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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5:51:28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6주년 업데이트 논란

쿠키런 6주년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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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논란 목록
3.1. 발단3.2. 신성한 숲의 저주 업데이트 논란3.3. 10월 13일 생방송 동문서답 논란
3.3.1. CM로즈 생방송 발언 논란
3.4. 레이드런
3.4.1. 형편없는 밸런스3.4.2. 루즈한 러닝3.4.3. 기타
3.5. 길드전
3.5.1. 재탕 문제3.5.2. 시즌 규칙 문제
3.6. 재화 수급 악화
3.6.1. 마법공방 개편3.6.2. 그 외 컨텐츠에서
4. 원인5. 여파
5.1. 쿠키런 커뮤니티5.2. 유튜버5.3. 10월 28일 라이브 방송5.4. 데브의 허술한 대처들5.5. 천년옥사슴 최초 공개 영상5.6. 시간관리국 방패막이5.7. 패션위크! 프로젝트 쿠키런웨이5.8. 디저트 파라다이스 ~ 7주년
6. 기타

1. 개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6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대한 논란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6주년 예고 영상[1] 6주년 업데이트 소개 영상[2]
뉴비를 위한 업데이트도 해야 하니 고인물, 고수 유저들이 배려해줬으면 한다.
놀랍게도 정확히 사건발생 2주 전 배형욱 CEO가 한 발언이다.

3. 논란 목록

3.1. 발단

사실 이번 논란이 불거진 것은 순수하게 이번 업데이트 때문만은 아니다.[3]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오븐게임즈는 수호카드를 출시했다가 유저들에게 질타를 크게 받은 시즌 6 이후부터 쿠키의 도전 개편, UI 개편, 챔피언스 리그 개편, 다이어리 개편 등 꾸준히 개편이라는 명목 하에 게임을 더 불편하게 만들었고, 재화 수급량도 줄여갔다. 그럼에도 회사 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어서[4] 게임이 산으로 가고 있어도 유저들은 계속해서 참아줬지만 이번 6주년 업데이트로 인해 지금껏 쌓였던 불만들과 함께 큰 불씨가 되면서 폭발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일반적인 게임에서의 N주년은 "지금까지 우리 게임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느낌으로 베푸는 게 일반적인데, 쿠키런의 6주년은 "6년동안 지금껏 무일푼으로 게임을 즐겼으니 돈 내놔라"라는 식이다. 유저들은 지금껏 개판으로 운영을 해놓고 재미없는 레이드런을 상품이랍시고 내놓은 뒤 유저들에게 돈 내놓으라고 발악하는 상황이니 분노할 수밖에 없다.

3.2. 신성한 숲의 저주 업데이트 논란[5]

이후에 이어지는 여러 논란들에 묻힌 면이 없진 않지만 유저들이 원하지 않는 요소들만 잔뜩 추가되어 업데이트 당시 매우 반응이 안 좋았던 것이 6주년 업데이트 논란과 매우 흡사했다. 벌써부터 6주년 업데이트 논란의 징조가 드러나 있다고 봐도 될 정도.

이외에 사소한 비판으로는 능력 발동 때 고유 배경음악이 흘러나와 맵 음악을 끊어버리는 쿠키(일명 오르골 쿠키)만 출시됐다는 비판과 지초맛 쿠키와 난초맛 쿠키의 영문 번역이 말끔하지 못하다는 비판 등이 있었다.

3.3. 10월 13일 생방송 동문서답 논란

6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2022년 10월 13일 진행한 CM로즈 생방송에서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운영진들의 발언으로 인해 발생한 논란이다.

시즌6 이후 업데이트로 인해 수많은 컨텐츠가 개편 및 출시 됐으나 업데이트에 대해 대다수의 유저들이 불호 의견[8]이 많았던지라 오븐게임즈의 CEO 배형욱이 방송에 참여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시청자 수가 200명을 돌파했으며, 배형욱이 등장한 중반부부터는 400명을 넘기도 했다.

방송에서 유저들이 제시한 질문과 그에 대해 운영진이 내놓은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Q: 독버섯맛 쿠키의 패키지 가격을 9,900원으로 책정한 이유가 플레이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인가?[9]

A: 가격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의도한 것이 아니며 단순히 타이밍이 우연히 겹쳤을 뿐이다.
Q: 팀파이트가 운, 팀빨 등의 이유로 인해 재미가 떨어지니 더 이상의 재탕은 그만둘 수 없는가?

A: 옛날엔 윈드러너, 중국산겜 등 서로 아이디어 주고받을 게임 많았는데 지금 살아남은 러닝겜이 쿠키런 밖에 없다. 운적 요소로 인해 억울한 상황이 나오는 것은 이해 한다. 게임의 다각화를 위해 여러가지 공부하고 시도 중이다. 다음 컨텐츠는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Q: 독버섯맛 쿠키의 보이스 on/off 기능을 추가해줄 수 있는가?

A: off 시 독버섯맛 쿠키의 효과음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언젠가 추가하겠다.
Q: 왜 독버섯맛 쿠키 테마의 로비 스킨을 패키지로 판매하였는가?

A: 쿠키 관련 패키지 판매로 나오는 수익이 10%에 불과하여 새로운 BM을 시도해봤다. 정 아닌 것 같으면 원래대로 하겠다.[10]
Q: 다이어리 보상 추가 수급처는 언제 출시되는가?

A: 보상이 줄어들었다는 의견은 오해다. 다른 이벤트로 다이어리 개편 전 보상 만큼 지급 중이다.[11]
Q: 경기 플레이 도중 중계 시스템으로 인한 렉은 어떻게 고칠 것인가?

A: 중계 시스템으로 인해 생기는 렉이 아니다. on/off 시스템을 만들겠다.
Q: 쿠키의 도전 하드모드의 타임 락을 없애줄 수 없는가?

A: 뉴비를 위한 패치다. 뉴비 배려 부탁드린다.[12]
Q: 요즘 업데이트에 불만 사항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고인물 유저들은 4%에 불과하다. 60~80레벨 고수 유저들 위주로 의견을 듣고 있었다. 뉴비를 위한 업데이트도 해야하니 고인물, 고수 유저들이 배려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커뮤니티 유저 대부분은 고인물이라 뉴비의 목소리를 듣기가 힘들다.[13]
Q: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실 생각이 있는가?

