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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폰 헤브링 リンハルト・フォン・ヘヴリング Linhardt von Hev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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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2. 배경
제국의 내무경 발데마르 폰 헤브링 백작의 외아들이다. 속박을 싫어하고 자유를 사랑하며,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만사를 귀찮아해 날마다 게으름을 피우며 잠만 자고 다닌다.사관학교에 입학했으면서도 무척 싸움을 꺼리는 성격이다. 피를 보자 구역질까지 하는 걸 보면 왜 사관학교에 들어온 건지 의아할 정도. 그런 성향을 반영한 듯 무기를 활용한 범용 전투기술을 제외하고 캐릭터들마다 따로 배우는 고유 전투 기술이 단 하나도 없는 유일한 학생이다. 다른 마법 캐릭터들은 빙창, 마법검 등 힘 스탯 기반이 아닌 전투 기술이 한두개 있는데 그것마저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마법으로만 승부를 봐야 한다.
탁월한 천재성과 게으른 습성 때문에 개성이 강하다. 뭐든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졸리다고 아무데서나 자는 건 기본에, 수업도 자주 땡땡이친다. 지나가다 자기가 보기에 뭔가 아니다 싶으면 대뜸 말을 걸어서 훈수를 둔 뒤 홀랑 가버리고, 한네만처럼 문장에 관심이 많아서 문장에 비밀이 있는 사람을 보면 사정 따윈 무시하고 속사포처럼 추측을 읊는다. 말을 가리지도 않다보니 상대방이 기겁하는 게 대부분. 그만큼 문장학에 대한 열정은 진심이라서 연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놔도 상관 없다고 할 정도다.[1]
그렇게 맨날 급발진하다가도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는데, 다름이 아니라 본인이 귀찮아질 것 같다 싶을 때. 말을 하다가도 설명하기 귀찮아서 끊고, 시범을 보여달라고 할까봐 끊고... 한번은 아네트가 무리하게 짐을 옮기는 걸 보고는 '같이 옮겨주는건 귀찮아서 하기 싫다, 그치만 짐이 쏟아지면 근처에 있는 나한테 도와달라 할테니 더 귀찮아진다'고 생각해 짐이 안 쏟아지게만 딱 도와주고 알아서 하라며 그냥 가버리는 등 굉장히 제멋대로다. 소꿉친구인 카스파르가 정반대로 열혈뇌인데도 죽이 맞는 걸 보면 이런 극단적인 사고방식이 통해서일지도.
이런 전형적인 방구석 천재형 캐릭터면서 특이하게 낚시가 취미다. 수면과 문장학 어느 것과도 관련이 없고 딱히 도움이 안 되는데도 신기할 따름. 실제로 이 설정이 반영되어 가끔 낚시터에 나타나기도 하고, 분실물과 좋아하는 선물 중에 낚시 관련 물품이 있다.
좋아하는 차는 동방 가향차와 허브티.
3.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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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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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2부 | ||
풀 네임 | 린하르트 폰 헤브링 | ||
직함 | 헤브링 백작가의 적자 (1부, 2부 제국) | ||
헤브링 백작가를 저버린 전 적자 (2부 교단/왕국/동맹) | |||
CV | 호리에 슌 / 크리스 패튼 | ||
나이 | 16 → 22 | 생일 | 제국력 1163년 11월 7일 |
키 | 177cm | 국적 | 아드라스테아 제국 |
취미 | 수면, 문장학 연구 | ||
좋아하는 것 | 낮잠, 아침잠, 독서, 낚시, 단것, 자유 | ||
싫어하는 것 | 싸움, 피, 무기, 근면함, 의무, 속박, 정치, 귀신 | ||
문장 | |||
세스린의 소문장[2] | |||
클래스 | 귀족 | 고유스킬 | 졸기[A]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3 | 헤브링 백작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 ||
1169 | 카스파르를 만나, 이후 친목을 깊이 다지다. | ||
1180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2부 제국 | |||
1181 | 장군으로서 제국군의 핵심 역할을 맡다. | ||
1185 | 흑수리 유격군의 재집결에 따라 가르그 마크로 전임하다. | ||
2부 교단/왕국/동맹 | |||
1181 | 영지로 돌아가 게으르게 살아가다. | ||
1185 | 홀로 영지를 뒤로 하고 떠나다. | ||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
4.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 귀족 | 고유스킬 | 졸기[A]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 | 5 (30) | 10 (45) | 6 (40) | 5 (40)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매력 | |||||||||||||||
24 (30) | 7 (45) | 5 (30) | 9 (45) | 3 (20) |
특기 | 약점 | 재능개화 |
이론학, 신앙 | 도끼술, 격투술 | - |
- 장점: 힐러로서 균형잡힌 성장률, 신앙 A랭크를 익히면 워프를 배울 수 있기에 유틸성이 뛰어남, 높은 마방으로 장거리 마법을 대신 맞아줄수 있음.
