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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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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c00><colcolor=#000> 감독대행 | 마틴 블랑코 |
코치 | 하비에르 도발레 · 하현용 | |
스태프 | 류재연 · 전해민 · 김희수 · 주세페 · 김성준 · 임루카스 · 손명국 · 이제형 | |
아웃사이드 히터 | 7 배상진 · 9 스테이플즈 · 10 나경복 · 12 황경민 · 21 선홍웅 · 30 지은우 · 44 나웅진 · 77 윤서진 | |
아포짓 스파이커 | 13 비예나 · 26 손준영 · 27 박예찬 | |
미들 블로커 | 11 차영석 · 14 최요한 · 15 우상조 · 17 박상하 · 18 장하랑 · 23 이준영 · 25 한국민 | |
세터 | 2 황택의 · 3 이현승 · 6 박현빈 | |
리베로 |
4
정민수 '''[[주장| C ]] · 5
김도훈 · 22'''
성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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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류 |
''' 2024년 입대 '''
홍상혁 ·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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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하현용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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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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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jeongbu KB Insurance Stars | ||
하현용 河賢容 | Ha Hyeon-yong |
||
<colbgcolor=#ffbc00> 출생 | 1982년 5월 9일 ([age(1982-05-09)]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97cm, 88kg | |
점프 높이 | 서전트 점프 73cm | |
직업 |
배구 선수 (
미들 블로커 / 은퇴) 배구 코치 |
|
학력 | 송림고 - 경기대[1] | |
배구 입문 | 중학교 1학년 | |
프로 입단 | 2005 V-리그 3라운드 1순위 (LG화재) | |
소속 | <colbgcolor=#ffbc00> 선수 |
구미 LG화재/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05~2019) → 성남 상무 신협 (2010~2012 / 군 복무) 서울 우리카드 위비-우리WON (2019~2022)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2~2024) |
코치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4~ ) | |
응원가 |
LIG-KB손해보험 시절 2012~2018: 자우림 - 하하하송[2][3] 2018~2019: 표트르 차이콥스키 - 백조의 호수[4][5] 우리카드 시절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6][7] 구단 자작곡[8] 삼성화재 시절 RAFAGA - Mentirosa[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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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출신 코치.2. 선수 경력
2.1.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시절
프로 출범 이후 원클럽맨[10]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잊지 못할 구미-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시절. |
2005 드래프트 3라운드 1순위[11]로 LG화재에 입단해 프로화 이후 첫 시즌인 2005 KT&G배 V-리그에서 시즌 신인왕을 수상했다.
다만, 그 시즌 당시 2005년 4월 14일 천안[12] 경기에서 한국전력에게 2:3으로 졌다는 이유로 리베로 곽동혁과 같이 당시 감독이었던
그럼에도 꾸준히 LIG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다가 2010년 여름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으나, 금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조기 전역에 실패한다.
그래도 상무 복무가 운이 좋았던 게, 상무 소속으로 마지막 순번으로 V-리그를 두 시즌 동안 꾸준히 뛰었다는 것이다.[13][14]
제대한 후에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었던 김요한, 이경수가 유리몸 때문에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이들을 대신해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그로 인해 2014-2015 시즌부터 LIG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
2014-2015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LIG에 잔류하였다. 다만 대개의 경우 FA 계약시 3년 계약인 데 반해, 1년 재계약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2.2. 서울 우리카드 위비-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시절
2019년 5월 14일 KB손해보험 구단 인스타그램에 이수황, 박광희와 함께 우리카드로 트레이드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로써 LG화재-LIG손해보험-KB손해보험으로 구단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 키워낸 프랜차이즈 스타가 적을 옮겼다. 그리고 자신을 구타한 후 감독직에서 나간 신영철과 재회하게 됐다.19-20 시즌에는 손가락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다. 회복된 후 후반기부터는 블로킹이 아쉬운 이수황을 대신해 자주 나왔다.
우리카드로 온 알렉스의 기사에서 윤봉우가 떠난 주장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2021년 2월 9일, OK금융그룹 팀의 전위를 속여 나경복의 파이프를 성공케 했다. 사실 하승우 세터와 죽이 잘 맞아서 하하듀오라고 불린다. 2월 20일(vs 대한항공) 3세트 33:32 랠리에서 임동혁의 공격을 막아내어 3:0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카드가 2위로 2021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서 오랜만에 봄배구를 경험하게 되었고 선수 생활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을 경험하게 되었다. 쓸놈쓸 스타일인 신영철의 운영으로 봄배구 내내 쉬지도 못하면서 몸을 못 가눌 정도로 뛰어다녔지만 알렉스의 급설사와 도움 안되는 류윤식 탓에 결국 준우승을 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시즌 종료 이후 베스트7을 수상했다. 의외로 상복이 없었던 선수로 전설의 3라운더 신인왕 수상 이후 오랜만에 받는 상이다.
