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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요 캐릭터들의 성과 이름 간에 운율과 음가를 맞춰서 카OO 카OO, 오OO 오OOOO, 시OO 시OO 식으로 반복해서 읽는 느낌이 되게 작명하고 있다. 이름들을 빠르게 발음하다 보면 혀가 씹히는 느낌. 이렇게 작명하는 의도는 불명이다.2. 주인공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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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 카즈아키(加賀見 一明) - 성우:
고토 히로키
카즈야의 아버지. 키리하가 하도 훼방을 놓아서 카나카를 꼬시기까지 고생이 많았다. 키리하를 시누이 대하듯 어려워하는데, 소싯적에 카나카에게 쓴 연애편지까지 다 꿰는 바람에 더욱 꼼짝 못하고 있다. 그러나 키리하의 온갖 훼방에도 결국 카나카와 결혼한 근성남이시다.
야구를 좋아하지만 텔레비전을 키리하가 강제 점거하는 바람에 라디오 중계방송이나 듣는 처량한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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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 카스미(加賀見 霞) -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카즈야의 누나. 카즈야를 "얏군"으로 부름. 가사 전반에 능하며 집안에서 유일하게 키리하 앞에서도 약해지지 않는다. 사실상 아버지 카즈아키를 대신하는 보호자역. 연재 내내 모범적인 장녀이자 평범한 브라콘 변태 누나로만 행동했 때문에, 카즈아키와 더불어 일반인으로만 보였다. 이후 카나카가 부활(?)했을 때, 모래시계 츠쿠모가미 사오리와 함께 카나카와 대적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독자들이 경악했다.그리고 과거편에서 그냥 평범한 브라콘이 아닌 근친상간을 목표로 하는 진성 브라콘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어머니를 어릴 적부터 할망구라 불렀으며 카즈야를 빡세게 훈련시키려는 카나카와 자주 대립했다.
어머니나 남동생에 비하면 전투력 자체는 대단하지 않은 듯 하지만, 츠쿠모가미의 능력으로 미루어 볼 때[1] 처음부터 카나카의 최종방어선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힘을 길러온 듯 하다. 자신을 카나카와 함께 봉인하여 3년이라는 시간을 벌어주고, 그때까지 카나카를 이길 힘을 기르라고 한다.
어머니에 비해 전투력이 낮다는 것이지, 결코 약하지는 않다. 10년에 한 명 나올 재능이라고. 문제는 그 어머니는 천년에 한 번 나온다는 괴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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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砂織) - 성우:
카토 에미리
모래시계의 츠쿠모가미로, 카스미가 소유하였다. 말미에 '~모래'[2]를 붙인다. 모래시계답게 능력은 시간 조작으로 구형 모양의 범위 내 공간에서 시간을 멈추거나 가속하거나 느리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 조작이라는 강력한 능력답게 페널티도 있는데, 먼저 효과 범위 내에 있다면 사용자 카스미와 사오리 본인 역시 영향을 받으며[3], 무엇보다 더 심각한 페널티는 시간조작을 한 시간만큼 사용자 본인의 시간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초 시간 조작을 하면 1초동안 사용자가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사오리 본인 역시 3년 동안 시간을 봉인하는 '가람찰나'를 사용하면서 카나카, 카스미와 함께 3년간 봉인되었지만, 자신의 능력인 만큼 본인만큼은 영체를 만들어 외부와 소통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3. 하쿠산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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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요(黒耀) - 성우:
마츠이 에리코
과거 쿠쿠리가 결계 유지를 위해 약화되자 쿠쿠리를 보좌하도록 파견되었다. 하쿠산 신사의 무녀지만 사실 인간으로 둔갑한 까마귀다. 인간의 감정이 희박하며 자신의 용모에 신경 쓰지 않고 상식이 부족하다.
등장인물 중 가슴 사이즈가 가장 크다. 시로가 한 말(돈을 갚든지 아니면 가슴 만지게 해줘!)때문에 가슴으로 은혜를 갚으려 들기 때문에 카즈야를 굉장히 곤란하게 하며 동시에 수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인물. 신사의 재정상태가 말이 아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다닌다. 작중 등장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는데 가슴 덕분에 매상이 올랐지만 동시에 코쿠요가 만만치 않게 먹어대기 때문에 결국 순 이익은 변함이 없었다. 가슴이 크기 때문에 파○즈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카즈야는 이것을 당할 뻔했다. 11권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마요이가 급진파 소속 습격대를 감지하고 홀로 나섰으나 그때문에 중상을 입는다. 이후, 70화에서는 카나카에게 목숨을 빼앗긴 쿠쿠리를 보고 카나카에게 달려들다가 목숨은 건졌으나 또 중상을 입고 만다.
정체가 까마귀이기 때문에 카라스텐구라는 설이 있는데, 평소 행동이나 성격 등을 보면 텐구는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 11권 특별편에 진짜 텐구가 등장하기에...
처음엔 별 생각 없었으나 어느새 카즈야의 친절함과 매력에 빠져 호감을 품고 있다.
카나카 부활 이후 시라하기 신사에서 무녀 일을 하고 있다가 카즈야와 키리하와 재회하게 된다. 그 후 목욕탕에서 카즈야의 츠구모가미가 된 쿄카, 미마네, 시노부, 소소구와 만나게 되고 시노부가 도게자를 하며 용서를 구하자 본인도 도게자를 하며 쿠쿠리를 데려 오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과거의 일을 청산하자고 말한다.[4]
4.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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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12권 표지 일러스트. 좌측은 쿠쿠리, 우측이 타구리다. |
훗날(작 중에선 비교적 초반) 사실 그녀는 진성 로리콘이었음이 밝혀진다. 예전엔 쿠쿠리와 키리하가 성인 여성의 몸이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쿠쿠리가 힘을 잃고 어려진 후에 본색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 신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서는 신경쇠약 게임을 해야 하는데, 카드에 적힌 내용에는 1만엔 대출, 5천엔 대출 등의 정상적인 내용도 있지만 다른 카드에는 죄다 가슴을 쪽쪽, 엉덩이를 주물주물, 바니걸 복장, 아기 플레이 같은 성범죄급 내용이 수두룩빽빽히 적혀있다. 게다가 그 대상은 항상 쿠쿠리.[7] 또한 타구리는 금속을 관장하는 만큼 이 금속패를 쓰는 게임의 달인이기에 돈을 빌리러 간 쿠쿠리와 키리하는 할짝할짝 쪽쪽 카드를 얻고 키리하와 쿠쿠리의 입술 사이에서 고민하며 읊는 대사는 충격과 공포. 때문에 쿠쿠리는 카나라 신사에 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카나라 신사에 끌고 가려는 것을 알아채자 아무리 어린아이 모습이라지만 신임에도
그 후에도 가끔 깨알같이 나와 미친 존재감을 선사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고급 온천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키리하에게 돈은 어디서 났냐 묻자 타구리에게 쿠쿠리 3일 임대권을 주고 빌려왔다고. 쿠쿠리의 다키마쿠라를 껴안고 하악하악하는 모습이 공포스럽다. 물론 쿠쿠리에게는 비밀.
12권에서 쿠쿠리의 권속인 코쿠요가 습격당하자 구해줬다. 이후 쿠쿠리를 습격하러 온 츠쿠모가미들 중 둘을 상대로 힘을 시험해 본 후 압도적인 화력으로 둘을 섬멸했다. 그 직후 상당히 무서운 일면을 보여줬는데 쿠쿠리에게 손대려했다는 이유로 그 둘이 완전파괴되었음에도 그 둘의 파편을 자근자근 밟았다.
20권 부록 만화에 의하면 누군가의 도움으로 팔을 되찾았다. 이후 팔의 재활치료라는 명목으로 욕실에서 로리 모습의 오리오바나 오우나를 성추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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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카구츠치(火之迦具土)[8] - 성우:
오리카사 아이
4권에서 스나오의 스소 퇴치사 자격을 시험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는 코미야 마을[9]의 토지신. 보통 호노카(ほのか)라고 부른다. 물 속성을 다루는 옆마을의 수신 쿠쿠리히메와는 반대로 불의 힘을 다루며 격투기도 병행하여 사용하는 듯. 쿠쿠리와 타구리가 카즈야 쪽의 조력자라면 호노카는 스나오의 조력자 겸 스승. 과거 편에서부터 스메라기 가와 연이 있던 사이로, 스나오의 오빠이자 선대 스소 퇴치사였던 스메라기 스오우가 사망한 뒤, 오빠의 복수를 하겠다며 폭주하는 스나오를 설득하려 하지만 스나오는 듣는 채도 하지 않으며 스오우가 쓰던 검의 츠구모가미인 코테츠를 들고 나가버린다.
스나오가 카즈야에게 대결 신청을 한 후 일주일의 기간 동안 대련 상대가 되어주지만 코테츠를 여전히 도구로 취급하며 무시하는 스나오의 태도를 석연치 않게 여기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기일, 쿠쿠리의 신사에서 벌어지는 스소 퇴치사 대결을 보러 작은 분신의 모습으로 등장. 쿠쿠리와 함께 설명 역을 맡는다.
13권에선 쿠쿠리를 치기 위해 카미오카로 향하던 마요이가의 선박 킷쵸마루를 저지하기 위해 분신령의 모습으로 등장. 분신령임에도 불구하고 토지신의 막강한 능력으로 마요이가의 접근을 저지하나 싶었으나 호노카가 처치한 건 마요이 가의 츠구모가미들이 합세해 만들어낸 분신이었다. 그리고 대규모 영력 충돌로 발생한 스소로 인해 호노카는 발목을 잡히게 되고, 다른 츠구모가미들이 시선을 끈 사이에 미우라히를 위시한 간부급의 츠구모가미들은 카미오카에 당도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쿠쿠리 공략이 실패로 돌아가고 미우라히가 사망하자 분신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은신 상태로 대기하고 있던 킷쵸마루의 은신이 풀려 버리고, 영력 공급이 끊겨버린 탓에 킷쵸마루와 마요이가가 전부 박살나 버리고 그 안에 있던 수많은 츠쿠모가미는 그대로 낙사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호노카는 자비를 배풀어 이들을 살려주고, 이미 싸움은 끝났으니 순순히 항복하면 자신의 영력을 나눠주어 이들을 살려 주겠다고 한다. 대인배.
불을 다룬다는 특색과 달리 꽤나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비록 처음에는 큰소리를 치긴 했지만 생전의 스오우의 뜻을 전하며 어린 스나오를 조곤조곤 설득하려 하기도 했고, 코테츠를 도구라고 무시하며 의견을 묵살하는 스나오를 대신해 코테츠에게 말할 기회를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 동네 토지신답게(...) 허당같은 면도 있어서 스소 퇴치사 시험을 할 때, 자기 신사를 부숴먹었던 쿠쿠리처럼 그만 자기 신사에 불을 지르고 말았다. 그래도 위의 타구리 보단 훨씬 상식적인 인물이지만..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외모와 복장이 상당히 중성적이라서 성별 구분이 애매모호한데, 첫 등장 씬에서도 그렇고 검은색 타이즈 때문에 구분이 잘 안되는 컷이 혼재 되어있어서 그렇지 4권 표지를 자세히 보면 가슴이 있다. 즉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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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코로 오모이카네노미코토(八意思兼神) - 성우:
키쿠치 마사미
텐쇼신사의 제신. 일본 신화에서 지식의 신이다. 보통 줄여서 카네 할아범(兼爺)이라 부른다. 스소 예보를 제작해 판매하는데, 이 작품의 대부분 영감이 그렇듯 호색한이다. 큰 보자기를 들고 다니는데 여기서 구름을 생성해 기후를 조작할 수 있으며, 전투 스타일도 번개를 소환하거나 우박을 떨어뜨리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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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나가히메
과거 미우라히를 비롯한 8백 츠쿠모가미에게 살해당한 신. 당시 화산 분화, 기근 등 다양한 자연재해때문에 자기 땅을 지키느라 많이 약해진 상태였고, 이런 자연재해 때문에 츠쿠모가미들은 주인을 잃어 점점 영기를 잃고 마찬가지로 하나 둘 죽어가던 상황이었다. 츠쿠모가미들은 이와나가히메에게 보호를 요청했지만 이와나가히메는 이를 거절했고, 츠쿠모가미들은 반기를 들어 그녀를 살해하고 기둥의 조각을 빼앗아 츠쿠모가미들이 주인 없이도 영기를 보충할 수 있는 땅, 마요이가를 세웠다. 한편, 살해당한 이와나가히메의 원념은 땅에 남아 괴이가 되었고, 이후 카나카의 손에 퇴치되지만 이 때 저주를 남기고 사라진다. 이 저주 때문에 주인공 카즈야는 '저주받은 아이'로 태어나고 만다. 이로 인해 언급과 회상으로만 되는 줄 알았으나 카즈야 일행이 쿠쿠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황천국으로 입장할때 작중에 등장한다. 다만 직접적으로 등장하나 우로로 오니가 씌어 우로히메라는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때는 이와나가히메와 모습이 다를뿐더러 정신을 조종당하고 있던 상태라 이와히메 본인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이후에 카즈야가 우로히메를 퇴치하게 되었고 이때 우로로 오니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본래의 이와나가히메로 되돌아온다. 황천 대빈궁의 시간이 보통의 황천국보다 20배로 빠르게 흐르기에 그것을 카즈야 일행들에게 알리고 이때 대빈궁 빈위사대가 나타나 카즈야 일행을 처단하려 하자 자신의 술법을 써서 암석의 부유선을 만들어 카즈야 일행들과 함께 대빈궁을 벗어나게 된다. 이후에는 부유선인 영상선 이와후네를 기동시켜서 황천궁에서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배에서 사죄로 카즈야에게 도게자를 하면서 카즈야와 그들과 관련된 일들에 원흉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리면서 지난 과거의 이야기를 한다.
