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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15:03:38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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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추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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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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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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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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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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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총사령부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캠페인 주요 시스템 문제점



1. 개요2. 독소전쟁( 소련군)
2.1. 임무 일람
2.1.1. 스탈린그라드 기차역(Stalingrad Rail Staion)2.1.2. 청야 전술(Scorched Earth)2.1.3. 지원군이 오고 있다(Support is On the way)2.1.4. 기적적인 겨울(The Miraculous Winter)2.1.5. 스탈린그라드(Stalingard)2.1.6. 스탈린그라드의 여파(Stalingrad Aftermath)2.1.7. 레닌그라드로 향하는 다리(The Land Bridge to Leningrad)2.1.8. 티거 사냥(Tiger Hunting)2.1.9. 무선 침묵(Radio Silence)2.1.10. 루블린(Lublin)2.1.11. 적 후방(Behind Enemy lines)2.1.12. 포즈난 성채(Poznan Citadel)2.1.13. 할베(Halbe)2.1.14. 국회의사당(Reichstag)
3. 아르덴 강습( 미군)
3.1. 개요3.2. 팁3.3. 캠페인 전용 유닛3.4. 중대
3.4.1. 도그 중대 - 지원
3.4.1.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3.4.2. 베이커 중대 - 기계화 보병
3.4.2.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3.4.3. 에이블 중대 - 공수
3.4.3.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3.4.4. 폭스 중대 - 레인저
3.4.4.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3.5. 임무 일람
3.5.1. 프롤로그(Prologue)3.5.2. 엘젠보른 능선(Elsenborn Ridge) (†)3.5.3. 바스토뉴(Bastogne) (††)3.5.4. 작전
3.5.4.1. 목표 달성3.5.4.2. 방어3.5.4.3. 승점(Victory Point)
3.5.4.3.1. 승리 거점3.5.4.3.2. 기갑 탈취3.5.4.3.3. 보급품 탈취

1. 개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캠페인. 기본적으로 소련군 이야기가 있으며 아르덴 공세 DLC 구매시 미군 이야기가 추가된다.

각각의 임무마다 도전과제에 해당되는 추가 목표들이 주어지며 이를 달성하면 훈장이나 리본을 받을 수 있다. 쉬움(병사), 보통(장교), 어려움(장군)의 3개 단계로 난이도가 나누어져 있어 플레이어가 직접 실력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작을 하던 사람들이 처음 시작하면 적응하기 힘든 난이도인데 전반적인 난이도 자체는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AI가 전작과 약간 달라져서 그렇다. 전작에선 AI가 대부분의 유닛을 대충 어택땅하고 멍때렸던 반면 본작에선 "쉬움" 난이도에서도 가차없이 전차가 멀찍이서 공격만 하는게 아니라 대전차 무기의 사각으로 돌진해 측면에서 공격한다던가, 보병끼리 사격전에서 아군 보병들을 가운데 두고 근접해서 포위한다던가 한다. 심지어 전차들은 아무리 보병으로 몸빵을 세워도 절대 주의를 끌리지 않고 후방에 있는 대전차 무기부터 일점사해 파괴하려 한다던가 보병전에서는 후방에 있는 저격병부터 처리하려고 점사한다던가, 대전차화기를 든 보병은 다른 적 보병들은 전부 무시하고 아군차량, 전차에만 점사를 한다던가 하는 식의 고급 컨트롤을 끊임없이 구사한다. 때문에 AI의 유형을 모른 채 처음 캠페인을 시작할 경우 상당히 많은 임무에서 재시작을 해야할 수 있다.

2. 독소전쟁( 소련군)


캠페인 영상 모음집

독소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으로, 소련군을 주인공으로 전쟁 초 스탈린그라드 전투로부터 전쟁 말 베를린 전투에서 승리하여 제국의사당에 소련기를 게양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난이도는 어려움(장군) 기준으로 공략하였다.

캠페인이 나치를 미화했다는 말이 많은데 소련군을 비하한 쪽에 가깝다. 실제 소련군도 형벌부대를 고기방패로 삼아 쓰는 등 인명경시가 심했다지만 나치는 답이 없고, 애초에 옹호할 건덕지가 없는 집단이다. 애초에 민족 말살을 목표로 한 나치에 비하면 소련은 약과인데다가 침략을 당해서 피해를 입은 쪽은 소련이라 명분이나 정당성은 소련군에 있는데 나치의 만행에 대한 내용은 완전히 생략되었다. 한국전쟁을 다룬 매체에서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 같은 남한 동맹쪽 사건들만 다루어 악으로 묘사하고, 북한군 및 북한 동맹쪽 만행들을 쏙 빼놓는다면 반응이 어떨까?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올랐다. 개요에서 상기한대로 인공지능 유닛이 아군을 상대하는 AI와 컨트롤이 올라 익숙하지 않다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모든 임무에서 재시작을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현실은 무료로 받은 징집병으로 보병 충원만 하면 끝나는 우라돌격 게임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제는 되도록이면 쉬운 난이도에서 도전과제를 받는게 좋다. 한번만 부가 목표를 완료하면 다시 딸 필요 없다.

2.1. 임무 일람

2.1.1. 스탈린그라드 기차역(Stalingrad Rail Staion)

임무를 시작하자마자, 독일군 슈투카들이 폭격을 때리고, 소련군은 스탈린그라드를 탈환하기 위해 T-34와 에너미 앳 더 게이트마냥 보병들이 돌격해가기 시작한다. 목표로 T-34를 보호하라고 했지만 직후 폭격을 맞고 터진다. 이후 적의 기관총을 수류탄으로 무력화 시키는 목표로 변경되며 엄폐물을 잘 활용하면서 동방대대와 척탄병들은 수류탄으로 제거한다. 기관총 진지까지 도달하면 노란색 소련군들이 돌격하다가 전멸하며 우회로에는 동방대대를 비롯한 독일군 보병들이 모여있으니 수류탄으로 처리하고 적 기관총에 수류탄을 까면 된다. 기관총 사수를 제거했으면, 임무가 변경된다.

독일군의 곡사포를 처리하는 목표가 추가는데, 정면은 방어가 강력하므로 우회해야 한다. 우회로에도 기관총이 배치되어 있어 왼쪽 우회로 중 맨 좌측의 길로 우회하고 왼쪽 중앙 우회로에 있는 기관총과 보병들을 처리하며 곡사포에 수류탄을 던져 박살을 낸다. 2개를 모두 파괴하면 4호 전차가 튀어나와 진격하던 소련군을 전멸시키며 목표가 4호 전차를 파괴하는 것과 적의 대전차포를 탈취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왼쪽으로 우회하여 적 대전차포 분대들을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넘어 대전차포를 탈취한 후 대전차포를 우측으로 데려가, 4호 전차 후방에 위치시키고 4호 전차를 잡으면 된다.[1]

4호전차를 파괴하면 중기관총 분대를 제거하는 임무로 변경되며, 적의 장갑차와 4호 전차는 대전차포를 가지고 가고 기관총은 연막탄과 수류탄을 잘 활용해 제거한다. 기관총 사수를 제거하고 4호 전차를 잡으면 미션종료.

부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이동하며 엄폐물을 활용하고 수류탄을 비롯한 기술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려움에서도 충분히 업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2.1.2. 청야 전술(Scorched Earth)

임무 시작과 동시에 독일군이 전방의 전선으로 맹렬하게 돌격해 온다. 징집병을 데리고, 전방으로 가서 충격병들과 합류하자. 징집병들은 기술이 허접[2]하므로, 충격병 분대원이 줄어들면 그 즉시 Merge(M)을 눌러 충격병에 증원시키자. 충격병의 수류탄과 제압사격은 매우 좋으므로, 유용히 활용하여 적을 막아내면, 슈투카가 폭격을 한다. 폭격을 피해 앞에 전략 거점[3]으로 후퇴해 적병을 막는다. 이후 트럭이 떠나면, 남아있는 군 장비들을 적의 손에 넘길 수 없다며, 공병 분대가 증원되는데, 공병 분대로 왼쪽에 곡사포와 오른쪽에 트럭에 각각 폭발물 하나씩 심으면 된다. 폭발물을 심고 병력을 뺀 뒤에 폭파시키면 된다. 폭파는 마우스로 눌러 Detonate(폭파)를 누르면 폭파된다. 그러면, 이제 불을 지르라고 하는데, 기차역 HQ로 가서 근처에 있는 화염방사기를 주운 뒤, 공병의 기술 중 하나인 화염방사기 방사기능으로, 집 3채를 태우고, 북쪽과 남쪽에 있는 벌판에 있는 건초더미에 불을 지르면 된다.

독일군은 끊임없이 진격해 오므로, 엄호사격은 필수. 임무 자체가 렐릭의 편향된 역사인식이 보이는데, 건물 내부에 있던 민간인들과 동맹 소련군이 불타 죽는 슬픈 상황을 볼 수 있다. 불을 다 질렀으면, 기차역으로 후퇴하여, 기차가 떠날 때까지 기차역을 사수하면 되는데, 임무 내 모든 도전과제를 신경쓰지 않는다면[4] 길에다 지뢰를 심고 방어를 해도 되나, 도전과제를 노린다면 공병으로 지뢰 대신 폭발물을 심으면 된다. 적은 척탄병, 동방대대 뿐만 아니라 하노마그도 끌고 오는데, 다행히 하노마그는 지뢰, 폭발물, 제압사격 등으로 쉽게 해치울수 있다. 충격병 분대가 하나씩 쓰러질때마다 징집병을 합류시켜 병력수가 줄어드는걸 방지하고, 의무관을 연구했으면 병력 충원에 금상첨화. 일단 기차가 떠날때까지 막아냈으면, 퇴각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다리로 후퇴한다.

병력을 후퇴시키면 시네마틱으로 넘어가며, 적의 진격을 막기 위해 최후까지 독일군의 진격을 저지하다 마지막으로 후퇴하는 아군 분대가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다리를 폭파시키고, 다리가 끊겨 궁지에 몰린 소련군 보병들은 이판사판으로 전차에 총질을 가하면서 끝이 간다.

