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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54

도로테아 아르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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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아 아르놀트
ドロテア・アールノルト
Dorothea Arn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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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1. 개요2. 배경3. 프로필4. 성능
4.1.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5. 지원회화6. 행적
6.1. 과거6.2. 1부6.3. 홍화의 장6.4. 그 외 루트
7. 기타 출연작
7.1. 무쌍 풍화설월
7.1.1. 성능7.1.2. 행적7.1.3. 지원회화
8. 기타

1. 개요

흑수리반은 다른 반에 비해 평민이 적어. 그녀는 그 중에서도 이례적인 인물이지.
제국의 유명 가극단이 자랑하는 가희...... 사관학교에 입학한 목적은, 나도 잘 몰라.
에델가르트의 소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2. 배경

에델가르트의 소개에서도 나오듯, 귀족이 대부분인 흑수리반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한 평민이다. 페트라도 초기 직업이 평민이긴 하지만 신분 자체가 브리기트 왕의 손녀이며 차기 왕위계승자라 작중 취급은 왕족이기 때문에 진짜 평민은 도로테아가 유일하다. 다른 반엔 보통 평민이 3명씩은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흑수리반은 확실히 평민이 적다.[1]

입학 전에는 제국에서 인기 가수였던 여학생. 같은 미테르프랑크 가극단 출신의 마누엘라의 후배로 그녀를 동경한다. 흑수리반에서 평민은 그녀 혼자라 거북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누구에게나 또래 친구로 대등하게 대한다.

가극단에서 성공을 거뒀음에도 귀족을 구워삶아 사관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동경하던 선배 마누엘라가 교사가 되었는지 궁금했고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활로를 찾고 싶어서라고 한다.

참고로 사관학교는 세이로스 교단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엄청난 학자금이 필요하다. 청사자반에 소속된 두두 디미트리에게, 애쉬 로나토 경, 메르세데스는 양아버지에게 후원을 받고 들어왔다. 금사슴반에 소속된 라파엘은 입학금 때문에 집안 살림까지 몽땅 팔아치웠고 레오니는 마을 전체에 빚을 졌다. 입학금 부담은 귀족에게도 가벼운 건 아닌지 귀족인 아네트는 큰아버지에게 얹혀사는 입장이라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마도학원을 거쳐 추천을 받아 입학했다. 허나 도로테아는 입학금과 별개로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기초교양은 직접 배워야 했기 때문에 고생 좀 했다고 한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대하지만 그런 모습과 상반되게 자존감이 매우 낮고 자기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 다소 험하게 자라왔기에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그렇다. 어느 정도냐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도 "이거, 아마 좋아했을 거예요... 그다지 자신은 없지만요." 라고 할 지경이다. 심지어 대화를 나눌 때 선택지에서 비관적인 답을 하면 좋아하는 반응을 보인다.

자기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면, 귀족은 매우 싫어한다. 그 이유는 빈민가를 전전하며 처절하게 살아가던 시절엔 자신을 업신여기고 하대하던 귀족들이 가희로 성공하고 나선 자신을 걷어차던 귀족이 예쁜 신발을 선물하고 침을 뱉던 입으로 자신을 칭찬하는 손바닥 뒤집듯 바뀐 태도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때문에 귀족 티를 내는 귀족에게 반발감을 보인다. 로렌츠 페르디난트에게 보이는 반응은 그야말로 혐오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페르디난트가 올바른 성품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옛날에 가졌던 오해 때문에 그를 무척 싫어한다. 지원 회화 마지막엔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된다.

반대로 귀족답지 않은 귀족은 좋아하는데, 귀족답지 않게 털털한 카스파르는 남동생처럼 편하게 놀려먹으면서 대하고, 귀족계의 아웃사이더인 린하르트와 권력을 버리고 문장학에 투신한 한네만에게도 큰 관심을 가진다. 명문가 영애면서 방구석 폐인인 베르나데타도 잘 챙겨주고, 반쯤 몰락귀족인데다 기사의 정체성이 훨씬 더 강한 잉그리트도 꾸며주고 싶어하며 친근하게 지낸다. 잉그리트와 비슷한 이유로, 귀족보다는 검사에 가까운 펠릭스에게도 자신을 봐달라고 집적대는 등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주인공도 문장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생님도 문장을 가지고 계셨군요. 실은 선조님이 귀족인가요? 선생님처럼 귀족 같지 않은 귀족이라면 대환영인데 말예요. 하지만 용병에다 교사죠. ...... 후후. 이상한 사람."이라고 대놓고 호감을 드러낸다.

