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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18-2019 시즌/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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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8-2019시즌 진행 결과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포스트시즌

1. 경기 일정2. 4라운드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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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일정

날짜 홈/어웨이 상대 세트 승패
12월 27일 어웨이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3
12월 30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3-0
1월 3일 어웨이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3-2
1월 6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3-2
1월 10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3-1
1월 13일 어웨이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3-1

1.1. 12월 27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패

12월 27일 19:00, 대전 충무체육관, 관중수 2,504명
1 2 3 4 5 세트
파일: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로고.svg 삼성화재 23 29 25 25 - 3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 현대캐피탈 25 27 23 21 - 1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김상우

1세트 시작부터 양팀은 3점씩을 주고 받으며 3-3, 이 때 파다르의 밀어넣기가 블로커 아웃되었고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점수는 5-3, 2점차가 되었다. 그리고 양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15-13에서 타이스의 공격 범실,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이 17-13으로 점수차를 4점차로 벌리기도 했지만 18-14에서 이승원의 서브 범실, 지태환의 블로킹으로 18-16으로 좁혀졌고, 이후 지태환이 19-17에서 블로킹을 성공하여 19-18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다. 21-19에서 파다르의 서브 범실과 박철우의 오픈 공격 득점으로 21-21 동점이 되기도 했지만, 23-23에서 김재휘의 블로킹, 타이스의 공격 범실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1-1에서 박철우의 백어택,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1-3으로 끌려갔다. 3-5에서 타이스의 서브 범실, 파다르의 백어택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7-7에서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 박상하의 연속 범실,[1]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11-7까지 앞서갔다. 12-8에서는 파다르가 블로킹을 성공하여 13-8로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13-9에서 박철우의 백어택으로 13-10, 14-10에서 고준용의 오픈 공격, 김형진의 블로킹, 박철우의 연속 백어택이 이어지며 점수는 14-14 동점이 되었다. 양팀은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24-24 듀스까지 다다랐고, 전광인의 네트 터치로 24-25로 뒤집혔다. 그리고 듀스 랠리가 계속되다가 27-27에서 전광인의 서브 범실, 지태환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삼성화재가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시작부터 지태환에게 속공 득점을 내줬지만 파다르의 연속 오픈 공격,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으로 3-1로 앞서갔다. 그리고 곧바로 송희채의 오픈 공격, 박철우의 블로킹으로 3-3 동점이 되었다. 5-5에서 타이스의 블로킹, 김형진의 다이렉트 킬, 타이스의 C퀵이 이어지며 5-7로 점수가 뒤집혔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11-14에서 박철우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로 13-14까지 점수를 좁혔지만 박철우의 백어택, 파다르의 공격 범실로 점수차는 3점차로 벌어졌다. 13-16. 이후 15-18에서 김형진의 서브 에이스로 15-19로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신영석의 속공과 연속 블로킹[2]으로 18-19까지 따라갔다. 20-21에서 파다르의 서브 범실과 백어택 범실이 이어지며 20-23까지 벌어졌고 21-23에서 전광인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점수차가 유지된 채 삼성화재가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는 시작부터 현대캐피탈이 신영석의 속공 득점을 얻었지만 박주형의 공격 범실, 송희채의 블로킹, 박철우의 블로킹으로 1-3으로 끌려갔다. 3-5에서 박철우와 타이스의 공격 범실로 점수는 5-5 동점이 되었고 그렇게 양팀이 점수를 서로 주고 받았다. 12-12에서 타이스의 오픈 공격,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로 12-14로 벌어졌다. 하지만 13-15에서 김나운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블로킹, 타이스의 공격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16-15로 잠시 승부를 뒤집었지만 타이스의 블로커 아웃, 문성민의 공격 범실로 다시 16-17로 끌려갔다. 17-18에서 박철우의 밀어넣기, 송희채의 C퀵으로 17-20이 되었으나 곧바로 김형진이 서브를 넣으면서 라인을 밟았고 허수봉의 블로커 터치 아웃이 이어지며 19-20이 되었다. 한 점을 내준 후 전광인의 백어택, 허수봉의 블로킹으로 21-21 동점이 되었지만 파다르의 서브 범실과 박철우의 블로커 아웃, 타이스의 오픈 공격, 파다르의 공격 범실로 4점을 연거푸 내주었고, 그대로 삼성화재가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2. 12월 30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12월 30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4,017명
1 2 3 4 5 세트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 현대캐피탈 25 25 25 - - 3
파일: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엠블럼.svg 한국전력 22 19 14 - - 0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 캐스터: 강준형 | 해설: 박희상

