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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フェルディナント・フォン・エーギル Ferdinand von Aeg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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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2. 배경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재상을 세습하고 있는 명문 에기르 공작가의 적자. 대귀족인 자신의 집안에 대해 매우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자신감이 넘치고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황녀인 에델가르트에게 대항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 개그스럽게 연출되어서 그렇지 페르디난트의 아버지가 7귀족의 난을 일으켜 황제를 뒷방으로 밀어낸 걸 생각해보면 남들이 볼 때는 사실 상당히 골때리는 상황이다. 이러한 제국 내부의 사정과는 별개로 에델가르트와는 그럭저럭 양호한 관계.
정확히는 에델가르트가 페르디난트를 꺼리고 있는데, 이것도 정치적인 이유라기보다는 페르디난트가 일방적으로 경쟁심을 불태우며 무슨 사안이든 이기려 들기 때문에 피곤해서 그런 것이다. 페르디난트 본인은 에델가르트에게 악감정이 없다.
에기르 공은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황제의 자식들을 꿈틀이들에게 팔아넘긴 인물인데, 에델가르트가 에기르 공을 재상의 자리에서 파면하자 페르디난트는 아버지가 부패한건 맞지만 그래도 제국을 위해 일했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실체를 자세히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도 했다.[1]
툭하면 귀족, 귀족거릴 정도로 귀족 의식이 강한데다, 말투마저 굉장히 거창하다보니 재수없는 귀족의 스테레오타입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작에서 손꼽히는 인격자로, 평소 자신의 말버릇에 부끄럽지 않게 몸소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며 귀족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과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지원회화를 뚫을 때마다 평가가 많이 상승하는 인물 중 하나. 2부에 들어서면 한층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평가가 더 높아진다.
3.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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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2부 | ||
풀 네임 |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 ||
직함 | 에기르 공작가의 적자 (1부, 2부 제국) | ||
구 에기르 공작가의 전 적자 (2부 교단/왕국/동맹) | |||
CV | 반 타이토 / 빌리 카메츠 | ||
나이 | 17 → 23 | 생일 | 제국력 1162년 4월 30일 |
키 | 175cm → 180cm | 국적 | 아드라스테아 제국 |
취미 | 귀족적인 품위 유지하기, 무구 수집 | ||
좋아하는 것 | 승마, 홍차, 정의, 귀족다운 언동, 높은 곳 | ||
싫어하는 것 | 태만함, 귀족답지 못한 귀족들 | ||
문장 | |||
키홀의 소문장[2] | |||
클래스 | 귀족 | 고유스킬 | 자신감[A]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2 | 에기르 공작가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 ||
1171 | "7귀족의 변"에 의해 아버지가 제국의 실권을 장악하다. | ||
1180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2부 제국 | |||
1180 | 아버지 에기르 공작의 실각에 따라, 영지가 황제에게 넘어가다. | ||
장군으로서 제국군의 핵심 역할을 맡다. | |||
1185 | 흑수리 유격군의 재잽결에 따라 가르그 마크로 전임하다. | ||
2부 교단/왕국/동맹 | |||
1180 | 아버지 에기르 공작의 실각에 따라, 영지가 황제에게 넘어가다. | ||
1181 | 부하들을 이끌고 제국으로부터 벗어나 방랑의 몸이 되다. | ||
1185 |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
4.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 귀족 | 고유스킬 | 자신감[A]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 | 8 (45) | 5 (20) | 6 (40) | 8 (50)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매력 | |||||||||||||||
28 (50) | 6 (40) | 6 (35) | 2 (20) | 7 (40) |
특기 | 약점 | 재능개화 |
검술, 창술 도끼술, 기마 |
- | 중갑 |
- 장점: 기술 약점 없음, 높은 힘과 속도 성장률, 최강의 창 전투 기술인 연공[5]을 배움, 스킬을 통한 회피탱 세팅 가능, 특기가 많아서 범용성이 높고 로스터 구성을 유연하게 짤 수 있음, 키홀의 소문장과 연공의 좋은 궁합
- 단점: 빈약한 초반 스탯, 창을 제외한 다른 무기의 비효율성, 중갑 탱커로 사용하기엔 비효율적인 패시브, 마방이 낮음, 타 학급일 시 까다로운 영입 조건.