A: 오프라인에서는 간략한 팬미팅 정도만 할 것이고, 팬미팅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사람이 게임에 대해 알고 말한 것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유저들이 제시한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고 동문서답을 하거나 납득되지 않는 답변을 제시하여 유저들의 민심은 바닥을 뚫고 내려가버렸고 그로 인해 채팅창의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뒤로 갈수록 심각해졌던 상황이었다.

3.3.1. CM로즈 생방송 발언 논란

그러자 CM로즈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운영진은 "매너 있는 채팅 부탁한다. 그렇게 말하시면 대답이 어렵다." 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분노한 유저들을 채팅 금지 처리하며[14] 방송을 마저 진행했다.

이후 생방송을 마치기 직전 로즈가 분노한 유저들에게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게 된다.
(중략)...그래도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바뀌고,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그런 여지가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거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근데! 근데 또 말은, '너네 얘긴 듣지도 않고, 해결되는 게 뭐가 있어?'... 그건 우리가 자존심 부리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자존심 부리는 거에요.
생방송이 끝나기 전 CM로즈의 발언

해당 발언이 나오자마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커뮤니티는 급속도로 불타기 시작했으며 CM로즈에 대한 비판 및 비난 글로 가득찼다. 평소 쿠키 능력에 대해 하나도 모르거나, 뉴비들도 알고 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대한 기본 지식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던 CM로즈였던지라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급속도로 여론이 심각하게 나빠졌다.

한편 지난 1년간 꾸준히 이러한 험악한 채팅창을 감당하며 사실상 운영진들의 욕받이로 쓰인 CM로즈에 대한 동정 여론도 나타났다. 그러나 그런 의견들도 그저 터질 만 했다 정도지, 이와 같은 망언을 옹호하고 있지는 않다.

물론 채팅창이 험악해진 건 게임 업데이트와 이후 대처를 제대로 못한 운영진들의 실책이며, 분탕을 목적으로 메시지를 도배하거나 욕설을 사용하는 시청자들을 초반부터 관리하지 않고 방치 했던 운영진 측의 미숙한 채팅창 관리도 이유 중 하나였다.

이로 인해 트럭 시위가 시작된다는 소문이 나왔으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커뮤니티가 수호카드 사건과 지속되는 낮은 평가를 받은 업데이트로 인해 유저들이 대다수 게임을 접은 상태여서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공교롭게도 그 날은 독버섯맛 쿠키와 함께 경기 맵에 나가의 수호신전이 업데이트된 날이었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숫자 6, 수호라는 단어과 함께 꿈틀이 나가 쿠키가 일종의 징크스로 취급받게 됐다.

10월 20일, 이러한 논란 속에서 후속 방송을 진행했고 CM로즈가 해당 논란에 관해 사과했으나 그저 눈물을 흘릴 뿐 진정성이 없다는 비난도 있었다. 다만 10월 13일 방송과 달리 일반 유저들보단 평소 주 시청자 층이 대다수라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은 약 15:2 정도가 나왔다.

이와 별개로 생방송이 논란이 된 원인을 제공한 최낙현과 배형욱은 후속 방송에서 사과는 커녕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은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CM 로즈의 논란된 발언이, 6주년 업데이트 후 “유저들이 접으라는 게임 안 접고 버티면서 자존심 부리는 거”였냐며 재평가받을 정도다.

#1 #2 #3

이전에는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으나 후술할 6주년 발언 논란으로 인해 과거 스킨 콘테스트에서 보였던 CM로즈의 행동 역시 재조명되어 비판받고 있다. 창작자들이 수십시간 공들여서 열심히 만든 스킨에 대해 비하하고 조롱하는 듯한 표현을 썼기 때문. 게다가 그 중엔 객관적으로 훌륭한 퀄리티의 스킨도 있었고 저연령층 유저가 열심히 그린듯한 스킨도 있었다.

해당 영상의 로즈가 그린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 평가질을 한 로즈는 정작 형편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결국 12월 28일 CM 로즈가 CM 자리에서 내려오게됐는데, 커뮤니티 내에서도 "나갈 땐 고이 보내줘라"는 측과 "제대로 못했으니 잘 나갔다"는 측으로 평가가 갈리고 있다.

3.4. 레이드런

기존 레이드런( 동굴탐사대)이 호평받았던 이유는 트롤링이 있었을지라도 단순히 아이템을 먹어 보스를 공격하는 쾌감(타격감)과 단순한 진행 방식 때문이었다. 쿠키런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두 버튼으로 쿠키를 조작한다는 캐주얼함과 그 두 가지 버튼을 통해 많은 젤리를 쓸어담거나 빠르게 장애물들을 파괴하며 달리는 것으로, 그러한 컨텐츠들은 항상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6주년 레이드런은 이러한 것들을 갖추지 못했고 보스의 체력이 너무 높아서 스킬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거의 깰 수가 없으며, 스킬레벨을 올리기 위한 재화 수급도 극악이라 RPG로서 성장하는 재미, 즉 성취감이 전혀 없는 데다, 속도감이나 타격감이 전혀 없고 플레이 타임은 쓸데 없이 길어서 러닝 게임으로서도 재미가 전혀 없으니, 사실상 플레이하지 말라는 컨텐츠에 가깝다. 마법공방의 S급 설탕결정 수급처인 만큼 돈을 요구하는 컨텐츠이면서 재미가 전혀 없으니...

특히 뉴비나 복귀 유저들의 경우 컨텐츠가 개편되거나 조정이 있기 전까지는 스킬에 투자하지 말고 마법가루를 아껴두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보스의 공격을 피하며 스킬젬을 먹고 스킬이 차면 쓰며 젤리를 먹어야 한다는 게 눈이 많지 않은 이상 거의 불가능한 게 문제다.