{{{#!folding [스포일러]
약 천년전 토지신으로 담당하던 영지에서 화산 분화로 인해 화산재로 인한 일조의 급감과 작물의 수확량 저하와 더불어 대기근으로 인해 여러 계급의 사람들을 막론하고 재해로 고통받고 있었고 츠쿠모가미들 또한 그로인해 고통받고 만다. 이 당시에 미우라히가 필두로 츠쿠모가미 집단을 끌고 히메에게 찾아가서 츠쿠모가미의 세상의 구현과 낙원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마는데 그 당시 사람들도 재해로 곤경에 처한 상태에서 그들만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었고 사람과 츠구모가미들과의 공존으로 해결해가려고 하였으나 이로 인해 증오와 고통은 축적되고 히메가 재해로 피페해진 영지를 복구시키기 위해 영력을 영지에 주입하고 스소와 아마소기들을 처리하다보니 피폐해질때 미우라히 일행들이 그 상황을 노려 급습했고 결국 죽고 만다. 그러나 그들이 간과한 사실은 히메가 사라지면 영지를 관리할 수 없기에 재해로 인해 희생이 더욱더 늘어나며 그것은 인간과 츠쿠모가미에게도 일어나는 일이였고 히메의 원념과 저주가 땅에 잔류하면서 미우라히 집단의 부하 츠쿠모가미에게 흘러갔고 그 원한이 여러 상황을 간섭했고 원념의 일부가 카나카에게 씌우게 되면서 카즈야가 저주받은 아이가 되고 만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정말 미안하다라면서 바닥을 엎드리면서 사죄하는데 키리하가 이제와서 무얼하냐고 호통치지만 카즈야는 그로 인해 자신이 기쁘고 즐거웠던 일들과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것은 다 히메님 덕분이 아닐까요라면서 지금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죄할 필요가 없다라 말하면서 히메는 이 말에 눈물을 흘리면서 고맙다라고 하면서 바닥에 엎드린다. 이후 신내림에 의해 제대로 움질일수 없게 된 카즈야에게 키리하와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포상(?)을 주면서 욕탕에서 씻게 주게 된다. 이때는 매우 상황에 대해 부끄러워한다.설마 처녀?
이와나가히메의 죽음으로부터 생긴 저주로 인해 카즈야가 저주받은 아이가 되고 말았는데 직접적으로 관계되는데다 황천국에서 빠져 나오는 것을 계기로 쿠쿠리와 함께 부활의 여지가 생기면서 후에 카즈야와 과거사 이야기와 진정으로 사죄를 하면서 용서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히메가 카즈야 일행들에게 있어서 조력자로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
모티브는 일본 신화의 이와나가히메 본인으로, 바위의 신 답게 암석을 다룬다. 바위의 특성으로 얼굴이나 몸 여러 곳곳에 돌이 신체의 일부분으로 붙어있긴 하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더라도 본판은 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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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마히메노미코토
11권 특별편에 등장한 아마나미 신사의 제신이자 아시가리하마의 토지신. 해신 와타츠미의 딸이다. 아마나미 신사에는 스소 퇴치사가 없기에 쿠쿠리를 통해 카즈야를 불렀다.
5. 카미오카 히가시 중학교
카나카 부활 이전까지 작중 주 배경이 되는 학교. 스소를 모으는 체질인 카즈야가 다니는 학교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괴이가 자주 발생한다.5.1. 고민상담실
키리하가 위장전입한 이후 교내 발상하는 괴이를 쉽게 찾고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 애니메이션 시즌 2에서는 첫 에피소드로 이것이 설립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오사나이 오사무(小山内 治) - 성우:
사사키 시호
그림에 재능이 있는 카즈야의 반 친구다. 안경 속성. 아멕스 카드를 들고 50만엔을 가볍게 쓰는 재력도 있다. 코믹마켓 등에 동인지를 내서 돈을 긁어모으는 듯. 사용한 아마소기는 구현화 스케치북. 이것도 나카지마의 구현화 스케치북에서 따온 것일 뿐 본인의 아마소기는 아니다. 애니메이션은 4화에서 힘을 너무 사용해 줄어든 키리하가 입을 옷을 빌려주었다. 그 옷이라는 게 슬링샷 따위라서 그렇지.(...) 꿈베개 아마소기 편에서 성반전 되었을 땐 히메컷의 안경 소녀가 되었는데, 구현화 스케치북으로 괴이를 물리치는 카즈야에게 도움을 주었다.그리고 마지막엔 성반전된 시로우에게 덮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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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미네 시로(白峰 四郎) - 성우:
코쿠류 사치
여자에게 집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카즈야의 반 친구다. 얼굴은 잘 생겼지만 평소의 행실이 점수를 깎아먹는다. 취향이 거유이기 때문에 부족한 가슴을 가진 여학우들에게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으며 매번 이름도 적지 않은 같은 내용의 러브레터를 돌리고 다닌다는 사실을 들은 다른 친구들에게 최악이라며 꾸짖음 당했다. 소유하던 아마소기는 매력의 향수[10]. 결국 카즈야가본인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향수를 파괴하고, 저주 때문에 일주일간 교실을 초토화하는 암내가 났다. 이후 꿈베개 아마소기 편에서 이 향수를 이용해 활약을 보인다. 성반전 되었을 땐 어째선지 본인 마저 반할 만한 초거유의 미소녀가 되지만 여자가 되어서도 깐깐한 성격은 여전해서 별로 인기는 없다는 설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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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타 타다타카(只田 忠孝) - 성우:
코마츠 미카코
카즈야에게 마음을 품고있는 남자다. 중학교의 학생회장이며 처음 등장한 아마소기의 소유자기도 하다. 어째서 카즈야에게 마음을 품게 되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초등학생 때 무슨 일이 있지만 키리하가 말을 잘라먹었기 때문이다. 그 일은 봉인한 카즈야의 기억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소유한 아마소기는 가발. 아마소기를 타인이 파괴했기 때문에 저주가 돌아와 대머리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단 여자교복을 입은 채로 등장했지만 위에 강조한 대로 이 캐릭터는 남자다.[11]
학생회장이기에 고민상담실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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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카이 나나코(奈中井 ななこ) - 성우:
히로하시 료
1학년 신문부원. 사실은 나고 에이코의 친동생. 나고 에이코가 자살한 원인이 따돌림에 있다고 오해했다. 때문에 가짜 머리카락 귀신 아마소기를 불러들였다. 본인은 언니와 목표가 일치해서 불러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나고 에이코를 지배하던 인면창의 목표가 나나코기 때문에 불러온 것. 소유하던 아마소기는 머리카락 귀신. 카즈야가 퇴치했기 때문에 목소리를 잃는다. 그러나 저주가 조금씩 풀려 목소릴 되찾고 있다.
언니인 나고 에이코에게 인면창이 생긴 이유가 자신의 가슴이 언니보다 크기 때문이었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본편이 아닌 개그 스타일의 부록편에 나온 내용이므로, 믿거나 말거나.
5.2. 기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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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고 미사코(美砂 みさこ) - 성우:
오오츠보 유카
시라미네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내 네 손가락 안에 드는 미소녀. 거유. 원래 치사토의 라이벌 기믹으로 만든 캐릭터지만 출연이 거의 없어 공기화 되었으며, 아예 이 공기화 기믹을 내세우고 있다(...). 제 4의 벽을 뚫고 작가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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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中島) - 성우:
하마조에 신야
TRPG를 좋아하는 학생으로 타다타카에게 부실을 얻어내기 위해 아마소기를 사용하였다. 다만 그림에는 재능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소기를 통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는 못 하였다. 작중 소환한 괴수도 트레이싱을하여 얻어낸 결과물이었다. 후에 오사무에게 불건전한 활용법을 듣고 절망하기도 한다. 소유하던 아마소기는 구현화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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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도 히로시(大門 ひろし) - 성우:
하마다 요헤이
치사토에게 고백한 학생. 본인의 생김새만큼 추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치사토에게 고백한 이유도 쉽게 넘어올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런 추한 마음이 아마소기를 불러들였으며 결과적으로 카즈야와 치사토는 넘어선 안될 선을 넘을 뻔하였다(…). 소유하던 아마소기는 미연시게임인 퓨어 하트. 大門이라는 성을 쓰고 있어 과거에 알려진 익숙한 성으로 읽는 것일 수도 있었으나, 후리가나가 확정되면서 그 여지는 없어졌다. 그를 따르는 친위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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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타 타타미(只田 たたみ) - 성우:
이노우에 호노카
미연시 아마소기 소동때 미연시의 클리셰처럼 카즈야와 복도에서 부딪힌 여학생. 학생회장과 가족인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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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 에이코(名護 えいこ) - 성우:
오오와다 히토미
따돌림당하여 자살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동생에게 피해가 갈까봐 목숨을 끊어버린 착한 언니다. 소심해서 하고 싶은 말도 꾹 참는 성격이었는데, 언젠가 쇄골 언저리에 생긴 인면창 아마소기 덕분에 소심한 성격을 극복한다. 그러나 아마소기는 생각을 지배하는 지경에 이르러 나고가 평소 은근히 질투, 동경한 동생까지 죽이라고 부추겼고, 전말을 알리기 위해 유서를 남기고 죽었다. 불행히도 멍은 남아서 나나코가 불러들인 가짜 머리카락 귀신 아마소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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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츠키 사쿠미(村月 さくみ) - 성우:
유우키 카나
나고 에이코가 자살을 하게 된 원인이 된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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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시마 미츠리(水島 みつり) - 성우:
닛타 히요리
아마소기를 소유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저주 대상이 된 쪽. 카즈야가 구해주었기 때문에 연심을 품는다. 본래 저주의 영향으로 키도 작고 유아체형이었으나 저주가 풀리자 몸매와 키가 급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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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카 마나(真中 まな) - 성우:
히로세 유우키
어릴 적에는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미츠리를 동경했고, 친해지고자 미츠리가 좋아하는 달리기를 연습하고 그녀를 따라한다. 어느새 친구, 키, 가슴, 달리기 등 모든 면에서 미츠릴 넘어서자 미츠리는 마나를 좋아하며 닮고 싶어한다. 처지가 반대로 된 것. 마나는 미츠리가 자길 계속 좋아해줬으면 해서 격차를 벌리려고 하지만, 중학생이 되고 미츠리는 급격히 성장, 키도 달리기도 자신을 능가한다. 미츠리가 자신을 더는 좋아해주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마요이가가 놔둔 운동화 아마소기가 파고든다. 마나는 그 운동화를 미츠리에게 선물하고, 미츠리는 달리기 속도도 느려지고 키도 작아져 다시 마나를 동경한다. 미츠리가 진실을 추궁하자 반성하며 운동화를 스스로 파괴하려고 하지만, 마요이가의 방해로 원념에 씌여 폭주. 결국 카즈야와 키리하가 운동화 아마소기를 쓰러뜨리고, 저주로 당분간 걸을 수 없는 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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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사카 와카나(脇坂 わかな) - 성우:
코우노 히요리
고백했다가 차인 것을 계기로 '사랑의 주사위 퀴즈' 아마소기를 만들어낸 여학생. 안경 + 마빡이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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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츠우라 후우(布津浦 ふう)
오컬트 연구회 회장. 바가지 단발에 다크서클이 심한 음침한 아이로 괴이가 발생하길 원하며 밤에 학교를 순찰하다가 마침 학교에 있던 카즈야와 키리하와 조우한다. 괴이가 발생하면 좋겠다는 욕망이 마침 스소를 끌어모으는 성질이였던 카즈야와 접촉하는 바람에 그녀의 망상 노트에 있던 괴물들이 현실화되어 일행을 공격하나, 결국 카즈야가 괴물들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이 과정에 망상노트가 파손되어버리고, 저주 반동으로 이날 밤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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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코노카(小林 このか)
13권 특별편에서 학교를 판타지 세계관으로 만들어 버린 학생. 연극부 소속이었으나, 억지로 발표회용 대본을 짜도록 강요받았고, 이 때문에 ' 드래곤 플레어'라는 JRPG 게임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표절해 쓰레기 대본을 만들었으나 연극부에선 이걸 멋대로 내용을 바꿔 버리고, 대본을 담당하는 대신 코노카가 맡기로 한 주인공 역할조차 다른 학생에게 줘 버리고, 코노카는 마을 사람 역을 맡겨버렸다. 이로 인해 대본이 아마소기화 되어 학교는 드래곤 플레어 세계관처럼 변해버렸고, 코노카 본인은 용사가 되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은 죄다 게임 내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졸지에 몬스터 파티가 된 고민상담실 일행은 코노카와 맞서 싸우고, 코노카는 대본을 수정해 자신이 유리한 클래스로 변경해 가며 교전하다가 밀리자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마침 드래곤 플레어로 밤을 지샜던 키리하가 뿔이 약점임을 간파하고 쓰러뜨린다.