작중에서 반 친구들의 이름을 줄여서 애칭으로 부른다. 영문판 기준으로 에디, 버니, 휴비 등등. 일판에서는 앞 두 세글자를 딴 애칭에 짱ちゃん 이나 군くん을 붙여 부른다. 가령 에델가르트는 '에델쨩', 베르나데타는 '베르쨩'이라고 부르는 식이며 이름이 세 글자일 경우는 애칭 없이 짱이나 군을 붙인다. 다른 반 중에서는 율리스(유우군) 잉그리트(그리트짱)을 애칭으로 부른다. 다 그런건 아니라 카스파르는 그냥 카스파르군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교원한테는 존댓말을 쓰나 학생 중에서는 디미트리, 휴베르트, 페르디난트, 린하르트, 펠릭스, 실뱅, 메르세데스, 로렌츠, 발타자르한테만 존댓말을 쓰는데 기준이 불규칙적인 캐릭터. 공통점은 메르세데스를 제외하면 전부 남자 귀족이라는 것인데, 카스파르도 남자 귀족이지만 카스파르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 메르세데스는 도로테아보다 한참 연상이기에 존대를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선호하는 차는 애플 티와 베리 티.

3. 프로필

파일:dorothea1.png
파일:dorothea2.png
1부 2부
풀 네임 도로테아 아르놀트
직함 전 미테르프랑크 가극단의 가희
CV 나가츠마 쥬리 / 알레그라 클라크[3]
나이 18 → 24 생일 제국력 1161년 9월 29일
170cm 국적 아드라스테아 제국
취미 특별히 없음
좋아하는 것 노래, 음악, 무대, 장식품, 소동물
싫어하는 것 교만한 귀족, 자기 자신
문장 X
-
클래스 평민 고유스킬 가희[A]
경력 연호 내용
1161 제국 귀족 시녀의 딸로 태어나다.
1171 우여곡절을 거쳐 미테르프랑크 가극단에 입단하다.
1174 "신비의 가희"로서 가극단에서 일세를 풍미하다.
1180 가극단을 일시 은퇴하고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2부 제국
1181 계속해서 제국군에 협력하다.
1185 흑수리 유격군의 재집결에 따라 가르그 마크로 전임하다.
2부 교단/왕국/동맹
1181 앙바르로 돌아가 가극단을 돕다.
제국을 떠나 각지를 다니며 사람들을 구제하다.
1185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4. 성능

클래스 평민 고유스킬 가희[A]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5 (20) 11 (40) 6 (45) 7 (40)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4 (40) 6 (35) 4 (15) 7 (35) 8 (40)
특기 약점 재능개화
검술, 이론학 신앙, 비행, 기마 신앙

마력 성장률이 40으로 다른 마법 유닛들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다소 부족한 기초 스펙을 넓은 기술폭과 유틸리티로 보완하는 드문 캐릭터. 고위력기인 바람계열 마법과 사거리 3짜리 트론, 초장거리 마법 메티오까지 고루고루 다양하게 배운다. 출생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리기 위해 화려한 마법을 연마한다고 해석하는 팬들도 있다.

특이하게도 신앙이 약점임에도 재능개화가 신앙인데, 신앙 훈련을 시켜달라고 하면서 여신은 믿지 않지만 대신 선생님을 신앙해 보겠다고 한다. 주인공의 비밀을 생각해보면 뭔가 절묘하다. 재능을 개화해봤자 약점이었기 때문에 신앙을 육성해봤자 배우는 마법은 하나 뿐이지만 그 하나가 원거리 회복마법인 리브로라는 점, 재능개화로 얻는 스킬이 백마법 회피+20이기 때문에 재능개화를 통해 신앙을 C까지는 올리는 편.[6]

다만 비행이 약점이라 경계태세를 따기 힘들고 회피가 적용되는 마법이 리자이어 하나 뿐이라 지형과 적을 잘 보고 써야 한다. 대부분의 법사 캐릭터들과 달리 중갑이 약점이 아니라서 중갑을 찍고 도끼술을 찍은 다음 아머나이트 트리를 타면 기초스탯보너스로 수비 12를 확보할 수도 있다. 타 법사들에 비해 최전선에 끌어 놓기 좀 더 안전한 정도.

마법사로 활용한다면 병과는 메티오를 두 발씩 쏘기 위해서 최종직은 워록 아니면 그레모리가 된다. 도로테아의 신앙 기술폭이 C랭크에 붙은 장거리 회복기 리브로가 끝이고, 공격기는 리자이어가 전부이기 때문에 모든 마법 횟수 2배를 주는 그레모리를 무리해서 노릴 필요가 없다. 이동력이 워록보다 1 높다는 점은 좋지만 빠듯하게 육성을 해야 한다면 적당히 신앙 C랭크만 맞춰둔 후 이론학에만 올인하자.