1세트 시작부터 이승원 대신 이원중이 스타팅 멤버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이승원은 경기 내내 웜업존에서 머물렀다 경기가 시작되자 신영석의 속공, 파다르의 오픈 공격, 상대 서재덕의 공격 범실, 파다르의 블로킹으로 현대캐피탈이 4-0으로 앞서갔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10-6에서 전광인이 블로킹을 성공하며 11-6, 5점차를 만들자 서재덕의 C퀵, 조근호의 다이렉트 킬을 내주며 11-8이 되었다. 하지만 다시 전광인의 시간차,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13-8, 5점차가 되면 다시 서재덕의 밀어넣기 백어택, 파다르의 범실이 이어지며 13-10으로 다시 좁혀졌다. 곧바로 전광인이 블로커 아웃을 성공하며 역대 11번째로 통산 3000점 득점을 달성하였다. 이후 15-11에서 상대 최홍석에게 C퀵과 블로킹을 잇따라 내주며 점수차가 15-13까지 좁혀졌고, 16-13에서 최홍석의 오픈, 안우재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6-15까지 좁혀졌다. 그리고 18-17에서 김재휘의 속공이 나가며 18-18 동점이 되었다. 현대캐피탈이 파다르의 블로킹[3],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로 20-18을 만들었지만 김인혁의 C퀵, 전광인의 범실로 다시 20-20 동점이 되었다. 김인혁의 서브 범실 뒤에 전광인이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22-20. 그리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뒤 23-22에서 문성민의 블로킹과 파다르의 오픈 공격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1-1에서 파다르의 오픈 공격, 김재휘의 블로킹,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4-1로 앞서갔다. 이후 김인혁의 블로커 아웃, 이호건의 블로킹으로 4-3으로 좁혀졌지만 6-4에서 박주형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는 7-4, 3점차가 되었고, 8-5에서 전광인의 파이프 공격으로 9-5, 4점차가 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4] 15-11에서 상대 공재학의 범실[5],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로 17-11이 되었고, 한 점을 내준 후 17-12에서 신영석이 속공을 성공하며 역대 16번째로 통산 2500점 득점을 달성하였다. 이후 19-13에서 공재학의 백어택, 신영석의 범실, 이원중의 토스 범실에 의한 신영석의 헛스윙으로 점수차는 19-16으로 좁혀졌다.[6] 곧이어 파다르의 C퀵과 김인혁의 범실로 점수가 5점차로 벌어졌지만 서재덕의 C퀵, 김인혁의 다이렉트 밀어넣기로 21-18로 좁혀졌지만 파다르의 블로커 아웃, 전광인의 밀어넣기, 서재덕의 백어택 아웃으로 세트 포인트.[7] 그리고 24-19에서 파다르의 백어택이 터지며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8]

3세트 시작부터 파다르의 오픈 공격, 상대 포지션 폴트[9]로 2-0으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고, 3-1에서 공재학의 범실[10]로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현대캐피탈은 파다르가 서브 범실했지만 전광인의 C퀵과 박주형의 블로킹, 김재휘의 다이렉트 킬,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와 파이프 공격이 차례로 이어지며 9-2, 7점차로 벌렸다. 이런걸 V-클래식 매치 때 보여줬어야지[11]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11-4에서 파다르의 블로커 아웃으로 점수는 12-4까지 벌어졌다. 13-6에서 허수봉이 전광인 대신 들어와서 블로커 아웃 득점을 올렸고, 곧이어 최홍석의 범실이 이어지며 점수는 15-6이 되었다.16-7에서는 여섯 번의 랠리 끝에 파다르의 백어택으로 17-7로 현대캐피탈이 점수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양팀이 서브 범실만으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19-9가 된 후 김인혁의 범실로 20-9까지 벌어졌다. 잠시 이시우의 범실 후 허수봉의 백어택이 그물을 때리며 20-11이 되기도 했지만 홍민기의 속공과 박주형의 블로킹으로 22-11이 되었다. 서재덕이 C퀵과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22-13이 되기도 했지만, 23-14에서 허수봉이 카림 압둘자바를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밀어넣기를 성공시키며 매치 포인트, 곧이어 블로킹으로 점수를 따내면서 그대로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3. 1월 3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승

1월 3일 19:00, 서울 장충체육관, 관중수 3,972명
1 2 3 4 5 세트
파일:서울 우리카드 위비 엠블럼(2016~2020).svg 우리카드 23 26 25 22 7 2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 현대캐피탈 25 24 17 25 15 3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2014~2018).svg | 캐스터: 이재형 | 해설: 이종경