3.4.1. 형편없는 밸런스

오븐게임즈는 이전 수호카드 업데이트 사태 때 큰 반발을 경험했지만 불꽃정령 쿠키, 웨어울프맛 쿠키, 배틀런, 수호카드, 팀파이트 때처럼 또 다시 조작 버튼을 추가했다. 레이드런에 사용할 수 있는 쿠키들을 제한한 후 일부 쿠키들에게만 쓸 수 있는 스킬이라는 요소를 추가했는데, 이 스킬에는 레벨시스템이 있고,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레이드런을 달려야 한다. 러닝게임에 지나치게 RPG적 요소를 넣었다.[15]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다음 문제는 난이도 책정이 극악이다. 보스의 체력은 젤리 점수로는 어림없을 수준으로 터무니없이 많고, 스킬 레벨 간 점수 증가폭이 상당히 커 낮은 레벨의 스킬을 가진 의적맛 쿠키는 높은 레벨의 스킬을 가진 용감한 쿠키보다 못하다. 체력 감소 속도는 시간 제한과 게임 속도 느린 것에 맞춰 낮췄는데, 충돌 피해가 전혀 조정되지 않은 장애물이 무작위로 등장하여 플레이하는 모든 시간마다 유저들에게 불쾌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만약 토벌에 실패한다면 보상을 하나도 받을 수 없다. 13분의 노력은 그대로 증발하는 것이다.

토벌에 성공하더라도 기여도 순위에 따라 보상이 나뉘므로 같은 12분을 투자해도 스킬 레벨이 낮은 유저는 무조건 낮은 수준의 보상을 얻게 된다. 다만 이 보상 박스 질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게 높은 등급의 보상 상자를 까더라도 질 낮은 보상이 훨씬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등급의 상자는 개봉하는데 2일이라는 터무니없는 시간이 소모되는데 이렇게 얻은 보상으로 스킬 레벨 하나조차 올릴 수가 없어서 보상이 거의 전무한 편.

레벨 1짜리 스킬만으로는 만렙 쿠키를 사용하더라도 노멀조차 힘들고, 특히 공개 매칭으로 게임이 잡힌 경우는 다른 쿠키에게서 먼저 레벨 7을 달성한 스킬을 빌려와 스킬 2개 정도를 갖춰서 노멀 기준 아군 스킬렙 합 40렙대~50렙 이상은 돼야 깰 수도 있지 않을까? 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책정되어 있다. 즉, 레이드런을 달리기 위한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레이드런을 달리면 토벌에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잦으며, 토벌에 실패하면 보상을 하나도 얻을 수 없어 스킬을 강화할 수 없다. 사실상 마법가루로 재화를 구매해서 성장하라는 수준인데, 1렙에서 7렙까지 마법가루만으로 만들면 약 2만개 정도 들어가며, 공방 개편이 정확히 이때부터 크리스탈로 구매가 막히다 보니 그것도 어려운 수준.

즉, 시작부터 난이도가 극악이라 깰 수가 없어서 성장이 불가능하고, 깨서 전리품 상자를 얻는다 해도, 매우 긴 상자 개봉 쿨타임이 원활한 재화 수급을 막는데다가 그 재화의 양도 적고 RPG적으로 성장하는 재미를 전혀 느낄 수가 없다.

3.4.2. 루즈한 러닝

가장 중요한 컨텐츠의 재미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기존에 최초의 레이드라고 한 동굴탐사대의 경우 공격 아이템을 얻으면 적을 공격한다는 피드백이 확실했기에 보스를 때리는 타격감을 충분히 챙길 수 있었다.

허나 돌아온 레이드런은 공격 스킬과 지원 스킬이 따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쿠키로 달리는 유저는 보스를 전혀 공격할 수 없다.[16] 맵 특성 상 젤리를 통한 점수는 지극히 미미하다 보니 공격 스킬을 통해 피해를 입혀야 하는데, 정작 그 공격 스킬조차 수호카드와 비교해도 타격감은 0에 수렴하며, 대충 점수 획득량만 딱 나오고 끝이다. 그 와중에 공격 스킬에는 속성 상성이 존재해 특정 스킬이 강요되는 것은 덤.

게다가 이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데, 스킬 충전을 위한 젤리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스킬이 충전되면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스킬 버튼을 눌러 사용해야 하는데, 보스가 뿌리는 장애물이 지형이나 장애물 패턴에 관계 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부딪히지 않으려 스킬 버튼 사용을 미루거나 충전 젤리 자체를 포기해야되는 경우도 잦다. 차라리 전작 중 오븐브레이크처럼 점프 버튼을 누른 채로 슬라이드를 눌러 스킬을 사용하거나, 쿠키런: 킹덤 BTS 리듬 스테이지처럼 버튼을 배열하면 사소하게나마 욕을 덜 먹었을 것이다.

또한 레이드런은 매칭 시간 제외 시 최대 13분[17]간 진행되기 때문에 속도감도 전혀 없이 그냥 늘어지는 게임이고, 1레벨 스킬로 플레이하는 경우 13분간 깨지도 못하는 경기를 억지로 붙잡고 똥꼬쇼를 해야 한다. 이 경우 손놓고 방치해서 시간 줄이는 게 최적일 정도로 그냥 시간 버리는 거다.

2022년 12월 업데이트에서 해당 문제점은 점수를 토벌 기여도가 아닌 남은 토벌시간으로 집계, 토벌 실패시 랭크 E-를 받고 토벌 성공으로 판정되도록 패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미 유저가 모두 떠난 시점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은 덤.

3.4.3. 기타

이번 업데이트의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미션을 달성해서 쿠키들의 의뢰를 들어주는 이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의뢰의 미션 중 하나가 친구 또는 길드원이랑 레이드 2판 달리기다. 문제는 해당 의뢰는 반복 미션이 없어서 이 미션을 필수로 진행해야 하고, 이벤트의 구조가 이전 의뢰를 들어주지 않으면 다음 의뢰를 해금할 수 없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18] 친구가 없거나, 길드 활동이 활발하지 않거나, 의뢰 달성 지원을 요청할 커뮤니티에 속하지 않은 유저들은 스토리를 아예 처음부터 볼 수가 없었다.