하지만 코노카는 끝까지 아마소기 대본을 스스로 파괴하는 것을 거부하여 어쩔 수 없이 고민상담실 일행이 파괴한다. 저주 반동으로 코노카는 용사 특유의 삐죽머리가 된다.
5.3.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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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하 이스즈(伊良波 いすず) - 성우:
타치바나 에미리
카즈야의 반 담임 선생. 소심하고 위엄이 없어서 학생들이 말을 잘 듣지 않자, 꿈베개 아마소기를 이용한다. 반의 거의 모든 학생들을 꿈 속으로 끌고 와 자기가 좋아하는 말 잘 듣는 학생으로 개조하고, 자기는 카리스마 있는 선생으로 변모한다. 고민상담부는 성전환을 해 선생의 꿈 속으로 들어가서 그림자(억눌린 감정이 빚어낸 또 다른 자신)를 쓰러뜨리고 선생과 학생들을 잠에서 깨운다. 이 사건 후 이스즈 선생은 현실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선생이 된다.
6. 스메라기 家(皇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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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21권 표지 일러스트. 좌측이 스나오[15], 우측이 코테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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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라기 스나오(皇 すなお) - 성우:
타이치 요우
스소 퇴치사. 오빠가 괴이를 퇴치하다 죽자 검 츠구모모 '코테츠'를 이어 받고, 원한을 갚고자 그 괴이를 찾아다닌다. 찾은 순간 괴이가 카나카한테 박살 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자기 원한을 가로챘다고 생각한 스나오는 카나카를 기습하지만 바로 제압당하고 기절했다가 깨어난다(코테츠는 기습에 화난 키리하에게 얼굴을 꾹꾹 짓밟힌다... 지못미). 이 때부터 카나카를 존경하는 한편 이기고 싶다고 마음 먹는다.
스소퇴치사 양성기관 츠즈라덴에 들어가 열심히 수련 후, 코미야 지역의 스소 퇴치사 시험에 합격한다. 그러나 코미야를 떠나 카미오카의 스소 퇴치사가 되기로 한다. 카나카에게 승리를 거두고 그녀의 뒤를 잇고 싶었기 때문. 허나 카나카는 이미 죽은지 오래고 카즈야가 스소 퇴치사 일을 하는 중.
카즈야처럼 미숙한 사람을 카나카님의 후임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스소 퇴치사 직을 두고 대결을 청한다. 처음에는 코테츠를 도구로만 생각했지만 강력한 유대관계인 카즈야와 키리하에게 패배하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다만 패배를 용납할 수 없다는 어머니의 말에 따라 카즈야와 결혼을 성사시켜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둘은 연기를 해서 속이려 했지만 어머님이 비범한 탓에 들통나고 만다. 다만 연기하다 정말 반해서 카즈야에게 연정을 품는다. 12권 말미에 쿠쿠리 호위를 위해 카즈야의 집에 온다[16].
14권, 부활한 최종보스 카나카와 대결. 신내림에 온갖 필살기까지 동원했으나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쓰러진다.
이후 행방이 묘연하였으나, 츠즈라덴의 정체불명 수련생인 여우 가면이 스나오로 밝혀졌다. 카나카 부활 후 호노카와 대련하던 중 호노카는 그녀의 마음이 계속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명목상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츠즈라덴에 보내지만 역시나 카즈야 곁을 지키라는 속내였다. 과거 츠즈라덴에서 수행할 무렵엔 굉장히 폭력적이었고 무엇이든 싸워 승부를 내려 해 반성실 최대 기록을 보유했으며[17], 이 때문에 코미야의 스나요괴라 불리며 악명을 떨쳤다고 한다. 또한 초반 코테츠를 다루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이 당시엔 예 츠쿠모가미파였다고.
구전무투회에선 스스즈미 스구루를 상대로 싸워 승리를 거두는데, 이때 신내림을 선보여 무투회를 관람하던 츠즈라덴 훈련생들의 호응을 얻는다. 신내림 상태에서 생기는 이마의 '구인'은 츠즈라덴 훈련생들의 궁극적 표상이며, 신내림은 그 특성상 예 츠쿠모가미파로썬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친 츠쿠모가미파가 옳았음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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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라기 스스무(皇 すすむ) -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
스나오의 아버지이며 딸바보. 스나오와 카즈야의 사이를 방해하기 위하여 육탄 공작[18]을 펼치지만 번번히 아내에게 저지당해서 피투성이가 된다.
과거에는 도장에서 가장 약한 남자였지만 어쩌다가 스즈리에게 한판을 따내게 되어[19] 6년 후에 결혼한다. 다만 스즈리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서 엄청난 고행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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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라기 스즈리(皇 すずり) - 성우:
이가라시 히로미
스나오의 어머니이자 검술도장의 적통을 이은 포지션. 스나오는 어머니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스나오는 상대도 안 될만큼 성격도 검술도 강한 여장부. 스나오가 카즈야에게 패한 전말을 듣고 카즈야를 마음에 들어해 스나오와 이어주려고 한다. 매우 비범한 성격이라서 자신의 딸과 카즈야를 이어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쓴다. 자기 딸을 알몸으로 카즈야의 욕실이나 침실에 밀어넣는다. 심지어 그녀가 검열삭제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즈야가 보는 앞에서 그녀를 홀딱 벗기고는 다리를 벌리게 해서 그녀의 막을 검사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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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라기 스오우(皇 すおう) - 성우:
타카츠카 토모히토
스나오의 오빠이자 코미야의 전대 저주 퇴치사. 코테츠의 전 주인. 아마소기를 퇴치하다가 패하여 사망한다. 후일담에 따르면 그 아마소기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나카가 고전할만큼 강했다고.[20]
7. 마요이가[21]
오래 전 후지산의 대분화로 인해 기근과 대화재 등이 일본을 덮치고, 인간들이 쇠약해져 츠쿠모가미들도 영력이 다 해 그냥 물건으로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하자 집의 츠쿠모가미인 미우라히가 토지신 이와나가히메에게 츠쿠모가미들을 보호할 장소를 마련해달라 호소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미우라히는 동료들을 모아 토지신을 살해한 뒤 토지신이 몸에 지니고 있던 하늘의 기둥의 조각(신의조각)을 자신에게 박아넣어 스스로 신이 되지만 기둥의 조각은 사소한 의식조차 현세에 불러올만큼 강력했고,이를 제어하기 위해 미우라히가 자기 의식을 단절하고 미이라가 되어 헤매는 집 지하에 눌러앉은 상태. 그러나 기둥의 조각의 힘은 약 천년 정도가 지나면 효력을 잃기에 주기적으로 신을 사냥하여 새로운 기둥의 조각을 미우라히에게 보충해줘야 마요이가가 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신을 죽였기에 마요이가는 신과 스소 퇴치사들의 표적이지만, 은형술로 클로킹을 하고 있으며 여러 기둥의 조각이 같은 장소에 있으면 재앙이 일어나기에 석기둥의 조각을 지닌 토지신은 마요이가를 노릴래야 노릴 수가 없다.
이들은 카미오카에 선발대를 파견해 약해진 쿠쿠리를 신중하게 노리지만, 급진파 우두머리들이 멋대로 쿠쿠리를 습격했다가 패배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결국 이판사판이 된 마요이가는 쿠쿠리에게 총공격을 가하나 아자미의 배신으로 미우라히가 사망하고 기둥의 조각을 빼앗긴다. 미우라히가 사망하자 그 영력에 의존하는 특성상 많은 츠구모가미가 죽고, 남은 애들은 코미야의 토지신 호노카가 구해준다.
이후 이 츠쿠모가미들은 츠즈라덴이 봉인해 엄중보관하고 있고, 카가미 카즈야가 대거 봉인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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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히(ミウラヒ) - 성우:
츠유자키 와타루
집 츠쿠모가미로, 이와나가히메의 기둥의 조각을 흡수하여 츠쿠모가미가 숙주 없이도 영기를 보충할 수 있는 츠쿠모가미의 보금자리인 마요이가를 만든 본인이다. 즉 마요이가 자체가 미우라히의 현신이다. 미우라이 본인은 기둥의 조각의 힘을 제어할 수 없었기에 자진해서 모든 의식을 끊고 마요이가 한구석에 미라가 되어 묵묵히 영기 공급에 진념하고 있다.
하지만 기둥의 조각의 힘이 다해가고, 급진파가 활동을 시작하자 본 모습을 되찾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동안 기둥의 조각의 힘이 약해져 어느정도 제어하는 요령도 익혔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쿠쿠리와 교전하게 되나, 아자미에게 기습 공격을 당하고 사망한다.
신에게 반기를 든 반역자이자 신을 살해한 죄인이지만, 이러한 행위는 철저히 동료 츠쿠모가미들의 안녕을 위한 것이었으며, 기둥의 조각을 사용해 엄청난 힘을 휘두를 수 있었지만 자기 자신의 의식을 끊어가면서 철저히 마요이가를 유지하는 데에만 힘을 쓴다. 죄인이긴 하나 상당한 인격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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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멘(丹面) - 성우:
미야자키 아츠요시
장로. 그릇 츠쿠모가미로 보통 사발영감(椀爺)이라 부른다. 여자를 꽤 밝히며 심심하면 아루미에게 성희롱을 가한다. 과거 미우라히와 함께 신을 죽이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5인중 하나다. 마요이가에 들어가려면 작은 사발을 통해 입장하게 되는데 이 장치가 탄멘 영감의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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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게(千影) - 성우:
야가타 미키
창 츠쿠모가미. 항상 갑옷을 입고 있는 여성의 모습으로 일단 기본 베이스가 무기이다 보니 마요이가 최강이라 불릴 만큼 강한 무력을 지녔다. 과거에 미우라히와 함께 신을 죽이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5인중 하나다. 아키토를 훈련시켰으며, 부활한 카나카가 미우라히를 죽이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덤벼들었다 순식간에 패배.
전투력 최강이라는 말은 헛소리는 아닌지 히요리 vs 아유미전에서 아유미가 괴뢰대로 후시미츠를 가져올 것과 카즈야 vs 마다라이전에서 마다라이가 삼조장을 가져올 것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삼조장의 능력이 쿄카와 극상성이기에 카즈야에게 자신을 대신 사용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지만, 카즈야는 나름 상책이 있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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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조장(三条)
지팡이 츠쿠모가미로 5인중 하나다. 51화에서는 '산죠'라 표기되었지만 106화에서는 삼조장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고유 능력으로 음파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쿄카와는 극상성이다. 하지만 카즈야는 마다라이가 당연히 삼조장을 괴뢰대에 넣어 자신의 카운터로 쓸 것을 예상, 공기를 타고 전달되는 음파 대신 자신의 신체를 타고 전달되는 음파를 이용해 교전하고, 교묘히 삼조장을 감싼 괴뢰대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삼조장은 자유의 몸이 되면서 마지막 힘을 짜내 자신을 부려먹은 마다라이에게 한방 먹인 후 지팡이 모습으로 돌아간다.