21-22 시즌에는 리그 블로킹 1위를 달리면서 노장의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세월은 어쩔 수 없는지 경기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말년의 윤봉우를 보는 듯한 모습이 자주 나오며 이대로 가다간 시즌 종료 후 은퇴할 수도 있겠다. 하현용의 에이징 커브가 시작되자 신영철은 한성정을 김재휘와 바꾸어버렸고 김재휘는 좋은 활약을 했으나 믿었던 송희채와 하승우에게 뒤통수를 얻어맞으면서 포스트시즌에서 광탈했다. 하현용은 포스트시즌에도 활약이 미미했다.
2.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시절
2022년 4월 26일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5:3 맞트레이드로 삼성화재로 이적했다. 이로써 선수생활 말년을 삼성화재에서 보내게 되었다.등번호는 신장호의 1번 변경으로 LIG 시절부터 오랫동안 달았던 7번을 배정받았다.
21-22시즌도 후반부에 접어들자 에이징커브가 심하게 왔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22-23시즌에서는 상당히 기량이 떨어진 게 보이는 정도로 와서 코트에 들어오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특히 블로킹이 너무 안 돼서 현재로서는 주전으로 쓰기는 힘들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023-24 시즌에는 출장 시간이 완전히 줄며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하고 친정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코치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미겔 리베라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낙점되며 친정 KB손해보험으로 복귀했다.4. 여담
- 성격은 소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순하고 착하다고 한다. 그와 알고 지내는 배구 중계진들이 너무 착해서 선수로는 알맞지 않다고 할 정도라고 하니..... 그래도 상무에서 제대한 후 파이팅도 늘고 팀의 주장도 맡게 되었으니 큰 문제가 되진 않으며, 팀 충성도도 높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상무 시절에 팀원 중 상당수가 승부조작에 가담했음에도, 본인은 거절할 만큼 심지도 굳고 성실한 점이 매력이다.
-
빠른 타이밍과 높은 체공력을 통해 블로커를 보며 밀고 당겨치는 속공이 일품이며, 개인 시간차를 구사할만큼 배구 기술도 뛰어나다. 다만 소속 팀
LIG가 전통적으로 세터가 유능하지 못해
눈물이 앞을 가린다.리그 경기에서는 저평가되었다가 상무 시절에 기량이 만개했으며, 국제 대회에서는 신영석과 함께 붙박이 센터진으로 활약한다.
-
대한민국 센터 중에서 가장 날카로운 플로터 서브를 구사한다. 이 서브의 진가는 오히려 국제 대회에서 드러나는데, 배구공의 차이 때문이다. 국내에서 쓰는 무겁고 둔탁한 스타 그랜드 챔피온스 공인구에 대비되는, 가볍고 움직임이 심한
미카사의 배구공이 그의 서브와 잘 맞다 보니 국제대회에서 하현용의 서브 타임 때 연속 점수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국내에선 미카사 대신 스타의 배구공을 쓴다는 것.
- 블로킹은 원맨 블로킹 때 리딩 능력이 훌륭한 편. 특히 상대 센터가 코스를 바꿔 때리는 걸 읽는 눈이 좋다. 다만 준수한 세터와의 눈치 싸움에서 농락당해서 멘붕하는 경우가 잦다. 그와 LIG의 천적인 현대캐피탈의 권영민이 있는데, 권영민이 KB로 이적하여 같은 편이 되었다.
- 이런 성실하고 능력있는 그도 약점이 존재하는데, 세터가 후위에서 디그를 하느라 토스가 불가능할 때 센터의 필수 덕목인 2단 토스가 나쁘다. 그러나 사실 LIG에서 이단 토스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선수는 팀 주포이자 공격수인 김요한밖에 없다는 쓰디쓴 현실(...)
- 2023-24 시즌이 진행 중인 현재까지도 남자부에서 2라운드 이하에서 지명받은 선수들 중 유일한 신인상 수상자이다. 2021-22 시즌까지만 해도 하현용과 박현주만이 2라운드 이하에서 지명을 받고 신인상을 수상한 남녀부 각각의 유일한 해당자였는데, 2021-22 시즌 종료 후 이윤정이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 직후 시즌인 2022-23 시즌 종료 후에도 최효서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여자부 한정으로는 이 타이틀이 깨졌다. 다만 남자부는 2023-2024 시즌에 2라운드 7순위 지명을 받은 세터 이재현이 신인상 계보에 추가될 때까지 하현용이 유일한 사례였다.
- V-리그 남자부 최후의 원년 멤버 3인 중 한 명이었다. 실업배구 시절부터 뛰었던 여오현, 박철우와 함께 2023-24 시즌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는데, 시즌 종료 후 세 사람이 나란히 은퇴를 결정하며 이들 세 선수와 V-리그 원년 시즌은 역사로 남게 되었다.[15] 하현용의 경우 여기에 더해 2005년 LG화재 출신 최후의 선수라는 기록까지 가지고 있다. KB 소속이었던 2018-19 시즌까지는 곽동혁과 더불어 유이했고[16] 21-22시즌 이후 곽동혁의 은퇴로 최후의 LG맨으로 남게 되었다.[17]
5. 관련 문서
[1]
경기대학교 대학원 석사
[2]
하하하하 하현용~ 구미의(KB) 하현용~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현용~ LIG(스타즈) 하현용~
[3]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과 동일하다.