2.1.3. 지원군이 오고 있다(Support is On the way)


임무가 시작되면, 독일군이 맨 앞에 3개의 전략 거점으로 몰려오고 있을 것이다. 막으면서 틈틈히 징집병들을 충원하자. 도중에 아군(노랑)의 기관총 사수가 죽으면 징집병으로 하여금 기관총을 주워서 방어하도록 하자. 적은 때때로 총류탄과 수류탄을 투척하기도 하니 조심하며, 적 박격포병도 와서 사격을 가하므로 조심하도록 한다. 부가 목표 성취하고자 한다면, 적 분대가 전멸하고 버려진 경기관총이나, 박격포와 같은 것들을 주워서 쓰면 된다.[5] 그러다보면, 적의 판처들을 비롯한 병력이 몰려와 어쩔 수 없이 후에 뺏긴다. 모든 병력을 마을로 후퇴시키자. 마을로 후퇴시키면, 기관총병을 비롯해, 근위병 분대와 공병이 지원되는데, 공병으로 마을로 오는 다리 세 곳에 지뢰를 설치하자. 지뢰는 폭발물에 비해 탄약이 저렴하므로, 많이 심을 수 있다. 징집병은 버려져 있는 M2 대전차포 혹은 ZIS-3 야포를 주워서 길목마다 배치해두고, 근위병과 기관총병도 길목마다 배치해둔다. 탄약이 남으면 공병으로 하여금 화염방사기를 설치해주거나, 폭발물같은걸 좀 심어줘도 좋다. 타이밍이 끝나면 적의 하노마그와 보병, 판처와 돌격포들이 건너오고, 앞에서 빼앗긴 전략 거점에 적들이 곡사포를 설치해 마을 방어선 쪽으로도 포격을 가한다. 곡사포의 포격을 조심하고, 대전차포병이 죽으면 징집병으로 빠르게 충원하도록 한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ZIS-3 야포의 특수능력을 이용해서 빙판에 사격을 가해 전차를 물맥일 수도 있다. 빙판으로 못 오게 하면, 오히려 측면이 위태로울 확률은 적어지므로 하는 게 좋다. 계속 방어하다가 보면, 적의 공세가 강해지고, 사령부를 보호해야한다고 한다. 방어하다 보면 T-34가 지원오면서 다시 탈환하라는데, 부가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전차 운용의 신이라면, 전차 운용을 잘 하거나, 신컨이 아니면, 전차는 두고 보병과 대전차포으로 밀어버려라. 전차와 혼합해서 진격한다면 전차는 측면, 보병과 대전차포로는 정면을 노리고, 전차를 안 쓸 거면, 징집병+대전차포+충격병 공세로 쓸어버리자. 참고로, 대전차 수류탄을 사령부에서 연구하면 좋다. 대전차 수류탄을 들고있는 충격병은 장갑차는 물론, 보병전에도 능하므로 대보병전과 대장갑차전에 사용하고 대전차포는 4호전차를 박살내는 데 사용하자. 그리고 곡사포는 수류탄, 화염병, 근접 사격, 전차등으로 처리해버리자. 만약 적 곡사포를 탈취한다면 그걸로 가까운 적 전략 거점에 포탄을 발사해서 적 곡사포와 병력들을 황천행 보낼수도 있다. 3개의 전략 거점까지 다시 탈환하면 끝.

2.1.4. 기적적인 겨울(The Miraculous Winter)


(IGN 공략 번역 원문링크)

제4장의 눈보라 효과는 유저가 조종하는 유닛 뿐만 아니라 적 유닛 포함 모든 유닛에게 위협적이다. 저격병만 눈보라 효과에 면역이다. 군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맵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캠프파이어를 이용하거나, 건물 또는 차량 안에 넣어야 한다.[6]

맵을 가로질러 전진하자. 두 번째 캠프파이어에서 적군이 습격하지만 저격병 분대가 곧 도우러 온다. 가는 길 약간 위쪽에 기관총 하나가 있어서 노획하면 기습에 좀 더 대항할 수 있다. 저격병을 만난 후 북쪽으로 이동하다가 서쪽으로 원을 그리며 이동하자. 저격병의 조명탄 기술을 운용해 먼 곳을 밝히고 적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3대의 반궤도장갑차를 이동경로 근처에서 노획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유닛들을 따듯하게 해줄 수 있다. 적 진지를 공격할 때에는 유닛들을 반궤도장갑차를 태워 이동시키고, 빠르게 캠프파이어 근처로 이동시켜야 한다.

광장 안에서는 박격포를 징발할 수 있다. 적군의 반격을 물리치기 위해 박격포를 운용하자. 우측면에는 최소 1대의 반궤도장갑차를 배치시키는 것이 좋다. 적 스터그가 얼음 위에 나타나면 재빨리 박격포로 포격을 가해서 스터그 밑의 얼음을 깨자. 빠르게 스터그를 제거하지 못하면 아군 피해가 커지게 된다. 스터그 밑의 얼음을 깨부수면 임무가 끝나게 된다. 혹은 사전대비를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경로에 폭약과 지뢰를 깔아놓으면, 알아서 밟는다. 혹은 근위 소총 분대에게 노획한 대전차소총, 판처슈렉으로 무장시켜 매복해두어도 꽤 괜찮다.

보조임무인 전차 10대 파괴하기에서 마지막 전차는 강 건너에 있다. 강을 건너기 전에 북쪽에 보이는 전차는 가까이 가면 도망치는데, 일반적으로 탱크는 공병의 폭파로 처리하는데 이 전차를 잡기 전 적 기지에서 판처슈렉을 노획할 수 있고, 이걸 아군에게 쥐어줘서 전차에 다가 지상 강제사격명령을 내리면 멍하니 처맞기만 하다가 터진다. 이 도망가는 전차는 보조 임무 10대에 집계되지 않는 이벤트성 전차이므로 굳이 잡지 않아도 된다. 도망가는 순간 무적 판정이 된다.

2.1.5. 스탈린그라드(Stalingard)


(IGN 공략 번역 원문링크)

스탈린그라드는 독일군 점령 하에 있다. 독일군 파견대를 제거하고 도시의 북쪽에 있는 다리들을 사수해야 한다.주요 목표는 독일군의 공격을 뚫고 들어가 거점을 정리하고 강을 따라 반원형으로 적을 제거하는 것이다.

임무 시작 처음부터 많은 건물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아군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전투 초반에는 전차를 생산할 수 없지만 대전차포와 포병대는 반드시 생산해야 한다.

광장 주변에 기관총을 잘 설치한 후 정찰차로 적을 끌어들여서 첫 거점을 점령하자. 이후에는 천천히 진격하자. 너무 빨리 진격하면 독일군들이 모든 방향에서 빠르게 밀려온다. 엄폐물을 이용해서 인내심있게 움직여야 한다. 때때로 적군이 포격을 가해오니 주의해야 한다. 경고 표시를 잘 보고 근처 유닛들을 빠르게 대피시켜야 한다. 진격하다보면 장거리 로켓포가 주어진다. 로켓포를 이용해 거점 근처의 건물을 부술 수 있다. 아군이 포격 반경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소 2문의 대전차포나 ZIS-3과 함께 이동해야 독일군 전차와 자주포에 대처할 수 있다. 맵 오른쪽에 있는 다리를 점령한 후 강 가장자리를 따라 진격하면서 다른 거점들을 점령하자. 로켓포와 ZIS를 이용해서 벙커를 정리하자.

모든 거점을 점령하면 전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전차를 최대한 많이 생산해서 독일 차량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로켓포도 여전히 쓸만한 유닛으로, 적 보병대를 제거하는 데 유용하다. 기관총을 들고 있는 병사들은 엄폐시킨 상태에서 공격하면 적군을 궁지에 몰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전차를 대량생산해서 북쪽으로 진격해서 적 진지를 마무리하자. 적 전차는 1대씩 차례로 나온다. 여러 대의 T-34로 한꺼번에 공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마지막 전차를 제거하고 사령부를 로켓으로 처리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2.1.6. 스탈린그라드의 여파(Stalingrad Aftermath)


(IGN 공략 번역 원문링크)

스탈린그라드 외곽은 저격병으로 점령되어 있다. 2인으로 구성된 조 3개가 반원형으로 아군 유닛을 둘러싸고 있다.

저격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미끼로 유인해야 한다. 한 번에 한 장소씩 맨 왼쪽부터 시작하자. 싼 징집병을 미끼로 사용하여 저격병의 위치를 파악하자. 아군 저격병과 정찰차량을 운용해 반격하면 된다. 저격병은 항상 건물에 숨어있지만 때때로 엄폐를 풀고 다가오기도 한다.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징집병을 앞세워서 다른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하자.

연료와 탄약 거점을 점령하여 아군 자원을 늘리자. 아군 저격병의 조명탄 기술은 적 진영을 밝히고 정리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가능하면 ZIS-3 1~2대 정도 생산해놓자. 나중에 필요하게 된다.

저격병 3개 분대를 모두 처리하면 이자코비치 대위가 건물 잔해에 갇히는 컷신을 보게 된다. 공병을 대위가 있는 지역으로 투입하자. 공병은 게임에서 제공되는 부대가 아니더라도 아무 공병이나 이용해도 된다. 모든 병력을 공병을 보호하는 데 써도 된다. 가는 길목에서 독일군 보병대와 정찰차량과 싸우게 된다. 구출을 시작하기 전에는 대전차포를 미리 준비해놓자.

독일군 역습에서 공병과 사령부를 보호하자. 적군 전차에 대비해 포병대를 대량생산하고 방향을 빠르게 바꿔가며 사수해야 한다. 제한시간이 다 흐르면 임무에 성공하게 된다.

이전까지는 후퇴하는 아군을 죽이는 정도였던 소련군 비하가 극도로 심한 임무이기도 하다.[7]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이자코비치 대위가 건물 잔해에 깔리고 나머지 대원들에겐 후퇴를 명령했으나 대원들은 후퇴 후, 자발적으로 주도해서 병력을 모아 대위를 구하러 가고 이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를 본 대위의 상관은 누가 그런 짓 하랬냐? 라면서 대위를 구출하는데 주도한 병사를 즉결처분해버린다(...) 상식적으로 보면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지휘관을 구하러 사지로 뛰어들어가서 구출에 성공까지 해온 상을 줘도 모자랄 상황인데 자기가 안시킨 일이라며 대뜸 쏴죽여버렸으니 어처구니가 없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게임적 과장이지만 그 과정에서 소수의 부대로 독일군 전차와 보병분대 각각 십여기 이상을 갈아버렸고 전과적으로도 해당 지역의 적을 일섬했는데 상급 장교가 와서 '내가' 시킨게 아니다라고 즉결처형할 그런 것은 아니다.

