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플래그 캐리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ont-size: 0.8em;" |
[[대한민국|
|
[[북한| |
[[일본| |
[[몽골| |
[[대만| |
[[중국| |
[[홍콩| |
[[마카오| |
|
[[필리핀| |
[[베트남| |
[[싱가포르|
|
[[태국| |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
[[캄보디아|
|
[[브루나이|
|
|
[[카자흐스탄|
|
[[인도| |
[[미얀마| |
[[네팔| |
|
[[방글라데시|
|
[[부탄| |
[[스리랑카|
|
[[우즈베키스탄|
|
|
[[파키스탄|
|
[[레바논| |
[[사우디아라비아|
|
[[예멘| |
|
[[아랍에미리트| |
[[오만| |
[[요르단| |
||
[[이란| |
[[이스라엘|
|
[[카타르| |
[[쿠웨이트|
|
|
[[아프가니스탄|
|
[[바레인| |
[[투르크메니스탄|
|
[[이라크| |
|
[[시리아| |
[[몰디브| |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Türkmenhowaýollary Turkmenistan Airlines |
|
부호 |
콜사인 (TURKMENISTAN) IATA (T5) ICAO (TUA) BCC (2K) |
항공권 식별 번호 | 542 |
설립 연도 | 1992년 |
허브 공항 | 아시가바트 국제공항 |
보유 항공기 수 | 25 |
취항지 수 | 6 |
항공 동맹 | 미가입 |
링크 |
|
보잉 777-22KLR |
[clearfix]
1. 개요
투르크메니스탄의 유일한 항공사이자 국영 플래그 캐리어이다. 본사는 아시가바트에 있다.2. 역사
1991년 소련 붕괴 이듬해인 1992년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An-24, Yak-42, Tu-154등의 구소련제 여객기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보잉 737-300을 필두로 서방제 여객기들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1993년에는 Il-76으로 화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2001년 도입된 보잉 717은 구소련제 여객기들을 대체했다. 2009년과 2013년에는 각각 보잉 737-700과 보잉 737-800을 도입했다. 2014년, 보잉 777-200LR을 도입해 장거리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3. 취항지
국가 | 도시 | 공항 | 비고 |
투르크메니스탄 | 아시가바트 | 아시가바트 국제공항 | 허브 |
다쇼구즈 | 다쇼구즈 공항 | 여객, 화물 | |
마리 | 마리 공항 | ||
튀르크메나바트 | 튀르크메나바트 공항 | ||
튀르크멘바시 | 튀르크멘바시 공항 | ||
케르키 | 케르키 공항 | 여객 | |
대한민국 | 서울 | 인천국제공항 | 화물 |
중국 | 베이징 |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 여객, 화물 |
우루무치 | 우루무치 디워푸 국제공항 | 화물 | |
선전 |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 | 화물 | |
러시아 | 모스크바 |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 여객 |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 화물 | ||
카잔 | 갑둘라 투카이 국제공항 | 여객 | |
사우디아라비아 | 제다 |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 | 계절편 |
메디나 | 메디나 공항 | ||
아랍에미리트 | 아부다비 | 아부다비 국제공항 | 여객, 화물 |
두바이 | 두바이 국제공항 | 여객 | |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 | 화물 | ||
튀르키예 | 이스탄불 | 이스탄불 공항 | 여객, 화물 |
에르주룸 | 에루주룸 공항 | 차터 | |
인도 | 델리 |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 여객 |
카자흐스탄 | 알마티 | 알마티 국제공항 | 계절편 |
타지키스탄 | 두샨베 | 두샨베 국제공항 | 계절편 |
영국 | 런던 | 런던 히스로 공항 | 여객 |
독일 | 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국제공항 | 여객, 화물 |
이탈리아 | 밀라노 | 말펜사 국제공항 | 여객, 화물 |
태국 | 방콕 | 수완나품 국제공항 | 여객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 여객 |
베트남 | 하노이 | 노이바이 국제공항 | 화물 |
호찌민 | 떤선녓 국제공항 | 여객 |
코로나 기간인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에는 해외 여객노선 운항을 중단했지만, 2022년 5월 두바이 여객노선 운항을 재개한 후 여객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
