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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7:37:00

마츠이 에리코

<colbgcolor=#0F0910><colcolor=#fff> 마츠이 에리코
[ruby(松, ruby=まつ)][ruby(井, ruby=い)] [ruby(恵, ruby=え)][ruby(理, ruby=り)][ruby(子, ruby=こ)] | Eriko Matsui
파일:마츠이 에리코 소속사 프로필 사진.png
출생 1989년 3월 8일[1] ([age(1989-03-08)]세)
출신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2]
직업 성우
신체 160cm, B형
가족 부모, 오빠(1985년생)
취미 마작, 일러스트 그리기
특기 트럼펫
별명 마츠에리[3], 커터(カッター)[4], 마츠큥
양성소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인터내셔널 미디어 학원[5]
소속사 IAM 에이전시
활동 시기 2010년 전후[6]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소속사 프로필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인물
3.1. 진행 능력3.2. 가족3.3. 덕력3.4. 기타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5. 출연작품
5.1. 애니메이션5.2. 게임5.3. 방송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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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AM 에이전시 소속인 일본의 여성 성우.

2. 활동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성우 연예인과 출신으로, 2009년 4월[7] IAM 에이전시 부속 양성소인 인터내셔널 미디어 학원에 입학했다. 정식 학생이 아닌데도 오디션에서 세세한 지적과 조언을 해 주는 것에 감동했다고 한다.[8] 이후 IAM 에이전시에 입사했다.

25세까지 성우로서 자리잡지 못한다면 집으로 돌아오는 편이 좋지 않겠냐는 아버지의 조언에 동의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25살 이전에 경력이 풀리기 시작했다. 첫 레귤러작은 레고 닌자고였고 로그 호라이즌 1기에도 비중 있는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마츠이 에리코가 성우업계에 안착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은 2014년 1분기작 미확인으로 진행형이었다. 여기서 요노모리 베니오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연기력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은 흥행과 평가 2마리 토끼를 잡았고, 애니 관련 영상 방송에서 빼어난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성우팬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마츠이 본인도 이 애니로 성우로서 떴다고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9]

방송 진행 능력을 높게 평가받는다. 예컨대 마오유우 제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당시 신인이었음에도 안정적으로 사회를 봤다.

3. 인물

3.1. 진행 능력

성격 자체가 매우 사교성이 좋고 활달하다. 한마디로 축약하면 인간성이 매우 좋은 인물. 비교적 처음 만나는 사이라도 먼저 말을 걸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접근 방식이 매우 유순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지라 금세 거리를 좁히는 것을 가능케 한다. 화제를 먼저 제시하는 것도 능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것도 능숙하다. 먼저 자신이 그럴 듯한 화두를 던지고 상대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훌륭한 청자로서의 자세도 겸비했다. 그녀를 잘 아는 친한 성우 동료들은 이런 마츠이의 공감 방식에서 조금도 거짓되거나 꾸며진 느낌을 받지 못하기에 본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할 정도.

조금의 정적도 허용하지 않을 만큼 달변가이기도 하여 놔두면 끊임없이 떠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분위기를 잘 읽고 행동하기에 마츠이 에리코가 MC를 맡게 되면 방송, 행사가 매우 원활하게 돌아간다. 예를 들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CD 발매 이벤트 1회차에서 MC 역할이었고, 2회차에서는 게스트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MC 경력이 없어서 진행에 애를 먹던 와키 아즈미를 필사적으로 보좌했다.[10]

이런 모습들은 신데렐라 걸즈에서도 함께 연을 쌓은 마츠자키 레이 AbemaTV에서 진행 중인 성우애니잡담(松井恵理子・松嵜麗の声優アニ雑団)[11]에서 잘 드러난다. 몇 편만 살펴봐도 마츠이가 얼마나 잘 떠드는지, 그러면서도 홀로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맞장구를 쳐가며 화제를 잘 순환시키는지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3.2. 가족

태어난 곳은 나고야지만 아버지의 일 때문에 도쿄, 오사카, 하마마츠에서 산 적이 있다. 그나마 오래 지낸 곳이 아이치현 가마고리시라서 이쪽 출신으로 생각한다고 한다.[12]

