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 | 추축군 | ||||
소련군 |
미군 |
영국군 |
국방군 |
서부전선 총사령부 |
|
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유닛 지휘관 전술 |
|
캠페인 | 주요 시스템 | 문제점 |
1. 본부(0티어)2.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3.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4.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5. 기계화 작전소(4티어)6. 외부 충원 유닛
6.1. 충격병 분대6.2. 근위 소총 분대6.3. NKVD 정치장교 지휘분대6.4. 파르티잔6.5. 120mm 중 박격포반6.6. Dshk 중기관총반6.7. 45mm 대전차포반6.8. ISU-152 중돌격포6.9. B-4 203mm 중곡사포6.10. T-34/85 전차6.11. KV-8 화염 방사 전차6.12. IS-2 중전차6.13. KV-1 중전차6.14. KV-2 중전차6.15. 셔먼 C형6.16. 근위 소총 돌격대
7. 기타 전반적인 팁8. 맵9. 1:1 전략10. 팀전 전략1. 본부(0티어)
- HQ가 파괴될 시 2 분대의 전투 공병을 부를 수 있는 글로벌 스킬이 생겨난다. HQ에서 뽑는 것보다 개별 비용은 저렴한 편.
- HQ의 야전 병원 업그레이드는 사거리 안의 동맹군도 치료한다. 하지만 순차적으로 치료하기에 유닛이 많으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1.1. 전투 공병 분대
- 지뢰탐사기를 들려줬을 경우 탐지한 지뢰에 대해서는 그 위에 올라가도 밟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지뢰는 박격포와 같은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조심할 것. 이를 이용하여 지뢰탐사기를 든 공병이 하프트렉류에 탑승할 경우 그 차량은 지뢰제거는 불가능하지만 지뢰를 탐지하여 주위의 아군이 밟지 않게 하는 지뢰탐사차량이 된다. 대규모 기갑부대를 운용할 때 껴서 운용해주면 좋다.
- 탐지한 지뢰에 오른 클릭을 하면 지뢰를 제거하고, 지뢰가 근처에 있을 때 아무 명령도 내리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지뢰를 제거한다.
- 전투 공병의 폭약은 다리를 한 방에 부수지는 못한다.
- 기본 지뢰는 중전차를 대상으로도 엔진손상을 만든다.
- 전투 공병은 사실상 징집병 4명의 모신 나강과 화력이 동일하기 때문에, 깨알같은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 건설 중의 건물은 총탄에도 쉽사리 부서지며, 완성되기 전까지 건물 특성을 가지지 않는다.
- 65탄약을 주고 폭약을 설치할수 있다. 패치전엔 지탐기로만 탐지돼서 블로빙의 흉악한 카운터였으나 지금은 13거리이내에서 지탐기없이도 탐지가 돼서 평지에 깔면 아무도 안맞는다. 트루사이트를 이용해서 좁은 통로의 코너에 깔아 코너를 도는순간 터트려 날려버리거나, 뺏기면 안되는 중립건물에 박아둔뒤 탈취당하자마자 터트리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능용으로 연막살포뒤 고정목표물에 깔아버리거나. 평지에 깐후 연막으로 숨겨서 터트리는 방법도 있다.
- 지뢰설치를 완료한 전투 공병 분대는 그 특유의 '나 지뢰 깔았어요' 하는 자세를 취한다. 대략 둥글게둥글게를 하다가 갑자기 딱 멈춘 것 같이 어색하게 원을 그리면서 서 있는 모습이다. 적이 이 모습을 본다면 바로 그 자리에 지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지뢰를 깔자마자 전투 공병을 잊지말고 다른 곳으로 옮겨주자. 예약명령(Shift키)을 사용하여 위치를 옮기면 까먹을 일도 없고 편하다.
1.2. 징집병 분대
- 컨스크립트의 ppsh-41의 초당 데미지(8)는 충격병의 ppsh-41의 초당 데미지(11)보다 낮다. 정확히는 둘 다 발당 데미지는 4로 같지만 유닛 스펙과 무기 명중률때문에 DPS면에서 충격병이 우월하다.
- 컨스크립트의 합류(merge)기능은 합류한 분대화기를 이어받지만, 체력, 방어력 등의 스탯은 징집병의 것을 물려받는다.
-
합류시 무조건적으로 합류한 분대가 최대숫자가 되도록 분대원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징집병 분대를 셀프 분삭할 수도 있다.
으아니 - 화염병을 얼음 위에서 터트리면 얼음이 약해지며 적 차량을 수장시킬 수 있다.
- 대전차수류탄은 자체 관통력이 있어, 판터 이상급 전차에는 후면, 측면을 노려야 엔진 손상을 노릴 수 있다. 최근에 패치 때문에 많이 약해졌고, 자체데미지로 체력을 75%미만으로 깍아야 엔진파괴가 돼서 주력전차이상급의 차량은 혼자선 못막는다.
- Hit the dirt!를 쓰는동안 피격율 증가와 받는데미지 감소 및 제압면역상태가 되지만, 명중률감소와 이동불가 패널티를 받는다. 제압당하는중엔 사용이 불가능하며 능력재발동 및 해제에 쿨타임이 존재한다. 제압면역을 활용하여 기관총을 정면에서 딱총딜로 뚫어비리거나 시선을 끌어 우회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단 이동불가 패널티를 이용한 대처를 조심해야한다. 대표적으로 수류탄이랑 맨크러쉬(차량으로 깔아뭉개서 죽이는것)가 있다.
- 징집병 수리 패키지로 수리가 가능할 때 수리능력은 분대기준으로 전투공병과 동일하다.
- 징집병의 우라!는 징집병의 이동속도를 높이지만, 제압중에는 이동속도를 높이지 않는다. 제압 중에 스킬을 쓸 수 없음은 물론이고...
-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지만 죽기 직전의 지원화기에 징집병으로 충원을 하는 동시에 지원화기의 마지막 인원이 죽으면 느닷없이 멀쩡한 징집병 한 분대가 순식간에 원인불명의 죽음을 맞는다.[1]
길동무 - 명실상부한 소련의 주력 보병이기 때문에 상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동부군 척탄병과 서부군 국민척탄병 상대로는 근거리일 경우 우위를 점한다. 척탄병의 경우는 근거리에서 싸우면 '대부분' 이기긴 하나 원거리에서 싸우면 척탄병의 우월한 명중률 때문에 패배한다. 스킬을 적절하게 쓰고,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서 싸워야 한다. ppsh-41 장착 후에는 근거리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만, 중,장거리 전투력은 더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근거리전을 유도해야한다. 동독이랑 비교하면 G43를 뜬 척탄병이나 기갑척탄병과 대등한 교전이 가능한데, 징집병의 충원비가 더 싸고, 인구수를 덜 먹기 때문에 비슷하게 죽어도 징집측이 더 이득이다. 서독의 경우는 돌격 공병은 사실상 사형선고,, 먼저 근접하는 쪽이 명중률에서 페널티를 받아 지는데, 아무리 ppsh-41를 들어도 중,장거리 명중률이 돌격 공병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먼저 접근할 필요가 없다. STG44를 든 국척을 상대로는 무조건 근접을 해야된다. 3벳 징집 이후로는 우랴만 사용해서 근접한다면 5벳 국척도 근소하게 이길 수 있다. 다만, ppsh-41는 무려 3CP 이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어떻게든 버텨야한다.. ppsh-41 장착 이전에는 모든 사거리에서 국척이 징집을 이기며, 전투 공병의 돌진도 막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3CP 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으로, STG44를 국척이 먼저 장착을 하는데, 이 경우에는 ppsh-41 를 장착하기 이전에는 정말 징집이 사형선고를 당한다...
- 서부군의 돌격 공병한테 자칫 접근했다가는 정말 몇 초 내로 무참하게 찢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려 하는 돌격 공병에게서 최대한 거리를 벌려가면서 싸워야 한다. 명심하자. 동독공병이 근거리에선 근소하게 이기지만 중원거리가 매우 안좋아서 원거리에서 먼저치면서 허깅을 유도하거나 머리수를 하나 줄인뒤 허깅하면 된다.
- 싼가격에 마구 굴릴수 있는 주력보병이지만 특정지휘관을 선택하지않는다면 다른 진영 보병보다 열세다.
- 모신나강이 명중률을 버프 받은 뒤로는 무조건 허깅하는 것보다는 커버 교전이 좋은 유닛으로 탈바꿈 했다. 이제는 원거리 교전도 척탄병이나 국척한테 크게 밀리지 않고 충분히 잘 싸운다. 다만 자체적으로 무장이 불가능하기에 아무래도 보병 교전은 시간이 지날 수록 힘이 빠진다.
- 6인분대라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6인 분대인만큼 건물 안에 들어갔을 때 창문이 6개가 있는 큰 집이 아닌 이상 화력이 반감되며,[2] 방벽도 넓게 쌓기 때문에, 다른 보병들과는 달리 전선이 밀리면 방벽이 오히려 적한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3]
2.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
2.1. 정찰 저격수
- 과거 2인조 저격분대였지만 패치로 타진영과 동일해졌다.
- 저격수의 조명탄은 블리자드 상태를 불문하고 일정 범위의 시야를 제공한다.
-
사용시 이동명령으로 모션을 캔슬하면 모션 없이 스킬이 써진다.
도무지 고쳐질 낌새가 없는 버그다 - 저격수의 연사력은 독일의 저격수보다 느리다. 물론 독일 분대원이 4명밖에 안돼서 있는 페널티지만..
- 저격수는 커버를 무시하고 100%의 명중률과 즉사를 적용받는다.
- 저격수의 발포로 처음 분대원이 즉사한 순간 적 분대는 일시적으로 엎드려 미니스턴을 적용받는다.
- 저격수는 후퇴하는 보병을 상대로 100% 명중률을 보장받지 않는다.
- 극초반에 뽑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1티어를 선택한 소련은 안그래도 라인 유지가 더럽게 힘들다.
- 아예 전략을 바꿔서 형벌+스나가 아니라 징집+스나 조합도 나쁘지 않다. 징집이 명중률 버프 먹은 이후로는 무리하게 근접하지 않아도 잘버틴다. 추가적으로 징집은 방벽도 쌓을 수가 있어서 공격이 아닌, 수비측면에서 보자면 형벌보다 더 좋다. 다만 역시 문제는 대차량 수단이 전무하다는 점이 문제, 특히 최근들어 서독이 룩스가 아닌 대공하프트럭을 주력으로 삼는 경우가 있어서 소련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초반 우위를 점하거나, 점하더라도 한순간에 밀릴 수가 있다.