- 단점: 매력 성장률이 낮아서 계략에 약한 편.
매력 성장률은 살짝 낮으나 매력을 제외한 나머지 스탯 성장이 매우 안정적이다. 의외로 방어랑 마방 합이 높기 때문에 힐러 치고는 잘 버티는 편이다. 그러나 상술한 대로 고유 전투 기술을 전혀 배우지 않기 때문에 변칙적으로 활용하긴 어렵다. 또한 매력이 바닥이라 공격 계략을 사용하기가 힘들고 만약 무용수를 시킬려면 커트라인을 넘지 못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다과회를 해두는 등의 준비가 필요한게 단점.
힐러 3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워프를 배우기 때문에 유틸면에서 넘사벽급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특히 제국 루트에서는 유틸기인 레스큐를 들고 오는 흐렌이 이탈하기 때문에, 이동이 느린 아군들을 보조하려면 린하르트는 필수 출전이다. 특히 제국은 로드인 에델가르트부터 전용직이 중갑에, 마법사 특기가 많아 이동력이 타반에 비해 부족한 편이기도 하다.
특기인 신앙과 이론학에서 마법을 5개씩 알차게 배우지만 남자라서 그레모리 전직이 불가능해 워프 등의 백마법 활용을 극대화하는 비숍이 주로 최종직이 된다. 딜러로 활용하겠다면 다크 비숍이나 워록이 최종직이 되지만 이 경우엔 메티오라는 차별점이 있는 같은 반의 도로테아보다도 못하다는게 흠. 세 직업 모두 이동력이 4라서 사용이 불편하다는 점도 있다.
순수 서포터로 활용할 경우 메르세데스와 마리안의 장점만을 합친듯한 캐릭터. 메르세데스는 아군 보조에는 매우 뛰어나지만 유틸이 부족하고, 마리안은 사일런스로 인해 유틸 자체는 괜찮지만 리저브나 레스트를 배우지 않아 메인 힐러로써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유틸과 아군 보조 모두가 유연하게 가능한 린하르트는 괜찮다 못해 뛰어난 유닛이다. 다만 메르세데스와 마리안이 각자 마법의 활 스나이퍼와 마법검/빙창이라는 딜 소스를 가져 딜러로 활용할 수도 있는 반면 린하르트는 중갑 이외의 적을 상대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을 갖는다.
고유 문장과 고유 스킬도 쏠쏠히 도움이 된다. 보조장비는 힐러들이 엔딩까지 들고가는 치유의 지팡이를 쓰는게 좋지만 린하르트는 흐렌과 같은 세스린의 문장을 갖고있기 때문에 흐렌-세테스 외전에서 얻는 카투케우스의 지팡이를 들려주기도 한다. 마법 사정거리를 1 추가해주는 신성무기로, 메인 마딜러들이 쓰는게 낫지만 줄 캐릭터가 없으면 린하르트가 써도 괜찮다. 문장이 일치하면 턴 당 회복량이 늘기 때문에 안그래도 방어+마방이 높은데다 리자이어에 개인 스킬까지 합하면 죽지만 않으면 다음턴에 도로 풀피가 되는 걸 볼 수 있다.