1세트 2-2에서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의 백어택 범실, 아가메즈의 밀어넣기를 내주며 2-4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4-6에서는 신영석의 범실, 나경복의 블로커 아웃으로 4-8로 점수가 벌어졌다. 5-9에서는 나경복의 블로킹으로 5-10으로 더 벌어졌다. 그러자 현대캐피탈은 이승원 이원중으로 교체하였는데 이게 효과가 있었는지 곧바로 신영석의 블로킹, 파다르의 오픈, 아가메즈의 범실, 전광인의 C퀵으로 9-10으로 따라갔다. 현대캐피탈은 이후 13-15에서 한성정의 서브 범실 후 신영석의 블로킹, 파다르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16-15로 뒤집었다. 한 점을 내준 후 신영석의 속공, 그리고 여섯 번의 랠리 끝에 전광인의 블로킹[12]으로 점수가 18-16이 되었지만, 문성민의 서브 범실과 이원중의 오버 네트로 다시 동점. 곧바로 전광인의 시간차와 오픈 득점으로 20-18이 되었으나, 나경복의 시간차와 아가메즈의 블로킹과 연타 공격으로 20-21로 다시 뒤집혔다. 그리고 동점과 1점을 오간 후 마침내 23-23에서 파다르의 백어택과 문성민의 블로킹으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부터 나경복의 서브 범실,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 전광인의 오픈, 한성정의 범실[13], 윤봉우의 속공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5-0으로 앞서갔다. 곧이어 서브 범실 후 김시훈의 블로킹으로 점수는 5-2가 되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9-5에서 파다르가 나경복의 공격을 막으며 10-5가 되었지만 윤봉우의 속공 이후 나경복이 오픈을 성공하며 10-7이 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13-10에서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로 14-10을 만든 뒤 아가메즈가 오픈을 성공시키고 잠시 현대캐피탈 선수들을 째려보는 바람에 문성민이 최재효 주심에게 항의한다.[14] 곧이어 한성정의 C퀵으로 점수는 14-12가 되었고, 16-14에서 파다르가 백어택 범실을 저질러 16-15로 좁혀졌다. 이후 점수는 파다르의 백어택과 나경복의 범실로 18-15로 벌어졌지만 19-16에서 한성정의 백어택, 아가메즈와 윤봉우의 블로킹, 파다르의 범실로 19-20으로 점수가 뒤집히더니 곧이어 아가메즈의 다이렉트 킬에 파다르의 목걸이가 끊어져 버린다. 그렇지 않아도 아가메즈 도발 때문에 열받는데 파다르 목걸이가 끊어지니 파다르는 깊이 빡쳐 버렸다[15] 이후 한성정의 터치 네트에 이어 파다르가 분노의 블로커 아웃을 시키며 동점이 되었다. 파다르가 얼마나 빡쳤으면 블로커 아웃이 손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가는지 이후 양팀은 24-24가 될 때까지 점수를 주고 받다가 나경복의 C퀵과 파다르의 백어택 범실로 우리카드가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시작과 함께 현대캐피탈이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 아가메즈의 범실로 2-0을 만들었지만 아가메즈의 C퀵, 나경복의 서브 에이스로 2-2가 되었다. 곧이어 이승원이 연속 블로킹을 성공하며 4-2로 앞서갔으나,[16] 5-3에서 한성정의 오픈, 아가메즈의 서브 에이스로 5-5 동점이 되었다. 6-6에서 현대캐피탈이 파다르의 오픈,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로 8-6으로 앞섰지만 아가메즈의 연속 백어택으로 8-8, 다시 동점이 되더니 9-9에서 노재욱의 서브 에이스, 전광인의 범실, 아가메즈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가 한순간에 9-12로 뒤집혔다. 10-13에서 파다르가 넘기는 공이 네트 맞고 넘어가지 않으며 10-14로 점수가 벌어졌고, 이후 분위기가 우리카드에게로 넘어갔다. 12-16에서 아가메즈의 서브 에이스로 12-17로 점수차는 벌어졌고, 이후 파다르의 오픈으로 점수가 14-17로 좁혀졌지만 이승원의 서브 범실 이후 한성정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다시 14-19로 벌어졌다. 그리고 16-21에서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범실, 노재욱의 서브 에이스, 윤봉우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6-24으로 세트 포인트를 내주었고, 그대로 우리카드가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는 양팀이 6점을 주고 받다가 파다르의 C퀵, 노재욱의 오버 네트로 8-6, 현대캐피탈이 앞서갔지만 문성민의 서브 범실, 나경복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8-8이 되었다. 곧이어 파다르의 앵글샷, 아가메즈의 범실로 10-8이 되었고, 한 점을 내준 뒤 10-9에서 파다르의 분노에 찬 앵글샷,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2-9로 점수를 벌린 후 13-10에서 아가메즈의 범실로 14-10으로 더욱 벌렸다. 이후 16-13에서 아가메즈가 백어택, 블로커 아웃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16-15가 되었지만, 이 상황에서 긴 랠리 끝에 이재형 캐스터 혼자 난리난 나머지 축구 중계 모드로 돌변하였다. 이거 V-리그 중계냐, EPL 중계냐 아가메즈의 공격이 나가고,[17] 문성민의아가메즈를 혼내는 서브 에이스로 18-15를 만든다. 이후 아가메즈의 연속 오픈 공격, 나경복의 서브 에이스로 18-18 동점이 되었지만 파다르의 앵글샷과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로 20-18로 다시 앞서갔다. 21-19에서 한성정의 연속 오픈 공격으로 다시 21-21 동점이 되었지만 22-22에서 한성정의 서브 범실, 파다르의 백어택, 아가메즈의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4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는 3-3에서[18]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 서브 에이스, 아가메즈의 범실,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7-3으로 앞서갔다. 이후 8-4에서 이승원의 블로킹,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0-4까지 점수를 벌렸다. 11-5에서 신영석이 블로킹을 성공하며 12-5, 7점차가 되었지만 나경복의 오픈과 아가메즈의 백어택이 이어지며 12-7로 좁혀지기도 했다. 이 상황에서 신영석의 속공, 전광인의 블로킹, 문성민의 끝내기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면서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4. 1월 6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1월 6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4,085명
1 2 3 4 5 세트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 현대캐피탈 25 20 30 26 15 3
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OK저축은행 21 25 32 24 11 2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2014~2018).svg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상렬