물론 미션을 순차적으로 달성해서 스토리를 해금하는 구조의 이벤트는 이전에도 흔했지만, 이들은 난이도를 완화하는 반복 퀘스트가 있었거나 적어도 자력으로 달성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미션이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품앗이런에서 인삼맛 쿠키와 관련된 스토리를 해금하는 데 친구나 길드원이랑 달리는 것을 요구한 전례가 있었지만, 그 쪽은 어디까지나 안 봐도 줄거리를 이해하는 데 문제 없는 서브 스토리여서 스토리의 기본 줄거리와 보상을 처음부터 끊어 버리는 이번 업데이트와 비교할 수는 없을 정도. 그리고 팀파이트 시즌 3에서는 친구나 길드원이랑 달리는 것이 지장 주는 것 없이 크리스탈 주는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보스 종류별 잡은 횟수 요구도 있는 만큼 늦을수록 더욱 치명적이다.

처음부터 스토리를 못 볼 수 있다는 문제점은 결국 용감한 쿠키의 의뢰에 "아무 레이드나 3판 달리기" 미션을 추가함으로 해결됐다.

한편 전리품 상자는 유료로 구매 가능한 열쇠로 열 수 있는데, 문제는 확률 공개가 자율이라 이 확률을 6주년 업데이트 당시에는 공개하지 않았다가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찾아라 업데이트에서야 공개했다.

3.5. 길드전

3.5.1. 재탕 문제

이전 시즌이었던 풍요로운 약과마을 대잔치! 시즌에도 로비 및 배경 재탕, 맵 재탕, 아레나 타이틀 재탕, 요리 재탕으로 혹평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3시즌째 동일한 배경과 로비를 사용했고, 길드전 시즌 이름을 업데이트 타이틀 이름과 동일한 문구를 사용하는 재탕을 해서 배경에 신규 쿠키 얼굴 이미지만 박으면 새 시즌이냐는 비난을 받았다.

3.5.2. 시즌 규칙 문제

길드전 머나먼 생명의 여정 시즌의 규칙은 바닥에 민들레가 생성되는 것인데, 시즌 요리 제작 시 5송이가 피어나고 시즌 요리를 사용하지 않을 시 1송이가 피어난다. 이 민들레는 총 3가지 종류의 높낮이가 있고 직접 건드려야 점수가 들어온다. 공중에 발판이 있는 지형에서 달리거나, 능력 중 특정 오브젝트에 닿아야 하는 쿠키를 사용할 때에는 민들레의 높이에 따라, 즉 운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도 있고 못 얻을 수도 있게 된다.

또한, 민들레가 피어난 곳의 바닥에는 맵 배경과 다른 이미지의 발판이 덧씌워지는데, 이 발판은 꽃뿌리개나 생명의 정수 보물 효과로 나타나는 진짜 발판이 아닌 가짜 발판이다. 구멍이 있는 지형에서 민들레가 피어나면 민들레 발판이 덧씌워진 기존에 있던 진짜 발판과 원래 구멍이었는데 민들레로 인해 생긴 가짜 발판을 구별할 수 없어 낙사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해당 문제는 추후 민들레에 닿지 않아도 젤리가 생성, 민들레가 피어난 곳의 바닥이 발판 판정되어 낙사 방지가 되도록 수정될 예정이라고 공식 카페 등에 공지했으며, 이후 11월 17일에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3.6. 재화 수급 악화

이번 업데이트 문제의 핵심이자 유저 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레이드런은 상시로 열리는 시즌제 이벤트 모드라 안하면 그만이고 운영진의 동문서답이나 로즈의 막말도 그냥 기분이 나쁠 뿐이며, 게임에 직접적인 타격은 없으니 멋대로 짖으라고 무시하면 되지만 재화수급 악화나 마법공방 개편은 직접적으로 게임에 방해가 되며 다른 두 논란과 달리 개편을 다시하지 않는 한 영원히 계속된다.

다만 주기적인 무한상자 이벤트와 곰뚜껑 상자로 인해 마법가루 수급은 상당부분 완화됐다.

3.6.1. 마법공방 개편

특히 기존의 유저들이 6년간 모아온 재료들을 없애고 거의 비슷하며 게임 재화로 구매가 불가능한 새로운 S급~A급 재료를 출시했다. 명백한 과금유도인 셈.

3.6.2. 그 외 컨텐츠에서

4. 원인

지속적으로 신작을 개발했으나 출시 예정인 신작 데드 사이드 클럽의 낮은 평가[24] 및 이슈화 실패, 유럽 진출의 완벽한 폭망[25][26] 쿠키런: 킹덤 매출이 무려 약 50%나 급감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또 다시 적자를 기록하는 중이다. 그리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유저들이 회사를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던 상황이었다.

즉, 기존 게임을 쥐어 짜서 귀여운 리니지로 만들지 않는 이상 데브시스터즈 및 오븐게임즈는 적자를 면하지 못할 것이고 신작 개발 일정에도 차질이 생긴다는 것. 그러므로 롤백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해당 업데이트의 진짜 의미는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나라, 즉 사실상 결사대에 가깝다. 달리 말하면 무리한 사업 확장에 따른 적자의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하드 리셋이 시작 된 것이나 마찬가지. 결국 앞으로 더욱 현질 유도가 노골적으로 변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동안 이벤트 보상을 너프하며 재화 수급을 막고 컨텐츠를 간편화 및 개편한 것도 현재 데브의 상황 때문이고 천년옥사슴 최초공개 이후로 가망을 잃거나 데브시스터즈가 유저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에 지쳐서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또한 뉴스 기사에도 이 논란이 실렸다.

현재, 데브시스터즈 및 오븐게임즈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있으며, 저번 시즌 6 업데이트 논란과 달리 사과문도 올리지도 않고 있다.[27] 그리고 유저들을 조롱이라도 하듯 카페와 마찬가지로 유튜브에도 별다른 공지 없이 굿즈 홍보 영상만 올리고 있다.[28]

허나 유저들이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는 것은 적자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데브시스터즈 및 오븐게임즈 측이 열심히 게임하는 유저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도, 소통하지 않고 계속되는 재미없는 컨텐츠 재탕에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게임을 오히려 퇴화시키는 등 자기들 마음대로 운영하면서 돈만 벌겠다는 탐욕 때문에 유저 수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패키지의 홍보 노출 빈도가 줄어들어, 이를 구매할 유저가 줄어들기 때문에 적자가 되는 것이다. 즉, 탐욕에 눈이 멀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셈이다. 유저와 소통을 자주 하고 유저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유저 친화적으로 갔더라면 이런 사단이 나지는 않았을 것이고, 막장이 된 현재 상황에서 빠져나오려면 다시 유저 친화적으로 정책을 바꾸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문제는 현재 데브시스터즈 및 오븐게임즈의 행보를 보면 그렇게 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개선 의사도 전무하다 보니 해결 가능성도 없어서 상황은 더 악화되어 가고 있다.