메티오 주문은 압도적인 사거리에서 지정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주위 4칸으로 방사 피해를 주는 강력한 기술이라 키우면 밥값을 하는 좋은 딜러이다. 아군 중 몇 안 되는 초장거리 마법을 배우는 유닛이라[7] 이 마법의 존재만으로도 키울 가치가 있다. 메테오를 장비만 해두면 타 캐릭터가 저 멀리서 혼자 공격을 하거나 계략을 써도 사거리빨로 거의 항상 합동공격과 연계계략을 발동시킬 수 있다. 사거리 3인 트론도 다양한 상황에서 공격할 수 있어 노는 일이 별로 없다.

스탯은 도핑템이나 리셋, 천각의 박동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배우는 마법, 기술은 고정되어 있는 본작은 결국 좋은 스킬을 배우는 캐릭터가 강캐가 되기에 공격/회복 방면에서 유용한 마법들을 많이 배우는 도로테아는 유틸성이 매우 높다. 지휘 레벨을 조금만 올려도 매력의 응원을 배우는데 루나틱 초반에는 상당히 유용하다. 루나틱 초반에는 매력 수치로 적들을 압도하지 못하는데, 매력의 응원을 사용하면 계략 성공율과 회피율이 크게 상승한다.

하지만 결국 도핑이나 리셋으로 관리를 해줘야 준수한 딜이 나온다는 점은 유의할 것. 결국 태생적으로 마력 성장률이 높은 캐릭터에게 딜이 밀릴 수밖에 없다. 도로테아의 낮은 딜을 보완하기 위해선 가극단 선배 마누엘라가 지원 보너스로 주는 대미지 증가 효과를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그냥 도로테아의 부관으로 넣어만 주면 지원C 에서 대미지 1, 지원A 에서 최대 3까지 대미지가 오른다. 마누엘라 영입 조건이 쉬워 손쉽게 챙길 수 있다.

여기에 도로테아가 문장이 없는 여성 캐릭터인 걸 활용해 데미지를 더 챙길 수 있는데 여성전용직 그레모리에서 마력의 각성을 배운 뒤 문장이 없는 걸 활용해 유산 아이템[8]으로 체력을 깎아내리는 것. 조건이 충족되면 마력이 8이나 올라 마누엘라의 지원, 마력의 각성 효과를 모두 챙긴 도로테아는 11 가량의 딜을 더 얻게 된다. 기본 데미지가 강한 트론, 아그네아의 화살 등 고위력 마법을 배우는 도로테아이므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리시테아 못지 않은 화력을 챙기는게 가능해진다. 익숙해지면 사거리 6짜리 트론을 날려대고 사거리 13짜리 메티오를 날리는데다 원거리 힐에 아군 명중, 계략명중 토템으로까지 맹활약하는 마법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순수 마법사로 키우기에는 대부분의 메이지에 밀리고, 초장거리 저격이라는 아이덴티티마저 DLC 추가 캐릭터이자 명예 흑수리반인 콘스탄체에게 빼앗기게 된다. 마력 성장률이 매우 높은 콘스탄체는 온갖 방법으로 보정한 도로테아 이상의 화력을 맨땅에서 뽑아내며 백마법 라인업도 좋아 아무 아군한테 m실드나 레스큐를 쓰는 것만으로도 레벨업을 쭉쭉 해대기 때문에 육성이든 운영이든 사용하기 훨씬 편하다. 그리고 고난이도 특성상 애매하게 광역딜을 넣기보다는[9] 적 하나를 확실하게 잡아내는게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높은 단일 데미지를 4발 쏘는 콘스탄체의 선더스톰이 가치가 훨씬 높다. 도로테아가 콘스탄체보다 우위인 점은 마력을 제외한 스탯에서 성장률이 높다는건데 메이지인 콘스탄체에게 마력과 기술을 제외한 능력치는 사실상 필요없고, 명중률은 보정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보니 별 의미 없는 비교이다.[10] 그나마 지원관계가 콘스탄체보다 우수하기에 지원도 서포트 측면으로는 콘스탄체보다 낫다. 콘스타체는 지원회화 캐릭터가 적어서 선더스톰으로 지원 보정을 주기가 어렵지만 도로테아는 콘스탄체보다 훨씬 많아서 광역 마법으로 발생하는 서포트로는 당연히 위위를 차지한다.

그렇기에 고난도에서는 거의 대부분 무용수 병과를 선택하게 된다. 설정상 춤과 관련이 깊은 캐릭터여서인지 매력이 잘 오르는 캐릭터라 전직조건을 맞추기도 쉬운데다 다른 캐릭터들은 무용수로 병종을 바뀌면 범용 모델링으로 바뀌는데, 유일하게 2부 도로테아만이 무용수에서도 자신의 고유 모델링을 사용하고 필살 공격에서의 대사도 바뀌기에 성능을 제외하더라도 여러모로 선택할 가치가 있다.