- 자체시야가 45라 건물에 주둔중인 기관총을 혼자잡다가 역으로 갈 수 있다. 2벳을 찍어 시야를 늘리거나 다른 유닛으로 시야를 밝혀 50의 사거리를 사용하자.
2.2. M3A1 정찰 차량
- 체력이 늘어난 대신 아머가 너프됐기 때문에 파이오니어의 기관단총에도 충실하게 체력이 깎인다. 특히 패치로 MP40의 근접 화력이 무시무시하게 늘어나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대신에 판저 파우스트 한방에 걸레짝이 되지 않는건 오히려 이득. 대략 체력의 1/3~1/4 정도 남는다. 다시 말하면 초반에 척탄병과 파이오니어가 조합된 적 병력에 접근하면 판처파우스트+파이오니어 MP40 크리로 순삭당할 수 있다;;
- 스카웃카에 탑승한 분대는 분대화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지중에서만 사용가능한(LMG,PTRS-41,화염방사기등) 화기들도 차량이 이동중이라도 발사가능하다. 또한 사격시는 4명의 분대원만 사격할 수 있지만 분대원들이 교대로 사격하므로[4] 큰 문제는 없다. 이는 M5 하프트렉도 동일하다.
- 탑승시 4명만 사격가능한 이유로, 징집병보다 화염방사기를 들려준 엔지니어를 태우는 편이 더 효율이 좋다.
- 스카웃카는 탑재 포탑이 정면과 후면에 달려있어 측면에 있는 적은 사격할 수 없다. 다만 화력은 쏠쏠한 편으로 원거리에서 적당히 긁어줘도 커버 밖의 적은 죽어나간다. 정면은 50구경, 후면은 30구경이라 정면 화력이 더 강하니 참고.
- 스카웃카+스나이퍼 조합을 막기 위해 스나이퍼는 탑승할 수 없게 바뀌었다.
-
스카웃카가 파괴될 시, 탑승한 분대원 개인은 각각 50%의 생존/사망확률을 적용받는다.
복불복다만 체력 여하에 따라 더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체력이 상당수 떨어진 분대원이 탑승한 상태라면 재수없는 경우 차량은 물론 안에 탑승한 보병들까지 떼몰살 당할 위험이 있다.
- 차량 탑승 유닛에게는 커버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탑승하고 싸우는게 보병 생존성에서도 더 좋다. 다만 동독의 박격포나 서독의 곡사포를 맞을 시, 데미지가 제법 들어오니 이 점은 주의, 만약 가드 라이플이 나올 때 까지 스카웃카가 생존한다면 생각보다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가드 라이플은 커버가 제공되며 원거리 교전이 강력함으로 스카웃카 입장에서도 생존이 좋다. 동독의 222 스카웃카가 잡겠다고 근접을 하다가 가드 라이플을 태운 스카웃카가 역으로 잡을 수 있다.
2.3. 형벌 부대
- 형벌부대가 무장한 SVT-40는 징집병의 모신나강에 비해 데미지는 근소하게 약하나 연사력이 빨라 중근거리 전투에서 상당히 효율적이지만, 장거리에서는 명중률이 영 좋지 않아 근위소총병은 물론 징집병이 들고있는 모신나강보다 효율에서 밀린다.
- 형벌부대라는 이름과는 달리 절대로 징집병이나 동방부대마냥 소모품으로 던져놓으면 안된다. 가격이나 충원비가 상당히 비싼편이기 때문에 적의 중화기를 최대한 우회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한다.
- 서독의 돌격 공병만 제외하면 중거리 이하 교전은 초반 그 어떤 보병도 이길 수 있다. 돌격 공병과의 교전은 공병이 붙으려는 과정에서 한명이라도 쓰러지면 형벌이 이기고, 못 쓰러뜨리면 형벌이 진다. 1벳 이전에는 형벌이 지는 그림이 종종 나오는데, 1벳 이후로는 거의 이긴다.
- 선딜이 길지만 확실하게 날려버리는 가방 폭탄은 이리저리 쓸데가 많다. 벙커, 거점 뚜껑, 대부분의 중립건물을 한번에 날릴 수 있다. 적이 보병 스팸으로 밀고 들어오면 예측샷으로 슬쩍 던져보자. 상대가 신경쓰지 못하면 범위 안의 보병은 다 날아간다. 기관총반이나 박격포반, 대전차포같이 반응속도가 느린 유닛들에게 수류탄 대신 던져도 괜찮다. 다만 터지는데 3초정도 걸리므로 맞추기는 쉽지 않다.
- 차량 사첼 차량 폭탄이 추가되었는데, 역시 맞추기가 힘들다.. 일단 움직이는 적 전차를 상대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무리하게 근접하는 차량 정도만 가능. 대신 대전차 수류탄이 그렇듯이 한번 타겟팅에 성공하면 확정적으로 붙일 수 있고 붙이는데 성공했다면 무지막자한 데미지를 우겨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도 다이브를 시도하는 적의 전차를 훌륭하게 견제할 수 있다.
- PTRS를 장착하면 차량에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차량까지가 한계, 전차는 너무 튼튼해서 못잡는다... 정확히는 잡을 수는 있는데, 잡을 때 까지 상대방이 교전해주는 착한 짓은 쉽게 안할 테니... 특히 PTRS의 명중률이 근거리에서 15%로 너무 낮다... 장거리 징집 명중률이 30% 정도 되는데, 그 2분의 1정도 수준으로,, 이걸 장착하게 되면 보병전이 상당히 약해진다.. 원래는 STG44를 장착한 국척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 교전이 가능한데, PTRS를 장착한 순간, 밀리니깐 주의.
- PTRS의 관통력은 근거리 100에 원거리 70으로 경전차류까지는 관통이 가능하나 주력전차급 이상부터는 관통이 힘들다. 하지만 관통을 실패해도 도탄데미지(14점, 관통데미지가 40점)가 들어가고 대전차 소총이라 연사력도 준수해서 장갑이 매우투터운 엘판 야티같은 경우 도탄만 계속나는 지스보다도 딜을 더 잘박을때가 있다.
3.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
3.1. 맥심 중기관총반
- 패치로 인해 운영법이 완전히 달라졌다. 사각이 넓어진 대신 거치 시간이 3초로 다른 진영의 기관총들과 같아졌고, 운영법도 비슷해졌다. 이로인해 6인분대라는 장점이 있지만 기관총으로서 성능은 전 진영 중 가장 안 좋은 편.
- 기관총을 들고 열심히 뛰는 MG-42와 다르게 바퀴로 끄느라 분대가 선회시 원형을 그린다. 따라서 수류탄을 보고 뒤로 뺄 때 느긋하게 원형을 그리며 돌아선다(...)
-
건물 거치시 사격각이
미친듯이넓어진다.MG-42가 슬퍼진다 - 너프먹고 충원비 20으로 올랐다....
- 초반에 돌격 공병과 국민척탄병 등을 섞어서 보병 위주의 전략이 주를 이루는 서부전선군을 상대로 매우 효율적인 유닛. 거기에 퀴벨바겐이 중기관총을 상대로 이기지 못한다는 점도 활용하기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된다. 다만 맥심만을 운용하게 되면 예상하지 못한 사각으로의 돌격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징집병 등을 고기방패겸 시야확보로 전진배치하고 맥심이 따라오는 식의 배치도 좋은 편. 실수로 서부전선군에게 맥심을 뺏기게 되면 강력한 돌격 보병 + 뛰어난 지원사격이라는 끔찍한 시너지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 국방군을 상대로는 좀 늦게 뽑거나 아예 뽑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돌파력이 약한 국방군 입장에서는 꽤 귀찮은 유닛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굴려주면 괜찮은 성과를 낼 수 있다.
- 멍청한 ai가 걸림돌이 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어땍땅을 눌러두면 이상한 곳에 거치한다던가 서독의 소이수류탄을 맞고 분대원끼리 MG를 들었다 놨다 하다가 전멸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1벳 달성 시 스킬 지속사격이 가능하다. 철갑탄과는 달리 관통력이 늘어나진 않지만, 철갑탄보다 교체시간이 빠르다. 뮤니도 적게 먹으니 가능하면 자주 써주는게 좋다.
3.2. 82mm 박격포반
- 박격포의 모타 배라지 스킬은 자동사격보다 연사력이 높기 때문에 어택땅만 찍어놓고 방치하지 말고 최우선 목표가 있다면 바로바로 찍어주는게 좋다.
- 스모크 버라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는 연막 안의 유닛의 시야를 제한하고 트루사이트를 가려준다. 연막에 가려진 분대는 다른 분대로 인하여 유저가 시야를 확인할 수 있어도 사격할 수 없다.
- 분대원이 1명만 남으면 자동으로 해체된다.
- 역시 일반적인 보병 분대와 다르게 충원비가 저렴하다.
- 박격포는 지뢰를 폭발시키거나, 깊게 쌓인 눈과 철조망을 날려버릴 수 있다.
- 30뮤니로 조명탄을 쏴서 시야를 확보할수 있다. 조명탄을 먼저쏘고 연막을쏴서 일방적인 시야의 이점을 가저갈수도 있고, 대포병시 시야확보로 인한 산탄도 보너스로 성능을 극복할수도 있다.
- 인원수가 많지만 다른 진영의 박격포보다 명중률, 사거리 등 스펙이 딸려 맞포격전을 할때 주의하자.
- 베테런시를 올리면 사거리가 증가하고 버라지 쿨타임이 감소한다.
3.3. ZIS-3 대전차포
- 사거리와 관통력, 데미지는 사실상 SU-85와 동일하다.
- 보병 명중률이 천운에 가깝게 낮은데다 직격 데미지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보병 상대로는 안쏘는게 낮다.
- 거치시 무기를 활용하는 분대원은 하드커버를 적용받지만, 그 외에 흩어진 분대원은 적용받지 않는다.
- 적 전차가 돌격하면 분대원들이 깔려죽을 수 있지만, 무기를 다루는 분대원은 깔리지 않는다.
