좋으며, 자주 같이 밥을 먹는다고 한다. 또 쿠보 유리카를 쿠보보라고 부른다던지[10] 사쿠라 아야네를 네루네루라고 부르려고 시도하는 등 사람들에게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별명을 붙이고 싶어한다.

미나세 이노리와는 던만추에서 주역 캐릭터인 헤스티아 &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각각 연기한 걸 계기로 친해지게 되어 현재는 오오니시의 1순위 베프로 꼽힌다. 스케쥴이 비는 시간을 맞춰 쇼핑 & 여행을 가거나 서로의 집에 놀러간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는 이유. 얼마나 친해졌는지 덜렁거리는 성격의 오오니시가 지갑을 두고 오는 경우가 많아 미나세가 대신 결제를 해주고 다음날에 칼같이 갚는 경우도 흔하며, 미나세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오오니시의 물건까지 대신 주문해주는 경우가 많아 이 사실을 미나세의 어머니까지 알고있어 택배를 받으면 오오니시 것은 별도로 영수증도 발급받아 준다는 언급이 나온 적도 있다. 여담으로 업계내 짬밥은 미나세가 2년 앞서는 선배지만 나이상으론 3살 연하.

사쿠라 아야네와는 같은 성우 기획사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그닥 친분이 있지는 않았다. 그러다 전파교사에서 협연과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라는 라디오를 2016년부터 같이 진행하며 사이가 가까워져 현재는 위의 미나세 이노리급으로 베프가 되었다. 방송에서의 언급을 보건데 사쿠라 아야네의 집에 묵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이쪽도 미나세와 비슷하게 경력은 2년 뒤지고 나이는 2살 앞선다.

사람을 적게 사귀고 낯을 가리기로 유명한 사쿠라 아야네와 미나세 이노리를 둘 다 공략한 대단한 사람이기도 하다.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에서는 쉽지 않은 성격의 사쿠라 아야네와 라디오 시작때만해도 데면데면하다가 회가 진행될수록 친밀도가 급속도로 높아지는 놀라움을 보여준다. l

카쿠마 아이와는 정령사의 검무에서 협연했으며 2015년부터는 Can가 Can번지라는 라디오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후배 성우인 스즈시로 사유미랑 친해지고 싶다며 토시타이에서 한달 내내 이야기하더니 결국엔 서로 라인을 교환하게 되었고, 사쿠라 아야네의 오랜 친구인 코우쨩과도 처음 봤지만 죽이 척척 맞아서 나중에 셋이서 코난 극장판을 보러 가기도 한거 보면 인싸력이 충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을 대하기 어려워하는 성향이 강한 소속사 선배 마츠오카 요시츠구와도 친해서 평범하게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 후배들에게도 존댓말을 하는 마츠오카가 이름을 부르는 몇 안되는 여성이라고.

3.3. 취향

사운드트랙을 좋아하는데 영화의 그것도 좋지만 애니메이션의 사운드트랙을 자주 듣는다. 좋아하는 작곡가의 음악을 찾아 들을 정도이며 주역을 맡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서는 사운드트랙 수록 현장을 견학하던 중 실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11]

컵의 후치코(コップのフチ子)라는 가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캡슐 토이를 좋아한다.[12] 해당 캐릭터는 오오니시 사오리의 선배 성우인 사토 사토미가 성우로 참여한 109 시네마즈의 단편 CG 애니메이션에 사용되었는데 이 영향일 것으로 보인다.

가라오케에 가면 항상 애니송을 부른다고 한다. 일본 성우라서 노래를 부를 일이 많은데, 이 덕분에 2014년 정령사의 검무에서 키도 이부키, 유우키 카나, 이시가미 시즈카, 카쿠마 아이, 그리고 오오니시 사오리로 구성된 성우 유닛인 니삭스스(にーそっくすす)로 이미지 송을 부른 것을 시작으로,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에서 라 포리아 리하바인 캐릭터 송을 부르는 등 가창 경력을 여러 차례 쌓아가면서 이런 활동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말부턴 K-POP 아이돌인 TWICE를 좋아하게 되어 관련언급을 많이하고 있다. 멤버들 중에선 지효가 최애인듯.