무용수 도로테아의 최대 장점 역시 메티오를 활용한 연계공격 서포터라는 점에서 나오는데, 무용수 자체의 사기적인 성능에 더해 거의 아군 전원에게 명중/회피의 반지급의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고난도에서는 명중률이 굉장히 중요하고 페트라, 페르디난트, 실뱅, 펠릭스 등 1티어 딜러들 대부분과 지원관계가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메티오가 한발로 줄어 사용이 봉인되고 성장률 보정 때문에 사실상 딜러로 사용하기 어려워지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우스운 외형과 처참한 성능으로 예능 취급받는 에피타프를 괜찮은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없는 유닛 중 하나이다. 마력의 각성을 채용해 딜을 챙기고 특수 보정이 있는 마누엘라를 방어 부관으로 삼고 드로미의 족쇄를 줘서 생존력을 챙기는 형태이다. 체력을 깎아주고 필살이 높은 요도 아슈라, 중갑 특효를 주는 레이피어, 비병을 상대할 제비 베기에 이동력이 높아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고 마법사로서의 강점인 메티오 연계 공격 토템과 리브로 서브힐도 챙길 수 있다. 다만 애초에 도로테아가 작중 최고의 무용수로 꼽히기 때문에 그 성능을 포기하고 굳이 딜러로 사용하고 싶을 때에만 활용되는 빌드.

종합하자면, 낮은 마력 성장률 때문에 초보자는 저평가하기 쉽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고평가받는 본작 최고의 유틸이 빛을 발하는 캐릭터.[11]

스카우트 조건이 매력/지휘라서 별도로 신경쓸 필요없이 잘 오르는 스탯 구성인데다 캐릭터가 미형이고 성별 관계없이 지원회화 S랭을 찍을 수 있단 점 때문에 영입 조건이 매우 낮은 실뱅과 교사진과 세이로스 기사단 캐릭터를 제외하고 스카우트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편이고, 메테오를 배워놓기만 하면 후방에서 명중률-회피율 토템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힐까지 할 수 있기에 존재만으로 안전하게 1인분을 하는데 빼어난 일러스트에 모델링까지 갖춘 덕에 출시 이후 총 출격 횟수 캐릭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1.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매력의 응원 연속 공격 진형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검술
마법 칼날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선더 트론 애로 메티오 아그네아의 화살
신앙
리브로

5. 지원회화

벨레트 벨레스 에델가르트 베르나데타 카스파르 페르디난트 휴베르트 린하르트 페트라
S S A B A A A A A
펠릭스 잉그리트 실뱅 로렌츠 한네만 마누엘라
A B A A A A

스카우트 조건은 매력 25, 지휘 B. 둘 다 주인공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쉬운 스탯이라 다른 반에서도 스카우트하기 매우 쉽다. 과제 협력 등을 통해 지원도를 미리 올려놓으면 더 빠른 영입도 가능하다.

귀족 남자와의 결혼으로 안정된 생활을 얻기 위해 사관학교에 입학했다지만 주인공과 동성혼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캐릭터들 중 하나[12] 비단 주인공 뿐만 아니라 에델가르트, 페트라, 마누엘라하고도 동성 후일담이 있다.

커플링 상대로는 본편에서 지원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고 식사회화와 그룹과제 회화가 있는 페르디난트가 인기가 높은 편.

처자식 딸린 알로이스나 길베르트를 빼고 동성간에 S랭크를 찍으면 무조건 사귀는 주인공을 제외하고 봤을 때, 다른 동성 캐릭터들간엔 후일담이 있더라도 대부분 브로맨스나 워맨스 우정엔딩으로 끝나는데[13] 도로테아- 페트라 엔딩만큼은 진짜로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내용이다. 에델가르트에게 우리가 사귀면 어떨까 말하기도 하고 잉그리트에게도 은근히 대시를 하는 모습 때문에 팬들에겐 진짜배기 바이로 평가받는다. 특히 페트라와는 제국과 적대하는 루트에서 영입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에델가르트의 곁을 지키는 동창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본인이 싫어하는 귀족 캐릭터들과 이어지는 엔딩이 있다. 당장 위의 페르디난트, 로렌츠 등등이 그러하다. 반대로 평민 남성 캐릭터와의 지원회화는 없다.

또한 놀랍게도 한네만과 결혼하는 후일담이 있는데, 나이차는 무려 33살. 사랑 앞에선 성별도 나이도 신분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여성과의 지원회화는 많지만 정작 A까지 오르는 인물이 손에 꼽히는 실뱅과도 A를 찍을 수 있다. 문장과 작위 때문에 접근하는 여자가 많은 실뱅, 외모와 노래만으로 뒷골목 거지에서 갑자기 인기 가희가 된 도로테아 둘 다 인간불신을 겪고 있어 서로 깊이 통하는 바가 있다.