- 35뮤니를 사용하여 80점의 데미지를 주는 고폭탄 4발을 포격할 수 있는데 이게 국방군의 중화기나 커버를 낀 적을 상대로 정말 효율이 좋고 사거리도 길기 때문에 필요할때마다 간이 포격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소련군 진영 특성상 특정 지휘관 제외하고는 뮤니가 남아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자. 그덕에 소련군 OP론에 힘을 실어주는 유닛이다. 다른 진형의 대전차포는 순수 대전차전 아니면 쓸모가 없는데 이 녀석은 대전차전이 아니더라도 뒤에서 화력 지원이 가능하니... 나머지는 생존력과 충원비를 까주는 7인 징집, 빠른 타이밍에 튀어나와 독일군을 다 헤집어 놓고 후반엔 충각으로 독일 전차 다이브를 원천 봉쇄해버리는 T-34/76
- 대전차포, 박격포, HMG를 비롯한 지원화기에는 별도의 내구도가 존재한다. 분대원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구도가 고폭탄등으로 인해 0이 되면 대전차포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분대는 저절로 흩어진다. 분삭되어 버려진 경우가 아니면 지원화기의 내구도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공병과 수리 패키지를 장비한 징집병으로 수리할 수 있다.
- 베테런시 1 이후로 얻게되는 트래킹은 낮은 뮤니로 사정거리 끝까지 시야가 확보된다. 시야확보는 coh2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교전중 및 대치상황에서도 자주 사용하자.
- "대전차"포 라고 해서 적 전차 앞에 막 두진 말자.
- 모든 대전차포의 공통사항이지만 근접뺑뺑이를 당하는순간 그대전차포는 죽은거나 다름없다. 엔진파괴를 걸수있는 징집병이나 차량제압을 쓸수있는 가랖이 옆에서 속도를 늦혀줘야 제대로 쓸수있다.
- 생존력은 상황에 따라 전차보다 낫지만, 한방 한방의 저지력이 구축전차보단 낮아 여러대 굴리는게 좋다.
그러나 그만큼 적보병에 취약해지니 보조를 붙이자.
- 모든 진영의 대전차포의 공통사항이지만, 대전차포를 뽑는 순간, 적이 대전차포를 같이 가지 않는 이상 적보다 보병이 1개 이상 적다는 뜻으로, 정상적으로 보병끼리 대결을 하면 밀릴 수 밖에 없다. 대전차포의 경우는 리트릿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병진이 버티질 못하면 적한테 노획당할 위험성도 크다. 이걸 보조해줄 수단이 일반적으로는 기관총인데, 소련의 경우는 다른 진영보다 숙련성과 운적인 요소가 중요하다. 일단 소련의 기관총인 맥심은 타 진영 기관총보다 성능이 구려서 대전차포를 보호하기엔 가장 안 좋다. 그러나 다른 대전차포와는 달리 경야포 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병전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물론 운적인 요소가 상당히 필요해서, 멀리서 쏴도 적을 맞추는 경우가 있는 반면, 가까히 쏴도 엄한데 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가드 라이플과 조합할 시에는 느린 연사력이 상당히 보완된다. 간혹 대전차포 1개만 있는 걸 보고 우회하여 돌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기관총은 적 보병에 집중하여 제압을 해주고 가드 라이플이 차량 제압을 해주면 적 전차도 느려져서 샌드백처럼 맞게 된다. 징집의 대슐까지 있다면 적 전차를 필히 잡을 수 있다.
3.4. 공통
- 맥심, 박격포를 포함한 중화기반은 주변의 공격으로부터 25% 피격률 추가 페널티가 붙는다. 예전에는 25% 데미지 추가였지만 안그래도 6인이라 체력도 약한 맥심 기관총이 총류탄 한방에 분대원이 몰살당하는 상황이 빈번해서 이루어진 패치.
4.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
4.1. M5 하프트랙
-
탑승한 분대는 M3처럼 분대화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독일의 하프트랙처럼 보병의 보호는 제공하지 않고 커버보너스만이 제공된다.
알아서 살아라
-
과거 AA패키지의 데미지와 제압력이 초월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M5를 가는 소련 유저들이 많았다. 제압력이 정말 좋기 때문에 거의 쏘자마자 눕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대신 베이스가 트럭이라 대전차화기를 한두대만 맞아도 목숨이 위험하니 사거리 바깥으로 조금씩 긁어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사거리가 짧지는 않기 때문에 짤짤이 컨트롤을 하기엔 편하다.
- AA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보병충원 능력이 사라진다.
- T-70과 매우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날렵하고 기동성 좋은 T-70에 비해 M5는 차체가 너무 커서 툭하면 어디에 걸려서 빌빌거리기 일쑤다. 보병을 잡는 능력도 비슷한데다 룩스나 222장갑차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은 T-70을 선호하는 편이다.
- 여담으로, 지대공 미사일이라도 쏘는지 적 항공기를 매우 잘 잡는다. 그냥 한번 투다다다당 갈기면 바로 격추 시키는 수준으로 적에게 항공지원 지휘관이 있거나 팀전의 경우, 비행기 격추용으로 T-70 대신 M5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4.2. T-70
- 정찰유닛임에도 기본시야가 35고 정찰모드를 켜야 타진영 정찰유닛과 동일한 50이 된다. 하지만 벳업과 정찰모드의 시너지가 좋아 2벳달성시 70, 3벳 달성시 95까지 늘어나서 스코프단 2벳 정찰장갑차와 함께 게임내 최강의 정찰유닛이 된다.
-
보병을 깔아 뭉개지 못한다.
경전차인데 경차량과 다른 점이 뭘까소총탄에 안 뚫리는거
- T-70의 주포는 연사력도 상당히 빠르고 보병도 굉장히 잘 잡기 때문에, 도망가는 분대원을 죽이는데 매우 탁월하다.
- 맨파워가 26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매우 좋다. 특히 극후반에 기름은 넘치지만 인력만 바닥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T-70은 승리거점 교전에서 굉장한 효율을 보여준다.
- 모든 차량류가 공통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판저슈렉을 들고 있는 적 보병 분대 위로 후진키 등을 사용해 비비적거리면 적 보병 모델이 밀려나면서, 판저슈렉을 사용하는 애니메이션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발사할 수 없다. 매우 유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필히 익혀야 하며, 특히 보병전을 담당하는 T-70은 더 자주 사용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비비려고 정면으로 다가갔다가는 바로 면전에 한 방 맞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적 분대가 이미 판저슈렉을 우리편 보병에게 발사해서 아직 장전 중일 때 달려들어서 공격하자.
- 체력이 버프 돼서 대전차포 3방에 죽게 되어서 안전성이 좋아졌지만, 주포 성능이 그만큼 너프를 먹어서 보병을 예전만큼은 효율적으로 잡지 못한다. 그래도 여전히 보병에게는 무서운 경전차다, 체력 버프로 인해 이제 T-70를 잡을 경전차는 오로지 퓨마 뿐이며, 그 이하 경차량, 경전차는 무난히 사냥할 수 있다. 다만 데미지가 낮아서 적이 맞다이 까줄 정도로 멍청하지 않는 이상 잡는 것은 힘들다.
- T-70 여러대 (일반적으로 2~3대)를 생산했다가 기습적으로 찌르는 전략 또한 유효하다. 다만 적이 4호전차 하나만 나와도 바로 막히기 때문에 적이 전차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것이 확실할 때만 굳히기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 직전까지 숨겨두고 있다가 불시에 튀어나와 적의 AT건을 빙빙 돌며 사냥하고 나면 게임 끝
- 일반적으로 T-70가 나온 시점이 소련이 제일 강한 시기이다. 얼마나 빨리 뽑고, 오래 살려서 효율적으로 써먹는 것으로 그 동안 밀렸던 격차를 따라 잡고, 주도권을 계속 소련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중형전차 타이밍에도 시야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벳이 쌓인 T-70은 보병에게 더욱 무서운 유닛이 된다.
4.3. SU-76
- 경야포포격은 ZIS-3의 포격에 비해 사격발수(6발)와 사거리(90)가 길다는점을 제외하면 똑같다.
- 베테런시를 꽉 채울 경우 경야포포격의 범위가 미친듯이 넓어진다. 박격포는 간단히 넘어서고 어지간한 설치형 야포수준으로 길어진다.
- 경야포 포격은 포각이 낮아서 벽이나 건물 같은 애꿎은 장애물만 부수는 경우가 있으니, 각도를 잘 계산해서 사격해야 한다.
- 빈약해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장갑이 75로 경전차 표준이다.
- 의외로 이동속도가 엄청 빠르다(...) T-34/76보다 더 빠른 최대속도를 보여주는 편. 차체가 떼칠공 차체라서 그렇다.
- 관통력이 매우 강력하다. 독일의 4호 전차를 상대로는 구멍 숭숭 내줄 수 있는 수준. 대신에 방어력이 약하다. 말 그대로 이동 가능한 대전차포.
- 화력 지원용으로는 가성비가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4호전차 정도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종이체력 때문에 버거워진다. 탱커 역할을 해줄 다른 전차나 엔진파괴, 차량제압등을 사용한뒤 사거리를 이용해 일방적으로 패는 새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 비슷한 포지션인 동독의 스터그에 비해 사거리가 긴대신 데미지, 체력이 열세여서 철저하게 카이팅으로 운영을 해야한다.
5. 기계화 작전소(4티어)
5.1. T-34/76
- 래밍은 더이상 즉각적인 주포 파괴를 일으키지 않으며[5] 스턴, 엔진 손상, 심각한 엔진 손상과 궤도파괴 그리고 주포 손상 중 하나의 효과를 일으킨다.
- 래밍할 때 너무 체력이 낮으면 충각에 자기가 사망할 수 있다.