2.1.7. 레닌그라드로 향하는 다리(The Land Bridge to Leningrad)


(IGN 공략 번역 원문링크)

독일군과 교전하면서 얼어붙은 강을 건너 이동하자. 적 분대를 계속 정리하면서 전진하자. 강둑에 도착하여 박격포를 발견하는 족족 해치우자. 그 후 추가 분대를 생산하고, 가능하면 반궤도장갑차를 생산하자. 반궤도장갑차를 4연장 기관총 상태로 개발하고 북쪽을 향하도록 설치하자. 잠시 멈춰서 전열을 가다듬고 박격포를 2문을 모두 징발하자. 앞으로 필요할 것이다.

기갑부대가 도착하면 T-70 몇 대를 생산해서 유닛을 보충하자. 정찰차량을 이용해서 적군 위치를 파악하고, 박격포의 정밀포격 기술을 운용하여 적군을 제거하자. 대전차포를 몇 문 생산해서 아군 병력과 함께 이동시키자. 4연장 기관총이 달린 반궤도장갑차를 전차 주위에 배치하고, 아군 보병들을 북으로 이동시켜 거점을 점령하자. 지역을 방어할 땐 보병을 엄폐시키고 기갑부대와 대전차포를 적군 전차에 집중시켜 공격하자. 공병을 이용해서 전차의 체력은 항상 가득 차 있도록 수리하자. 거점을 사수한 후에는 야전병원을 이용해 병력을 보강하자.

맵의 왼쪽 위에 있는 전진기지를 점령하고 연료 보급창을 건설한 후 옆쪽에 버려져있는 야포를 노획하자. 기갑부대와 대전차포를 대량생산한 후 북쪽의 진지를 공격하자. 전차를 우선적으로 파괴한 후 사격진지를 제거하자. 북동쪽 위에 있는 중포를 조심해야 한다. 기갑부대를 이용해 중포의 측면을 공격해서 병사들을 죽이자. T-70이 파괴되면 새로 생산하자. 차량과 대전차포를 대량생산해서 적의 마지막 거점을 정리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2.1.8. 티거 사냥(Tiger Hunting)


공략대로 하면 굉장히 쉬운 임무이나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시작하면 매우 어려운 임무이다.

시작하면 징집병 3개 분대가 주어지고 우군 T-34 2대와 SU-76M 1대와 따라 이동하는데 맨앞에 가던 전차가 뜬금없이 부숴진 전차 잔해를 쏘는 뻘짓을 한다. 그리고 티거가 이것을 들었지. 직후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티거 전차가 진삼국무쌍의 여포마냥 포스넘치는 등장을 하며 전차 3대를 모두 끔살시킨다.

직후 근위병 2개 분대와 공병 2개 분대가 지원되는데 이 상태로 추가 병력 없이 완수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지만 골치아프다. 먼저 나머지 병력은 뒤로 보내고 징집병 1개 분대로 컨트롤 해서 잡으면 되는데 컨트롤에 자신이 있으면 2개 분대로 해도 된다. TNT 보다는 대전차수류탄이 더 좋으므로 공병은 뒤로 빼고 근위병의 대전차 소총은 이쑤시개로 돌깨기나 다름없지만 나중을 위해 들어주자. 버려진 대전차포는 그다지 필요없다. 저격병의 조명탄 기술을 운용해 시야를 확보한 다음 티거가 멈춰 있는 사이 수류탄을 던지면서 적절히 빠지면 된다. 티거의 체력이 반정도 깎이면 도망치는데 완전히 도망을 멈추기 전에는 무적 상태로 피가 까이지 않으니 이때 수류탄을 던지는 것은 탄약 낭비이다 완전히 도망을 멈추면 마저 쫓아가서 같은 방식으로 제거하자. 추가 병력 없는 도전과제가 어렵다면 난이도를 쉬움으로 해서 깨면된다.

티거를 파괴하면 무조건 차량노획 가능 상태로 바뀌고 반궤도장갑차와 공병 1개 분대가 지원된다. 티거를 노획하라는 목표가 주어는데 이때 절대 노획하지 말고 먼저 수리를 다해주고 노획해야 한다. 먼저 노획하면 다음 목표로 넘어가고 적들이 수리하는 동안 몰려오기 때문에 임무를 깨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노획 후에는 목표가 갱신되며 처음 진격했던 지점에 적병력이 배치 되고 노획된 티거로도 적들이 몰려온다. 따라서 노획 전에 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티거로 오는 병력도 막으면서 구하러가는 병력도 따로 만들어 올려보내야 해서 힘들다. 수리를 마친 후에는 티거에 올라타주고 중앙도로 대신 왼쪽이나 오른쪽 끝으로 붙여서 목표지점으로 후퇴하면 적 병력을 덜 만나도 되어서 쉽다. 굳이 적들을 상대하고 싶다면 노획 전, 미리 본진 건물들에서 추가로 병력을 뽑아 중간 도로에 대기시켜두고 적들이 나올때 방어전하듯 처리하면 된다.

참고로 티거를 노획하면 처음 등장시 T-34 SU-76M을 한방에 관광보내는 성능을 내지 못한다. 대보병도 구리구리 하고 대기 타고 있는 슈투가들에 숙련점수만 넘겨주고 영 좋지 못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러니 티거를 노획했다고 막 굴리지는 말자. 독일 기갑차량을 다루는건 일가견이 없는 모양인지 노획 전 수리할 때도 상당히 느릿하다.

2.1.9. 무선 침묵(Radio Silence)


임무 시작 직후 주어진 저격병으로 목표 점령지에 있는 기관총 사수와 대전차포병을 제거하면 컴퓨터 AI가 기관총과 대전차포를 계속해서 다시 회수하는데 특히 대전차포는 운용병이 한명이면 도망가기 때문에 저격병으로 잘만 컨트롤 해서 대전차포 운용병을 저격수로 죽이면 적병력이 순식간에 증발한다. 마지막 사령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거점은 일정 이하로 병력이 떨어지면 적들이 퇴각을 하기 때문에 정말 빠르게 잡지 않으면 지원화기의 노획은 불가능하다.

중간중간에 적군 슈투카가 폭격을 가하는데 폭격이 떨어지는 지역은 빨간색 연막으로 표시되고 약 4~5초 정도 내에 떨어지니까 신경만 쓰면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보는 화면 외의 곳으로 떨어지는건 보기 힘들기에 어느정도의 피해는 감수해야 한다. 진격하다 보면 이벤트로 무전기가 파괴되며 5시지역 통신탑을 점령하면 다시 정찰 기술을 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선 5시를 점령하지 말 것. 이 임무의 진격로는 왼쪽과 오른쪽의 길로 나뉘는데 왼쪽은 보병들이, 오른쪽에는 기갑병력이 몰려있다. 그리고 가운데에도 병력이 있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를 장비한 공병을 정찰차량이나 반궤도장갑차에 탑승시켜 운용하여 제거하면 된다. 정찰차량이나 반궤도장갑차는 보병에게는 훌륭한 수단이지만 기갑척탄병의 판처슈렉이나 대전차포 앞에서는 약하기 때문에 계속 움직이면서 처리해야 한다. 왼쪽 오른쪽 모두 계속 적들이 공격해오므로 공수병력을 따로 둬야 한다. 따라서 인구는 120이나 주어지지만 그다지 넉넉하진 않은 편이다.

왼쪽은 보병들이 주류지만 대전차포, 판처슈렉등 대전차화기도 넉넉하게 들고 있기 때문에 전차류로 들이대는건 전혀 좋지 않다. 그렇다고 보병들로 들이대기도 뭐한게 기관총과 저격병도 많이 있어서 진격이 힘들다. 딱히 쉬운 방법이랄게 없이 박격포와 저격병으로 천천히 긁어내면서 전진하는게 제일 병력 소모가 적지만 그렇게 깨기엔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고, 전차류를 조금 뽑아 들이대면서 공격을 받는 사이 나머지 보병들로 진입해 처리하면 병력 소모는 많지만 깨는 시간은 좀 줄어든다.

오른쪽 구역에는 엘레판트와 4호 전차 등의 기갑병력이 몰려 있으며 대전차포를 바글바글 끌고가면 된다. 엘레판트는 전차에 강하지만 대전차포에는 약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맨 상단에 있는 두 독일군 사령부 지역을 점령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2.1.10. 루블린(Lublin)

시작시 T70 경전차가 1대 주어지고 적이 주기적으로 본부를 공격하는데 본부에는 대전차포, 중기관총, 징집병을 한분대씩만 두면 된다.

첫 점령목표는 야전병원이며 징집병으로 MG42를 하나 노획해서 건물에 집어넣으면 된다. 주기적으로 보이는 포격연막은 가짜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야전병원을 점령하면 다음 점령목표가 지도에 표시되며 이중에 2군데만 점령해도 목표는 수행된다.

전 미션과 비슷하게 좌측에는 Pak43 88m와 보병분대가 배치되어 있고 우측에는 기갑부대와 MG벙커, 엘레판트가 배치되어 있다. 둘다 점령해도 되지만 귀찮으면 좌측으로 가면 된다. Pak43 88m는 공병의 화염방사기로 처리하면 쉽다. 3곳중 2곳을 점령하면 ISU-152 2대가 주어지며 이 전차로 교도소 문을 부숴야 한다. 이 2대의 전차를 잃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M.10 - 관문 파괴자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ISU-152 전차는 강하지만 의외로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판처파우스트에 파괴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M.10 - 유리대포 도전과제는 처음 주어진 T70 이나 SU-76로 Pak43에게 한대 맞아 준다음 그 전차를 대피시켜 놓고 다른유닛으로 그 Pak43 포를 제거하면 달성된다.

M.10 - 절대 안전 시장 도전과제는 처음 부여되는 루블린 시장 교차로를 손실 없이 점령해도 얻지 못할 수 있으며 현재(2015.07.15)까지 이 버그는 고쳐지지 않았다. 출처
해당 도전과제를 얻게 해주는 맵이 창작마당에 현재(2015.10.04) 등록 되었다. 여기 구독 후 해당 맵을 불러오면 해당 도전과제를 달성 할 수 있다.

2.1.11. 적 후방(Behind Enemy lines)


(IGN 공략 번역 원문링크)

이번 임무는 지금까지 수행해온 임무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폴란드 게릴라 저격병 부대 하나만을 운용할 수 있다. 임무 목표는 맵 남쪽 끝에서부터 독일군 장교 몇 명을 제거하고 독일군 게릴라병을 피해서 북쪽 끝으로 탈출하는 것이다.