누구와도 엮이지 않을 경우 극단으로 돌아가 평범한 남성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주인공과 엮이면 슬하에 자녀들을 많이 둔다. 물론 여자 주인공일 경우에는 죄다 입양해서 거둬들인 아이들이다.

가희 캐릭터답게 전체적으로 지원회화의 수위가 높은 편이다. 주인공과의 B지원은 약점을 보여준다고 하는 주인공에게 성별에 관계없이 야릇하게 유혹해오고, 펠릭스와의 A지원은 내 방에서 차나 한잔 하고 가자면서 꼬시는 대화가 있으며, 잉그리트와의 B지원에서는 치장한 잉그리트를 보고 덮치고 싶다라는 노골적인 대사를 날린다. 본인이 직접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페르디난트는 A지원에서 도로테아가 씻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서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한다.

루트와 상관없이 엔딩 명칭이 2개다. 신비의 가희사랑하는 자를 위해. '신비의 가희' 타이틀은 본인 솔로 엔딩과 에델가르트, 휴베르트, 로렌츠, 마누엘라, 율리스 페어 엔딩, 그리고 창월 루트를 제외한 펠릭스 페어 엔딩에서 나오며. 나머지 페어 엔딩에서는 '사랑하는 자를 위해' 타이틀이 나온다.

6. 행적

6.1. 과거

자신을 낳은 후 어머니가 일하던 귀족집에서 쫓겨나 병으로 사망하고, 골목 흙탕물에 목을 축이는 비참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 와중에 10살 무렵 마누엘라의 눈에 띄어 가극단에 들어와 가희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가희 시절 생부로 추정되는 남자와 만난 적이 있는데, 문장을 가진 아이를 노리고 시녀에게 손을 댔지만 아이에게 문장이 없자 둘 다 버렸다고 한다.[14] 자신을 멸시하던 귀족들이 정작 자기가 아름다워지고 인기를 얻자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이는 것에 환멸을 느껴 귀족들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생겼다.

이런 과거 때문에 자존감이 매우 낮다. 당당하게 다니는 것도 다 연기이며, 갑자기 얻은 기회로 성공한 나머지 어느 순간 뒷골목의 소녀로 돌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그런 아무것도 없는 처량한 자신도 사랑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돈 많은 귀족만 찾아다니는 건 어디까지나 기왕이면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일 뿐이라서 지위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6.2. 1부

분명히 저는 선생님을 좋아하지만 반을 바꾸고 싶을 정도인지 물어보면…… 으~음, 좀 더 고민해 볼게요.
- 도로테아 영입 거절시

에델가르트 못지 않게 도로테아도 주인공에게 시작부터 호감을 표한다. 특히나 주인공이 천제의 검을 얻을 때는 "선생님도 문장을 가지고 계셨군요. 실은 선조님이 귀족인가요? 선생님처럼 귀족 같지 않은 귀족이라면 대환영인데 말예요. 하지만 용병에다 교사죠. ……후후. 이상한 사람." 라고 자기 나름대로 칭찬도 해준다.

6.3. 홍화의 장

제국 루트를 골랐다면 에델을 따른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따라 왔다고 하면서 제국 편에 붙으면서도 에델가르트와는 은근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렇게 말한 것과는 달리 주인공이 없었던 5년 동안 제국 루트에서도 에델가르트를 계속 따르고 있었다.

6.4. 그 외 루트

제국 외 루트에서는 주인공이 잠들어있는 동안 가극단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고아들을 돌보면서 지내온 것으로 밝혀진다. 2부 제도 앙바르 전투에 출격시켜 맵 중앙광장 왼쪽의 가극장 앞에 대기시키면 가극단 단원을 걱정하는 대사가 발생하며 클리어 후 기사단 가극단 의용병을 얻을 수 있다. 해당 기믹은 가극단 선배인 마누엘라로도 발생한다. 청사자 무희대처럼 계략으로 재행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성능도 대동소이하지만, A랭크인 청사자 무희대에 비해 B랭크라서 쓰기에는 좀 더 편하다. 다만 앙바르 전투는 전 루트에서 최후반이기 때문에 다음 회차에서나 제대로 활용해 볼 수 있다.

