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케이티 Ka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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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본명 |
케이티 첸 Katy Chen |
이명 |
천루이원 陈瑞文[1] Ruiwen[2][3]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4]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할머니 어머니 남동생[5] |
학력 | UC 버클리[6] |
소속 |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 (이전) |
등장 영화 |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담당 배우 | 아콰피나 |
더빙판 성우 |
정유미 니케라이 파라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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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 환상의 팀이잖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케이티. 배우는
아콰피나.2. 작중 행적
2.1.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중학생 때부터 샹치의 친구였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당시 샹치는 텐 링즈에서 도망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영미권 문화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여 고등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강남스타일이라 놀림받았는데 이때 그를 구해준 게 케이티였다.[7] 이때 괴롭힘 당하는 샹치를 대신해 난리를 피웠다고 하는데, 샹치가 10년간 얌전하게만 지낸 모양인지 싸움을 전혀 못한다고 알고 있었다.[8] 이후 이들은 대학을 나와 사회생활을 할때까지도 절친으로 지내고 있으며,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호텔의 발레파킹 업무를 맡고 있었다.[9]샹치와 반평생을 함께 한 우정인 만큼 샹치가 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텐 링즈의 습격이 있기 전까지 이에 대해 단 한 번도 캐묻지 않았던 의리파. 샹치가 텐 링즈의 공격에 직면했을 때 레이저 피스트를 소화기로 공격하여 잠시나마 제압, 샹치와 운전을 교대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등 첫 전투에서부터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직후 샹치가 마카오로 홀로 떠나려 하자 당연하다는 듯이 함께 가고[11], 비행기 안에서 샹치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되고 케이티가 알던 션과, 자신이 샹치로서 살아온 과거는 다르다는 샹치의 씁쓸한 말에 긍정하지 않고 오히려 샹치의 어머니가 비극적으로 살해당한 것에 애도부터 표현하는 등 1.5세대 이민자인 션으로서도, 텐 링즈는 물론 아버지와도 맞서 싸워야 하는 샹치로서도 끊임없이 정체성 혼란에 시달렸을 샹치의 부담을 덜어주는 우정을 보여준다. 그 특유의 인싸력은 어두운 과거를 지닌 샹치를 좋은 차를 몰고 싶어하고, 노래방 다니는 걸 좋아하는 밝은 사람으로 만들 정도로 대단한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탈로 마을에 도착하여 샹치, 샤링과 함께 잉난의 안내를 받던 중 용비늘 화살을 가득 옮기던 할머니가 이를 떨어뜨린 것을 보고 얼른 다가가서 화살을 자기가 주워드리는데[12], 할머니가 넘겨 받는 대신 앞장서서 가셔서 엉겁결에 화살들을 든 채로 훈련장까지 배달을 가게 된다. 역시나 처음 만나는 할머니에게도 마음 편하게 말을 걸었고, 가는 길에 훈련에 매진하는 탈로 마을 사람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며 자신은 무언가 하나에 집중해서 이룬 것이 없음을 자책하는데, 이 말을 들은 할머니는 궁병을 훈련시키는 광보에게 케이티도 같이 훈련에 동참시킬 것을 권유한다. 이 때 할머니가 "아무 것도 겨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맞출 수가 없어(If you aim at nothing, you hit nothing)"라고 말해주는데, 이는 케이티의 인생을 가장 정확하게 분석한 조언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아직 활을 배운 지 얼마 안되어 전투에서 빠져야 했지만 자신도 같이 싸우겠다고 자처했고 그렇게 탈로에서의 클라이막스 전투에서 활로 어둠의 드웰러의 목을 맞추어 위대한 수호자의 영혼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내며 큰 몫을 해냈다.