S급 창 전투 기술 연공과 버릴 것 없는 특기, 명중과 회피를 동시에 크게 올려주는 우수한 고유 능력 때문에 루나틱에서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쭉 활약할 수 있는 만능 캐릭터. 육성은 크게 중갑과 드래곤 마스터로 나뉘는데, 어느 쪽으로 가도 맹활약할 수 있으니 아군의 조합에 따라 적절한 포지션을 맡으면 된다. 키홀의 소문장과 연공의 궁합도 좋다. 2회 중 1회라도 문장이 발동하면 반격 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약점인 기술이 하나도 없는 것도 좋은데 특기도 많다. 도끼, 중갑, 기마술 특기 모두 브리건드-아머 나이트-포트리스-그레이트 나이트의 트리를 타기 적절하여 육성도 매우 편한, 그야말로 팔방미인 물리 캐릭터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점이라면 초기 스탯이 꽤 낮은 편이라 초반에 탱킹을 담당해야 하는 전방 유닛치고는 물몸이라는 점인데, 회피/명중을 보정해주는 패시브의 존재 덕분에 처음부터 강철 무기로 선풍창을 날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패시브의 명중률이 계략에도 적용된다는 점 덕분에 흑수리에서 초반에 가장 높은 계략 명중률을 자랑한다는 점 덕분에 패시브가 터질 수 있게 힐만 꾸준히 주면 초반 스토리의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다.
보통 주 무기는 높은 속도 성장률과 패시브의 존재 덕분에 하드 이하에서는 중반까진 도끼도 꽤 어울리긴 하나, 하드 후반이나 루나틱 이상에서는 창 숙련도를 A까지 올리면 유닛 간 속도 차이를 무시하고 먼저 2회 공격할 수 있는 최상급 전투 기술 연공을 배우기에 창으로 고정된다.
쥐어줄 수 있는 무장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흐렌-세테스 외전에서 얻을 수 있는 신성 무기 아살의 창은 키홀의 문장을 가지고 있을 경우 매 턴 개시 시점에 HP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항상 체력을 유지해야 하는 페르디난트에게 매우 잘 어울린다. 리시테아를 함께 영입했다면 제국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2부 외전에서 방어와 마방을 동시에 보완하는 우수한 아이템 ‘오한의 방패’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파열의 창을 대부분의 경우 실뱅보다도 잘 활용할 수 있다. 파열의 창은 위력이 22로 창 중 제일 높지만 명중이 65로 낮은데, 페르디난트는 패시브와 연공으로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 이럴 경우 대체로 실뱅은 잉그리트한테서 룬을 뺏어오게 된다(...).
중반 이후의 병과는 연공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재이동이 가능한 병과를 선택하게 되는데, 보통은 회피를 살리는 비병으로 가는 육성을 하게 된다. 비록 비병으로 가면 연공의 화력은 약간 손해보는 셈이 되지만, 비행의 경계 태세/경계 태세+[6] 등과 비병 계열의 높은 속도를 합하면 페트라도 부럽지 않은 회피 딜탱으로 성장할 수 있다. 레벨 업으로 인해 HP 최대치가 증가하면서 패시브가 비활성화될 수 있긴 하나, 이 역시 신성 무기나 기도의 반지를 장비하거나 서브 힐러의 지원을 통해 상시 패시브를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기병으로 키우는 것으로 속도가 좀 죽긴 하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팔라딘-그레이트 나이트 트리를 타는 방법이다. 패시브의 회피 +15가 날아가는 데다가 우수한 속도가 죽기 때문에 비병에 비하면 고점이 한없이 낮아지는 루트이긴 하나 이 방법도 정석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바로 타 학급에서 영입이 매우 까다롭다는 점 때문이다.
"오, 선생님. 설마 나를 데리고 가고 싶은 건가? 훗, 이 에기르가의 적자는 그렇게 간단하게 흔들리지 않아."[7]
- 페르디난트 영입 거절시
- 페르디난트 영입 거절시
영입 조건이 지원도 C 기준으로 기술 10 이상, 중갑 D+ 이상인데 주인공이 중갑을 올리기 까다롭기 때문에[8] 타 반으로 플레이해서 페르디난트를 영입할 계획이라면 부지런히 알로이스, 길베르트에게 중갑 교원 연수를 받아둬야 한다.
그러나 알로이스는 세이로스 기사단인지라 산책 파트에서 임무로 파견 나갔다는 설정으로 부재중인 경우가 꽤 있고, 길베르트도 게임 중반인 1부 8월부터 등장하기에 영입 시기가 자연스레 꽤 늦어질 수밖에 없어 전직 조건을 충족시킬 만큼의 기술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타 반에서 영입할 경우엔 특기인 창술-기마술, 재능개화인 중갑만 올리면 되는 기병 루트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꽤 있는 편.
