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쥬 토비라마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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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센쥬 토비라마 [ruby(千手扉間,ruby=せんじゅ トビラマ)] | Tobirama Sen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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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월 19일[1] | ||
불 나라 나뭇잎 마을 | |||
재임 | 제2대 호카게 | ||
72년 전 ~ 70년 전 (2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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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294ab><colcolor=#FFFFFF> 본관 | 센쥬 가문 | |
닌자등록 번호 |
없음 |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
예토전생 | 제4차 닌자대전 | ||
10월 9일 ~ 10월 10일 | |||
신체 | 182.3cm | 70.5kg | A형 | ||
지위 | 제2대 호카게 | ||
가족 |
부친 센쥬 부츠마 형 센쥬 하시라마 형수 우즈마키 미토 동생 센쥬 이타마, 센쥬 카와라마 종손(孫) 츠나데, 나와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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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대담, 열정적[2], 합리적, 원칙적[3], 호기 | ||
좋아하는 음식 |
신선한 민물고기, 산에서 캘 수 있는 식재료[4] | ||
좋아하는 말 | 심・기・체(心・技・体) | ||
취미 | 자신을 갈고 닦는 것 | ||
닌자의 길 | 마을의 번영에 모든 것을 거는 것 | ||
이명 | 최속의 닌자 | ||
성우 |
호리우치 켄유[5],
카와니시 켄고[6] (少) 이상범[7], 정유정 (少) 피터 루리[8] (少, 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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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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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2. 특징
나뭇잎 마을의 2대 호카게.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의 동생으로, 5대 호카게인 츠나데의 작은 할아버지이며,[9] 사루토비 히루젠의 스승이다.술법 개발에 있어서는 세계관 최고 수준이다. 나미카제 미나토의 주력기인 비뢰신, 우즈마키 나루토의 주력기인 그림자 분신, 오로치마루의 주력기인 예토전생을 이 사람이 다 만들었다.
전국시대 당시 센쥬와 우치하의 리더였던 하시라마와 마다라가 서로의 라이벌이었다면 토비라마는 그의 동생인 우치하 이즈나와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 구도를 세웠다. 그 탓인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선 원작에는 없던 마다라에게 이즈나의 행방을 묻는 장면이 추가되기도 했다.
닌자 아카데미를 설립하고,[10] 형의 뒤를 이어 마을의 기본적인 행정 시스템을 일궜다. 우치하 일족을 나뭇잎 경무 부대로 임명한 것도 이 사람. 제1차 닌자대전때, 구름 마을과 동맹을 맺는 의례식 때 구름 마을의 닌자이자 대역 죄인인 킨카쿠, 긴카쿠 형제와 킨카쿠가 이끄는 금각 부대의 기습 공격을 받아 스스로 미끼 역을 자처해 부하들을 도망치게 하고 20명을 상대로 격전을 벌이다 빈사 상태에 빠졌다. 후에 그대로 빈사 상태에서 마을로 호송돼 끝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3대 호카게의 재임 기간도 그렇고 전투 결과로 금은 형제를 사살했는지는 불명이나 본인은 빈사 상태에 빠진 후 사망한 듯하다. 어떻게 죽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히루젠이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난 6년후에 호카게로 정식 취임한것을 보면 빈사상태로 몇년동안 있었던 듯하다.
상당히 많은 업적들을 세운 반면에 토비라마의 호카게 재임기간은 아주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일을 했는데 설정집 기준으로 토비라마는 히루젠이 22세때, 츠나데가 4세때 금은형제와의 전투에서 빈사 상태에 빠졌다. 설정집에는 오류가 많아 맹신할 수는 없으나 설정집을 보면 토비라마의 재임기간은 2년 정도로[11], 거의 미나토와 비슷해 보일 정도로 짧다.
토비라마의 나이를 추정해보자면 형인 하시라마와 외모상으로 나이 차이가 그다지 나지 않아 보이고, 대략 2-3세 차이 정도[12]로 추측된다. 원작에서도 청년기 때 어릴적의 히루젠의 스승이었으므로, 12-14년 후 히루젠을 호카게로 지명했을 때도 외모상 나이든 묘사가 거의 없었으므로, 사망 시의 추정연령은 4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13] 상당히 타당하게 분석한 외국 나루토 독자의 조사에 따르면 토비라마를 카쿠즈와 동년배로 추측하고 하시라마와의 나이차는 1-2세로 추정했다. 연표를 정리해보면 하시라마는 츠나데가 2세때 40-41세의 나이에 사망했고 토비라마는 그부터 2년후 41세의 나이에 사망했다고 한다. 즉, 토비라마도 미나토처럼 호카게 즉위 후 3년이 채 안돼서 사망한 것이다. 하지만 토비라마가 빈사 상태에 빠졌다는 언급과 히루젠의 정식 3대 호카게 취임이 제1차 닌자대전 종전 후 5년 후인 것을 봤을 때, 토비라마가 빈사 상태로 꽤 오랜 기간 누워있다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도 추측 가능하다. 자세한 건 불명이다.
설정집에 따르면 마을에 대한 토비라마의 헌신으로 정치에서 센쥬 일족의 발언력이 높았다고 한다. 이를 볼 때 당시 수장 하시라마는 센쥬 일족의 정치적 입지에 대해 크게 신경을 안 썼던 모양이며 토비라마가 없었으면 센쥬도 다른 일족들과 썩 차이나지 않는 발언력을 지닌 일족으로 전락했을수도 있었을 듯.
여담이나 감지 타입이라선지 몰라도 눈치나 감도 남보다 빠르다.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한 뒤 흑제츠한테 뒤통수 먹으면서 주변에 있던 번데기들한테서 나오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직감하고 바로 챠크라가 있는 쪽으로 달려간데다, 거기서 발견한 땅에 나뒹구는 마다라의 하반신으로 마다라를 예토전생 시켜서 상황을 캐자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는데, 하시라마가 그러면 산 제물이 필-요하다며 반대하자, 그걸 따질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마다라의 하반신에서 갑툭튀한 육도선인의 기운을 먼저 알아차린다.
3. 성격
냉정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속은 정열적인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였다고 한다. 초대 호카게가 집권하던 시절에는 유쾌하면서도 자상하고, 또한 차분함 속에 위엄을 갖춘 형을 뒷받침하는 참모였다. 정열적인 성격답게 급할 때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14] 이상을 중시하는 형과 달리 합리적인 현실주의자였다.평소에는 무표정하지만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자신을 제어하는 것이고, 후진[15]의 활약과 기개에 얼굴을 피거나, 나뭇잎 마을 일원이자 우치하의 마지막 후손인 사스케를 칼로 찌르는 마다라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등 강한 동료애를 보여주는 장면도 많다.
자기가 개발한 술법에 대해 자부심이 강하다. 환영분신술, 비뢰신의 술, 예토전생이 다른 인물의 입에서 언급되면 "내가 만든 술법이다." 란 말을 한다. # [16] 그리고 나루토에게 환영분신술, 비뢰신의 술법을 자기가 만든 술법이라고 주장하거나, 2대님이라고 불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승인욕구와 자존심이 강한 모양. 물론 원작자 앞에서 자기 기술인 것마냥 얘기한데다 2대의 얼굴바위 아저씨라고 부르는 나루토가 무례한 것도 있지만.