아버지, 어머니, 4살 위인 오빠가 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다. 초등학교 5~6학년 즈음에 벌써 장래희망으로 성우를 적었다고 한다.[13]

어머니가 상당히 열성적으로 마츠이 에리코의 활동을 응원 중이라 그에 관해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마츠이 에리코의 싱글 공연의 객석에서 카미야 나오 컬러링의 사이리움을 흔들고 있던 여성이 바로 어머니였다고 한다. 데레스테도 직접 하는지 게임 내의 룸에서 나오가 카렌의 사진을 찍는 모습을 스샷으로 마츠이에게 보낸 적이 있다.

3.3. 덕력

많은 성우들처럼 애니메이션 및 게임 전반에 매우 관심을 가진 인생을 살아 왔다. 어릴 적부터 애니메이션, 만화를 즐겨 봤기에 언제 빠져들었는지조차 구체적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선호 장르는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매우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즐기며 같은 세대에 속하는 동료 성우, 관계자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 거의 모든 화제에 누락되지 않고 참가가 가능하다. 각종 만화책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게임도 RPG 부터 시작해 여러가지를 즐겨 박식한 편. 캐주얼한 닌텐도 게임부터 몬스터 헌터 같은 액션 장르의 게임까지 선호의 폭이 넓다.

그래서 마츠자키 레이와 함께 진행하는 방송, 성우애니잡담에선 자신을 꼬박꼬박 오타쿠로 표현하고, 오타쿠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발언을 하는 일이 잦다. 한번은 우스갯소리로 해당방송을 '(방송 내용상 별로 성우다운 모습은 못 보여서) 모르는 시청자들이 보면 그냥 오타쿠 야구팬이 진행하는 방송이라 착각할 것'이라고 발언할 정도. 때때로 직접 좋아하는 만화 내용 등을 설명하게 되면 엄청나게 흥분해서 떠들기도 한다.

3.4. 기타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아이돌은 카미야 나오. 처음 오디션 준비 당시엔 카미야 나오, 호시 쇼코의 두 배역을 뽑길래 약간 내성적으로 보이는 호시 쇼코쪽이 맞겠다 싶어서 쇼코 쪽의 오디션만 준비했었다고 한다.[14] 그러나 오디션에서 쇼코의 오디션 과제곡을 부른 뒤 준비하지 않았던 나오 오디션 과제곡도 불러보길 요구받았고,[15] 이후 시리즈 종합 디렉터인 이시하라 아키히로의 판단으로 카미야 나오 역에 최종 캐스팅 되었다. 마츠이는 이전까지 카미야 나오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경험이 없었고 무엇보다 자신이 없었기에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타 작품에서 맡게된 비슷한 역할들을 보며 어떤 의미로 새로운 연기 영역의 개척을 성사시켜준 캐릭터라고 말한다. 신데렐라 걸즈의 앨범 시리즈 CINDERELLA MASTER 027로 2014년 4월 싱글 곡에 발매, 자주 엮이는 호조 카렌의 028보다 한 순번 빠르지만 5장씩 발매되었기에 함께 등장하였다. 기존에 Triad Primus로 다루어지던 3인 중 시부야 린이 001번, 신데렐라 걸즈의 첫 순위 캐스팅, 앨범 발매로 2012년 4월이었기에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셈. 시부야 린 역 후쿠하라 아야카와의 첫 만남은 아이돌 마스터와는 관련이 없는 현장이었는데, 자신이 카미야 나오 역으로 합격한 뒤였기에 조심스레 다가가 자신이 앞으로 카미야 나오를 연기하게 되었다며 먼저 인사를 건낸 적이 있다고 한다. 초면임에도 선뜻 말을 걸며 살갑게 다가왔던 마츠이였기에 당시 후쿠하라는 매우 기뻤었다고.