4.1.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지휘
|
||||||||
기술의 응원 | 연속 공격 진형 | |||||||
재능개화 | ||||||||
중갑
|
||||||||
속도 봉인 | ||||||||
전투기술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검술
|
||||||||
양단 | ||||||||
창술
|
||||||||
브레이크 러시 | 연공 | |||||||
도끼술
|
||||||||
명경지수 | 갑옷 부수기 | |||||||
마법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이론학
|
||||||||
선더 | 파이어 | 트론 | 볼케논 | |||||
신앙
|
||||||||
M실드 | 레스트 |
5. 지원회화
벨레트 | 벨레스 | 에델가르트 | 베르나데타 | 카스파르 | 도로테아 | 휴베르트 | 린하르트 | 페트라 |
A | S | A | A | B | A | A+ | B | A |
메르세데스 | 힐다 | 로렌츠 | 마리안 | 흐렌 | 마누엘라 | 콘스탄체 | ||
A | A | B | A | A | A | A |
제국 외 캐릭터들 중에는 힐다를 제외하면 과거가 복잡한 캐릭터들과 많이 엮인다. 그리고 남학생 중에서는 가장 많이 여학생과 엮이게 되는 캐릭터에 속한다. 로렌츠를 제외하면 흑수리 외 캐릭터들하고는 오직 여자하고만 엮이고 페어엔딩은 총 11명하고 엮이는데 린하르트와 더불어서 공동 1위이다.
본인들은 몰랐지만 베르나데타의 정혼 상대였다고 한다. A랭크를 찍으면 그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면서도, 그때가 아니라 지금 만나서 다행이다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도로테아와도 어릴 적에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도로테아가 가희가 되어 무대에 오르기 전날, 노래를 부르며 몸을 씻고 있었는데 그때 어린시절의 페르디난트가 도로테아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도로테아는 그때 도망친 페르디난트를 사관학교에서 다시 만났더니 자신을 업신여기다가 성공하고 나서야 추근거리는 귀족들과 똑같은 태도로 나온다고 생각해 싫어하고 있었지만 도로테아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페르디난트의 노력과 나중에 도로테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멍하니 쳐다보다 어린 마음에 놀라 도망쳐버렸다가 다시 돌아왔더니 도로테아가 사라져 있어 꿈인 줄 알았다는 페르디난트의 해명에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한다.
의외로 성격이 정반대인 휴베르트와 지원회화가 A+까지 있다. 처음에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지만 등급이 올라갈수록 서로를 인정해 나가며 식사나 그룹과제 대화도 더 친밀해진다. A+에선 서로 얼굴까지 붉히며 선물을 주고받는다.
당연히 후일담도 있는데, 함께 에델가르트의 양팔이 되어 재상과 궁내경으로서 제국의 통치를 견고히 했고 에델가르트가 질투할 정도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후일담에서도 '제국의 쌍벽'이라고 언급되는 페어 엔딩. 이 둘의 엔딩 때문에 여성향에서는 페르디난트와 휴베르트의 BL 커플링이 인기가 많다.[9]
에델가르트와의 지원회화에서 페르디난트는 늘 그랬듯이 에델가르트에게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지만 결국 지원회화 B에서 결투하였고 허망하게 패배하였다. 허나 훗날 지원회화 A에서 에델가르트는 페르디난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걸 고백한다. 그리고 의외로 두 사람이 정치적으로는 뜻이 같다는 걸 알게 되고 페르디난트가 그자리에서 청혼을 하게 된다.
귀족의 자부심, 그리고 훌륭한 인품까지 겹치는 로렌츠와의 귀족콤비가 인기가 많다. 식사나 과제를 같이하면 나오는 전용대화가 많고 특수 부관 효과도 있지만 정작 지원회화가 B까지밖에 없다. 더미 데이터 상에는 식사나 과제시 지원회화 A를 달성했을 때 나오는 전용대화가 있지만 실제로는 B까지 밖에 볼 수 없다.
로렌츠와는 귀족의 자부심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상을 보여준다는 점 외에도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다. 본인의 반장을 라이벌 격으로 의식하는 태도, 소속 국가에서 본인의 반장 다음으로 권력이 큰 집안, 실제로도 2부에서는 본인의 반장과 루트에 따라 대립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 등등이 있다. 거기다가 지원회화도 5명(도로테아, 메르세데스, 마리안, 힐다, 마누엘라)이나 겹친다. 하지만 중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미묘하게 차이는 있다. 서로 간에 B지원에서 귀족이 마을의 주점에 갔다가 날뛰는 사건이 있었는데 로렌츠는 주점에 갔다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귀족으로서의 품위를 떨어뜨렸다는 점을 나쁘게 봤지만 영지에 돈을 돌게 하기 위한 점은 높게 평가했고, 페르디난트는 평민과 소통하기 위해 주점에 갔다는 점 자체는 높게 평가한다.