부녀자라고 공언하고 있다.

4. 에피소드

4.1. Tokyo 7th 시스터즈

타카다 유우키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Tokyo 7th 시스터즈에서는 알레산드라 수스 역을 맡고 있지만 당초엔 타카다 유우키가 담당하고 있는 텐도지 무스비 역에 지원했다고 한다. 그 뒤 오디션 현장에서 서로 반대로 해보라는 캐스팅 조율을 통해 서로의 담당 캐릭터가 바뀌어 현재의 캐스팅이 되었다. 다만 공공연히 밝히는 게 좀 그랬는지 아니면 단순히 호기심을 증대시키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오오니시 본인은 애니ON 나나시스 콜라보 카페의 토크쇼에서 이 사실을 비밀로 부쳤다. 또한 공교롭게도 두 캐릭터는 같은 그룹에 속해있는 중이다.

<t7s Longing for summer Again And Again 〜하루카제〜>의 메인 테마곡인 하루카제를 녹음하다 울었다는 일화도 있다. 상태를 보러 온 모테키 감독이 이를 봤으나 본인은 프로처럼 넘겼다고. 모테키 감독은 해당 일이 꽤 인상에 깊게 남았는지 싱글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해당 일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 해당 인터뷰 전문에서는 위의 프로처럼 넘겼다는 말은 상영회에서 다소 장난을 섞어 말했던 거였고 실제로는 감정 이입을 하여 울었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이 일화는 음악에 관한 일화와 인터뷰를 겸한 캐스트 코멘트가 수록된 컴플리트 뮤직 파일에도 레코딩 당시 인상 깊었던 일에 대한 질문으로 오오니시 본인의 대답을 겸한 코멘트로 수록됐다. 다만 많이 언급된 얘기라 그런지 서두에 '닳고 닳은 얘기지만...'이라는 말이 덧붙여졌다.

모테기 총감독의 인터뷰에서 오오니시 본인은 상당히 바쁜 탓에 라이브 연습에는 자주 참여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혼자서라도 라이브의 진행에 대해 외우며, 그에 대해 열심히 연습하고 머리 회전이 상당히 빠르단 평을 받았다. 모든 분야에 레벨이 굉장히 높아 이야기 함에 있어서도 즐겁단 평도 덧붙였다. #

4th 라이브의 2일차에서는 사에카노 이벤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참하였다. 참고로 레귤러 멤버의 불참은 역대 라이브 중에선 최초의 케이스.

5th에서는 양일 다 불참. 해당 라이브에서는 오오니시의 빈 자리를 자매격 유닛의 구성원인 야마자키 에리이가 대신 채웠다.

최초의 비넘버링 라이브인 Tokyo 7th 시스터즈 Live -NANASUTA L-I-V-E!! - in PIA ARENA MM에서는 1일차에만 불참한다. 큰 변수가 없는 한 불참한 1일차에는 지난 번처럼 야마자키 에리이가 대신 채울 것으로 보인다.