윤리관이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것이 확실하다. 예토전생 개발과 시행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쓸 데가 있으니 개발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같은 전국시대 출신인 2대 츠치카게 무조차도 비열한 술법이라며 예토전생을 깠다. 공교롭게도 둘 다 성향도 합리성을 추구하는데서 비슷한 점을 보였는데 그런 사람까지도 예토전생이 비열함을 지닌 술법이라고 깠던 것. 이에 대해 변호를 하자면, 어린 아이도 전쟁에 참가하는 전국시대에서 살아남고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다만 각주에서도 나왔듯이 그 전국시대를 함께 보냈던 인물들이나 2차 닌자대전을 겪고 자기조차도 그걸 활용해먹은 나루토 내의 극악계 인물 중 하나인 오로치마루조차도 이 술법을 깐 걸 보면 단순히 전시 때에 맞춰진 사고관을 가졌기에 저런 윤리관으로 갔다고 보긴 또 무리다. 작중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무한 츠쿠요미로 잠들어버리고, 마다라의 하반신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예토전생을 실행하려 하는데, 하시라마가 "누군가 희생해야하지 않나?"라고 질책하다가 형에게 "이제와서 나약한 소리나 하다니"라고 할 정도면...합리성이 극에 달해 행동적인 면에서 도덕적인 면모가 가려진 인간상일지도.[17] 어찌보면 시대를 잘 타고난데다[18] 인간성이 완전히 악은 아닌 소시오패스일지도 모른다는 평도 있다(…)[19] 다만 꼭 그쪽이 아니더라도 사고체계가 극단에 치우쳐서 그렇게 보이는 사람도 생각보다 흔하다.
작중에서 혈통에 거의 의존하지 않는 최고의 노력가이기도 하다. # 형 하시라마만 해도 엄청난 혈계한계 목둔까지 갖추고 있고, 라이벌 일족인 우치하 일족의 경우 작중 자타공인 사기안인 사륜안의 일족이다. 근데 이 양반은 생명력 좀 뛰어나다는 센쥬 일족인걸 제외하면 동술도 혈계한계도 선술도 없는데[20] 그냥 자력으로 이것저것 다 해놓은 셈. 별다른 혈계한계적 재능에 의존하지 않는 천재캐라는 점에선 후대인 히루젠, 미나토와 비슷하다.
자기 팔 안에 들어간 대상에겐 자비롭지만 팔 밖의 대상에겐 더없이 가혹한 사람. 토비라마의 사고편이 단순무식하게 내 편/니 편으로 완전히 갈리는 건 아니지만 적으로 인식한 대상에게 유독 가차없다는 걸 보면 저런 사고관이 어느 정도 기반에 깔려있다고도 볼 수 있다. 팔 밖이라 인식되는 존재들에겐 철통같이 적대적으로 대하며 위험한 편견을 드러내는 것도 서슴치않고 고인드립에도 별 죄악감을 안 느끼지만 아군이라 여긴 존재는 일단 지키려드는 걸 보면 이 평이 어느정도 맞는 듯하다.
4. 외모
외모도 형과는 정 반대다. 형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기다란 흑발과 흑안인데 본인은 하얀 피부[21]에 짧은 백발[22] 및 적색 눈이다.[23] 어릴 적에는 없었지만, 청년기 이후로 얼굴에 붉은 선이 턱에 1개, 양볼 2개에 그려져 있다.[24] 그리고 생전에는 칼을 들고 싸웠는데, 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털뭉치에 있는 칼집에 넣고 있다. 마을을 창설하기 전에는 어깨 보호대가 없었는데 아마 마을 창설후에 생긴 모양이다.
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센쥬 토비라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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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쥬 하시라마
형이자 초대 호카게. 일단 형인 하시라마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생인지라 많이 아낀다. 정치적으로 유순한 하시라마를 보조하면서, 평화라는 이상에 공감하고 같이 행동하였다. 형이 쓸데없는 소리를 하거나 너무 터무니 없는 이상적인 소리를 하면 화내면서 꾸짖는 역할을 한다. 심지어 형한테 "닥쳐" 라고도 거침 없이 말한다. 한마디로 사람 좋은 바보 형과 까칠하고 똑똑한 동생. 하지만 형이 진심으로 정색하면 바로 꼬리를 내리는 것을 보아 형이 무섭긴 한가보다...결과적으로 선량하고 인망이 넘치지만 지나치게 이상주의자 적인 부분이 있는 형, 이성적이며 냉정하지만 지나치게 냉혹할 때가 있는 동생 이라는 서로의 장점을 통해 단점을 보완해 주는 이상적인 관계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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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마다라
센쥬 일족과 우치하 일족의 관계를 대변하는 인물. 생전에는 토비라마가 마다라의 동생 이즈나를 죽음에 이르게해 원수관계였다. 하시라마에게 도전하다가 진 마다라를 죽이려 하거나, 나뭇잎마을 창설 이후에도 험악한 눈빛교환만 하고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안 나온 것을 보면...토비라마에게 어린 놈을[25] 이용했다고 비열하다고 까는 마다라에게 "서로 피차일반이지"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건데, 마다라를 긍정적으로만 보는 하시라마보다는 마다라의 본질을 깊게 통찰한 인물이었을지도.[26] 정작 마다라는 토비라마가 개발한 술법을 잘 이용하고 그 수혜자이기도 하다.[27] 마다라의 흑화에 원흉 제공자로, 만약 마다라가 막장 스케일을 크게 잡지 않고 현실적으로 간단히 잡아서, 자기 말대로 본인이 토비라마를 죽이고 탈주하는 걸로 끝냈다면 하시라마와 원수가 됐을지언정 어쩌면 후에 그런 막장극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28]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무한 츠쿠요미 계획이란 대규모 스케일의 막장극을 꾸민 마다라와 더불어 그 상황을 악화시킨 예토전생의 개발자라 원수면서도 마다라 측에선 흑자를 본 셈이다. 허나 어찌됐든 만악의 근원에 기여한지라 그 사악하던 오로치마루까지 2대가 만든 술법과 법 때문에 지금 이 사단이 났다고 지적할 정도. 우치하 일족을 경계하고,[29] 이즈나를 죽게 하고[30], 마다라의 호카게 취임 방해 때문인지 마다라와 사이가 좋지 않다. 형인 하시라마가 마다라와 사이가 좋고, 마다라에게 호카게 자리를 권유하는 것과 사뭇 대조적. 다만 센쥬 일족과 우치하 일족은 화해하기 전에는 서로 싸우고 있었고, 동생들도 우치하 일족에게 잃었으니 경계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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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사스케
예토전생으로 부활 후에도 우치하 이즈나를 닮은 사스케에게 우치하는 악에 홀린 일족이라고 운운하는 등 까칠한 반응을 보인다. 이 악에 홀린 일족 운운하는게 단순히 본인에겐 까칠한 반응 선에서 끝난 걸수도 있지만 듣는 사람이 악에 홀린 일족이라 디스당한 우치하 몰살의 유일한 생존자 + 자기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의 피해자인 우치하 사스케란 점에서 인성논란을 제기한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우치하 몰살사건에 대해 듣고나서 마을을 위해 자멸한 것이라고 하는 말을 보면[31], 하시라마와는 다른 의미로 지독한 공리주의적 사상의 소유자일지도. 그래도 마다라가 사스케를 검으로 꿰뚫을 때, 사스케를 걱정하고 영혼만이라도 유지시키려고 금술을 사용하려고 한 것을 보면, 자기 아군이라고 인식한 자에게는 자기 목숨을 희생시켜서라도 지키는 인물이다. 나루티밋 4의 토비라마, 사스케 vs 마다라 전에서 토비라마가 사스케에게 '마지막 우치하 생존자이니 뒤로 물러나있어'라는 말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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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이즈나