5. 여파

이 논란으로 인해 비교 대상이었던 NC처럼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1월 27일 업데이트 예고 영상에서 논란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던 CM로즈가 그대로 믹맥과 함께 등장했으나 한 달간 유저들한테 온갖 비판을 들은 여파인지 텐션이 엄청나게 다운된 목소리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물론 자신이 한 망언으로 자기가 자기 무덤을 판 상황이니 동정여론이라곤 하나도 없이 까이고 있다.

12월 29일, 전날 CM로즈가 CM에서 하차하고 그 빈자리를 아티스트 M이 채웠다.[29][30] 확실히 예고 영상 퀄리티는 올라갔지만 여전히 문제점 개선에 관한 업데이트 소식은 전무하다.

5.1. 쿠키런 커뮤니티

5.2. 유튜버

5.3. 10월 28일 라이브 방송

역대 최악의 분위기를 보여준 10월 28일자 생방송

5.4. 데브의 허술한 대처들

"그동안 고생했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 너랑 놀아주는 내가 더 고생했지만)"

구슬아이스맛 쿠키가 6주년 특별 선물 이벤트에서 11월 7일에 내뱉은 대사. 유저들은 데브시스터즈가 구슬아이스맛 쿠키의 입을 빌어 본인들 속마음을 드러냈다고 평가하며 까고 있다. 안 그래도 이 쿠키가 성격 때문에 이미지도 안 좋은데 이 발언 때문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다.
파일:까까일보 기싸움.jpg

5.5. 천년옥사슴 최초 공개 영상

쿠키런 공식 채널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듯이 천년나무 쿠키의 펫과 마법사탕 최초공개 영상을 내놓았다. 썸네일에는 레전드급 업데이트라는 문구를 넣어 유저들의 어이가 터진 건 덤. 최초공개 전부터 댓글란에는 섭종을 축하한다고 반조롱하는 댓글과 쿠키런을 떠난다는 댓글, 제발 이대로 망하지 말아달라는 댓글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실시간 댓글에서도 " 나락"이 주를 이룰 정도. 영상도 그냥 추가사항 없이 소개만 하고 끝나버려 패치노트를 희망했던 유저들은 완전히 무시하냐며 실망했다.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은 1:9.

그래도 천년나무 쿠키의 도전 맵 디자인과 BGM은 잘 뽑혀서 호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천년옥사슴 펫이 각성할 때의 사슴 실루엣이 생명의 정수 보물이 발동할 때의 실루엣과 별 차이가 없고, 마법사탕 효과마저도 기존 효과에서 빔 크기만 커진 상태라 날먹 의혹이 있다.

특히 마법사탕의 경우, 천년나무 쿠키는 명색이 신에 가까운 포지션임에도 그냥 기존 능력을 강화시켰다. 따라서 변신 중 외엔 아무 능력도 없는 용쿠나 다름없다.[50] 따라서 다른 레전더리 쿠키들에 비해 비주얼이든, 상징이든 하나도 보여주지 못해 성의없다는 평이 줄을 이고 있다.

심지어는 용안황궁 떼탈출에서도 천년옥사슴 획득 점수컷을 무려 마스터까지 올려놓아, 뉴비~70렙 이하 라이트 유저들은 펫 패키지 구매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얻을 수 없게 만들었다. 마일리지로 구매하려고 해도 떼탈출 정산보상으로 먼저 해금해야 마일리지를 쓸 수 있고, 천년나무 쿠키와 달리 빛의 구슬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 그리고 이는 탈출레벨 두 자리수대의 라이트 유저는 패키지 판매가 종료되면 더욱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가게 된다.

마법사탕 재료의 경우도 S급 설탕결정의 수급도 문제지만, 쿠키 전용 S급 재료가 쿠키의 도전에서만 낮은 확률로 수급 가능해 현질ㆍ극한 노가다가 아니면 마탕 1레벨도 만들지 못한다. 과거 시간지기 쿠키의 상향과 마법사탕이 추가됐을 때 그 재료를 쿠키의 도전에서 극한의 확률을 뚫는 노가다로 얻어야 한다는 점이 논란이 됐고 이후 스토리런 등에서 수급처를 추가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현재 이 전철을 똑같이 밟고 있는 셈.

결과적으로 마법사탕은 기존의 스킬 이미지에 덧칠만 한 수준의 무성의를 보여주었고, 콤비펫은 본인들 입으로 뉴비를 위한 패치를 하겠다면서도 무과금으로 얻을 수 없을 정도까지 장벽을 세웠다. 즉, 고인물은 물론이고 데브가 배려하겠다고 한 뉴비조차 완벽하게 배척하기 위한 업데이트였던 셈이다. 데브의 말은 데브식 패치로 반박이 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결국 본인들이 지금까지 잘못 잡은 BM모델에 대한 화풀이를 뉴비들이 고스란히 받게 됐다.