- 래밍 지속시간동안 성공시키지 못하면 엔진 스턴 상태에 빠져 잠시간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 래밍은 분명 강력하고 유용한 스킬인 것은 분명하지만, 섣불리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적 전차에 충돌했을 때 상당히 높은 확률로 T34의 주포나 엔진이 나가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칫 전차만 잃을 수 있다. 특히 주포가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아 적 전차를 격파하는데 T34는 실질적인 화력을 제공하지 못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래밍을 하고 적 전차에게 화력을 퍼부을 대전차포나 다른 전차 등을 미리 준비해놓고 각 병종 간 연계성을 최대한 살려 플레이해야 한다. 체감상 박을 때마다 거의 항상 궤도와 주포가 박살나는데, 이렇게 되면 T-34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고철덩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정말 정말 신중하게 써야 한다. 괜히 전차 2대 있다고 하나로는 들이박고 하나로는 잡아야지 했다가 딜이 반으로 줄어들어서 잡을 줄 알았던 적은 실피로 놓치고 래밍한 후 궤도가 박살난 T-34를 야전수리할 겨를이 없어서 그대로 잃고 마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 값싼 대보병 전차로 리뉴얼되었다. 차체기관총의 DPS가 올라가서 기관총만으로 미국의 BAR3개치의 딜이 나오며 주포도 폭발범위가 어느정도 돼서 보병을 매우 잘잡는다. 대전차는 여전히 암울해서 발악정돈 할수있다에 의미를 두자.
5.2. SU-85
-
이동중에도 사격이 가능하지만 명중률은
미치고 팔짝 뛰게낮아진다. 고수들은 슬슬 움직이다가 주포 쏠 타이밍에만 잠깐 멈춰서 쏘는대로 다 꽂아넣는 미친 컨트롤을 보여준다. - Focused sight는 시야를 전방으로 집중해 관측거리를 2배가량 늘릴 수 있지만 이동속도를 매우 낮추기 때문에 시야가 받쳐주는 상황에서는 끄고 쫒아가면서 쏘는게 낫다. 정확히는, 보병이 전방으로 나가 시야를 확보하고 Focused sight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편이나 추격, 도주, 생존 등에 훨씬 유리하다.
- 사격을 멈추고 대기하는 홀드 파이어 능력이 있다. 이를 통해 적을 더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 후진속도 선회속도가 모두 너프되었고 위의 모든 사항때문에 돌격해서 적을 추격하기 보다는 전/후진으로 깔짝대면서 저격수 사용하듯이 사용해야 한다.
- 적 전차가 측면으로 파고 올 경우 포탑을 돌리지 못하는 SU85로는 굉장히 허무하게 잡혀버릴 수 있으니 단독행동은 삼가야 한다.
- 한방 딜 보다는 데미지를 축적시키는 성격이 강해 중구축전차 상대론 무리. 오히려 2방에 날라간다.
5.3. 카츄샤 로켓 트럭
- 카츄사는 독일 판처베르퍼와 다르게 로켓을 4발씩 4번에 나누어 사격하며, 일회 발사수는 독일보다 4발로 적지만 총 발사량은 16발로 더 많다.
- 판처베르퍼보다 초탄 착탄시간은 빠르지만, 발사시 차체를 해당 방향으로 돌려야 해 반응속도가 떨어진다. 도망갈 방향으로 차체를 틀어놓고 화력을 쏟아부은 뒤 바로 튈 수 있는 판처베르퍼보다 적의 역습에 취약한 편. 아예 판터로 카츄사 50대를 잡는 도전과제도 있다.
- 판처베르퍼엔 자체 기관총이 달린 반면, 카츄사엔 근거리 무장이 없다. 뭐 판처베르퍼 기관총으로 적 보병을 쏘고 있는 게 이미 막장 상황이지만. 그리고 아머가 워낙 안 좋아 소총으로도 피가 퍽퍽 단다. 판처슈렉을 든 보병이 가까이 오면 사실상 죽음 확정이기 때문에 어차피 장전시간도 길겠다, 장전하는 동안은 본진 깊숙히 짱박아 놓는 편이 안전하다.
- 카츄샤 로켓 트럭이 충분히 많다면, 88mm Pak과 곡사포등의 고정 화기 상대로 로켓을 날려 화기를 부수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 다른 포격화기와 같이, 포격 지역이 카츄샤로부터 멀면 멀수록 산탄도가 넓어진다. 이는 rocket barrage때 포격 지정 면적이 넓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 중형전차이상 급의 주포로 단 한방에 파괴되니 대포병과 적 전차의 진입을 주의하면서 굴리자.
- 1vs1에서는 다소 애매하지만, 다대다 맵일 경우 카츄샤가 정말 절실해지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가주는 것이 팀을 위한 길이다.
6. 외부 충원 유닛
6.1. 충격병 분대
- 근접 DPS가 높아 대부분의 보병을 상대로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반면 원거리 명중률이 낮다. 다양한 플랭킹과 커버를 끼고 이동하는 방법을 통해 적에게 근접하자.
- 커버와 우회 공격을 잘 이용해야 하는 만큼 개활지가 많은 맵에서는 적합하지 않고, 숲이나 시가지가 많은 맵에서 사용하기 더 적합한 유닛이다.
- 충격병의 수류탄은 판정도 괜찮고 던지는 속도 및 폭발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피하기 어려워 교전하자마자 슬쩍 던져주면 적에게 큰 출혈을 강요할 수 있다. 단 때로는 적 HMG에 수류탄을 날려 분대원을 줄이는 것보다 연막탄을 던져 시야를 가려주는 플레이가 나을 수도 있다.
- 근거리 교전 능력 및 방탄복의 유무로 근접전 능력으로는 따라갈 자가 없지만 360맨파라는 비싼 가격과 충원비로 돌격병이라고 생각없이 람보식으로 굴리면 맨파워가 금방 동난다. 시가전이 아닌 이상 전선 유지 및 라인 배틀은 징집병이나 형벌부대에게 맡기는 동안 충격병은 우회해서 기습하거나 연막 등을 활용하여 적에게 안전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 대보병 능력이 뛰어난 반면 대차량 능력은 전혀 없으니 주의. 그나마 스카웃카나 하프트랙의 방어가 너프되어 파파샤에도 데미지를 입으니 장갑차를 상대로는 어느정도 뻣댈수는 있다. 단 파파샤의 사거리는 근거리에 한정되고 이렇게 저항가능한 것도 근거리의 이야기지 원거리에서 긁어댄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픽픽 죽어나가니 차량 상대로는 대전차 소총이나 대전차포를 데려오자.
- 서부전선군에게도 강하지만 근거리전 대응 능력이 부실하고 굼뜬 중화기의 비중이 높은 국방군에게 특히 강력하다. 연막탄이나 수류탄 등으로 효율적으로 괴롭혀주자.
- 예능에 가깝지만 중기관총이나 서부전선군의 보병포 같은 중화기를 충격병으로 줍는다면 강력한 부사수 전투력에 '당연히 중화기 운용병이니까 쉽게 무력화되고 내려놓겠지?' 하고 들어온 비교적 강하지 않은 국민척탄병이나 강습척탄병 같은 경우에는 역으로 화기를 운용하지 않는 4~5명의 충격병 부사수가 빅엿을 먹여줄 수 있다.
6.2. 근위 소총 분대
- 근위 소총 분대의 모신나강은 징집병의 것보다 DPS가 더 좋다. 패치 이전에는 징집병과 동일해서 DP-28을 업하지 못하면 그냥 체력이랑 아머가 좀 더 낫고 대전차화기가 있는 징집병 6마리였다..
- PTRS는 관통이 76mm 포와 같고 두개를 합치면 T-34/76의 주포급 화력을 낸다. 허나 중형전차 체급에겐 도탄이 잘되니 제대로 뽑아내기는 힘들다.
- 차량 제압상태에서 차량제압범위를 벗어나면 제압이 풀린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사거리에서 차량제압을 사용하는 것이 적이 차량을 조금만 후진해도 바로 풀리기 때문에 뮤니션 낭비가 될 수 있다. 최대한 옆에서 기습해서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차량제압을 써야 효율을 올라간다. 제압상태에서 적 차량이 연막탄을 뿌리면 제압이 풀린다.
- 근위 소총병의 수류탄은 비싸지만 충격병에 그것에 비해 미칠듯한 살상력을 자랑한다. 미군의 파인애플과 비슷하다. 특히 건물에 농성하고 있는 보병에게 사용하면 분삭이 빈번히 일어나고 건물데미지도 상당하여 오두막에 던지면 필히 주저앉는다.
- DP-28는 LMG와 비슷한 화력 패턴을 가지며 마찬가지로 엎드려 쏘거나 사격 자세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이동시 사격하지 않는다. DP-28을 올리지 않은 근위 소총 분대는 계륵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필히 올리게 되는데, 올려진 근위 소총 분대는 거의 완벽한 방어형 유닛이 된다. 정예보병이라고 돌파나 깃돌이를 보내지 말고 아군의 차량, 중화기를 보호해주는 역할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PTRS는 엎드려사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공격명령을 내려도 공격이 들어가는 속도가 늦다.
- 특히 서부전선군을 상대로 효율이 좋다. 서부전선군은 초반부터 기계화 유닛들이 등장하며 서부전선군의 트럭이 대전차총에 걸리면 순식간에 박살난다. 겁없이 트럭을 전진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는 서부전선군을 상대로라면 다수의 근위 소총 분대를 투입해서 트럭을 부숴버리자.
-
충원비가 27원
혜자 라이플 스쿼드으로 출중한 스펙에 비해서 굉장히 싼가격, 징집병 대신 주력보병으로 굴려도 좋다. 이럴경우 보병전에서 웬만해서는 지지않는다.
- 범용성이 워낙 좋아 인력이 남는데 뭘 뽑아야 될지 고민된다면 가장 추천할만한 유닛이다.
6.3. NKVD 정치장교 지휘분대
- 장교를 제외한 호위병들은 근위소총병이지만 능력치나 들고있는 SVT-40은 형벌부대와 동일하다. 장교가 들고있는 M1895 나강 리볼버는 성능도 구린데 사거리도 짧아서 최대 사거리로 교전을 벌일 시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 정치장교 동무를 볼 수 있다.
- 주변 보병 분대중 하나를 찍어서 공격 및 방어적인 버프를 하나 택일해서 걸어줄 수 있다.
- 장교 분대 자체의 전투력도 가격에 비해 출중한데다 수류탄을 던질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교전에 투입해도 유용하다.
6.4. 파르티잔
- 건물에서 소환시 건물 바깥으로 문 열고 나오면서 소환이 되는데, 이때 근처에 전차가 있다면 한방에 4명이 즉사해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위를 살피고 소환하자.