전국시대에서 라이벌 관계였다. 전투 중에 이즈나를 죽음에 이르게 해서 마다라가 토비라마를 극렬히 증오하고 흑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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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토비 히루젠
형인 센쥬 하시라마과 함께 사루토비 히루젠의 스승이었다. '사루'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아꼈다고 한다.[32] 나루토 1부의 히루젠의 죽음에서 형과 어릴적 히루젠의 반의 사진이 나오는데 히루젠을 머리를 쓰담으면서 웃는 모습이 나온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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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 단조
제자이자 부하. 생전에는 단조의 히루젠에 대한 대항의식을 파악하고 동료가 중요하다고 충고를 해주지만...[34] 토비라마는 정말로 이 자식을 제1차 닌자대전 때 미끼로 보냈어야 했다...는 말이 설득력있게 다가올 정도이다. 요약하면, 토비라마 - 단조의 관계는 제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 스승, 처음부터 싹수가 좀 노랬고 알아서 망가진 제자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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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카가미
제1차 닌자대전 당시 호위닌자였으며 마을에 헌신하던 우치하 일족의 부하. 토비라마가 언급하길, 일족을 넘어 마을에 헌신하였기에 우치하임에도 신뢰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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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일족
애정을 잃고 폭주한 것을 몇번이나 봐서 마을의 주요 감시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토비라마가 일족을 싫어했던 것을 아니고,[36] 마을에 충성스러운 카가미와 같은 부하를 언급하는 것을 봐서는[37] 사륜안의 위험성 때문에 경계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38]
7. 평가
자세한 내용은 센쥬 토비라마/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8. 전투력
토비라마는 생전에 최속의 닌자라고 불렸으며[39], 당시 우치하 일족 2인자였던 이즈나를 쓰러뜨렸을 정도[40]로 강하다. 그리고 엄청난 기를 내뿜어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의 사스케[41]와 전설의 3닌자 중 1명인 오로치마루[42]를 기선제압한 것을 보면 포스도 엄청나다.[43]1부, 나뭇잎 부수기 편에서 한 암부가 예토전생된 토비라마의 수진벽을 보고 물이 없는 곳에서 이렇게 높은 수준의 수둔을 쓰다니![44]라고 언급했는데, 원래 이는 물이 없는 곳에서도 강력한 수둔을 구사할 수 있는 토비라마의 실력을 나타내는 대사였으나[45], 작품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계속 심해져서 이후에는 물이 없는 곳에서 훨씬 강력한 수둔을 쓰는 키사메와 테루미 메이 같은 강자들이 나오면서부터 독자들에게 놀림을 당하게 되었다.[46] 이후 '나뭇잎 부수기 당시 오로치마루의 예토전생은 불완전해서 하시라마와 토비라마가 제 힘을 다 내지 못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지만, 1부 당시에는 이런 설정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었다.
관찰력과 서포트에 뛰어나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의 약점이 선술이라는 것을 나루토와 함께 가장 빨리 깨달았고 그를 비뢰신의 술로 보조해[47] 오비토를 공략할 수 있었다. 술법의 이론과 원리에 대한 지식이 매우 풍부하다. 처음 본 구도옥이 음양둔을 기반으로 하는 술법이라는 것과 모든 것을 소멸하는 성질을 알아챘고[48] 비뢰신의 술로 구도옥 폭발을 되받아 친다거나, 가마키치에 대해 말하는 장면에서 묘목산과 두꺼비의 존재, 또 그들이 선술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나타났다.
또한, 나루토의 주 술법인 환영분신술과 미나토의 주 술법인 비뢰신의 술 그리고 비판받긴 하지만, 죽은 자를 되살리는 예토전생 또한 토비라마가 개발한 술법으로 사실상 나루토 세계관 최고의 술법 개발자다. 형이 큰 스케일의 목둔 광역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토비라마가 개발한 술법들은 전형적인 닌자에 가까운 기습 전투법을 사용한다. 토비라마의 주 전투 방식은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서 기습하는 것이다. 매우 까다로운 스타일인게, 이즈나가 자만하다가 토비라마의 비뢰신 베기에 순식간에 당했었다. 오카게마저 무시하던 마다라가 토비라마의 실력은 인정했고 그를 위협적으로 여겼다.
8.1. 작중 언급
검은 머리가 초대···
백발이 2대··· 두 분 다 최고의 닌자라 칭송받으며 지금의 나뭇잎 마을을 세우신 호카게 님이시다···!!
물이 없는 곳에서 이렇게 높은 수준의 수둔을 쓰다니! 믿어지지가 않는군!
나뭇잎 마을 암부
물이 없는 곳에서 이렇게 높은 수준의 수둔을 쓰다니! 믿어지지가 않는군!
나뭇잎 마을 암부
과연 선대시군요···.
오로치마루
오로치마루
상대가
승리에 취한 순간을 노리는 게 너의 특기였지. 허나 하늘은 나의 손을 들어주었다. 닌자를 통틀어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네가 이 모양이라니... 너희 형제들이 과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형세는 내게 기운 거지.[49]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마다라
9. 사용 술법
자세한 내용은 센쥬 토비라마/사용 술법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어록
단조, 넌 항상
사루토비와 무슨 일이든 경쟁을 해왔지. 하지만, 지금 여기에 필요한 것은 동료들과의 결속력이다. 사적인 경쟁심은 갖지 않도록! 우선은 냉정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을 아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동료들을 위험에 빠지게 할 거다. 어쨌든 단조, 사루토비... 너희들 나이에 서두를 것은 없다. 언젠가 그럴 때가 올거야. 그때까지 살아있어라.
미끼가 되기 전 단조에게[51]
미끼가 되기 전 단조에게[51]
사루토비,
마을을 아끼고, 너를 믿는 사람들을 지켜라. 그리고 키우는 거다. 다음 세대를 맡길 수 있는 자들을. 내일부터는 네가
호카게다! 사루토비, 나뭇잎을 부탁한다.
히루젠에게
히루젠에게
앞으로의 닌자는 감정을 절제해서 확실하게 규율을 만들고 그걸 따라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면 돼.
이제부터는 민주적으로 운영을 해나갈거야. 이의 있어?[54]
때로는 너의 형이나,
우치하 카가미처럼 일족의 틀을 부수고 마을을 위해 사명과 헌신을 하는 자들도 있었다. 마을이란 일족과 일족의 틀을 부수는 것이라고 형은 생각했다. 뭐 그리 쉬운건 아닌 사실이나 무른 형인 하시라마나, 위험한 우치하 마다라... 이 두 사람 사이에 서서 마을을 지키고, 건설하고, 굳건히 하는 것이 2대 호카케인 나의 역할이다.
예토전생을 만든 건 나다. 거기에 딱 맞는 전술도 말이지! 내 몸으로 하는 건 처음이다만 이렇게 쓰는 거다!
오비토에게 호승기폭찰을 발동하며.
오비토에게 호승기폭찰을 발동하며.
일찌감치 돌려주마.[55]
호카게이기 때문에 비정해 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나에게는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킬 것이 있다!
나루티밋 시리즈 中 피니시 컷인 대사.
나에게는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킬 것이 있다!
나루티밋 시리즈 中 피니시 컷인 대사.