노인스러운 외형답게 신중한 성격이며 판단력이 좋다. 미우라히의 갑작스런 사망 후 당황하여 허둥대는 마요이가 인원들을 통제하는 등 탄멘의 측근 중에서도 고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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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糸信)
바늘 츠쿠모가미. 51화 처음 이름이 언급될 땐 '시신'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었으나 이후 시노부로 표기된다. 과거 미우라히와 함께 신을 죽이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5인중 하나다. 미우라히를 죽인 카나카에게 덤비다 쓰러진다. 후에 츠즈라덴에 구속되었다가 카즈야와 쿄카에 의해 해방된다. 후에 쿄카에게 카즈야를 믿어보자고 설득한다. 또한 키리하가 살아날 지도 모른단 예상을 하게 만들었는데 마요이가의 츠쿠모가미 18명과 계약을 맺었을 때 19명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 키리하가 카즈야의 영력으로 조각난 상태에서도 희미하게 이어져있음을 알려주며 자신의 능력으로 키리하를 꿰매준 뒤 포옹까지 하며 고마워하는 카즈야한테 얼굴을 붉히며 은인이니까 당연한거라고 어물댄다. 그리고 나중에 카즈야의 츠구모가미가 된다. 여담으로 첫 등장시만 해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특징없고 퇴폐적인 외모였는데 카즈야와 포옹을 한 이후부터 점점 눈에 띄게 예뻐진다. 현재 모습과 첫등장때 모습을 비교하면 괴리가 매우 심하다. 처음 등장 때는 바늘 츠구모가미라 이상하게 길쭉한 외모를 갖고 있었던 탓이기도 한데... 원래는 엑스트라 급 츠구모가미였으나 티르트와 지라르 전기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비중이 커진 탓[22]에 외모 수정을 거친 듯. 피리의 츠구모가미 쿄우카도 유사한 케이스.
이후 마귀 송이버섯의 모판이 될 뻔했으나 티르트가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풀려나고, 카즈야를 도와 마귀 송이버섯을 파괴한다.
그리고 지라르 전기 후일담에서 미마네와 쿄카를 시켜, 카즈야와 키리하, 그리고 오우나의 엉덩이를 때리는 벌을 줬다.[23] 황천국 편에서는 환영의 영향 때문에 진정을 못하고 소소구에게 부탁해 사정주를 마시고 카즈야의 방에서 카즈야와 동침을 하는데 진정이 안 돼서 사정주의 효과가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사정주를 마시는 바람에 부작용으로 욕망이 해방되어 카즈야에게 온갖 야한짓을 다한다. 다음 날 아침에 깨어나보니 카즈야를 실로 포박까지 한 상태였고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자각하자 엄청 부끄러워한다. 미마네가 키스마라고 말하자 미마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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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구(そそぐ)
술잔 츠쿠모가미. 마신 자의 기억을 지우는 술, 상처를 고치는 술, 속도 버프를 걸어주는 술 등을 생성하는 능력을 가졌다. 나중에 카즈야의 츠구모가미가 된다. 단, 카즈야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무알콜로 능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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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쇼(心昭)
갈색 피부와 실눈 속성의 거구 츠쿠모가미. 말수가 적고 항상 웃는 얼굴이다. 등장 초기엔 항상 현신을 쓰지 않고 맨몸으로 싸우는지라 어떤 도구의 츠쿠모가미인지 알 수 없었다. 아자미 포획에 투입되었으며, 아자미의 망치짜기를 맨손으로 막아낼 정도의 괴력을 자랑한다.
이후 쿠쿠리 침공시 거대한 망치같은 걸 꺼내 휘두르는 모습이 나오면서 망치 또는 떡매[25]의 츠쿠모가미로 추정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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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후네 - 성우:
하마다 요헤이
낚싯배의 츠쿠모가미. 쿠쿠리 공략시 커다란 배 현신 '킷쵸마루'를 만들어 마요이가를 통째로 들고 비행하였지만, 이 일이 아무래도 영기 소모량이 높았는지 미우라히 사망 후 영력 공급이 끊기자마자 현신을 유지못하고 파괴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마요이가 내에 있던 츠쿠모가미들 전원이 낙사할 위험에 빠졌지만, 호노카가 자비를 배풀어 이들을 구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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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
곰방대의 츠쿠모가미로 추정된다. 연기 구름을 만들어 근두운처럼 타고 다니며, 쿠쿠리 공략전시 마요이가 인원들이 공중 이동을 할 수 있게 서포트했지만 미우라히 사망 후엔 영기가 부족해 자기 자신만 날아다니는 것이 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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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몬바시(朱紋橋)
다리의 츠쿠모가미.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으로 다른 사람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 시노부가 쿄카에게 카즈야를 믿으라고 설득할 때 슈몬바시를 통해 자신이 카즈야의 소유가 되었을 때 본 그의 본심을 쿄카에게 보여주고, 이는 쿄카가 카즈야에게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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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라, 키라라[26]
신발의 츠쿠모가미로, 신발답게 쌍둥이지만 머리카락 색이 다르다. 장로인 탄멘을 보좌한다. 신발 츠쿠모가미답게 싸울 땐 발차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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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츠(ふしみつ)
그림붓의 츠쿠모가미. 붓 같은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탄멘의 측근 중 하나로, 별다른 활약은 없지만 구전무투회에서 괴뢰대에 싸여 아유카와 아유미에게 이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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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몬(ぐらもん)
축음기의 츠쿠모가미. 구전무투회에서 괴뢰대에 싸여 타이라쿠 타이키에게 이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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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시로(つちしろ)
화분의 츠쿠모가미. 구전무투회에서 괴뢰대에 싸여 와시가미에게 이용당했으며, 하필 그 상대가 시시자키였던지라 한계 이상으로 혹사당해 결국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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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불명의 쇠사슬 츠쿠모가미
탄멘의 측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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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불명의 엽전 츠쿠모가미
탄멘의 측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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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쥬로, 키리히메(男十郎・切姫)
단쥬로는 팽이, 키리히메는 단도 츠쿠모가미다. 아키토, 아루미가 식구가 된 이후 최초로 영력을 잃고 본 모습으로 되돌아갔으며, 이는 아키토와 아루미가 마요이가의 진실을 알게되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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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쿠시쇼, 츠치얏코, 나가하나, 이름 불명의 돌담 츠쿠모가미, 이름 불명의 갑옷 츠쿠모가미
마다라이가 카즈야전에서 사용한 츠쿠모가미들. 샤쿠시쇼는 국자, 츠치얏코는 망치, 나가하나는 나기나타 츠쿠모가미다.
7.1. 카미오카 선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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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10권 표지 일러스트. 뒤의 거울을 든 소녀가 미마네이며, 시계방향으로 야스키, 아키토, 아루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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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츠카와 야스키(八津川 やすき) - 성우:
키쿠치 유키토시
활 츠쿠모가미. 당연히 화살을 쏘며 싸운다. 과묵한 성격. 학교에 잠입해 있는 마요이가 멤버중 실질적인 리더에 가깝지만 직접 나서는 일은 없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미마네를 과잉보호하는데, 사실 미마네의 언행을 보면 딱히 '과잉'이라 할 것도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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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우 미마네(美鷹 みまね) - 성우:
우치다 마미
거울 츠쿠모가미. 거울을 이용해 공격을 반사하거나 뭔가를 가둬둘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의 허락을 얻고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이 같은 모습에 지겨운 걸 못 참고 수다스럽다. 이마에는 거울이 있다.
게임센터에서 발견한 카즈야에게 대놓고 아는 척을 하며 다가간다던가, 같이 아마소기에 휘말려 들어가 대놓고 능력을 써서 츠쿠모가미임을 들켜버리는 등 일을 꼬이게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기시면경이라 하여 자신이 봤던 광경들을 거울을 통해 타인에게 다시 보여줄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는데, 아루미와 함께 목욕한 뒤 단멘에게 이 능력을 사용하여 뿅가죽게 만들었다. 또한 본인도 만났던 인물들의 모습으로 잠깐이나마 변신이 가능한데, 모습은 옷 아래까지 완벽한듯 하지만 자기 성격 때문에 결국 들통나는 게 패턴.
상대의 강함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쿠쿠리가 약해졌지만 자신들로선 상대가 안된다는걸 동료들에게 알렸다.
경계잠이라는 능력을 사용해 거울 세계에 다양한 걸 수납할 수 있다. 단 이 능력을 사용하면 다른 능력은 사용할 수 없다.
츠즈라덴의 구전무투회가 끝나 마다라이로부터 자유로워진 후 카즈야의 5번째 츠구모가미가 된다.
지라르 전기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밤일을 엄청나게 잘한다. 스트립쇼에서 시노부가 미마네의 상대역으로 걸리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했을 정도.
130화에서는 변신능력을 눈여겨보던 아루미와 쿄카에게 욕구발산 대상으로서 혹사당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아루미는 아키토의 모습으로, 쿄카는 카즈야의 모습으로 변신한 후 상대하는 듯. 이후 시노부도 그녀를 이용한다는 듯 하다.
138화에서 경계잠 사창이라는 능력으로 혈경 세계 어느 곳이든 볼 수 있는데 이 능력으로 카즈야의 츠구모가미들이 자위하는 것을 몰래 엿본다. 139화에서 이 능력으로 시노부가 소소구의 술을 마신 부작용으로 카즈야를 덮치는 것을 엿보다가 키리야,쿄카,소소구한테 들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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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미네 아키토(安次峰 あきと) - 성우:
사카타 쇼고
가위 츠쿠모가미. 가위날을 분리하여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싸운다. 무기 츠쿠모가미는 아니지만 날붙이는 날붙이며 치카게의 훈련을 받은지라 전투력은 높은 편. 츠쿠모가미가 된지는 약 100년을 넘은 듯. 아루미, 히후미와 함께 같은 날에 츠쿠모가미가 되어 의형제처럼 지내왔으나 위의 사태로 인해 덤벼드는 마을 사람들을 모두 해치워버리고, 정처없이 방황하며 약 14명 정도의 주인을 거쳐갔지만 인간에 대한 실망만 더해진채로 방황은 계속된다.
소유자에게 지속적으로 영력을 보충받지 않으면 보통 물건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처지였지만, 주인을 두지 않고도 영력을 보충받을 수 있는 마요이가를 발견하여 그 곳에 눌러앉게 되고 마요이가의 영력 유지를 위해 아자미가 제시한 작전대로 움직이기로 한다.
미마네의 생각없는 행동과 각종 우연 때문에 일이 꼬이고 있는 상황. 아마소기에 카즈야 & 키리토와 함께 휘말려든게 두 번에, 미마네가 키리하에게 아키토와 같이 목욕했던 것 등 쓸데없는 얘기를 하는 바람에 약점을 잡혀 괴이해결부에 입부까지 해버렸다. 그래도 자신의 정체는 철저히 숨기고 있기에 카즈야와 키리하는 아키토가 츠쿠모가미임을 알아채지 못하고 츠구모모 소유자 정도로 알고 있다.
카나카가 등장한 후 카즈야가 수련을 위해 집을 떠난 후, 아키토가 실은 츠쿠모가미, 그것도 쿠쿠리를 노리고 왔던 것을 알게 된다. 카즈야는 당장은 동료로 인정하겠지만, 다시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손을 대려 한다면 그 때는 적이라고 경고한다.
7~9권에서 한창 여러가지 괴이 사건으로 시끄러울 당시, 다른 마요이가의 일원들과 텅 빈 교실 안에서 모습을 숨긴 실루엣으로 등장할 땐 무언가 커다란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 교활한 악역 같은 인상이었는데, 마요이 가의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 10권에서부터는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미마네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거나 아루미에게 뒷통수를 얻어맞고 기절하는 등 상식인이지만 은근히 주변인물들에게 휘둘리는 포지션의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첫 등장시킬 당시엔 캐릭터의 정체성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았었던 듯. 구전무투회 이후 히지오기 히지리라는 여자 스소퇴치사의 츠구모가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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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미네 아루미(安次峰 あるみ) - 성우:
스기야마 리호
수정구 츠쿠모가미. 수정구로 원하는 미래를 얻는 방법에 대해 볼 수 있는 '선사점'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보고자 하는 미래가 멀 수록 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점친 대상일까지는 다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던가 최소 쿨타임이 1개월인 등 여러 제한이 따르는 능력. 아키토에게 두 박자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주는 백도예지와 육감을 공유하는 심시계도 사용 가능하지만 이 능력을 발동하는 중에는 움직일 수 없다.
아키토와 함께 헤매는 집에 자리잡은 이후 신 사냥이 어떻게 할지 점을 쳤고 작전이 확립된 이후에는 아키토와 행동을 함께 하는 중. 신발 아마소기 사건 때에는 독단적으로 점괘를 쳐서 카즈야에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힌트를 주기도 했다.