1세트 시작과 함께 문성민 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고 신영석이 블로킹을 성공하여 현대캐피탈이 3-0으로 앞서갔다. 4-1에서 상대 박원빈의 속공과 장준호의 블로킹을 내주며 2점차로 좁혀진 후 6-4에서 요스바니의 백어택, 김재휘의 터치넷이 이어지며 6-6 동점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7-7에서 파다르의 백어택,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이 이어지며 다시 앞서갔다. 이후 이승원의 서브 범실, 박원빈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0-9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파다르의 오픈 공격, 요스바니의 범실,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3-10으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그리고 14-11에서 요스바니의 백어택 범실로 15-11, 16-12에서 김재휘의 블로킹이 터지며 점수는 17-12까지 벌어졌으나 상대 송명근의 블로커 아웃, 이민규과 송명근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7-15로 좁혀졌다, 이후 20-18에서 신영석의 속공 범실이 이어지며 1점차로 좁혀졌지만, 21-20에서 요스바니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현대캐피탈은 24-21에서 상대 송명근의 터치넷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시작부터 시소 게임을 하다가 6-6에서 파다르의 범실[19], 박원빈의 블로킹으로 6-8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7-9에서 파다르가 안테나를 때리며 7-10, 3점차로 벌어진 후 양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고, 이후 10-13에서 전광인의 백어택, 신영석의 속공으로 12-13으로 좁혔다. 그리고 다시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5-16에서 현대캐피탈이 전광인의 밀어넣기로 16-16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18-18에서 전광인의 서브 범실, 장준호의 블로킹, 이민규의 블로킹[20], 송명근의 서브 에이스로 18-22로 다시 끌려갔다. 19-23에서 문성민이 블로킹을 하다가 네트를 건드리며 세트 포인트를 내주었고, 그대로 OK저축은행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시작부터 요스바니에게 퀵오픈과 서브 에이스를 내주더니 뒤이어 전광인의 범실, 박원빈의 블로킹, 박주형의 백어택 범실로 점수는 순식간에 0-5가 되며 현대캐피탈이 끌려갔다. 양팀이 서브 범실로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6에서 전광인과 박주형이 잇따라 범실을 저지르며 1-8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박주형의 백어택,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로 3-8을 만들고, 서브 범실 이후 김재휘의 속공,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 박주형의 앵글샷(!)으로 7-9까지 따라갔다. 8-10에서 요스바니의 범실로 9-10으로 좁힌 후 10-11에서 조재성의 범실[21]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2-12에서 전광인의 오픈, 요스바니의 범실로 14-12로 승부를 뒤집기도 했지만 요스바니가 오픈 공격, 서브 에이스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다시 동점이 되었다. 16-16에서 송명근과 이효동이 연속 블로킹을, 요스바니의 백어택[22]으로 16-19로 다시 뒤집혔다. 17-20에서 송명근의 서브 범실, 박주형의 다이렉트 킬로 현대캐피탈이 19-20을 만들었으나 곧바로 요스바니의 오픈, 신영석의 터치넷이 이어지며 19-22가 되었다. 20-23에서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의 퀵오픈, 파다르의 블로킹, 요스바니의 범실로 23-23 동점을 만들었고, 그대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듀스 접전을 벌였다. 마침내 30-30에서 신영석의 서브 범실과 요스바니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OK저축은행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는 시작부터 시소 게임을 하다가[23] 4-4에서 송명근의 서브 범실,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6-4로 앞서갔다. 그러나 요스바니의 블로커 아웃, 박주형의 백어택 범실로 다시 동점. 이에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의 앵글샷, 파다르의 백어택으로 8-6으로 앞서갔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10-8에서 박주형이 김요한의 오픈을 막아내며 11-8. 12-9에서는 신영석과 파다르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14-9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15-10에서 파다르가 블로킹하다 터치넷을 범하고, 송명근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15-12로 점수가 좁혀지더니, 18-14에서 요스바니의 오픈, 서브 에이스, 송명근과 조재성의 블로킹, 다시 요스바니의 서브 에이스와 박원빈의 블로킹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18-20으로 승부가 뒤집혔다. 이 때 세터는 이승원이라는 것은 안비밀 이후 요스바니의 서브 범실과 조재성의 범실로 20-20 동점이 되었고, 그대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어느 덧 24-24 듀스가 되었다. 여기서 이민규가 블로킹 도중 네트를 건드리고, 전광인의 공격이 상대 블로커 손 맞고 떨어지면서 현대캐피탈이 4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 2-2에서 파다르의 연속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4-2, 그리고 양팀은 다시 점수를 주고 받았다. 7-5에서 요스바니의 범실 이후 요스바니의 C퀵, 조재성의 블로킹으로 8-7로 좁혀졌고 양팀이 또다시 점수를 주고 받았다.[24] 11-9에서 요스바니가 백어택 범실을 저지르고, 파다르가 서브 에이스를 올리며 13-10으로 점수차를 벌린 후 서브 범실을 주고 받으며 14-11, 현대캐피탈이 매치 포인트에 먼저 올라섰다. 이후 파다르가 백어택을 성공하면서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5. 1월 10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승