5.6. 시간관리국 방패막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시간수습 대작전! 문서
9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쿠키런 세계관에서 시간을 이용한다는 설정은 천년나무 쿠키에도 있었지만, ‘시간을 관리한다는 단체’ 를 갖고 낸 설정은 시간관리국이 최초였고, 일개 에픽 쿠키 레전더리 쿠키로 성장하여 사실 두 쿠키가 같은 쿠키였고, 각각 과거와 미래였다는 설정을 다룬 스토리는 그동안의 쿠오븐 스토리 중에서도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51]

4주년의 시간구출 대작전은 당시 메인 스토리와 연계하여 흩어졌던 내용들을 결집시켜 재정립하였으며 1년 뒤에 나온 미래구출 대작전은 과거와 미래의 시공간적인 내용을 다뤄 시간관리국의 세계관을 크게 확장시키는 데에 성공하였다. 또한 테마가 시간이라는 점을 본떠 스토리도 열린 결말의 느낌으로 제작되었고, 캐릭터의 색감[52], 개성 있는 디자인 등 외적 요소도 잔뜩 구비되어 있어 수많은 2차 창작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후 터진 6주년 논란으로 인해 유저들이 대거 떠나가자 복귀 유도를 위해 이를 방패막이로 사용하면서 세 번째 에피소드를 내버려 여론이 상당히 나빠졌다. 6주년 때 터진 논란과 문제점이 개선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테마를 사용했다는 것은 뻔히 속내가 다 보였기 때문이다. 시간 수습 대작전 업데이트 영상의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은 1:6으로 역시 처참한 비율을 보여주며, 여론은 "시간수습이고 뭐고 니네 회사 수습이나 해라", "안 풀린 떡밥이 몇갠데 시간관리국만 내주다니 미친 거 아니냐" 등 비판으로 가득하다. 또한 스토리도 단순한 신입 쿠키의 일대기로 끝나[53] 전작들에 비해서 임팩트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오히려 세계관을 더 확장시키면서 앞으로 더 우려먹을 것을 대놓고 보여주고 있다. 시간국을 좋아했던 유저들도 왜 잘 만든 테마를 뇌절해서 날려버리려고 하냐고 데브시스터즈를 비판하고 있다.[54]

2023년 3월 14일에 시간지기 쿠키가 화이트데이 스킨 추가로 상향을 받긴 했으나, 예상과 달리 그저 에픽 쿠키 수준으로 버프됐다. 주기를 고려해서인지 펫이 나온 지 1달도 되지 않은 불꽃정령 쿠키는 당연히 이기지 못했고, 마법사탕과 콤비 펫이 나온 지 4달이 넘은 천년나무 쿠키의 점수도 뛰어넘지 못한다.

1년 후 2024년 네 번째 에피소드로 나온 시간유물 대소동에서는 크루아상맛 쿠키 시간지기 쿠키가 다시 한 번 버프를 받았고[55] 크루아상의 경우는 신규 스킨까지 출시되었기에 시구대나 미구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호평을 받았다.

5.7. 패션위크! 프로젝트 쿠키런웨이

다시 한번 쿠키/펫 뽑기 삭제라는 큰 개편이 이루어진다. 지금까지의 개편이라는 명분하에 집행된 재화 수급 감소, 실제로 계산상 크리스탈 효율은 개편 이전보다 감소하기도 했으니 유저들은 다시한번 큰 거부반응을 일으켰으나...

6주년때의 논란을 의식해서 이번에는 일방적으로 재화를 갈진 않았다. 60일이라는 유예기간이 주어진 상태로 기존의 재화와 신규 재화 중 선택할 수 있게 해줬다. 쿠키의 도전을 통해 쿠키를 해금하는 만큼, 쿠키의 도전에서 의무성이 추가됐으며, 쿠키를 육성하는 비용도 더 늘어났다. 호불호가 갈리는 개편이다.[56]

5.8. 디저트 파라다이스 ~ 7주년

재화 통합이라는 큰 개편이 이루어지며 신규 레전더리 쿠키인 설탕백조 쿠키가 출시된다. 많은 사람들이 6주년때의 악몽을 떠올리며[57] 마침 곧 7주년이기도 했으니 다시 한번 악몽을 꿨고 커뮤니티는 불탔다.

디저트 파라다이스라는 유저들이 좋아하는 근본 넘치는 업데이트는 7주년 업데이트때 출시하려던 것인데 6주년 업데이트의 논란을 의식해서 한 달 땡겨서 출시한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화려하게 꾸며진 디저트 파라다이스 테마 업데이트 직후인 7주년 업데이트는 캠핑을 테마로 소소하게 진행됐다.