4. 서비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본 외국인들의 말을 조합해보면 무려 그 고려항공 이상으로 막장이라고 한다. 2013년에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항공사 Top 20에서 고려항공도 5위였는데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무려 1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겪었을 정도.[1]예약이 상당히 어려워 탑승하기 힘든 항공사로도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선 예약을 받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되나 싶더니 예약을 시도하면 전화 연락처만 덩그러니 뜨고 이 연락처마져도 상시 연락불통 상태이다. 오직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제휴관계인 제3국 여행사를 통하거나, 극히 일부 서드파티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 심지어 국내선은 아시가바트 국제공항 발권 카운터 현장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스카이트랙스의 승객들의 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4점을 받고 온통 혹평투성이이며, # 트립어드바이저를 들어가봐도 지연이 심하고 승무원들도 무례할 뿐만 아니라[2] 영어도 전혀 못 하고, 기내식도 형편없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PTV로만 제공된다는 비판이 많다.[3] # 더구나 객석 앞마다 대통령의 초상화가 붙었던 것도 고려항공 기내방송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것이 오버랩될 수밖에 없다. 다만 이 항공사에 호감을 표한 승객도 은근히 많은 것을 감안하면 케바케인 모양. 애초에 투르크메니스탄 자체가 매우 폐쇄적인 독재국가라 투르크메니스탄 관련 항공편[4]을 이용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인 만큼 " 대충 서비스해도 괜찮겠지"라는 방만한 생각 하에 서비스를 대충 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5]
심지어 승무원들이 항공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륙하는데 안전벨트를 착용하긴 커녕 일어서서 보드카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심지어 흡연까지 대놓고 한다.[6] 한국 항공사라면 즉시 해고되어도 할 말이 없는 수준.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기내에서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있으며[7] 특히 창밖을 촬영하는 행위는 어째서인지 엄격히 금지되어있기에 이를 어긴 게 적발되면 승무원이 사진 및 영상 삭제를 지시한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향하는 기내일 경우 잘못하다가 투르크메니스탄군에 연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5. 보유 기종
|
|
여객기 보잉 777-22KLR | |
|
|
전용기 챌린저 870 | 화물기 Il-76TD |
제작사 | 기종 | 보유 대수 | 비고 |
보잉 | 737-700 | 4 | 1기는 VIP |
737-800 | 8 | ||
757-200 | 3 | ||
777-200LR | 4 | 1기는 VIP[8] | |
777-300ER | 2 | [9] | |
봉바르디에 | 챌린저 650 | 1 | VIP |
챌린저 870 | 1 | VIP | |
일류신 | Il-76TD | 4 | 화물 |
6. 사건 사고
7. 기타
- 투르크메니스탄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긴 해도 세계 최악의 독재 국가 중 하나이자 현재진행형으로 지도자 우상화를 하는 나라로 악명이 높은 만큼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의 항공기에는 기내에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었다. 실제 사진[10] 하다못해 지도자 우상화에 열 올리는데 둘째 가라면 서러운 북한조차도 고려항공 기내에까지 김일성과 김정일 사진을 걸어놓지는 않는데 말이다. 다만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11]가 집권한 후에는 기내에 대통령의 초상화가 치워진 상태다.
-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77-200LR인 EZ-A780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이 기체는 2021년 6월 11일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에 인도되었다. 사실 보잉 777-200LR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신규 생산분이 없었으나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이 1대 주문했고, 이때 주문한 기체가 2021년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에 인도되면서 777-200LR은 최종 단종되었다.
[1]
#1
#2
[2]
고려항공도 승무원들은 친절하다고 한다.
[3]
좌석마다 개인 화면이 있는데 그게 PTV라는 이야기다.
[4]
출국이든 입국이든
[5]
물론 국내선을 이용하는 투르크메니스탄 국민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투르크메니스탄 면적이 한반도의 2배를 훌쩍 넘기기에 국내선이 어느 정도 발달할 수밖에 없다.
[6]
과거에는 기내 흡연이 허용되었지만(몇몇 구형 항공기 좌석에 재떨이, 금연 사인이 있는 게 당시의 흔적이다) 오늘날에는 전면 금지되었다.
[7]
다만 규정을 어기고 몰래(?) 찍은 기내 사진들을 구글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8]
EZ-A780
[9]
구
캐세이퍼시픽항공 출신 기재. 좌석도 그대로 가져왔다.
[10]
사진의 주인공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이다.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시기에는 니야조프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한다.
[11]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