11. 2차 창작
2차 창작물에서 하시라마와 마다라 사이를 방해하는 역할로 묘사된다. 그 외에 이즈나와도 꽤 자주 붙어나오며 주로 서로의 형들 관련으로 으르렁거린다. 형 하시라마와는 사이가 좋게 나오기도 하고 하시라마의 본의 아닌 어그로나 바보짓하는 등쌀에 시달려 위염 호소할 것 같은 분위기로도 자주 나온다.하타케 카카시와 마찬가지로 인성쓰레기 밈도 상당히 많다. 특히 예토전생의 개발자라 그런지 고인드립 및 고인모욕을 시전하는 합성물이 많이 나온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비열님. 무의 "이 술법은 2대 호카게의 비열한 술법. 죽은 우리를 저승에서 강제로 끌어낸 거다."라는 대사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때문에 일본에선 사루토비에게 호카게 후임을 맡기기 전에 미끼 역을 자청한 것을 비튼 "미끼 역은 당연히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 한다(囮役はもちろんオレ以外が行く)" 라는 대사가 밈이 되었으며, 또는 심플하게 나(オレ) 대신에 다른 사람을 넣기도 한다. 그외에도 뭐만 하면 비열한 목소리, 비열한 진단, 비열한 고찰, 비열한 조언, 비열한 표정, 비열한 화술, 비열한 지식, 비열한 자세, 비열한 감지력, 비열한 회상 씬 등 일거수 일투족에 다 갖다붙이기 때문에 세려고 하면 한이 없다. 예토전생 미나토의 팔이 안 돌아오는 걸 이상하게 여기고 진단하는 장면은 개발자 코멘트(…)라거나, 卑와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언어유희로 卑常識(비상식), 卑害(피해) 등 별의 별 게 다 있다. 일본어 코멘트 켜고 감상해 보자
그 밖에도 한국에서는 ' 백합에 남자 난입이 싫다'라는 왜곡 짤도 유명하다 #. 일본에서는 네토라레를 싫어하는 캐릭터의 대표격이 되었다. #. 게다가 저 짤은 대사만 바꿔서 여러가지로 이용당하는데 은근 범용성이 매우 넓다. # 덕분에 저 짤이 흥하고 여기거지서 XX에 XX난입이 싫다, XX가 싫다 이런 식의 패러디짤을 많이 볼 수 있었다.[56] 2020년대 들어선 이미 유행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기존에 누가 만들었던 짤들이 간혹 돌아다니는 꼬라지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원작에서 저 장면에 있던 대사들(ex.토비라마!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형은 물러.)도 괜히 덩달아 패러디 대상이 되곤 한다.
12. 기타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과거의 노란 번개의 칼날을 가진 전설의 검인 뇌신의 검을 사용했다고 한다. 오리지널이 가끔 원작에 편입되는 다른 설정과는 다르게 뇌신의 검은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 작중에서 마다라에게 차크라 수신기로 당한 후 "어떻게..... 나의 금술로 영혼만이라도.."라는 토비라마의 발언이 있는데 이 금술이 카토 단이 사용하는 영화의 술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 워낙 합리적인데다가 그 행보가 세계에 해를 끼친 것이 많기는 하지만 토비라마 역시 엄연히 힘보다는 사랑을 중요시하는 사랑의 일족이다. 즉 예토전생의 개발자가 토비라마라는 것은 다시 말해서 예토전생은 ‘사랑의 일족’이 개발한 술법이라는 것이다. 근데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다른 대중매체와는 다르게 토비라마가 죽은 자를 되살리는 예토전생을 개발한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57]들을 다시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애초부터 자폭특공을 위해서였고 토비라마를 포함한 예토전생의 사용자들은 여럿 있었지만 정작 사용자 자신이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을 예토전생시킨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58] 사랑의 일족이 개발한 술법이나 그 목적은 사랑이 아니었으며 정작 사용자들은 충분히 그 술법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그러지 않았고 남들의 소중한 사람들만 다시 보게 해주었으며 죽은 자를 되살려서 다시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목적으로는 제대로 쓰이지도 못했다. 그야말로 아이러니의 극치가 따로 없다. 그런데 애초에 사랑의 일족이란 표제어가 걸렸다고 해서 모두가 사랑만 추구하리라는 법은 없고(…)[59] 반대급부로 힘을 추구한단 표제어가 걸렸던 우치하는 오히려 사랑이 무척 깊은 일족임을 감안해볼 때 본인은 좀 예외적인 케이스였을지도 모른다.
- 오로치마루가 존경하는 호카게라고 한다. 묘하게도 이 둘이 닮은 점이 있다. 냉정한 성격, 예토전생 사용자라는 점 등. 그리고 독자들에게 윤리관이 크게 어긋나있다는 평을 받는 것도 공통점이다.
- 생전 아버지를 지칭할때는 치치우에(父上), 형은 아니쟈(兄者)로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일인칭이 생전에는 오레, 예토전생으로 부활 후에는 와시(わし)로 바뀌었다. 이유는 불명. 예토전생 후에는 가끔씩 말끝에 "~노우(のう)"라는 말을 사용해서 그런지 젊은 외모와 달리 할아버지 말투를 사용하는데, 아마 토비라마가 옛시대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장치이다.
- 농담으로 나루토 내 최고의 고인드립 & 패드리퍼라고 한다. 틀린말은 아닌것이 예토전생을 개발하느라 인체실험을 많이 했을 것이고, 개발하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을 것이다. 실제로 다른 마을과 전쟁 중일 때 사용했는지, 2대 츠치카게 무우가 예토전생을 비열한 술법이라고 깠다.[60] 또한 우치하 일족에 대한 편견으로 우치하 일족 유일한 생존자인 우치하 사스케 앞에서 우치하 일족은 악에 홀린 일족이다, 나뭇잎 마을 상 층 부의 명령으로 일족이 몰살된 사스케에게 우치하 일족은 자멸했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하고[61]... #
- 사스케에게 사륜안의 개안원리를 설명하는데, 우치하 일족이 아님에도 우치하 일족의 사륜안에 대해 "뇌에서 특수한 차크라가 분출, 시신경에 반응하여 눈에 변화가 생긴다고"생체학적으로 잘 설명해준다. 문제는 저걸 알려면 살아있는 우치하의 뇌를 분석하거나 머리를 열어서 시신경의 변화를 확인해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했는지...아마도 우치하 마다라의 시체를 회수할 때 해부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감지가 뛰어난 토비라마가 마다라의 환영분신술을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으므로 마다라 시체는 인술 정보 보존을 위해서 상자안에 보관해두고 전국시대에서 우치하 일족의 마다라가 동생을 잃고 영만경을 각성하고 스사노오를 조종하여 폭주하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사륜안의 개안원리를 터득했을지도 모른다. #[62]
- 나뭇잎 닌자들이 닌자학교를 졸업하고 반 배정을 받은 뒤 보는 첫 번째 시험인 '방울 쟁탈전'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도 역시 토비라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뭇잎 마을이 세워진 후 1대 호카게 하시라마는 업무 때문인지 팀을 만들지 못했고 오로지 토비라마만 팀을 만들고 제자들을 두었다는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방울 쟁탈전을 개발했을 사람은 하시라마나 마다라보다는 토비라마가 유력하다. 다만 오피셜 설정은 없으니 3대가 고안해 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 전란의 시대에 토비라마는 피나는 노력으로 많은 술법들을 개발했는데 토비라마의 센쥬 일족과 피터지게 싸운 우치하 일족은 다름아닌 '카피의 눈' 사륜안을 가진 일족이다. 즉 토비라마가 힘들게 술법들을 개발해서 사용하면 카피의 눈을 가진 우치하 일족들은 "어이쿠! 새로운 술법이다! 냠냠!" 하면서 술법들을 금세 베껴냈을 가능성이 있다.크리에이터와 불펌러의 관계일지도..[63] 하지만 토비라마는 인을 맺지 않고도 쓸 수 있는 술법들도 많고 인을 맺는 시간이 엄청 짧다.[64] 게다가 우치하 일족의 속성은 화둔이나 토비라마의 속성은 수둔이다. 토비라마 정도의 실력자면 웬만한 닌자들은 상대도 안될테고 우치하 일족이 카피한다 하더라도 비뢰신은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불가능했을 것이고[65] 토비라마의 수둔을 카피한다더라도 그는 수둔 최강자라서 카피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 기껏 카피한다면 유용성이 높은 환영분신술 정도.[66]
- 유감스럽게도 개발한 술법들 대부분을 후대 닌자들이 더 잘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발자로서의 체면을 구기는 장면이 많다. 일단 첫 화부터 환영분신술을 습득하자마자 1000명의 분신을 만들어낸 나루토가 토비라마를 앞질렀고, 예토전생은 내로라 하는 강자들과 우치하 마다라를 전성기급으로 완벽히 부활시킨 카부토, 백제츠를 이용해 정교함과 구속력을 높인 오로치마루에게 빼앗겼으며 비뢰신술은 미나토가 더 빠르다고 본인이 인증했다[67] 물론 백지상태에서 고안해 내는 것이 가장 어려울테고 후발주자들은 정립된 것을 배운 뒤 개선점을 찾는데 주력할 수 있으니 시대가 흐를 수록 발전해 나가는 게 올바른 흐름이긴 하다. 이 정도 강자들이 개량시켜서 주력으로 삼는 것만 봐도 토비라마가 개발한 술법들이 사기임을 보여주는 것. 그럼에도 비뢰신은 배운 게 미나토 하나 밖에 없을 정도로 어려운데 이걸 무에서 만들어낸 토비라마는..
