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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0:48:37

코지마 마사유키

코지마 마사유키
[ruby(小島, ruby=こじま)][ruby(正幸, ruby=まさゆき)] | Masayuki Kojima
파일:코지마마사유키.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1년 3월 11일 ([age(1961-03-11)]세)
야마나시현 야마나시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도쿄 디자이너 학원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타츠노코 프로덕션(1981~1994)
매드하우스(1994~2010)
프리랜서(2010~)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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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2. 경력

데뷔 초기에는 타츠노코 프로덕션 우에다 히데히토 감독 작품을 중심으로 연출가로 활동하다가 매드하우스로 옮겨 감독 활동을 하게 된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훗즈 엔터테인먼트, 팟쇼네, 키네마 시트러스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3. 특징

촬영 미술을 중시해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다. 각 작품들의 특색에 맞게 배경과 색채/그림자의 명암을 자유자재로 연출하여 TVA에서 극장판을 보는 듯한 고퀄리티 영상미를 보여준다. 이를 가장 잘 활용한 애니가 몬스터 메이드 인 어비스 시리즈. 또한, BGM 연출에도 일가견이 있어 세련된 영상미에 더해 알맞은 음악으로 영상의 완성도를 더해준다. 신카이 마코토로 인해 일어난 촬영 혁명 이전부터 그러한 연출을 시도해왔던 선구자이다. 코지마 식 연출은 돈이나 애니메이터의 실력을 타지 않고 일정한 질을 뽑아내기 좋은 연출이라 많은 연출가들이 공부 대상으로 삼으며 존경한다고 거론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코지마 마사유키의 진가는 인물의 내면 자체를 깊게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에서 빛을 발한다. 앞서 언급된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캐릭터 내면묘사를 섬세하게 다루면서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방식이 굉장히 뛰어나다. 기동아, 부탁해! 피아노의 숲, 몬스터, 메이드 인 어비스 시리즈에서 두드러진다. 다만 이 때문에 블랙 불릿에서는 인물 묘사에 집중하다가 작품 본연의 장르적 재미를 놓쳐버려 혹평을 듣기도 했다.

현재는 상업적인 성격의 작품을 만들지만, 과거 매드하우스 시절 이력들을 보면 의외로 작가주의적 성향이 더 강한 감독. 영화감독으로 치면 제임스 맨골드와 유사하다.

데이비드 린치의 작품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자신에게는 없는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볼 때마다 자극이 된다고.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애니메이션을 자주 감독하거나 개별 연출로 참여하는 등 인연이 깊다. 동세대 매드하우스 감독들이었던 아사카 모리오 CLAMP, 사토 유조 후쿠모토 노부유키 전문 이미지가 있다면 코지마 마사유키는 우라사와 나오키 전문 이미지가 있다.

4. 인맥

제자로는 나카무라 료스케, 이토 토모히코가 있다. 같이 일하는 연출가로는 하가 히토시, 타카하시 타케오가 있다.

많은 후배 연출가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다. 대표적으로 이시즈카 아츠코, 이토 토모히코, 나카무라 료스케가 있다. 이 중 나카무라와 이토는 코지마를 자신의 연출 스승으로 존경한다고 한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