4.1.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지휘 | ||||||||
회복 진형 | ||||||||
재능개화 | ||||||||
- | ||||||||
- | ||||||||
전투기술 | ||||||||
- | ||||||||
- | ||||||||
마법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이론학 | ||||||||
윈드 | 파이어 | 셰이버 | 볼케논 | 엑스칼리버 | ||||
신앙 | ||||||||
라이브 | 리자이어 | 리브로 | 레스트 | 워프 |
5. 지원회화
벨레트 | 벨레스 | 에델가르트 | 베르나데타 | 카스파르 | 도로테아 | 페르디난트 | 휴베르트 | 페트라 |
S | S | A | A | A | A | B | B | A |
아네트 | 리시테아 | 마리안 | 카트린 | 흐렌 | 한네만 | 하피 | ||
A | A | A | A | A | B | A |
성별에 관계 없이 결혼 엔딩을 볼 수 있는 셋 뿐인 남성 캐릭터.[5] 남자 주인공으로 여신의 탑에 갈 때도 그렇고 마지막에 반지를 줄 사람을 고를 때 자연스럽게 후보 리스트에 있다. 여신의 탑에 가는 달에 문지기에게 말을 걸면 누구와 탑에서 만날지 떠올릴 수 있는데, 아무도 고르지 않으면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결혼 가능 캐릭터가 나오는 시스템 때문에 남주인공으로 생각 없이 갔다가 린하르트를 만나 어이를 상실하는 사람이 심심하면 튀어나온다.[6]
직설적인 화법이 연애요소가 짙은 A랭크 회화에서도 이어지다보니 여캐들과의 지원회화가 장난이 아니다. 페어엔딩 가능 여캐가 총 11명으로 페르디난트와 함께 공동 1위다. 사랑이나 연애와는 인연이 없어보이는 성격인데도 쿨한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고백하고 또 가버리는데 여자들이 홀랑 넘어간다.[7] 흐렌과의 A지원 대사가 대표적인데, 세스린의 대문장과 소문장을 가진 사람이 아이를 갖으면 궁금하니 같이 아이를 갖자고 아주 직설적으로 말하며, 흐렌이 결혼을 하는 건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는 거 아니냐며 놀라는데 여기에 "좋아하니까 이런 말을 하는 거지."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고백을 한 뒤 또 귀찮다고 가버린다. 이 때문에 다수의 여캐들과 A랭크를 찍을 경우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고백하고 다녀서 실뱅을 능가하는 바람둥이가 되어버린다.
에델가르트는 B회화에서 린하르트의 재능을 어떻게든 살려 보려고 일일이 그에게 간섭하지만, 오히려 린하르트에게 "당신이 우리 엄마에요?" 라고 까인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델가르트가 온갖 후한 조건을 내걸면서 린하르트를 포섭하겠다며 오히려 먼저 고백을 하자 그 린하르트도 백기를 든다.
주인공과의 S회화에서는 아주 침착하고 차분한 표정과 말투로 "선생님 내 꺼 하세요!"를 외치면서 브레이크도 안 밟고 그 자리에서 노후계획까지 설계한다.
6. 행적
제국 루트에서는 에델가르트의 편을 든 주인공을 따라 자연스럽게 제국군에 편입되며, 주인공을 적대하면 귀찮아질거라 생각해 쫓아왔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제국 루트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교단 루트, 혹은 타 반에서 영입했을 경우, 동창회에 얼굴을 내밀었다가 주인공을 보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국을 저버리고 주인공 편에 붙기로 결정하여 고뇌 한번 안하고 엔딩까지 함께하며, 심지어 교단루트에서는 집에서 돈을 빼오질 않나[8], 본가가 망하건 말건 괜찮다는 말까지 한다.
영입하지 않았을 경우엔 메리세우스 요새에서 사신기사, 카스파르와 함께 적장으로 등장한다. 카스파르만 영입해 두었다면 사신기사하고만 같이 나오며, 낮잠을 자고 싶은데 나왔다고 불평을 한다. 카스파르와는 달리 AI가 저돌적인 편은 아니라서 큰 위협은 안되며, 사신기사를 먼저 처치하면 안 죽이고 넘어갈 수 있다. 다만 금사슴 루트면 십중팔구
외전 조건은 2부에서 레오니와 한 파티에 있을 것이다. 몇몇 제국 캐릭터의 외전이 정작 제국루트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것과 달리 제국에서도 정상적으로 뜨긴 하지만 4성인의 무기를 찾으러 간다고 하면 귀찮아질 것 같다며 에델가르트와 휴베르트가 출격할 수 없으며 세테스와 흐렌을 죽였다면 발생하지 않는다.
엔딩에서는 대부분 작위를 버리고 원하던대로 연구만 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게 된다. 흐렌과 이어주면 상당히 골때리는 에필로그를 볼 수 있다.[9] 베르나데타와 이어주면 엇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삶을 살게 되는데, 사관학교 강사로 일하게 되면서 특이한 강사 커플이 되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에델가르트는 지원회화에서 린하르트를 제국 산하의 문장 및 유산의 연구 기관에서 일하게 하기 위해 영지 상납, 의식주는 보장하지만 그외의 보수는 없음, 무제한 휴가 가능이라는 린하르트 맞춤 조건을 내걸어서 린하르트가 제국 산하에서 일하게 만들었을 정도.