- 예토전생으로 인한 비열님 이미지가 가장 강하지만 정작 본편에선 쓰기는 커녕 자신이 2번이나 피해자로 써먹혔으며 난 개발자니 구속 안 당한다고 호기 부리다가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묘사가 안 되었을 뿐 본인도 생전엔 신나게 써먹은 건 분명하다. 오비토한테 한 예토전생은 내가 만들었다, 내 몸으로 해 보는 건 처음이지만, 이렇게 하는 거다(こうやるのだ)는 일명 3 아웃 대사로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마다라의 하반신을 보고 예토전생할 생각부터 하는 등 숙련된(…) 사용자의 마인셋을 보여준다.
- 그의 몇몇 대사들 중엔 독자의 생각과 일치하는 게 많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작화가 상당히 비열하게 나온다. #
- 풍둔 주둥아리술을 설득용으로 사용한 나루토와 달리 토비라마는 정공법으로 상대방의 멘탈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카더라. #
- 평가에서도 나오듯이 별명은 비열 혹은 비열님. 비열라마라는 별명도 있다. 아무튼 앞에 비열이 붙으며 행적 측면이나 인성 측면에서 비열하다는걸 완전 반박할 순 없어서 그런지 반쯤은 까이는 용도로 따라다니는 별명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밈은 전세계 공통이다. 양웹에서는 우치하 차별에 환장한 차별주의자 취급이다. # 천도 페인도 비열님과 성우를 공유하기 때문에 관련 개그로 신나게 드립이 달린다. 예를 들면 카카시의 뇌절을 수라도가 몸빵하는 장면에서 “미끼는 당연히 내가 아닌 다른 놈을 시킨다” 드립이 나오는 식.
- 하루노 사쿠라처럼 아군 측 민폐, 어그로로 유명하지만 정작 자잘한 것들 좀 어그로 끌었다고 신나게 까이는 사쿠라에 비하면 토비라마는 그렇게까지 까이진 않는다. 오히려 작중 전체를 가로지르는 민폐와 어그로 수위로 따지면 아무리봐도 토비라마 > 사쿠라다. 심지어 둘 다 주역 상대로 패드립까지 한데다가 토비라마 쪽이 훨씬 진지하게 패드립을 날렸는데도 크게 욕을 먹지는 않는다. 이는 아마 주인공에 몰입해서 보는 다수의 독자들이 보기에 주인공 상대로 자잘해도 신경쓰이는 어그로를 초반에 끌어댄 사쿠라와 달리 토비라마는 한참 뒤에 가서야 어그로를 끈 데다가 그 땐 작품 전체가 막장화 + 인기와 관심도 조금씩 식어가던 상황이고 주인공 상대로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어그로는 안 끌어서 주인공 이입형 독자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아서 그랬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대신 안티들이 부풀려서 까는 사쿠라와 달리 토비라마는 과장이나 왜곡 없이 원작 행적 기준으로 훨씬 진지하게 까인다. 그리고 둘 다 행적상 어그로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건 비슷하다.
- 원작이든 애니메이션이든 유일하게 츠나데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호카게며, 츠나데를 신경쓰는 묘사도 나오지 않았다. 1대 하시라마는 할아버지, 3대 히루젠은 스승이며 6대 카카시는 호카게의 명령을 따르는 상급닌자였고 7대 나루토는 츠나데와 친한 사이였다. 4대 미나토는 원작에서는 별 접점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라도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 반면 토비라마는 작은할아버지와 조카손자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한마디도 나누는 장면이 없다.
13. 게임
13.1. 나루티밋 스톰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수둔 위주로 싸우며 각성 시 인술이 비뢰신 베기로 바뀐다. 성능은 준수한데 엄살이 굉장히 심하시다.13.2. 시노비 스트라이커
자세한 내용은 센쥬 토비라마(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 참고하십시오.14. 관련 문서
[1]
보루토 시점 약 115~120년 전.
[2]
이게 어느 정도냐면 설정상 역대 캐릭터들 중 열정으로는 3위에 해당된다고 한다. 즉 1위인 가이와 2위인 리 정도를 제외하면 열정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소리. 다만 겉으로 냉정을 유지하며 내색을 안하기 때문에 가이나 리에 비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작중 등장이 적다보니 그런 모습이 묘사되지 않아 상상이 안 될 뿐이다.
[3]
훗날 보루토가 호카게 석상에다 낙서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때 각자의 특징을 콕 집어서 쫌생이라 써놨다 (..)
[4]
원문은 山の幸
[5]
나중에
페인도 맡는다.
[6]
우치하 카가미도 연기했다.
[7]
지로보와 중복.
[8]
나루티밋 스톰을 포함한 게임에서는
센쥬 하시라마를 맡았다.
[9]
다만 손녀임에도 불구하고 츠나데를 반기기는 커녕 아예 접점도 없다.
[10]
다만 설립 시점은 자신이 호카게로 있을 때가 아니라 형이 호카게였을 때였다.
[11]
설정집 오류를 감안하면 정확한 재임기간은 불명이나 당시 다른 인물들의 나이를 보면 1-2년으로 보인다. 이후 6년은 지나서 히루젠이 3대 호카게로 취임했는데 공백기 동안 임시 호카게가 따로 있었는진 불명이다. 일단 나뭇잎 마을 정치제도를 고려해보면 호카게의 절대왕정식 구조는 아니고 호카게와 다른 상층부 인원들이 서로 뭉치거나 견제하거나 하는 과두정 비슷한 구조이다. 때문에 호카게 자리가 공석일 동안 다른 상층부 인원들이 과두정제로 정치운영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12]
형인 하시라마가 10월생, 토비라마는 설정상 2월생이라 최소 2살 차이나 요절한 동생인 이타마와 더불어 어린시절 모습은 나이차에 비해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보통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면 일반적으로 한두살 차이에도 키 차이가 제법 난다.