1월 10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5,043명
1 2 3 4 5 세트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 현대캐피탈 29 25 22 25 - 3
파일: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엠블럼.svg 대한항공 27 13 25 20 - 1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 캐스터: 이기호 | 해설: 김상우

1세트 1-1 상황에서 파다르의 서브 범실과 상대 진성태의 블로킹, 이단 공격이 점수로 이어지며 1-4로 끌려갔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4-7에서 정지석의 이단 공격으로 4-8, 4점차로 벌어졌지만 곧바로 파다르의 C퀵, 전광인의 이단 공격[25]으로 6-8로 쫓아갔다. 8-10에서 전광인의 오픈 공격으로 9-10으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곧바로 곽승석의 앵글샷, 정지석의 파이프 공격이 터지며 9-12로 벌어졌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10-13에서 문성민 밀어넣기, 앵글샷, 블로커 아웃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14-14에서 상대 가스파리니의 백어택, 파다르의 범실로 14-16으로 다시 끌려갔지만, 15-17에서 정지석의 범실, 김재휘의 블로킹이 터지며 다시 동점이 되었다. 그 후 18-19에서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20-19로 승부를 뒤집었다. 곧이어 곽승석의 오픈 공격이 파다르의 얼굴을 직격하는 바람에 파다르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고, 곽승석이 코트를 넘어와 파다르에게 사과했다. 파다르 지못미 이후 양팀은 시소 게임을 벌였고 그렇게 점수를 주고 받으며 듀스까지 왔다. 듀스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27-27에서 가스파리니의 서브 범실, 신영석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과 함께 파다르의 서브 범실, 가스파리니의 블로킹, 김규민의 블로킹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0-3으로 끌려갔다. 이에 이승원 이원중으로 교체되었고, 이내 문성민의 백어택과 블로킹, 정지석의 범실, 전광인의 연속 서브 에이스, 이원중의 다이렉트 킬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6-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광인이 서브 범실을 했지만 곧바로 정지석의 서브 범실과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점수차가 8-4로 벌어졌다. 곽승석에게 퀵오픈 득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신영석의 속공과 블로킹, 이원중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점수는 11-5로 더 벌어졌다. 진성태에게 속공 득점을 내준 후 가스파리니의 서브 범실, 신영석, 전광인, 파다르가 번갈아 가며 블로킹을 성공하면서 15-6으로 크게 벌어졌다. 이후 문성민의 서브 범실과 곽승석의 서브 에이스로 15-8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16-9에서 곽승석의 범실, 전광인의 다이렉트 킬이 이어지며 18-9까지 벌어졌다. 상대 김학민이 백어택 득점을 올렸지만 현대캐피탈은 정지석의 범실, 김재휘의 블로킹, 그리고 다시 들어간 이승원의 블로킹이 차례로 이어지며 점수는 21-10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어느새 현대캐피탈이 세트 포인트에 도달하였고, 곧바로 곽승석의 범실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1-1에서 파다르의 백어택,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가 잇따라 터지며 3-1, 4-2에서 김재휘가 블로킹을 성공하며 점수는 5-2까지 벌어졌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7-4에서 파다르의 블로킹이 터지며 8-4까지 벌어졌다. 이후 10-6 상황에서 정지석의 연속 백어택으로 10-8까지 점수차가 좁혀졌고 양팀이 연속 2점을 내면 상대가 연속 2점을 따라오는 식으로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파다르의 오픈, 정지석의 범실이 이어지며 16-12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17-13에서 신영석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공격 범실, 가스파리니의 C퀵이 이어지며 17-16까지 좁혀졌고, 18-17에서 상대는 임동혁을 투입하였다. 이것이 적중하여 임동혁이 서브 에이스를 올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곧이어 전광인의 범실, 파다르의 백어택 범실, 진성태의 블로킹으로 승부는 18-21로 뒤집혔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다시 주고 받다가 20-23에서 파다르의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내줬고, 이후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으로 대한항공이 3세트를 가져갔다. 웅감독님, 이원중이 있을 때 경기력이 좋아지는 게 십 수번의 결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래도 이승원에 집착하실겁니까?[26]