유일하게 도로테아랑 맺어질 때만 한량에서 벗어나 제대로 작위를 상속받는다. 이는 지원회화에서도 드러나는데, 본인은 도로테아에게 남의 시선 신경쓰지 말고 살라고 말해왔지만 A지원에서 나는 매번 귀찮은 일로부터 도망쳐왔는데 어느 순간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을까봐 불안하다고 느꼈다고 말한다. 또한 페트라와 이어지면 작위는 잇지 않아도 브리기트의 국서로서 충실히 일하는 엔딩이 나오는데 이 역시 A지원에서 페트라가 뭐든지 대충하지 않고 열심히 하기 때문에 본인 또한 그런 노력가가 좋다면서 도와주고 싶다 말한 것의 연장선상.
사이드 스토리 DLC 어스름의 장에서는 대표 힐러로 등장. 애쉬, 힐다와 함께 반장을 따라 어비스로 떠나는데, 자러 가다가 에델가르트에게 들켜서 끌려간다...
막상 어비스에 도착한 이후로는 외외로 본인도 만족하고 있다. 교단에서 지정한 각종 금서와 오래 전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희귀한 학술 자료를 보고는 밤을 새 탐독하기도 하고, 본편에서 영입 가능한 하피와 지원 회화가 있다. 성능적으로는 세스린의 문장 덕분에 그럭저럭 힐량을 보완할 수 있어 무난한 편. 리브로 쓸 수 있는 캐릭터가 얘밖에 없는지라 과로사 밈이 생겼다.
7. 기타 출연작
7.1. 무쌍 풍화설월
린하르트 폰 헤브링 リンハルト・フォン・ヘヴリング Linhardt von Hev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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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 2년 후 | ||
풀 네임 | 린하르트 폰 헤브링 | ||
직함 | 헤브링 백작가의 적자 | ||
CV | 호리에 슌 / 크리스 패튼 | ||
나이 | 16 → 18 | 생일 | 제국력 1163년 11월 7일 |
키 | 177cm | 국적 | 아드라스테아 제국 |
취미 | 수면, 문장학 연구 | ||
좋아하는 것 | 낮잠, 아침잠, 독서, 낚시, 단것, 자유 | ||
싫어하는 것 | 싸움, 피, 무기, 근면함, 의무, 속박, 정치, 귀신 | ||
클래스 | 수도사 | 개인 스킬 | |
문장 | 액션 계열 | 자유로운 바람[10] | |
보조 계열 | 졸기[11] | ||
세스린의 소문장[12] | 전술 계열 | 이론적 사고[13] |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3 | 헤브링 백작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 ||
1169 | 카스파르를 만나, 이후 친목을 깊이 다지다. | ||
1180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적염의 장 | |||
1180 | 영지로 돌아가 게으르게 살아가다. | ||
때때로, 아버지인 내무경이 일을 돕게 하다. | |||
1181 | 개전 시기, 제국군의 장군으로서 출진하다. |
7.1.1. 성능
귀족 캐릭터답게 필사, 공격의 용병술을 가지고 있다. 액션 스킬은 약공격 막타를 사용하면 본인 주변에서 계속 주변을 공격하는 바람구체를 소환한다. 그래서 원작에 비하면 서포터보다 힘법사 스러운 성능을 자랑한다.말 그대로 평타 막타에서만 발동되므로 무기 숙련도가 낮아 평타가 4타 일때는 금방 발동이 가능하나 최상급직 까지 찍고 나면 오히려 발동하기 힘들어지는 아이러니 함이 있다. 그래도 발동하면 제법 넖은 범위를 견제해주지만 적장에게는 별 효과가 없고, 사실상 히트수를 채우면 발동하는 스킬을 터뜨리기 위한 보조기 정도로 볼 수 있다. 일단은 바람의 진수가 있으며 엑스칼리버도 배우므로 상대를 공중에 띄워놓고 콤보를 넣기는 좋다.
프리스트 / 비숍일 때 발동하는 고유 무쌍오의는 마법진들을 적 주위에 만들어서 빛의 구슬을 연속으로 날린 뒤 폭파시킨다. 히트수가 높아서 연계오의에 쓰는 것이 좋다.