[13]
근거1: 츠나데가 2세 정도일 적에 하시라마는 생존해 있었고, 첫손녀이므로 손녀를 빨리 보면 30대 후반-40대 초반에 손녀를 봤다. 근거2: 보통 나루토나 보루토에선 30-40대 정도의 나이대의 사람들을 그릴 땐 눈가가 약간 패인 채로 그리는데, 토비라마도 그런 패인 눈가를 가졌으므로 40대는 확실해보이지만 나뭇잎 마을을 세우기 전의 얼굴과 히루젠을 3대 호카게로 지명할 때의 얼굴 변화가 없다. 히루젠을 호카게로 지명할 때에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을텐데도.
[14]
사스케를 보고서 역시 우치하는 이렇다면서 바로 살기를 품었다. 제법 이지적인 면모가 강한 거 치곤 의외. 다만 어쩔 땐 또 비정상적으로 냉혹하기도 한 거 보면 간혹 저러는거지 늘 성격 급한 면모가 바로 튀어나오는 건 또 아니다.
[15]
히루젠, 미나토, 나루토, 시카마루 등.
[16]
근데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 이미 개발해서 만든 술법이나 동술의 천재들은 나루토 세계관에서도 많지만 혼자서 수십 개가 넘는 술법을 알아서 창조한 사람이라고 언급되는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다. 술법 창조도 엄청 힘들고 창의성을 무지 요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발상과 발명면에선 천재이다.
[17]
전국시대에서 모두 토비라마같은 상황에 놓여있는데 승리를 위해 수단방법 안 가려야 할 상황에서 모두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해 산 자를 희생시키는 수준의 술법을 개발하려들었나? 그건 결코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조차도 결국 안 하고 넘어간 사람들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걸 만들었다는건... 다만 토비라마를 쉴드치자면 무한 츠쿠요미에 잠들어 버린 사람들이 계속 고치안에 있으면 하얀 제츠가 될 상황이었다. 나름 문제 해결을 위해 예토전생으로 마다라를 부활시키려는 의도였을지도 모른다.
[18]
토비라마가 살던 시대는 생존윤리 외에 다른 모든게 뒤안길로 치부되던 시기였고 후반에 약간 벗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문화지체가 남아있을법한 시기였기에 윤리를 넘어선 짓을 해도 '전시였으니까' 한 마디로 어느 정도 넘어갈 수 있는 시대였다.
[19]
보통 이쪽 계열이 목적 >>> 도덕과 윤리, 공감대 등으로 두는 경향이 일반인과 비교해봐도 비정상적으로 두드러지기 때문. 그런다고 감정 같은게 없냐면 또 아니다. 그리고 소시오패스 하면 범죄자 계열을 주로 떠올리지만 일반인에 비해 사고체계가 좀 어긋나있을 뿐 눈에 안 띄고 현실에 맞춰 사는 이들이 오히려 더 많다. 이는 마찬가지로 범죄자가 많다는 인식이 강한
사이코패스도 마찬가지.
[20]
센쥬 일족이 육도선인에게서 물려받은건 목둔과 생명력인데, 이중 목둔은 아마 아수라의 환생자들이나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추측될 정도로 그 사용자가 매우 희소해 우치하의 사륜안 사용자들보다도 더욱 적다. 그래서 거의 대다수의 센쥬에게 남는 거라곤 몸빵과 재생력밖에 없다.
[21]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이나 오로치마루 정도를 제외하면 흰 피부 캐릭터들 중에서도 유독 피부가 하얗게 칠해진다. 사스케 같은 우치하는 물론이고 많은 여성 캐릭터들도 이 사람 옆에 서면 피부가 어두워 보일 정도.
[22]
작중에서 선대 호카게들을 아는 암부 몇몇이 백발이라고 부른다. 유년기에 나온 모습도 백발이다. 작화 때문에 회색으로 보여서 그럴 뿐이다. 한국판 대사에서도 토비라마는 흰 머리로 나온다.
[23]
이 탓에 형제 중 유일히 알비노란 의견도 있으나 요절한 동생인 이타마는 무려 형들의 머리색을 그냥 합친, 반반머리다. 다만 현실 알비노는 호카게는 커녕 닌자 일은 못할 정도로 병약할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흔한 서브컬쳐 속 은발적안/백발적안 컨셉인 듯하다. 부츠마의 머리와 눈색이 하시라마와 똑같았으니 토비라마는 엄마와 닮은 외모라는 추측도 있다. 물론 사쿠라처럼 부모 중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캐릭터도 있기에 토비라마의 모친이 무조건 은발적안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24]
상처인지 문신인지는 불명이나 비슷한 모양의 얼굴 흉터를 가진 카카시의 경우 흉터의 경계선이 훨씬 거칠게 그려지는 것으로 보아, 일정한 무늬를 갖고 경계선이 깔끔하고 정교하게 그려진 토비라마의 그것은 문신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이누즈카 일족이나
다른
몇몇
닌자들도 얼굴에 이유를 불문하고 문신을 하고 있다.
[25]
나루토, 사스케.
[26]
토비라마의 이 발언은 마다라가 오비토와 린을 이용했다는 것이 드러남에 따라 사실이 되었다.
코멘트를 보면 마이너스적인 차원에서 서로를 누구보다 신뢰하고 있다거나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드립을 볼 수 있다.
차크라 수신기를 부러뜨려 머리에 던져주는 장면에선
쓰닌의 한 방 더! 드립도 나온다 또한 정보 습득 겸 시간을 벌기 위해 무한 츠쿠요미가 네(마다라)가 생각해 낸 것인지를 묻는데, 이도 훗날 보면
우치하 석판에 홀랑 넘어가 이 모든 일을 벌인 팔랑귀 마다라에 대한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27]
하시라마와 패배하고 죽을 때, 한 번 죽고 시간차 이자나기로 부활한 뒤에 토비라마가 개발한 술법인 환영분신술을 이용해 자기 시체처럼 놔둔뒤에 도주하거나, 죽고 나서 부활할 때 토비라마가 개발한 예토전생술로 좀비상태로 살아나고 본인까지 휘말리는 자폭기까지 쓰고 부활하는 등.
[28]
당시 마다라는 동족인 우치하에서도 외면 받은데다 만약 마다라가 하시라마가 없는 틈에 토비라마를 죽이고 도망쳤대도, 그에 대한 보복으로 하시라마가 우치하 일족을 탄압할 가능성은 적고, 설령 탈주해서 밖에서 마을을 습격했대도 동족이 지원할 확률은 적다. 물론 이미 예토전생이 개발된 상태였다면 이후 둘 다 예토전생 됐을 때 서로 진짜 원수가 됐겠지만.
[29]
조상 때부터 원수 집안이라 두 일족 사이의 감정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서로 마을 창립기에 큰 기반을 마련한 일족이긴 했으나 그 뒤로도 정치권력을 두고 견제가 벌어질 건 당연지사. 다만 악에 홀린 일족 운운하는건 너무 나갔다는 시각도 있다. 센쥬 측이 아군처럼 묘사되었으니 망정이지, 일족끼리 붙어먹던 전국시대에선 많은 우치하들도 센쥬 측에게 많이 죽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우치하 입장에선 센쥬가 악이다. 덤으로 마을로 편입된 다수의 우치하들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별로 사고를 치기보다는 마을 일원으로써 제 몫을 다하는 편이었다. 우치하가 쿠데타를 계획한 건 그만큼 마을에게 몰아부쳐지면서 수세에 몰렸다는 것도 감안해야한다. 게다가 구미사변은 마을 내 우치하와는 전혀 상관없는 놈의 손에서 이루어진 것도 있으니. 결국 합리성을 추구하는 그였지만 어느 정도는 비합리적인 편견을 내려놓지 못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일지도. 오로치마루 왈, 마치 마다라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군요라고 하는데, 이말이 틀린 말은 아닐지도.
