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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3:53:45

존 윅: 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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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리로드 (2017)
JOHN WICK: CHAP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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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a5069><colcolor=#ffffff> 장르 액션, 느와르, 스릴러, 범죄, 피카레스크, 복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각본 데릭 콜스태드
제작 바질 이와닉
데이비드 리치
기획 로버트 버나치
케빈 스콧 프레익스
데이비드 리치
비셜 렁타
채드 스타헬스키
제프 G. 왁스먼
출연 키아누 리브스
브리짓 모이나한
커먼
로렌스 피시번
리카르도 스카마르초
존 레귀자모
촬영 단 라우스트센
편집 에번 시프
미술 케빈 카바노
사베리오 삼말리
크리스 슈라이버
레티지아 산투치, 데이비드 슐레진저
음악 타일러 베이츠
조엘 J. 리처드
제작사 87 일레븐
썬더 로드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서밋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JNC 미디어그룹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8월 19일 (재개봉)
상영 시간 122분
제작비 $4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174,348,632
북미 박스오피스 $92,029,18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80,069명 (최종)
국내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R15+ 로고.svg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설정7. 줄거리8. 평가9. 흥행
9.1. 대한민국9.2. 북미
10. 기타

[clearfix]

1. 개요

절대 악마를 배신하지 마라.
Never stab the devil in the back.
존 윅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감독은 전작에 이어 채드 스타헬스키[1]가 맡았다.

2. 포스터

파일:external/i2.ruliweb.com/157a3f7e147352bb.jpg 파일:external/i2.ruliweb.com/1591821a49a1ef945.jpg
<rowcolor=#000000> ▲ 공식 티저 포스터 ▲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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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000> ▲ 국내 포스터 ▲ 재개봉 포스터

3.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재개봉 예고편

4. 시놉시스

업계 최고의 레전드 킬러 '존 윅'. 은퇴 후 평화로운 삶을 꿈꾸던 존의 계획은 국제 암살자 연합을 탈취하려는 옛 동료의 계획과 함께 산산조각난다. 로마로 향하는 존 윅. 하지만 전세계의 암살자들이 존을 노리고 있는데…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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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존 윅 시리즈/설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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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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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5 / 100 점수 8.0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89% 관객 점수 8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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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6.914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3.6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엠타임 로고.svg ||
평점 7.4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7.4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6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93.74%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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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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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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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파일:다음 로고.svg ||
평점 7.3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
지수 87%



전작과 더불어 로튼 토마토와 메타크리틱에서 공통적으로 평이 굉장히 좋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89%로, 신선도가 아주 높다. 근래에 보기 드문 액션 영화의 걸작이라고까지 평하기도 했다. 앵그리죠는 무려 10점 만점에 10점을 줬고 BAD ASS 징표까지 찍어줬다.

존 윅의 능력을 재설정하고, 루즈한 클리셰[2]는 피하고, 세계관의 중요한 포인트는 확실히 제시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통상적인 액션 영화에서 보이던 루즈하고 전형적인 클리셰 장면들이 사라졌고 오프닝 시퀀스에서 존 윅이 차에 엄청 치여대면서도 벌떡 일어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 엄청난 내구성 향상을 보여줬다. 오프닝에서 차 운전석에 앉은 채로 다섯 번 들이받치고 맨몸으로 한 번 차에 치이면서도 바로 다시 일어나 싸운다. 전편에서 기절했던 건 뭐였나 싶을 정도의 강인함을 보여주면서 전편에서 발생한 기절을 은근슬쩍 덮어버린다. 이 장면이 있었기에 영화 중반 카시안의 차에 맨몸으로 들이받친 후에도 금방 일어나 싸우는 장면에 의문이 안 생긴다. 더불어 상대들을 격투로 제압하는 장면도 많아져 1편에서 이미 격투도 강해보였던 존 윅의 주짓수 기반의 격투술을 더 향상시켰다.

영화를 볼 때 확실히 인지해두어야 하는 규칙 2개를 영화 초반에 존 윅과 윈스턴의 대화로 관객에게 친절하게 알려준다. 전편을 보지 않은 관객들을 위한 배려이자 황당하지만 멋있는 존 윅의 세계관에 빠져들기 위한 가이드였다. '컨티넨탈 호텔에서 살인 금지', '표식은 반드시 지킬 것' 이 두 개의 절대 규칙을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든 행동이 당위성을 갖는다.