3. 능력
작중에서 운전실력이 특출나게 부각된다. 초반 발렛파킹 알바 장면에서 호텔에 주차하려는 슈퍼카를 타고 도로 한복판에서 고속질주와 드리프트를 하는 난폭운전을 하면서도 사고는 없었으며 텐 링즈의 난동으로 망가지기 일보 직전의 버스를 몰면서 샹치와의 협동으로 승객들에게 별다른 부상 없이 버스를 멈춰 세우는데 성공했고[13], 중반에 자신을 가로막는 텐 링즈의 병사들을 전부 뚫어버리고 고대의 도시로 가는 미로를 돌파한다던가 등등 자동차 드라이버로서의 능력은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부각된다.[14] 미국인들이 아시아계 여성에게 갖는 스테레오타입 중 하나가 운전을 못 한다는 것인데, 이를 비튼 것일 수도 있다.개그 캐릭터인 만큼 사교성도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들[15][16] 만큼 좋은 편이며, 션의 여동생인 샤링과 만난 당일부터 이미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 아버지의 돌변, 오빠의 가출 등으로 마카오 투기장을 운영하며 암살자로 너무도 어두운 인생을 살아왔던 샤링조차 케이티와는 편안하게 지낼 만큼 케이티의 친화력은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다. 탈로 미궁숲 앞에서 듣게 된 트레버 슬래터리의 어찌 보면 어이 없는 과거 이야기도 케이티 혼자서만 미소 띤 표정으로 경청하며 하나의 일에 매진해서 꿈을 이룬 것은 보기 좋다고 긍정할 정도이다. 숲의 미로를 통과하느라 정신없을 때 트레버가 자꾸 포켓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중얼거리자 그놈의 포켓 타령 좀 그만하라고 짜증내기도 했지만(...)
더불어 중후반에서는 활을 쏘는 법을 배우는데 첫 날부터 이미 과녁 중앙을 맞추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으며[17], '활을 배운지 단 하루 만인' 클라이막스 전투에서 어둠의 드웰러의 역린을 정확히 명중시키며 위대한 수호자와 샹치와 샤링을 지켜낸다. 이 정도면 미국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로 출전해도 될 수준이며 실제로 아콰피나와 한국 언론과의 온라인 인터뷰에도 이러한 질문이 나왔다. 사실 활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인데 실제 그녀가 작중에서 보여준 정신력을 생각하면 의외로 납득 가능한 실력이다.[18] 이 외에도 굉장히 머리가 비상하고 다재다능하다고 한다. UC 버클리를 우등 졸업하고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이 흥미를 굉장히 빨리 잃는 편이라 각 분야의 재능은 출중하지만 어느 정도에 도달하면 그 이상의 목표에 매진하려는 추진력을 잃어버려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게 되어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4. 기타
-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메인 캐스트 중 가장 먼저 캐스팅이 완료된 배역이다.
- 작중 케이티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배우 아콰피나의 인터뷰에 따르면 친구인 샹치는 1.5세대 이민자를 상징하고 케이티는 2세대 이민자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본편에서 샹치는 중국어에 능통하지만, 케이티는 중국어를 알아듣기는 하나 대화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온다. 일상 대화 정도는 알아듣지만 마카오의 불법 투기장의 사회자가 환영하는 말을 빠르게 말하자 못 알아들은 것인지 "미안한데 나 중국어 잘 못해요"라고 영어로 답한다.[19] 작중에서도 가족들을 보면, 할머니는 중국어로만 대화하고[20] 중국 풍습인 성묘나 청명절을 지키며, 엄마와 남동생과는 영어로 대화한다.
- UC 버클리를 우등 졸업한 수재이지만,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도달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지점에서 금방 다른 데로 관심이 옮겨가서 무언가를 제대로 이룬 적은 없다고 자조한다. 4개 국어에 능통함에도 이러한 능력 발휘를 사리는 샹치와 함께 발레 파킹 직원으로 일했고, 친구나 가족들은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을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버스 안에서와 마카오에서 텐 링즈의 전투에 휘말리고, 이들보다 더 두렵고 압도적 존재인 웬우와 대면하면서 탈로 마을에 도달한 케이티는 친구들을 지키고 싶다는 일념을 자신의 목표로 세우게 된다.
-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여성캐릭터 중 달시 루이스와 함께 독보적인 개그 캐릭터다. 과장된 말투로 셔츠는 어딨냐고 하거나, 샹치보고 대결장에서 겨루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바로 거대한 초록 괴물과 어떤 마법사가 한바탕 싸우는 게 보이거나, 탈로로 가는 일행을 방해하는 나무들이 뒤에 얼마나 가까이 있냐는 질문에 샤링이 " 5미터 정도!"라 대답하자 " 그게 몇 피트인데??" 라 묻는 등.[21] 게다가 샹치가 대결장에서 샤링과 싸울 때도 샹치가 아닌 샤링에게 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그 덕에 돈을 번 건 덤.