저격병 유닛의 대보병 능력을 믿고 나대면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임무이다. 전작에선 영웅 유닛을 컨트롤 해야 하는 임무는 전부 자체 회복기를 주기에 영웅 유닛이 죽는 일은 잘 벌어지지 않았지만 이번엔 몇 거점에 있는 치료 거점을 제외하면 맞으면 맞을수룩 무조건 불리해진다. 거기다 아니아 자체도 피가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다. 저격수의 은신 시스템이 쓰레기에 가깝게 재편되었기 때문에 전작처럼 쏘고 은신하고 쏘고 은신하는 플레이는 절대 못하고 한대 쏘고 한참 멀리 튀었다가 다시 한참 걸어 돌아와서 쏘거나 적을 상대로 무한 힛앤런 짓을 반복해야 한다 이런 주제에 적의 대응 AI는 한참 높아져서 저격수가 한대라도 쏘면 즉시 주변의 모든 유닛들이 저격수가 쏜 자리로 이동해온다. 이때 따라오는유닛들은 때리고 튀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전부 잡아내야 한다. 도망가려 하면 맵 끝까지 계속 쫓아온다. 맵 자체의 난이도보다도 본작의 게임 시스템 자체가 난이도를 한참 높여버린 사례이다.

이번 임무에서는 Hold Fire 기능을 자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이번 임무에서는 이동할 때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엄폐물 밖에서 멈춰있을 땐 스나이퍼 커버를 만들고, 도로로 이동하는 것은 피하고, 은폐 기능과 무기의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면서 진행하자. 아니아가 죽으면 임무가 실패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녀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첫번재 독일군 거점은 강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장교를 먼저 사살한 후, 반격해오는 보병은 안전한 거리에서 사살하자. 주변 보급상자를 잘 발견하면서 자원을 보충하자. 캠프 지역을 접수한 후에는 불 붙지 않은 캠프파이어가 보일 때까지 약간 남쪽으로 이동하자. 아니아가 캠프파이어에 불을 붙일 수 있다. 거리를 두고 매복을 준비하고, 아니아를 투입해서 불을 붙인 뒤에 재빨리 뒤로 빼자. 적 분대가 오면 스나이퍼로 제거하자

북동쪽으로 원을 그리며 이동하면 라디오 탑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지가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으므로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는 말고 저격병을 이용해서 적군을 죽인 후 탑을 폭파시키자. 근처에 보급상자가 있으니 잘 살피면서 이동하자. 두 번째 전초기지의 서쪽면으로 접근하자. 병력을 대기시켜놓은 후 적들을 유인해서 제거하자. 캠프를 접수한 뒤에는 야전병원에서 체력을 보충하자. 북쪽은 조심스럽게 공격하자. 도로와 산등성이 쪽으로 이동한 후 북동쪽으로 원을 그리며 이동하자. 언덕 위쪽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도록 조심해서 이동해야 한다. 캠프 서쪽면에서 전초기지에 있는 부대를 제거한 후 박격포 부대 쪽으로 빠르게 접근해서 박격포 부대를 제거하자.

트럭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동하자. 트럭이 공격할 것 같으면 공격해서 제거해도 된다. 캠프파이어 근처의 병력을 제거한 후, 박격포 쪽으로 달려가서 박격포부대를 제거하자. 나머지 수비 병력도 모두 제거하자. 아니아가 집 안으로 들어간 후 정보원을 심문할 것이다. 아군 저격병들이 서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엄폐물 안쪽에 방어선을 설치하자. 새로운 저격병을 증원해서 보완하자. 또, 가능한 한 빠르게 폭파 장치를 설치하자.

아니아가 집을 빠져나올 때 그녀를 보호할 준비를 하자. 조심스럽게 남쪽의 죄수 캠프로 향하자.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보병대와 저격병을 제거하자. 문을 부수고 새로운 게릴라병들로 병력을 정비하자. 근처에 있는 무기로 정비한 후, 적을 먼 거리에서 제거하면서 조심스럽게 전진하여 탈출지점으로 이동하자.

이후 나오는 시네마틱에서는 임무 내내 소련을 위해 싸운 폴란드 병사들과 아니아를 임무가 끝나자마자 '자본주의자' 라는 이유로 보상을 주는 척하면서 쏴 죽여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카틴 학살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2.1.12. 포즈난 성채(Poznan Citadel)


(IGN 공략 번역 원문링크)

도시 바깥쪽 벽을 가로질러 들어가서 두 거점을 확보한 후 성을 점령하면 된다. 표시되지는 않지만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너무 지체하면 안 된다.

임무 처음에는 AI 동맹군과 협력해야 한다. 동맹군이 오른쪽 측면을 공격하도록 두고 왼쪽 지역을 공격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 이번 임무에서는 기갑부대를 많이 뽑는 것이 좋다. 도시 안에서 전차로 전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어느 지역은 돌파하려면 엄청난 숫자가 필요하다. 자주박격포와 T-70을 균형있게 생산하여 보병을 상대하고, MG가 장착된 반궤도장갑차로 이를 보호해야 한다.

성벽으로 진격하기 전에 박격포를 설치하자. 발코니 밑에서 간접적으로 적을 모두 제거하려면 좀 짜증이 날 것이다. 이후 다리 쪽으로 진격하자. 다리가 파괴되기 전에 중자주포를 이용해서 주변을 정리하자. 그 후 근처 거점을 정리하자. 왼쪽 진지를 점령하고, 가능하면 연료 보급창을 건설하자. 벽 사이 간격이 좁으니 주의하자. 적 전차가 기갑부대를 pin 상태로 만들면 병목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벽을 파괴한 다음의 목표는 시청과 도시 북서쪽의 광장이다. AI 동맹군이 시청 쪽을 공략하겠지만 원한다면 도움을 줘도 된다. 아니면 AI는 그대로 두고 북서쪽만 공략해도 된다. 적 진지를 정리하고, 보급창을 건설하고, 광장을 점령하자. 전차를 제일 앞에 세우고 반궤도장갑차를 뒤따르게 하자. 전차 습격에 주의해야 한다. 기갑부대를 많이 모아서 집중포화를 할 수 있도록 하자. T-70 및 아군 보병으로 적 보병들을 제거하자.

일단 두 거점이 점령되면 아군 병력을 정비하고 북쪽으로 진격하자. 성에 근접할때까지는 여유로운 편이나 성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이야기가달라진다. 12시에서 포격이 날아오는데 한번에 쏘는 발사수는 10여발이 넘으면서 재사용시간이 10여초를 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연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포격은 1~2발만 맞아도 전차들마저 피가 1/3 날아갈 정도로 흉악한 피해량을 자랑하기에 일단 성에 진입하면 천천히 진격할 생각따위 하지 말고 한번에 12시까지 몰아붙여야 한다. 포격이 거의 정지시간 없이 날아오기 때문에 자리에 서서 재정비를 한다던가 수리한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실 이는 12시 포격유닛의 업상태 때문인데 난이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3업으로 고정되어 나온다. 그래서 피해량도 높고 사격 재사용시간도 최대로 줄어들어 있어서 마지막 사격후 10몇초면 바로 다음 사격을 개시해버리는 것.

2.1.13. 할베(Halbe)


(IGN 공략 번역 원문 링크)

이번 임무는 마을을 포위하고 중심부를 공격하기 전에 마을 가장자리의 거점들을 점령하는 것이다.

임무를 시작하면 할베로 향하는 독일 부대를 추격하게 된다. 독일군들은 엄폐물에 잘 숨어있다. 한정된 자원을 이용해서 마을 남쪽을 수비하는 대전차포병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 포병대를 제거하기 전에는 새로운 유닛을 생산할 수 없다. 먼저 박격포의 정밀포격을 운용하여 포병대를 없앤 후 그 앞에 있는 참호까지 제거하자.

이러면 본진이 주어지는데 부가 목표로 시간제한은 주면서 건물은 본진건물 하나밖에 안주는 부조리함을 자랑한다(...). 부대를 추스리고 길 양쪽으로 전차 2대 이상과 보병 2분대, 공병 2분대정도를 나눠 짜서 보내야 한다. 양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독일군 캠프를 점령하자.

독일군 포위를 완료하면 양쪽길로 탈출하는 독일군을 잡아내야 하는데 말이 탈출을 막는거지 굉장히 빡센 방어전에 가깝다. 일단 본진 건물과는 한참 떨어진 곳들을 막아야 하니 방어가 시작되면 본진에서 유닛을 충원해 막는건 아예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차나 보병이 하나라도 분삭나면 즉시 방어선이 약해지고 임무 실패로 직결되기 쉽다. 따라서 M5 차량을 길마다 두고 보병이 죽을때마다 바로 충원해주어야 하며 전차도 공병을 배치해 바로바로 수리해줘야 한다. 그래도 전차는 어느정도는 버티는데 보병은 물체력이 된 본작 특성상 매우 잘 죽어 임무 수행을 힘들게 한다. 공중폭격은 바로 처리가 힘든 전차나 대전차포 등을 처리해줄 때 쓰면 좋다.

2.1.14. 국회의사당(Reichstag)


(IGN 공략 번역 원문링크)

이번 임무에서는 폐허가 된 베를린을 천천히 지나가게 된다. 이번 임무는 적이 공격을 온다던가 하는게 거의 없어서 천천히 갉아먹으며 전진하면 되는 난이도가 낮은 임무이나 시가지라 시간이 좀 걸린다. 보병이 많기 때문에 천천히 갉아먹는데 특화되어 있는 유닛이 좋은데 추천 유닛은 저격수. 시가지 임무 특성상 건물이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격수는 이런 건물 사이로 숨은 보병들 처리하기도 좋고 시야를 밝히기 위한 조명탄도 있어서 이번 임무에서 가장 유용한 보병 유닛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구가 남으면 박격포 분대도 괜찮다. 박격포 분대는 시야 문제에서 저격수보다 자유롭지만 명중에 로또성이 심해서 클리어 속도는 보장하지 못한다.