6. 행적
6.1. 1부
1부 후반부에 에델가르트가 황권을 잡으면서 본인의 아버지가 실각되고 가택연금을 당하는데다 본인의 영지가 에델가르트에게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부패한 귀족의 표본인 아버지를 싫어하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제국과 대립하는 루트에서는 적어도 아는 얼굴과 싸울 일은 없다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6.2. 2부
6.2.1. 홍화의 장
제국 루트로 간다면 본인과 비슷한 이상인 부패 귀족 타도를 위해 에델가르트를 인정하고 협력하는 입장을 취하고, 제국 외 루트라면 빼앗긴 에기르령을 되찾기 위해 에델가르트의 라이벌에서 나아가 정면으로 대립하는 입장을 취하게 된다.6.2.2. 그 외 루트
VS 통상 | |
페르디난트 | 이 싸움이 끝나면 말할 수 있겠지…… 아드라스테아에 페르디난트가 있다고! |
청사자/금사슴 루트에서 스카웃 하지 않은 경우 2부 미르딘대교의 전투에서 로렌츠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막아서지만 결국 죽는다. 굳이 격파하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베르나데타, 린하르트, 카스파르, 페트라, 도로테아와는 달리 적장 취급이라 전투 승리조건에 페르디난트 격파가 포함되어 반드시 죽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미르딘대교의 전투에서 벨레트/벨레스와 도로테아, 콘스탄체와의 전용 대사가 따로 있다.
VS 벨레트/벨레스 | |
페르디난트 |
에델가르트는 계속 당신을 신경 썼어. 정말…… 부러울 따름이야, 선생님. 여기서 내 창으로 죽여서 있는 대로 그녀에게 자랑해 주지! |
VS 도로테아 | |
도로테아 |
어머, 페르.
에델가르트에게 계속 반항심을 가지고 있더니…… 결국엔 따르기로 했군요. 그것도 귀족의 의무인가요? |
페르디난트 |
너는 모를 거야, 나와 에델가르트가 짊어진 게 뭔지. 사실은 알아주길 바랐지만…… 이제 와서 할 말은 없다! |
VS 콘스탄체 | |
페르디난트 | 이런 곳에서 다시 만나다니 역시 운명은 기구하기 짝이 없네. |
콘스탄체 |
귀하와 저의 길을 생각하면 이렇게 만날 것은 자명한 일이었어요. 지금은 서로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요? |
페르디난트 | 그래. 네 길을 끊는 게 내가 할 일이지. ……자, 승부다! |
만약 도로테아를 영입해 둔 상태라면 페르디난트 사망 직후에 하는 산책 대화에서 페르디난트의 죽음을 슬퍼하는 도로테아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제국과 적대하는 루트로 데려갔을 경우 휴베르트와 교전시 대사가 있다.
VS 휴베르트 | |
휴베르트 | 이렇게 제도에서 귀하를 맞이해 싸우다니 묘한 기분이군요. |
페르디난트 | ……휴베르트. 미안하지만 그녀는 퇴장해 줘야겠어. |
휴베르트 | 과연 귀하가 그럴 수 있을까요? |
페르디난트 |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야…… 해내겠어, 이 목숨과 바꿔서라도. |
창월의 장에서 왕도 탈환전을 마친 이후 산책에서 말을 걸어보면 "내가 당신의 학생이 아니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는데 이때 '만약 제국의 편을 들었더라면...'이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오른다. 실제로 청사자반이나 금사슴반에서 영입하지 않았을 시 반드시 죽게 되는 그의 최후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발언.
6.3. 엔딩
기혼 엔딩의 경우, 헌신적인 태도로 아내를 서포트하는 훈훈한 남편상을 보여준다. 다만, 동맹이나 교단 루트에서 벨레스와 엮어 줄 경우 자신의 영지의 영주로서 영지를 복원하고 아내의 내조에도 힘을 썼지만 그의 활약은 역사속에서 잊혀졌다는 웃픈 전개가 된다. 주인공과의 A회화에서 퍼거스 건국왕 루그와 그의 참모 판을 언급하는데, 루그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는 사실 외엔 역사에 제대로 남은 기록이 없는 판을 칭송하며 자신도 그처럼 살고싶다는 말을 한다. 그 말이 그대로 이루어진 셈.후일담에서 대부분 제국 재상이 되어 공을 세웠다는 후일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게임에서는 전형적인 무골로 나오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정치력도 갖춘 캐릭터.
