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7-25 03:14:54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파일:Company of Herose_2_logo.png
연합군 추축군
파일:/20150916_209/dkslftjrl_1442405035768vqf27_JPEG/a2.jpg
소련군
파일:/20150916_264/dkslftjrl_1442405038910U9n0a_JPEG/a4.jpg
미군
파일:/20150916_203/dkslftjrl_1442405040353hSuLR_JPEG/a5.jpg
영국군
파일:/20150916_63/dkslftjrl_1442405034781DCeu8_JPEG/a1.jpg
국방군
파일:/20150916_239/dkslftjrl_1442405036826f8R2S_JPEG/a3.jpg
서부전선 총사령부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캠페인 주요 시스템 문제점




서부전선 총사령부 트레일러


1. 개요

파일:/20150628_21/dkslftjrl_14354391725300QD6n_JPEG/header.jpg
Oberkommando West[1]

1944년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의 지휘 하에 아르덴 대공세 등에서 주역을 맡았던 군대였다. 약칭으로는 동부전선을 표현한 국방군이 동독으로 불린것과 마찬가지로 서독이라고 불린다.

DLC 캠페인으로 있는 아르덴 어썰트에서는 실제 역사에 따라 플레이어(미군)의 주적으로 등장한다.

2. 특징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의 처참한 독일군의 상태를 고증이라도 하듯이 출시 초기에는 여러 자원 페널티를 안은 채로 가성비 좋은 유닛으로 초반을 버티다가 극후반 킹타이거 등의 슈퍼병기를 뽑아다가 승리하는 식의 컨셉을 가지고 있었지만, 패치가 거듭되면서 자원 페널티가 사라지고 진영 컨셉도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전작처럼 차량 잔해를 뒤져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능이 있는등 이전의 흔적은 몇몇 남아있다.

패치에 따라 수많은 기복을 거쳐온 험난한 진영이다. 자원 수급량에 수많은 변천을 겪어 왔으며[2] 상대적으로 넉넉한 맨파워(340)와 적은 특수자원(연료 10)으로 시작하게 된다.

티어 올리는 방식이 전작의 영국군처럼 보급 트럭을 3개의 고정 건물 중 하나로 변환시키는 방식으로 올리는데 1, 2티어 건물 중 하나가 올라가야 3티어를 건설 할 수 있다, 각각의 티어 건물은 특수능력을 하나씩 가지고있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각 티어가 건설되는 동안은 건물 방어 취급을 받지 못해 일반 사격에도 철거당할 수 있어 극히 주의를 요한다. [3]

국방군이 적은 인원수와 막강한 화력을 가진 소위 말하는 유리대포형 보병 유닛을 각종 중화기로 커버하며 전차와 협동하여 서서히 압박해나가는 식의 느리지만 묵직한 전략 위주라면 이쪽은 전반적으로 강력하게 잘 싸우는 사기 보병들이 주력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기동전 능력이 탁월하고 국방군에 비해 인원수와 충원비 압박에서 그나마 자유로워 여기저기 치고빠지고 몰아치는등 오히려 소련이나 미국을 연상케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그리고 경차량의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 타이밍 찌르기 정도로나 쓰고 묵직한 중형전차 이상급부터의 비중이 높은 국방군과는 달리, 서부군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장갑차와 경전차를 보유하고 있어서 중반부 경차량이 활약할 여지가 좀 더 많다. 중형전차 이상으로 넘어가도 국방군에게 딱히 꿀릴게 없는게 후반부 기갑차량들이 전체적으로 대전차전에 유리한 성능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 후기의 독일군 기갑 전력의 막강한 대전차 능력 또한 잘 고증되어 있다.