차량을 추가로 뽑지 않는 도전과제를 의식하지 않는다면 보병 충원이 가능하도록 M5 차량을 하나 생산하는게 좋다. 최종 목표에 다다를수룩 본진 건물과 한참 거리가 멀어져서 이 차량 없이는 보병 충원이 매우 힘들어진다. 물론 꼭 필요하진 않다. 과장 없이 저격수와 IS-2, 공병만으로도 깨는 가능한 임무이다. 다만 1시간 내로 승리하는 도전과제를 깨려면 저격병 말고도 다른 보병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해 빠르게 밀고 올라가줘야 한다. 보병들은 대인 무기는 필요없고 정 필요하다면 1분대 정도만 1개의 대인무기를 들려주는 선에서 멈추는게 좋다. 일부러 탄약을 들여 무기를 들려줄 필요는 없고 독일 보병들이 떨구는 경기관총을 쥐어주면 된다. 나머지 보병들은 전부 여기저기 떨어진 판처슈렉으로 무장하자. 어차피 대부분의 적보병은 저격병과 전차가 처리할 수 있어서 대인무기는 거의 필요 없다. 거의 전부 대전차 무기를 쥐어주는게 좋다. 행정부 거점과 오페라 하우스 거점엔 판처슈렉과 경기관총이 많이 굴러다니니 이를 쓰면 된다. 공병들은 화방을 들던 대전차 무기를 쥐어주던 어차피 수리가 주 할일이니 상관없지만 1분대 정도는 임무 최후반에 일어날 지뢰 탐지를 위해 지뢰 탐지기를 들려주는게 좋다.

공병으로 장애물을 파괴한 후 T-70으로 IS-2를 호위하면서 전진하자. IS-2로 다리를 조금 밀고 올라가면 아군의 대사와 함께 독일의 다리에서 카운트가 일어나고 다되면 폭발이 일어나니 바로 뒤로 빼버리자. 한번 폭발만 피하면 다리가 완전히 폭파되진 않으니 건너가는데는 무리가 없다.

도전과제에 적 전차 3대를 징발해야 하는게 있는데 다리를 건너 11시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스터그 전차가 보인다. 그런데 이게 보이는 즉시 옆에 있던 독일 공병이 이를 얻으려고 스터그로 다가가기 때문에 공병먼저 바로 제거해줘야 한다. 공병 문제를 해결해도 스터그 주변에 적 보병들이 소수 있는데 전차로 이 보병들을 공격하면 전차포가 스터그에 맞아 스터그가 터진다! 따라서 전차는 물리고 저격수나 보병들로 스터그 주변을 정리한 다음 스터그를 획득하는게 좋다. 이후에 징발할 전차들에겐 이런 이벤트가 없어서 잔해가 보일 때마다 여유롭게 징발하면 된다. 전차 징발은 차량 생산을 하지 않는 도전과제에 포함되지 않기에 걱정하지 말고 오히려 차량 생산을 안해 부족할 차량을 채워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주는게 좋다.

부가 목표인 곡사포 4문 무력화의 경우 곡사포가 강가 주변에만 있다. 행정부 건물부터 오페라 하우스로 넘어가는 중심 이상의 지역에는 한기도 없으니 강가 주변을 잘 뒤져서 무력화시키면 된다. 저격병의 조명탄으로 밝히면 전부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구역마다 전진하면서 독일군을 정리하고 지역을 점령하자. 추가 차량을 배치할게 아니면 연료 보급창은 의미가 전혀 없고 후반에 개방될 포격, 공습 원활한 운용을 위해 탄약 보급창을 주로 지어주는게 좋다. IS-2로 적의 공격을 받아가면서 공격하며 저격병의 조명탄으로 시야를 밝혀주고, 전차가 상대하기 힘든 대전차포나 대전차무기를 든 적 보병을 저격병으로 떼려주면 손쉽게 전진할 수 있다. 임무 목표가 가리키는 대로 행정부 건물을 수비하는 병력을 제거하고 오페라 하우스 로비로 전진하자. 오페라 하우스 내부의 거점은 전차로는 들어갈 수 없고 보병들로만 점령해야 하는데 중기관총과 다수 보병들이 있고 거점 점령 시도시 추가로 보병들이 맵 바깥에서 증원을 오기에 준비를 좀 하고 들어가는게 좋다. 중기관총은 저격병을 긁어내주고 나머지는 아군 보병으로 대충 몸빵을 세우고 저격병으로 뒤에서 떼려주면 쉽게 정리된다.

오페라 하우스까지 점령하고 나면 마지막 목표인 국회의사당을 점령하라는 목표가 뜨고 이 목표를 안내하는 무전 음성이 뜨는데 무전 내용을 보면 국회의사당을 파괴하지 말고 점령해라 라고 한다. 이를 숙지해놓는게 좋다. 이유는 후술.

국회의사당 점령 목표가 뜨면서 소이탄과 공습이 개방된다. 이때부터는 더 편해지는데 저격병의 조명탄으로 밝히고 이 두 기술을 쓰면 못뚫을 곳이 없어진다. 국회의사당을 들어가는 두 갈래 길은 잔해와 철조망으로 단단하게 막아놨는데 전차로 이를 뚫어버리면 간단하지만 그러기 전에 저격병으로 너머에 있는 보병들을 갉아먹어주면 진행이 더 편해진다. 이전 폴란드 저격병 분대를 운용하던 임무와 달리 저격을 당한다고 주위 모든 보병들이 우르르 달려나와 저격병을 찾으러 다니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저격당한 분대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지 않고 저격병 방향으로 쫓아나오기 마련인데 이 지역에서만큼은 자기들이 막아놓은 철조망때문에 저격병을 죽이러 못 건너온다(...) 철조망 앞에서 우왕좌왕하다가 저격병한테 다죽는다. 어느정도 보병을 정리하고 전차로 잔해를 파괴한뒤 전진하면 된다. 물론 이도 1시간 내로 깨는 도전과제를 깨야한다면 한가하게 저격병으로 다 긁어낼 생각은 하지 말고 바로 전차를 투입해 몸빵하면서 지원 유닛으로 보병들을 제거해야 한다.

국회의사당 앞에는 2대 정도의 대전차포가 존재하고 이를 저격병이나 포격을 써서 적당히 정리하면 드디어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대전차포가 있던 지역 앞은 지뢰밭인데 지뢰 탐지기를 공병 1분대만 들어도 나머지 공병들도 전부 지뢰를 인식하고 제거할 수 있으니 탐지기를 공병마다 다 들필요는 없다.

국회의사당은 앞서 무전 내용에서 말했다시피 파괴하면 안되는데 그런다고 파괴하면 임무 실패냐 하는건 아니고 파괴가 불가능하다 일정치 이상으로 피가 까이지 않기 때문에 전차로 국회의사당 건물을 공격하면 무한히 싸우게 된다(...). 국회의사당 앞에 점령 거점이 있는데 이를 점령해야 한다. 전차로 대충 몸빵을 세우고 보병 1분대만 추려 점령을 시도하면 전부 점령되기 전에 최종 보스로 티거 두대가 양 옆에서 튀어나와 아군을 공격한다. 앞에서 보병들을 대전차 무기로 무장해두라는게 이 때문으로 티거 한대는 아군 전차들로 공격하고 다른 티거는 대전차 무기를 쥐어준 보병들로 공격해주면 쉽게 분담이 된다. 티거는 보병들로만은 파괴까지 가기는 좀 힘든데 피는 많이 깎아주는 편이고 IS-2를 비롯한 아군 전차가 한 티거를 부수고 나머지를 일제공격하면 두대의 티거 모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어차피 마지막이니 공습으로 때려박아도 된다. 티거 두대까지 파괴하고 나면 국회의사당 앞 거점이 점령이 안된 상태여도 임무가 알아서 성공되어 종료가 된다.

3. 아르덴 강습( 미군)

3.1. 개요



스탠드 얼론 확장팩이라 오리지널을 소유하지 않아도 된다.

아르덴 대공세(벌지 대전투) 당시 미군의 이야기이다.

만약 자신이 오리지널의 소련군 캠페인에서조차 엔딩보기 힘들었던 사람이라면, 혹은 캠페인만 해봐서 미군 플레이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쉬운 난이도로 하길 권한다.

여담으로 후술할 작전지도에서 캠페인의 중심인 아르덴 지역 말고도 주변 지역을 보면 아르덴 대공세 당시 작전을 수행했던 지휘관들의 이름이 보인다. 패튼, 몽고메리, 호지스 같은 연합군 지휘관부터 모델, 디트리히, 브란덴베르거, 만토이펠의 이름과 해당 지휘관들의 사단이름이 쓰여져 있다.

3.2.

다만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꼼수를 쓴다고 가정할 경우엔 제한적으로나마 가능한데 바로 세이브 파일을 다른 곳에 복사해 두는 것. 게임을 끌 필요 없이 잠시 전략맵에서 나간 뒤 바탕화면으로 가서 따로 복사해 둔 세이브 파일만 붙여넣기 하면 그 세이브 파일의 전략맵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단, 일단 전투가 벌어진 전장에서 특정시점을 불러오는 방법은 없다.
이것 역시 꼼수를 쓰면 제한적으로나마 나아지는데, 바로 세이브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리퀴지션 포인트(requisition point) 수치를 수정하는 것(...) 이렇게 하면 중대전투력 회복과 업그레이드에 쓰이는 리퀴지션 포인트를 거의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럴 경우 중대 경험치 쌓기가 힘들다.
† 기본적인 적 병력
† 적의 숙련도가 증가됨
† 적의 보병들이 추가 무장을 갖춤 or 저격수를 배치함 or 중화기를 배치함
† 적의 차량에 중전차 비율이 늘어남 or 오버졸다텐이 추가됨
† 적의 숙련도가 증가됨 or 적의 중전차가 추가 배치됨

3.3. 캠페인 전용 유닛

이전에는 M4A3 76mm 셔먼, 60mm 박격포, 레인저가 전용유닛이었지만 해당 유닛들은 멀티 및 싱글 커스텀 전투에서 모두 구현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 해당 캠페인만의 전용 유닛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캠페인과 멀티에서의 성능차이는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레인저가 캠페인에서는 매우 강력하게 등장한다. 지휘관인 폭스 중대 참고.

3.4. 중대

캠페인을 진행할 3개의 중대를 골라야 한다.

지휘관 능력 업그레이드는 3개의 라인으로 갈라지고 각 라인의 밑에 있는 업그레이드는 그 라인의 위에 있는 업그레이드를 선행으로 찍어야 찍을 수 있다.

3.4.1. 도그 중대 - 지원

1차 세계 대전 참전용사인 전직 교사 커트 더비 대위가 지휘하는 지원중대.