만약 도로테아를 영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제국 외 루트에서 영입하지 않았다면 최후반까지 에델가르트를 지키다가 앙바르 시가전(왕국 루트) 혹은 궁성(동맹 루트)에서 전사한다. 기사나 귀족도 아니었음에도 그저 에델가르트와의 의리 하나만으로 전장에 나섰다가 최후를 맞는 셈. 주인공과 교전하면 선생님과 적대해야 되는 운명을 한탄하면서 역시 여신은 제대로 된게 아니라는 말을 하며 쓰러뜨리면 에델가르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특히 주인공과의 교전 대사를 곱씹어 보면 도로테아는 불행한 과거 탓에 세이로스교에 대해 냉소적인 캐릭터인 점을 반영해 신앙도 약점인데, 아군으로 영입했을 때 신앙 관련 진로를 건의하면서 선생님을 '신앙'해 보겠다는 말까지 하는 것과 약점인 신앙도 아군으로 영입하면 재능개화를 통해 특기로 바꿀 수 있는 것, 그리고 주인공의 정체를 생각하면 상당히 얄궂은 장면.
VS 통상
도로테아 반가운 얼굴이네요. 느긋하게 대화도 못 나누다니, 아쉬워라.
VS 주인공
도로테아 선생님과 서로 죽여야 하는 게 운명이라면 역시 여신은 제대로 된 게 아니야.
만약 당신이 이긴다면…… 적어도 괴롭지 않게 죽여줘야 해요, 알았죠?
VS 마누엘라
도로테아 마누엘라 선배? 길을 잘못 든 후배를 지도하러 오셨나요?
마누엘라 내가 길을 잘못 들었을지도 모르지. 그러니까 지금은……
각자가 믿는 것을 위해 싸우도록 하자.
도로테아 네, 그럼 갈게요, 선배.

7. 기타 출연작

7.1. 무쌍 풍화설월

도로테아 아르놀트
ドロテア・アールノルト
Dorothea Arnault
파일:dorothea1.png
파일:Dorothea_Portrait_Three_Hopes.png
서장 2년 후
풀 네임 도로테아 아르놀트
직함 전 미테르프랑크 가극단의 가희
CV 나가츠마 쥬리 / 알레그라 클라크
나이 18 → 20 생일 제국력 1161년 9월 29일
170cm 국적 아드라스테아 제국
취미 특별히 없음
좋아하는 것 노래, 음악, 무대, 장식품, 소동물
싫어하는 것 교만한 귀족, 자기 자신
클래스 수도사 개인 스킬
문장 X 액션 계열 일곱 빛깔 목소리[15]
보조 계열 가희[16]
- 전술 계열 무대의 주역[17]
경력 연호 내용
1161 제국 귀족 시녀의 딸로 태어나다.
1171 우여곡절을 거쳐 미테르프랑크 가극단에 입단하다.
1174 "신비의 가희"로서 가극단에서 일세를 풍미하다.
1180 가극단을 일시 은퇴하고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적염의 장
1180 황제로 즉위한 에델가르트를 친구로서 지원하다.
1181 개전 시기, 제국군의 장군으로서 출진하다.
도로테아 아르놀트. 제국이 자랑하는 가극단의 젊은 가희…... 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사관학교로 왔어. 그래도 신비한 매력의 소유자야.
에델가르트의 소개

7.1.1. 성능

지나치게 유틸에 편중된 스킬들을 가지고 있고 유의미한 딜 증가 스킬을 거의 배우지 않아 이견의 여지가 없는 본작 최약 캐릭터로 추락했다.

액션 스킬인 일곱 빛깔 목소리는 약공격을 하면 주변에 음표가 설치되고, 그것을 공격해 폭발시키면 적이 대미지를 입는 설치계 기술인데 최대 강화시 약공격을 할 때마다 발동하는 수준이라 효과는 자주 볼 수 있으나 배치되는 장소가 랜덤이라 가장 중요한 적장에게 추가 대미지를 먹이는 용도로는 어렵고, 불, 번개, 빛 속성 대미지가 덤으로 들어있지만 이것까지 포함해도 대미지가 낮으며 그나마 적을 얼리는 유틸성을 노려볼만한 얼음은 없으며 번개로 기절 게이지 공략을 노려보려 해도 배치 장소 + 무슨 속성이 나올지 다 랜덤이라 효율이 낮다. 거기다 직접 공격해서 터뜨려야 하는 방식인데 도로테아의 기본 추천 직업 최종트리인 그레모리는 공격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 오히려 특기 직업일 때 효과를 보기 더 어려우며, 하다못해 동료 NPC로 두고 써먹으려고 해도 음표는 본인 외에 다른 캐릭터로는 터뜨리지 못한다. 음표는 무용수나 에피타프로 터트려야 하는데 트론 원툴을 뺀 상급직 소드마스터까지는 도저히 써먹을 방법이 없다. 그냥 구리다.

보조 스킬인 가희도 체력 회복 효과는 풍화설월 무쌍에서 아예 논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 효과에 가깝고, 굳이 힐러가 필요하다면 그냥 치료 스킬을 쓰면 되지 무쌍 오의를 써가면서 치료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며, 주변 아군 각성 회복 효과도 고작 최대 5분의 1 정도를 채워주는게 끝이라 그냥 덤 이상의 의미가 없다.