오빠[27] 아키토와 마찬가지로 상식인 포지션이며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욕구는 강한 편인 듯 하며, 사실은 이쪽도 진성 브라콘이라 오빠에게 성욕을 품고 있다(...). 결국 미마네가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 그녀를 오빠 모습으로 변신시키고 성욕을 해소하는 등 점점 현관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중. 심지어 평소처럼 미마네가 변신한 모습인 줄 알고 아키토 본인을 덮친 적도 있다. 구전무투회 이후 오리오바나 오우히의 임시 츠쿠모가미가 된다. 히지오기 히지리에게 질투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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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미(あざみ) - 성우:
오오노 유우코
마요이가 소속 츠쿠모가미들이 아루미의 점괘를 보고 전투 끝에 생포해온 검은 오비 츠쿠모가미. 어느날 갑자기 숲 속에 나타났다는 것과, 헤매는 집에 봉인된 뒤 수년 만에 깨어났다는 시간적 배경으로 미루어볼 때 카나카에게 빙의한 검은 오비 아마소기일 가능성이 크다.
아루미의 점대로 약해진 토지신이 누구인지, 토지신을 약화하는 방법 등 헤매는 집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모두 알고 있으며, '괴이를 일으켜 저주를 대량으로 일으켜 토지신 - 쿠쿠리히메가 치유하게 하여힘을 약화하되 퇴치사에게는 손을 대지 않는다'라는 조건을 제시한다.
아키토 4인방과는 따로 행동하며 동향을 감시하고 있고, 아키토와 미마네가 게임센터에서 카즈야, 키리하와 얽힐 땐 멀리서 분노를 내뿜었다. 그 영향으로 바로 위의 천장이 무너지는 것을 카즈야가 구해주자 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진정한 뒤 사라진다. 마요이가 사람들과 같이 목욕할 때 아루미 다음으로 미마네에게 희롱을 당한다.(...)[28] 그러다 마요이가가 쿠쿠리와 최종결전을 치르러 갈때, 자기는 그곳에 갈수 없다며 빠진 후 쿠쿠리가 결계를 해제할때까지 기다렸다 마요이 가를 배신하고 조각을 빼내 카나카를 부활시킨다. 사실 그녀의 목적은 카나카의 부활이었으며, 그것을 위해 마요이가를 이용, 쿠쿠리를 노리게 한 것이다. 이후 과거편에서 아자미[29]가 바로 카즈야가 만들어낸 첫번째 츠구모모임이 드러난다, 카나카의 어릴 때 원념과 카즈야의 원념이 합쳐 검은 아자미 즉 아마소기가 탄생했고, 그것이 아자미와 카자미에 빙의했다. 츠구모모와 어머니가 왜 카즈야를 죽이려 하는지 궁금하면 카가미 카즈야 항목으로. 카즈야의 어머니 카나카의 원념으로 재탄생한 또 다른 검은 아자미가 기존에 카즈야가 만든아자미에게서 정보를 얻고자 서로가 서로를 의식을 공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공교롭게도 원래의 아자미가 카즈야에게 희롱당한 장면을 기억 뿐만 아니라 통각으로 공유해버려서 검은 아자미가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게다가 그녀의 옷자락이 점점 사라지는 건 덤이다.
7.2. 급진파
마요이가는 아루미의 예언을 따라 신중하게 움직이기로 했으나, 동료 한명씩 영력을 잃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다 못한 이들은 아루미의 예언을 무시하고 서둘러 신을 잡아 기둥의 조각을 보충하자고 했다. 이들은 결국 참다못해 쿠쿠리를 살해하기 위해 카미오카에 습격대를 보내지만 카즈야와 키리하, 카미오카 파견대, 타구리, 그리고 압도적인 전력의 쿠쿠리에게 탈탈 털린다. 결국 습격대 중 쿄카를 제외하면 모두 본체가 파괴됐다.급진파지만 지켜야 할 선을 알고 영력도 강해서, 급진파 내에서도 사람을 먹고 힘을 기르자는 일파를 제어했다. 이 우두머리들이 쿠쿠리 습격으로 인해 사라지자 고삐가 풀린 금기파는 사람을 먹고 힘을 기르다 정신이 붕괴해 요마가 됐고 마요이가 내부에서 토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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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카(響華) - 성우:
토쿠이 소라
단행본 18권 표지 일러스트. |
이후로는 피리를 카즈야가 가지게 되는데, 키리하의 오비를 가지고 다녔을 때처럼 피리를 카즈야가 가지고 다닌 덕에 중요한 순간에 부활한다. 츠즈라덴의 반란파들이 카즈야와 오우히를 감옥에 가두면서 몸 검사를 하는데, 쿄카의 피리는 영력이 없기에 빼앗기지 않았다. 부활한 쿄카의 힘으로 카즈야와 오우히는 감옥을 탈출하지만, 쿄카는 완전히 부활한 게 아니라서 정신을 잃는다. 영력을 채워주기 위해 키리하와의 관계에서 착안해 알몸으로 육체대화(...)를 해서 힘을 보충해 준다.
키리하가 카즈야를 훈련시켰을 때처럼, 쿄카도 카즈야의 몸에 들어가 카즈야의 몸을 조종하여 기술을 익히게 하는데, 짓궂은 성격은 여전한지 카즈야의 몸을 탈취한 상태에서 타카노나 오우히를 상대로 동정 졸업을 시켜주려고 시도하지만 오우히에게 제압당한다. 또, 특별편에서 카즈야와 몸이 뒤바뀌었을 때 카즈야의 몸으로 본래 자신을 덮치고 삽입(!)까지 시도한 것을 보면 의외로 부끄러워하는 면이 있었던 키리하보다 더 정욕적인 걸지도.(...) 그리고 카즈야에게 조금씩 플래그가 꽂힐 기미가 보인다. 아직까지는 카즈야가 너무 물러터진 성격이라며 좋게 보지는 않지만.
회상으로 나온 바로는 본래 주인은 성품이 좋은 맹인 악사로, 그의 손에서 본래의 악기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후에 도적들이 사람을 해치도록 악용하는 바람에 성격이 비뚤어지게 된 듯 하다. 본래 주인과 어떻게 헤어지게 되었는지는 불명.
108화에서 카즈야가 마다라이와 붙을때 마다라이가 마요이가의 츠구모가미들을 부정한 술법으로 섞어 괴물이 된 모습으로 변하고 거기에서 츠쿠모가미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자 분노한 카즈야가 그만 신내림과 정반대로 쿄카에게 씌이는 히토츠키(人憑)를 발동해버린다. 오리오바나의 해설에 따르면 츠구모가미가 소유자에게 씌이는 신내림과 정 반대로 소유자가 강한 감정을 기반으로 오히려 츠구모가미에 씌이는 것이라 한다.
그리고 히토츠키한 상태에서 마다라이를 압도하다가 그만 쿄카의 본체에 큰 무리를 줘버리고, 심상세계에서 쿄카는 사과하는 카즈야에게 오히려 자신 역시 동료들을 닥치는대로 흡수해 괴물이 된 마다라이를 보고 카즈야와 동급으로 분노해 자기 자신을 카즈야에게 넘겼으며, 자신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신내림을 성공했을지 모른다고 자책한다. 그러곤 자신들의 동료들을 부탁한단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사망한다. 본체인 피리도 그만 가루가 되어버린다.
...였으나 마다라이 전 승리 후, 마다라이의 창고 츠구모가미의 힘을 역이용해 부활. 그리고 여지없이 서비스신을 선보인다. 그리고 키리하가 돌아와 카즈야가 더 이상 자신의 소유자가 되지 않아줄꺼란 생각에 고뇌하며 방황하다가 한밤중에 괴물한테 습격당할뻔한걸 카즈야와 함께 타파하고, 직후 처음으로 자신의 소유자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카즈야는 쿄카를 "오토무라사키(おとむらさき)"라는 진명으로 부르며 약속한다. 근데 알고보니 카즈야는 키리하, 쿄카 말고도 3명의 츠구모가미를 더 소유한 상태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이렇게까지 비중이 커질 것으로 계획하진 않았다고. 그래서인지 최초 등장하는 51화 당시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그냥 악역 엑스트라 A 처럼 생겼으며, 이후 등장할 때 마다 조금씩 외형이 둥글둥글해지고 있다.
이후 카즈야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는 걸 다른 츠쿠모가미들에게 들키거나[34] 카즈야를 따라서 소설책 아마소기 속으로 들어갔다가 노예가 되질 않나, 소설 속 등장인물들 앞에서 동료들과 함께 스트립쇼[35]를 하지 않나 이런저런 고생을 하는 중. 135화에서는 코쿠요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전에 코쿠요에게 한 짓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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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부(玄斧) - 성우:
하마다 요헤이
도끼의 츠쿠모가미. 아키토와 대결하게 되는데, 도끼 특성상 정원가위보다 상성상 우위에 있었지만 치카게에게 훈련을 받은 아키토는 이미 상성을 뛰어넘을 만큼 강해져 있었다. 아키토의 상성 아이템인 가위집으로 약화를 노려보지만, 반대로 자신 역시 '도끼를 부러뜨리는 나무' 박달나무로 만든 젓가락에 찔려 약화되고, 결국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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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 쥰고(扇雅・盾合) - 성우: 미사이츠 케이스케(센가),
키쿠치 유키토시(쥰고)
센가는 부채, 쥰고는 방패의 츠쿠모가미. 타구리를 상대했으며 각각 방어와 공격을 담당해 타구리를 쓰러뜨렸으나... 사실 타구리는 일부러 마요이가의 전력을 파악하기 위해 당해주는 척 한 것이었으며, 금강각 철혈류 한 방에 둘을 녹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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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쿠 외 5인 - 성우:
스미 타카히로(롯카쿠)
습격대 중 쿠쿠리를 직접 노리러 간 6명의 츠쿠모가미. 롯카쿠는 육척봉의 츠쿠모가미이며, 나머지는 쿠나이, 낚싯대, 카타나, 촛불, 밧줄의 츠쿠모가미다. 전원 쿠쿠리 무쌍에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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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로 산쥬로[36]
도자기 빚는 물레의 츠쿠모가미. 진흙으로 사람 한 명분의 인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급진파 내에서도 금기파였으며, 급진파 우두머리들이 사라진 사이 금기를 저지르고 인간을 먹어 큰 힘을 얻는다. 이 힘으로 수십 명의 진흙인형을 만들어 츠쿠모모를 20명이나 파괴했지만, 마침 마요이가의 위기를 감지하고 돌아온 카미오카 선발대에게 쓰러진다.
8. 츠즈라덴(つづら殿)
스소 퇴치사 양성 기관.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어릴 적 부터 퇴치사로 양육한다. 능력에 따라 인(印)이라는 단위로 등급을 주며, 무인부터 시작해서 점점 높아진다. 최고 권위자로 '두령'이 있으며,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구전관'이 있다.츠쿠모가미를 진정한 파트너로 여기는 친(親) 츠쿠모가미파와 그냥 도구로 여기는 예(隷) 츠쿠모가미파가 있어 서로 대립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훈련생들은 비 파벌주의다.
작중 카나카 부활 사건을 계기로 오우히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예 츠쿠모가미파가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오우히와 친 츠쿠모가미파는 '구전무투회'를 통해 새로운 구전관을 선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해 다시 주권을 되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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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사리 마키(田鎖 まき)
타카노와 타쿠미의 어머니로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임무 수행 중 죽게 된 걸로 추정된다. 이 사건으로 타쿠미는 자신이 타카노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으로 타카노를 억압해왔다. 참고로 카즈야의 모친인 카나타와 그 동기들의 지도 역할을 맡았었다. 지도 당시에는 4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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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우토 보나미
구전무투회의 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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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키 사키
츠즈라덴 방송부 부장. 구전무투회에 난입해 멋대로 중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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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타니 킷카
안경+검은 단발 속성의 사인. 부녀자며 BL 만화를 즐겨 그리는 듯 하다. 분석력이 뛰어난지 사키의 중계석에 앉아 해석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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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리야 메이
킷카의 친구로 한 단계 높은 오인이다. 마초적인 남자를 좋아한다.