전편은 평이한 액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참신한 건짓수 액션을 펼쳐 액션 영화팬들의 호의를 얻었지만 영화 자체의 때깔은 평범했다. 보통 액션 영화에 특별한 건짓수 액션만 추가된 정도의 느낌이었다. 그런 때깔이 이번 편에선 확 갈아치워져 촬영, 미술, 조명에 사운드, 음악까지 최상급 액션 영화의 비주얼을 보여준다. 그 비주얼을 극대화해 보여주기 위한 로케이션도 흥미로운데 로마에선 파티장과 지하 유적지를 가로지르고, 뉴욕으로 돌아오고서는 도심을 누비며 쏟아지는 적들을 상대한 후 카시안과 초고수의 일기토를 보여준다. 이후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선 산티노를 추적해 미술관으로 들어가서 고전 미술품 전시관과 현대 미술 전시관을 무대로 액션을 펼친다. 이 무대 배경들의 비주얼이 매우 다채롭고 빼어나다.

9. 흥행

9.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folding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673명 1,673명 -위 13,091,000원 13,091,000원
1주차 2017-02-22. 1일차(수) 40,990명 207,573명 5위 257,456,100원 1,672,282,300원
2017-02-23. 2일차(목) 22,983명 6위 179,784,700원
2017-02-24. 3일차(금) 25,462명 6위 223,224,100원
2017-02-25. 4일차(토) 46,732명 6위 413,681,800원
2017-02-26. 5일차(일) 41,356명 6위 364,133,200원
2017-02-27. 6일차(월) 16,255명 6위 127,526,100원
2017-02-28. 7일차(화) 13,795명 7위 106,476,300원
2주차 2017-03-01. 8일차(수) 11,417명 -명 10위 98,326,400원 -원
2017-03-02. 9일차(목) 4,522명 9위 35,080,400원
2017-03-03. 10일차(금) 5,594명 8위 48,776,500원
2017-03-04. 11일차(토) 9,410명 10위 83,014,500원
2017-03-05. 12일차(일) 7,539명 11위 67,060,500원
2017-03-06. 13일차(월) 3,964명 9위 25,878,900원
2017-03-07. 14일차(화) 3,991명 10위 25,772,000원
3주차 2017-03-08. 15일차(수) 1,781명 -명 13위 11,591,200원 -원
2017-03-09. 16일차(목) 1,589명 14위 10,248,500원 }}}
합계 누적관객수 259,016명, 누적매출액 2,090,809,200원(~ 2017/03/09 기준)


CGV 단독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서 출발했다.

국내 존 윅 시리즈의 팬들이 아쉬워하는 것은 영화의 인지도나 완성도에 비해서 국내 극장 흥행이 저조한 것이다. 홀로 다수의 적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는 액션 영화들을 진부해 할 수는 있지만 이런 완성도라면 좀 더 관객들이 찾아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갖는다.

존 윅과는 다른 액션 영화들의 흥행을 생각한다면 더욱 아쉽다. 이런 흥행 문제는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존 윅에서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이유가 크다. 일단 미국 본토의 개봉일과 차이가 나면서 인터넷으로 영상이 미리 풀렸고 그냥 가볍게 보고 말면 되는 킬링 타임 액션 영화라는 인식이 있어 극장에서 보는 것보다 그냥 불법 경로로 본 사람들이 많아 관객이 들지 않았다는 분석이 있다. 또한 11만 6천명이라는 부진했던 전편 기록이 CGV 단독 개봉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듯 하다.

다행히 <존 윅 2>가 나온 후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진 이후에도 입소문을 타고 이후 여러 매체에서 다뤄지면서 때깔 끝내주는 액션 영화라는 인식의 반전은 만들었다. <존 윅 2> 자체의 극장 흥행은 폭발적이지 못했지만 이후 존 윅 3: 파라벨룸은 모든 영화관에서 개봉하게 되었다.