4.2. 출신 대학교 관련

최종 학력이 대졸인데 어느 대학 출신인지는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아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았다. 오오니시의 몇몇 언행들을 통해 와세다대학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는 썰이 나오곤 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두 가지다.
  1. 와세다대학의 교가를 가사만 바꿔 라디오에서 불렀다.
  2. 무도관에서 이벤트가 있었을 때 대학 졸업식을 무도관에서 했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의 경우 와세다에서 있었던 이벤트에 참가했을 때 멜로디를 익혔을 수도 있지만 진행 템포가 빨라 순발력이 요구되는 애니라지에서 몇 번 들은 멜로디를 떠올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 '와세다 출신설'이 확실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냥 방송을 위해서 와세다 교가를 예습하고 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만약 와세다 졸업이 아니더라도 무도관에서 졸업식을 여는 대학은 메이지대학, 호세이대학, 테이쿄대학, 니혼대학 등 인지도가 있는 대학들이기 때문에 일본 성우 업계에서는 고학력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등장한 대학이 바로 니혼대학이다. 2012년 6월 즈음 니혼대학 공식 트위터에서 예술학부 영화과 3학년 실습작인 <群青時代>의 공연 공지를 한 적이 있는데, 여기에 오오니시 사오리라는 이름의 나이도 비슷한 학생이 참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 니혼대가 높은 인지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편차치가 낮은 편이긴 하지만, 예술학부만큼은 일본 내에서도 예술 & 연기 쪽에선 단연 톱으로 알아주는 엘리트 코스다. 이곳 출신만 대충 나열해도 토미노 요시유키, 나가미네 타츠야, 사토 준이치, 이시다 아키라, 한 케이코, 한 메구미, 코스기 쥬로타, 오노 다이스케, 아오야마 고쇼, 미우라 켄타로 등 업계 거물들이 수두룩 하다.

결국 토시타이 291회(2021년 10월 26일)에서 " 오노 다이스케 씨랑 대학 같잖아"라는[13] 사쿠라 아야네의 언급에 "대학 같고, 통하는 부분이 있지~"라며 긍정해 자신이 니혼대 출신임을 인정했다.( 2분 34초부터)

4.3. GA문고 10주년 기념 이벤트

こんなたくさんのオタクさんに会うの初めてなんで気持ち悪い
2015년 5월, GA문고 1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몹시 긴장한 나머지 위 발언을 했고 곧 2ch 스레를 달구게 되었다.[14] 이 발언에서 "키모치 와루이(気持ち悪い)"는 직역하면 기분이 나쁘다는 뜻이며 의역하면 불쾌하다 또는 어색하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수십개의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전문 성우이며 라디오 등지에서 어렸을 때부터 애니를 봐왔고 자신 또한 오타쿠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오타쿠를 싫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오타쿠들은 오오니시 사오리가 그들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이를 비꼰 자조적인 개그를 주로 하고 있다.[15]

4.4. 기타

5. 라디오 및 웹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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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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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공식 프로필엔 적혀 있지 않지만 이벤트에서 우연히 공개되었고, 2018년 3월 3일자 기사에서 나이가 공개되며 재차 확인되었다. # [2] Tokyo 7th 시스터즈의 메모리얼 라이브 팸플릿을 통해 공개하였다. [3] 출처: Anime Times 인터뷰 [4] SNS에서 학창시절 구입해 사용한 색소폰을 꺼내서 인증했다. [5] 출처: Anime Times 인터뷰 [6] 넓은 연기폭을 가졌다는 카야노 아이, 사쿠라 아야네 등은 연기력은 뛰어나지만 연기에 평소의 목소리가 묻어나는 스타일인지라 듣다 보면 목소리 톤은 쉽게 알 수 있다. [7] 출처: Anime Times 인터뷰 [8] (원문) 細谷さんはモテたいモテたいと言ってるけど具体的な行動をしない。だからモテない (출처) 블레이블루 Q 4화 [9] 원래 266명이었지만, 2019년 5월에 사쿠라 아야네의 10년지기 친구인 코우쨩과 라인을 교환해서 267명이 되었다. [10] 미나세 이노리도 쿠보 유리카를 이 별명으로 부른다. [11] 출처: Anime Times 인터뷰 [12] 출처: 성우도감 인터뷰 [13] 참고로 그는 예술학부 방송학 전공이다. [14] 관련 2ch 스레 [15] 관련 트위터 정리 [16] 직접 "먹방"이라고 했다. [17] 참고로 이때의 전체적인 대화는 마작이야기였는데, 아마 먹방이라는 단어가 중국어처럼 들려서 그런것 같다. [18] 혼도 카에데는 둘을 보며 '왜 저렇게 안 되지?'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한다. [19] 타카하시가 자식 역할을 해서 성우의 길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