특유의 느린 비브라토와 때론 시원하게 내지르는 가창이 개성적인 인물. 2017년에는 개인 아티스트 활동도 개시할 만큼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카미야 나오의 첫 솔로였던 2nd SIDE에서 보여주었던 깔끔한 보컬과 특징적인 끝음 처리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꽤나 분위기를 타고 쉽게 업되는 성향이고 라이브 때마다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준비해 환호를 이끌어내며 그때그때의 감정을 잘 실어 또박또박 노래를 불러내기에 마츠이의 가창을 듣다 보면 청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솔로곡인 Neo Beautiful Pain의 경우 지금까지의 신데렐라의 악곡 중에서도 이질적인 것은 물론, 그간 쌓아온 카미야 나오의 이미지에서 연상하기 어려운 타입의 노래였기에 마츠이로서도 꽤나 고민이 많았던 케이스. 처음 악곡을 들었을 때는 이 노래를 라이브에서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녹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부터 걱정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 곡이 처음으로 투입된 2017년 5thLIVE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본래 짜여진 안무보다 훨씬 격렬한 동작을 집어넣기까지 하는 등 마츠이 개인으로서도 도전이 많았던 곡. 첫 피로를 지켜보았던 작곡가 AJURIKA는 그러한 땀과 노력이 엿보인 무대에 감동했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캐릭터가 많아 솔로 앨범 시리즈로 5명씩 성우가 붙어나가던 신데렐라 걸즈 초기, 많은 소속 성우들이 그러하듯 마츠이 역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동의 기회를 가지진 못했었다. 그럼에도 워낙 성격이 원만하고 사교성이 좋은 인물인지라 조금의 노출 기회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으며, 애니메이션화를 통해 유닛 Triad Primus의 구성원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한다. 나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시리즈 전반에 지식이 넓어 어떤 자리에서 누구와 함께해도 위화감 없이 녹아들며, 눈치가 빠르고 분위기 파악에 능해 동료들을 적절히 밀어주고 당겨주는 탁월한 조율 능력을 지녔다. 그야말로 성우의 숫자만큼의 다양한 개성이 난립하는 신데렐라 팀이지만 마츠이가 함께 하면 동료들은 물론 팬들까지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안정감을 자랑. 해를 거듭하며 상대적으로 신인 성우들이 많이 발탁되기 시작한 시점, 이러한 마츠이의 능력은 빛이 바랠 틈 없이 발휘되어 그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데렐라 걸즈가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 2011년이지만 여러 정황상 단독 라이브를 처음으로 가질 수 있었던 것이 2014년, 1stLIVE에 이어 약 반년이라는 짧은 텀을 두고 치러진 2ndLIVE의 무대에 서므로써 처음으로 아이돌 마스터의 정기 라이브에 데뷔하게 된다. 2ndLIVE만에 만명 이상 규모의 공연장으로 옮긴 신데렐라 걸즈의 라이브인데다 통산 3번째의 싱글곡의 피로였음에도 긴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 라이브를 앞두고 출연한 데레라지에서 담당곡 2nd SIDE의 가사 '무지개 다리'에 착안하여 야광봉의 색을 바꾸는 연출을 해달라고 프로듀서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었기에 라이브 당일 무사히 연출되는 것을 보며 활짝 웃었다.[16] 첫 정기 라이브 출연이었기에 아무래도 북받치는 것이 있었는지 소감을 말할 때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요청을 들어주고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화가 성사된 2015년. 많은 캐릭터 수 때문에 신데렐라 프로젝트라는 중심 그룹을 추려내야했고 그곳에 포함되지 못했던 카미야 나오 였기에 전반부에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그러나 1부 마지막화에서 호조 카렌과 함께 깜짝스럽게 모습을 드러내며 출연을 예고[17], 2부에 들어 프로젝트 크로네의 일원이자 Triad Primus의 구성원으로서 등장하며 활약하였다. Triad Primus의 유닛곡 Trancing Pulse가 많은 주목을 받았기에[18] 애니메이션화의 종료와 함께 개최된 신데렐라 걸즈 단독 3rdLIVE 신데렐라의 무도회에 참가하며 두번째로 정기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이 3rdLIVE에는 호조 카렌 역의 후치가미 마이가 참여하지 못했기에 2인 구성의 Trancing Pulse가 되었지만[19] 카미야 나오 역의 성우로서 훌륭히 무대를 완수해냈다. 완벽한 구성의 Triad Primus와 Trancing Pulse를 선보이지 못한 것에 마츠이 본인도 많은 아쉬움을 표했었는데 이듬해 2016년 2월 치러진 넨도로이드 10주년 기념 라이브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대표로 Triad Primus가 출연, 후치가미까지 포함한 3인으로 등장함으로서 미련을 해소하며 매우 만족해하였다.[20]