- 교전중 적군 근처에 건물이 있다면 소환하자. 건물에서 나올때 다시 재빠르게 건물로 들어가게 만들어 건물을 차지하면 파르티잔의 낮은 방어력을 보완해주면서 높은 화력으로 교전에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 파르티잔 커맨더는 뮤니가 크게 들어가는 스킬은 없으므로, 파르티잔으로 지뢰매설을 자주하는 편이 좋다. 후반 독일의 중전차를 대비할 특별한 증원유닛은 없으므로 지뢰매설의 중요성은 더더욱 증가.
- 전선유지 보병으로는 소련군 최악이다. 4인분대인데가 근접보병인데 피격률도 2벳부터 준다. 충원비도 26원으로 가성비가 최악, 처음 소환했을 때 적 지원화기를 뺏거나 분대 삭제를 하지 못한다면 소련답지 않게 유지하는데 버거워진다.
6.5. 120mm 중 박격포반
- 82mm 박격포보다 화력이 강력한 대신 이동속도와 거치속도, 연사속도가 느려 운용이 약간 까다로울 수 있다. 노획되면 골치아파지는 건 덤.
- 120mm 중 박격포반은 바퀴가 달려있어 일반 박격포와 달리 분대원이 1명만 남아도 해체되지 않는다.
- 낮은 명중률로 적을 걷어내기가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다.
-
패치로 인해 데미지가 100 에서 80으로, 82mm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구경차이가 40mm나 나는데?역시 퍼킹 나치 렐릭대신 가격이 싸지긴 했지만... 그리고 1벳업시 사용할 수 있었던 정밀 사격 능력이 조명탄 사격능력(...)으로 바뀌면서 예전에 비해 위엄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소련의 중요한 포격능력을 담당하는 유닛이다. 특히 고정진지가 많아서 때릴 게 많은 서독과의 싸움에서 더 빛을 발한다.
6.6. Dshk 중기관총반
- 120mm 중 박격포와 비슷하게 크기가 크고 기동성이 느린대신 화력이 뛰어나다. 스카웃카도 우회에 실패한다면 순식간에 체력이 달아날 정도.
- 거치속도, 화력, 제압능력 모두 하나 버릴게 없지만 자칫하면 미국의 M2보다 등장시기가 늦을수있어 쓰기가 애매하다.
- 배테런시 스킬인 철갑탄은 관통능력을 향상시킨다.
6.7. 45mm 대전차포반
- 빈약해보이는 크기와 게임 내의 효과와 달리 4호까지 떨게 만들정도로 화력이 쏠쏠하다. 오히려 워낙 부실해보여서 적의 공격이 집중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다만 화력과 관통력이 떨어지기는 하고, 포 자체의 내구성도 낮은 편.커맨더 포인트2점으로 매우 빠른시기에 200맨파워로 값싸게 배치가 가능하여 장갑차를 상대로 급할때 배치해주면 매우 쓸모있으며 극초반에 적을 압도했다면 그대로 본진까지 밀고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6.8. ISU-152 중돌격포
- ISU-152 중돌격포의 사거리는 정확히 엘레판트의 사거리와 일치한다. 그러니 엘레판트를 공격할 수 있다면 엘레판트도 자신을 공격이 가능하다는 소리니 적당히 짤짤이 하면서 뒤로 빠져주자. 엘레판트와 정면대결을 한다면 아머/관통 차이 때문에 절대 이길 수 없다.
-
탄종을 철갑탄과 고폭탄으로 변경할수 있다. 철갑탄의 관통력은 SU-85수준이고 데미지는 중형전차의 반정도가 날아갈 정도이다.고폭탄은 152mm 곡사포와 동일하여 고폭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보병에게 치명적이다. 차량에 경우 직격하면 경차량과 경전차를 제외하면 관통이 쉽게 되지 않지만 관통하게 되면 철갑탄 수준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또한 관통이 되지 않더라도 미미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아니 뭔 152밀리 탄을 중형전차가 맞고 버티냐...렐릭직원을 전차에 태워서 쏴보자지상을 공격하도록 명령을 내리면 (Ground attack) 직격이아닌 주변에 쏴주더라도 고폭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명중률이 심히 낮다만 제대로 맞으면 보병은 1명만 남거나 분삭당한다.
6.9. B-4 203mm 중곡사포
- 차지 면적이 넓어 적 전차가 난입하면 고폭탄에 내구도가 다 깎여먹는 일이 잦으니 배치에 조심할 것.
- 데미지는 티거도 빈사상태로 만들정도로 강력하나, 단 한발뿐이고 포 회전 속도도 느리며 심지어는 명중률도 안좋다(...) 대신 일정 거리에서 대전차발사가 가능하므로 대형전차 상대에 꽤 적절.
- 그러니 적의 고정포대,진지,헐다운한 전차등 느리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대를 노릴것
- 베테런시가 매우 힘든건 사실이지만,꽉채우면 우주결전급 무기만큼 강해진다
-
내가 세워서 쏘면 정말 안맞지만, 적이 노획해 쏘면 정말 위협적이다. 곡사포 옆에 엔지니어의 폭약을 준비시키는걸 추천...사실 보통 이런 곡사포 계열 무기들은 본진이나 본진 매우 가까운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애초에 노획당했다는 거 자체가 이미 게임이 크게
좆망기울었다는 신호다. 괜히 폭약 준비해놨다가 눈먼 박격포 포탄 한 대 맞고 유폭돼서 곡사포가 손쉽게 파괴된다...적 전차나 보병의 접근 자체를 차단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엔지니어의 철조망과 지뢰를 들어오는 길목에 적절하게 설치해 놓자.
6.10. T-34/85 전차
- 기존의 T-34/76보다 데미지 관통이 뛰어나며, 체력도 높은 편으로 기존의 중형전차 클래스인 640이 아니라 중형전차~중전차 클래스인 800이다.[6] 허나 장갑은 눈꼽만큼 상승했다. 고폭 범위가 넓어 보병도 잘잡는 모범적인 중형전차다.
- 전투력이 상승한만큼 4호전차쯤은 무난하게 이길 수 있으나 기름이 일반 T-34/76에 비해 130원으로 올라 상당히 비싸졌으므로 뽑고 나서 잃어버리면 리스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T34/76에 비해 조심스러운 운용은 필수적이다.
6.11. KV-8 화염 방사 전차
- 화염방사기와 45mm 포를 각기 사용할 수 있다. 무기 전환에 쿨타임도 없으니 상황에 알맞은 무장으로 적절히 바꿔주자.
- 부무장인 45mm포는 T-70 경전차와 같은 무장이라 전차 상대론 무리지만 경 차량을 쉽사리 제압할 수 있다.
- 대전차 성능은 전혀 기대할 수 없지만, KV-1과 동일한 방어력을 가져 대전차전에서 탱커 역할을 맡기면 좋다.
- 단점이라면, 화염방사기가 달려있지만 적 보병을 지지러 다가가면 도망가는데 그 속도를 못따라잡는다(...)
- 나오는 타이밍과 먹는 기름 때문에 쓰기가 그렇다...
6.12. IS-2 중전차
- 연사속도는 느리지만 화력, 고폭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화력지원 역할을 톡톡하게 해줄 수 있다. 특히나 단순 대전차 뿐 아니라 주포인 122mm가 원래 야포 기반이기도 하다 보니 고폭의 반경이 좋아 대보병에 효과적이다.
- 배테런시 2를 찍으면 주포의 사거리가 월등히 늘어나 구축전차와 대전차포를 상대하기 쉬워지고 중형전차와의 싸움에서 질수가 없다.
- 얼음 위에 올라가면 주포를 한대 쏘는 것만으로 빠질 수 있다. 주의.
-
관통력이 애매하다. 고증상 티거의 장갑을 숭숭 뚤어야할 122밀리포가 티거 앞에서 절반이 도탄난다. 애매한 관통덕분에 중구축전차앞에선 아무것도 못한다. 그냥 빼자
서렌이 답이다 -
체력과 장갑은 티거 이상이지만 대전차포와 구축전차
푸마에게 먹잇감이 되기 쉽다. 이건 모든 중전차의 단점이긴 하지만 독일은 대전차 능력이 강력해 특히 소련 중전차를 조지기가 쉬워 주의해야한다. -
판터와의 싸움을 되도록 피하자. 판터는 스탈린전차와 동급으로 싸울수 있는데 기름을 180정도 먹고 중형전차 취급을 받는다. 그러니 스탈린은 수세에 밀릴수 밖에 없다.
IS-2도 기름 200먹고 KV-1처럼 제한 풀자 - 여담으로 122밀리 주포는 88밀리 주포와 화력이 동일하다.. 야티의 128밀리는 핵죽창인데 말이다.
6.13. KV-1 중전차
- 방어력은 강하지만 화력은 T-34/76과 같다. 전차전에선 KV-8보다 약간 나은 정도. 하지만 방어력이 중형전차급에선 강한 정도가 좀 초월적이지만 독일 중전차나 구축전차, 대전차포에겐 먹잇감이니 몸을 사리면서 아군의 중돌격포나 대전차자주포를 노리는 적을 가로막는 탱커로 사용하기 좋다.
-
중전차지만 제한 댓수가 없다.
그렇다고 이것만 주구장창 뽑진 말자. - 화력이 구리고, 중전차라서 기동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맷집용으로 한대만 뽑는게 제일 좋다. 특히 중전차 급 이상을 상대로는 튼튼한 샌드백이다. 속도가 느려서 측후면을 잡기도 어렵고, 붙기도 어렵다. 최악의 천적은 판터, 따라서 관통력이 높은 SU-85 나 그도 아니면 지스랑 적절히 조합해야된다.
6.14. KV-2 중전차
- KV-2의 야포 모드는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곡사로 포탄을 사격한다.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 대신 포속이 느려 이동 중인 전차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것은 무리고 궤적상 지형이 걸릴 경우 목표 지점에 닿지 않을 수도..
- KV-2가 야포모드에 들어가면 연사율이 크게 증가한다. 사실상 야포로 쓰라는 의미. 사거리도 크게 넓어지고 위에 언급한 곡사포격이기 때문에 장애물 뒤에서 안전하게 사격할 수 있다.
6.15. 셔먼 C형
- 76mm포지만 명중과 관통이 소련제 76mm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4호 전차는 껌, 판터마저도 대응할 수 있다.
- 워낙 기동성이 좋아 티거의 주포회전 속도보다 빠를때가 있다. 심지어 엔진이 나가고 후진을 하는데도 전선에서 도망칠 수 있을 정도. 단 속도가 빨라진 티거에이스한테는 무리.