4세트 3-3에서 김재휘의 다이렉트 킬, 문성민의 오픈 공격으로 5-3으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 이후 5-4에서 문성민의 블로커 아웃과 블로킹,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8-4로 점수차를 벌렸다. 9-5에서는 곽승석의 공격이 포히트 판정을 받았고 비디오 판독 결과 포히트가 아닌 것으로 판독되어 리플레이 되는데 이 때 신영석의 역대급 발묘기 호날두 메시도 안 부럽다에 이은 다이렉트 킬로 넘긴 공을 가스파리니가 더블 컨택을 범하였고, 문성민의 오픈 공격[27], 신영석의 블로킹, 곽승석의 범실로 13-5로 벌어졌다. 김규민의 속공과 문성민의 범실로 13-7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곧바로 전광인의 백어택,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15-7로 벌어졌다. 16-8에서 김학민의 밀어넣기, 정지석의 블로커 아웃으로 16-10으로 좁혀지나 김학민의 서브 범실, 가스파리니의 범실로 18-10이 되었다. 18-11에서 다시 임동혁의 서브 타임이 되었고, 이 때 전광인이 공격 후 착지할 때 중앙선을 넘어가며 18-12, 그리고 김규민의 블로킹, 황승빈의 블로킹,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이 차례로 이어지며 점수차는 18-15로 좁혀졌다. 이후 19-15에서 김재휘가 가스파리니의 공격을 블로킹하다 착지 과정에서 정지석의 발등을 밟으며 발목이 돌아갔고, 그 바람에 김재휘가 경기장 밖으로 실려 나가고 차영석이 투입되었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다가 21-17에서 파다르가 블로킹하며[28] 22-17이 되었고 이후 점수차는 변하지 않은 채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1라운드 이후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승리하며 승점에서 앞서가게 되었고, 다시 선두에 올라섰다. 그러나 김재휘의 부상 때문에 신영석은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웃지 못했다. 다음 날 검진 결과 김재휘는 발목 인대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어 2주 진단을 받게 되었다.

상세 결과

1.6. 1월 13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

1월 13일 14:00, 의정부 실내체육관, 관중수 4,528명
1 2 3 4 5 세트
파일: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로고.svg KB손해보험 25 25 31 23 - 1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 현대캐피탈 27 23 33 25 - 3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 캐스터: 강준형 | 해설: 이세호

1세트는 이승원의 서브 범실, 펠리페의 백어택으로 0-2로 시작했다. 이후 양팀이 7-9까지 점수를 주고 받다가 손현종의 서브 범실,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9-9 동점이 되었다가 펠리페의 백어택, 황택의의 블로킹으로 9-11로 다시 벌어졌다. 10-12에서 전광인의 오픈이 네트를 넘기지 못하여 10-13으로, 11-14에서 펠리페의 앵글샷으로 점수가 11-15로 벌어졌다. 12-16에서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의 속공, 상대 황두연의 범실로 14-16을 만들고, 17-15에서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17-16로 쫓아갔다. 점수를 다시 주고 받은 후 19-21에서 전광인의 파이프 공격,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 박주형의 앵글샷이 이어지며 21-22로 승부를 뒤집었다. 양팀은 다시 점수를 주고 받으며 듀스까지 왔는데...