하지만 팀전이 아닌 1vs1에서는 그 화려한 로스터의 차량을 몇 대 뽑기 어렵고, 전차 티어까지 요구되는 기름의 양이 약간 더 많고, 전차들이 비싸기 때문에 실제로는 동 타이밍에서는 상대보다 부족한 기갑전력으로 싸울 것을 강요받는다. 초중반에도 슈투름 피오니어와 퀴벨바겐으로 일방적으로 맨파워 교환을 날로 먹을 수 있고, 룩스, 푸마같은 경전차 라인업이나 워킹 슈투카, 보병포같은 사기적인 포병, 그냥 MG지만 하필 뒤에 받쳐주는 게 그 흉악한 판처퓨질리어, 팔쉬름야거, 엽병 정찰대, 오버졸다텐인 MG34, 기름이 들지 않는 판처슈렉, 라케텐베르퍼 등을 조합해서 화력의 인성비를 종종 약간 올려야 하지만 사기 진영.

또 모든 유닛들은 최대 5 베터런시까지 레벨업할 수 있다. 보통 3 베터런시부터 서서히 다른 세력의 유닛들보다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5 베터런시는 기존의 유닛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유닛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오버졸다텐이나 팔슈름예거와 같은 고급 보병이 5 베터런시를 달면 전차 이상의 존재감을 과시하게 되나 거기까지 올리는데 험난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서부군 외엔 다른 진영들은 3벳업까지가 한계라서 서부군 타군의 무기를 노획하면 5벳업이 가능한지 궁금해할 수 있는데, 원본의 최대 베테런시가 3이라면 5벳업은 불가능하다. 동부군과 몇몇가지 동일한 중화기나 차량을 사용하는데, 본래 동부군 것을 노획하면 서부군이 노획한 것이라도 3벳업 밖에 올라가지 않는다. 즉, 5벳업이 가능한 경우는 서부군 에서 나오고 생산한 유닛들이나 중화기, 차량이어야만 한다는 뜻. 반대로 서부군 소유의 5벳업이 가능한 중화기나 차량은 다른진영이 노획해도 3벳업밖에 할 수 없다.

요약하자면 국방군과는 이질적으로 오히려 연합군식 플레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경쾌한 기동전과 화력전 위주의 전략을 펼치며 부실한 부분을 중화기와 지휘관 유닛으로 메꾸며 경차량 페이즈에 이득을 극대화한 뒤 후반부 강력한 기갑전력을 모아서 결정타를 꽂는 소련과 국방군의 중간 즈음에 있는 컨셉이라 볼 수 있다.

전차의 숫자는 약간 적게 나오지만 회전력은 타국이 2분대의 공병을 적어도 굴려야 하는 데 반해, 1분대만 굴려도 타국보다 더 빠른 전차 복귀 속도를 자랑하고, 돌격공병 분대를 잃어서 새로 뽑아도 베테런시를 금방 다시 쌓을 수 있는 모든 RTS 역사상 최흉최악의 사기 진영.

2.1. 장점

2.2. 단점

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전략과 전술

4.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지휘관

5.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유닛 및 건물


[1] 직역하면 "서부전선 총사령부".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 OKW로 줄여 부르는데, 일반적으로 OKW는 Oberkommando der Wehrmacht( 국방군 총사령부)의 약자이므로 혼동하지 말자. 서부전선 총사령부로 입력해도 이곳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2] 처음에는 연료를 33%밖에 받지 못하고 보급트럭을 특정 지역에 거치시키거나 기지로 전환하면 어느정도 복구되는 방식이었으며, 본진까지 보급선이 닿아있어야지 자원 수급이 가능했다. 패치 이후로는 연료 수급률이 66%가 되었으며 트럭에 아무런 기능이 없으며 기지 역시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원 복구 개념이 삭제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12월 패치로 인해 100%로 복구, 군수품 수급률도 연료처럼 타 진영보다 적었다가 100%로 늘고 또다시 80%로 감소하고 다시금 원래대로 돌아왔다 [3] 2015년 12월 패치 이전까지는 180초동안 새 트럭을 기다려야 했지만 현재는 맨파워 100, 연료 15로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바뀌어서 그나마 파괴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