7.1.2. 행적
황료의 장에선 1부 첫 전투에 등장한다. 카스파르가 먼저 나서지만 죽기 직전까지 가자 청린의 장에서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강제로 전이시키고 카스파르를 치려는 동맹군을 가로막지만 여기서 죽기는 싫을 거 아니냐는 클로드의 설득에 투항해 포로로 잡힌다. 카스파르는 당장 죽지는 않은 걸 안심하면서 린하르트를 되찾으려 하는데, 격파하면 어쩔 수 없이 물러난다.청린과 황료 공통으로 영입하면 포로로 잡을 줄 알았는데 장수로 대우하다니 무슨 생각이냐면서 어이 없어한다. 그러면서도 다른 장수들 설득에 도움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말라며 한 발 물러난다. 청린의 장에선 고문할 거면 미리 말하고 해달라는 배짱을 보여준다. 본편의 창월의 장에서 포로로 잡힌 란돌프가 어떤 꼴이 났는지 생각하면...
7.1.3. 지원회화
대상은 흑수리반, 세즈, 힐다, 레오니, 콘스탄체.8. 기타
|
아트워크 |
- 풍화설월의 여러 등장인물 중에서도 특히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 신념에 의한 일관적인 태도, 문장학 연구에 사활을 거는 면모, 피와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적 모습, 뭔가 친절한 듯하면서 골때리는 희한한 모습 덕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웃음벨로 평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고 지나치게 자기 주관적인 태도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어찌됐건 개성 하나는 확실하다는 평.
-
머리를 묶은 끈은 누구한테 받은 거라고 하는데,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 의외로 잘 달린다.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와의 지원회화에서 같이 훈련하자는 페르디난트에게서 달려서 도망가는데 체력 때문에 멈춰서 그렇지 멈추기 전 까지는 페르디난트가 못 잡았다. 본인 피셜 하기 싫은 일이 생길 때 마다 도망쳐서 빠져나가서 그렇다고 한다.
-
남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 동성엔딩 중엔 율리스와 함께 평범한 결혼 엔딩이다. 길베르트와 알로이스는 충신 엔딩이고
둘은 이미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으니까 당연히, 예리차랑은 사귀는건 맞는데 결혼은 안 하며 성애적인 면모를 찾아보기 어렵다. 덤으로 엔딩 일러스트도 상당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 문장 연구를 위해 터무니없는 진담을 자주해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카트린에게 뇌정을 빌려달라고 하거나, 흐렌에게 아이를 낳자고 하는 점이 그렇다.
- 좋아하는 선물이 낚시용 찌이고 낚시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생선 요리는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하다. 생선과 콩을 넣은 수프를 제외한 생선 요리는 전부 싫어한다.
- 수업을 빼먹을 때마다 에델가르트나 주변인이 잡으러 온다. 에델가르트와의 지원회화 C에서 린하르트가 그녀를 보면서 누굴 찾고 있냐는 질문에 에델가르트는 "응, 맞아. 게으름 피우느라 또 강의에 안 나온 린하르트란 사람을 찾고 있었지." 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수업을 땡땡이친 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
다른 메인 힐러인
메르세데스,
마리안은 여신에 대한 깊은 신앙심을 드러낼 때가 많이 나오는데 비해 린하르트는 딱히 그런 거 없다. 오히려 레오니와의 외전에서 레오니가 평민들이 귀족들보다 교육 기회가 적다는 것에 불평하자 그런 건 문장을 나눠준 여신님께 불평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레오니가 너도 참 지독한 소리 한다고 한 마디 할 정도.
신앙 특기인 것을 보면 신앙심이 없는 것은 아닌 모양이지만 다른 반의 메인 힐러 둘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대조되는 모습이다. 다만, 신앙심이 없더라도 학문으로써의 신앙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신앙 특기인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린하르트의 성격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쪽이 더 자연스럽다.
- 풍화설월 아군 유닛 중 남자 주인공, 세테스와 함께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아예 없는 얼마 안 되는 유닛이다. 웬만한 캐릭터들은 일부 지원회화나 주인공과의 S 회화에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감정에 휘말리지 않는 점이 부각된다. 다만 1부 한정으로 얼굴을 붉히지 않는 유닛은 생각보다 꽤 많은 편으로, 남성 유닛이 압도적으로 많다.[14] 각주에 서술된 유닛들을 제외하면 1부 때 얼굴을 붉히지 않는 여성 유닛은 교원들 정도를 제외하면 하피밖에 없다.
