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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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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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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6c00><colcolor=#fff> 제10·12·14대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장
추재엽
秋在燁 | Choo Jae-yeop
파일:前 양천구청장 추재엽.jpg
출생 1955년 음력 8월 14일[1] ([age(1955-09-29)]세)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2]
본관 추계 추씨
가족 아내 한정순, 슬하 1남 2녀
학력 서울공업고등학교 ( 전자과 / 졸업 / 65회)
홍익대학교 ( 전기공학 / 학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 복지행정학 / 석사[3])
한양대학교 대학원 ( 행정학 / 박사[4])
병역 대한민국 육군 국군보안사령부 중사 전역

1. 개요2. 생애3. 논란
3.1. 보안사 시절3.2. 선거법 위반
4. 선거 이력5. 같이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2. 생애

1955년 음력 8월 14일 충청남도 보령군(현 보령시) 주산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상경하여 서울공업고등학교 전자과(65회),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복지행정학 석사, 2017년 2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군보안사령부에서 부사관 생활을 하다가 대한민국 육군 중사로 전역하고, 1980년대 후반, 신민주공화당 당료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에 몸담았다가 1995년 자유민주연합 분당 때 자유민주연합에 몸담았다. 제15대 총선에서 전국구 후보 33번으로 입후보 하였지만 당선되지는 못했고, 2000년대 초반 다시 한나라당으로 이적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대한민국 국회의원 원희룡과의 갈등[5]으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양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이후 한나라당 소속 이훈구 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6]으로 치러진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3. 논란

3.1. 보안사 시절

1980년대 초중반, 국군보안사령부(現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멀쩡한 사람을 고문으로 간첩으로 만든 전적이 있다.[7]

3.2. 선거법 위반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이제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이제학 구청장이 추재엽은 신영복 선생을 고문한 고문 기술자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고 하여[8]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하자,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복당하여 양천구청장 재선거에 출마, 재당선되었다.

그런데 과거 추재엽이 고문을 자행하는 것을 보았다는 김병진[9]이라는 사람의 증언이 나왔고, 추재엽은 김병진을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고, 유권자들에게 김병진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문자 메세지를 발송하였다. 그러나 허위사실유포 재판 과정에서 김병진과 고문 피해자로 지목됐던 유지길은 일관되게 추재엽이 고문한 것이 맞다고 진술했고, 검찰과 법원은 김병진의 증언을 사실로 인정, 추재엽을 무고와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하게 된다. # 결국 2013년 4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3개월의 형이 확정되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10]

그 후 이제학의 아내인 김수영이 양천구청장에 당선되어 재직 중이다. 이후 추재엽은 2014년 1월 10일 자로 만기출소. 그런데 2019년 11월 26일, 김수영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의혹이 있어서 양천구청이 압수수색을 당하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수영도 구청장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하였다. 이렇게 추재엽을 시발점으로 하여서 양천구는 구청장 수난시대가 현재진행형이다[11].

한편 2017년 11월에 전직 국정원장인 원세훈과의 유착 관계 덕분에 과거에 뇌물수수 수사를 받았을 때 본인에게 유리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는 의혹이 생기기도 했다. #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3,178,474 (16.17%) 낙선 (33번)
200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양천구청장
87,292 (55.2%) 당선 (1위) 초선[12]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정치)|
무소속
]]
59,973 (32.12%) 낙선 (2위)
2007 상반기 재보궐선거
( 기초자치단체장)
48,644 (51.7%) 당선 (1위) 재선[13]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8,396 (32.3%) 낙선 (2위)
2011 하반기 재보궐선거
( 기초자치단체장)


94,642 (48.96%) 당선 (1위) 3선 [14][15]

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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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성낙합 임기 중 사망 (2006.3.10.)
강남구청장 권문용 사퇴 (2006.2.)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4기 / 민선 5기 / 민선 6기 / 민선 7기 / 민선 8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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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장 현동훈 사퇴 (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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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장 박형상 당선무효 (2011.2.24.)
* 양천구청장 이제학 당선무효 (2011.6.30.)
* 양천구청장 추재엽 당선무효 (2013.3.26.)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3기 / 민선 4기 / 민선 6기 / 민선 7기 / 민선 8기 }}}}}}}}}}}}}}}


[1] 양력 9월 29일. [2] # [3] 석사 학위 논문 : 韓國의 老人福祉政策에 관한 硏究(한국의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연구). [4] 박사 학위 논문 : 조직문화와 조직공정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 조직커뮤니케이션과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5] 이 때문에 원희룡은 잘 하는 구청장을 욕 먹인다고 하며 양천구민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그리고 4년 후 원희룡은 고향 제주특별자치도 빤스런. [6] 더 어이없는 건 원희룡이 추재엽을 공천에 탈락시키고 대신 공천시킨 사람이 바로 이 이훈구라는 것. 이 사람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청장직이 날아간 이유가 조금 황당한데, 검정고시를 대신 치르게 한 혐의였다. 다시 말해, 대리 시험을 치른 것이 문제가 되어 구속되었던 것이다(...). [7] 해당 기사에 나온 유지길씨는 2010년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고문조작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8] 2006년 기사에 '신영복이 추재엽을 보고 보안사 출신의 질이 나쁜 사람이라고 했다'는 증언이 있는데, 이를 추재엽이 신영복을 고문했다고 착각 또는 왜곡한 것으로 보인다. [9] 재일교포로, 보안사에 잡혀왔다가 어쩌다 보니 보안사에서 통역으로 84년부터 86년까지 근무한 후 일본에 돌아가서 보안사의 실태를 고발하는 책을 썼다. 책에서 고문 수사관들의 실명을 적나라하게 까발렸는데 이 중 추재엽이라는 이름이 있었던 것. [10] 실제로 보안사 수사관이었던 추재엽이 고문을 한 것은 맞으니 이제학의 구청장직만 억울하게 날아간 것 같기는 한데, 이제학은 이제학 대로 신영복 교수의 말만 듣고 착각하면서 "추재엽이 신영복을 고문했다."라고 프레임을 씌웠다. 이건 또 별개의 문제다. [11] 02 추재엽 → 06 이훈구(구청장직 상실) → 07 추재엽 → 10 이제학(구청장직 상실) → 11 추재엽(구청장직 상실) → 김수영일 정도로 개판이다(...). [12] 2006.04.27 탈당(공천불복) [13] 전임자 이훈구 구청장직 상실 [14] 전임자 이제학의 구청장직 상실(~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후일 무고로 밝혀짐) [15] 13.04.26 구청장직 상실(공직선거법 위반 및 무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