2016년의 4thLIVE에도 빠짐없이 참가하며 완벽히 녹아든 레귤러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 라이브의 SSA 공연을 통해 정규 라이브에선 처음으로 성사된 Triad Primus 3인의 Trancing Pulse 마스터 버전의 완벽한 피로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처음으로 정규 라이브에서 완벽하게 뭉친 케이스였기에 솔선하여 앨범 발매판과 일치하는 순번으로 가창을 분배했고 자연스레 클라이막스 부분을 마츠이가 맡게 되었다. 레슨 단계와 리허설을 통해 후쿠하라, 후치가미의 혼이 실린 가창을 들은 마츠이는 이대로면 자신이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끼기도. 그러나 마츠이이기에 믿고 맡기는 것이라며 따듯한 격려를 전해 준 그 둘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어 불러내는 것에 집중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본 공연에서도 마츠이의 파워풀한 가창에 팀 동료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많은 찬사를 받을 수 있었으며 그러한 반향에 마츠이 본인도 꽤나 감회가 깊어했다.

2017년 5thLIVE 투어는 후쿠오카, SSA에 출연했다. 이 라이브부터 피로하기 시작한 카미야 나오의 두 번째 솔로곡인 Neo Beautiful Pain은 마츠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던 퍼포먼스. 앞서 퍼포먼스하던 2nd SIDE와는 정반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신선함과 더불어 나오의 퍼스널보단 아이돌적인 측면이 강조된 악곡이라 생각했기에 솔선해서 안무를 제안하거나 더 늘리며 난이도를 높이는 노력을 더했다. 그런 분발이 보답하듯 다수의 백댄서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무대는 팬들 사이에서도 꽤나 화제에 오르내릴만큼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충분했다는 평가. 마츠이의 모친은 일본 국내라면 어디든지 쫓아다니며, 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라면 후쿠오카도 그리 먼 곳이 아니였다. 워낙 친화성이 좋아 다른 출연진의 모친을 만나면 말부터 걸어대는지라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마츠이는 약간 낯부끄럽기도 했다고. 그래도 사회인으로 발을 들인 뒤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학창시절 운동회에서 우연히 마주친듯한 부모님간의 교류를 지켜보는 것도 그 나름대로의 감동이 있는 것 같다는 감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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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공연에 양일간 올랐다. 마츠이는 아이치 출신으로 나고야 돔이 위치한 현이기도 하여, 드디어 자신의 고향에 신데렐라 팀이 공연을 하러 온다며 큰 기쁨을 표했다. 일찍이 성우로 발을 내딛기 위해 도쿄로 상경했을 때부터 언젠간 성우로서 업무의 일환으로 아이치에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기도 했던 마츠이기에, 나고야 돔이라는 거대한 무대의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어깨를 펴고 당당히 귀환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그러는 한편, 신데렐라 걸즈의 카미야 나오 역으로 무대에 오를 땐 늘상 최우선으로 나오라면 어떻게 곡을 해석하고 퍼포먼스할 것인가에 비중을 두고 고민해왔던지라 고향이라고 마냥 들뜬 감각도 아니였다는 모양. 솔로곡을 비롯 다양한 악곡에서 나오의 새로운 일면을 자신의 몸으로 체현할 수 있도록 애썼으며, 굳이 자신이 일일이 썰을 풀기보단 팬 여러분이 봐주신 것이 전부라는 간략한 소감이 남겨졌다. #

손재주가 있어 가끔 특유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카미야 나오를 그려 트위터에 올린다.[그림]

파워풀하게 무대에 오르는 것이 특징. 5th Live 때도 엄청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2017년 10월 30일 추가된 무라카미 토모에의 성우인 하나이 미하루의 소속사 직속선배이기도 하다.