8.1. 친(親) 츠쿠모가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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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오바나 오우히(織小花 央姫) - 성우:
하야미 사오리
[37]
츠즈라덴의 두령.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눈매가 특징이다. 겉보기로는 젊은 여성이지만, 실제로는 나이가 여든을 넘었으며(...) 인간과 머리카락 츠구모가미의 혼혈이다. 모친 쪽이 츠구모가미고, 자신의 본질은 인간이라는 듯. 이전에는 오리오바나 오우나(織小花 央菜)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카즈아키를 제외하면 모두가 사라진 카즈야의 집에 바쿠라와 함께 찾아와 꿈으로 카나카를 없애야 한다는 카즈야의 사명을 일깨워주고 카즈야를 츠즈라덴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오우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두령 보좌 마다라이가 쿠데타를 일으켜 두령이 된 상태였고, 오우히와 카즈야를 옥에 가둔다. 어떻게 탈출할지 고심하는 와중, 마요이가의 급진파로 쿠쿠리를 습격했다가 카즈야에게 패배 후, 영력을 잃어 피리가 돼버린 피리 형태의 츠구모모인 쿄카가 때마침 부활. 음파로 옥문을 부수고 탈출한 일행은 마다라이파를 제압한다. 결국 마다라이는 할 수 없이 자신을 따르는 마다라이 파와 오우히 파가 토너먼트 대결을 펼쳐 이긴 쪽에 따르기로 한다. 완고한 쿄카를 카즈야의 새주인으로 인정하게 만들기 위해 특별히 카즈야의 스승이 되어서 같이 수행을 시작한다. 작중 카즈야의 몸을 빌린 쿄카와 검열삭제를 할뻔 했으며 마다라이에게 2번이나 기절당해서 성추행을 당한다. 자기 자신이 반 츠쿠모가미라 별도의 츠쿠모가미 없이 스스로 머리카락을 움직여 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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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나(央菜)
단행본 20권 표지 일러스트. |
어린 아이 모습이기 때문에 '로리오바나'로 불리기도 한다. 온화한 성격인 오우히와는 반대로 다소 적극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을 지녔다. 사실 오우히의 첫경험 상대이기도 했다고(...).
지라르 전기 후일담에서는 미마네에 의해 엉덩이를 두들겨 맞았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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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사리 타카노(田鎖 たかの)
단행본 19권 표지 일러스트. 배경의 남성은 오빠인 타쿠사라 타쿠미. |
이미 구전관의 일원이었기에 구전무투회에선 친 츠쿠모가미파 중 유일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했다. 이에 오빠인 타쿠미는 직접 여동생을 참교육시키기 위해 자신의 구전관직을 포기하여 타카노와 대결하지만, 결국 타카노는 오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승리를 거둔 후 그동안 오빠 덕분에 그 위치까지 올라왔다는 시선도 거두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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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타니 스미레(鈴谷 すみれ)
카즈야의 어머니인 카나카의 동기생이다. 카나카가 부정한 방법으로 들어왔다는 오해로 인해 괴롭힘을 당할 때 도와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후에 성장하여 카즈야의 조력자로서 대전에 참가했다. 7인의 실력자로서 적이 괴뢰대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가슴 덕분에승리를 했다. 다루는 츠쿠모가미는 표창의 치즈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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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나 히요리(東那 ひより)
카즈야의 어머니인 카나카의 동기생이다. 카나카가 부정한 방법으로 들어왔다는 오해를 해 괴롭혀왔다. 허나 승격시험 이후로 각성한 카나카를 보고 실력을 인정한 듯하다. 원래부터 동기들 중 앞장서는 편이었고 실력도 빠르게 성장하여 8인까지 도달했다. 후에 카즈야의 조력자로서 대전에 참가했다. 원래라면 상대가 되지 않았을 것이지만 괴뢰대와 더불어 기술에 당해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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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자키 신쿠로(獅子崎 信九郎)
츠즈라덴에서 가장 강한 스소퇴치사. 8인. 키가 크고 구릿빛 근육을 지녔다. 퇴치사 교육생들을 지도한다. 수 십년전 7인일 적에는 카미오카의 스소퇴치사였는데, 토지신 쿠쿠리에게 홀딱 반해 신사 살림까지 도맡아하고 다른 퇴치사가 와도 교대를 거부하고 눌러 앉으려 했다. 그러나 목숨을 건 싸움을 원해 카미오카의 스소퇴치사가 되길 원하는 카나카가 찾아와 퇴치사 자리를 두고 물인형 결투를 치른다.
신쿠로는 투구 츠구모모 영갑주 가이엔을 선보인다. 착용시 전신이 일본 전국시대 무사 갑주가 되며, 과거 받은 공격(창 공격, 칼 공격 등)을 되돌려 줄 수 있다. 또 무사들의 원혼을 소환해 공격할 수도 있다. 키리하 조차 어떻게 싸워야 할 지 몰랐을 때 카나카는 '능력을 흡수해 되돌릴 수 있다'는 속성을 간파했고 카나카는 '그나마 더 재미있을 것 같다'와'츠쿠모가미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신쿠로에게 맨손으로 도발을 하여 전력으로 공격하게 했다. 이에 격분한 신쿠로가 전력으로 공격했으나 앞서 말했던 맨손으로 전부 피하고 갑옷안에 이음매를 찾아 급소를 찔러넣은 것이다.
패배했지만 신쿠로는 울면서 잡일꾼이라도 좋으니 옆에 있게 해달라고 쿠쿠리에게 빌었고, 보다 못한 키리하가 쿠쿠리의 은밀한 곳을 강제로 보여주어(...) 넋을 빼서 보낸다. 현재, 카나카가 쿠쿠리를 살해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충격에 빠져 술만 퍼마시다가 쿠데타를 일으킨 마다라이 파에게 사로잡힌다.(...) 마다라이 왈, 츠즈라덴에서 가장 강하지만 술에 빠져 울고 있느라 힘쓸 것도 없이 잡았다고.
이후 카즈야가 그를 풀어주고, 오우히 파 소속으로 토너먼트에 참가해 어렵지 않게 승리한다. 다만 상대가 강하다 보니 전력을 다해야 했으며 마요이가의 츠쿠모가미가 파괴되는 것은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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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가면(狐面)
정체를 여우 가면으로 숨긴 여성. 얼굴을 숨기고 있으나 이전부터 카즈야를 알고 있었으며, 카즈야에게 플래그가 이미 단단히 꽂혀 있는 모습이 나온다. 검 형태의 츠구모가미를 가지고 있고, 여우 가면의 하체를 하렘물 주인공 특유의 파렴치 신공으로 감상한 카즈야는 묘한 데자뷰를 느끼는데... 일단 대외적으로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으나 여러 근거나 정황을 따져볼 때 스메라기 스나오인 것이 거의 확실해보인다. 20권에서 가면을 벗고 정체─당연하게도 스메라기 스나오였다─를 드러낸 뒤, 토너먼트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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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노우 토오루
용수철 츠쿠모가미를 사용하는 떠오르는 신인. 세츠나와 대결하나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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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가세 츠즈미
코우와 대결하나 패배한다.
8.2. 예(隷) 츠쿠모가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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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이 마스지(斑井 枡次)
콧수염이 인상적인 중년사내. 츠즈라덴에서 거의 모든 실권을 쥔 2인자이며 1인자 오우히를 대신해서 자신이 직접 츠즈라덴을 장악하려고 한다. 츠쿠모가미를 파트너가 아닌 인간 도구로만 보고 이용해 먹으려는 사상을 지녔다. 취미는 오우히 기절시켜 몸만지기. 자신의 부하인 카가시까지 대동시켜 오우히를 기절하게 만든 뒤 자신만의 변태력을 선사하지만 오우히는 전혀 모르고 있는 거 같다. 인상때문에 마른체형으로 보이지만 상의를 벗은 모습은 슬림한 근육질의 위압감이 어느정도 있는 모습이며 그냥 2인자가 된 것은 아니라 맨몸 격투술도 뛰어나다.
오우히와 동갑내기라는 본인의 발언으로 보건대 역시 80이 넘은 노인인 듯 하다. 오우히가 혈통 덕에 워낙 초월적인 동안이라 상대적으로 티가 나지 않을 뿐, 이 영감도 나이를 감안하면 굉장한 동안에 몸짱인 셈.
작중 오우히가 카나카 부활 건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쿠데타를 일으켜 츠즈라덴의 두령 자리에 앉았다. 게다가 오우히를 성추행할 때 겸사겸사 빼낸 자백들로 그녀의 능력의 정체와 사용이 금지되어 숨겨놓은 괴뢰대의 위치까지 알아낸다.
결국 괴뢰대를 활용해 구전무투회에서 친 츠쿠모가미파를 압도하지만 친 츠쿠모가미파 역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고, 결국 카즈야와 최종전을 치른다. 괴뢰대와 충심장의 능력으로 수많은 츠쿠모가미를 융합시킨 '다중영교 츠쿠모가미 마다라이 백기'라는 괴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괴뢰대로 조종해 카즈야와 겨루지만 약점[39]을 간파해낸 카즈야와 키리하 콤비에게 당해 패배하고 만다.
구전무투회에서 패배했지만 어디까지나 츠즈라덴 규정 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딱히 죄목은 없었다. 그러나 괴뢰대로 츠쿠모가미를 남용하고 개조한 것을 보여준 탓에 츠즈라덴 내 반발을 많이 샀고[40], 지지자들을 잃어버린다. 이후 츠즈라덴 기록상 지방으로 좌천되길 자청해 츠즈라덴을 떠났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괴뢰대를 남용한 부작용으로 몸을 움직일 수 도 없는 끔찍한 고깃덩어리가 되어버려 감옥에 유폐되었다. 마다라이는 오리오바나와 어떤 약속을 하고 그 댓가로 충심장의 능력을 써 자신이 학대한 츠쿠모가미들을 회복시켜주는데, 그 약속은 당연히 자신의 죽음을 부탁한 것이다.
130화에서 오우히가 그를 죽이지 않는 대신 인간 모습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했고 본인도 이에 동의하면서 오우히가 데려온 타테츠치 신사의 제신 타테츠치 하니야의 도움을 받아 고깃덩어리 신세에서 벗어난 대신, 로리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하니야의 말에 의하면 구전무투회에서 지나치게 괴뢰대를 악용하면서 본인의 영혼에도 상당한 손상이 가해졌기 때문에 몸도 그에 알맞는 형태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덤으로 그 모습으로 카나라 신사에 보내진 것이 확인되었다. 상술했듯이 카나라 신사의 제신 타구리는 중증 로리콘이다(...). 이후 타구리의 손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타구리는 남은 몸값 149,500,000엔[41]을 갚으면 그를 풀어주겠다고는 하는데...
아때, 쿠데타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까지 츠츠라덴을 장악하려고 했던 이유가 드러난다. 괴뢰대로 강화한 수정구 츠쿠모가미를 통해 일본이 멸망하는 미래를 봤지만 오우히에게 말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런 엿본 미래는 언령 때문에 누군가, 특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자에게 말해버리면 실현이 더 앞당겨질 뿐이라고. 덤으로 타구리에게 부려먹히고 성희롱 당하는 것 때문에 탈출하려고는 하는데, 본인도 그만큼 타구리가 잠들었을 때 성희롱을 하고 있고, 거기에 빠져서 탈출에 실패하고 있다...
덤 만화인 139.5화에서는 자신의 몸을 점검중인 타테츠치 하니야에게 불만을 토로하는데 이에 하니야가 국부에 코끼리를 붙여준다.[42] 그러나 마다라이가 성적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폭주하자 하니야가 제지하고, 결국 마다라이에게 애무를 당하면서 반응하게 되어 하마터면 서로 관계를 가질 뻔하다가 오나홀(..)을 주면서 성적으로 해소시키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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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심장
마다라이 마스지의 츠쿠모가미. 창고 츠쿠모가미로, 내부에 약간 손상된 도구를 보관하면 수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괴뢰대로 능력을 증폭시키면 내부 물건을 서로 융합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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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시(かがし)
향로의 츠쿠모가미 '토로향'을 다루는 술사. 토로향에서 수면제+자백제 효과가 있는 연기를 내뿜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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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사라 타쿠미(田鎖 たくみ)
8인으로 타카노의 오빠다.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타카노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해졌다. 하지만 그 것 때문에 역으로 타카노의 의사를 존중해주지 않는다. 결국 구전무투회에서 동생을 직접 상대하게 된다. 원래 타쿠미와 타카노 둘 다 구전관의 일원이기에 서로 싸울 일은 없었지만, 타쿠미는 일부러 여동생을 상대하기 위해 구전관 자리를 포기하고 내려오기까지 했던 것.