- 셔먼의 76mm포는 명중이 좋지만 소련제보다 스플래시가 좋지 않아 보병을 상대로 효과적이지 않다. 대신에 탑재 기관총의 화력이 뛰어난 점이 이를 보충한다.
6.16. 근위 소총 돌격대
- 랜드리스 지휘관 컨셉에 따라 3자루의 톰슨 기관단총과 3자루의 SVT를 장착하고 있으며 PTRS나 DP28을 추가적으로 들려줄 수는 없다. 즉 기존의 근위분대와 반대로 이쪽은 완벽한 돌격분대. 톰슨과 SVT가 중거리에서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거리-근거리 돌입시에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7. 기타 전반적인 팁
- 탄약이 너무 남아돌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소이탄 폭격같은 지휘관 스킬이 있을 경우 결정적일 때 그거 한 번 정도 사용할 양만 남기고, 나머지는 적절하게 소모해줘야 한다. 당장 탄약 쓸 곳이 안 보이면 지뢰를 손이 가는 대로 설치해놓자. 지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병이 설치할 수 있는 기본 지뢰는 가격도 3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데다가 적 중전차를 상대로도 거의 무조건 엔진고장을 낸다. 적절한 곳에 놓인 지뢰 하나로 게임을 역전할 수 있다. 일단 추천하는 지뢰 포인트는 도로다. 도로 위에서는 모든 차량의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 차량이 자주 지나다닌다. 그리고 좁은 통로 같은 곳은 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장소다. 그리고 적 분대 분삭을 노리려면 사실 통로의 한 가운데 놓는 것 보다는 한 쪽에 치우쳐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리트릿하는 적 보병은 가장 빠른 루트로 도망치기 때문에 길이 있으면 길 한가운데를 통과한다기 보다는 인공지능 때문에 거의 대부분 왼쪽이나 오른쪽 벽에 달라붙어서 뛴다. 그것을 고려해서 설치해 준다면 더 좋다. 의외로 또 깨알같이 좋은 포인트는 건물 입구다. 물론 아무 건물 입구에나 설치하면 안되고 중요한 건물 입구에 설치해야 한다. 특히 건물에 들어가기 직전의 유닛들은 한 곳으로 뭉치는 경향이 있으므로 운 좋으면 분삭이다.
- 건물에 들어간 화기반 - 맥심 기관총반이나 노획한 라케텐베르퍼 같은 것도 수동으로 사격각을 조정해줄 수 있다.
- 보병이 건물에 들어가 있을 때, 사격하는 분대원은 건물의 창문 수에 따라 달라진다. 창문이 한 개면 징집병이 6명이더라도 화력이 1/6로 감소한다.
- 독일군의 S마인은 설치하고 놔도 작은 지뢰경고 표지판 때문에 지뢰가 매설됐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항상 눈에 불을 켜고 자세히 보자.
-
징집병의 모래주머니 방벽은 아주 좋은 스킬이다. 하지만 적이 이것을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대한 센스있게 놔서 나는 활용할 수 있지만 적은 못 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가 서 있는 방벽의 반대쪽에 전투 공병으로 철조망을 쳐서 적이 그것을 쓰지 못하게 하거나, 아예 지뢰를 설치해 놓는 방법도 있다. 특히 돌격공병의 근거리 화력을 믿고 서독유저가 들이대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괜히 싱글캠페인이나 시어터 오브 워 등에서 우리 쪽을 향해 철조망이 둘러져 있는게 아니었어! - 맵 곳곳에 놓여있는 자연 엄폐물 (뭐 트럭 잔해라던가...) 그런게 보이면 귀찮더라도 상대방 쪽은 철조망으로 둘러쳐서 상대방이 커버를 적용받지 못하게 하자. 은근히 깨알같이 도움이 된다.
- 박격포 사격은 지형에 구애받지 않으니, 박격포반은 최대한 커다란 건물 뒤 같은 곳에 숨겨두는 것이 생존성을 크게 늘릴 수 있다.
-
콯2에서 굉장히 어려운 것이 지원화기들을 잘 간수하는 것이다. 모든 소련 분대화기의 대원 수는 6명이라 생존성이 물론 높은 것 맞지만, 다섯명이 쏴봤자 결국 모신나강은 모신나강이기에 그 자체 전투력까지 높은 것은 절대 아니다. 분대화기는 일반적인 모든 적 보병과 1:1대결을 하게 허용해선 안 된다.
물론 기관총은 제외다적 보병이 지원화기로 가까이 접근하면 그냥 바로 빼자. 괜히 분대원 수 믿고 가만히 있다가 수류탄맞고 무기까지 노획당하면 암담해진다. 그리고 지원화기를 퇴각시킬 때 바로 퇴각을 누르면 운용병들이 사격을 하지 않으니, 일단 뒷편의 땅을 찍어서 거치를 해제한 후 그 다음 퇴각을 누르던지 하면 더 좋다. -
지원화기 위주로 플레이할 경우, 사실상 가장 큰 적은 서독의 워킹슈투카이다. 발사음이 들릴 경우 바로 뺄 수 있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요한 것은 각 지원화기마다 적절한 거리를 두어서 한 번에 두 분대가 죽지 않도록 산개하는 것이 좋다. 건물 뒤에 바짝 붙여서 놓으면 적 입장에서 조준하기가 애매해진다
라지만 잘하는 사람들은 그것도 다 뚫고 소련유저에게 고통을 선사해준다 -
교전할 때 만약 불리한 조건에서 싸운다면, 그 교전을 통해서 자신이 뭔가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과감하게 후퇴하는 정신도 필요하다.
스탈린 동지의 명령따윈 무시하자아니 이 반동놈이?!! - 많은 맵에서 군데군데에 아주 작은 오두막집 같은 것이 널려 있는데, 정말 필요한 상황 아니면 잘 들어가지 말자. 창문도 적어서 화력도 빈약하고, 체력도 낮기 때문에 괜히 눈먼 총류탄 따위에 무너져버려서 생매장당한다.
-
상대방 지원화기가 버려져 있으면 기왕이면 노획하는 것이 좋지만, 여건이 안 될 경우 전차로 지상을 강제공격에 파괴해 버리는 것이 좋다. 특히 그게 대전차포라면...
솔직히 pak40가 그냥 버려져 있는데 어떤 소련군이 안 주워 갈까 - 좀 납득하기 힘들지만, 독일군의 88mm 대전차포는 건물을 통과해서 사격할 수 있다. 건물 뒤에다 지어놨는데 사격 못할 줄 알고 전차로 들이댔다가 단번에 박살나는 경우가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
징집병의 충원 능력을 잘 활용하자. 분대원이 4명 정도 남은 징집병은 퇴각시키기 전에 조금 귀찮더라도 분대원이 비는 다른 분대에게 다 충원을 해주고 퇴각시키자. 예를 들어 분대원들이 각각 4, 3씩 남은 징집병 두 분대가 있으면, 같이 데리고 다니다가 분삭당하거나, 둘 다 퇴각시켜서 전선에 공백을 만들지 말고, 그냥 합류시켜서 1은 돌려보내고 나머지 풀로 찬 분대만 갖고 싸우자. 의외로 당연한 사실인데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바쁘니까 그러지... - 최근 패치로 서부독일군 국민척탄병의 모델24 수류탄이 소이수류탄으로 대체되었는데, 비록 한 번 핫픽스로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강력하다. 30뮤니로 던질 수 있는데, 일단 일반적인 수류탄 폭발 데미지 + 그 지점에 남는 화염 지속데미지로 가만히 서 있다가는 그 어떤 보병 유닛이든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강제탑승하게 된다. 특히 무기 거치를 해제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 지원화기 분대는 그대로 깔끔하게 타 죽는다. 퇴각 눌렀는데 뭐 그런 거 없다. 공평하게 다 타죽는다. 척탄병 총류탄은 맞아줘도 이 소이수류탄만큼은 절대로 맞아주면 안 된다!
- 박격포의 연막탄 스킬을 잘 활용하자. 기본적으로 적 기관총반에다 뿌려놓고 화염병을 던지는 플레이가 초중반에 중요하다. 또 극후반에 빅토리포인트가 절실하지만 빅토리포인트 주위에 적이 많을 때, 연막을 뿌려놓고 아무 분대가 들어가서 거점을 점령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대전차전시 상대방 전차에다가 뿌리면 전차가 사격할 수 없다. 특히 실피남은 우리 편 전차를 후진으로 퇴각시킬 때, 적이 쫓아오는 방향에 잘 노려서 쏘면 잡힐 전차도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예측샷을 정말 잘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 적 전차 혹은 우리 편 전차가 연막 속에 있어서 통상사격을 할 수 없다면, 땅을 찍어서 강제공격을 할 수 있다. 물론 명중율은 일반적인 사격보다 낮지만, 안 쏘는 것보단 낫다. 의외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모르는 팁이라, 잘 쓰면 적을 피해없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 전차의 후진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대전차전이 벌어진다면 이런 후진키로 적절하게 엄폐물에 숨어서 적 전차의 사격을 피하는 것이 전차의 생존력을 크게 증가시켜준다.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아군 전차가 적 전차에 한 번 사격 후, 바로 건물 뒤로 숨는다 -) 적 전차는 반격하려다가 시야가 없어서 사격하지 못하고, 그 대신 근처에 있는 다른 유닛으로 타깃을 변경한다 -) 적 전차의 포탑이 다른 방향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편 전차가 다시 앞으로 나서 사격한다 -) PROFIT!!!!
8. 맵
- 3vs3이나 4vs4매치를 돌렸을 때 은근 자주 튀어나오는 Ettelbruck Station 은 전체적으로 1vs1맵인 스탈린그라드를 연상시키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맵의 상부는 대부분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부는 조금 더 개활지이지만 대체로 유닛이 기동할 수 있는 공간이 좁은 편이다. 좁고 골목이 많다는 것은 일단 초반에 벙커를 구축할 수 있고, 연합군에 비해 기관총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되는 추축군에게 웃어준다. 보병이나 기갑이 우회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에, 전체적으로는 추축군에게 조금 더 유리한 맵이다. 연합군 입장에서는 초반 교전에서 우위를 점해 추축군의 방어선이 완전히 완성되기 전에 전선을 붕괴시켜야 승리할 확률이 올라간다.