[30]
다만 이건 당시 전쟁중이였고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을 고려해야한다. 즉 생과 사를 결정짓는 전투중이니 누가 죽든 서로에게 정당방위다.
[31]
이 발언은 지나치긴 했지만, 당시 상황을 보면 하필 오로치마루와 같이 있는 사스케를 경계해서일 수도 있다. 거기에 사스케의 만화경 사륜안을 보고 더 경계하는데 오로치마루가 '그렇게 우치하가 두렵다니 마다라는 트라우마 같군.' 이라고 말한 걸 보면 마다라를 잘 알기에 그런 걸로 보인다. 게다가 토비라마 입장에선 당시 현재 상황이 이렇다보니, 계속 경계하며 어쩌면 떠본 발언일 수도 있다. 이후 아군이 된 사스케를 차별하지 않거나 마다라를 인용하며 우치하를 까긴 했지만 사스케를 포함한 그 외의 우치하 일족원들을 싫어하진 않고, 일족의 장점을 운운하는 등 라이벌 일족이라 해도 딱히 나쁘게 보거나 하지는 않는다.
[32]
물론 애칭으로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사루토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고로 하시라마 또한 히루젠을 사루, 사루토비라 부른다.
[33]
평소와 다르게 눈도 감기면서 아주 선하게 나왔다..
[34]
단조에게 이는 별로 제대로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단조는 토비라마의 정책을 자기 입맛대로 악용 + 그의 사상을 더욱 편협하고 곡해적으로 받아들여서 본격적인 우치하 억압에 일조했다. 그리고 그가 벌인 온갖 짓들이 나비효과가 되어서 4차 닌자대전을 주도하려는 흑막들에게 아주 부채질을 해줬다는 것까지 고려해보면.
[35]
그러면서도 단조는 토비라마에 대해선 그닥 나쁘게 보지 않았다는게 또 아이러니. 팩트니깐 할 말이 없는 거지, 의외로 단조는 팩트는 인정하나 보다.
[36]
이렇게 써져있지만 은연중에 우치하 일족에 대한 증오감이 후에 정책에 반영되는 편협함으로 작용했다는 해석도 있다. 당시 센쥬와 우치하가 싸워대면서 마다라가 동생을 센쥬에게 잃은 것처럼 하시라마 + 토비라마도 가족들을 우치하에게 잃었을테니. 게다가 저 일족들의 적대적 관계는 대를 이어가며
대물림되었으니 사실상 거기서 벗어난 하시라마가 매우 이질적인 녀석인게 맞다... 보통은 그런 대물림된 적대감을 그대로 수용하거나 불만을 품어도 결국 수용하는게 대다수.
[37]
다만 우치하 부하 한명 둔 거 가지고 우치하에 대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봐줬다 보기는 힘들다. 현실에서도 정치가들이 반대세력을 완전히 치우지 않고 놔둘 경우 정치적으로 이들에게 우호심을 사기 위해 반대세력 중 일부를 받아주며 공존하는 경우도 흔했기에.
[38]
실제로 사륜안의 위험성을 전시에 온 몸으로 체감하던 이들 중 하나였으니 경계했던 것도 무리는 아니다. 게다가 우치하 일족의 감정적인 성향 + 사륜안의 강함이 맞물리면 마다라 같은 케이스가 또 나올거라 생각한 것도 있었을지도.
[39]
십미 인주력인 오비토에게 공격을 당하면서도 동시에 기폭찰을 붙이고 비뢰신의 술식을 새기는 등 손도 빠르다.
[40]
이때 토비라마 본인이 이즈나의 행방을 묻는 것을 보면 이즈나를 죽일 생각은 없었거나 자신의 공격이 치명상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것 같으나 결과적으로 그는 전장에서 물러난 이후 죽었다.
[41]
평소와 다르게 상당히 긴장해 보이게 묘사됐는데, 사스케는 자부자와 중급닌자 시험 때의 오로치마루 그리고 이타치를 제외하고 겁을 먹은 상대가 없었다. 즉 2부 중반부 이후로 겁먹은 건 이사람이 최초이자 마지막이다.
[42]
이때 당황해서 가만히 있던 사스케와 달리 재빨리 인을 맺으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식은 땀을 흘리는 것을 봤을 때 오로치마루도 상당히 당황한 것을 알 수 있다.
[43]
형인 하시라마의 기는 벽에 금이 갈 정도였다. 토비라마는
윤회천생술로 부활한 마다라를 상대로도 겁을 먹지 않았지만 형인 하시라마에게는 두번이나 기가 눌린 적이 있다.
[44]
일본어로 水のない所でこのレベルの水遁を発動できるなんて!
[45]
작품 초반에 등장한
모모치 자부자의 경우 물이 있는 곳에서 그 물을 활용하는 술법들만 썼었다. 물이 없는 곳에서 대량의 물을 뿜어내는 술법은 토비라마가 보여준게 처음이다.
[46]
일본 웹에서는 그냥 수둔을 사용하는 장면만 나오면 "물이 없는 곳에서 이렇게 높은 수준의 수둔을 쓰다니!"라는 코멘트는 반드시 달리는 게 암묵의 룰. 이를 반영한 팬 서비스인지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보루토가 닌자도구로 대형 수둔을 쓰자 "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쓰다니..!(水のない所でこのレベルの水遁を)"라는 장면이 있다.
[47]
나루토와 함께 비뢰신의 술로 이동해 오비토에게 선법 나선환을 먹일 수 있었다.
[48]
사루토비 히루젠 또한 오비토와의 전투 당시 구도옥은 최소 4가지 이상의 차크라 성질의 조합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챘다.
[49]
마다라가 언급하길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지만 센쥬 형제들은 본래의 힘을 내지 못 했고, 본래의 힘을 되찾았더라면 본인조차도 위험했다고 했다. 특히 토비라마를 제압 후 네가 이 모양이라니라고 말하며 본래의 상태였다면 제압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긴 건 토비라마가 얼마나 강했는지를 나타낸다. 더군다나 토비라마는 마다라가 병적으로 아꼈던 동생의 원수이기도 해서 호의적으로 평가할 이유도 없고, 오히려 죽고 한참 뒤 부활하고서도 원한을 잊지 않았음을 다시 상기시켰다.
[50]
2대 호카게이자 나뭇잎 마을의 리더로서 토비라마의 리더십과 희생정신이 아주 돋보이는 대사다.
[51]
애니메이션 추가 대사. 죽기 직전 단조에게 동료와의 결속력을 소중히 하라고 가르쳤지만, 단조는 스승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히루젠에 대한 열등감, 호카게가 되고자하는 목적으로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것 이상의 짓을 저질렀다.
[52]
원작에 없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의 대사다.
[53]
우치하 일족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꺼낸 대사. 이 작품에서 나온 사스케, 오비토, 마다라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닐지도.