7. 기타 출연작
7.1. 무쌍 풍화설월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フェルディナント・フォン・エーギル Ferdinand von Aegir |
|||
|
|
||
서장 | 2년 후 | ||
풀 네임 |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 ||
직함 | 에기르 공작가의 적자 | ||
CV | 반 타이토 / 빌리 카메츠 | ||
나이 | 17 → 19 | 생일 | 제국력 1162년 4월 30일 |
키 | 175cm → 180cm | 국적 | 아드라스테아 제국 |
취미 | 귀족적인 품위 유지하기, 무구 수집 | ||
좋아하는 것 | 승마, 홍차, 정의, 귀족다운 언동, 높은 곳 | ||
싫어하는 것 | 태만함, 귀족답지 못한 귀족들 | ||
클래스 | 병사 | 개인 스킬 | |
문장 | 액션 계열 | 전력 돌진[10] | |
보조 계열 | 이름 대기[11] | ||
키홀의 소문장[12] | 전술 계열 | 귀족의 긍지[13] |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2 | 에기르 공작가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 ||
1171 | "7귀족의 변"에 의해 아버지가 제국의 실권을 장악하다. | ||
1180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적염의 장 | |||
1180 | 아버지 에기르 공작이 실각했을 때, 영지가 황제에게 넘어가다. | ||
가신으로서 에델가르트의 개혁을 추진하다. | |||
1181 | 개전 시기, 제국군의 장군으로서 출진하다. |
페르디난트와 이야기는 해 봤어? 설명보다는 실제로 만나 보는 게 더 빠를 거야…...
명가를 계승한다는 자부심이 우수함의 근원이지만, 동시에 성가신 부분이기도 해.
에델가르트의 소개
명가를 계승한다는 자부심이 우수함의 근원이지만, 동시에 성가신 부분이기도 해.
에델가르트의 소개
7.1.1. 성능
액션 스킬은 일정 히트 수를 채우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본인 특기인 창병계로 사용할 경우 그야말로 미친듯이 썰고 다닐 수 있고, 기본 공격속도가 느린 도끼계열 직업도 무난히 소화할만 하니 기동성과 전귀의 일격 등을 보고 드래곤 계열 병과를 가는것도 고려해볼만 하고[14], 다크나이트로 슈퍼아머 파괴 효과를 가진 강공격 6를 무한 난사 하는것도 좋은 편이고, 화염의 진수가 있으므로 마력이 낮아도 볼캐논와 리시테아에게 전수 받은 하데스의 대미지가 강하므로 마법이 사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인 에피타프[15]나 다크 나이트[16]로 전직해도 괜찮다. 그냥 속도 강화 하나 덕에 뭘 해도 다 괜찮은 편.이 속도 상승이라는 능력이 매우 매력적이다 보니 제국루트에서 용병의 피리를 줄 대상으로 자주 추천된다.
대미지 관련 스킬은 필사, 공격의 용병술, 화염 진수로 진짜 깡대미지로 찍어버리는 캐릭터들에 비하면 좀 아쉬우나 대신에 본인 보조 스킬로 적장을 처치할때마다 각성게이지가 차오르고 치명타시 무쌍게이지가 차오르는 투기의 스탭을 비롯한 무쌍게이지 수급 스킬이 꽤 있으며 본인 패시브 덕에 공격을 빠르게 많이 하는 만큼 각종 게이지 수급률이 좋은 편이라 작정하고 몰아주면 무쌍난무를 마구 쏟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관 파트너으로 가장 좋은 캐릭터는 금사슴반의 리시테아. 명예 흑수리반답게 1부 중후반 리건령 전투 이후로 합류하고 페르디난트와 지원회화도 A랭크까지 가능한데다 리시테아의 보조 계열인 '원치 않은 힘' 조건인 문장 보유자이기 때문. 무기 옵션에 '문장 발동'이 달려 있고 보조 무기로 '키홀의 문장'까지 장착하면 문장 발동 확률을 극한으로 올릴 수 있다. 덕분에 페르디난트의 보조 계열인 '이름 대기'와 시너지가 터져 무쌍 오의와 각성을 문자 그대로 난사를 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지원회화가 A인 만큼 하데스를 전수 받기가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벨레트스도 부관 파트너로 채용 해보는것도 좋다. 벨레스트가 1회차 기준 합류 직후 스킬 구성이 형편이 없는데 그래서 육성을 위해서 무조건 쩔로 키워야 한다. 그래도 보조 계열인 '잿빛 악마'[17] 덕분에 전술 교관에게 가서 보조 계열만 뚫어도 밥값은 하는 편. 지원회화도 세즈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캐릭터들과[18] A랭크가 가능하기에 각성을 밥 먹듯이 키고 다니는 페르디난트에게 이만한 파트너도 없다. 단점으로는 극후반에 합류 하기에 활약할 시간이 비교적으로 짧다는 점과 전수 받을 마법도 없고 최종 컨텐츠인 아르발 외전, 문지기 외전에서는 캐릭터 하나만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 보기가 힘들다.