25-24에서 신영석이 서브를 넣다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김원효|안돼!!!!]]~~ 그리고 신영석 자리에 홍민기가 들어갔다. 한 점을 내주고 파다르의 오픈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2-2에서 상대 손현종의 퀵오픈, 황택의의 블로킹으로 2-4로 끌려갔다. 양팀은 10-12가 될 때까지 점수를 주고 받은 후[29] 상대 펠리페의 오픈 득점이 터지며 10-13으로 벌어졌고, 다시 점수를 주고 받다가 12-15에서 홍민기의 범실, 상대 펠리페의 블로킹으로 12-17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13-18에서 상대 펠리페가 서브 라인을 밟았고, 곧이어 파다르가 3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17-18까지 쫓아갔다. 19-20에서 김정호의 시간차성 오픈, 펠리페의 오픈을 내주며 19-22로 점수차가 벌어지고 20-23에서 손현종의 블로킹으로 어느 새 상대에게 세트 포인트를 내준다. 곧바로 홍민기의 속공, 파다르의 블로킹과 직선 강타가 이어지며 23-24로희망고문에 들어갔지만 점수차를 좁혔지만 펠리페에게 오픈을 내주며 KB손해보험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시작부터 홍민기의 다이렉트 킬로 1-0으로 앞섰지만 손현종의 퀵오픈, 펠리페의 오픈, 하현용의 블로킹을 내주며 1-3으로 뒤집혔으나, 곧바로 펠리페의 서브 범실, 홍민기의 서브 에이스로 3-3 동점이 되었다. 그것도 잠시. 6-6에서 펠리페의 백어택, 차영석의 범실로 6-8로 다시 끌려갔고 7-9에서 김홍정에게 블로킹을 내주며 7-1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0-13에서 황택의의 블로킹으로 10-14가 되면서 이승원이 이원중으로 바뀌었다. 이승원이 왜 암승원 소리를 듣는지를 몸소 증명하였다. 곧바로 손현종의 서브 범실, 펠리페의 범실,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3-14로 쫓아갔다. 양팀은 다시 점수를 주고 받다가 16-17에서 손현종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떨어지면서 17-17 동점이 되었지만 18-18에서 손현종의 백어택과 파다르의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18-20으로 다시 끌려갔다. 여기서 파다르는 허수봉으로 교체되었고 양팀이 21-23이 될 때까지 점수를 주고 받은 후 황택의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23-23 동점이 되었고 양팀은 그렇게 듀스 랠리를 이어갔다.[30] 그러다가 31-31에서 상대 김정호의 서브 범실, 손현종의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33-31을 만들며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시작부터 이원중과 허수봉이 들어왔다. 그래 바로 그거야 양 팀은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 전까지 시소게임을 벌였고, 7-8에서 이원중과 허수봉이 각각 이승원과 파다르로 바뀐다. 그리고 이승원의 블로킹 반칙[31], 황택의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7-10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그리고 9-12에서 전광인의 백어택이 네트를 넘어가지 못하며 9-13으로 벌어졌고, 다시 이승원이 이원중으로 교체되었다. 그러게 왜 이승원을 넣어요 곧바로 문성민의 오픈,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이 11-13으로 쫓아갔다. 그러나 문성민의 서브 범실, 김정호의 앵글샷이 터지며 11-15로 다시 벌어졌고, 4점씩을 양 팀이 주고받은 후 15-19에서 황두연의 서브 범실, 파다르의 연속 서브 에이스[32]가 터지며 18-19로 현대캐피탈이 따라갔다. 한 점을 내준 후 문성민의 C퀵, 파다르의 백어택으로 마침내 점수는 20-20 동점이 되었다. 이후 양 팀이 점수를 주고받다가 23-23에서 펠리페의 터치넷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후 파다르의 연타가 상대 코트에 떨어지며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현대캐피탈 신영석은 다음 날 검진에서 4-5주 가량의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게 된다. 혹시 미나미 공제병원?[33]

상세 결과

2. 4라운드 총평

삼성화재 전 패배로 어렵게 출발했던 4라운드지만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특히 대한항공 전을 잡아내며 선두로 올라선 것이 방아쇠가 되어 쉴새 없이 대한항공의 부진을 틈타 질주하며 1위를 굳혀가는 중.

하지만 파다르가 전반기 보여준 퍼포먼스보다는 실력이 떨어져있고, 견고하던 신영석-김재휘 센터 라인이 모두 부상당하며 비상이 걸렸다. 파다르는 컨디션을 회복해가고 두 선수 모두 재활을 잘하고 있지만, 신영석은 부상의 경위가 꽤 커서 공백이 큰 상황.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신영석-김재휘 백업으로 차영석-홍민기가 있고, 포스트시즌에는 최민호도 돌아오는 것이 다행. 일단 차영석-홍민기 체제로 5라운드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중요해졌다.