잠재 스킬조차도 잉여 스킬 중 하나인 마법으로 아군 또는 본인을 체력회복 하면 각성이 회복되는 홀리 나이트 마스터 업 시 나오는 은총의 숨결인데, 힐러가 별로 필요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예능 이상의 의미는 없고 일부러 저주 받은 무기나 영웅의 유산을 들고 본인의 체력을 깎고 그걸 회복시켜서 각성을 채우는 방식도 도로테아가 가진 빛 속성 기술인 빛의 칼날이나 리자이어를 빛의 진수 없이 써봐야 회복량이 정말 의미가 없다. 그나마 홀리 나이트 무쌍 오의로 회복하는게 가장 실전성 있는 편이지만 그나마도 의미가 없다.

그 외 장착 스킬 구성도 위엄이 엄청난데 대미지 상승 관련 스킬이 "없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분노[18]나 힘의 각성 같은 남들은 있어도 안쓰는 스킬 뿐이며 마법사가 추천인 캐릭터인데 특정 속성을 강화시켜주는 XX의 진수 스킬 조차 없다.[19]

하지만 자력으로 무쌍 풍화설월의 최고의 마법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트론을 기본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트론 전담 교사로 매우 유용하다. 트론은 쿨타임도 짧고 대미지는 적당히 준수하며 발동도 빠르고 무엇보다 감전 효과로 상대 기절 게이지를 엄청나게 잘 까버려서 적이 조금 모여있는 곳에 트론을 쏴주면 감전과 함께 기절 게이지가 와장창 터지고 그대로 필살의 연격이 이어지기 때문에 도로테아는 언제나 필살의 연격을 끼고 살게 된다.

그리고 스킬들 목록을 보면 '예기', '투쟁 본능', '의지의 스텝', '비연의 일격' 등 각성 게이지 모으는데 도움을 주는 스킬들이라서 트론을 장착하고 각성을 키면 적들의 기절 게이지를 더욱 잘까게 된다. 그리고 도적 계열로 가면 '멸살'을 배울 수가 있어서 잡몹 격파수 하나는 정말로 잘 채우는 편.

또한 모니카하고 지원회하가 A까지 되었어서 각각 전수 노가다로 볼캐논, 하데스를 가져올수가 있어서 화속성 마법의 부재에 대한 걱정도 없는 편이다. 문지기 외전 3반장이 슈퍼 아머 강화상태일땐 화속성 도트딜로 잡아야 하는데 도로테아의 딜부재에 대한 단점을 완벽하게 해소시켜 줄 수 있다.

고유 무쌍 오의는 그레모리 일 때 볼수 있으며 음표들을 날린 후 메티오를 2개를 날린다.

7.1.2. 행적

본편과는 달리 사관학교 파트가 굉장히 일찍 끝나버리는만큼 바로 제국군의 장수가 되는데, 이 때문에 행실이 굉장히 불량했던 실뱅처럼 헌팅질에 빠진 모습은 나오지 않고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상식인다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단 도로테아가 원래 싫어했던 전쟁 파트가 매우 긴데다가 청린의 장에서는 반강제로 제국을 적대하게 만들 수 있어서, 억지로 괴로워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본편보다 훨씬 두드러진다. 그나마 황료의 장에선 영입하자마자 에델가르트의 지원요청에 응하는 전투라서 오히려 좋아한다.

서장에서 에델가르트가 일으킨 정변에 참전하게 되고 성공한 후에는 다른 친구들이 모두 제국의 제도 변혁이나 집안의 정권 교체 등으로 바빠서 사관학교로 돌아갈 상황이 안 되자 "나 혼자 돌아가서 뭐 하겠어"라면서 왕성에 남아 에델가르트를 보좌한다.

적염의 장에서 마누엘라와의 외전이 존재한다. 도로테아 본인은 다른 루트에서도 설득해서 동료로 할 수 있지만, 마누엘라는 적염의 장 한정 플레이어블이므로 외전은 적염의 장에서만 발생한다.

미테르프랑크 가극단은 제국군의 위문공연을 다니고 있는데, 가극단 출신인 두 사람이 호위를 맡아주고 있다. 그러던 중 도적들이 대규모로 가극단을 습격하는데, 알고보니 도적들 중 일부가 두 사람의 팬들이어서 손수 가희 덕후들을 때려눕히다 보면 그들이 어느새 도와준다는 이야기. 참고로 도로테아가 물러난 이후 가희 자리는 '아드리엔느'라는 인물이 물려받았다고 한다.