부관으로써 성능도 좋다. 보조 계열인 이름 대기가 조건도 안 따지고 성능도 좋기에 지원회화만 엮여 있으면 바로 부관으로 붙여줄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플레이어블 성능이 워낙 좋아서 부관으로 쓰기 아깝다는게 흠이다.
소셜 나이트/팔라딘에서 볼 수 있는 고유 무쌍 오의는 주변을 넓게 벤 후 계속해서 적을 여러 번 베고 찌르고 난 뒤 페르디난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나의 이름은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를 외치며 강하게 내려 찍는다.
7.1.2. 행적
3인자 포지션을 모니카가 가져갔지만 실질적인 비중이 없어진건 아니다. 본편과는 다르게 적염의 장을 제외하면 영입이 불가능한 캐릭터다.[19]이 세계에서는 에델가르트의 정변이 본편보다 빨리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 루트비히의 실각과 함께 제국의 뒤에 숨어있던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이 소탕되었다. 아룬델 공(탈레스)은 도주하고 루트비히는 수감되었다. 페르디난트는 아버지의 조세 비리를 알고 있었고, 언젠가는 본인이 그것을 밝힐 생각이었기에 그가 깨끗하게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랐다.
하지만, 루트비히는 세이로스 기사단의 앙바르 습격을 틈타 탈출. 꿈틀이의 지원을 받으며 반 에델가르트 세력들을 긁어모아 메리세우스 요새를 점거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아버지...... 아니, 역적 루트비히. 제국에 반기를 든 죄. 그 목숨으로 갚아라!"
결국 스스로의 손으로 루트비히를 처단한다.[20]
휴베르트와의 지원회화는 루트비히를 직접 처단한 후에 열리며, 컷신에서도 루트비히의 호위병을 막는 역할은 휴베르트가 하며 직접 목을 치는 것은 페르디난트에게 맡긴다. 마지막 가르그 마크 전투에선 두 사람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작전, 제국의 쌍벽을 발동할 수 있을 정도로 본편에서부터 이어지던 캐미는 여전하다는 걸 보여준다.
청린의 장에서는 아리안로드의 전투에서 적장으로 등장한다. 도로테아, 베르나데타, 페트라를 영입하면 조우 대사가 나온다.
VS 페트라 | |
페르디난트 | 네가 이렇게 이 자리에 있다는 건 브리기트를 적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겠지. |
페트라 | 네, 페르디난트. 여러모로, 마음, 써, 주셨습니다. 면목, 없습니다. |
VS 도로테아 | |
도로테아 | 어머, 페르. 여전히 늠름한 모습이네요. |
페르디난트 | 무의미한 도발은 하지 마, 도로테아. ……유감이다. |
VS 베르나데타 | |
페르디난트 | 베르나데타!? 놀라운걸. 설마 네가 적군의 장수가 되었을 줄이야. |
베르나데타 | 베르도 놀랐거든요……! 페르디난트씨, 용서해 주세요오! |
그러나 에델가르트가 탈레스에게 세뇌당하여, 사실상 루트비히와 탈레스의 꼭두각시가 된 이후로는 휴베르트와 함께 행방이 묘연해졌다.[21]
7.1.3. 지원회화
대상으로 흑수리반, 세즈, 리시테아, 레오니가 있다.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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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워크 |
- 1부 기준 전투 선택 시 우렁차게 외치는 대사 " 나의 이름은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때문에 강제로 풀네임이 외워지는 캐릭터 내지는 와가나와 군으로 밈이 되고 있다. 영어판에서의 동일한 대사인 "I am Ferdinand von Aegir."는 일본판에 비하면 얌전하게 말하긴 하나 전투에서 선택을 받는 족족 자기 이름을 말한다는 게 아스트랄하긴 매한가지였는지 이쪽도 온갖 밈이 나오는 중이다. 콘스탄체와 더불어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풀네임을 잊을 수 없는 캐릭터.[22]
- 에델가르트 즉위 장면과 페르디난트-리시테아 외전 전투에서 볼 수 있는 아버지 에기르 공이 대머리라 전세계적으로 탈모 드립의 희생양이 되곤 한다. 실제로 1부에 비해 머리선이 올라갔다는 비교 사진이 돌기도 했고, 왠지 뜬금없이 장발이 된 2부 모습이 괜히 이것을 신경쓴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장발을 하고 다니는 이유는 바빠서 머리 관리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 게임 시작 시 가장 먼저 생일을 맞이해줄 수 있는 캐릭터다. 정작 다과회는 흑수리반일 경우 2부에서도 따로 행동력을 소모해주지 않으면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은설의 장에서는 4월이 통째로 스킵되고 홍화의 장에서는 하필 최종전이 페르디난트 생일 바로 전날이기 때문이다. 흑수리반이 아닌 경우 본인 생일에 그론다즈 전투가 일어나므로 진군 당일에 다과회를 열어줄 수 있다.