그리고 맵 하단 철로 부분에 있는 커다란 건물은 창문이 많다는 이점과 확보할 경우 양쪽 교전지역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건물이다. 게다가 크기도 커서 화기반이 주둔할 경우 박격포 사격에도 굉장히 오래 버티고, 화염병으로 강제 퇴거시키기도 힘들다.
- City 17은 Ettelbruck Station보다 조금 더 넓고, 기동할 수 있는 공간도 많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려야 하는 연합 입장에서는 그나마 좀 나은 편이다. 주로 양쪽에 있는 연료거점을 먹기 위해서 전투가 벌어지는 편이다. 이때 오른편 연료 거점을 배경처럼 서 있는 커다란 건물들이 있는데 (하나처럼 보이지만 3개가 뭉쳐서 분대들이 따로따로 들어갈 수 있다), 그 건물을 점령하는 쪽이 대부분 연료거점을 차지하는 편이다. 창문도 많아서 화력을 퍼붓기 좋고, 체력도 높다. 그리고 건물이 너무 커서 징집병이 우회해서 화염병을 던지기도 힘들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정면으로 돌격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곳에 적 기관총반이 들어갈 경우 상당한 스트레스다. 게다가 위쪽과 더 가깝기 때문에 헐레벌떡 달렸는데 눈앞에서 적 기관총이 유유히 들어가 쏴재끼고 있는 꼴을 보면 기가 찬다. 박격포의 연막탄과 경야포 포격을 최대한 이용해서 풀어나가야 한다.
-
Semoskiy (흔히 세모스키 라고 부른다 버전이 2개 있지만 여기선 하나로 묶어서 서술하겠다). 조금 힘든 맵인데, 연료나 탄약같은 중요한 거점들은 다 양쪽 구석에 치우쳐져 있음에도, 맵 중앙을 차지하지 않으면 먼 곳을 빙 둘러 가야하는 교통상의 난점때문에 결국은 중앙에서
승리거점 하나 빼곤 쓸모없는 곳혈전을 벌이게 되는 맵이다. 중앙을 안정적으로 차지하지 못할 경우, 맵의 양편을 적이 공격해대는데 지원가기도 또 애매한, 멘탈적인 문제가 겹치는 맵이다. 그나마 겨울 버전에서는 얼어붙은 호수를 건널 수 있기 때문에 교통문제는 줄어들지만...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중앙에 있는 교회이다. 사실 창문이 많이 없기 때문에 기관총반을 넣지 않는 한 존재감 자체는 옅지만, 중요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필연적으로 연합이나 추축이나 노리게 된다. 이 맵에서는 Cut - off point - 중앙으로 들어가는 다리 바로 앞에 있는 거점 - 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거기를 점령당하면 죄다 보급이 끊기면서 자원수급량이 바닥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자신의 것은 지키면서, 상대방 것은 게릴라전처럼 계속해서 끊어 놓는 것이 중요한 맵이다.
9. 1:1 전략
9.1. 독일국방군
초반은 동독의 MG42를 잘 우회하면서 근접전에 약한 척탄병을 잘라먹으며 맨파 손실을 입히는 것이 관건.징집병으로 시작한다면, 처음에 던져주는 엔지니어로 주요 거점의 주변 건물을 빠르게 점령해서 시간을 끌면서 이어서 생산된 징집병들이 빠르게 지원을 와야한다.
엔지니어가 주요 건물을 먹었다면, 독일의 척탄병과 MG42가 엔지니어를 몰아내기 위해 거치를 할텐데, 이 때 사각을 살펴보고 우회하여 MG42를 몰아내면 된다. 일단 징집병은 중거리 이내라면 척탄병을 높은 확률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달라붙어서 교전하는 것이 유리하며 헤비커버를 끼고 있는 상황이라면 장거리라도 어느정도 비벼볼 수 있기 때문에 주요 거점들마다 샌드백을 열심히 지어주자.
보통 3~4징집을 가서 쪽수를 앞세워 쉴새없이 괴롭혀주다가, 2티어를 건설해서 중화기를 추가하거나 근위소총병 등의 호출 유닛을 섞어주면서 3티어로 건너가는 식의 전략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처음부터 주어지는 자원으로 2티어를 짓고 맥심 등의 중화기를 동원할 수 있기도 하지만 소련의 중화기들은 국방군의 것보다 성능에서 밀리며 건물 건설 비용까지 합치면 조합이 제대로 이루어지는데 시간과 비용이 좀 들기 때문에 방어적인 플레이를 지향하거나 적이 강습척탄병 등을 굴리지 않는 한 공세로 이득을 보는 소련의 컨셉상 선호되지는 않는 편.
1티어를 짓고 형벌부대나 저격수를 운용할 수 있기도하다. 형벌부대는 별다른 업글 없이도 추가무장한 척탄병을 상대로도 우세를 점하는 교전 능력을 보여주고 대전차소총을 3정이나 들 수 있으며 강력한 대전차 사첼의 존재로 중형전차까지는 어느정도 억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보통 형벌부대 같이 비싼 비용의 보병분대는 특성상 물량 모이기가 힘들어 기관총에 한번 드러누우면 손해가 크기도 하고 조합 가능한 스카웃카는 척탄병이 서독과는 다르게 판저 파우스트를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카운터 당하기가 쉬워, 잘만 풀리면 게임의 주도권을 바로 가져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밀리면 말라죽기 때문에 손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을때나 가는 편이 좋다. 정 M3를 가겠다면 최대한 거리를 벌려서 쪼아대면서 인원수 적은 척탄병의 피를 깎는 식으로 운용하거나 보병을 태워서 중기관총의 사각을 돌파하는 등의 최대한 맞싸움은 피하는 식의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만약 상대방이 강습척탄병 스팸같은 변칙 찌르기로 들어오면 징집병이 역으로 근접전에서 터져나가기 때문에 교전은 최대한 피하고 중기관총 위치를 파악한 뒤 단독 활동보다는 서로의 뒤를 봐주면서 징집병에게 붙으려는 강습척탄병을 일점사하고 중화기나 충격병 등의 지원 유닛이 나올때까지 최대한 뻐기는 식의 플레이로 가게 된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강습척탄병이 대전차 수단이 없다는걸 이용하여 1티어에서 나오는 스카웃카 및 형벌부대가 카운터 전략이 된다.
어느 전략을 가든 중반까지 게임이 무난하게 풀렸다면 3티어를 올린 뒤 T-70을 뽑을 수 있는데 이 T-70이 튀어나오는 타이밍은 본격 소련 깽판 시작이기 때문에 적의 중형전차가 나오기전에 최대한의 뽕을 뽑는게 중요하다.
T-70이 나올 타이밍이라면 동타이밍대 적의 경차량은 T-70의 상대가 못되기 때문에 최대한 활개 쳐주고 다니면서 이득을 보는게 중요하며 단 체력이 낮아서, 척탄병의 판저 파우스트 한방만 맞아도 엔진파괴를 당하니 주의. 특히 이때쯤이면 적이 대전차포를 뽑아서 T-70을 견제하려 하기 때문에 대전차포는 물론 T-70을 한방에 폐차시켜버리는 텔러마인 또한 요주의 대상.
만약 T-70을 뽑은 상태에서 게임을 반반 가져갔거나 좀 불리하게 흘러간다면 적의 중형전차인 스터그, 4호전차가 더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대전차포 등의 유닛을 미리 준비해놓는게 좋다. 1티어를 탔다면 PTRS 형벌+SU-76도 나쁘지 않으며 너무 터졌다싶으면 2티어를 추가적으로 올리는 방안도 존재한다. 또한 T-70을 빨리 뽑았고 게임이 좀 흥하는 기미가 보여서 맨파 손실은 적은데 기름이 부족해서 4티어를 노리는건 애매하다싶은 타이밍이 있는데 이때 타이밍에 중화기 및 고급보병을 찍어서 적을 더 압박할 수도 있다.
보통은 성능이 좋은 T-70을 주로 뽑지만서도 T-70을 뽑지 않고 1티어 트리를 탔을때 적의 전차를 견제하기 위해 SU-76을 뽑거나 기름 아낄겸 중기관총 대용으로 M5 장갑차를 뽑는 전략도 있다.
4티어에서는 T-34/76가 관통력 차이로 4호전차보다는 장거리 교전에서는 약하지만, 가격이 싸기 때문에 맞교환 하면 이득이고, 가능하면 숫자로 밀어붙이는게 좋다. 중형전차급이면 T-34/76로도 충분하지만, 티거같은 중전차급은 T-34/76로서는 힘들 수 있으니, 중전차가 등장하면 SU-85를 뽑아주자, T34/85 가 있는 지휘관이라면 중거리 정도만 돼도 무난히 관통 할 수 있으니 스팸해도 된다.
전차전에서만 보면, 소련의 압도적인 물량으로 동독의 전차를 압도 할 수 있긴 하지만, 동독의 경우는 MG42나 PAK 대전차포 같은 지원화기의 성능이 소련보다 좋아서, 진형을 갖춘 동독의 방어선을 뚫긴 힘드니, 주의,, 바꿔 말하자면 적절하게 조합되지 못한 동독은 정말 약하다..
9.2. 독일서부군
보통 1티어에서 나오는 형벌부대를 초반 주력 전투유닛으로 하고 여기서 스카웃카를 추가하거나 형벌을 더 뽑는 식으로 초반부 힘싸움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형벌의 대전차소총 업그레이드나 근위소총병 추가 등으로 경차량을 견제하거나 충격병을 얹어서 보병전을 압살하면서 빠른 T-70 생산으로 이어나가 스노우볼링을 굴려나가는 식이 주전법이다.
일명 엔엔형스형(엔지니어-엔지니어-형벌-스카웃카-형벌)이라 불리면서 대서독전에서 자주 기용되는 전술.
동독전과는 다르게 판저 파우스트가 늦게 해금되는 서독을 상대로 스카웃카가 얼마나 깽판을 잘쳐주느냐갸 관건인데 초반에 확실하게 이득을 봐야한다.
서독이 만약 1티어로 대공하프트럭을 먼저 가서 사거리를 앞세워 짤짤이를 넣기 시작하면 형벌로 시작하는 1티어로는 도저히 잡을 수가 없다. 때문에 우회를 통해서 기습적으로 대전차소총으로 난타를 하거나 SU-76의 지원을 받거나 45mm 있는 지휘관을 통해서 사거리차를 극복하는게 중요하다.