모친이 쓰던 전술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카즈야의 조언을 통해 키리하의 사용법을 쇠사슬에 접목해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최종 비기인 철쇄옥까지 사용해 동생을 밀어붙였으나 동생의 나선짜기를 응용한 공격에 패배한다. 재미있는 것은 타쿠미는 자신의 어머니가 썻던 기술만을 사용했고 타카노는 카즈야의 기술을 응용했다는 것이다. 카즈야가 사용하는 기술의 근본이 카즈야의 어머니인 카나카에서 비롯되었는데 타구사리 남매의 어머니인 마키는 바로 카나카의 지도를 맡았었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두 어머니의 대리전이라고 봐도 될 법한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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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다마리 세츠나
목각인형 츠쿠모가미를 사용한다. 괴뢰대를 품고 토오루와 대결하여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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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고이시 코우
국자 츠쿠모가미를 사용한다. 괴뢰대를 품고 츠즈미와 대결하여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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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쿠 타이키
다루마 츠쿠모가미를 사용한다. 여성의 가슴에 환장하며, 츠즈라덴에서 손꼽히는 가슴을 가진 스미레를 짝사랑하고 있다. 오우히는 이걸 역으로 노리고 스미레가 그를 상대하게 하고, 결국 가슴에 대한 애착이 파멸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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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카와 아유미
보자기 츠쿠모가미를 다룬다. 히요리와 대결하는데, 보자기 대 칼이라 히요리의 압승이 예상되었지만 괴뢰대에 그림붓 츠쿠모가미 후시미츠를 넣어 품고 있었으며, 보자기에 그림을 그려넣어 히요리를 속이는데 성공,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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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이오리 시오리(四百伊織 しおり)
분재 츠쿠모가미를 다룬다. 오우히와 대결하며, 머리카락과 극상성인 비녀 츠쿠모가미를 봉인한 괴뢰대를 품고 싸운다. 하지만 압도적인 전력차로 패배를 선언...하려는 순간 품에 숨겨놨던 두번째 츠쿠모가미가 발동하여 오우히를 쓰러뜨린다. 평상시의 오우히라면 시오리의 언행을 미리 파악하여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겠지만 이 두번째 츠쿠모가미는 마다라이만 그 정체와 발동조건[43]을 알고 있었기에 시오리 본인조차 몰랐으며, 오우히는 급하게 머리카락 벽을 만들었지만 하필이면 비녀 따위보다 훨씬 더 머리카락과 극상성인 면도날의 츠쿠모가미였기에 머리카락 벽을 싹둑 잘라버리고 오우히에게 직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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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즈미 스구루(煤墨 卓)
먹통 츠쿠모가미 류고우를 다루며, 스나오의 대전 상대. 타쿠미와 마찬가지로 괴뢰대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잔재주를 써서 이기면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다는 모양. 서로의 역량을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스나오에게 맹공을 퍼붓고, 밀리는 듯 했던 스나오가 사실 밀리는 척 하며 힘을 모아 자신을 일격에 쓰러뜨리려 했음을 알자 감탄하며 비장의 수로 쿠쿠리와 카나카의 싸움에서 참고한 힘띠를 사용해 스나오를 재차 밀어붙인다. 이에 스나오가 신내림을 사용해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자 마지막 수단으로 핀을 이용한 육체 강화를 사용해 잠시 호각으로 싸웠지만, 최종적으로는 스나오에게 힘띠가 베이고 본인도 스나오의 일격에 완패한다.
9. 마법대륙 지라르 전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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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사카 마미
판타지 소설 '마법대륙 지라르 전기' 아마소기[44]에 의해 소설 속 이세계로 영혼이 납치되어버린 소녀. 몸은 식물인간처럼 되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완전히 의식이 없는 건 아니며 마치 몽유병 환자같은 상태라고 하며, 식사와 배변은 스스로 할 수 있다. 책 자체는 평범한 판타지 소설로, 아마소기가 된 건 이녀석의 염원 탓...[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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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메인 아야메
스소퇴치사. 마미 사건 해결을 돕기 위해 로리오바나의 호출을 받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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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레이쇼
아야메의 파트너 츠쿠모가미. 책의 츠쿠모가미로 책 속 세계로 드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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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르
지라르 전기의 주인공으로 지라르 세계의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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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리 도적단
카즈야 일행이 지라르에서 처음 만난 도적단. 카즈야를 습격하지만 도적단 전체가 쓸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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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트
카즈야 일행이 감옥에서 만난 고양이 반수족(수인). 카즈야 일행과 함께 탈옥하나, 이들을 노예상 다바다에게 팔아넘긴다.
진귀한 물건을 잘 훔쳐내는데 수인이라고 제대로 된 값을 받지 못한다. 병약한 여동생이 있다. 사실은 다바다가 큰 돈을 내면+자신에게 열심히 협력하면 여동생을 치료해주겠다는 약조가 있었기 때문에 다바다에게 노예를 공급하고 있다.
작중에서 사실 다바다 따위로는 이길 리가 없는 카즈야와 키리하가 다바다의 노예가 된 것도 이녀석 탓이다. 그외에도 자신의 집을 습격한 폭력배들을 해치워준 츠쿠모가미들도 통수를 쳐서 다바다의 노예로 만들었다.
옹호해주자면 아무래도 캐릭터 설정 탓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다바다가 약조를 지키기는커녕 여동생을 마귀 송이버섯의 모판으로 써먹고 이녀석이 가진 물건을 다 뺏은 뒤 얘가 잡아온 노예들한테 던져줬다.(...) 그대로 다른 노예들에게 맞아죽을 뻔했으나 츠쿠모가미들이 구해준다.
그런 한편, 다바다는 이녀석이 노예들에게 살해당하게 할 속셈이었기 때문에 마증문양을 안새긴 상태였고, 츠쿠모가미들은 티르트에게 분신을 만들어줘서 쥐어준 뒤 다바다를 암살하게 했지만... 다바다의 몸에는 상시 회복마법이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암살에 실패해버렸다. 하지만, 다음 순간 포기하지 않고 미마네의 분신경을 다바다의 배의 상처에 쑤셔넣고 집을 꺼내, 살해하는데 성공했으나...[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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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다 다바할
노예상인. 카즈야와 키리하에게 마증문양[48]을 새기고 노예로 부려먹는다. 나태하게 생긴 외양과 달리 노예의 정신을 꺾기위해 매일매일 노예의 몸이 손상되지 않는 한도에서의 고문을 거르지 않는 성실함을 지녔다.
마족과 손을 잡고 마계의 게이트로 변하는 마귀 송이버섯을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카즈야 일행이 우연히 마귀 송이버섯 밭을 쓸어버리는 바람에 초조해지자, 원래는 치료해주기로 했던 티르트의 여동생을 모판으로 삼기로 하고, 협력자였던 티르트를 그동안 티르트가 잡아온 노예들에게 던져준다. 이후 티르트의 여동생을 모판으로, 노예들을 양분으로 삼아 대량의 마귀 송이버섯을 키워내려하던 도중, 츠구모모들의 도움으로 암살 기회를 얻은 티르트에게 머리를 찔리는데, 이녀석 대체 설정이 어떻게 되어먹은 건지 상시 회복마법이 전개 중이어서 암살 당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주인공 말고는 쓰러뜨리지 못하도록 이런 설정을 집어넣은 듯 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티르트가 배 속에 미마네를 집어넣은 뒤에 집을 꺼내서 두동강을 내서 사망했으나[49] 그 다음 마족에게 약속 받은 미형의 육체로 부활한다.그리고 카즈야에게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나쁘다는 말을 듣고 화낸다.이후 키리하와 싸우는 동안 츠구모모들과 카즈야가 마귀 송이버섯을 파괴하고, 송이버섯 부활을 위해 카즈야 싸우는데 우연히 카즈야의 영력 일부를 빨아먹고, 카즈야를 영원히 자신의 마력 탱크로 삼기로 결정, 촉수로 만든 단단한 벽으로 카즈야와 자신을 가두고 촉수로 자신을 재구성하여 엄청난 방어력으로 카즈야를 압도했으나, 이미 내부마력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손에 넣은 카즈야에게 발려버리고,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만다. 그리고 카즈야 손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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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이제는 한물 간 인간 전사. 레벨 42. 지라르와는 동향으로, 어릴 적엔 지라르보다 나이가 많아 형님 노릇을 했지만 지금은 지라르가 용사가 되는 바람에 심한 열등감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경험치를 쌓는데 집착하고 있다. 파티에서 포지션은 리더이자 딜탱. 레벨업 스크롤로 엄청나게 각성해버린 카즈야와 키리하를 보고선 자신의 집착이 의미없다는 걸 깨닫고는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나 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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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
그레그 파티의 마법사. 레벨 47. 뚱뚱하고 돈과 색을 밝히지만 할 때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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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야
그레그 파티의 도적. 레벨 38. 정확하게 어떤 종족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플링 같은 단신족이다. 좀 보이시하게 생겼지만 여성. 투척 단검으로 싸우지만 본격적인 전투에는 큰 도움이 안되고, 던전 공략시 미리 함정 등을 간파하는 길잡이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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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그레그 파티의 힐러로, 성직자다. 레벨 52로 파티 중에선 최고렙이다. 풍만한 몸매의 여성. 성직자 답게 이타적인 성격이다.
10. 시라하기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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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산 묘리곤겐 쿠쿠리 히메노미코토
오오카네 시라하기 신사의 제신. 쿠쿠리에게 공물로 바친 물양갱을 분신으로 훔쳐 먹다가 키리하한테 걸려 엉덩이 때리기를 당한다. 그 때문에 빡쳐서 카즈야와 키리하를 자기가 있는 시라하기 신사로 불러내 먼저 두 사람을 발가 벗기고 엉덩이 때리기로 되갚아준다. 그 후 쿠쿠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하며 카즈야 일행을 황천국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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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하바네 시라네
오오카네 시라하기 신사의 사자로 보검의 츠쿠모가미다. 쿠쿠리 히메노미코토의 명을 받고 카즈야 일행과 함께 황천국으로 향한다.
11. 황천국
11.1. 대빈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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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야고우
대빈궁 빈사위대 소속 대장인 대장부. 미즈라[50] 풍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갑옷도 그 당시의 복장으로 열령검을 차고 있는 마초남. 혼상궁의 파괴와 침입이 카즈야 일행임을 알고는 처단하려고 등장한다. 제정신을 차린 이와나가히메가 사정과 오해를 말하지만 그 의사는 존중하나 거절하고 침입한 카즈야 일행을 처단하겠다고 뚝심있게 나가는 모습에 이와나가히메가 돌머리라고 속으로 깐다. 카나카가 하리야고우를 저지하나 보통의 황천국보다 혼활력이 강한 대빈궁에서 고전하면서 카즈야 일행이 나갈수 있도록 저지한다. 그러나 영력의 소모로 인해 카나카는 하리야고우의 열령검을 피하지 못하고는 맞아버린다. 열령검은 영혼이 이 검에 맞아 죽으면 소멸할 수 있는 무서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카나카가 검을 맞고 나서 쓰러지고 난 후 카즈야의 이름을 외치자 카즈야가 의도를 알아차리면서 카나카를 남기고 도주하게 된다. 이와나가히메가 자신의 능력으로 부유선을 만들어 도주하는 것을 말을 타고 수하들과 함께 뒤쫒아가지만 공중을 빠르게 날아가는 속도에 뒤쳐지고 만다. 이후 카즈야랑 싸우게 되는데 카즈야에게 자신이 카나카를 죽인 것으로 도발하지만 카즈야는 도발당하지 않았고 영혼이 맞으면 소멸되는 열령검으로 공격함에도 전부 카즈야가 피해버리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카나카 같은 웃음기를 띠면서 여러번의 강공의 권타를 날린다. 맞고 하리야고우가 열령검을 카즈야에게 내리 꽂아버리나 공격하기도 전에 카즈야가 키리하를 써서 오비 뭉텅이로 검 자체를 박살내버렸고 키리하가 빈틈을 노려 하리야고우를 뺨을 때려 기절시킨다. 그리고는 카즈야 일행들은 빠져 나가 현세로 돌아가는 길로 가게 된다.
11.2. 황천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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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아도
황천진왕의 도적 두령으로 매우 건장한 체격을 지닌 여장부다. 근육질이고 무력도 굉장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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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나데
황천진왕과 함께 있는 수하 중 하나로 단발의 어린 소녀. 황천진왕의 다른 수하들처럼 얼굴은 두건으로 가려져 있으며 쿠로코 차림이다. 움직임이 마치 카가미 카즈야나 카가미 카나카와 비슷하며 체술이 뛰어나다.