중화기 인구수 및 가격감소와 방어적인 스킬들을 통해 방어선을 다른 중대에 비해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중화기 자체가 유연성이 떨어져서 유연함을 요구하는 상황에선 상당히 난감하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임무로 주어지는 승점 매치[16]를 플레이하기 제일 힘든 중대인데 에이블, 폭스 중대는 CP없이 강력한 외부증원유닛을 불러올 수 있지만,[17] 베이커 중대와 도그 중대는 CP 없이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0CP에서 불러올 수 있는 외부증원 유닛이 없는데, 베이커 중대는 패시브 스킬이 대보병 전투에게 도움되는 패시브 스킬이 주로 붙어있는 반면, 도그 중대는 대보병에 도움되는 패시브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초반 땅따먹기 싸움에서 서부군의 돌격공병을 이기기가 좀 힘들다.[18] 일반 승점 매치계 미션들이 대부분 초반 땅따먹기에서 이기면 임무 자체가 쉬워지는 미션들이 많은데 이 초반 땅따먹기에서 AI에게 밀리기 때문에 난이도 조건에 철십자가 하나 더 붙어서 적들의 숙련도가 전체적으로 올라간 경우 금메달을 따내는 것은 좀 어렵고, 은메달만 받아도 감지덕지 해야하는 수준.

대보병전에선 약하나, 지휘관 스킬인 대전차 포격이 쾨니히스 티거를 날려버릴 수 있을만큼 위력적이기 때문에, 보병전이 자신있고, 독일군 난이도가 5개라서 중전차가 투입될 확률이 있다면 도그 중대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19]

물론 초반 땅따먹기가 별로 필요없는 임무달성계 미션중 방어 미션[20]에서는 방어선 구축이 쉽기에 어느정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추가 임무 달성은 약간 골치아프지만
3.4.1.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추가로 75mm M1 곡사포를 생산가능하다. 75mm 곡사포는 박격포보다 저각으로 쏘기 때문에 탄이 높은 건물을 못넘기고 걸릴 위험이 있으나 2벳을 찍으면 대전차 고폭탄/HEAT가 해금되기 때문에 제한적으로나마 대전차전을 수행할 수 있다. 바주카고, 감시사격이고, 지뢰고 동원가능한 대전차 수단이 대전차포 빼고 죄다 뮤니션을 집어먹는 도그 중대에게는 이 정도 특수능력도 쓸만하다.

3.4.2. 베이커 중대 - 기계화 보병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의 명문 자제 빌 에드워즈 대위가 지휘하는 기계화보병중대.

전차와 보병의 제병을 중시하는 기계화중대. 기계화 소총수로 시작해서 기갑으로 미션을 끝내는 중대이다. 차량들이 많이 나오는 만큼 AI의 대전차 자산이 부실할 경우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 있다. 능력들이 대체로 공격과 증원에 관련되어 있어서 방어적인 플레이에는 잘 안맞는다.
3.4.2.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위에 언급된 M10 울버린 대전차 자주포는 소령 테크의 대대본부에서 생산도 가능하다. M36 잭슨에 비해서는 성능이 밀리나, M4 셔먼에 비하면 대전차 성능이 좋다. 대신 대보병능력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고, 주포가 76mm이므로 판터나 킹 타이거, 야크트티거같은 본격적으로 튼튼한 녀석과의 교전에서는 약간 난감하다. 가격은 270맨파워/연료 80.

기계화 소총수 분대를 호출시 소총수 분대를 태우고 등장하는 M3 하프트랙은 0티어 본부 건물에서 생산 가능하다. 가격은 200맨파워/연료 25. 앰뷸런스와 비교시 보병분대의 체력 회복은 안되나, 앰뷸런스보다 튼튼하고, 2분대를 운송가능하기에 여러모로 이득을 볼 수 있다. 폭스 중대의 닷지 1 1/4 트럭과 비교해도 0티어 본부건물에서 생산 가능한 점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유일한 흠은, 하필 운용하는 중대가 베이커 중대라는 것. 맨파워를 사용해 기계화 소총병을 호출하기만 하면 연료도 안집어먹고 덤으로 굴러나오니, 직접 연료 줘가며 생산하기는 약간 묘한 기분이 든다.

3.4.3. 에이블 중대 - 공수

조니 바스타노 중위[23]가 지휘하는 공수 중대. 전작의 에이블 중대는 아니다. 미군에 대대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패시브 스킬로 시작부터 뮤니션을 추가로 보유한채 시작하고, 보급품 투하능력이 뮤니션을 지급해줘, 공수부대나 유닛들이 무장을 갖추기 쉬우며, 공군의 지원은 뮤니션값을 하기에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폭스 중대와 함께 승점 매치 방식의 미션에 강한 중대다. 멀티와는 다르게 공수부대를 0CP 때부터 불러내서 무기를 들려주고서 돌격공병이든 국척이든 다 도륙내면서 땅을 죄다 점령할 수 있어 초반 땅따먹기에서 유리하며, AI측에서 반격을 시도하면 보급품 투하+점령지 생산으로 쌓인 뮤니션을 이용, 공군으로 적의 반격을 편하게 막을 수 있기 때문.

단점으로는 초반 대차량 능력이 약하기에 처음부터 차량을 상대할 일이 많은 다른 미션에서는 쓰기가 힘들다. 공수부대가 75뮤니로 무반동포만 들 수 있었어도...
3.4.3.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3.4.4. 폭스 중대 - 레인저

몬테 데런트 대위가 지휘하는 레인저 중대.

강력하고, 업그레이드를 달아주면서 대전차와 대보병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다재다능한 레인저 분대를 주력으로 굴리며, 골치아픈 적은 킹 타이거/야크트티거같은게 아니라면 핀포인트 포격 몇발로 치워버릴수 있는 중대. 게다가 보병 분대들이 특수무장들을 더 많이 들 수 있어, 뮤니션이 풍족하다면 전체적으로 다른 중대보다 강력한 진영.[26]

그 대신 레인저 분대는 가격이 심히 비싸며, 뮤니션 쓸 곳이 많아 뮤니션이 모자르면 조금 약해진다.
3.4.4.1. 패시브 및 지휘관 능력

추가로, 폭스 중대는 닷지 1 1/4 트럭에 50구경 기관총이 달린 녀석을 1티어 소대 본부에서 생산할 수 있다. 가격은 290맨파워/연료 10, 성능은 멀티플레이에서의 성능 그대로, 내부에 1개 분대가 탈 수 있고 탑승한 분대는 내부에서 사격을 가할 수 있으며, 50구경 중기관총은 강력하나, AI가 심각하게 멍청해서 데미지 딜링이 힘들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쿠벨바겐을 카운터칠 수 있는 0CP 증원유닛이나, 폭스 중대 내에서는 레인저가 쿠벨바겐을 가볍게 때려잡을 수 있고, 중위 분대 뽑고 나서, 닷지 트럭을 뽑아서 운용하려고 보면 캠페인이라 그런지 상대의 대전차 수단이 뭔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활용하기 힘들다. 괜히 뽑았다가 판저파우스트에 증발하면 중대 전투력 감소가 뼈저리기도 하고. 닷지 트럭을 뽑아서 전진했더니 상대쪽에서 쿠벨바겐이 아니라 20mm 달린 Sd.Kfz.222 콩카랑 푸마가 굴러오더라 멀티플레이에서는 기계화 중대가 갖고있는 녀석인데, 왜 베이커가 아닌 폭스 중대가...

그리고 이 트럭의 또 다른 단점은, 인카운터 보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는 점인데, 그 보상을 폭스 중대로 획득하면 그냥 보상이 날아가는 셈이고, 다른 중대로 획득해도 딱히 쓸일이 많지 않기에 곤란하다(도그 중대는 방어선 짜는데 그냥 중기관총반을 불러오는게 낫고, 에이블은 하늘에서 공수부대가 뚝 떨어지니까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베이커 중대는 0티어에서 열리는 M3 하프트랙이 있다. 바로 뽑을 수 있는 하프트랙을 두고 소대 본부 열어 닷지를 뽑을 만큼 닷지가 좋은게 아니라서...).

3.5. 임무 일람

3.5.1. 프롤로그(Prologue)

3개 중대(Company)의 소개 미션.

임무 목표는 3개 중대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1. 도그 중대(Dog Company)
에이블 중대와의 랑데뷰 지점으로 이동 후 기관총진지를 만들어서 독일군의 진격을 저지

2. 에이블 중대(Able Company)
공수부대로 라디오 안테나 거점 공략

3. 베이커 중대(Baker Company)
기계화부대로 진격후 아군 NPC(에이블 중대)의 후퇴를 엄호

프롤로그 마지막에서는 후퇴 엄호부대가 전멸하고 공수부대 담당인 에이블 중대 지휘관 잭슨 대위가 전사하면서 프롤로그가 끝난다.

월드맵으로 전환되며 폭스 DLC 구입 기준 4개 중대중 3개의 중대를 선택해야 한다. 순서는 도그, 베이커, 에이블, 폭스 순.

이후는 지역명, 난이도(†)별 표시.

3.5.2. 엘젠보른 능선(Elsenborn Ridge) (†)[28]

주요목표 : 2개의 승리포인트 방어
부가목표(▼) : 지원병력이 도착할 수 있도록 9시 방향의 거점을 확보
특별목표(◆) 존재함

이지에서는 밑에 거점의 나무커버에서 빈 박격포나 대전차포가 생성되나 스탠다드 이상에서는 그런 거 없다.

시작하자마자 방어시설을 지을 지을 시간을 주는데 이때 모든 파이팅 포지션의 기관총을 올리고 후방 지원부대를 3부대 이상 생산하자. 이보다 많을 수록 좋긴 하다. 이후 뽑아둔 후방부대를 최대한 빨리 모든 파이팅 포지션으로 배치시키자. 진입로마다 탱크 트랩과 철조망을 까는 것은 매우 좋지만 시간이 빠듯하므로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중위와 대위를 뽑아 테크를 올린뒤 대전차포를 뽑아서 모래주머니든 뭐든 커버에 배치시켜서 대전차에 확실히 신경을 쓰도록 하자. 또한 라이플맨을 일부 뽑아 버려진 기관총과 대전차포를 노획하자.

포격이 끝나면 바로 적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는데 상당히 포격이 빨리 끝나므로 최대한 서둘러 준비를 해둬야 한다. 공격이 시작되면, 기존에 깔아둔 파이팅 포지션과 각장 장애물들, 그리고 파이팅 포지션안에 있는 후방 지원부대의 유탄들이 모든 적보병을 도륙내므로 어느정도 방어를 할 수 있다. 또한 도그 중대일 경우 전투공병과 여분의 후방부대로 망가진 장애물들을 복구하고 체력 빠진 파이팅 포지션만 수리해줘도 충분히 막는다.

