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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8:36:58

타노스(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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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30
타노스
파일:오징어 게임 2 타노스.jpg
배우: 최승현
본명 불명
출생 1995년 ~ 2004년 (20대)[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전 래퍼
신체
참가 사유 주식 실패
게임 결과
더빙판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4. 여담

[clearfix]

1. 개요

땡~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은퇴한 래퍼로, 명기가 운영했던 코인 유튜브를 보고 올인했다가 돈을 잃고 게임에 참가했다.

2. 작중 행적

선공개된 행적들이 전부 기행이나 악행이다.

유명 래퍼 출신이어서 그런지 프로필을 찍은 직후 그의 팬이었던 이들로 보이는 젊은 참가자들이 그의 주변을 에워싸고 환호하는 것이 보인다.[2]

파일:오징어 게임 2 최승현.jpg 파일:1000028734.jpg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굳이 안 알려줘도 되는, 벌이 앉았다는 말을 196번에게 귀띔해서 죽게 만든 것을 시작으로, 달리는 동안 오버 수준으로 뛰어오르지를 않나, 기훈이 애써 통제해서 최대한 많은 이들을 통과시키려 할 때 앞의 216, 270번 등 3명을 한꺼번에 밀어죽이고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극초반부터 오버급 기행에 2020년 게임의 장덕수보다 더한 위험성을 자랑한다. 입과 손으로 첫 게임에서부터 벌써 4명이나 죽였다.[3]

첫 투표에서는 재개에 투표하는데, 굳이 얼굴을 버튼에 들이대더니 이빨로 누른다. 극성 관심종자 설정이 있는 듯하다.

어느 시점이었는지는 불명이나 화장실에서 이명기를 알아보자마자 분을 못 이기고 멱살을 잡고 밀어붙였으며[4] 다른 시점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이 보는 앞에서 남규가 붙잡은 이명기에게 죽빵을 날린다. 한편 해외 예고편의 화장실 패싸움 씬에서는 어떤 참가자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명기와 싸움이 난 것일 수도 있지만 주변의 다른 수많은 참가자들이 단체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보아 타노스의 세력을 적대하는 이들과 패싸움이 난 것일 수도 있다.[5]

팀을 꾸렸을 때는 남규, 민수, 세미, 256번을 팀원으로 데리고 있었는데, 5인6각 달리기를 계기로 결성된 듯하다. 이 중 256번은 5명 중 가장 먼저 탈락하는 것이 확인사살됐다.

3. 어록

"너한테 벌이 앉았어!"
"땡~"
"레츠 기릿!"

4. 여담



[1] 민수 역의 이다윗이 팀을 설명할 때 팀원이 모두 20대라고 했다. [2] 전작의 장덕수가 강새벽한테 한것과 유사하다. [3] 그 장덕수도 정식 게임 중 필연적으로 상대를 직접 탈락시키는 줄다리기와 구슬치기 이외에 자기 손으로 직접 살해한 참가자는 달고나 통과 후 271번, 솎아내기 때 198번과 331번, 징검다리 때 정민태가 전부였다. 타노스는 첫 게임에서부터 장덕수와 똑같은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전적을 쌓은 것이다. [4] 이때 재개 패찰을 달고 화장실로 들어오는 정배를 볼 수 있다. [5] 이때 잘 보면 타노스를 공격하고 있는 참가자에게 남규가 발차기를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6]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한 것도 모티브를 의식한 듯하며, 영미판 캐릭터 소개에서도 스펠링이 thanos다. [7] 영미판은 bye로 번안되었다. [8] 다만 조명이 왔다갔다 하는 묘사가 없기 때문에 시즌 1 때처럼 배식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시비가 붙었을 수도 있는데, 설정을 보아 원한 때문에 개인적으로 저지른 행동으로 추정된다. [9] 심지어 시즌 1의 주요 참가자 빌런인 장덕수조차 첫 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긴장하여 얌전히 게임만 하는 모습이 보여졌기에 더욱 부각된다. 즉 덕수와 달리 이쪽은 눈앞에서 사람이 대량으로 죽어 나가는 것을 바로 앞에서 보고도 조금의 두려움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사살당하기 직전 프론트맨한테 목숨을 구걸하는 수술가면 1과 황준호의 협박에 제대로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보인 28번과도 대조적이다. 또한 장기밀매요원 못지 않은 잔혹함을 표출할 수 있다. [10] 다만 음지에서 험한 일 다 겪어봤던 조폭인 덕수와 달리 타노스는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를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오히려 즐기려는 감이 있어, 장덕수보다는 2020년의 303번이나 오일남과 비슷해 보일 때도 있다. [11] 덕수의 경우 278번, 303번, 40번이 그랬고, 타노스의 경우 남규가 그랬다. 민수, 세미는 나중에 합류한 인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