재화 통합 개편의 문제점들은 처음에는 수많은 반발이 있었으나 그래도 유저들 의견을 어느정도 수렴해서 보완됐으니 만족하는 편.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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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년 11월 기준 좋아요 수는 1.4천, 싫어요 수는 3.4천이다. 예고 영상이 나올때까지만 해도 지켜보자는 입장이 많았기에 좋아요 수가 업뎃 소개영상보다 더 많았지만 금세 역전되었다. [2] 23년 11월 기준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이 1:8(491:4300)이다. [3] 그래서 성명문을 보면 유저들은 마법공방이나 레이드런 개선 말고도 해당 문단에 적힌 논란들도 개선을 요구한다. [4] 그래서 레전더리 보물이라는 과금 BM을 내도 이해해주는 분위기였다. [5] 기간한정 이벤트인 팀파이트를 제외하면 모두 현재진행형이다. [6] 물론 독버섯맛 쿠키의 보이스를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기에, 보이스를 없애는 것보다도 보이스 ON/OFF 기능을 원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7] 피버데이 이벤트는 난이도가 전보다 어려워졌으며, 라이브 챌린지처럼 운빨 요소가 생겼다. 또한 버섯숲길 탐험 이벤트는 보상의 양도 적고 보상의 종류도 무지개큐브와 크리스탈 같은 핵심적인 재화가 아닌 마법사탕 축복권, 구멍구출권, 코인 소량 등의 매력적이지 않은 재화만 나왔다. [8] 대표적으로 챔피언스 리그 개편, UI 개편, 다이어리 개편 등이 있다. [9] 해당 생방송이 진행되기 이전 플레이 포인트가 이벤트로 인해 대량으로 풀렸으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만원 이상 상품을 할인하는 상품권을 200 플레이 포인트에 판매하고 있었다. [10] 쿠키런은 애초에 쿠키 패키지가 효율이 좋은 편이 아니다. 제일 결정적인 이유는 쿠키 패키지보다 효율이 좋은 패키지 시리즈가 많기 때문. [11] 개편 전 월간 기대 보상은 6000 크리스탈, 12700 크리스탈 상당 보상, 신규 보물 및 상향 보물 9개, 보물 뽑기권 5개, 마법사탕 고급 축복권 5개, 보물 각인 티켓 5개, 마법가루 6000개, 영혼의 물약 15개, 무지개 큐브 1400개, 빨리 달리기 티켓 40개 정도 였으나 개편 후 기대 보상은 크리스탈 1300개, 무지개 큐브 300개, 코인 36만개, 영혼의 물약 9개로 많이 너프당했다. 그러나 다이어리 개편 후 나온 이벤트들은 전혀 개편 전 다이어리 만큼의 보상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고인물들의 코인을 소비시키기 위한 이벤트였다. [12] 하드모드 타임 락은 큰 의미가 없으며 단순히 유저들의 컨텐츠 소비 속도를 강제적으로 느리게 할 뿐이다. 심지어 쿠키의 도전 하드모드는 대부분 쿠키 레벨을 최대로 달성해야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당장 레어 쿠키 하나 키우기도 어려운 뉴비가 할만한 컨텐츠가 전혀 아니다. [13] 커뮤니티 유저 중에 고인물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일반 유저랑 뉴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비율로 따지면 40~70레벨의 일반 유저들이 제일 많으며 이들이 업데이트에 불만 사항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은 더욱 사실과 동 떨어진 이야기다. 당장 쿠키런 공식 카페에도 비록 저연령층이 대다수지만 뉴비들을 쉽게 보는 것이 가능하다. [14] 도배나 욕설을 사용하지 않은 유저들도 해당 생방송에서의 쿠키런 운영진의 발언을 비판하는 채팅을 업로드하자 채팅 금지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었다. [15] 게다가 스킬 버튼 위치 좌우반전도 없는지라 점프가 왼쪽인 사람은 슬라이드와 스킬을 병행하는데 오른쪽이 점프인 사람은 점프와 스킬을 병행하기 때문에 훨씬 힘들다. [16] 정확히는 공격형 스킬 없이 참여하는 경우. [17] 처음 추가된 시기에 대상 몬스터였던 커스터드 여왕벌(노멀 12분 40초, 하드 17분 40초)에 보스 등장전 20초 정도 그냥 달리는 구간도 감안. [18] 두 번째 의뢰의 미션 중 하나가 첫 번째 의뢰를 달성해서 스토리를 해금하는 것이고, 세 번째에서 다섯 번째 의뢰는 앞의 두 의뢰를 달성해야 해금된다. [19] 그나마 챔피언스 리그와 길드전, 이벤트 등 수급처를 추가함으로써 2~3달로 기간이 줄어들기는 하다. # 물론 2~3달이면 신규 레전더리 쿨타임이 돌지만... 아무리 그래도 1일, 2일도 아니고 7일은 너무하다는 의견이 많다. [20] 좋아하는 선물은 호감/신뢰/가족/동경 관계인 쿠키의 마탕재료, 중립 선물은 관계도에 없는 쿠키의 마탕재료, 싫어하는 선물은 경계/라이벌인 쿠키의 마탕재료인 식. [21] 예시로, 공허의 까마귀 바람궁수 스킨을 착용하면 기존과는 달리 어두운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둠마녀 쿠키의 마탕재료인 불타는 암흑수정을 주면 "어둠을 쫓는 것이 나의 사명" 이라는 스킨 착용 전과 똑같은 대사를 하며, 크루아상맛 쿠키의 경우도 국장 스킨 착용 후 스트링젤리맛 쿠키의 선물을 줘도 자기가 미래로 데려와놓고는 니가 있는 미래는 어떤 곳이냐며(..) 기본 스킨과 똑같은 대사를 한다. [22] 이전에 다이어리 너프에 대한 해명이 이벤트 등을 통해 총 획득량은 많아졌다는 거였는데, 정작 이벤트 보상도 줄어들면서 기존 해명과 충돌하게 됐다. [23] 그런데 이건 부활 제한을 앱에서 직접 제한하기 전에 패치해놓은 임시 방편(핫픽스)이다. 핫픽스에서도 버그가 터진 것. [24] 그런데도 2023년 당시에 쿠키런: 모험의 탑과 같은 신작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도 정신 못 차린 모양이었다. 물론 쿠모탑 출시 이후에는 재평가되었지만. [25] 이래서 초창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지원하던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등의 지원이 삭제된 적이 있다. 그럼에도 쿠키런: 킹덤에서 유럽어권(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을 지원하다 망했다. [26] 그 중 스페인어는 본토 스페인 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에도 포함되어 있다. [27] 시즌 6 업데이트 논란 때는 일주일만에 사과문을 올리기라도 했지 지금 사태는 유저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없는 것인지, 3주째 안 올리고 있다. [28] 그렇다고 데브 굿즈가 잘 팔리지도 않는게 디자인이라곤 용딸악과 설탕노움 돌려막기고 나머지는 가뭄에 콩나듯 나온다. 