이제 부가목표와 특별목표를 달성하라고 하는데, 남는 라이플맨과 중위와 대위 그리고 기존에 있던 기관총 한정을 가지고 부가목표를 점령한뒤 특별목표도 달성하면 샛길을 후방부대로 철조망을 친뒤[29] 중위를 비롯한 모든 라이플맨을 해산 시킨다. 이렇게 해산 시켜 남는 인구수로 소령과 앰뷸런스 를 하나씩 뽑고 곡사포를 최대한 뽑는다. 이렇게 되면 보통 후방지원부대 5분대. 전투공병 한분대, 대전차포 5분대, 대위분대, 소령분대, 앰뷸런스에 곡사포 2~3분대 정도가 있는데 슬슬 후방분대는 차례대로 본부에서 바주카를 장비하도록 하자.

대위 분대를 대전차 예비대로 쓰고 소령분대로 전선 가까운곳에 퇴각지점을 만든뒤 앰뷸런스랑 의무병으로 돌아가면서 인원수 빠진 대전차포랑 후방지원부대를 치료하고 전투공병을 대보병 예비대 및 수리보수부대로 쓰고 곡사포로 뭉친적들을 부수면서 적 시간이 다되갈 쯤 약 1분 남짓해두고 적기갑들이 몰려오면 대전차포의 능력과 바주카 업글을 한 후방부대와 지휘관 능력으로 적기갑을 죽이다보면 중대 전투력 손실이 없거나 혹은 조금 있는 상태로 미션을 끝낼 수 있다.

미션 내내 국방군의 4호 돌격전차와 4호전차만 주구장창 나오겠지만, 어려움 난이도일 경우 등장하는 슈투름티거는 정말 주의할 것. 더러운 떡맷집과 장갑을 가지고 와서 뭐가 있던 순식간에 날려버린다. 로켓 포격을 하기 전에 재빨리 병력을 산개시킬 것.

포격 요청 횟수에 따라 메달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능한 딱 한번만 사용해야한다. 정말 급할때 사용하고 진지를 보수하자.

3.5.3. 바스토뉴(Bastogne) (††)[30]

주요 목표 : 도로 확보 도로 확보후 부상병을 수송하는 앰뷸런스 호위
특별목표 존재함

시작병력으로 셔면두대와 그레이하운드 한대 그리고 캐버리 라이플맨 두분대를 준다. 처음 4~5분 동안 눈보라가 껴서 적의 시야가 좁아져서 대응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눈보라가 그치기전에 점령을 하는것이 좋다. 전차는 안나오기 때문에 셔먼포탄을 고폭으로 바꾸어주고 50칼을 뮤니되는대로 달아주자. 첫번째와 두번째 점령지점에는 대전차자산이 없어서 셔먼으로 무혈입성이 가능하난 세번째 점령지에는 팍 대전차포 하나가, 네번째 점령지점에는 팍 대전차포가 두개가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보병과 함께 최대한 빨리 대전차포를 녹이고 보병과 전차를 보존하는게 중요하다. 여기서 그레이하운드의 산타포 능력이 정말 중요한데 3번째 점령지는 그레이하운드의 산타산격 능력으로 대전차포 운영반을 지우고, 4번째 점령지에서 기관총 운영반을 산탄포로 빨리 지운뒤 전차와 보병이 난입해서 대전차포를 빠르게 지워주면 무혈입성을 할 수 있다.

점령을 다하면 곧이어 막혀있던 자원수급이 시작되고 하프트랙과 한대와 캐버리 라이플맨 한분대를 준다. 2CP가 모였으므로 캐버리 라이플맨을 한분대 더 부른다. 2번째와 3번째 점령지에만 적이 급습을 하기때문에 각각 셔먼 한대 하프트랙 한대 캐버리 라이플맨 한부대씩 수비하고 중기관총을 노획해서 방어선을 강화하면 더 좋다. 남는 캐버리 라이픈맨 두분대와 그레이하운드로 서쪽에 있는 특별목표를 달성하고 간김에 중기관총과 각종 무기들을 노획해서 강화하자.

마지막 웨이브엔 푸마가 나오는데 셔먼의 굉장히 떨어지는 대장갑 공격력은 푸마도 잘 못잡기 때문에 거리를 별려가면 싸워야 셔먼이 안터지고 셔먼이 안터져야 중대 전투력저하없이 미션을 완수 할 수 있다. 최대한 거리를 벌려 도탄확률을 늘리고 빨리 다른 셔먼으로 후방을 쳐서 터트리자. 몰론 철갑탄으로 바꾸는건 까먹지 말아야 한다. 대전차포를 미리 노획해서 가져오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3.5.4. 작전

3.5.4.1. 목표 달성
말 그대로 주어진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완료되는 미션이다. 적 기지 파괴, 특정 적 건물/유닛 파괴, 특정 거점 점령, 적 유닛 섬멸, 기동로 확보 등 주어진 목표를 완수하면 되는 미션. 시간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미션의 경우 승점 미션과는 달리 초조해 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무 중대로 천천히 플레이 하면 된다.
3.5.4.2. 방어
여타 다른 캠페인에서도 보기 쉬운, 특정 거점이나 방어선을 일정 시간 동안 사수하는 디펜스 방식의 미션. 파이팅 포지션이나 중화기, 지원포격 스킬 등에 최적화된 도그 중대 특화 미션이라고 보면 된다. 이 종류의 미션은 그저 파이팅 포지션을 짓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지으면 된다. 적이 올만한 지점에 지뢰를 설치하고, 우회로에 탱크트랩과 윤형 철조망을 만들자.[31]

방어의 주력이 파이팅 포지션, 각종 장애물, 대전차포, 박격포이므로 소총병을 비롯한 다른 유닛들은 안뽑는게 이롭다. 거점 점령 미션이 아니기에 거점을 놓고 기동 전투를 펼칠 일이 없기 때문. 파이팅 포지션에는 후방분대를 넣어서 총류탄을 쏘게 하자.[32] 모든 파이팅 포지션에 전부 중기관총을 올리기엔 탄약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필요한 곳에만 올려주자. 박격포나 대전차포는 후방에 배치하되, 아군의 파이팅 포지션을 부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대개 적 보병들은 중기관총에 제압당해 멀리서 허우적 거리므로 박격포는 사정이 낫지만, 대전차포는 파이팅 포지션의 뒤통수를 쳐서 부수는 경우가 많다. 파이팅 포지션이 대전차포의 사격선 상에 들어오지 않도록 신경쓰자. 도그 중대는 75mm 경야포를 쓸 수 있지만, 그냥 60mm 박격포를 쓰는게 인구수로나 자원으로나 더 효율적이다.
3.5.4.3. 승점(Victory Point)
승리 점수(Victory Point)를 이용한 승부 방식. 멀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승점 미션은 승점을 상대방 보다 많이 쌓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승점을 지키고 상대방의 승점을 먼저 다 깎는 쪽이 이기는 방식이다. 화면 위쪽에 자신과 상대방의 현재 승점이 표시되며,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상대방의 승점을 깎을 수 있다. 승점 미션에서의 메달은 미션 완수시, 얼마나 많은 승점을 갖고 있느냐로 결정된다. (즉, 얼마나 안 깎였느냐)
3.5.4.3.1. 승리 거점
가장 일반적인 승점 매치. 아마 아르덴 어썰트 캠페인 내에서도 많은 수를 차지하는 미션이다. 맵 상의 거점들 중 3개의 승리 거정이 주어지며, 전부 다 점령할 필요는 없지만 상대방보다 많아야 (3:0, 2:1, 2:0, 1:0) 상대방의 티커(Ticker)를 작동 시켜 상대방의 승점을 깎을 수 있다.[33] 같은 수를 점령하고 있으면(0:0, 1:1) 티커는 작동하지 않는다. 초반에 빠른 땅따먹기가 중요하며, 흩어져 있는 각 거점(특히 승점 거점)을 지키고 공세를 이어 나가야 하므로, 기동에 적합한 에이블 중대나 기계화 부대인 베이커 중대가 좋다. 다만 적이 보너스를 받아 베테랑, 기갑 배치가 되어있는 상황이라면, 이쪽도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어야 한다.
3.5.4.3.2. 기갑 탈취
승점 미션이지만, 승리 거점을 통해서 승점을 얻지 않는 독특한 방식의 미션. 맵 전체에 버려진(Abandoned) 기갑 차량들이 널려 있으며, 이 기갑 차량들을 보병들을 이용해 수리, 탈취, 운용해야 하는 미션이다. 이 미션에서의 승점 티커는 오직 '기갑 차량을 이용하여 적 사살'이라는 변태같은 조건으로만 작동시킬 수 있으므로, 빠르게 기갑 차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설령 자기가 쓰지 않더라도 적이 탈취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중요하다. 쓰지 않더라도 일단 탈취해서 본진에다 박아두자. 버려진 기갑 차량들은 장갑차에서 중형전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34]

좁아터진 차량 안으로 분대원 전원이 들어가는 미국의 특성상, 일단 급한대로 아무 놈이나 집어넣고 본진으로 끌고와서 차량 승무원 분대나 후방부대를 집어넣자.[35] 빠른 기갑 탈취를 위해선, 보병을 빠르게 현장에 부대를 급파할 수 있는 에이블(낙하산)이나 베이커 중대(하프트랙)가 좋다. 에이블의 공수부대나 베이커의 기갑 소총병 모두 기관단총으로 무장하여 근거리 대보병 살상력이 좋으므로 버려진 차량에 접근하는 적 보병을 견제하기 좋다. 특히 베이커 중대는 기갑 소총병을 소환할 때마다 하프트랙을 덤으로 주므로, 하프트랙의 승무원만 하차시킨 뒤 버리고 쓸만한 전차에 집어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반 정도 되면 적도 기갑 차량을 대규모로 운용하므로, 상대보다 더 빠르게, 더 고급진 차량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만약 기갑 따먹기 싸움에서 밀릴 것 같다면, 빠르게 대전차포를 생산하고 모든 보병들에게 바주카포를 꼭 사주자. 2개씩 사주자...[36] 초반에 밀리게 되면 후반엔 적이 판터[37], 티거[38], 야크트티거 같은 고급 차량(+보병)들을 거느리고 공격해오기 때문에, 다수의 57mm 대전차포와 바주카 2개씩 든 보병들로도 막기 벅차다. 경우에 따라선 슈투름티거의 크고 아름다운 38cm 로켓을 맞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 엘리펀트도 종종 나온다. 적 고급 차량을 공격하다 보면 버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꼭 먹도록 하자.[39] 대신, 주의할 점은 미국의 차량 운용 특성상, 한개 분대가 전부 차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피인 차량에 탑승했다가 공격받아 순식간에 한개 분대가 날라가 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차량 탈취를 위한 인원이나 중대 전투력이 깎이게 되이므로 너무 무리하려고 하지 말자.
3.5.4.3.3. 보급품 탈취
기본은 일반 승점 매치 미션과 동일하다. 맵에는 3개의 승리 거점이 존재하며, 일반 승점 매치 미션의 거점과는 달리 거점에 망루가 설치되어 있다.[40] 망루는 해당 거점을 점거하기 전에는 들어갈 수 없다. 이 미션에서는 주기적으로 독일군이 보급품을 투하하는데, 그 위치가 망루 근처를 기준으로 하므로, 승점 미션과 동일하게 망루 거점과 그 일대를 장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 쪽의 승리 점수는 시간에 따라 동일하게 감소하고, 보급품을 획득하면 승점이 증가하므로 적에게 보급품을 계속 빼앗기면 결국 패배한다.