- 후반부에 샹치가 호수에 빠진 채로 의식을 잃었다가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각성한 것처럼 자신도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각성했다고 한다. 근데 하필 그때 떠올린 말씀이 "그냥 쏴, 이 식충아!"와 같이 부모가 잉여인간으로 사는 자식에게 할만한 개그성 대사이다. 어찌보면 각성씬마저 개그로 승화시키는 등 개그 캐릭터로서의 존재감도 확실하게 세웠다.
- 영화 내내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가 애창곡인 듯.[22] 쿠키 영상에서는 아예 샹치에 웡까지 함께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 아콰피나는 유명 래퍼이고, 시무 리우도 워낙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며, 베네딕트 웡도 매력적인 중저음의 중후한 목소리로 노래해서 세 사람의 기가 막히는 화음을 자랑하는 명장면이 되었다. 어벤져스의 세계에 발을 디디기 전, 평범한 사람으로 마지막 일상을 보내는 중대한 밤에 처음 만난 웡과 어깨동무까지 하며 노래방에서 노는 걸 보면 어마무시한 멘탈갑이자 끝내주는 사교성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 웬우를 처음 만나서 지하에 감금되었다가 탈출할 때까지만 해도, 그저 샹치와 친분이 두터운 일반인이었을 뿐인데 웬우가 케이티까지 데려가서 해를 가하지 않고 자식들과 똑같은 대우를 해준 것은 상당히 의문스럽다. 해를 가하지 않음은 친아들과 오랜 친분이 있었던 사이고 굳이 해칠 이유는 없어서였다지만, 운전실력이 뛰어나고 명문대 출신이란 것 외에는 별다른 기술도 없는 일반인을 굳이 데려갈 이유는 없다. 탈로의 숲을 들어갈 때 운전수로 쓴다고 하기엔 웬우 휘하에 케이티보다 운전 실력이 뛰어나거나 그만큼 학벌이 좋은 부하들이 많을 것이며,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무기사용법이나 무술을 배워보지도 못한 여자가 탈로의 주민들과 싸우는 일에 도움이 될 리도 없다. 그저 입막음만 시킨 후에 자식들과 재회했던 마카오의 건물에 그대로 내버려두고 떠나거나 사람을 시켜서 고향집으로 보내면 그만이었다. 단, 가족을 중요시하는 웬우의 성격상, 케이티를 자신의 가족, 즉 며느리 될 아가씨로 생각했다면 어느정도 구색은 맞춰진다. 웬우가 자신의 입으로 오래전부터 자신의 자식들을 몰래 지켜봐왔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삭제장면에서는 샤링이 케이티를 오빠의 여자친구로 생각하거나 샹치와 케이티의 러브라인이 더 부각되었다.
[1]
Chen Ruìwén. 한국식 한자독음으로는 '진서문'
[2]
집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만 부르는 이름.
[3]
본명일 가능성도 있다. 아시아계 이민자들 사이에선 2세대까지는 부모가 1세대(=성인이 된 이후에 이민 간 사람)이기 때문에 자식 이름을 자기 나라 식으로 지었지만, 그 2세대 당사자는 각자의 이유로(주변 사람들이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든지, 단순히 본명이 마음에 안 든다든지 등등) 대외적으로는 미국식 이름을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 미국에서는 이민자 출신이 아닌 경우에도 통칭과 본명이 다른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본인들도 그러려니하고 살다가 졸업식 때 웬 처음듣는 이름이 나오는 걸 듣고 친구들이 "너 이름 ~였어??"라고 하는 경우도 꽤 있다.
[4]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케이티는 미국 현지에서 태어난 2세대 이민자이다.
[5]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할아버지는 사망하여 할머니가 성묘를 간다고 나온다.