[54]
형인 하시라마가 독단적으로 마다라를 호카게로 추천하려고하자 불의 나라와 마을주민의 민심을 고려해야한다면서 하는 말인데... 미끼가 되기 직전 사루토비 히루젠을 3대 호카게로 지명한 것 때문에 한국내에서는 마다라는 민주주의 드립치면서 막으면서, 히루젠을 호카게로 지명한 모순된 행적 때문에 네타화되었다.
[55]
오비토가 날린 구도옥을 비뢰신의 술로 도로 되돌려줄 때 한 대사. 비공식 자막판에서 '너나 먹어라'라고 오역되었는데, 토비라마의 비열한 이미지와 대사의 임팩트가 맞물려 어떤 관점에선 초월번역이 되었다.
[56]
대사 구도는 토비라마가 "XX가 싫다" 하면 오로치마루가 그게 좋다고 받아치고 하시라마는 뭔가 그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걸고 넘어지고 토비라마가 그것이 싫은 이유를 구구절절 들어서
취좆을 한다. 하시라마는 토비라마가 싫어하는 장르의 래퍼토리로 "흐아아앙! XX~" 하는 대사를 치면 토비라마가 다시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며 자긴 딴 게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 식.
[57]
일찍 죽은 자신의 동생들인 이타마, 카와라마.
[58]
토비라마 본인은 자신의 형제들, 오로치마루는 자신의 부모님, 그리고 카부토는 자신의 양부모인 노노우와 자신이 존경했던 상관이자 스승인 오로치마루 만큼은 어느 정도의 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도 절대 예토전생으로 되살리지 않았다.
[59]
게다가 사랑의 일족이란 표제어가 걸린 센쥬 내에서도 그나마 좀 사랑이 부각된 사람은 하시라마 정도밖에 없다.
[60]
다만 마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토비라마이므로, 아마 예토전생 개발할 때 사용한 인원은 마을 내 범죄자, 실험에 자원한 사람, 다른 마을 닌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그러지 않고서야 나뭇잎마을 절벽에 얼굴이 새기면서까지 존경받지 않았을 거고. 다만 이런 놈들 쓰는 건 괜찮고 나머지 쓰는건 안 괜찮다 식으로 가면 그건 또 결국 변호를 위해
이중잣대가 쓰인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런 비인륜적이고 고인모독적인, 금술로 지정될 정도의 술법을 만들고 쓴 것마저도 조직을 위해서였다! 하는 식으로 마을이 옹호하는걸 보면 전체를 위해서라면 괜찮다는 나뭇잎 마을 특유의
집단주의,
전체주의의 무서움을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 마을(조직)을 위해서라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희생당하는 이들이 나와도 괜찮다는 말이니까.
[61]
사실 본인은 생전에 우치하가 자멸할거라 예견하긴 한 모양. 일단 힘이 아깝고 화합이 필요할 것 같아서 경무부대란 자리를 쥐어줬지만 끝까지 정계에 참여 못하게 하는 식으로 견제하는 등 편견섞인 태도를 보여줬으니 이런 추측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62]
그도 아니라면전국시대 당시 이미 개안한 우치하 일족들의 시체를 털어서 연구를 진행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보통 우치하에서 내보내는 병력은 사륜안을 이미 개안한 병력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 동네에서 닌자는 시체만으로도 털어먹을 정보가 꽤 나오는지라 후대에조차도 시체 처리반을 운용할 정도로 시체 회수에 불을 킨다. 그러니 훨씬 더 전 시대인 전국시대에서라면 우치하 - 센쥬 뿐만이 아니라 여타 일족들끼리 전시에 나온 시체 털어먹기를 일상처럼 자행해왔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건 센쥬 토비라마의 부정적인 면모 때문에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한 경우다. 이 세계에는 백안이나 사륜안이라는 X레이 뺨치는 체내의 차크라 흐름을 보는 동술이 있기에 딱히 체내의 차크라 흐름을 살펴본다고 시체를 해부할 필요는 없다. 이걸로 만화경의 개안 순간에 차크라의 흐름을 파악하면 끝나는 일이다. 오히려 만화경 개안의 원리를 시체해부로 알아내는게 더 이상한 일인데, 토비라마의 설명대로라면 차크라가 뇌에서 분비되어 사륜안이 만화경으로 변화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포착해서 알아낸듯한 뉘앙스이기 때문이다. 차크라는 알다시피 생명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의 혼합의 결과물로, 예토전생 같이 어떠한 술법이 걸려 발동중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시체에서는 발생하지도, 흐르지도 않는다. 사소리가 자신을 비롯한 생체 꼭두각시에는 생체부분을 따로 생체핵으로 가공해 이식해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영마안의 개안 타이밍에 맞춰 확인하려면 미리 후유가나 우치하 일족이 동술을 발동해 대상의 차크라 흐름을 포착한 상태에서 타이밍에 맞춰 영마안을 개안시켜야 하기에 우치하 일족을 붙잡아 고문하거나 다양한 비인도적인 실험을 했을 가능성은 있긴 하다. 혹은 전대 전국시대 당시에 이미 서로 시체 털어먹기로 나온 기정 사실을 인식한 걸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당시 하시라마의 말대로 전세가 몰리자 되려 망명한 우치하 일족원들이 탄로했거나 예토전생의 용도가 단순 카미카제식 연쇄 자폭탄만이 아닌, 타인의 술법 역이용이나 그 원리를 알기 위한 연구용 혹은 환술을 이용한 자백용도 있었다면 설명이 가능하다.
[63]
어쩌면 토비라마가 우치하 일족을 싫어한 이유 중에는 자기가 만든 술법들을 무단도용한 것도 이유일지도...
[64]
위 각주의 추측이 맞다면 오히려 사륜안 대책으로 그런 술법만 만든 걸 수도 있다.
[65]
비뢰신의 경우 단독 사용자가 겨우 2명밖에 안 될 정도로 사용 가능한 사람이 희귀하다. 엄연히 보급형 술법이지만 단독으로 잘 쓰려면 난이도가 너무 높기에 이 사단이 터지는 것. 심지어 단독 사용자에게 직접 배운 사람들조차 셋이서 분담해서 좀 쓰는 수준밖에 더 안 된다. 배끼기에 누구보다도 유리한 눈이 있는 우치하일지라도 사용자가 전무한 걸 볼 때 역량이 안 되면 절대 배낄 수 없는 술법인건 확실하다.
[66]
이런 추측이 가능한 것이 마다라가 하시라마와의 종말의 계곡에서의 전투 직후 그림자 분신을 사용 해 시체로 이용했다. 토비라마가 마다라에게 친절히 그림자 분신술을 가르쳐줄리는 전혀 없을거고 아마 마다라가 카피한 듯하다.
[67]
하지만 나루토의 선인화 나선환에 능숙한 어시스트와 미나토에게 비뢰신 자리바꾸기를 먼저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빠른 판단으로 미나토에 붙은 구도옥을 분신으로 돌려주는 등 막상 실전에선 미나토보다 훨씬 돋보이게 잘 싸웠다. 미나토는 2번에 걸쳐 미수옥으로부터 연합군을 구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오비토가 육도화하고 팔을 하나 잃는 즈음부터 계속 얼을 타며 금빛 섬광 이명에 어울리지 않는 미스로 체면을 구기기 시작한다. 일본에서는 카카시의 별명인 だら先(사쿠라에게 말한 변변찮은 선생을 줄인 것)에서 先이랑 閃의 발음이 같은 걸 따서 だら閃이라 불린다. 한국에서 비슷한 별명으론 느린 섬광이 있다. 외적으로 보면 이미 이전에 어느정도 활약상이 묘사된 미나토기 때문에 전쟁편에선 토비라마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준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