근데 그마저도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보니 당연히 수익이 나올 수가 없는 구조이고, 결국 22년 3분기 누적 매출은 무려 161만원에 적자는 24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여줬다. 그나마 이때 나온 ost굿즈는 데브 굿즈치고는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긴 했다. [29] 오븐게임즈를 완전히 퇴사한 것인지 CM 직무만 그만두고 오븐게임즈 직원 신분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사내의 다른 부서나 팀으로 옮겨간 것인지는 현재까지 불명이다. 해당 건에 대해 고객센터에 문의 시 매크로 답변 조차도 오지않아 제작진들도 사실상 노코멘트. [30] 이후 2023년 1월에 올라온 업데에트 예고 영상에서는 아티스트 현이 등장. 실무 개발진 중 한 사람이 돌아가면서 CM 믹맥과 함께 출연하는, CM 로즈 영입 이전의 업데이트 예고 방식으로 돌아간 것으로 볼 수 있다. [31] 6주년 성명서 1 6주년 성명서 2 참고. [32] 물론 이는 표현을 이상하게 한 것으로 데브시스터즈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했다는 것을 걸림돌로 표현한 것이다. [33] 쿠키런: 킹덤 공식카페에 카페 운영자가 공식 계정으로 올렸던 게시물의 제목을 인용한 것이다. 쿠키런: 킹덤/논란 및 사건 사고/2022년 참조. [34] 파일:11월 27일 쿠오븐 업데이트 영상 세로드립 댓글.jpg [35] 오븐러너, 와쁠, 박김례, 정덱 [36] 누적 모곰으로 되찾은 4% 고인물의 자존심, (A급 결정도 쿨타임 7일인데)쿨타임 없이 또 나온 까마귀, 그 쿠키 등장 등 데브시스터즈를 디스하는 어록들을 만들어냈다. [37] 랜덤 떼탈출 유튜버에 가까워서, 마법공방이나 레이드런 문제는 체감이 안 될 수 있다. [38] 이를 본 영래기는 "ㅋㅋ 와쁠도 탈출하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39] 시즌6 수호카드 업데이트나, 쿠킹덤 7월 7일 업데이트를 비판하는 영상을 보면 문제점들을 정확히 지적하지만, 현재는 쿠킹덤 위주의 유튜버고 쿠오븐은 서브라서 크게 체감되지 않는 듯. [40] 파일:오븐러너의 불만.png [41] 정확히는 쿠키런 유튜버는 아니고 종합 게임 리뷰 및 이슈를 다루는 채널이다. 다만 시즌6 당시 수호카드 관련 비판 영상을 제작하는 등 쿠키런을 다룬적이 있다. [42] 신캐가 나오면 신캐의 재료 음식 먹방을 진행한다. [43] 과거 리니지W 광고로 비판 받던 그 영래기가 맞다. [44] 수호카드 사태 때도 '쿠키런은 왜 망할 뻔했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던 적이 있다. [45] 이쪽에서 댓글 중에는 쿠킹덤도 최근 심상치가 않다는 댓글이 있고 이에 대해 영래기가 메모메모를 남겼다. 킹덤 또한 다른 에인션트나 레전더리 쿠키의 홀대 의혹도 생겼는데 콜라보로 질질 끌자 논란이 커지고 있다. [46] 일부 댓글들 사이에서 게관위랑 다를게 뭐가 있냐며 데브시스터즈를 대차게 비판하고 있다. [47] 생일케이크맛 쿠키와 석류맛 쿠키의 스킬이 스킬 에너지 젤리를 생성하기 때문에 일정 레벨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이 충분히 많으면 이들의 스킬로 얻을 수 있는 스킬 에너지 젤리로 모든 플레이어의 스킬을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통칭 생석. 이러한 맹점 덕분에 한 유저만 공격 스킬을 채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생석을 들고 가는 플레이가 성행했다. [48] 무한 루프를 돌릴 수 없게 성능에 너프를 가하거나 간단하게 지원형 스킬을 한 개만 들고 갈 수 있게 만들었어도 됐을 텐데, 데브는 사용 가능한 스킬의 목록에서 이들을 아예 삭제해 버렸다. [패치내용] 난초맛 쿠키의 레이드런 스킬 능력 수정(스킬에너지의 양이 대폭 감소 > 시스템에 적용되지 않아 수정), 레이드런 이벤트 미션 추가(기존에 있던 4개의 미션 중 하나는 혼자 달성이 불가능한 친구 혹은 길드원과 달리기), 달력 스킨 획득 난이도 완화(몬스터 도감 40% 달성 > 25% 달성), 레이드런 몬스터 토벌 과제 난이도 완화(스킬 100번 사용해서 레이드 성공 > 스킬 30번 사용해서 성공) [50] 다른 레전더리 쿠키들은 어둠마녀 쿠키 바다요정 쿠키처럼 펫이 게임 내내 자신을 따라다니거나, 시간지기 쿠키 달빛술사 쿠키처럼 자신의 상징을 젤리로 생성하기도 한다. 또한 바람궁수 쿠키 불꽃정령 쿠키처럼 편의성을 제공하는 능력도 있다. [51] 시간지기 쿠키 복선 문단만 봐도 데브시스터즈가 이 부분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52] 시간관리국을 포함, 쿠키들의 디자인 모두 노랑-주황-갈색 계열이다. [53] 고증오류도 생겼는데 커피캔디가 기록 찾으려고 기록과에서 나와 시간관리국 전체를 헤집듯이 돌아다녔는데 그동안 커피캔디 몫의 일은 누가 했는지에 대해서 하나도 언급되지 않았다. [54] 안 풀린 떡밥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쿠키런: 킹덤처럼 뒷이야기 같은 방법으로 해소해도 충분한 정도다. [55] 특히 크루아상 본체 및 꽃니바퀴의 버프로 인해 그동안 시간지기에게 밀려서 사장되었던 크루아상이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56] 뉴비 입장에서는 전체 쿠키를 육성하는 크리스탈의 수는 늘어났지만 특정 쿠키 하나를 육성하는 비용이 줄어들었다. 뉴비 시점에서 장단점이 공존하는 셈. [57] 마법 공방 패치와 천년나무 쿠키의 마법사탕이 출시했다. 업데이트 내용이 흡사하다. [58] 정확히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가깝다. [59] 용감한 쿠키가 수호카드를 얻는 논란의 그 이야기가 맞다. [60] 해당 직원은 천년나무 쿠키 디자인 이후로 퇴사했다는 소식이 있다. [61] 하지만 6주년 업데이트 후폭풍 때문인지 조회수가 지금도 3만회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이 곡의 마칭밴드 버전은 5만회도 아니고 고작 5천회라는 공식 채널이라기엔 매우 처참한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3주년 기념 OST였던 I Want You Every Day가 100만회, 응원(Go for it!)이 85만회를 돌파한 것과 매우 비교된다. 또한 공식 채널인 쿠키박스에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네가 있어서 행복해가 10만회를 넘어간 걸 보면 더더욱 비교된다. [62] 시즌6은 시즌7 직전까지 유효하기에 업뎃 내역 전체를 담았다고 보기 어렵다. [63] 기존 스태미너 젤리 외의 두툼한 스태미너 젤리 추가, 이 때문에 현질 없이는 못 키우는 비스킷 시스템 도입, 유저와의 소통 거부, 전 디렉터를 재평가하게 할 정도로 무능한 차기 디렉터 등 이 논란과 공통점이 매우 많다. 공교롭게도 옆동네의 신규 쿠키 콤비( 은방울맛 쿠키, 수은기사 쿠키)는 쿠오븐의 지초맛 쿠키 & 난초맛 쿠키 콤비의 TS판 수준이며 거대한 힘을 가진 천년나무 쿠키와 유사한 요정왕 쿠키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