- 편식이 심한 학생들이 가장 많은 흑수리반 학생 답지 않게 싫어하는 요리 숫자는 고작 5개로 에델가르트와 함께 가장 적다. 가르그 마크풍 미트파이, 끓인 베로나를 곁들인 요리, 해물 야채 초절임, 고티에 치즈 그라탱, 양배추 전골를 싫어하는데 이 음식들은 대체로 맛이나 향이 강하다. 반대로 좋아하는 요리 숫자는 13개다.
- 식사 초대에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가장 많은 편에 속하는 캐릭터다. 에델가르트, 휴베르트, 도로테아, 로렌츠까지 총 4명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2명인 걸 감안하면 꽤나 친화력이 좋다고 할 수 있다.
-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지 합창 연습을 시키면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이때 하는 대사도 "선생님! 내 노래를 좀 더 들어 줘! 어때, 천마도 기뻐 날뛸 노랫소리가!" 라고 오두방정을 떨어댄다.
- 주인공과 같이 요리를 시키면 자기 말로는 손재주가 좋으니 요리에 익숙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할 수는 있다고 한다.
- 2부에서 산책 시 각 루트마다 디미트리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서두 자체는 디미트리가 제국을 격렬히 증오했었다로 같지만 왕국과 적대하게 되는 홍화의 장에서는 어리석다는 반응을 보이며 은설/취풍의 장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 아예 왕국의 편에서 싸우게 되는 창월의 장에서는 그래도 이제는 그가 정신을 차리고 증오에서 해방된 것 같다며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 상남자 기질이 다분하다. 지원회화에서도 문제나 갈등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전투에서도 1부에서부터 체력이 낮을 때 다른 학생들이 보통 우는 소리를 내거나 불평을 하는 반면 페르디난트는 '방심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라고 대사를 치며, 2부에 와서는 그 기질이 더 세져서 다른 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하거나 소극적인 대사를 치지만 페르디난트는 '한계까지 싸우겠다, 싸워보이고 말겠다!' 라고 소리를 지른다. 인게임 내 클래스 가이드라인 또한 탱커 계열로 맞춰준다.
- 북미 성우 빌리 카메츠가 대장암으로 작고하게 되면서 무쌍 풍화설월의 페르디난트가 유작이 되었다. 이후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는 판도로의 성우인 리코 파하르도가 새로 배정되었다.
- 무쌍 발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본편 홍화의 장에서 페르디난트가 고분고분 에델가르트를 따르게 되는 과정에 대하여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무쌍 적염의 장에서 보여준 모습들 덕택에 납득하는 사람들이 생겼다.[스포일러]
- 커플링으로는 본인의 첫사랑이기도 한 도로테아와의 커플링이 가장 인기가 많다. 거기다가 적으로 상대할때도 도로테아와의 전용대사가 존재하는데다, 페르디난트가 죽게 될 경우에도 산책대사에서 직접적으로 페르디난트를 언급하며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등, 여러모로 작중에서도 은근히 밀어주는 성향이 강한 조합중 하나. 그외에는 에델가르트와 엮이기도 하며, 휴베르트와 BL 커플링도 인기가 많은 편.
[1]
무쌍 에델가르트와의 지원회화에선 에델가르트가 궁성 지하에서 문장 실험을 당할 당시, 페르디난트는 에기르 공에게 지하에 접근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며 에기르 공과 꿈틀이들이 에델가르트에게 행한 문장 실험의 실체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것이 드러난다.
[2]
성자 키홀이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의 소문장. 힘의 상징이며, 대지를 관장한다. 전투 기술 사용시, 간혹 상대는 반격 불가.
[A]
HP가 최대치일 때 명중・회피 +15. if의
츠바키와 동일.
[A]
[5]
내구도 소모 -4, 상대 반격 전에 2회 공격.