5. 출연작품

5.1. 애니메이션

5.2. 게임

5.3. 방송

6. 관련 문서



[1] 출생년도 출처는 본인의 블로그 프로필. [2] 같은 현에 있는 가마고리시에서 성장. [3] 이 별명이 제일 일반적이다. [4] 원래는 에이리(エイリー)였으나 요시다 유리로 인해 커터(カッター)로 변함. 그 문방구 cutter다. 유래는 미확인으로 진행형 애니메이션 제작발표 니코니코 생방송 중 별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마츠이가 후보로 올린 에이리를 보고 예리(銳利)하다를 생각해낸 요시다가 커터를 후보로 적어버렸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수를 얻으며 커터로 정해졌다. 재투표를 했으나 이번에는 60%를 넘었다. 주역 세사람이 각자 한가지씩 생각하고 시청자들이 한가지를 제안해서 시청자 투표로 정했다. [5] IAM 에이전시 부속 양성소 [6] 정확한 데뷔시기는 불명이다. 일단 2010년에 드라마 CD에 출연했다는 정보가 있다. [7] 출처는 IAM 에이전시 양성소 공지. [8] 출처는 양성소 졸업생 인터뷰. [9] 출처는 성우 그랑프리 인터뷰. [10] 와키와 마츠에리를 뺀 당시 멤버 중 코우노 마리카 Machico, Lynn은 라디오나 이벤트 경험은 있지만 MC 경력이 없었다. Lynn은 게스트 신분이라 자기 분량 처리하기도 급급했다. 게다가 마츠에리, Lynn과 같은 게스트였던 타카야나기 토모요는 아예 우마무스메에서 라디오 및 콘서트를 처음으로 경험한 신인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와키를 지원할 만한 인재가 마츠에리밖에 없었던 셈. [11] 이 방송은 성우들을 게스트로 불러 애니메이션 및 게임 관련 이야기를 하는데, 마츠이 입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인생 편린에서 그야말로 딱 성우를 꿈꿀 만한 인간상이었다는 것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두 진행자가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들이 자주 출연한다. 이미 오랜 기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상태이므로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쉬운지라 제작진도 노골적으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참여하는 성우진들 위주로 게스트를 선정하는 모양. [12] 출처는 개인 트윗. [13] 출처는 성우도감. [14] 호시 쇼코 역 마츠다 사츠미는 본래 카미야 나오 역의 오디션을 받았고 쇼코 역으로 선회되었다. 밝혀진 쇼코 역의 과제곡은 I Want이므로 마츠이 역시 이 곡을 준비했을 것이다. [15] Little Match Girl. [16] 이후 이 응원 연출은 완전히 자리잡게 된다. [17] 마츠이 에리코 역시 라이브로 트윗을 남기며 놀란 팬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18] 도중 등장한 연습 장면에서의 음이탈로 따가운 소리를 듣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9] 해당 라이브에 참여한 성우 중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성우들이 많아 얼마든지 대타로 채워넣는 임시방편이 가능했으나 실행하지 않았다. [20] 해당 이벤트의 마지막 순번으로서 신데렐라 걸즈의 한 유닛이 대표로 출연하여 솔로곡, 유닛곡, 단체곡까지 모두 피로하며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것은 이 공연이 처음이다. [그림] 파일:external/pbs.twimg.com/CbUMaZKUkAEvIXA.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agUnXBUsAAprMw.jpg . [22] 해당 캐릭터들은 구분할 수 있는 설정이 확실하고 분신들의 이름도 따로 있다. 당연히 분신마다 말투도 성격도 다르다. [23] 작가의 관련작인 "せいなるめぐみ"의 주인공. [24] 평소랑 톤이 좀 달라서좀 더 성숙한 느낌 마츠이 에리코라고 알고 들어야 알 수 있다. [25] 6화에서 옷집 주인이라든지 [26] 카고메의 동생 히구라시 소타의 아내. 즉 카고메의 올케. [27] 리부트 이후 성우진 교체의 영향. 이전에는 키타무라 에리가 담당. [28] 무지개라디오 정도의 의미. 공식명칭은 '니지라짓!(にじらじっ!)'이지만 편의상 방송중에는 니지라지로 발음한다. 온센 수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