징집병도 상향되고 7인징집 추가 등으로 써먹기 좋아졌고, 2티어도 상향돼서 괜찮아졌다.. 지스는 여전히 대전차전은 구리긴하지만, 그래도 경야포격으로 기관총이나 뭉쳐다니는 보병들 및 라케텐을 견제하는데 괜찮기 때문.
하지만 땡징집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동등한 실력에서는 슈피까지 끼고 덤벼드는 국척을 이기기가 힘든 편. 에어본처럼 초반 징집병의 약함을 커버 가능한 지휘관이 아닌 경우에는 괜히 후반을 보다가 초반부터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맥심 중기관총을 섞어주거나 극도로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며 필요한 땅만 점령하도록 하자. 가능하면 먼저 커버를 낀 상태에서 교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변수로는 돌격 공병이다.. 간혹가다가 서독이 국척을 안가고, 2전투공병, 3전투공병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초반에 징집이 이걸 막으려면 무조건 1분대 이상의 징집이 더 있어야 한다.. 따라서 필요한 가능하면 기름 거점, 탄약 거점만 얻은 뒤, 수비태세로...[8]
굳이 징집 트리를 탄다면 3~4징집 이후, 2티어를 가도록 하자, 이후 1맥심 or 1박격 이후 지스를 적어도 1대는 올리자, 개인적으로는 맥심을 추천한다. 높은 확률로 대공하프트럭이 튀어나온다. 만약 적이 1티어가 아닌 2티어를 지었다면, 지스를 안올려도 되지만, 기름 거점이 제대로 사수 되지 못한다면, t-70 타이밍이 늦을 테니 지스를 1대 정도는 올려야한다.
3티어 이후, t-70 까지 어떻게든 버티는게 가장 큰 관건이다. 맥심 타이밍에서는 잠시동안 소련이 우위를 점할 순 있지만, 곧이어 대공하프트럭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다시 서독에게 주도권이 옮겨진다.. 또한 국척도 stg를 장착하면서 보병이 점점 더 강력해지는 시점이라서 맥심 없이는 많이 힘들다.. 징집이 파파샤를 들면 보병전만 한정하면 소련이 우위를 점할순 있지만, stg보다 타이밍이 늦고, 맵빨을 타기 때문에 개활지에서 어정쩡하게 달아줬다간 안해준것만 못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
T-70이 나오면 서독에게 슬슬 복수해줄 시점이다. 다만 원거리에서도 충분히 딜 잘 넣어주니 무리해서 접근은 말자. 서독 판파+라케텐 잘못 만나서 터지면 게임도 그대로 터진다. 만약 보병전에 크게 지장없다면 T-70이 아니라 SU-76을 가도 된다.
기름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중형전차 타이밍은 일반적으로 소련이 더 빠르다. 첫 전차의 경우는 외부 지원 전차인 T-34/85나 KV-1이 있다면 먼저 생산해주고, 없다면 T-34/76을 첫 전차로 가면 되겠다. 단 KV-1의 경우는 맷집용으로 쓰는 것이지, 주포 관통력이 구려서 한대 이상은 뽑지 않길 바란다... 반면 85의 경우는 어떻게든 굴려도 무난함으로 스팸을 해도 된다.
지스의 진가는 이 시점부터 나온다. 지스의 연사력은 느리지만, 경야포격으로 서독이 엄한 곳에 대공트럭 지으면 외외로 쉽게 부술수 있다. 무엇보다 지스 자체는 연사력이 느리지만, 징집과 연계한다면 외외로 다른 대전차포 만큼 꽤나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특히 76이나 KV-1은 판터 이상의 전차는 잡기는 매우 힘들다.. 정면 관통은 거의 못하고, 측면을 잡아야는데 판터는 속도도 빠른지라 하지만 지스가 있다면 어느정도 요격이 가능하다. 만약 적 첫 전차가 판터라면 SU-85가 나올 때 까진 무리하지 말자 적이 대주지 않는 이상 못잡는다...
이후 상황을 봐서 판터가 나오면 언급했다시피 SU-85를 한대는 가줘야 하며, 4호전차라면 T-34/76으로도 무난하다. 다만 지스가 2대 이상 있다면 구태여 SU-85를 안가도 된다.
추천하는 지휘관은 근위소총병이 있는 지휘관들, 특히 근위소총병은 룩스 등의 경차량을 꽤 견제를 잘해주는데다 장거리전에서 국척을 픽픽 눕힐 수 있어서 서부전선군 상대로 뽑아놓으면 밥값을 못하는 일은 없다.
다만 옵졸이 4벳 이후로는 뭔 짓을 해도 이기기 힘드니 주의,,, 물론 이 시점에서는 전차전이 더 중요하고 옵졸은 대전차 수단이 전무함으로 오히려 밥버러지로 전락 할 수도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3티어 까지 어떻게 버티느냐, 특히 대공 하프트랙이 등장하는 시점이 제일 위험하다. 이 시점을 어떻게든 버티고 적하고 최대한 격차를 안 벌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팀전 전략
3:3 이상 규모의 게임이라면 거의 열에 아홉은 중화기 위주의 1차대전식 플레이가 깡패이기 때문에 소련의 경우 2티어 스타트를 해서 화기반 위주로 초반을 넘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보통 징집과 맥심을 번갈아가며 뽑아서 주요 거점 근처에 징집병이 모래주머니를 짓고 뻐기며 거점 방어 위주로 플레이하는 방식.팀전이라면 십중팔구 동독의 MG42가 거점에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아군과 호흡이 잘 맞아서 우회 돌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면 중간중간 박격포나 Zis-3를 불러내서 적의 중화기 라인을 두들겨주는 식으로 전선을 서서히 밀어내야 한다. 단 상대팀에 서독의 비중이 높다면 그냥 해피타임의 시작이니 느긋하게 맥심 끌고가서 주요 거점에다 박고 방어전 위주로 가면 된다. 물론 중화기 위주로 갈 경우 깜짝 워킹 슈투카는 상당히 위협적이므로 대치 기간이 지루하리만큼 길어진다 싶으면 우회 돌파를 통한 전선붕괴를 노리거나 다른 라인에 슬그머니 깔짝대면서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게 좋다.
1:1에서 강한 트리로 평가받는 1티어 트리는 대규모 팀전에서 은근 힘을 쓰지 못하는 편인데 여기저기 중기관총이 박히게 되는 팀전 특성상 물량 모으기가 쉽지 않고 충원비가 비싼 형벌부대는 제압당할때마다 땅투기나 전투에서 큰 손해를 보게되며 오버졸다텐이나 기갑척탄병 등의 고급 유닛들이 바글바글대는 후반으로 가면 대보병 유통기한이 1:1에 비해 크게 다가오며 초반 변수 창출 유닛이던 스카웃카 또한 적 보병 물량에 얼마못가 손쉽게 터져버린다. 그나마 중기관총을 걷어내주는 저격수를 뽑을 수 있지만 저격수의 가격이 비싸 여차하면 저격수 기다리다가 적 보병 러쉬에 초반부터 전선이 무너져버리는 사태도 있으므로 맵이나 팀의 전략을 잘 보면서 가주는 것이 좋다.
보통 대전차 수단이 빨리 나오는 팀전에서는 T-70이나 SU-76같은 경차량들이 1:1처럼의 활약은 어렵기 때문에 게임 초반을 너무 유리하게 가져가서 스노우볼링을 굴리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생략하고 빠른 4티어를 노리는 편.
또한 주력 중형전차인 T34/76은 팀전에서의 대전차 능력이 너무 미미하여 보병 사냥이나 적 중전차에게 디버프를 걸어줄 래밍 용도로나 하나 뽑는 정도고 실질적인 주력은 긴 사거리와 깡펀치로 중전차에게도 위협적인 피해를 주는 SU-85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전선 돌파와 적 중화기 갈갈이 역할을 맡아줄 카츄샤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기도 하므로 후반부로 넘어가면 곡사포를 지을 수 있는 지휘관이 아니라면 1~2대 가량 운용해주는 것이 좋다.
주로 지휘관은 T-34/85나 IS-2, ISU-152 등의 후반 전차전을 상정한 지휘관, 강력한 포격 스킬이나 공중 지원 스킬이 있는 지휘관, 152mm나 203mm 포대를 지을 수 있는 지휘관 등이 자주 선호받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120mm 박격포가 있는 지휘관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1]
원인불명의 죽음을 맞진 않고, 지원화기 최소인원미만으로 인원이 죽을시 남은 인원은 화기를 버리고 도주하기 시작하는데 합류한 나머지 분대원들도 같이 도망간다... 6명이 단체 탈주하는..
[2]
척탄병의 경우는 4인분대라서, 창문이 4개만 있어도 화력이 100% 나오는 반면, 징집의 경우는 창문이 4개일 경우 2명이 총을 쏘지 않음으로 화력이 6분의 4로 반감된다.
[3]
다른 진영의 경우는방벽을 좁게 쌓기 때문에 면적만 잘 이용하면 아군만 이용가능하게 쌓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용법이 울타리 바로 뒤에서 방벽을 쌓는 것과 별 거점 나무판자에 붙어서 방벽을 쌓는 것, 징집병의 방벽으로는 전자의 경우는 울타리가 어지간히 길지 않는 이상 커버가 불가능하며, 후자의 경우는 아예 불가능하다. ..
[4]
예를 들어 PTRS 두자루와 모신나강을 네자루 든 근위소총분대가 탑승했다면 PTRS 사격이 쿨일때는 모신나강을 쏘다가 PTRS가 사격이 가능하면 모신나강을 든 분대원이 빠지고 PTRS를 든 분대원이 튀어나와서 사격한다.
[5]
체력이 짱짱 많은 상태에서도 운만 정말 좋으면 티거한테 바로 주포 파괴가 나타나던 현상을 말한다.
[6]
판터도 체력의 너프로 800대가 되었다.
[7]
과거 서독 공병이 설치하는 강화 철조망이 절단기에 잘리지 않았을 적에는, 이 철조망으로 막아버리는 전략이 상장히 악랄하게 작용해서 맵 밸런스가 휘청휘청했었다.
[8]
전투공병은 유지비가 높고 충원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공병을 스팸하는 것은 어차피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무리해서 교전을 하지 않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