[6]
수석 졸업
[7]
샹치가 가명으로 만든 이름인 '숀'이라고만 알고 있으며, 끝까지 숀이라고만 부른다. 다만 본명이 샹치라는 걸 밝혔을 때에는 가명을 너무 뻔한 것으로 지었다면서 재밌게 놀려 먹었다. 그를 구해준 방법이 샹치를 공격하려던 애가 가방을 팽개치고 달려들자
갑자기 끼어들어 난데없는 노래를 부르며 당황시키는 것. 마카오에서 도망가다 마주친 텐 링즈 조무래기 상대로도 써먹었는데, 그 조무래기도 당황했는지 잠시 공격을 멈췄다가 그녀가 매달린 대나무 기둥을 잘라 떨어뜨렸다.
[8]
그래서 텐 링즈가 그를 습격하자 사람 잘못 봤다며 "이 친구 봐봐. 싸움이란 걸 할 줄 아는 녀석으로 보여?"라고 했는데 정작 그 직후에 샹치가 현란한 무술을 선보이자 "너 대체 누구야??"라고 경악한다.
[9]
이때 샹치가
스포츠카의 키를 받자 자기가 차를 대겠다며 차 키를 스틸하고 한번 타볼려다가 샹치가 만류하는데 천천히 운전하겠다며 샹치를 옆에 태운다. 허나 그 약속이 무색하게 차선을 넘나드는 난폭운전을 선보인다.(...)
[10]
이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소화기를 든 케이티 펀코팝 한정판이 발매되었다.
[11]
샹치가 어두운 과거에 대해 고백하려 하면서도 (내용이 워낙 무지막지한지라) 망설이자 말을 끊으며 "됐어. 비행기에서 얘기해!"라고 자르고 동행할 것을 고집한다. 사정이 어찌됐던 간에 베프를 두고 떠날 생각은 한치도 없는 인물.
[12]
이런 행동에서도 항상 자발적으로 나서는 케이티의 선량함이 묘사된다
[13]
대신 제동 과정에서 공사장을 덮칠 뻔하고 주변 차량과 기물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긴 했으나 케이티가 핸들을 잡은 시점에서 브레이크는 끊어지고 연결부는 끊어지기 일보직전인 상태라 참사는 시간문제 였다. 이 상태의 버스를 승객이나 다른 행인들의 부상없이 어떻게든 멈춰세운 것 자체가 기적이나 다름없다.
[14]
여담으로 중반에 운전하는
레이저 피스트의 차량은 우핸들 차량인데, 이건
마카오가 좌측통행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한국처럼 전 국토 우측통행이라 좌핸들 차량만 몰아봤을 케이티 입장에선 익숙지않는 방식일텐데도 무리없이 곧바로 고속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아주 드문 일이긴 하나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 등 좌측통행 국가의 차량을 우핸들 그대로 몰고 다니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이런 차량의 운전자가 케이티가 일하는 호텔에 차를 몰고 오는 일이 종종 있었다면 케이티가 우핸들 차량 운전에 경험치를 쌓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분노의 질주 2에서
브라이언 오코너도 이렇게 미국에서 우핸들 차량을 몬다
#)
[15]
주로
스콧 랭,
루이스 같은 등장인물.
[16]
공교롭게도 상기된 인물들 전부
샌프란시스코출신이다.
[17]
시작부터 붉은 중앙 근처를 맞추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때 광보를 향해 봤느냐며 케이티가 엄청 행복해 하는데 이 말을 듣는 바로 옆의 궁수가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8]
사실 활쏘기는 근력도 상당히 필요하다. 체력도 꽤 좋은 듯.
[19]
배우인 아콰피나 본인도 중국, 한국계 혼혈 미국인이지만, 한국인 어머니는 어릴 때 돌아가시고, 중국계로도 3세대 이민자여서 한국어도 중국어도 잘 못하다가, 영화인 Farewell을 찍을때서야 유창할 수준으로 중국어를 배웠다고 한다.
[20]
샹치가 영어로 묻자 중국어로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영어를 알아듣긴 하는 듯하다.
[21]
여담으로 이에 대한 샹치의 대답은 "겁나 가깝다고!".
[22]
텐링즈의 암살자들에게 습격당했을 때 목에 칼이 들어오자 바싹 얼어서 반사적으로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