{{{#!folding [스포일러]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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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라(獏楽) - 성우:
유아사 카에데
꿈베개 츠구모모. 꿈베개 츠구모모답게 항상 꿈꾸듯 몽롱하게 풀린 눈동자와 크고 풍만한 몸매가 특징. 8권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오우히와 함께 등장한다. 이스즈 선생의 베개가 아마소기가 되어 학생들 모두를 꿈 속으로 불러들이는 사태가 발생하자 도움을 주기 위해 쿠쿠리가 불러왔다. 타인을 다른 사람들의 꿈 속으로 옮겨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능력이 능력인지라 말을 하다가 잠들거나 아니면 그냥 구석에 짱박혀 자고 있는 모습이 많다(…).
11권에서 이스즈 선생의 꿈배게 아마소기 퇴치를 위한 꿈안내의 보수를 받기 위해 재등장했다, 욕실에서 쓰러져 있던 상태로 등장했는데 길을 가다가 졸아서 용수로에 떨어지고 쿠쿠리가 목욕을 권했던 모양. 키리하에게 설명을 하려다가 졸아버려서 강한 X침을 당하고 쓰러진 바쿠라에게 키리하와 카즈야가 치질 연고를 발라주다가 쿠쿠리에게 순간 3P로 오해를 당하기도(음란마귀가 단단히 씌인 모양이다).
여차저차해서 꿈 안내의 보수로 배게를 받는데 어떤 목적으로 쓰이는지 궁금한 키리하 일행에게 배게에 기억된 카즈야의 꿈을 여행시킨다(이때 카즈야 본인은 자신의 꿈속에서...). 이후 카나카가 부활하고 주요 등장인물들이 리타이어하고 스토리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오우히와 함께 카즈야의 집을 찾아온다. 카즈야나 키리하, 쿠쿠리, 코쿠요, 카스미 등 여럿이 썼던 배게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그들의 꿈 속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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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미네 히후미(安次峰 ひふみ) - 성우:
와카바야시 나오미
주사위의 츠쿠모가미. 현 시점에서는 이미 파괴되었으며(죽었으며)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아키토, 아루미와 함께 한날 한시에 츠쿠모가미가 되어 의형제를 맺은 사이. 주사위의 눈을 조작해 던진 이의 운명을 조작할 수 있지만 좋은 눈이 나올 수록 영력의 소모 또한 커지며, 낮은 영력에서는 1이 나올 확률이 올라가는 데다가 던져서 1이 나온 사람은 나쁜 운명을 맞이하는 것으로 모자라 괴물까지 되어버리는 반동이 있다. 이 때문에 히후미는 주인과 처음 조우했을 때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원래 선량한 성격이었던 주인은 서서히 재물이 불어나자 탐욕스러운 성격으로 변해갔고, 결국 욕심에 눈이 멀어 경고를 무시하고 마을 사람들을 데려다 계속 주사위를 던져 하나둘씩 전재산을 털리게 하고 이윽고 괴물로 만든다.
보다 못한 아키토와 아루미가 마을 사람들에게 진실을 털어놓자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주인과 히후미를 죽여버리고, 아키토와 아루미까지 처치하기 위해 덤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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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하시 히로키(広橋 広樹) - 성우:
모리시마 슈타
오락실 아마소기를 만들어낸 아케이드 게이머. 33세. 미마네와 아키토가 우연히 오락실에서 카즈야와 접촉해 같이 게임을 하자 이 모습을 숨어 지켜보던 아자미에게서 질투로 인해 대량의 스소가 방출되었고, 이 스소가 히로키에게 닿이면서 오락실 아마소기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딱히 악인은 아니었고 즐겁게 대전할 수 있는 호각의 상대를 찾고 싶어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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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 이츠키
11권 특별편에 등장하는 '신령류' 퇴마사. 나기나타의 츠쿠모가미 '히나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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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기
오오모리 이츠키가 사용하는 나기나타의 츠쿠모가미. 작중 히나기는 한 번도 인간 형태를 보여주지 않는다. 하츠유키가 이츠키를 '히나기의 소유자'가 아닌 '히나기의 계승자'라고 부르는 걸 보면 신령류 내에서 계속 계승되어온 중요한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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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유키
이츠키와 동행하는 수인 소녀. 코쿠요같은 환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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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나히코나?
20권 부록 만화에 한 컷 등장하는데, 잘려나간 타구리의 왼팔을 고쳐주었다고 한다.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작은 체격, 상체에 걸친 도롱이, 등에 멘 호리병으로 보아 스쿠나히코나가 유력해 보인다. 애초에 의술의 신이기도 하고.
[1]
대상을 정지된 시간 안에 가두어 시간을 벌어준다. 단 이러기 위해서는 카스미와 츠쿠모가미도 함께 정지된 시간 안에 갇히게 된다.
[2]
일본어판에서는 ~데스나(…でスナ)
[3]
물론 이는 사용자 센스에 따라 극복 가능한 페널티다. 예를 들어 상대가 무기를 투척했을 때 상대방과 사용자 사이 공간에만 느려지는 공간을 생성하여 무기만 느려지도록 하거나, 사용자 본인 주변에만 시간을 가속시키는 공간을 생성하여 상대방이 쫓아올 수 없는 속도로 이동하는 식으로.
[4]
이 말에 소소구는 물론 미마네까지 도게자를 한다.
[5]
카나야마히메노카미(金山毘売神)는 광부들과 광산, 광물, 대장장이, 금속을 관장하는 일본의 여신이다.
[6]
토지신이 아니다. 토지신은 쿠쿠리히메.
[7]
키리하가 어려졌을 때는 키리하 또한 대상에 들어갔다.
[8]
히노카구즈치노카미(火之迦具土神)는 불을 관장하는 일본의 신이다.
[9]
카즈야가 스스 퇴치사로 활동중인 카미오카의 옆 마을.
[10]
해당 아마소기의 이름은 에코며,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
[11]
원작에서도 첫 등장 시 여장을 하고 나오는 데 도대체 왜여장을 하다 아마소기에 씌인 건지는 불명.(...)
[12]
일본어판의 원래 이름은 코사카베 유우(越坂部 ゆう)
[13]
미사고 미사코와 중복 캐스팅.
[14]
하쿠산(白山)은 시라야마로 읽을 수 도 있다.
[15]
스나오는 보통 교복을 입지만, 본 일러스트에선 츠즈라덴 수련복을 입었다.
[16]
일시적으로 카즈야의 학교에 전학오기도 한다.
[17]
무려 82회라고 한다.
[18]
총 세번 공격을 했는데, 카즈야가 스메라기가에 찾아왔을 때는 검을 들도 대기하다가 눈에 띄는 순간 반 죽여 버릴 려고 했고, 스즈리의 강요로 목욕탕에 같이 들어갈 때, XX를 할 때는 급소를 파괴하려고 했지만, 스나오만 당한다.
[19]
그나마도 정식대결이 아니라 목욕탕 청소중 마주쳤다가 미끄러져서 머리를 친것 뿐이다. 사고라면 사고.
[20]
키리하가 스나오를 위로하고자 배려로 한 거짓말이다. 사실 카나카는 이 괴이를 보자마자 한 방에 보내버렸다. 하지만 매우 강한 괴이인 건 사실. 츠즈라덴에서 손꼽히는 강자인 7인(7등급) 5명이 붙어도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고.
[21]
마요이가(迷い家)는 일본 괴담 등에 등장하는 산 속의 주인 없는 집. 요괴들의 소굴이라 한다. 동명의 애니메이션도 같은 어원이다.
[22]
카즈야를 뒤따라서 다른 츠쿠모가미들과 함께 지라르 전기 속으로 들어갔다가 노예상 다바다에게 붙잡혀서 극장에서 스트립쇼를 하기도 했다. 공개 레즈섹스도 있는 쇼였는데, 반항하면 목에 새겨진 마법문신에 고통을 당하므로 어쩔 수 없이 열심히했다.
[23]
카즈야와 키리하는 마미사카의 얼굴을 몰랐던 것과 자신들을 잊어버리고 간 바람에 괜히 일을 어렵게 만든 죄, 오우나는 지라르 전기에서 주의해야할 점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죄다. 이후 자신들이 수모를 당한 것도 엉덩이 때리기로 갚아준듯.
[24]
문제는 시노부가 카즈야한테 하는 짓을 키리야,쿄카,소소구 세 사람도 미마네의 방에서 그걸 다 보고 있었다.
[25]
대한민국의 전통 떡매는 허리가 잘록한 원통형이지만, 일본의 떡매는 나무망치형이다.
[26]
일본어판의 원래 이름은 우라라, 사라라(右晶・左晶). 번역자가 요미가나의 さ를 き로 잘못 읽은 듯.
[27]
생물이 아닌 '도구'인 츠쿠모가미 특성상 의형제를 맺은 것이다. 그와는 별개로 둘의 모습이 여러모로 흡사한 것은 사실.
[28]
이미 원래 주인인 카즈야에게도 희롱을 당한 적이 있었다. 엄마가 쿠쿠리와 키리하에게 행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아자미에게도 똑같이 실행한다.모자들끼리
무슨 지거리야
[29]
아야사쿠라의 별명 키리하와 같은 용법. 대외적인 이름으로, 진명을 아직 짓지 않았다.
[30]
순번으로 따지면 '카즈야의 3번째
파트너다. 1대 키리하, 2대 아자미, 3대 쿄카.
[31]
그런데 하필 피리가 떨어진 곳이 쿄카가 겁먹고 쉬야를 해서 만들어진 오줌웅덩이다.
[32]
오우히 말로는 이 방법은 츠구모가미 사용자와 츠구모모의 성별이 같으면 별 소용이 없다고 한다.
[33]
키가 크고 근육질이면서 문무를 겸비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34]
날림 공사라서 벽이나 바닥이 얇아서 다 들렸다고...
[35]
춤, 옷벗기 뿐 아니라 공개 레즈섹스까지 있는 진한 스트립쇼다.
[36]
일본어판의 원래 이름은 그냥 산쥬로(三十郎). 로쿠로(ろくろ)는 일본어로 도자기 물레라는 뜻이다.
[37]
오른쪽 보라 헤어 여성이 오우히
[38]
애초에 오우나가 제대로 지라르 전기 내부에서 주의해야할 점을 말해주지 않은 탓이 컸기 때문.
[39]
출력은 강해졌지만, 괴뢰대로 힘을 억지로 끌어낸 것 때문에 츠쿠모가미 보조가 불가능해진 것. 또한 사용자는 마다라이 한명인지라 한번에 츠쿠모가미 하나의 힘 밖에 사용할 수 없어 임기응변이 크게 떨어진다.
[40]
실제로 마다라이 백기를 꺼냈을 때 관중은 물론 예 츠쿠모가미파까지 경악했다.
[41]
한화 약 16억 7200만원
[42]
그림상으로는 실제로 아프리카 코끼리지만 심의상으로 제재를 피하기 위해 그렇게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그것.
[43]
시오리 본인이 진심으로 말하는 패배선언. 본인조차 들은게 없었기에 몰랐으며 당연히 오우히 역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물론 이 또한 마다라이가 얻어낸 정보를 이용한 작전이었다.
[44]
창고묵힘 수준의 강력한 아마소기이다. 외부에서 파괴할 수도 있으나, 마미사카에게 저주가 돌아간다+혼이 소설 속에 있어서 파괴하면 마미사카도 죽기 때문에 내부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걸로 하기로 했다.
[45]
책 속 등장인물 중 티르트의 정체가 그녀였음이 드러났다.
[46]
나중에 지라르 전기 편이 끝난 후, 그 정체는 아마소기에 사로잡혔던 마미사카 마미 본인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카즈야가 다바다를 퇴치하고 티르트의 여동생을 치유해주자 아마소기가 해제되었는데, 왜냐면 마미사카는 현실에도 병약한 여동생이 있었으나 구하지 못했던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지라르 전기 속에서라도 여동생을 구하고 싶었기 때문.
[47]
사실 티르트 모습도 수인일 뿐 본인 모습과 똑닮았으나 카즈야가 마미사카의 얼굴을 확인하지 않은 탓에 이런 빙돌아가는 길이 되어버렸던 것.
[48]
목에 새긴 목걸이 형태의 문신인데, 다바다에게 반의 혹은 반의가 있는 행동을 하면 고통을 준다. 무서운 건 행동한 자에게 반의가 없어도 기능한다는 점. 카즈야를 따라온 츠쿠모가미들이 쿄카를 실험대로 삼아서 알아낸 사실이다.
[49]
그래서 츠구모모들과 카즈하의 마증문양이 사라졌다.
[50]
일본의 고훈과 야마토 시대에 양옆으로 8자로 묶은 머리
[51]
그녀의 전문 드립인 17세 교주 기믹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