[4]
오~ 스타즈의 하현용~ 오오오 날아올라라~
[5]
SK 와이번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응원단이 동일해서
이대수 응원가를 사용했으며, 2017-18 시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외국인
안드레아스 프라코스도 이 응원가를 사용했다.
[6]
우리카드 캡틴 하현용~ 철벽 센터 하현용 워어어어 우리의 승리 위해~ 하현용 높이 올라 ×3 캡! 틴! 하현용!
[7]
kt wiz 시절
유민상의 응원가로 쓴 적이 있다.
[8]
우리의 캡틴 하현용~ 블로킹 위해 높이 올라~ 넘을 수 없는 철벽 센터 승리하리라~아아아~ 우리의 캡틴 하현용~ 블로킹 위해 높이 올라~ 넘을 수 없는 철벽 센터 승리하리라~ 하! 현! 용!
[9]
삼성화재 하현용 파이팅! 승리위해 날아올라~ 삼성화재 하현용 파이팅! 승리위해 오오오오~ ×2
[10]
LIG 출신 중에서는 (이적 전까지) 사실상 마지막 원클럽맨 겸 프랜차이즈 스타나 다름 없었다. 김요한, 이강원, 손현종 등 LIG 출신 선수들이 모두 이탈하면서 하현용과 이수황을 빼면 LIG 출신 원클럽맨이 없었기 때문. 이마저도 이수황은 백업에 2012년부터 뛴 선수라 프랜차이즈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하현용은 오랫동안 주전에 2005년부터 14년 동안 뛴 선수였으니...
[11]
프로화와 함께 드래프트가 다시 도입되었다. 하현용은 당시 드래프티중 상위권 재능로 3라운드로 밀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된 데에는 사정이 있었다. 당시
LG화재는 드래프트 파동의 직접적 원인이었던
이경수 파동 해결을 위해 대한항공과의 협상 끝에
이경수와 황원식을 완전히 품에 안는 대신 2005년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에 넘겨 주면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넘어간 지명권으로 대한항공은 센터
김형우를 얻었다. 그런후 나머지 3팀이 센터 자원이 꽉차있었기 때문에 9순위까지 내려온 것. 원래 배구의 센터는 워크로드가 비교적 낮은 포지션이고 특히나 한국 배구에서는 더욱 워크로드가 낮아서(리베로 교체도 잦고, 공격 의존도가 떨어지는 포지션 특성) 부상만 없으면 풀시즌을 주전 2명만으로 치를수 있을 정도로 주전 의존도가 높다. 당시 삼성은
고희진,
신선호, 현대는
이선규,
윤봉우,
하경민, 항공은
이영택, 김형우로 주전이 확고한 반면 LIG는 베스트 7구성조차 힘들 정도로 선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하현용은 드래프트 전부터 LG화재 선수로 거의 확실시되었으며 입단 후에도 LG화재는 하현용에게 풀타임 주전을 싫어도 맡겨야 했다. 그 결과는 대성공.
[12]
2005 시즌은 그냥 전국 순회 대회였다. 그 다음 시즌인 2005-06 시즌부터 지역연고가 자리잡게 된다.
[13]
2011-2012 시즌 도중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발생으로 인해 상무의 해체설도 나돌고 했다가, 결국 12/2/8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리그 잔여 경기 8경기를 포기한 후 실업 무대로 자진해서 내려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무는 그냥 선수들 몸 조리 잘하는 곳으로 전락했다.
[14]
게다가 본인과 같이 간 상무 동기들이 승부조작 사건에 많이 연루되었다. 동기가 강동진, 권혁모(이상 대한항공), 신요한, 이용택(사건이 터지기 전에 돌연 자살),
강민웅(이상 삼성화재), 하현용, 송문섭(이상 LIG손해보험), 최귀동(제명 이후 팀 선배였던 염순호와 같이 범죄를 저질렀다가 구속되었다.),
김진만(이상 당시 KEPCO45). 2015년 초에는 이
승부조작범들의 협박에 강민웅이 팀에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
[15]
참고로 여자부는
황연주와
임명옥이 2024-25 시즌 현역 연장을 선언하며 유이한 원년 멤버로 남아 있다.
[16]
곽동혁은 팀을 떠나있었던 기간이 제법 길었기에 원클럽맨이었던 하현용의 위치는 좀 더 특별했다.
[17]
LIG 출신으로는 2024-25 시즌 기준
손현종,
이강원,
이수황,
노재욱,
부용찬 다섯 명이 남아있지만, 이들 모두 현재 KB손해보험 소속이 아니다.