청린의 장에서는 비교적 초반부인 마그드레드 전투에서 반란을 일으킨 로나토 세력을 지원해주는 제국군 적장으로 등장하며, 작전 발동 후 격퇴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황료의 장에서는 반대로 최후반부인 코델리아령 격퇴전에서 영입이 가능한데, 제국군이 아니라 마누엘라와 함께 가극단을 주축으로 한 의용단을 호위하는 입장으로 등장한다. 도중에 메토제이에 의해 독에 중독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 때 작전을 사용하고 도로테아를 호위해주면 영입할 수 있다. 참고로 적염의 장에서도 거의 비슷한 전투가 있는데, 여기서는 레오니가 도로테아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다만, 레오니는 벨레트 / 벨레스와 제랄트를 영입해야만 하는 데 비해, 황료의 장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7.1.3. 지원회화

대부분 지원회화는 제국 쪽에 모여 있지만, 세 루트 모두에서 영입이 가능한 캐릭터 답게 왕국 루트에서는 흐렌과 동맹 루트에서는 힐다와 지원회화가 있으므로 모든 지원회화 수집을 위해서는 3루트 모두 돌아봐야 한다.

8. 기타

파일:feth-dorothea-concept.jpg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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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수리반의 대부분이 귀족인 것에 반해, 포드라 10걸의 영웅의 유산을 물려받는 위치에 있는 대귀족은 한 명도 없다. 10걸의 힘을 가진 열개의 가문들은 저마다 왕국-동맹으로 갈라지며 제국에서 나왔기 때문. 에델가르트가 쓰게되는 '아이무르'도 영웅의 유산을 흉내내어 만든 무기일 뿐 전승되는 10걸의 유산은 아니다. [2] 그래도 페르디난트보다는 로렌츠가 그나마 나은데, 로렌츠는 자기 혼례 문제 때문에 평민 여성을 아예 쳐다도 안 보는 수준이라 도로테아한테 수작을 걸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로테아는 로렌츠가 진심으로 본인을 이해할 수 있는 여성을 찾으러다니는 것을 알고는 오히려 A지원에서는 그런 점을 역이용해 로렌츠의 마음을 먼저 흔든다. [3] 샤미아와 같은 성우이다. [A] 턴 개시 시 인접한 아군을 최대 HP의 10%만큼 회복시킨다. if의 아주라와 동일. [A] [6] 수풀에다 백마법 회피를 달고 리자이어를 장착할 경우, 저난이도에서는 상당히 좋은 탱킹력을 보여준다. [7] 한네만도 메티오를 배우고, 힐다와 마누엘라는 사정거리가 같은 썬더스톰을 배우지만 힐다는 마력이 낮아 마법사로서 실용성이 없고 마누엘라는 이론학이 약점인데다가 재능개화도 없어 썬더스톰을 습득하기 어렵다. DLC를 샀다면 안나가 메티오를 배우고 콘스탄체가 썬더스톰을 배우는데 안나도 마찬가지로 마법사 활용이 어려워 실질적으로는 셋 뿐인 초장거리 마법사가 된다. [8] 주로 튀르소스의 지팡이를 활용한다. [9] 애초에 도로테아의 능력치로는 유의미한 데미지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10] 다만 이 때문에 마법병과 외에 다른 직업으로 키울 땐 도로테아 쪽이 좀 더 좋다. [11] 장거리 마법과 리브로를 동시에 배우는 유일한 캐릭터이기에., 본작에서 가장 무용수 병과를 잘 살릴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12] 나머지는 에델가르트, 메르세데스, 린하르트, 예리차, 소티스, 레아이다. 레아랑 소티스를 제외하면 전원 제국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DLC에서는 왕국출신인 율리스도 추가된다. [13] 카트린-샤미아는 A+랭크 회화가 샤미아의 고향에선 동성혼이 흔하다고 카트린에게 대시하는 내용이라 약간 예외. [14] 풍화설월 세계관 설정상 문장은 후손에게 100% 유전이 안 된다. [15] 약공격 시 낮은 확률로 주위에 음표를 생성. 음표를 공격하면 속성 효과가 있는 충격파가 발생. [16] 오의 계열 공격 종료 시 주변 아군의 HP와 각성 게이지를 조금 회복. [17] '제압'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30% 증가 [18] 체력 50% 이하일 때 필살의 연격 대미지 증가 [19] XX의 진수 스킬이 없는 캐릭터는 세즈(여), 아네트, 리시테아, 하피인데 세즈(여)는 어둠의 진수를 배우는 다크 메이지가 없어서 세즈(남)일때 배울수가 있고 아네트, 리시테아 둘다 필사, 공격의 용병술, 위압, 월광이 있어서 XX의 진수가 없는 패널티는 극복이 가능하고 하피는 사력라도 있어서 도로테아보다 더 취급이 좋다. [20] 페르디난트 - 리시테아, 린하르트 - 레오니, 카스파르 - 메르세데스. 이마저도 페르디난트 - 리시테아 외전과 카스파르 - 메르세데스 외전은 스토리 상 제국 루트에서는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