[1] 첫번째는 속공이 아웃되었고 두번째는 김형진이 띄운 볼이 박상하에게 미치지 못하여 박상하가 헛스윙을 하였다. 이 범실은 김형진의 토스 범실로 기록되었다. [2] 두 개 모두 타이스의 중앙 백어택을 막았다. [3] 이 때 여오현이 리시브한 공이 상대 코트로 넘어가자 조근호가 여오현의 반대쪽으로 다이렉트 킬을 시도했는데 다시 여오현이 몸을 날리며 디그했다. 여오현은 왜 자신이 월드 리베로라는 애칭을 얻었는지를 증명한 것이다. [4] 속공으로만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1-8에서 신영석의 속공이 안우재의 얼굴을 맞혔다. 곧바로 신영석은 안우재에게 다가가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 간신히 살리는 것을 연타로 넘긴 게 안테나 밖으로 나갔다. [6] 최태웅 감독은 곧바로 작전 타임을 불러 이원중에게 아니야, 잘했어. 토스 미스해서 아웃된 게 아니라 영석이형 또영석 말고이 지금 잘못 때려서 아웃되는 거라고라고 말했다. 신영석 의문의 1패 [7] 처음에는 블로커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고 결과는 맞지 않고 나간 것으로 판독되었다. [8] 마지막 파다르의 백어택은 네트를 맞고 나간 것으로 판정받았지만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고 확인 결과 박태환의 팔에 맞고 나간 것으로 판독되었다. [9] 조근호와 김인혁의 위치가 잘못되었다. [10] 처음에는 이원중의 손에 맞고 나간 것으로 판정이 내려졌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손에 맞지 않고 나간 것으로 판독되었다. [11] 이 때까지 상대가 얻은 점수 2점은 모두 현대캐피탈의 서브 범실에 의한 득점이었다. [12] 문성민의 서브를 상대가 리시브 한 공이 넘어왔을 때 전광인이 밀어넣기를 시도했는데 이게 노재욱에게 막히며 떨어졌고, 이를 전광인이 살려냈다. [13] 안테나를 맞은 후 파다르의 팔에 맞고 다시 안테나를 맞고 나갔다. 영상 이에 상대 신영철 감독이 비디오 판독으로 요청했으나 번복은 없었다. [14] 판정 문제 및 선수간의 마찰에 의하여 항의를 할 때에는 주장을 통해서만 항의를 할 수 있고, 주장 외의 선수가 직접 항의하면 경고 들어간다. 쉽게 말해 등번호 밑에 줄이 쳐진 선수만 항의할 수 있다. [15] 최태웅 감독도 같이 열받았는지 곧바로 작전 타임을 부르고 이런 말을 한다. "오늘 너희들 지면 두 번 지는 거야. 배구도 지는 거지만 니네 자존심도 지는 거야. 오늘 경기는 져도 되는데 니네 자존심은 지지 마. 그걸 보여주고 나와" 명언은 명언인데 얼마나 흥분했으면 저런 말이 나오는지 [16] 첫번째 블로킹은 윤봉우의 다이렉트 킬을 막았고우리카드 팬: 아재, 장사 하루 이틀 해요? 왜 그런 걸 막혀요? 두번째 블로킹은 한성정의 C퀵을 막았다. [17] 이에 아가메즈가 신영철 감독에게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고 신영철 감독이 이를 받아들여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였지만 문성민과 신영석 사이로 공이 빠져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18] 2-1 상황에서 아가메즈가 범실을 했지만 그 전에 파다르가 서브 라인을 밟았는지 여부를 신영철 감독이 판독 요청을 했으나 밟지 않은 것으로 판독되었다. [19] 이원중 세터와 사인이 맞지 않아 멈칫하다 연타로 넘긴다는 게 네트에 걸리며 떨어졌다. [20] 이 블로킹으로 이민규는 통산 200 블로킹을 달성한다. [21] 처음에 아웃 판정을 받았고, 이에 김세진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였으나 맞지 않고 나간 것으로 판독되었다. [22] 부심과 경기감독관이 어느 부분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는지 알 수 없어 우왕좌왕했다. 이전 과정에서 송명근의 오픈 공격이 김재휘의 팔에 맞았는지를 놓고 비디오 판독을 했는데 박주점 경기감독관은 포히트가 아닌 것으로 판독을 내렸고, 이에 최태웅 감독이 항의를 한다. 사실 최태웅 감독이 판독을 해달라고 한 것은 송명근의 포히트가 아니라 장준호의 블로킹 과정에서 포히트가 있었는지 여부였는데 엉뚱한 것을 판독한 것이다. 그리고 최태웅 감독은 경기 지연에 대해 경고를 먹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들이 판독 잘못해 놓고 애꿎은 사람에게 왜 경고를 주냐 [23] 시작과 동시에 이승원의 토스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면서 여오현이 간신히 상대 코트로 넘겼는데 상대 조국기 리베로가 갑자기 떨어지는 볼에 플라잉 디그를 했지만 네트 아래로 날아갔다. [24] 10-8에서 송명근의 오픈 득점 때 박원빈이 이민규의 이마를 팔꿈치로 찍으면서 떨어졌고 둘 다 코트에 쓰러졌다. 이 때 이민규의 이마가 찢어지는 바람에 피를 흘린다. [25] 신영석이 밀어넣기를 하는 시늉을 하면서 전광인에게 토스했고 이를 전광인이 받아 때렸다. [26] 최태웅 감독은 이승원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으나 이승원은 토스웍이 들쭉날쭉하고 멘탈이 약한 단점이 있어서 어려운 경기를 벌이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팬들 조차도 이승원은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이원중을 키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고, 이 날 경기 내내, 아니 그 이전 경기까지 거슬러가면 이승원의 토스웍 때문에 경기력이 저하될 정도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고전하고 있음은 두 말하면 잔소리로 여기는 것이 중론이다. [27] 이에 박기원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인으로 판독되었다. [28] 이 블로킹으로 현대캐피탈은 20개의 블로킹을 기록하였다. [29] 8-10에서 전광인과 세터와의 사인이 맞지 않아 어렵게 넘긴 공이 상대 선수들이 강타를 대비하여 뒤로 빠져 있었기 때문에 코트 한 가운데에 떨어지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30] 23-24에서 허수봉이 백어택 할 때 라인을 밟았는지 여부에 대해 권순찬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어택 라인을 밟지 않은 것으로 판독되었다. [31] 이 때 이승원이 후위에 있었기 때문에 넘어가는 공을 건드려서는 안 되나 싱글핸드 토스를 위해 손이 네트를 넘어가면서 반칙을 한 것이다. [32] 첫 번째 서브 에이스는 엔드 라인 가까운 곳에 떨어졌고, 두 번째 서브 에이스는 펠리페가 리시브한 공이 안테나를 맞추며 떨어졌다. [33] 미나미 공제병원은 일본 요코하마 시에 있으며, KBO 리그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 가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오래 전부터 이 병원으로 부상 선수들을 보내어 치료받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