[6]
공격하지 않고 대기하여 턴을 마치면 다음 턴까지 회피 +15/30
[7]
카스파르와 더불어 1부에서 지원회화 B가 열리지 않아 호감도만으로는 영입할 수 없는 두 유닛 중 하나로, 그나마 카스파르는 주인공의 특기인 격투술이 영입조건인 데 반해 페르디난트는 교원원수밖에 답이 없다.
[8]
보통 주인공은 고속딜러로 육성하는 편이라 중갑까지 올리는 경우는 드물다. 금사슴반의 라파엘도 영입하려면 중갑을 올려야 하지만, 라파엘은 1부에서 지원회화 B제한이 걸려있지 않으므로 지원도를 올려서 영입이 가능하다.
[9]
제국의 쌍벽이라는 표현의 원조인
은하영웅전설의 제국의 쌍벽
미터마이어와
로이엔탈 콤비와 비주얼적으로 상당히 흡사하다. 휴베르트가 로이엔탈, 페르디난트가 미터마이어라고 보면 거의 흡사한 이미지다. 애당초 제국의 쌍벽이라는 표현 자체가 은하영웅전설의 오마쥬.
[10]
300 히트 이상일 때 히트 수에 따라 자신의 속도[24]
[11]
적장 격파 시 각성 게이지를 조금 회복
[12]
성자 키홀이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의 소문장. 힘의 상징이며, 대지를 관장한다.10% 확률로 전투 기술이 치명타가 된다.
[13]
'제압'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30% 경감.
[14]
대신 비행 특효 무효가 없기 때문에 궁병을 만나면 하마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15]
강화된 병과액션과 강공격1에 강제 염속성이 붙기 때문에 좋다.
[16]
특기병과는 홀리 나이트 쪽이긴 하지만 다크 나이트는 +흑마법 강화가 붙어서 페르디난트가 화염의 진수와 볼캐논을 둘 다 배우기 때문에 부족한 마력 데미지를 올릴 수 있다.
[17]
각성 중 대미지가 크게 증가.
[18]
히든 캐릭터는 제외
[19]
사실 영입이 불가능한 것도 어느 정도 납득되는게, 본편에서도 페르디난트는
에델가르트,
휴베르트와 더불어 팬들에게도 제국 3인조라고 불릴 정도로 제국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국을 배신하는 루트로 빠져도 에델가르트의 사망과 동시에 제국이 멸망하였을때도 누구보다도 복잡한 심정을 드러난다. 이런 페르디난트를 영입한
벨레트/벨레스의 리더십이 그만큼 대단했던 셈. 세즈의 경우에는 페르디난트와 본편의
벨레트/벨레스만큼의 교류도 없었을뿐더러. 페르디난트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제국 루트외엔 영입 불가인것이 어찌보면 당연한셈.
[20]
이때 루트비히는 들고있던 데빌 액스로 저항하지 않고 눈을 감는다.
[21]
다만 사실상 아예 제거 당한것을 암시하는 휴베르트보다는, 그나마 생존해있을 가능성 또한 어느 정도 있는데. 일단 페르디난트는 그 루트비히의 아들이며, 루트비히 또한 명백한 악인이긴 하나, 그래도 자신의 아들에게는 저항조차 하지않고, 그대로 죽음을 받아들일 정도로 부성애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친황제파였던 모니카와 레오폴트, 발데마르 또한 숙청당하지 않고 멀쩡히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서. 어쩌면 페르디난트 또한 루트비히에 의해 목숨은 건졌으나, 전선에서는 배제되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아리안로드의 전투에서 패해 에델가르트의 공격에 휘말려 그대로 사망하였거나. 그러나 만약에 아들인 페르디난트가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의 손에 사망했다면, 루트비히가 사실상 아들의 원수나 마찬가지인 이들을 순순히 따르는것이 말이 안되므로. 사실상 과거 휴베르트의 사례처럼 전선에서 배제된 이후, 집안에만 감금되어 있을 쪽이 그나마 가능성이 높다.
[22]
2부 기준 전투 선택 시 대사는 "전장에 선 이상, 각오는 되어있다."로 1부에 비해 얌전해진다.
[스포일러]
아버지의 부정부패를 알고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벌만 하려 하는 모습이 있었으나, 이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자신의 손으로 망설임 없이 아버지의 목을 쳤다. 그의 프라이드에 대해 확고히 각인되는 장면 중 하나. 하물며 홍화의 장에서는 쿠데타 당시 에델가르트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에기르 공작을 날렸는데, 순순히 고개를 숙이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