9.2. 북미

흥행도 성공했다. 개봉 첫 주 성적은 3,045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작의 개봉 첫 주 성적인 2,136만 달러보다 높아 속편인데도 전작보다 높은 성적을 거둘 청신호가 켜졌는데 개봉한 지 1주일만에 전편이 거둔 최종 북미 흥행 성적인 4,303만 달러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개봉 2주째 흥행 성적은 북미에서만 6,129만 달러이며(전작 북미 최종 흥행 성적은 4,297만 달러) 해외 흥행 3,180만 달러를 더해 총 흥행 성적은 9,309만 달러이며 벌써 전작의 최종 흥행 성적인 8,601만 달러를 넘어섰다. 총 흥행 성적 1억 달러가 목전인데 이 기세면 북미 흥행 성적으로만 1억 달러를 넘을 가능성도 있지만 2주 후에 로건이라는 강적이 등장하는지라 두고 봐야 할듯.

2017년 5월 기준 미국 9200만 달러, 해외 74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1억 6천만 달러를 넘겼다. 전작의 두배에 달하는 제작비로 만들어졌음에도 전작과 같이 제작비의 4배 이상을 벌어들이며 또 다시 흥행에 성공했다.

10. 기타


[1] 매트릭스 트릴로지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 대역을 연기했으며, 이때의 인연으로 이후로도 키아누와 친분을 쌓으며 함께 다양한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블루레이 부가 영상을 보면 매트릭스 시리즈에 참여하면서 워쇼스키들로부터 영화 연출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으로 보인다. [2] 전편에서 일당백으로 무쌍을 펼치던 존 윅이 주차장 습격 장면에서 튕겨나온 차에 얻어맞고 정신을 잃어 악당 두목 비고 타라소프 앞에 포박되어 끌려간다. 절대적 부기맨이라는 존 윅이 너무 어이없게 정신을 잃은 것도 문제였지만 그런 존 윅을 기절시켰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죽였어야 하는 악역은 회유해보겠다고 존 윅을 깨워 대화를 한다. 회유에 실패하자 바로 존 윅을 처리했어야 하는 두목은 직접 처리하거나 지켜보지도 않고 부하들에게 맡기고 떠난다. 그 악역은 끝이 아주 안 좋았다. [3] 매치세이버(Matchsaver)라는 총기 액세서리로 산탄총 측면에 부착하여 예비탄을 꽃아 신속한 삽탄을 돕는 액세서리다. [4] 미술관 전투 후반부에 존 윅이 아레스가 이끌고 온 부하 한 명에게 관절기를 사용해 싸울 때 다른 한 명이 계단 위에서 소총으로 사격을 가했으나 존과 엉켜있는 동료를 피해서 쏘려다보니 다 빗나간다. 이런 상황에서 먼치킨급 사격 실력을 가진 채 사격에 방해가 되는 아군이 없는 존 윅이 전투를 주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5] 게다가 존이 전신에 최신 방탄소재를 착용한 상태였다. 복부에 입은 부상은 바이올린을 켜던 암살자에게 복부를 권총으로 몇 방 맞아서 생긴 것인데, 급할 때 얼굴 막는데 쓰려고 방탄소재를 넣은 정장 상의를 풀어놓고 다니다가 와이셔츠 위로 직접 총알을 맞은 것이다. 참고로 방탄소재는 정장 상의 안감으로 들어있으며 와이셔츠에는 그것을 넣을 공간은 없다. 물론 작중에서 묘사 되는것처럼 적의 총기를 확정적으로 방어하면서 너풀거리는 연성의 소재는 상용화되지 못했으며 아직 개발 중이다. 영화 내에선 적과 아군 모두 동일한 소재를 적용하는 것으로 묘사되므로 영화적 허용으로 보는 것이 좋다. [6] 그래서 존 윅을 죽이려면 무조건 머리만 노려야 해서 표적지가 미친 듯이 좁아졌다. 소총 등의 강력한 화기는 그런 아주 얇은 방탄 소재 따위는 일격에 찢어버리겠지만 역시 작중에서 존 윅에게 몰래 접근해서 죽여야 한다던가 수많은 인파 속에서 싸워야 한다던가 해서 소총같이 품에 숨길 수도 없는 크고 아름다운 총을 들고 광역 어그로를 끌어서는 안될 상황이 매우 많았다. [7] 해럴드 로이드의 Two-Gun Gussie (1918) 포스터를 오마주한 것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