- 보통 에델가르트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디미트리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린하르트는 에델가르트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하면서도 디미트리에게는 반말을 사용하는 특이한 케이스이다. 거의 모든 학생에게 반말을 쓰면서도 메르세데스에게는 존댓말을 쓰는 것도 특이점.
- 무쌍에서 적으로 나올땐 디폴트 클래스인 프리스트/비숍으로 나오지만 청린의 장 11장에선 뜬금없이 홀리 나이트로 나온다.
- 다른 사람들은 본작 시작 전부터 서로 인연이 있었다면[15] 특수 보정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지만 린하르트는 카스파르와 소꿉친구 사이임에도 서로 특수 보정을 주고받지 않는다. 디미트리도 소꿉친구인 펠릭스, 실뱅, 잉그리트와 특수 보정이 없긴 하지만, 디미트리는 이 셋과 특수 보정이 생긴다면 안그래도 사기캐인 주제에 특수 보정을 주고 받는 사람이 무려 5명이나 되어버린다. 펠릭스, 실뱅, 잉그리트도 특수 보정이 있는 사람이 3명씩이나 되어버리는 건 덤.[16] 린하르트와 카스파르는 이 문제에서 자유로움에도 서로 특수 보정이 없다.
[1]
고티에 가문 승계의 난(8월) 이후 카트린과의 지원회화가 해금되는데, 마이클란의 마수화를 직접 봤으면서도 영웅의 유산을 써보고 싶다고 카트린에게 부탁한다. 물론 문장 소지자는 마수화 확률이 낮다는 나름의 근거가 있어서 부탁한 거긴 하지만...
[2]
성자 세스린이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의 소문장. 자애의 상징이며, 빛을 관장한다. 회복 마법 사용 시, 간혹 위력이 상승한다.
[A]
행동하지 않고 「대기」하면 최대 HP의 10%를 회복한다.
[A]
[5]
나머지 두 명은
율리스와
예리차. 결혼이 아닌 S지원도 포함하면 양아버지 엔딩인 알로이스와 충신 엔딩인 길베르트가 있다.
[6]
왜냐하면 흑수리반에서는 보통 린하르트를 힐러로 쓸텐데, 힐을 주면 서로의 지원도가 올라가는 게임 특성상 린하르트와 지원도를 쌓기가 쉽기 때문.
[7]
린하르트가 가지고 있는 세스린의 문장이 실제
타로 카드에서는 "연애"를 모티브로 했는데, 같은 세스린의 문장 소유자인 흐렌은 연애에 관심이 많은듯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린하르트와 이어지면 후술하겠지만 가장 노골적인 엔딩이 나오니 적절한 성격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8]
시스템상으로 진짜로 5000G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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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린의 소문장을 가진 린하르트와 대문장을 가진 흐렌이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내용의 실험을 한답시고 아이를 1년 간격으로 만들었다고. 그리고 수십년 후 재건된 사관학교에 세스린의 대문장을 가지고 항상 졸려 보이는 아이들이 해마다 입학하여 문장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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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공격을 모두 마치면 자신의 전방에 바람 속성 구슬을 생성. 구슬은 좁은 범위를 자동으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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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요새 내에서 HP 자동 회복량이 조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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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세스린이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의 소문장. 자애의 상징이며, 빛을 관장한다. 25% 확률로 회복 마법의 회복량이 약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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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30%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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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두두,
실뱅,
로렌츠,
라파엘,
율리스,
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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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거나, 본작이 시작되기 전부터 친밀한 사이였던 경우. 전자의 경우로는 메르세데스-예리차, 아네트-길베르트, 세테스-흐렌의 경우를 들 수 있고, 후자는 에델가르트-휴베르트, 도로데아-마누엘라, 디미트리-두두, 펠릭스-실뱅-잉그리트, 메르세데스-아네트, 힐다-발타자르, 라파엘-이그나츠, 리시테아-발타자르, 카트린-샤미아의 경우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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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설월에서 특수 보정을 주고받는 사람이 3명 이상인 사람은 특수 보정을 주고받는 사람이 에델가르트, 디미트리, 클로드, 흐렌, 율리스로 5명 있는 주인공 딱 한 명 뿐이다. 이마저도 반장 3명은 영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명이라고 봐야 하고, 흑수리반이라면 1부 3월부터 에델가르트와 흐렌 둘 중 한 명이 이탈하기 때문에 2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