0CP부터 낙하산 투하가 가능하고, 본진에 돌아갈 필요가 없는 공수부대와 항로선도대를 갖고 있는 에이블 중대가 적합하다. 시작하자마자 공수부대 2부대(업그레이드시)를 소환하여 빠르게 망루를 점령하고, 자원이 쌓이면 현장에서 BAR나 LMG를 쥐어주자. 중위가 나오고 항로선도대가 해금되면, 근처 빈건물에서 항로선도대를 소환하여 망루 인근에 안테나를 설치하자. 즉석에서 공수부대를 충원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시 같이 투하되는 중기관총을 활용해도 좋다.

다만 초반에 공수부대로 압도하면서 놀다보면, '아차!'하는 순간에 적의 차량, 장갑차 타이밍이 도래해 버리므로, 비단 이 미션뿐 아니라 다른 미션이라도 공수부대를 활용한다면 시작부터 이를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41]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망루 거점 3개를 전부 장악하고 한 번도 적에게 빼앗기지 않았다면, 적의 승점이 반 정도 깎였을 때부터 푸마가 나오기 시작한다. 바주카를 쥐어주던가, 대전차포를 뽑던가, 로켓 공중지원을 이용해야 한다.[42] 공중지원과 공수부대 무기 업그레이드로 인해, 만성적인 탄약난에 허덕이 가능성이 높으므로, 맨파워로 탄약을 투하하는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좋다. 해당 업글에는 바주카 투하 트리도 있으므로 꼭 찍자.[43]


[1] 이 부분에서 드라마틱한 연출을 보여준다. 첫 발은 무조건 도탄되는데, 천천히 뒤로 돌아가는 4호 전차의 포탑과 운용병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일품. 다만 제 2탄은 한방에 4호 전차를 침묵시키는 위력을 보인다. 후면장갑을 때렸다고는 하나 풀피의 4호 전차를 한방에... 에엑! 독일군의 대전차포는 괴물인가! [2] 우라밖에 없음 [3] 트럭 있는 두 곳. [4] 충격병 부가 목표만 완수 [5] 조언 : 독일어 냄새가 나는건 100% [6] 처음 시작 했을 때 맵에 있는 2개 분대가 나설 때, 3명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분대는 예시로 추위에 죽고 만다. 그 분대는 어쩔 수 없지만 정 급하면, 추위에 떨고 있는 유닛을 다 좋으니 아무 엄폐물에다가 숨겨주자. 따듯하진 않으나 추운 눈보라는 막아주는 설정으로 더이상 온도 게이지가 내려가지 않는 효과가 있다. [7] 이 정도야 227호 명령 때문이었다고 하지만 이번 미션부터는 얄짤없이 심하다. [8] 바로 위의 적 전차를 징발해야 하는 도전과제와는 무관해서 적 전차를 징발하는 숫자는 포함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본진 건물로 뽑는것만 포함. [9] 해당 중대 지휘관은 중대 해체 시 전사 처리된다. [10] 단, 3베테런시를 완성한 중대는 전투력을 보충해도 경험치를 지불하지 않으며, 100 단위 베테런시마다 끊어주기 때문에, 완성된 베테런시 레벨이 떨어지는 일 없이 1베테런시/2베테런시 상황을 유지하며 충원할 수 있다. [11] 이미 있다. 애꿎은 후방분대(미군 공병) 붙잡고 왜 건물을 못 짓는지 확인하려 하지 말자. [12] 즉, 대전차포나 중기관총반을 생산하려면 중위 분대를, 박격포나 75미리 곡사포를 뽑으려면 대위 분대를, 셔먼 전차 같은 놈을 뽑으려면 중위나 대위를 뽑은 뒤에 소령 분대를 뽑아야 한다. [13] 따라서 보병전에선 앰뷸런스와 소령분대를, 전차전 위주라면 차량 승무원과 잭슨을 잘 운용할 필요가 있다. [14] 낮은 난이도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널럴하게 밀어붙이다가 어느정도 준비 잘 된 상태로 킹타 상대하는거랑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숨만 쉬고 있는데 갑자기(...) 킹타가 나오는거랑 느낌부터가 다르다. [15] 그래서 눈치껏 다른 중대를 배치하는 식으로 길을 막아야 한다. [16] 빅토리 포인트 먹고, 상대방의 승리점수 0 만들면 이기는 미션들. [17] 에이블은 공수부대, 폭스는 레인저. [18] 추가로 1CP에 뽑을 수 있는 미군 돌격공병(Assault Engineer)이 서부군 돌격공병(Sturmpioneers)에게 진다. 미군 돌격공병들은 차량 운용병들이 쓰는 M3 그리스건으로 무장한 반면, 서독 돌격공병은 StG-44로 무장했기 때문. [19] 캠페인에선 잭슨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티거같은 중전차를 상대하기 무척 힘들다. [20] 시작할 때 주어지는 엘세보른 능지라거나, 요양원을 거점으로 연료 보급소를 방어하는 미션 같은 것. [21] 원래 따로 분리된 패시브 스킬이나, 묶어서 설명. [22] 기갑지원 능력이 기본옵션 기준 스튜어트 경전차 2대에 700맨파워를 소모한다. [23] 프롤로그에서는 잭슨 대위가 지휘하지만 전사. [24] 전작에서도 P-47 썬더볼트가 추락하면서 추축군 병력 위로 떨어지는 로또가 종종 있었다. [25] 상대적으로 적은 보급량에 실망할 수 있으나 실전에서 몇번 써보면 꽤 써먹을 만 하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유닛들의 각종 기술 씀씀이에다 타겟지점을 향한 기총소사 지원에 덤으로 공중폭격을 끼얹어주는 것, 그리고 이 패턴을 반복하는 것까지 뭉텅이로 깎여나가는게 뮤니션인 반면, 연료는 유닛 생산이나 전장 곳곳에 널부러진 차량에 연료 보급이 다인지라 꽤 가치가 있다. [26] 바주카 4개 들고 HQ트럭 털고다니는 소총수 분대라거나, BAR 4정을 들고다니는 후방부대라거나... [27] 레인저 분대가 전작처럼 바주카를 들게되는 업그레이드 라인. 이 업그레이드를 찍은 뒤 바주카를 2개 더 들려준 레인저 분대 2개면 4호전차까지는 마주쳐도 무섭지 않다. 라이플맨이나 후방분대와는 다르게 레인저는 대전차무장을 집어넣을 수도 있기에, 쓸만한 업그레이드. 문제라면 호출비용이 좀 많이 오른다는 점. [28] 이 미션은 난이도가 †이상은 올라가지 않으며 선택한 3개 중대중 맨 앞 중대(도그나 베이커)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만약 폭스 중대 선택 시 폭스 중대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29] 보통은 여기로 어떤적도 안오나 재수가 없을 경우에는 여기로 스톰피오가 난입하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쳐두는것이 좋다. [30] 이 미션은 난이도가 ††이상은 올라가지 않으며 선택한 3개 중대중 2번째 중대(베이커나 에이블)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31] 우회로뿐 아니라 전면도 적이 들어올 틈 없이 빽빽히 막아버리면 이상한 쪽으로 우회하여 들어와 후방이나 본진이 공격 당할 우려가 있다. 전면은 중간 중간에 일부러 구멍을 만들어 적이 들어오게 하고, 그쪽으로 아군의 화력을 집중 시켜야 한다. 또한 탱크트랩 앞쪽에 철조망을 만들면 적 차량이 부숴버릴 수 있으므로, 철조망은 탱크트랩 뒤쪽에 깔도록 한다. [32] 들어가면 알아서 장비하고 쏜다. [33] 일부 승점 미션에선, 적보다 많은 승리 거점을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승리 거점을 점령'해야 적의 승점을 깎을 수 있다. [34] 처음부터 맵에 방치되어 있던 기갑 차량은 Abandoned 상태에선 강제공격으로도 파괴할 수 없다. 심지어 어밴던될 경우 일정 체력 이상으로 고정돼서, 실피에서 어밴던이 뜨더니 체력이 회복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35] 비싼 돈 주고 생산한 보병 유닛들을 솔직히 후방부대도 자동차 굴리는 데 쓰면 자원 낭비가 막심하다. [36] 미션 특성상, 울버린이나 셔먼같은 전차는 적에게 조공만 할 가능성이 높다. [37] 지휘전차 포함 [38] 독일 국방군의 티거 에이스를 끌고 나오는데, 멀티와는 달리 파괴해도 또 끌고 나온다. [39] 참고로 이 미션에선 기갑 차량들이 잘 파괴되지 않고 쉽게 Abandoned 되는 듯하다. 특히 처음부터 버려져있던 차량의 경우. 이 경우 실피를 남기고 어밴던이 떠도 특정 체력 이상으로 고정되어 어밴던 상태에서는 파괴도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AI가 어밴던 뜬 탱크 하나를 주움 → 플레이어의 공격에 어밴던 → 플레이어가 주움 → AI의 공격에 어밴던 → AI가 주움 ...(이하 생략)...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40] 승리 점수와는 관계가 없다. 맵을 모두 점령하고 있어도 승점 감소는 동일 [41] 공수부대는 무기고에서 바주카라도 안 쥐어주면 대전차 수단이 전무하다. [42] 로켓 공중지원은 안 맞을 확률이 있고, 맞아도 적 차량이 한번에 격파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반드시 그 외의 수단이 병행되어야 한다. 어지간해서는 바주카와 대전차포로 버티고 정 안된다 싶으면 사용해야한다. 특히 공중지원시 필요한 탄약도 고려해야하므로, 로켓 공중지원은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게 좋다. [43] 에이블 중대는 공수부대의 강력함과 신속한 투입 / 점령으로 게임을 빨리 끝내는 게 좋으므로, 연료 투하는 찍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